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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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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도쿄도지사 접견…"위안부, 양국 문제 아닌 보편적 여성인권사안"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방한중인 마스조에 요이치 도쿄도지사를 접견하고 "군대 위안부 문제 같은 것은 두 나라 사이 문제뿐 아니라 보편적인 여성인권 문제이기도 하기 때문에 진정성있는 노력으로 잘 풀어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서울시 초청으로 도쿄도지사로는 18년만에 공식 방한한 마스조에 지사를 청와대에서 만나 "우리 두 나라 국민은 서로 우정도 나누고 마음도 나누고 왔다갔다 하면서 잘 지내왔는데 정치적 어려움으로 인해 국민 마음까지 소원해지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전했다. 마스조에 지사는 대학교수와 정치 평론가 등을 거쳐 2001년 참의원으로 중앙정계에 발을 들여 놓은 뒤 2007년 재선에 성공하며 국회의원과 제1차 아베 내각의 후생노동상 등을 거친 인사다. 이어 박 대통령은 마스조에 지사에게 "(일본) 정치인들의 좀 부적절한 언행으로 인해 양국관계에 여러가지로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는데 이런 부분에 있어 지사님이 (역할을 해달라)"라며 "특히 역사문제가 중심이 돼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 올바른 역사인식을 공유하면서 두 나라가 안정적으로 관계발전을 이뤄갈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2014-07-25 12:55:3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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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신발 끈 동여 매고 경제 부흥에 매진해야"

박근혜 대통령은 "모두가 다시 한번 신발 끈을 동여 매고 경제 부흥을 위해 매진해달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24일 세종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세월호 사고를 기점으로 소비와 투자 등 내수 활력이 떨어지고 있다"며 "여기서 다시 주저앉게 되면 우리 경제는 긴 침체의 터널로 빠져들 수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내수 경기를 한시 바삐 회복해야 한다"며 "관건은 결국 투자인데 세금을 감면해주고 저리로 자금을 빌려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투자할 의지와 자금이 있어도 투자하지 못하게 가로막는 나쁜 규제를 철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낼 수 있고 청년들이 선호하는 보건과 의료, 관광, 금융 등 종합 서비스업의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원스톱 서비스 TF를 중심으로 규제들을 과감하게 혁파해야 한다"며 "국민이 '그만하면 됐다', '체감 된다'고 할 때까지 물고 늘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최근 보도에 따르면 중국이나 다른 외국같이 우리나라도 온라인 시장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지 못하면 외국 업체에 빼앗길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며 "온라인 시장에서 외국에서도 간편하게 결제하는 방안을 최대한 빨리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공공기관 혁신에 대해 박 대통령은 "공공기관 부채 증가의 주요 원인이 과잉 기능이기 때문에 존립 목적과 무관하거나 무분별하게 벌린 사업은 과감히 털어내고 본연의 필수 공공 서비스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4-07-24 13:36:03 조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