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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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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투표소 내 대파 금지'에…이재명 "참 해괴한 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내부 지침을 통해 제22대 총선 투표소 내 대파를 반입하지 못하도록 한 것에 대해 "참 해괴한 일"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충북 청주 서원구를 찾아 이광희 후보 지원 유세에서 "대파를 가지고 투표소에 들어가면 안 된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대파가 정치적 상징성이 있다고 한다"며 "요새 선관위가 할 일은 안 하고,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참 많이 하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이어 서울 강남구을에 발송된 선거 공보물에서 강청희 민주당 후보의 공보물만 누락된 사례를 언급하며 "하필이면 집에 배달된 공보물 중에서 1번 후보 공보물만 쏙 빠져있다고 한다. 그런 일이나 좀 신경 쓰지, 무슨 대파를 투표소에 가져가면 안 된다고 하느냐"고 지적했다. 신현영 대변인도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대파 금지령', 선관위는 국민의 축제를 코미디로 만들려고 하나"며 "대파가 '정치적 표현물'이기 때문에 투표소 내부에 들일 수 없다는 이유가 황당하다"고 밝혔다. 신 대변인은 "선관위는 국민의 축제를 코미디로 만들려고 하느냐"며 "대파가 무슨 죄인가. 죄가 있다면 '대파 가격 875원이 합리적'이라고 주장한 대통령이 죄"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런 식이면 사과를 들고 투표소에 들어오는 것도 막을 셈인가. 디올 백을 멘 사람도 투표소에 출입을 금하시겠나"라며 "대통령이 동창을 사무총장에 내리꽂을 때 예상했지만, 해도 해도 너무하다"고 비판했다. 신 대변인은 선관위를 향해 "이재성 후보 현수막 절도 사건은 어떻게 처리하고 있나. 김두관 후보 현수막 무단 철거 사건은 어떻게 했느냐"며 "계양구 사전투표소 앞 빨간 현수막의 범인은 잡았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선관위 본연의 책무는 내팽개치고 대통령 심기 경호에 뛰어든 선관위의 행태가 볼썽사납다"며 "선관위는 국민의 분노에 기름을 부으려는 것이 아니라면 코미디 같은 대파 금지령을 철폐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각 지역 선관위에 '투표소 항의성 민원 예상사례별 안내사항'이라는 문건을 보내고 민원 상황 대처법을 안내했다. 이 문건에는 '대파를 정치적 표현물로 간주할 수 있으니 만일 투표소 내에 대파를 들고 들어가려고 한다면 외부에 보관할 수 있도록 안내하라'는 내용이 들어 있다.

2024-04-05 16:14:20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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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민심 호소한 이재명, "與, 가짜 사과 작전 시작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충청을 찾아 여당인 국민의힘이 사전투표와 본투표 때 표를 얻기 위해 가짜 사과를 한다며 민주당에게 힘을 몰아달라고 호소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대전 중구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 마련된 은행선화동 사전투표소에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재학생과 사전투표했다. 이후 대전 중구 으능정이문화거리에서 박용갑 민주당 후보의 지원 유세를 한 이 대표는 "제가 예고 드린 대로 드디어 읍소 작전, 가짜 사과 작전이 시작됐다"며 "큰절하고, 눈물 흘리고, 혈서 쓰면서 '지금까지 잘못했다. 앞으로는 잘하겠다. 이번은 용서해 달라'라고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일부 국민의힘 총선 후보들은 총선이 다가오자 큰절을 하고, 특히 전북 전주시을에 출마한 후보는 혈서를 쓰면서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는데 이 대표의 발언은 이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선거가 어려울 때마다 끊임없이 했던 똑같은 행태 아닌가. 그런데 바뀌었나"라며 "그들의 사과와 눈물은 유효기간이 선거일 전날까지다. 이번 눈물과 사과는 유효기간이 특별히 더 길지 않다. 4월 10일까지가 유효기간"이라고 단정했다. 이 대표는 옥천군으로 이동해 충북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에 출마한 이재한 후보를 지원했다. 옥천공설시장 정문 앞에서 유세한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가 서민 먹거리 물가를 잡는 데 실패했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이 대표는 "옥천에는 아마도 농사에 종사하시는 분도 꽤 있으실 것 같은다. 얼마 전에 대통령께서 파 한 단 들고 '이게 875원? 합리적인 가격이네', 이런 얘기를 했다는 걸 제가 들었더니, 그때 이 생각이 들었다"며 "'파 한단을 875원에 팔면 농민들이 그 가격을 직접 다 받았다고 쳐도 농사가 가능할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채소 가격이 오른 제일 큰 이유는 전기 요금 때문 아닌가. 시설 재배를 해야 하는데, 에너지 사용이 워낙 많으니까 전기 요금 부담이 되는데, 한꺼번에 50%씩 이렇게 올려버리면 어떻게 견디겠나"라며 "그래서 말로는 '그럼 한전이 계속 적자를 지란 말이냐', 이 말도 일리는 있다. 그런데 여러분, 한전 적자를 메우는 것도 국민들이 세금 내서 하는 일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이 대표는 "그리고 에너지 가격 폭등 때문에 정유사나 아니면 가스 수입하는 회사들이 엄청나게 떼돈을 벌었는데, 거기서 유럽이나 미국, 이런 선진국에서 하는 것처럼 소위 '횡재세' 걷어가지고 에너지 요금 지원해 주면 어디 덧나나"라고 반문했다. 이 대표는 충북 청주 서원구로 이동해 이광희 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해줄 것을 호소했다. 이 대표는 "제가 오늘 해괴한 이야기를 들었다"며 "대파를 가지고 투표소에 들어가면 안 된다고 한다. 대파가 정치적 상징성이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요새 선관위가 할 일은 안 하고,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참 많이 하는 것 같다"며 "제가 들어보니까 서울 강남을에 강청희 후보 공보물이 많이 누락됐다고 한다. 하필이면 집에 배달된 공보물 중에서 1번 후보 공보물만 쏙 빠져있다고 한다. 그런 일이나 좀 신경 쓰지, 무슨 대파를 투표소에 가져가면 안 된다고 하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2024-04-05 16:10:1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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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전서 카이스트 학생과 사전투표…"젊은 과학도 위해서 투표해달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가 있는 대전에서 사전투표를 하면서 "이 젊은 과학도들을 위해서도 이 나라 미래를 위해서도 포기하지 말고 투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대전 중구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 마련된 은행선화동 사전투표소에서 카이스트 재학생들과 투표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의 과학기술 R&D(연구개발) 예산 삭감을 언급하면서 "역사적으로 봐도 그렇고 현재도 그러한데, 과학기술의 수준이 그 나라 국력을 결정한다"며 "또 과학기술 부분에 대한 투자는 개인이나 민간 영역이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에 국가공동체가 부담하는 것이고, 하다못해 조선시대에도 나랏돈으로 과학기술을 장려하고 지원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더군다나 지금은 과학기술의 시대가 됐다. 미래사회엔 과학기술의 인공지능, AI가 정말 주된 역할을 하는 그런 사회로 변모할 텐데, 특별한 자원이나 이런 것들을 갖지 못한 대한민국 사회는 당연히 연구개발에 대대적인 투자를 해야 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IMF(국제통화기금) 같은 정말로 어려운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도 미래를 위한 투자, R&D 연구개발 예산 삭감을 하지는 않았다"면서 "지금 제가 최근에 들어보니까, 학생들도 그럴 텐데 지금 연구개발 예산이 실제로는 예비과학자들, 또 연구개발에 종사하는 젊은 연구자, 이 연구자들의 사실상 생계 수단인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하게 되면 거기에 연구 보조 인력들, 참여자들, 연구원들 인건비나, 또는 생계비 이런 것들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데 이 연구개발 예산을 대대적으로 삭감을 해 놓으니까, 특히 이제 대학생들, 대학원생들, 석박사 과정, 이 과정에 있는 연구자들이 생계가 막막해진다"면서 "제가 듣는 이야기 중에 가장 위험한 신호는 외국에서 대한민국의 젊은 과학도들, 연구자들을 유치하기 위한 경쟁이 벌어진다고 한다"고 부연했다. 이 대표는 "제가 어제도 몇몇 젊은이들한테 얘기를 들었는데, 울산에 과학기술대가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연구개발예산 꼭 복구해 주세요. 우리 죽어요' 이런 이야기하는 젊은이가 있었다"며 "여러 군데 비슷할 텐데 언론인 여러분께서도, 국민 여러분께서도 정치나 선거와 좀 무관하게 국가공동체의 미래를 위해서 꼭 해야 될 일은 정파를 떠나서 반드시 하자, 또 잘못된 것은 여야 정치적인 입장을 떠나서 고치자, 이런데 좀 의견을 모아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4-04-05 15:57:1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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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화성을 한정민 후보, 투표소 인근 '선거운동복 착용' 선거법 위반 논란

4·10 총선에 출마한 한정민 국민의힘 경기 화성을 후보가 선거운동복을 입고 '투표 인증샷'을 찍은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예상된다. 투표소로부터 100m 안에서 특정 정당, 후보자를 지지 또는 반대하는 언동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한정민 후보는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오전 6시쯤 경기 화성 동탄6동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했다. 한 후보는 투표 후 "동탄은 눈부시게 성장했음에도 성장에 걸맞은 교육, 교통, 행정 인프라가 부족하므로 정부의 지원, 동탄시 독립 등을 통해 동탄 주민의 삶을 개선해드리고 싶다"며 "남은 기간, 출마를 결심했던 각오 그대로 동탄 주민들만 보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투표 소감을 밝혔다. 그런데 이날 <메트로경제신문>이 확보한 복수의 사진에 따르면 한 후보는 사전투표를 한 후 투표소 입구에서 자신의 이름과 기호가 새겨진 선거운동복을 입고, 선거운동원으로 추정되는 이들과 투표 인증사진을 찍었다. 함께 사진을 찍은 이들도 빨간 점퍼를 입고 있었다. 또 한 후보는 투표소 주차장에서 선거를 돕고 있는 한 지방의원과도 사진을 찍었다. 특히 함께 사진을 찍은 지방의원은 이날 오전 사진을 포함한 게시물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가, 삭제하고 한 후보 없이 혼자 촬영한 사진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공직선거법 166조에 따르면 투표소안에서, 또는 투표소로부터 100m 안에서 소란한 언동을 하거나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 또는 반대하는 언동을 하는 자가 있을때는 투표관리관 또는 투표사무원이 이를 제지하고, 그 명령에 불응하는 때에는 투표소 또는 그 제한거리 밖으로 퇴거하게 할 수 있다. 해당 사진들은 투표소로부터 100m 이내인 투표장 입구와 주차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하는 행위로 보일 수 있기에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한 후보 측은 통화에서 "함께 사진을 찍은 분들은 선거운동원이 아니라 한 후보의 부모님"이라면서 "세 분 모두 투표소에서는 점퍼를 입지 않았다. 그리고 부모님이 입은 옷은 선거운동복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경기도선관위 관계자는 "투표소 100m 이내에서 선거운동복을 입고 사진을 찍은 것 만으로는 (선거법에) 위반된다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표지(기호·이름)를 입고 계속 주변을 돌아다녔으면 그건 위반의 소지가 있다"면서 "이 건에 대해서는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해 볼 것"이라고 밝혔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4-05 14:02:44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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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버티기' 들어간 야당 자격 미달 후보 맹공

국민의힘이 자격 미달 후보를 내놓은 야당이 이들을 방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5일 논평을 통해 "'며칠만 버티자'는 자격 미달 후보들과 이를 방치하는 민주당이 바로 '이·조(이재명·조국) 심판'을 해야 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그는 "자격 미달 민주당 후보들의 '며칠만 버티자'는 심보가 가관이다"며 "국정감사 룸살롱 접대와 딸 명의 11억 사기 대출로 국민적 공분을 산 양문석 후보는 어제(4일) 유세에서 한동훈 위원장을 향해 '말장난하지 말고 너부터 깨끗하라'는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역시 전과 4범 당 대표에 충성하고 그 대가로 공천장을 받은 후보라 그런지, 그 뻔뻔함의 정도가 한도 초과"라며 "편법을 넘어 '사기' 대출임이 만천하에 드러난 마당에, 새마을금고중앙회의 발표에는 묵묵부답하면서 반성은커녕 오히려 여당과 언론을 공격하는 모습은 양 후보 스스로 자질 부족을 증명한 셈이다. 안산 시민 앞에 부끄럽지도 않냐"고 따져 물었다. 박 단장은 "또 과거 막말과 망언, 역사 왜곡으로 하루도 빠짐없이 뉴스를 도배하는 김준혁 후보는 무슨 낯으로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수원 시민 앞에 나서는지 궁금하다"고 비꼬았다. 여당은 '판세에 영향 없다'는 판단하에 문제 후보들에 눈 감고, 논란을 방치하고 있는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에 대한 비판도 이어갔다. 박 단장은 "이러니저러니 해도 모두 자신들 강세 지역이니 이길 것이라 생각하는 거냐"며 "그러면서 후보 자격 박탈에 대해서는 '당이 투표의 권리를 빼앗는 것', '손해를 보더라도 유권자들의 권리를 존중해야 한다'는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 국민 기만행위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은 "부동산 논란이 불거진 공영운·김병욱·박민규·양부남 후보에 각종 범죄와 종북 활동 이력자가 즐비한 조국혁신당과 민주연합까지. 국민 눈높이와 상식선에서 한참 벗어난 인물들은 물론, 범법자들까지 지금 대거 국회 입성을 노리고 있다"며 "바로 이것이 '이·조 심판'을 해야 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이 과거로 후퇴하느냐, 앞으로 나아가느냐를 결정짓는 선거"라며 "범죄자들을 응징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지켜 대한민국이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상식 있는 국민들의 소중한 한 표를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2024-04-05 11:41:3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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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첫날 與, "국민 위해 일할 '힘'달라"

사전투표 첫날인 5일 국민의힘이 부도덕과 불공정이 심판받는 세상을 위해 '일할 힘'을 달라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당부했다. 이날 오전 박정하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은 "나의 소중한 '한 표'가 자유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민생을 지키고 경제를 살릴 수 있다"며 "정의와 상식이 흔들리지 않는 나라, 서민의 땀이 결실이 될 수 있는 사회, 부도덕과 불공정이 심판받을 수 있는 세상을 위해 국민의힘을 믿고 지지와 성원을 보내달라"고 밝혔다.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을 포함해 전국 254명의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전원이 사전투표 시작일에 투표를 완료할 방침이다. 이날 오전 서대문구 신촌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한동훈 위원장은 "역대 최고의 사전투표로 법과 국민을 무시하는 사람들에게 법을 지키고 살아온 선량한 시민들의 위대한 힘을 보여주길 바란다"며 "더불어민주당은 최악의 혐오 후보, 사기 후보를 끝까지 비호하면서 '판세에 영향이 없다'라는 말을 했다. 국민들이 착각이고 오만이란 걸 알려줄 것이다"고 으름장을 놨다. 한 위원장은 "저희는 지켜야 할 범죄자가 없다. 지켜야 할 나라와 국민만 있다"며 "저희가 그걸 할 수 있게 국민의힘을 선택해달라"고 강조했다. 여당은 가족, 친구, 지인, 동료와 함께 사전투표장으로 향해달라고 호소했다. 박 단장은 "1일 투표는 3일 투표를 이길 수 없다"며 "이념, 세대를 넘나든 비하·막말·망언이 난무하는 후보들, 편법과 꼼수 가득한 부동산 부의 대물림이 일상이 된 후보들, 징역형을 선고받은 범죄 혐의자와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위헌 정당의 후신들까지 이 모든 세력들이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나섰다. 특권과 위선 가득한 세력이 가져올 혼란과 혼돈을 국민의힘이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에 주는 한 표가 대한민국을 지키는 방패가 되고 정부와 함께 집권여당의 책임감으로 무장해 일할 수 있는 힘이 된다"며 "국민의힘은 국민을 위해, 민생을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제대로 일하고 싶다"고 밝혔다.

2024-04-05 11:22:5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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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79% "반드시 투표할 것"… '후보·정당 미결정'은 22%

4·10 총선 사전투표 하루 전인 4일, 유권자 10명 중 8명가량이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의사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전국 만 18세이상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유권자의 78.9%가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지난달 18~19일 실사한 1차 조사 결과에 비해 2.4% 증가한 수치다. 투표 참여 의향이 있는 유권자 중 '사전투표일에 투표할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42.7%였다. 투표할 후보·정당 결정 여부와 관련해서는 '모두 결정했다'는 응답은 67%, '모두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응답은 22%로 조사됐다. '후보자만 결정했다'는 응답은 1.8%, '정당만 결정했다'는 응답은 8.6%다. 지역구 후보자를 선택하는 데 고려한 사항은 '소속 정당'이 27.6%, '정책·공약' 27.4%, '능력·경력' 19.7%, '도덕성' 18.2% 등으로 나타났다. 비례정당 선택 시 고려한 사항은 '정당의 정책·공약'이 27.7%로 가장 높았고, 그 뒤로는 '비례대표 후보자의 인물·능력'(20.3%), '지지하는 지역구 후보자 소속 정당'(19.4%), '지지하는 정당과 긴밀하게 연관된 정당'(11.7%) 순이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89.3%·유선전화 RDD 10.7%을 활용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4-04 16:54:40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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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장예찬, 드센척 하다 정연욱에 굴복할 것...잘 버텨보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예찬 부산 수영구 무소속 후보를 겨냥해 "결국 정연욱 국민의힘 후보에게 굴복해 선거를 포기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4일 부산 수영구 민주당 유동철 후보의 유세 현장에 나타난 장예찬 후보를 겨냥해 "(장 후보가) 드센 척하고 있지만 결국 권력에 굴복해서 선거를 접을 것"이라며 "정치는 충직하고 역량 있는 사람이 맡아야 하는 만큼, 장예찬 후보가 끝까지 열심히 잘 버텨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장예찬 후보는 유동철 후보의 유세 현장에 나타나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이재명은 여기 와서 사과하라"며 거듭 소리쳤다. 이에 이 대표는 "저는 장 후보가 저렇게 일방적으로 말하는 것도 본인 권리라 생각한다. 어차피 우리 부산시민들은 직접 판단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장 후보의) 이야기를 기다려주고 싶지만, 끝이 없을 것 같다. 저게 장 후보의 품격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의 기본은 목소리를 억압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얘기를 들어주고 판단하는 것"이라며 "억지로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틀어막는다고 시민의 판단이 변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장 후보의 유세 차량이 유세장에 나타나자 "(장 후보가) 참 못됐다. 이런 걸 선거 방해죄라고 한다"면서 "시민 여러분은 귀엽게 봐주시길 바란다. 저런 분도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저렇게라도 해야 신문에 한 줄 날 수 있으니 저렇게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을 겨냥한 공세도 이어졌다. 이 대표는 "제가 인천에서 유세할 때도 (국민의힘) 상대 후보가 거기를 안 떠나고 세 번인가 다시 유세장에 오더라"라며 "이해하고 들어줘야 한다. 다른 곳에 가면 사람이 없어서 그럴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엎드려 절하는 그 사과 쇼에 넘어가서는 안 된다. 지금 챙겨야 할 것은 그들의 악어의 눈물이 아닌, 현장에서 살아가는 우리 국민의 진정한 고통의 눈물"이라며 "지금까지 부산은 국민의힘에 많은 기회를 주지 않았나. 이번에는 국민의힘이 아닌 민주당 유 후보에게 기회를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4-04 16:45:36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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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이 후보가 궁금하다]與 인천 연수을 김기흥 "송도 유권자들, '젊고 힘 있는 정치인' 원해"

"송도 유권자들은 '젊고 힘 있는 정치인'을 원하고 있다." 4·10 총선에 출마하는 김기흥 국민의힘 인천 연수을 후보는 지난달 29일 <메트로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보수의 표심이 결집하고 있고, 선택을 유보해온 중도층이 결국 김기흥을 선택하는 이유는 명확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기흥 후보는 10년 이상 송도에 거주하며 직장까지 통근한 '송도 아빠'이며, 윤석열 대통령이 처음 정치에 입문했을 때부터 함께해왔다. 그리고 현재는 치열한 당내 경선을 거친 뒤, 본선에서 지역구 현역인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치열하게 맞서고 있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는 통합과 헌신, 희생을 통한 쇄신을 누가 폭넓고 깊이 있게 가져가느냐의 싸움"이라며 "오만하면 절실하지 못하며, 절실하지 못하면 통합도, 변화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유권자들은) 오랫동안 이어져 온 분노조장 정치와 무책임한 정치에 실망도 깊다"며 "결국 김기흥이라는 사람이 호응을 얻은 것은 책임정치와 송도의 발전을 명확하게 제시한 점이 (유권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데 통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를 초심, 진심, 뚝심으로 간직하며 더 많은 유권자를 찾아가는 것이 승리를 위한 남은 과제"라고 각오를 전했다. 김 후보는 송도의 정주 여건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교육과 교통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도시가 자족 기능이 있기 위해서는 교육·교통 등 정주 여건이 중요한데, 실제로 살고 있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부족함이 많다"고 설명했다. 또 송도 내 '일자리'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송도를 국제도시화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외국인 투자 기업 유치다. 외국인 투자와 국내 투자를 통한 일자리를 꾸려야 한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송도 발전을 위해서는 문화적·상업적 수요를 채워주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김 후보는 "(도시의 빈 공간에) 주민들의 염원에도 불구하고 계획에 없던 아파트나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경우가 있다. 이런 곳은 스타필드와 같은 복합상업시설을 유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국민의힘 내에서 '수도권 위기론' '총선 위기론' 등이 언급되는 데 대한 김 후보의 생각을 들어봤다. 그는 "송도는 젊고 역동적인 곳이자, 변화에 대한 바람이 큰 곳"이라며 "진보냐, 보수냐의 관점보다 기존 정치인에 대한 피로도가 높아 '내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내 지역을 제대로 발전시킬 수 있는 사람이 누구냐'에 대한 관심이 높은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은 결코 오만한 쪽에는 기회를 주지 않는다. 민주당의 오만하고 위선적인 공천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며 "우리 국민의힘에서는 인물경쟁력에 대해 우위를 점한 만큼 각 후보들이 '선민후사'라는 정신을 잃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김 후보는 연수을 유권자들을 향해 "초심, 진심, 뚝심을 잊지 않고 국민과 송도 주민을 섬기고 싶다"며 "정부가 국민만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보탬이 되고, 송도와 인천이 수도권이라고 받는 역차별을 해소하는데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힘을 쏟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4-04 16:43:02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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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전국 55곳서 3~4%p차 박빙...서울 15곳, 인천·경기 11곳"

국민의힘은 수도권 26곳(서울 15곳, 인천·경기 11곳)과 충청권 13곳, 부산·울산·경남 13곳, 강원 3곳을 포함 전국 55개 선거구에서 3~4%p 이내 접전이 펼쳐지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오후 정양석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은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4·10총선 판세 분석 결과를 발표하며 "지금 총선은 말 그대로 살얼음판이다. 국민의힘이 전국 55곳에서 3~4%로 이기거나 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코 안심하거나 포기할 수 없는 상황이다"며 "초박빙 지역에서 상당수 선방하면 국민의힘이 반드시 승리하고, 반대로 여기서 무너지면 개헌 저지선마저 흔들린다"고 부연했다. 여당은 여론조사에서 엎치락뒤치락하는 것은 결국 투표하는 쪽이 이긴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정 부위원장은 "역대 선거에서 오만한 세력은 국민의 매서운 심판을 받았다. 지금 민주당은 200석 운운하면서 승리의 샴페인을 터뜨리고 있다"며 "선량한 국민과 범죄자 연대의 대결이고, 이·조(이재명·조국) 심판은 대한민국 헌정 질서 바로 세우기"라고 주장했다. 또 "민주당은 국민이 밀어준 180석 거대 의석을 가지고 여당의 발목을 잡고 힘자랑을 하며 경제를 망치는 반기업·반시장 법안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였다"면서 "그간 국민의힘이 제대로 국민의 뜻을 받들고 민심에 좀 더 귀 기울였다면 이재명, 조국 대표와 같은 범죄자 연대가 설 곳이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많이 부족했다"며 "국민의힘이 이대로 주저앉으면 3년간 식물정권이 된다. 그럼 가장 큰 피해자는 선량한 국민들이다"고 밝혔다. '우세지역이 몇 곳이냐'는 질문에는 "여론조사가 참 어렵고 선거 예측이 쉽지 않다"면서 "최근 추세로 볼 때 우리가 '몇 석이다'하고 발표하는 것보다는 막바지에 최선을 다해 지지율을 확장하는 게 승리로 가는 길이라 생각한다"며 즉답을 피했다. '국민의힘은 어느 선까지 목표로 두고 있느냐'는 질의에 홍석준 중앙선대위 상황실 부실장은 "목표는 크다"면서도 "그렇게 수치화하는 것은 겸손하지 않은 자세다. 우리는 절박하다. 참회해야 이긴다. 뚜껑을 열어 봐야 선거 결과 알 수 있다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4년 전 총선 당시 경기도에서 겨우 7석을 얻으며 '한 자릿수 의석수'로 참패한 것과 관련해 '이번에는 몇 석을 예상하느냐'는 질문에 홍 부실장은 "숫자로 몇 석이라고 말하기보다는, 경기도에 출마한 민주당 후보들의 막말 행태를 보면서 국민들이 심판하지 않을까 싶다"고 답변했다.

2024-04-04 16:18:58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