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회/정당
기사사진
박영선 거취 결단 임박…혼돈의 野 최대 고비

비상대책위원장인 박영선 원내대표와 강경파 간 노선 갈등이 초래한 새정치민주연합의 극심한 내홍 사태가 최대 고비를 맞았다.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의 비대위원장 영입 계획이 강경파의 반발로 무산되자 '탈당'으로 배수의 진을 친 박 위원장은 16일 3일째 칩거를 이어가며 거취 여부에 대해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내에서는 박 위원장의 거취가 개인 정치 생명은 물론이고 정권 재창출을 염원하는 야권의 미래와 결부돼 있다는 점에서 탈당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 또 이 명예교수 영입 무산으로 격앙된 박 위원장의 심기가 중진들의 만류로 많이 누그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박 위원장 측근과 주변에서는 "탈당 결심을 굳혔다"는 이야기가 흘러 나오고 있다. 박 위원장의 한 핵심 측근은 "한 인간의 정치적 인권이 탄압받고 계속해서 집단 괴롭힘을 당하느니 이런 상황을 탈출하는 게 낫지 않겠느냐"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선명성을 내세우는 친노그룹 및 강경파와 사사건건 대립해온 중도온건파가 박 위원장을 따라 동반 탈당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중도파의 조경태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당 내분은 봉합할 수 있는 상태를 넘어섰다"며 "해체 또는 분해 수준으로 간 뒤 다시 헤쳐모여서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각자의 길을 가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특히 당내 각 계파의 수장과 중진그룹은 박 위원장의 탈당이 야권 전체를 공멸에 빠트리는 엄청난 충격을 낳을 것이라고 우려하며 박 위원장의 탈당을 만류하고 있다. 정동영 상임고문은 "박 원내대표가 감정적으로 억울할 것이고, 그 것이 이해되는 측면이 있다"며 "당 대표의 탈당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경파를 중심으로 상당수 의원들은 당 대표로서 탈당을 운운하는 박 위원장의 처신을 무책임한 행동으로 보고 사퇴론을 고수하고 있어 그의 탈당을 압박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당내 일부에서는 조기 전대 개최 등 다양한 내분 수습안이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같은 상황을 반전시키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2014-09-16 16:26:01 조현정 기자
최경환 "공무원 규제개혁에 나서지 않으면 못배기게 하겠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규제개혁과 관련, "공무원들이 나서지 않으면 못배기게 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경제개혁특위 규제개혁분과 전체회의에 참석해 "공무원들이 규제개혁의 저항 세력이란 말이 있고, 사실 그런 측면이 있다"며 "저희가 내각에 있는 한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고 이같이 말했다. 새누리당이 마련한 규제개혁특별법안에 공무원 면책 관련 내용과 헌법기관도 법적용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이 포함된 데 대해서는 "정말 국회가 스스로 규제 권한을 내려놓겠다는 진정성 있는 의지가 표현된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공무원 면책과 관련, "공직자가 왜 (규제개혁을 위해) 안 움직이나 얘기를 들어보면 대부분 감사를 두려워하기 때문이라고 한다"며 "감사원이 일 열심히 하는 사람을 감사하고 일 안하는 사람은 감사 안 하면 누가 협력하겠냐는 지적이 정부내에서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정부에서는 대통령을 필두로 해서 정말 규제와의 대전을 치르고 있다고 해도 과언 아닐 정도"라며 "확고한 의지를 갖고 규제개혁 혁파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2014-09-16 09:31:42 조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