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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회 블리즈컨, 11월 4일 개막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게임 축제 '블리즈컨 2016'이 이번 주말 시작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블리즈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블리즈컨은 블리자드 설립 25주년과 맞물려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다. 블리즈컨은 세계 블리자드 게임 커뮤니티가 모여 게임과 관련된 모든 것을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다. 블리자드 개발자·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심층 토론회, e스포츠 경기, 다양한 커뮤니티 경연 대회, 최신 버전 게임 체험 등이 이뤄진다. 블리즈컨 2016을 만끽하고 싶은 팬은 블리즈컨 가상 입장권을 구매해 집에서 실시간 고화질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e스포츠 경기, 개발자 토론회, 개발자 심층 인터뷰, 커뮤니티 경연대회, 위어드 알 얀코빅의 공연 등을 HD 채널에서 즐길 수 있다. 입장권 구매자에게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멀록 애완동물, 오버워치에서 사용할 수 있는 블리즈컨 2016 바스티온 스킨 등 다양한 게임 아이템도 제공된다. 블리즈컨 2016 가상 입장권은 3만9000원(부가세 포함)에 구입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블리즈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10-31 17:27:38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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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지스타 소문내면 초대권 선물!"

넷마블게임즈가 '지스타 2016 넷마블 특별 페이지'를 열고 일반 관람객들에게 지스타 초대권을 나눠준다고 31일 밝혔다. 넷마블은 이번 지스타 2016 메인스폰서를 맡고 5년 만에 100부스 규모의 B2C관으로 참여해 일반 관객과 만난다. 부스에는 '리니지2 레볼루션'을 필두로 미공개 신작 2종이 출품될 계획이다. 공개된 특별 페이지에는 리니지2 레볼루션 CG영상, 전시장 내 부스 및 야외 부스 위치, 지스타 관련 정보 등이 담겼다. 넷마블은 "일반 관람객들이 신작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하고 있다"며 "야외 부스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기존 인기작인 '모두의마블'과 '세븐나이츠' 테마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라고 말했다. 일반 관람객들에게 지스타 참관 기회를 제공하는 사전 이벤트도 열린다. 11월 7일까지 특별 페이지 '초대권 신청하기'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지스타 초대권(500명), 모두의마블 보드게임 디럭스(20명), 마블퓨처파이트 아트북(20명), 세븐나이츠 아트북(20명) 등이 증정된다. 초대권 신청하기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나만의 URL'이 생성된다. 해당 URL을 친구들에게 공유한 후 친구가 접속해 지스타 초대권을 신청하면 '소문내기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넷마블은 높은 점수를 획득한 참여자 500명에게 지스타 초대권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11월 8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지스타 2016은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2016-10-31 13:41:06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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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 지스타 2016으로 총 출동!

카카오가 신작 모바일 게임 '프렌즈팝콘 for 카카오'로 지스타 2016을 장식한다. 카카오는 내달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6'에 최근 출시된 모바일 퍼즐게임 프렌즈팝콘 테마의 야외 부스를 꾸린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지스타 B2C 전시관을 운영하는 카카오는 관람객은 국민 캐릭터 카카오프렌즈를 활용한 프렌즈팝콘으로 관람각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프렌즈팝콘 야외부스에는 지름 170㎝의 대형 라이언 조형물이 설치된다. 팝콘 박스를 연상시키는 부스에서 얼굴을 살짝 내미는 포즈로 많은 관람객들에게 좋은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카카오는 커널스팝콘과 함께 지스타 한정 팝콘을 제공한다. 스마트폰에 프렌즈팝콘을 다운로드 받은 관람객에게 라이언 풍선과 함께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렌즈팝콘 게임 대결과 중계도 준비된다. 남궁훈 카카오 게임사업총괄 부사장은 "카카오의 첫 B2C 부스 참여인 만큼 관람객들에게 기억에 남을 볼거리, 놀거리를 선사할 것"이라며 "전 국민이 좋아하는 카카오프렌즈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들을 마련한 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와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10-31 11:40:39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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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2016 결승전, 첫 풀세트 끝에 T1 우승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2016 결승전이 사상 최초로 풀세트 승부를 냈다.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롤드컵 2016 결승전이 SK텔레콤 T1의 세 번째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결승전은 SK텔레콤 T1과 삼성 갤럭시의 혈투로 달아올랐다. 1세트와 2세트는 SK텔레콤 T1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3세트에도 T1이 킬 스코어 7:0으로 도망갔지만, 강찬용과 박재혁이 활약하며 삼성 갤럭시가 역전승을 이뤄냈다. 4세트는 SK텔레콤 T1이 미드에서 실책을 범하며 삼성 갤럭시가 승리를 거뒀다. 롤드컵 결승전이 2:2 스코어까지 이어진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2011년에는 승자조 진출 팀에게 1점을 주며 시작했다. 2012년 3:1, 2013년 3:0, 2014년 3:1, 2015년 3:1로 승패가 일찌감치 결정됐다. 마지막 세트에서 두 팀은 팽팽한 접전을 선보였다. 초반 삼성 갤럭시가 우위를 점했지만, SK텔레콤 T1이 미드 포탑을 파괴하고 바론과 장로 드래곤을 얻으며 승부를 뒤집었다. 갤럭시가 끝까지 따라붙었지만 결국 웃은 것은 T1이었다. 한편 이번 롤드컵은 총 상금이 지난 대회의 두 배 수준인 507만 달러(약 58억원)로 늘어났다. 이는 크라우드 펀딩 시스템을 도입해 '챔피언십 제드' 스킨과 '챔피언스 와드' 스킨 판매액의 25%를 추가 상금으로 적립했기 때문이다. 상금의 40%가 우승팀에게 돌아가며 준우승팀은 15%, 3·4위는 각 7.5%씩 받는다. 이와 별개로 팀별 아이콘 수익의 30%도 해당 팀에 지급된다. 이에 따라 올해 우승팀인 SK텔레콤 T1은 상금으로 203만 달러(약 23억원)를 받게 된다. 펀딩은 내달 6일까지 이어지기에 팀 아이콘 판매 수익과 함께 T1이 받을 금액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SK텔레콤 T1의 롤드컵 우승은 2013년과 2015년에 이어 세 번째다.

2016-10-30 14:41:27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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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1세트 SK 텔레콤 勝…상금 '두 배 이상' 늘어난 이유는?

리그 오브 레전트 월드 챔피언십 1세트 경기에서 SK 텔레콤이 우승한 가운데 이번 상금 규모에 새삼 눈길이 쏠린다. 30일 라이엇게임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시즌6의 누적 상금이 지난해의 두 배 이상인 507만 달러(한화 약 58억 원)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라이엇게임즈는 이번 시즌부터 크라우드 펀딩 시스템을 도입해 롤드컵 상금을 증액했다. 이 회사는 지난달 23일 이번 챔피언십 제드 스킨, 챔피언십 와드 스킨의 판매 수익 중 25%를 롤드컵 상금에 추가시킨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누적된 총 상금은 507만 달러다. 총상금의 40%가 1위 팀에게 분배되기 때문에 우승팀은 약 203만 달러(한화 약 23억 원)의 상금을 획득한다. 크라우드 펀딩은 11월 6일까지 진행되기에 누적 총상금과 우승 상금은 앞으로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와 관련 라이엇게임즈 관계자는 "상금의 증액은 e스포츠 팀과 선수 지원에 대한 플레이어 분들의 뜨거운 성원과 관심 덕분"이라며 "결승 문턱에 이른 두 팀이 보여줄 모습에 열띤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30일 현재 미국 LA 스테이플즈 센터에선 SK텔레콤 T1과 삼성 갤럭시가 결승전을 치르고 있다. 1세트는 SKT가 우승을 거머줬다.

2016-10-30 10:24:20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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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레드나이츠, 12월 8일 글로벌 출시

엔씨소프트의 첫 모바일 게임 '리니지 레드나이츠'가 12월 8일 출시된다. 엔씨소프트는 27일 서울 용산CGV에서 리니지 레드나이츠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게임 세부 내용과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엔씨소프트가 18년 동안 서비스한 리니지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만든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아기자기한 그래픽으로 리니지를 접하지 못한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였고 리니지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해 기존 이용자들에게는 친숙함을 제공한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다양한 시네마틱 영상으로 ▲게임 스토리 ▲캐릭터 ▲던전 '오만의 탑' ▲대전 콘텐츠 '콜로세움' ▲혈맹 등이 공개됐다. 이 자리에서 김택헌 최고퍼블리싱책임자(CPO·부사장)는 "리니지 레드나이츠를 12월 8일 한국과 대만, 동남아시아 등 12개 국가에서 동시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심승보 상무는 "리니지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명한 IP이고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한국에서 먼저 서비스를 시작하고 글로벌 출시를 진행할 경우 게임을 접하기도 전에 콘텐츠가 다 알려져 재미가 덜하다는 글로벌 이용자들의 요청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시아 유저들에게 동시에 게임을 서비스해 재미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한국권역, 대만권역, 동남아 권역 3개를 동시에 오픈하고 글로벌 서버를 추가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며 살펴볼 수 있었다. 박성종 UX기획실장은 "스마트 커버도 출시해 디바이스와 콘텐츠가 결합된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스마트 커버·열쇠고리 등 스마트폰 액세서리 출시 계획도 알렸다. 엔씨소프트는 삼성전자와 함께 리니지 레드나이츠 액세서리를 출시한다. 이날 공개된 스마트 커버는 스마트폰에 장착하면 NFC통신을 이용해 스마트폰 인터페이스를 리니지 레드나이츠 테마로 자동 변환해준다. 게임을 실행하면 추가 경험치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김현석 총괄디렉터는 "현재 삼성전자 스마트폰용 액세서리만 준비되고 있다"면서도 "다른 회사와의 협업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다양한 모바일 RPG가 출시되고 있다. 넷마블게임즈도 내달 모바일 RPG '리니지2: 레볼루션'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채원석 개발실장은 "엔씨소프트는 리니지를 가장 사랑하고 잘 아는 사람들"이라며 "여타 RPG와 리니지의 가장 큰 차별점인 커뮤니티 시스템 혈맹을 강화하고 다양한 소환수에 하나하나 스토리를 부여해 차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사전등록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최종 테스트를 진행하고 11월 3일부터 혈맹 생성 이벤트를 시작할 방침이다.

2016-10-27 16:59:35 오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