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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여름 무더위 잡아줄 좀비 게임 3종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은 시원한 바다로 떠나는 휴가와 등골이 서늘해지는 공포영화가 인기를 얻는다. 올해 극장가에는 좀비를 주제로 한 영화 부산행이 1122만명의 누적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8월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집계 기준). 입추를 지나 8월 하순이 됐지만 아직 더위는 가실 줄을 모른다. 이미 휴가를 다녀왔고 부산행도 봤다면 다양한 매력의 모바일 좀비 게임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2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과거와 달리 화려한 그래픽과 참신한 발상으로 제작된 좀비 게임들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좀비보다 무서운 게 뭔지 알아? 라스트 엠파이어 워 Z '라스트 엠파이어 워 Z'는 롱 테크 네트워크가 선보인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기지를 발전시키고 병력을 생산해 몰아치는 좀비 군단으로부터 기지를 수호해야 한다. 글로벌 통합서버 운영으로 세계 1000만 유저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에는 다양한 레벨의 가닌좀비, 의태좀비 온역좀비 등이 출현한다. 좀비 군단과 싸워 이길 것이 퀘스트로 제시되며 좀비가 기지로 몰려와 공격도 한다. 좀비는 동 레벨의 인간 병사보다 강력하기에 좀비 군단을 이기려면 기지를 발전시켜 많은 병력을 생산해야 한다. 기지를 발전시키면 아예 좀비 병사를 생산하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이 게임을 하다보면 좀비보다 무서운 것이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 게임은 기지 5레벨까지 보호막을 제공한다. 이 보호막은 다른 유저로부터의 침략을 막는 역할을 해준다. 기지 레벨이 5를 넘어서면 이 보호막은 해제되며 자원을 강탈하려는 다른 유저들의 공격을 받게 된다. 다른 유저들의 침공이 반복되면 기지의 성벽 방어력이 떨어지며 이 수치가 0이 되면 무작위 장소로 기지 위치가 변경된다. ◆도망치거나 감염시키거나… 좀비고등학교 어썸피스에서 개발한 '좀비고등학교'는 다른 유저와 다양한 모드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진격의 좀비, 경찰과 도둑, 감염전, 점령전 등의 모드를 즐길 수 있다.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이 게임은 유저들이 만든 방에 들어가 게임을 시작한다. 게임이 시작되면 무작위로 좀비와 인간 팀이 나뉘기에 다른 유저로부터 멀리 떨어지는 것이 유리하다. 아기자기한 모습의 캐릭터가 등장하기에 징그러운 그래픽을 싫어하는 이에게 적합한 게임이다. 좀비로부터 도망쳐 숨거나 싸우는 등 다양한 모드를 선택해 즐길 수 있어 은근한 스릴은 느낄 수 있다. ◆좀비라도 사랑할 수 있어? 좀비 그녀·좀비 그이 카라폰 게임즈가 출시한 '좀비 그녀'(그이)는 좀비로 변한 연인을 인간으로 되돌리는 주인공의 스토리를 담았다. 인간의 형상과 지능을 잃은 연인을 위해 길거리의 좀비를 사냥하고 그 뇌를 모아 먹여야 한다. 뇌를 먹인 수에 따라 좀비가 된 그녀(그이)는 형체와 지능을 회복한다. 좀비 상태일 때 이미 인간의 형상을 잃었기에 연인이 아닌 다른 사람을 회복시키기도 하는 함정이 있다. 주인공이 남자인 좀비 그녀와 주인공이 여자인 좀비 그녀가 출시됐으며 최근 후속작인 좀비 그녀 2가 나왔지만 한글화 작업은 이뤄지지 않았다. 좀비 그녀는 주인공이 두 번의 시행착오를 거쳐 연인을 회복시키는 엔딩을 맞는 반면, 좀비 그녀 2는 여섯 가지의 열린 결말을 가지고 있다. 좀비인 그녀를 따라 좀비가 되거나 회복시키길 포기하고 있는 그대로의 상태에 만족하는 결말, 연인을 사람으로 만드는 결말 등 이용자가 원하는 결말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2016-08-23 07:00:00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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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리니지2:레볼루션, 출시 전부터 서버증설

'리니지II:레볼루션'에 출시 전부터 이용자가 몰리고 있다.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동시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II: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의 서버 선택 이벤트가 일주일 만에 마감됐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1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한 이 게임은 브랜드 사이트에서 사전예약과 서버, 캐릭터 선점 이벤트를 열었다. 넷마블은 이벤트 일주일 만에 서버 50개가 전부 마감돼 서버를 긴급 증설했다. MMORPG는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기 위해 단체로 서버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레볼루션 역시 친구들과 동시에 예약하려는 이용자가 많아 서버 빈자리를 선점하려는 현상이 나타났다. 공식 카페에서는 서버별 예약자들이 혈맹을 결성하는 등 커뮤니티 활동도 활성화됐다. 서버 선호도에 따른 경쟁도 치열하다. 리니지 세계관에서 가장 큰 성을 상징하는 '아덴서버'와 지역 랜드마크인 '디온서버', 리니지2에서 큰 전쟁이 벌어진 '바츠서버'는 이벤트 초기부터 마감됐다. 넷마블 이완수 사업본부장은 "단 일주일 만에 모든 서버가 마감되는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긴급히 서버를 증설했다"며 "레볼루션이 기존 리니지 이용자뿐만 아니라 처음 접하는 이용자도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레볼루션 브랜드 사이트에서 사전예약을 하는 게이머에게 200캐시, '무기강화주문서(5개)'를 제공한다. 구글플레이 사전예약 참가자에게는 1만 아데나(게임재화)를 지급한다.

2016-08-18 17:12:34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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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온라인 기대작 '로스트아크', 5년 베일 벗는다

국내 PC온라인게임 기대작 '로스트아크'가 베일을 벗었다. 스마일게이트는 18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로스트아크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차세대 핵&슬래시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로스트아크는 2014년 지스타에서 처음 공개되며 관심을 모았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날 로스트아크 1차 비공개테스트(CBT) 일정과 세부 계획을 공개했다. 로스트아크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1차 CBT를 한다. PC MMORPG는 오랜 개발기간과 많은 투자비가 필요해 엔씨소프트, 넥슨 등 일부 기업을 제외하고는 만들지 않는 추세다. 일부 회사들은 MMORPG도 모바일게임으로 옮기고 있다. 때문에 PC MMORPG는 경쟁이 줄어들었다. 스마일게이트는 5년의 시간과 600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로스트아크를 개발했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알피지 대표는 "기존 게임들을 뛰어넘어야 하는 것은 하나의 장벽이지만 경쟁작이 나오지 않은 것은 기회"라며 "MMORPG 유저들이 원하는 가치에 부합하는 것이 게임의 관건"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과금에 휘둘리지 않고 추억 남겨주는 게임될 것 PC MMOPRG 시장의 부진에 대해 스마일게이트 알피지 금강선 디렉터는 과금 구조를 지적했다. 그는 "RPG는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내고 성장하는 것이 미덕인데 국내 게임계에서 이것을 지키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며 "로스트아크에서 무과금 유저의 노력을 과금 한 번에 짓밟는 '페이 투 윈'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스트아크는 부분유료로 서비스 된다. MMORPG 유저들이 원하는 가치로 스마일게이트가 집중한 것은 '추억'이다. 지원길 대표는 "도전하는 경험과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시간이 지나도 세계관과 스토리가 기억에 남을 수 있는 게임을 만들었다"며 "배경음악도 박진감 넘치는 음악부터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음악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고 말했다. 게임 아이템에도 게임 세계관이 녹아들었고 유저가 도전할 수 있는 퀘스트도 마련됐다. 지 대표는 "메인과 서브 퀘스트는 직관적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지만, 메달 퀘스트의 경우 쪽지가 한 장 올라오는 것외에 가이드는 없다"며 "쪽지를 찾아 퀘스트에 도전하고 시간제한 이내에 성공하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엔드 콘텐츠를 먼저 공개해 게임 완성도 높인다 초급 콘텐츠를 먼저 선보이는 일반 CBT와 달리 로스트아크는 1차 CBT부터 엔드 콘텐츠를 선보인다. 수정에 품이 많이 들어가는 부분을 먼저 보여주고 게이머와 시각을 공유해 수정하겠다는 의미다. 필드 레이드와 시네마틱 던전, 이용자간 대전(PVP) 등이 공개 대상이다. 특히 던전의 경우 게임 내의 8개 던전 가운데 6개가 1차 CBT로 공개된다. 스마일게이트의 이러한 시각은 CBT 참가 캐릭터 선정에도 반영됐다. 지원길 대표는 "마법 딜러는 캐릭터 예측이 쉽지만 힐러와 원딜러 계열은 파티플레이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예측이 어렵다"며 "게임의 인기를 위한다면 '아르카나'와 '정령소환사'를 먼저 공개해야 하지만 완성도를 위해 그러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테스트 참가자들은 '전사', '격투가', '거너' 클래스와 서포터 '바드' 등 7종의 클래스를 '아르테미스', '유디아', '루테란' 등의 지역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DX 9.0c 한정 지원은 루머… DX 11 추후 지원 지 대표는 이 자리에서 게임에 대해 불거지고 있는 논란도 해명했다. 로스크아크는 언리언 3 엔진을 기반으로 제작됐고 다이렉트X 9.0c를 지원한다. 그는 "언리얼 3냐 4냐보다 엔진을 극한까지 사용했느냐가 중요하고 언리얼 4 엔진에서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자체 개발로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로스트아크는 다이렉트X 9.0c와 10을 지원하며 개발 단계에서부터 다이렉트X 11 지원도 포함하고 있다. 내부 개발 중으로 언제 제공하느냐의 문제만 남았다"고 밝혔다. 로스트아크는 스마일게이트가 개발과 서비스를 모두 맡는다. 지 대표는 "기존 게임 운영에 좋은 평가가 없어 우려가 많은 것을 알고 있다"며 "게임을 잘 이해하고 있는 스마일게이트 알피지도 운영에 참가해 게이머들이 원하는 방향에 맞게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6-08-18 16:09:16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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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게임즈컴에서 세계 게이머 맞이 시작

카카오게임즈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이 대한민국 게임 자존심 지키기에 나섰다. 카카오게임즈는 독일 쾰른에서 17일 개막한 글로벌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16'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게임스컴은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로 독일 쾰른 메쎄 전시장에서 21일까지 세계 게이머들을 맞이한다. 이 전시회에서 검은사막은 북미·유럽 이용자들에게 큰 기대를 받고 있는 '해양 업데이트'를 주제로 꾸민 부스를 열었다. 부스에서는 '개발자와의 대화', '5대5 이용자 대전' 등 관람객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이벤트 행사들이 열린다. 행사를 위해 부스 내부에는 82대의 PC를 배치해 관람객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대형 스크린도 설치해 개발자 인터뷰와 향후 업데이트 예정인 해상전 등을 예고하는 영상을 상영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우수한 게임성과 풍부한 콘텐츠, 안정적인 운영 등 현지 이용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현지 시장의 흥행이 가능했다"며 "게임스컴을 시작으로 하반기 업데이트와 서비스를 가속해 흥행을 이어가고 글로벌 멀티 플랫폼 게임 서비스 전략을 확대할 것" 이라고 말했다. 지난 3월 카카오게임즈 유럽법인이 북미·유럽 자체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검은사막은 유료 가입자 70만명, 동시 접속자 10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국산 PC온라인게임 가운데 최대 성과다. 카카오게임즈는 한국식 부분유료 게임에 대한 북미·유럽 게이머들의 반감을 감안해 검은사막을 30~50유로(약 3만8000~6만3000원) 패키지 게임으로 판매하고 있다.

2016-08-18 09:36:42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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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팝업 스토어, 5만 명 몰려

세계적인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롤·LoL)'의 팝업 스토어가 성황을 이뤘다. 라이엇 게임즈는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 달 동안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개설한 '롤 팝업스토어'에 총 5만여 명이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한국 이용자들을 위해 라이엇 게임즈가 세계 최초로 개설한 공식 팝업스토어였다. 컵, 문구류, 의류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해 게임 밖에서도 콘텐츠를 즐기는 재미를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오픈 첫 날인 7월 15일에는 팝업스토어 개정 1시간 전부터 이용자들이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렸고 여름방학이 시작된 7월 29일부터는 방문객이 2배 증가했다. 행사 기간 일 평균 방문객 수는 1500여명에 달했다. 상품 가운데는 '미스터리 박스'가 가장 큰 인기를 얻었다. 이 상자는 피규어, 인형, 액세서리가 무작위로 각 1종 담겼다. 개별 구매 가격보다 저렴하고 더 이상 판매하지 않는 한정상품도 포함된 것이 인기 요인이다. 평일 100개, 주말 200개 수량으로 한정 판매된 미스터리 박스는 오픈 첫날 1시간 만에 당일 판매 분이 매진됐고 한 달 동안 총 2200개가 판매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이용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팝업스토어에서 판매했던 상품을 온라인 라이엇 스토어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롤 챔피언들이 형상화된 '프로젝트' 의류와 마우스 패드 등이 판매되며 개학 시기에 맞춰 학교를 테마로 한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플레이어들에게 게임을 바탕으로 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롤 콘텐츠와 한국화를 접목한 '리그 오브 레전드: 소환展' 전시를 개최했고 최근에는 인기 락밴드 '국카스텐'과 e스포츠 프로리그 '롤 챔피언스 코리아' 테마송을 공개해 큰 관심을 받았다.

2016-08-17 16:24:17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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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역사 담은 아트 오브 워크래프트 전시회

PC용 게임인 '워크래프트'를 주제로 한 전시회가 열렸다. 15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울 광진구 '커먼그라운드'에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12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아트 오브 워크래프트' 전시회가 오는 28일까지 열린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블리자드의의 다중 접속 역할수행 게임(MMORPG)으로, 이번 전시는 차기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의 정식 출시를 맞아 준비됐다. 한국에서는 처음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전시장에는 높이 3미터, 무게 1.5톤에 달하는 대형 아서스 조각상도 전시됐다. 전시장 관람은 무료이며 15일에는 게임 팬아트 물풀을 구매할 수 있는 벼룩시장이 열린다. 이 외에도 블리자드 게임을 구매할 수 있는 블리자드 스토어, 악마사냥꾼 메이크업 체험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캐릭터 포토존, 아제로스 VR 체험관 등 현장 관람객을 위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전시회기 종료되는 28일에는 전시 작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경매가 열린다. 블리자드는 경매를 통해 얻은 수익 전부와 벼룩시장 수익금 일부를 자선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올해로 출시 12주년을 맞은 블리자드의 대표 게임이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유료 가입자를 보유한 게임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바 있다.

2016-08-16 08:57:29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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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몬스터 길들이기’ 3주년 업데이트 실시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몬스터 길들이기'가 3주년을 맞았다. 넷마블게임즈는 몬스터 길들이기 3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초월 캐릭터 '초월 미나'와 신규 도전 지역 '신비의 유적'이 추가됐다. 미나는 몬스터 길들이기 대표 캐릭터 중 하나다. 초월 미나는 일반 초월 캐릭터보다 월등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신비의 유적은 3명의 캐릭터가 동시에 입장해 전투를 펼치는 콘텐츠다. 총 50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해당 층에서 필요로 하는 캐릭터를 사용하면 보다 빠르게 정복할 수 있다. 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한 콘텐츠 개선도 대거 이뤄졌다. 이용자가 원하는 컨텐츠를 쉽게 찾고 사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 서비스 환경(UI)을 개편했다. 도전 미션도 반복횟수를 줄이고 보상은 강화했다. 넷마블은 이번 3주년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7일부터 9월 5일까지 감사 이벤트도 연다. 게임 미션을 달성하면 행운권을 제공한다. 행운권으로 룰렛 이벤트에 참여하면 백화점상품권, 문화상품권, 초월의 깃털, 전설장비, 7성 몬스터, 10만 골드 등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참여 누적 횟수에 따라 초월 장비, 5성 불멸자 등의 아이템도 추가 증정한다. 넷마블 차정현 본부장은 "지속적인 사랑 보내주신 모든 이용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대표 장수 모바일 RPG에 걸맞게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16-08-12 11:49:49 오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