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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대너허 주한캐나다 대사, 넷마블 사옥 방문

넷마블은 마이클 대너허 주한캐나다 대사가 지난 31일 넷마블 사옥을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마이클 대너허 주한캐나다 대사 외에도 스티븐 구딘슨 공사 등 총 4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넷마블 권영식 대표, 이준영 기술전략담당 사장, 이승원 웨스턴사업담당 부사장 등 주요 임원진과 만나 넷마블 사옥을 둘러보고 넷마블의 북미 시장 진출 확대 관련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캐나다 관계자 방문은 2017년 프랑스와-필립 샴파뉴 캐나다 통산부 장관과 2018년 존 호건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 수상 방문 이후 세 번째다. 마이클 대너허 대사는 "캐나다에서 게임산업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산업 중 하나로 인적자원 및 기술력 기준 세계 3위 규모를 자랑하며 인공지능 관련 분야에서도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카밤의 규모 확장이 세계 시장에서의 넷마블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다양한 분야로의 넷마블 추가 사업 진출을 캐나다 정부는 환영하며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상호 협력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기회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이 2017년 2월 인수한 북미 자회사 카밤은 2006년 설립한 모바일 게임 개발사다. 캐나다 벤쿠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대표작은 모바일 게임 '마블 올스타 배틀'이다.

2019-02-01 11:36:5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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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특집] 모바일 게임으로 귀성길 지루함 날리자…업데이트·이벤트 풍성

민족의 명절인 설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오랜만에 가족·친지들을 만나기 위해 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 가는 귀성객들로 명절 분위기가 물씬 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긴 연휴 기간인 만큼 전국 고속도로는 고향으로 떠나는 귀성객들로 엄청난 정체를 겪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랜 시간 이동해야 하는 이들에게는 지루한 귀성길이 기다리고 있는 것. 게임업계에서는 설 연휴를 맞아 이런 귀성객들을 위해 다양한 모바일 게임과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넥슨은 지난 17일 공식 출시돼 양대 마켓 매출 5위 안에 든 자사 지식재산권(IP)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스피릿위시'의 복주머니 제작 이벤트를 연다. 이용자는 보물상자 갈매기 몬스터를 사냥하면 복주머니를 만들 수 있는 비단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야생의 땅: 듀랑고'에서는 2월 26일까지 피로도를 낮춰주는 신규 건축물 '식혜 우물', 원하는 능력치를 받을 수 있게 제작 가능한 신규 음식 '떡국', '만두', '떡만둣국'을 선보인다. '메이플스토리M'에서는 1월 31일부터 2월 13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황금 돼지 모자', '황금 돼지 대미지 스킨', '아기 돼지 꾸잉 펫 패키지'를 지급하고, 온라인 계정을 연동한 유저 중 2만5000명을 추첨해 '넥슨캐시(1만원)'를 제공한다. '액스(AxE)'에서는 2월 1일부터 2월 7일까지 게임 공식카페에서 덕담을 나누면 루비 300개가 든 복주머니를 제공하며, '카이저'에서는 내달 14일까지 이용자가 '황금의 숲'에서 몬스터를 사냥하면 '복 주머니'를 모으는 이벤트를 연다. 넷마블은 자사 인기 모바일 게임 9종에서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2월 4일부터 6일까지 설 연휴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만해도 무기, 장신구, 도안, 경험치·은화·아이템 획득 버프 아이템 등이 들어있는 설날 선물 꾸러미를 선물하고 출석 이벤트를 통해 영웅장비도안을 제공한다.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은 2월 14일까지 '윷놀이 한 판' 이벤트를 열고,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 마블'도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4000 다이아를 지급한다. 엔씨소프트의 MMORPG '블레이드&소울' 이용자는 2월 27일까지 '새해 복 드림'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는 블소 접속 시간에 따라 '2019 복주머니'와 '2019 설 주화'를 받는다. 또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비단 옷감'을 받을 수 있다. 네시삼십삼분(4:33)에서 서비스 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 '삼국블레이드' 이용자는 2월 1일부터 세뱃돈 미션 이벤트와 설날 푸시 이벤트를 연다. 이용자들은 이벤트에 참여하면 4성 명장·여걸 선택권, 패왕주화, 금화, 보옥 등 게임 내 재화를 얻을 수 있다.

2019-01-31 15:42:2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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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위 "확률형 아이템 정책 대안 마련할 것"…조직개편도 단행

게임물관리위원회가 급변하는 게임 생태계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아울러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확률형 아이템과 관련해서는 워킹그룹을 만들고 정책 대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재홍 신임 위원장은 31일 열린 간담회에서 "확률형 아이템과 관련된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소하고자 청소년 보호 방안에 대해 연구 용역을 토대로 워킹그룹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며 "1·2차 회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확률형 아이템은 현금이나 게임머니를 지불한 뒤 확률에 따라 무작위로 아이템과 캐릭터 등을 얻을 수 있는 게임사의 대표적인 수익모델이다. 다만, 낮은 아이템 뽑기 확률로 과도한 과금을 유발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아울러 지난해 출범한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에 대해서는 "확률형 아이템이 게임 업계가 먹고 살 수 있는 시스템이니만큼 그 자체를 완전히 규제로 몰아갈 수는 없다는 생각"이라며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자율적인 규제로 선순환 구조로 가면 게임 생태계 맑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확률형 아이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업계에는 한국게임산업협회 주도로 자율 규제인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가 출범한 바 있지만, 패널티가 불분명하고 외국산 게임들의 참여하지 않아 실효성 논란에 시달린 바 있다. 온라인 결제한도 문제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이 위원장은 "업계 협의를 통해 청소년 보호 및 합리적 소비 돕기 위한 방안을 마련중에 있다"며 "정책 당국과의 협의도 진행해 조속한 시일 내 방향 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모바일 게임도 자율규제가 바람직하며, 다른 형태의 규제로 전개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꼽히는 블록체인에 관해서도 "게임 산업의 개괄적인 시스템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다만 가상화폐로 연계돼 사행성이 우려되는 부분을 간과할 수는 없다"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출범 5년을 맞은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중장기적 미션으로 '게임물의 윤리성·공공성 확보를 통한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을 내걸었다. 아울러 책임감, 신뢰, 소통, 혁신의 4가지 덕목을 핵심가치로 선정했다. 미션을 추진하기 위해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이번 조직계편은 기존 8팀제에서 3부 9팀제로 재편됐다. 게임물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신뢰받는 등급분류와 사후관리체계 확립, 정책과 교육기능 강화, 자체등급분류제도 안정이라는 요구에 부응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정책 교육기능 강화를 위해 '경영기획부' 내 정책기획팀과 교육사업팀을 신설했다. 또 등급분류와 사후관리부서를 '게임물관리부'로 통합했고, 자체등급분류제도의 운영을 위해 '자율지원부'를 별도 편성했다. 이재홍 위원장은 "게임환경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위원회가 이번 중장기 계획 수립을 통해 게임산업, 문화와 더불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 것"이라며 "건강한 게임생태계 조성과 게임 산업 발전을 지원할 수 있는 기관의 역할에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1-31 15:29:0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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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싸움 치열한 넥슨 인수戰…카카오도 가세

중국뿐 아니라 국내 업체인 카카오가 넥슨 인수 카드를 만지작거리며, 넥슨 인수전이 가시화되고 있다. 넥슨 창업자인 김정주 NXC 대표가 넥슨을 매각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국내 업체가 인수전 참가를 검토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가 최근 내부적으로 파트너사들을 만나 상담을 하는 등 넥슨 인수 검토에 나서고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자문사 선정이 정해진 바는 없지만 넥슨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김정주 대표로서는 국내 기업이 넥슨 인수에 나서야 한국 게임 산업의 중국 종속 현상을 유발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있다. 더구나 카카오의 김범수 의장이 김정주 대표와 대학 동문이자 국내 대표 정보기술(IT) 벤처 1세대라는 인연도 있다. 카카오는 지난 2016년 멜론을 서비스하는 로엔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한 바 있다. 김정주 대표는 넥슨 매각과 관련해 내놓은 입장문에서 "넥슨을 세계에서 더욱 경쟁력 있는 회사로 만드는데 뒷받침이 되는 여러 방안을 놓고 숙고하고 있다"며 "어떤 경우라도 우리 사회로부터 받은 혜택에 보답하는 길을 찾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문제는 자금력이다. 넥슨 인수금액이 10조원 이상으로 거론되는 반면, 카카오가 동원할 수 있는 현금성 자산은 1조원 규모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현재 카카오의 시가 총액은 8조3400억원 정도다. 이 때문에 단독 인수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국내 자본을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현재 넥슨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기업으로는 중국의 텐센트와 글로벌 사모펀드 칼라일, MBK파트너스, KKR 등이 꼽힌다. 국내에서는 이 같은 자금력을 보유한 기업을 찾아보기 어렵다. 카카오가 넥슨을 인수할 경우 핵심 사업 부문인 게임 분야의 시너지가 제고될 수 있다. '배틀그라운드' 등 인기 온라인 게임을 서비스 하는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상장 계획을 철회하고, 올해 IPO를 재추진하고 있다. 카카오에 퍼블리싱을 하지 않았던 넥슨을 인수하면, 다양한 게임을 확보해 시너지를 얻을 수 있다. 다만, 카카오의 2대 주주인 텐센트에 자사 지분을 추가로 넘기고 투자금을 끌어오는 등 텐센트가 카카오를 통해 넥슨을 인수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론도 나온다. 현재 텐센트는 카카오 지분 6.7%를 보유한 카카오의 2대 주주다. 텐센트가 카카오 등의 전략적 투자자를 통해 넥슨 인수를 추진하면 중국이나 국내에 부정적인 인식을 최대한 줄이고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계산도 있다. 실제 넥슨 매각설이 단순히 한 개인의 판단에 머무른 것이 아니라 혁신 동력이 떨어진 국내 게임 산업의 위기가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이라는 위기감도 업계 전반에 퍼지고 있다.

2019-01-30 15:23:2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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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세 타는 VR 게임, 출사표 줄줄이

대만 타이베이시 국제무역센터에서 열리는 '타이베이 게임쇼'.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글로벌 게임쇼에 스마일게이트가 자체 개발한 연애 어드벤처 가상현실(VR) 게임을 들고 갔다. 사진 촬영이 취미인 고교생이 모델 지망생인 여주인공과 VR로 연애를 즐기는 어드벤처 게임이다. 게임사들이 5세대(5G) 이동통신 시대를 맞아 가상 속 세계를 현실처럼 느낄 수 있는 VR 게임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신작을 잇따라 선보이며 킬러 콘텐츠 확보에 주력하는 모양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는 올 상반기 중 VR 게임 2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날까지 열리는 대만 타이베이 게임쇼에서 시연이 가능한 자사 연애 어드벤처 VR 게임 '포커스온유(FOCUS on YOU)'를 선보이기도 했다. 여주인공 이름은 '한유아'로 확정됐다. 한유아는 최신 안면 디자인과 모션 캡처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해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양한 국가의 언어와 음성 인식 기능을 제공하다. 올 상반기 중 글로벌 출시가 목표다. PS VR, 스팀, 오큘러스, 바이브 등 다양한 VR 플랫폼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해 10월에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국제 게임 전시회에서 VR 게임 '로건'을 최초 공개하기도 했다. 로건은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이용자가 주인공인 도둑 로건이 돼 성에서 발생한 사건을 풀어가는 액션 어드벤처 VR 게임이다. 오큘러스 리프트, 바이브 등 다양한 VR 플랫폼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VR 전문 개발사인 PLI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한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 VR 게임인 '파이널 어썰트'를 개발하고 있다.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스트아크'의 흥행 가세를 탄 스마일게이트가 VR 게임 개발에 집중하는 이유는 새 먹거리를 찾기 위해서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VR·AR산업협회에 따르면 VR 산업의 킬러콘텐츠는 게임이 79.6%로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다. 아울러 글로벌 VR 시장 규모도 2016년 40억 달러에서 2020년 15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5G 이동통신이 상용화 되면 VR나 AR를 훨씬 빠르고 생생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VR는 기존의 게임 산업 주요 고객이던 청소년, 남성층을 탈피해 가족 중심 콘텐츠에 초점을 둬 새로운 가족 형태의 문화 산업으로 변화를 꾀할 수 있다는 특징도 있다. 스마일게이트뿐 아니라 한빛소프트도 지난해 6월 육성 시뮬레이션 형식의 모바일 VR 게임인 '오디션 VR-아이돌'을 한국, 일본, 대만, 북미 등에 출시한 바 있다. VR 사업에 가속도를 내는 드래곤플라이 또한 VR e스포츠 특화 테마파크인 '레노버 VR 매직 파크'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크에 오픈하기도 했다.

2019-01-28 16:29:4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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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13기 모집

넷마블은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13기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3년 발족한 '마블챌린저'는 넷마블에서 ▲뉴미디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온·오프라인 PR 마케팅 기획 및 실행 ▲게임리뷰 및 최신 트렌드 분석 ▲사내외 행사 및 사회공헌 활동 참여 등 실무 경험을 할 수 있는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마블챌린저 13기로 선발된 인원들은 현업 실무자와 함께 넷마블 공식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기반으로 활동한다. 넷마블 내 사업, 마케팅, 게임개발 등 다양한 직군의 멘토링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또 선발인원들은 차후 넷마블 입사지원 시 서류 전형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료증 발급, 매월 활동비 지급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마블챌린저 13기는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약 6개월 간 운영된다.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류는 2월 13일 오후 5시까지 넷마블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마블챌린저는 한 기수 당 10명 내외의 인원이 활동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96명이 수료했다. 전체 수료자 중 게임업계 취업자는 52%에 달한다. 지난 12기 모집에는 2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마블챌린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넷마블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01-28 15:37:5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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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제2회 NC AI DAY 2019 개최…360여명 참여

엔씨소프트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동안 엔씨 판교R&D센터에서 'NC AI DAY 2019' 콘퍼런스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NC AI DAY는 엔씨소프트에서 인공지능(AI) 연구를 담당하는 AI센터와 NLP(자연어처리)센터를 중심으로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관계에 있는 우수 연구진과 AI 기술 개발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201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회째다. NC AI DAY 2019에는 엔씨소프트 AI·NLP 센터 구성원을 비롯해 협력관계에 있는 국내 유수 대학원 교수와 석박사 과정 학생 360여명이 참석했다. 첫째날인 24일에는 엔씨소프트 AI센터와 NLP센터 연구진들 간 연구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엔씨가 연구개발하고 있는 ▲게임 ▲음성인식·합성 ▲컴퓨터 비전 ▲자연어 처리 ▲지식 공학 등 다섯 가지 영역의 AI 기술에 대해 총 24개의 세션을 열었다. 둘째 날인 25일에는 엔씨소프트와 산학 협력 관계에 있는 서울대, 카이스트, 연세대, 고려대 등 13개교, 30개 AI 관련 연구실 연구진이 참석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개선과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엔씨소프트는 인재 채용을 위한 동아리 지원 프로그램인 '엔씨 펠로우십(NC Fellowship)'에 참여한 6개 우수 대학 AI 연구 동아리의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최우수 동아리 팀은 카이스트의 '하제(HAJE)'로 선정됐다. 최우수 동아리 팀에는 AI 해외 학회 참석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준 AI센터장은 "NC AI DAY는 5개 AI 기술 영역의 최신 기술과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라며 "학계와 산업계의 연구 인력이 함께 모여서 서로 배우고 교류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를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5월 'NC AI 미디어 토크'를 열고 그간 연구개발해 온 AI·NLP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2019-01-28 15:25:3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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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공식 지원 '바이오하자드 RE:2' 1월 25일 국내 정식 발매

게임피아㈜(대표 정종헌)는 CAPCOM ASIA와 협력하여, 한글판 호러 어드벤쳐 게임 『바이오하자드 RE:2』의 PS4/XBOX ONE/PC버전을 1월 25일부터 국내에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바이오하자드 RE:2'는 콘솔게임에서 공포 장르를 대표하는 걸작으로 칭송 받은 '바이오하자드 2'를 더욱 세밀한 표현력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바이오하자드 RE:2'는 '바이오하자드 1'의 폐쇄된 저택에서 무대를 옮겨 시가지에서 발생한 전염병 사태를 배경으로 한다. 본 작품에는 캡콤의 독자적인 RE 엔진을 기반으로 제작되어 기존 클래식 서바이벌 호러에 숨막힐 정도로 현실적인 시각요소, 심장이 요동치는 사운드, 그리고 새로운 카메라 시점 및 최신 콘솔에 최적화된 컨트롤 방식이 적용될 예정이다. 플레이어는 신참 경찰관으로서 첫 임무수행을 하는 레온 S. 케네디, 그리고 좀비들에게 감염된 현장에서 오빠를 찾아나선 대학생 클레어 레드필드의 시점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1월 25일 국내 정식 발매되는 '바이오하자드 RE:2' PS4/XBOX ONE/PC버전의 심의등급은 청소년 이용불가다. '바이오하자드 RE:2' PS4 버전의 한국어 자막은 한국에서 정식으로 발매된 '바이오하자드 RE:2' PlayStation®4 버전에서만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상기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벤트를 포함한 발매 및 게임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게임피아㈜ 블로그와 페이스북에서 확인 할 수 있다.

2019-01-25 10:07:19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