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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G, 中 시안에서 WCG 2019 시안 개최 발표

WCG는 26일 중국 시안시 취장신구의 W호텔에서 내달 개최되는 'WCG 2019 시안(Xi'an)'의 개최를 공식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혁빈 WCG 조직위원회(WCGC) 위원장, 이정준 WCG 대표, 양동기 스마일게이트 대외담당사장을 비롯해 시안시 및 취장신구 정부 관료들과 왕국기 중국문화관리협회 이스포츠관리위원회회장, WCG 2019 메인 스폰서인 삼성전자 중국총괄 엄재훈 상무, 삼성(중국)반도체유한공사 지현기 상무 등 WCG의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권혁빈 WCGC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 대회가 모두가 참여하는 글로벌 e스포츠 페스티벌로 거듭나고자 하며, 혁신적인 도시 시안에서 새로운 WCG가 시작되는 만큼 그 의미가 배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준 WCG 대표는 "새로운 WCG는 e스포츠뿐만 아니라 미래 스포츠를 개척하는 '뉴호라이즌', 지식을 나누고 실천하는 '컨퍼런스', 세계 정상급 EDM과 코스프레가 함께하는 '코스프레 뮤직 페스티벌'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젊은이들이 마음껏 참여하고,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축제로 치러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내달 18일 WCG 2019 시안 본 행사의 개막식에서 펼쳐지는 워크래프트III의 전설 '장재호(Moon)'와 '리샤오펑(Sky)' 선수의 '레전드 매치' 소식과 스타크래프트II 팬들을 위한 이벤트가 발표됐다. 한편, 오는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WCG 2019 시안 본 행사에는 국가별·권역별 온라인 예선과 권역별 오프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된 25개국 196명의 선수가 모여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2019-06-27 14:23:0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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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 불발' 넥슨, PC·모바일 신작 7종 공개…클래식 IP로 승부수

반년 만에 회사 매각이 불발된 넥슨이 올 여름부터 선보일 온라인·모바일 신작 7종을 공개하며 재도약에 나선다. 특히 그간 온라인 게임 역사를 선도해 온 인기 온라인 지식재산권(IP)을 모바일로 재해석하고, 일본 공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시화할 계획이다. 27일 김현 넥슨 부사장은 "넥슨 대표 IP로 꼽히는 '바람의 나라'와 '테일즈위버' 등의 원작을 계승, 발전시켜 모바일 게임으로 새롭게 재해석했다"며 "인기 애니메이션 IP 기반의 일본 공략도 가시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가장 눈에 띈 신작은 '바람의 나라: 연'이다. 원작 온라인게임 '바람의 나라'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모바일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GP)이며, 원작의 감성을 살리기 위해 원작의 리소스와 콘텐츠를 활용해 개발하고 있다. 넥슨 서용석 모바일사업본부 부본부장은 "PC 게임과 다르게 별도의 시나리오 모드를 준비했다"며 "기존 과거 게임에 대한 향수를 느끼는 세대뿐 아니라 1020세대도 레트로 유행으로 2D 감성에 대한 니즈가 있어 매력적으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서비스 16년을 맞는 넥슨의 온라인 역할수행게임(RPG) '테일즈위버'도 모바일로 구현된다. 전민희 작가의 소설 '룬의 아이들'을 바탕으로 제작된 테일즈위버는 넥슨이 2003년 서비스 한 이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테일즈위버M은 오리지널 스토리 에피소드 1, 2를 복원해 퀘스트로 구성했다. 이외에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메이플 오디세이'도 올 여름 방학 시즌 첫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앞두고 있다. 신규 IP인 '카운터사이드'와 PC 온라인 신작 '커츠벨'도 공개됐다. 카운터사이드는 또 다른 현실인 이면세계를 배경으로 한 서브컬처 게임이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팀을 구성해 전장에 실시간으로 배치, 전략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올해 3분기 중 테스트를 통해 첫 공개 예정이다. 또 넥슨은 코그(KOG)가 개발한 '커츠펠'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 소식을 처음 공개했다. '커츠펠'은 애니메이션풍 그래픽과 3인칭 프리뷰 시점의 듀얼 액션 게임으로 내년 상반기 국내 서비스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올해 일본 출시도 가시화한다. 데브캣 스튜디오에서 개발하는 '리비전즈: 넥스트 스테이지'는 '코드기아스'로 유명한 '타니쿠치 고로' 감독의 인기 애니메이션 '리비전즈'를 모태로한 모바일게임이다. 섬에서 펼쳐지는 스토리 기반인 '아크 레조나'도 올 여름 지역 출시를 앞두고 있다. 서용석 부본부장은 "각 게임 장르와 국가 선호도에 따라 국가별 전략을 다르게 접근했다"며 "최소 1년 전, 길게는 2년 전부터 준비한 타이틀"이라고 말했다.

2019-06-27 13:59:4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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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키워볼까?'…넷마블 'BTS월드' 26일 글로벌 정식 출시

넷마블은 방탄소년단 매니저 게임 'BTS월드'를 26일 저녁 6시(한국 시각 기준)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176개국에 정식 출시(일부 국가 제외)한다고 밝혔다. BTS월드는 이용자가 방탄소년단의 매니저가 되는 스토리텔링형 육성 모바일 게임이다. 방탄소년단 데뷔 전 시점으로 돌아가 각 멤버들을 모아 이들을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로 성장시키는 스토리를 메인 콘텐츠로 제공한다. 이 게임은 방탄소년단을 성공으로 이끄는 메인 스토리 외에 각 멤버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추가 콘텐츠도 선보인다. BTS월드는 1만여장의 사진과 100여편의 영상 등 독점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다. 문자 메시지, SNS, 음성 및 영상 통화 등 이용자가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1대1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감 콘텐츠도 제공한다. 또 멤버들의 모습과 목소리가 담긴 '방탄소년단' 카드'를 수집 및 성장시킬 수 있다. 넷마블은 이날 정식 출시와 함께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가 함께 부른 단체곡이자 타이틀곡인 'Heartbeat'이 게임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고 밝혔다. 게임 인트로와 메인 로비에서 재생되는 이 곡은 28일 'BTS WORLD OST' 앨범 발매 전까지 48시간 동안 BTS월드 게임을 통해서만 들을 수 있다. 이와 함께, 28일에는 'BTS WORLD OST' 앨범을 전 세계 발매한다. 본 앨범에는 26일 발표하는 타이틀곡 'Heartbeat'과, 지난 6월 7일, 14일, 21일에 각각 발표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유닛곡 3곡이 포함된다. 그 외 게임 내에서 사용되는 각 멤버들의 테마곡 등이 추가 수록될 예정이다.

2019-06-26 14:48:1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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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LG전자 5G 게임 페스티벌에 인기 게임 4종 출품

넷마블은 LG전자가 진행하는 'LG V50 씽큐(ThinQ) 5G 게임 페스티벌'에 자사 게임 4종을 출품한다고 24일 밝혔다. 넷마블이 출품하는 게임은 '리니지2 레볼루션',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등 4종이다. 이 행사는 오는22일부터 내달 14일까지 1차로, 7월 20일부터 21일 양일간 2차로 나눠 진행된다. 1차는 LG베스트샵 전국 51개 본점 및 주요 매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매장에 설치된 시연대에서 '리니지2 레볼루션',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해당 기간 동안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대회도 함께 열린다. 이 게임의 타임어택 챌린지 모드를 통해 가장 빠른 기록을 세운 이용자 5명에게 LG V50 씽큐, 게이밍 모니터, LG 퓨리케어 미니 등을 증정한다. 2차는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열린다. 넷마블 부스에 배치된 LG V50 듀얼패드 디바이스로 넷마블 출품작 4종을 모두 체험할 수 있다. 넷마블 IP사업실 윤혜영 실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해 보다 가까이에서 이용자들과 소통하고 다채로운 즐거움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9-06-24 10:44:0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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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지역 예선 시작

넷마블문화재단은 국립특수교육원 및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9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의 지역 예선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2019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지역 예선은 장애학생 개인전,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통합, 부모동반, 사제동반 등의 형태로 오는 19일까지 열린다. 총 17개 시·도시에서 펼쳐지는 예선대회는 로봇코딩을 포함한 총 16종목의 정보경진대회와, '마구마구(PC)' 및 '모두의마블(모바일)', '펜타스톰(모바일)' 등 총 11개 e스포츠 종목으로 실시된다. 특히 지난 6월 10일~11일 양일간 학생 및 지도교사 등 총 141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경남지역 예선은 '게임문화체험관'이 설치된 경남특수교육원에서 펼쳐졌다. 게임문화체험관은 장애학생들에게 건전한 게임문화를 교육하고, 여가 활용의 다양성을 제공하기 위해 각종 체험 활동 기계들을 기증하는 넷마블문화재단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2019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오는 9월 3일~4일 양일간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넷마블 주최 11주년을 맞이한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게임의 우수한 기능성을 활용해 장애학생의 자존감 및 성취감을 고양하고, 정보화 능력향상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한편, 지난해 1월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9-06-17 15:49:5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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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한-스웨덴 e스포츠 교류 장 만들다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자사 대표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지난 14일(현지시각 기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한국-스웨덴 e스포츠 A매치에 참가해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의 면모를 입증했다고 17일 밝혔다. 스웨덴 스톡홀름의 에릭슨 스튜디오에서 개최된 이번 친선 교류전은 한국과 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양국 정상이 함께 하는 문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컴투스의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가 한국 게임을 대표해 참여했다. 서머너즈 워는 지난 2014년 4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1억 건을 넘어섰고, 134개 국가에서 모바일 게임 매출 톱 10을 달성했다. 2017년부터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를 열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스웨덴을 공식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e스포츠 경기장에 참석해 경기를 관람했다. 문 대통령은 단상에 직접 올라 e스포츠 산업과 양국 선수를 격려했다. 또 스웨덴 칼 구스타프 16세 국왕을 비롯해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송병준 컴투스 대표이사 및 주요 게임사 CEO, 게임 관련 협회장과 양국 정부 관계자들이 현장에 참석해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경기는 양국 대표 선수 3인이 1대 1로 겨루는 국가 대항전 형식으로 진행됐다. 한국에서는 지난해 '서머너즈 워' e스포츠 월드 챔피언과 컴투스 게임 개발자, 인플루언서 등이 선수로 나섰다. 스웨덴에서는 현지 상위 랭커들이 대표로 참가해 스웨덴이 3대 0으로 승리를 거뒀다.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은 양국 정상 및 현지 유저들과 함께 승패를 넘어 e스포츠를 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컴투스 관계자는 "양국의 소통과 친선을 위한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게임 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6-17 15:39:33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