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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데이, 인사 관리 위한 솔루션 2종 출시

워크데이가 인사 관리를 위한 솔루션 '워크데이 헬프'와 '워크데이 저니'를 발표했다. 워크데이 헬프는 포괄적인 인사 서비스 제공 애플리케이션으로 보다 직관적인 관리를 제공하며, 워크데이 저니는 직원별 맞춤 경험을 생성해 온보딩(신규 입사자의 조직적응)이나 승진 등 중요한 전환 시점에 직원에게 가이드를 제시한다. 두 제품 모두 직원의 소통과 참여를 강화하면서 업무 맞춤화로 직원 생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 솔루션은 이번 달 출시된 증강 분석 애플리케이션 '워크데이 피플 애널리틱스'와 함께 워크데이 HCM(인적자원관리), 워크데이 재무관리, 워크데이 어댑티브 플래닝을 포함한 워크데이 전체 애플리케이션 스위트를 보완해준다. 워크데이 헬프는 인사 지식관리 및 케이스 관리 애플리케이션으로 직원들이 자주하는 질문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고 인사정책에 관련하여 이해가 스스로 충분하지 않을 경우 인사 담당자와 연결하여 필요한 지원을 받도록 해준다. 워크데이 저니를 이용해 기업은 전환기 및 중요 시점에 직원에게 가이드를 제공하는 개인별 맞춤 경험을 구현할 수 있다. 인사 담당자는 워크데이 및 기타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데이터를 이용한 코딩이 거의 필요 없는 접근법으로 쉽고 빠르게 이런 경험을 선별하고 근무지, 직무, 관리 레벨 등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설정할 수 있다. 워크데이 저니는 기업이 위기 대응, 온보딩, 직무 변경, 건강, 복지, 다양성 및 포용 정책 등 광범위한 분야에 관해 직원 경험을 만들수 있도록 지원한다. 피트 쉴램프 워크데이 제품 개발 수석부사장은 "직원들은 개인별 맞춤 경험을 원하며, 자신의 질문에 대한 답을 얻는 단계를 생략할 수 있길 바라고 있다"며 "머신러닝을 워크데이의 기저 플랫폼에 결합하여 이 같은 초개인화 경험을 가능하게 하고 중요한 순간에 직관적 인사 케이스 관리 및 셀프서비스 가이드를 제공해 결과적으로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생산성 제고를 통한 비즈니스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0-07-07 16:56:54 구서윤 기자
KISA, '사이버보안 빅데이터 전문교육' 개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지능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사이버보안 빅데이터 전문교육'을 개설해 운영한다. KISA는 지난 2018년부터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침해사고 대응역량 강화 및 산·학·연 제품 개발 연구 지원을 위해 '사이버보안빅데이터센터(이하 빅데이터센터)'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6억1000만 건 이상(2019년 말 기준)의 위협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빅데이터 챌린지 대회에서 활용한 데이터 셋부터 피싱 사이트, 악성코드 등 빅데이터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보안 데이터를 활용해 실습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초·중·고급 실무자의 수준별 교육을 위해 ▲사이버보안 빅데이터 분석의 이해 ▲악성 도메인 및 피싱 사이트 탐지 ▲악성코드 분류 및 탐지 등 3개 과정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이번 사이버보안 빅데이터 전문교육은 지난해보다 수강 인원을 2배 이상 확대했으며, 지역 인재 활성화를 위해 지역별 대학에서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이버보안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기업, 예비창업자,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교육 내용 및 일정 등은 사이버보안 빅데이터 활용강화 수강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KISA 김석환 원장은 "최근 확산하고 있는 비대면 환경과 함께 지능화·고도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빅데이터 등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이번 교육이 사이버보안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7-07 15:33:4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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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포섹, 베트남 빈CSS와 보안 관제 플랫폼 구축 계약

SK인포섹 이용환 대표이사와 베트남 빈CSS 트락 대표이사가 6일 원격 화상회의시스템으로 시큐디움 보안 관제 플랫폼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 /SK인포섹 SK인포섹이 베트남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베트남 시가총액 1위인 빈그룹의 보안 자회사인 빈CSS에 관제플랫폼 기술을 전수하는 한편, 현지 사업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SK인포섹은 베트남 빈CSS와 시큐디움 보안 관제 플랫폼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식에는 이용환 SK인포섹 대표이사와 트락 빈CSS 대표이사가 각각의 본사에서 원격 화상시스템으로 참석했다. 지난해 SK그룹은 베트남에서 ICT 인프라 구축과 신규 사업 투자에 나설 목적으로 빈그룹 지주회사의 지분을 확보했다. SK인포섹 역시 지난해 11월 빈그룹 자회사인 빈CSS와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사업 협력 방안을 모색해 왔다. 빈CSS는 베트남 시가총액 1위인 빈그룹의 정보보안 자회사다. 최근 베트남에서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보안 관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SK인포섹과 협력해 보안 관제 분야의 기술과 서비스 역량 확보를 추진해 왔다. 이번 계약으로 SK인포섹은 빈CSS 보안관제센터에 시큐디움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와 함께 시큐디움을 활용한 사이버 공격 탐지·분석·대응 등 플랫폼 운영 전반의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한다. 빈CSS는 시큐디움을 기반으로 빈그룹 내 관계사와 외부 고객사에게 보안 관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사는 향후 베트남 사업 확대도 고려하고 있다. 보안관제 사업을 시작으로 솔루션 유통, 그리고 융합보안 분야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베트남 내 보안 수요를 잡겠다는 포석이다. 현재 베트남은 금융권과 글로벌 제조 공장으로부터 보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트락 빈CSS 대표이사는 "빈CSS는 20년 보안노하우를 보유한 SK인포섹의 도움으로 베트남 보안 관제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글로벌 시장까지 영향력을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인 협력 방안을 양사가 함께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환 SK인포섹 대표이사는 "베트남은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인 불황 속에서도 외국인 투자 증가와 산업 호조에 힘입어 경제성장률이 성장하고 있는 매력적인 시장이다"면서 "이번 관제플랫폼 구축을 시작으로 SK인포섹의 보안 기술과 빈CSS의 사업적 입지가 합해져 베트남 보안 시장을 리딩할 수 있는 모멘텀이 될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07-07 15:20:0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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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알토 네트웍스, 머신러닝 적용한 차세대 방화벽 신제품 공개

팔로알토네트웍스코리아 이희만 대표. /팔로알토네트웍스 팔로알토네트웍스가 머신러닝 기반의 차세대 방화벽을 출시했다. 방화벽 핵심부에 머신러닝 기술을 탑재해 알려지지 않은 공격을 사전에 방지하고, 시스템 감염을 99.5% 줄일 수 있는 실시간 방어를 제공한다. 팔로알토네트웍스 닐 주크 창업자 겸 CTO는 "13년 전 팔로알토네트웍스는 차세대 방화벽을 선보이며 네트워크 보안을 완벽하게 변화시켰다. 이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IoT 디바이스, 원격 근무에 이르기까지 기업망의 범위가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공격의 속도가 빨라지고, 자동화를 통해 진화하고 있다"며 "사이버 보안을 위한 완전히 새로운 접근법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팔로알토네트웍스는 새로운 혁신을 위해 머신러닝을 전면에 도입했다. 닐 주크 CTO는 "머신러닝은 네트워크 보안 영역에서 오랫동안 사용됐지만, 주로 방화벽 내부가 아닌 외부에서 조금씩 개선하는 정도로 쓰였다"며 "팔로알토네트웍스의 머신러닝 기반 방화벽은 실시간 인라인 방어를 통해 엔지니어나 보안분석가가 수동으로 해왔던 작업을 알아서 해준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기존 네트워크 보안 제품들이 우회 경로를 통해 경로를 탐지하고 사후 차단하는데 머신러닝을 사용했던 것과 달리 인라인 머신러닝 모델을 사용해 알려지지 않은 공격을 사전에 방지한다. 또한 이번 신제품의 특징은 무지연 보호다. 업계 평균 수일 걸리던 위협 대응 시간을 수분으로 이미 단축한 바 있는 팔로알토네트웍스가 한걸음 더 발전시킨 것이다. 새로운 IoT 디바이스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상황 속 IoT 보안도 책임진다. 'IoT시큐리티'는 별도의 센서나 인프라 구축 없이 완벽한 디바이스 가시성을 제공하며, 이전에 사용된 적 없는 새로운 디바이스에 대해서도 이를 적용하여 이상 징후 및 취약성을 파악하고, 적절한 보안 정책을 권장한다. 차세대 방화벽은 방대한 양의 원격 측정 데이터를 분석한 후 정책을 권고해 고객은 이를 확인하고 채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간을 절감하고, 인적 오류 가능성을 줄이며, IoT 디바이스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이 같은 기능을 단일 시스템에 담은 팔로알토네트웍스 머신러닝 기반 차세대 방화벽은 알려지지 않은 파일 및 웹 기반 공격을 최대 95%까지 즉시 보호하며, 권장 정책을 자동화하여 인적 오류의 가능성을 줄이고 시간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 팔로알토네트웍스는 PAN-OS 10.0과 함께 머신러닝 기반 차세대 방화벽의 컨테이너형 폼팩터인 CN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 제품에는 간편한 복호화, 고가용성 클러스터링, 새로운 고성능 하드웨어 카드, 선제방어, DNS 보안 강화를 포함한 70여개 이상의 새로운 기능이 담겨 있다. 팔로알토네트웍스코리아 이희만 대표는 "각종 위협은 자동화를 통해 진화하고 있으며, 각종 디바이스들로 인해 공격 표면은 조용하고 빠르게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팔로알토네트웍스는 고객들이 수동적인 대응을 벗어나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보안 범위를 확대하고 위협 인텔리전스를 신속하게 공유함으로써 모든 지점에서 공격자들보다 한발 앞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0-07-07 15:13:5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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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책대학원 신규 지원대학에 서울대·아주대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기술정책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과학기술정책대학원 신규 지원대학으로 서울대학교, 아주대학교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각 대학은 단계평가를 통해 최대 6년간(3+3년) 총 17억원을 지원받으며, 올해 하반기 준비기간 이후 2021년 1학기부터 과학기술정책 관련 석·박사 학위과정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는 영국 서섹스대학의 SPRU를 모델로 대학원 내 과학기술정책 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세계적 수준의 전문가를 양성해 2026년까지 SCI/SSCI급 논문 10편, KCI급 논문 30편 및 학술 컨퍼런스 5회 개최 등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을 제시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주대학교는 판교·광교·동탄 테크노밸리 등 지역 과학기술 클러스터와 연계한 산업 기반형 과학기술정책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특화분야별 출연연, SPRU, MIT, 칭화대 등 국내·외 우수 교육·연구기관과 협력해 공동연구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과기정통부는 특히 올해부터 사업 전담기관으로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을 지정해 체계적인 성과관리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강상욱 미래인재정책국장은 "4차 산업혁명의 본격화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과학기술정책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과학기술정책 전문인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 과학기술정책대학원이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교육·연구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0-07-07 14:39:0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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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고성능 비선형 양자 AI 알고리즘 개발 성공...복잡한 데이터 양자 기계학습 가능

KAIST 전기·전자공학부 및 인공지능(AI) 양자컴퓨팅 IT 인력양성연구센터 이준구 교수 연구팀이 비선형 양자 기계학습 AI 알고리즘을 개발해 복잡한 데이터에 대한 양자 기계학습이 가능해졌다. 양자 인공지능은 양자컴퓨터 발전과 함께 현재의 인공지능을 앞설 것으로 크게 기대되고 있으나, 연산 방법이 전혀 달라 새로운 양자 알고리즘의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양자컴퓨터는 본질적으로 일차방정식을 잘 푸는 선형적 성질을 가지고 있어 복잡한 데이터를 다루는 비선형적 기계학습에 어려움이 존재했었다. 하지만 이 교수팀이 개발한 양자 지도학습 알고리즘은 학습에 있어 매우 적은 계산량으로 연산이 가능해 대규모 계산량이 필요한 현재의 AI 기술을 추월할 가능성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교수팀은 독일 및 남아공 연구팀과의 협력 연구를 통해 학습데이터와 테스트데이터를 양자 정보로 생성한 후 양자 정보의 병렬연산을 가능하게 하는 양자포킹 기술과 간단한 양자 측정기술을 조합해 양자 데이터 간 유사성을 효율적으로 계산하는 비선형 커널 기반의 지도학습을 구현하는 양자 알고리즘 체계를 만들었다. 이후 IBM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실제 양자컴퓨터에서 양자 지도학습을 실제 시연하는 데 성공했다. KAIST 박경덕 연구교수가 공동 제1 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자매지(npj Quantum Information) 5월 6권에 게재됐다. 기계학습에 있어 중요한 문제 중 하나는 주어진 데이터의 특징을 구분해 분류하는 것인 데, 개나 고양이로 분류하는 작업에서 입과 귀의 특징으로만 개와 고양이를 분류하기 쉽지 않다면 새로운 결정 경계를 찾기 위해 특징에 관한 정보 공간 차원을 확장해야 하는데 이 때 비선형 커널 기술이 필요해진다. 또 양자컴퓨팅은 고전 컴퓨팅과는 달리 큐비트(양자컴퓨팅 정보처리의 기본 단위) 개수에 따라 정보 공간의 차원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고차원 정보처리에 있어 기하급수적으로 뛰어난 성능을 낼 수 있다. 연구팀은 이 같은 양자컴퓨팅의 장점을 활용해 데이터 특징 대비 기하급수적인 계산 효율성을 달성하는 양자 기계학습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이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알고리즘은 저차원 입력 공간에 존재하는 데이터들을 큐비트로 표현되는 고차원 데이터 특징 공간으로 옮긴 후, 양자화된 모든 학습데이터와 테스트데이터 간 커널 함수를 양자 중첩을 활용해 동시에 계산하고 테스트데이터 분류를 효율적으로 결정한다. 연구팀은 또 양자 회로의 체계적 설계를 통해 다양한 양자 커널 구현이 가능함을 이론적으로 증명했다. 커널 기반 기계학습에서는 주어진 입력 데이터에 따라 최적 커널이 달라질 수 있어, 다양한 양자 커널을 효율적으로 구현할 수 있게 된 점은 양자 커널 기반 기계학습의 실제 응용에 있어 매우 중요한 성과다. 연구팀은 IBM이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하는 다섯 개의 큐비트로 구성된 초전도 기반 양자 컴퓨터에서 이번에 개발에 성공한 양자 기계학습 알고리즘을 실험적으로 구현해 양자 커널 기반 기계학습 성능을 실제 시연을 통해 입증하는 데 성공했다. 이 연구에 참여한 박경덕 연구교수는 "연구팀이 개발한 커널 기반 양자 기계학습 알고리즘은 수년 안에 상용화될 것으로 예측되는 수백 큐비트 NISQ(Noisy intermediate Scale Quantum Computer) 컴퓨팅 시대가 되면 기존 고전 커널 기반 지도학습을 뛰어넘을 것"이라며 "복잡한 비선형 데이터의 패턴 인식 등을 위한 양자 기계학습 알고리즘으로 활발히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7-07 11:04:0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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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AI 기술 전문인력 양성 본격 나서

정부출연연구원이 제4차 산업혁명 및 지능화 혁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 전문인력 양성에 본격 나선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기계학습 및 AI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인 엔비디아(NVIDIA) 코리아 및 아마존웹서비스(AWS) 코리아와 공동으로 AI 교육과정을 개설해 AI 아카데미 원내교육을 6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엔비디아-딥 러닝 인스티튜트(DLI)의 영상처리분야 과정을 시작으로 8월에는 AWS의 AI 서비스 모델 개발을 위한 기계학습 과정 등을 개설해 다양한 교육이 진행된다. ETRI-AI아카데미는 연구원 내 AI 관련 연구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신규인력 채용에는 한계가 있어 AI 분야 핵심연구개발 역량과 AI를 이용한 산업특화 활용역량 강화 등 AI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만들어졌다. 아카데미는 직무별 학습경로를 바탕으로 전략, 기초·공통, 전문, 심화, 고급과정 등 5개 과정의 교육체계로 구성되며, 교육과정별 특성에 따라 온라인교육, 팀 프로젝트형 실무중심 원내교육 등도 운영된다. 연구원은 지난달 1일 운영전담부서인 AI전문인력양성실을 꾸리고 내·외부 위원으로 교육위원회 및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또 비대면 교육환경 변화 추이에 따라 AI 분야 국내·외 온라인 교육과정도 병행해 제공한다. 특히, AI 전담교육장을 새롭게 정비, 엔비디아의 최신 고성능 GPU(그래픽처리장치) 서버와 같은 AI 교육용 컴퓨팅 환경을 구축해 팀프로젝트 심화과정의 교육 효율성 및 학습효과를 배가시킬 계획이다. 김명준 ETRI 원장은 "AI를 가장 잘 활용하는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AI를 잘 다루고 잘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직무전환 교육프로그램 개발, AI 분야 컨설팅 및 사내강사 활용, 동료학습 조직문화 확산 등으로 AI 고급인력을 양성하고 산업 분야별 AI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I아카데미는 올 연말까지 시범운영 및 검증을 거쳐 내년 상반기 타 연구기관이나 공공 및 유관기관 등에 AI 활용역량 지원을 위해 교육플랫폼을 개방할 계획이다. 또 수도권 및 대경권, 호남권 등 ETRI 지역연구센터와도 연계한 지역산업특화 AI 교육과정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2020-07-07 10:30:0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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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상반기 中 이커머스 사업 거래액 1000억원 돌파

중국 이커머스 라이브커머스 화면. / NHN NHN의 올 상반기 중국 이커머스 사업 거래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 NHN에이컴메이트는 올 상반기 누적 거래액이 역대 최대치인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중국의 상반기 최대 온라인 쇼핑 행사인 '618 쇼핑축제' 기간에만 총 200억원의 매출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NNH에이컴메이트는 NHN고도의 중국 기반 커머스 계열사다. NHN에이컴메이트는 알리바바의 B2C 쇼핑몰 '티몰'의 공식 파트너사다. 이 중 거래액 상위 3% 안에 드는 유일한 한국 기업이다. 회사 측은 "코로나19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과 물류 및 유통 여건 악화 등 커머스 업계의 전반적인 경기 침체 가운데 이뤄낸 유의미한 성과"라며 "에이컴메이트가 '618 쇼핑축제'와 '언택트'를 전략적으로 공략한 데에 따른 결과"라고 풀이했다. 현재 100여 개의 한국 브랜드가 NH에이컴메이트를 통해 중국에 진출하고 있다. 화장품이 전년 동기 대비 106%, 건강기능식품과 퍼스널케어가 각각 75%, 566% 매출이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장이 두드러진 브랜드는 정관장(건강기능식품), 아모레퍼시픽(퍼스널케어) 등이다. NHN 이윤식 커머스사업본부장 겸 NHN고도 대표는 "2020년 코로나 사태로 더욱 어려워진 경제 환경 속에서도 에이컴메이트는 중국 크로스보더 오픈 마켓과 내수 시장 진출의 동행자로 성심 성의껏 고객사들을 지원하고 있다"며 "하반기에 중국 쇼핑 최대 성수기인 광군제를 포함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연간 거래액은 더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N에이컴메이트는 중국을 기반으로 역직구, 구매대행 및 한국 브랜드 쇼핑몰 운영을 대행하고, 자체 플랫폼인 '백방닷컴'과 '더제이미닷컴'도 운영하고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07 10:03:4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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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플레이, 이오스튜디오에 투자

이오스튜디오 김태용 대표 퓨처플레이가 창업가 콘텐츠 제작 미디어 이오스튜디오에 투자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퓨처플레이 외 데일리호텔 창업자 신재식 대표와 인플루언서 마케팅 스타트업 데이터블이 공동 투자했으며, 투자규모는 비공개다. 이오스튜디오(EO채널)는 영상 플랫폼 기반으로 창업과 혁신에 대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업이다. EO채널은 1인 유튜브 크리에이터 '태용'으로 시작해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구글, 픽사 등 글로벌 기업에서 일하는 한국인들을 인터뷰한 리얼밸리 리즈를 기획하며 많은 구독자를 확보했다. 지난해 8월 김태용 대표는 '스타트업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의 도약을 위해 법인 EO채널을 설립 후 지금까지 카카오, 배달의민족, 토스 등의 스타트업 대표, 엔지니어 등 업계 각층을 만나며 스타트업과 혁신에 앞장서는 창업가들의 이야기에 통찰력을 담아 소개하고 있다. 또 초고속 성장기업의 비밀을 풀어내는 새로운 포맷의 숏 다큐멘터리 시리즈 '하이퍼 그로스'를 론칭, 콘텐츠 제작 다각화에 나서며 기존에 없던 뉴미디어 비즈니스 모델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 현재 EO채널의 경우 유튜브 약 20만7000여명, 페이스북에서 약 4만7000여 명 이상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EO 김태용 대표는 "기존 미디어 DNA와 관성을 갖고 완전히 새로운 미디어와 스타트업 생태계를 만드는 건 어렵다고 생각한다"며 "숱한 시행착오를 겪으며 좋은 팀과 시스템을 만들었고, 기존 생각에 얽매이지 않는 퓨처플레이와 같은 투자자들과 함께 하게 돼 든든하다"고 말했다.

2020-07-07 10:01:0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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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도 클라우드 사업 시작…격전지 된 국내 시장

국내 시장이 클라우드 격전지로 주목받고 있다. 향후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기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클라우드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본 기업들이 클라우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이달부터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인 '카카오 아이(i) 클라우드' 사업을 시작했다. 네이버에 이어 카카오까지 클라우드 시장에 뛰어들면서 해외 업체와의 경쟁 구도가 주목된다. 카카오 아이 클라우드의 운영은 자회사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맡는다. 카카오 아이 클라우드는 카카오의 10년간의 핵심기술이 집약된 서비스로, 카카오는 퍼블릭, 프라이빗 및 여러 기업의 클라우드를 멀티, 하이브리드 등 원하는 방식으로 하나의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카카오 서비스들과의 연결성과 AI에 최적화된 클라우드도 강점이다. 다양한 AI 서비스를 서비스형 플랫폼(PaaS)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해 차별점을 뒀다. 네이버는 자회사인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을 통해 클라우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네이버는 현재 강원 춘천에 데이터센터를 운영 중이며, 세종시에 제2의 데이터센터 건립을 계획 중이다. 연내 착공 예정이며, 2022년 완공이 목표다. 카카오는 현재 데이터센터를 대여해 쓰고 있지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자체 데이터센터 구축을 염두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클라우드 시장은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오라클, 구글, IBM 등 해외 기업이 패권을 다투고 있다. 지난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 클라우드 시장의 67%를 해외 기업이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센터도 속속 생겨나고 있다. 이미 마이크로소프트와 오라클은 국내에 데이터센터를 두 곳씩 건설한 상태다. 구글도 지난 2월 국내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서울 리전(지역센터)을 개설했다. 글로벌 데이터센터 기업 디지털리얼티는 지난달 서울 상암동에 첫 데이터센터 건설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내년 4분기 내에 완공 예정으로, 이미 국내에 제2의 데이터센터 부지도 검토 중이다. 글로벌 업체가 국내 시장에 뛰어드는 이유는 한국이 빅데이터, AI, 5G 모바일 등의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음에도 기업들의 클라우드 도입율이 높지 않아 향후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업계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테스트베드로 삼기에 좋은 환경이어서 클라우드 시장에선 블루오션으로 여겨진다"며 "클라우드 시장 자체가 해외에서 먼저 열리다 보니 외국 업체의 국내에서 영향력이 크지만 치열한 경쟁 속에서 국내 업체들도 입지를 늘려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2020-07-07 09:53:27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