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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그룹, 2020년 정기 임원 인사 단행…19명 승진

한글과컴퓨터그룹(한컴그룹)이 2일 2020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총 19명의 임원 승진자를 발표했다. 한컴그룹은 성과와 역량 중심의 과감한 인사정책을 기반으로 전문성과 경영능력을 갖춘 우수인재를 경영진으로 전진 배치하고, 신사업 추진을 위한 효율적 조직 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컴MDS의 경우 기존 임베디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자동차 소프트웨어(SW) 등 핵심 신사업 중심의 3개 사업부문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각 사업부문 대표에는 사장급 승진 인사를 단행함으로써 사업부문별 독립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인텔리전스 사업부문은 IoT와 인공지능 영역을, 컨버전스 사업부문은 SW 개발 툴과 열화상 카메라 사업영역을, 이노베이션 사업부문은 자동차 전장 SW 및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솔루션 사업을 추진한다. 인텔리전스 사업부문 대표에는 지창건 부사장이 선임되었으며 컨버전스 사업부문 대표에는 전동욱 상무를, 이노베이션 사업부문 대표에는 이창열 상무를 선임하는 한편, 각각 사장으로 특별승진시키며 파격 인사를 단행했다. 또한 서상수 상무이사를 전무이사로 승진 발령했으며, 이사 5명을 신규 선임하는 등 신사업 추진에 적합한 새로운 리더들을 적극 발탁했다. 한글과컴퓨터에서는 영업실장을 맡고 있는 이용원 이사와 기반기술실장을 맡고 있는 정원석 이사가 상무이사로 승진했으며, 오피스SW 기술 개발 영역에서도 2명의 이사가 신규 선임됐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생산본부장을 맡고 있는 송광섭 이사, 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오상군 이사가 각각 상무이사로 승진하고, 품질본부장을 밭고 있는 박승환 부장이 특별승진을 통해 상무이사로 승진했다. 제품 및 기술 경쟁력 향상을 위해 품질관리 부문에서도 이사 1명을 신규 선임했다. 한컴로보틱스는 로봇 연구 및 개발을 맡고 있는 박영환 이사가 상무이사로 승진하고, 한컴모빌리티는 1명의 이사가 신규 선임됐다. 아래는 이번 정기 임원 인사 승진자 명단 ◆한컴MDS ◇사장(3명) △지창건(인텔리전스 사업부문 대표) △전동욱(컨버전스 사업부문 대표) △이창열(이노베이션 사업부문 대표) ◇전무이사(1명) △서상수 ◇이사(5명) △우경일, 정원혁, 김원영, 박성우, 손태영 ◆한글과컴퓨터 ◇상무이사(2명) △이용원, 정원석 ◇이사(2명) △김승준, 손찬주 ◆한컴라이프케어 ◇상무이사(3명) △박승환, 송광섭, 오상군 ◇이사(1명) △인치연 ◆한컴로보틱스 ◇상무이사(1명) △박영환 ◆한컴모빌리티 ◇이사(1명) △김상수

2020-01-02 11:50:5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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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박성하 SK㈜ C&C 대표 "행복경영 실행에 힘 기울일 것"

박성하 SK㈜ C&C 대표이사는 2일 신년사를 통해 "회사는 새해에 각자 대표 체제를 도입하여, 지주회사와 사업회사 각각의 전문성을 강화하게 됐다"며 구성원들을 격려했다. 박 대표는 "올해는 그룹의 딥 체인지 2020에 발맞추어, 우리 회사도 새로운 경영관리체계(SKMS)의 실천을 통한 행복경영의 실행에 보다 힘을 기울여야 하겠다"며 ▲회사의 비전과 정체성 구체화 ▲국내외 선도기업과의 협업 강화 ▲구성원 주도의 행복경영 실천을 중점적으로 실행한다고 강조했다. 우선 그는 "회사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수익구조도 개선해야겠지만, 무엇보다도 회사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중심의 비즈니스모델(BM) 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BM 혁신을 위해 사회적가치(SV)도 적극 추구할 것이며, 이러한 BM 혁신을 통해 회사의 성장뿐만 아니라 구성원의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융·복합화 환경 하에서는 산업별 선도 기업들이 보유한 핵심역량 기반의 상호 협력이 더욱 중요하다"며 선도기업과의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 대표는 "구성원의 주도적이고 자발적인 참여 하에서 행복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회사를 활기 넘치고, 실행을 중시하는 조직으로 변화시키겠다"며 ▲구성원의 성장을 위한 자기주도적 역량개발 적극 지원 ▲구성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환경 조성 ▲구성원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자리 마련 ▲자율책임경영 정착 등을 약속했다.

2020-01-02 11:30:1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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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희망을 쏘다]포털·플랫폼, '실검' 논란 대응부터 '테크핀' 발돋움

올해 포털업계는 실검 이슈 정비와 댓글 논란 대응부터, 캐릭터 산업의 글로벌 확장, 성장을 위한 경쟁사와의 협력 등 다방면에서 변화와 성장이 이뤄졌다. 정보 검색이라는 단순 인터넷 기업의 역할을 넘어 웹툰, 동영상 등 콘텐츠 사업 확장과 금융 서비스 시작 등 많은 사용자를 기반으로 모든 분야를 넘나들고 있다. 내년에도 이 같은 변화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실검' 이슈 정비 실시간 검색어(실검) 문제에 대해선 포털 양사가 적극 대응하며 더 나은 생태계를 만들어가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그중 카카오는 내년 2월 중 실검을 폐지한다고 발표하며 실검 대응에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포털 다음과 카카오톡 #탭에서 제공하고 있는 인물에 대한 관련 검색어 서비스는 23일 없애기로 하면서다. 지난 10월 연예뉴스 댓글 잠정 폐지에 이은 뉴스 및 검색 서비스 개편 계획의 일환으로 개인의 인격과 명예,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한 결정이다. 카카오 여민수-조수용 공동대표는 이 같은 결정에 대해 "실시간 이슈 검색어는 이용자들의 자연스러운 관심과 사회에서 발생하는 현상의 결과를 보여주는 곳이어야 하는데, 최근 실시간 이슈 검색어는 결과의 반영이 아닌 현상의 시작점이 돼버렸다"며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 4월 모바일 웹 첫 화면에서 뉴스와 급상승 검색어를 빼고, 검색 중심의 화면으로 바꾸는 전면 개편을 단행했다. 실검 논란이 계속되자 네이버는 인공지능(AI) 기반의 검색어 추천 시스템을 적용해 최근에는 실검을 아예 없애는 대신 모두에게 동일한 결과물이 아닌 개인의 취향과 관심도에 따라 이용자마다 다른 차트가 나올 수 있도록 조정했다. ◆캐릭터, 글로벌 인기 나날이 성장 양사의 캐릭터 산업도 글로벌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 글로벌 스토어를 개장하고 게임사와 협력하는 등 콘텐츠 다각화에 한창이다. 네이버의 라인프렌즈는 최근 넷플릭스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해 '브라운앤프렌즈'를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선보이게 돼 라인프렌즈 지식재산권(IP)의 글로벌 콘텐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라인프렌즈와 방탄소년단이 함께 만든 캐릭터 'BT21'에 대한 콘텐츠도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카카오프렌즈는 내년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에 첫 참가해 스마트 체중계, 램프, 공기청정기, 가습기, 알람, 센서, 체온계 등으로 구성된 사물인터넷(IoT) 홈케어 디바이스 '카카오프렌즈 홈킷'을 공개한다. 이외에도 지역에 특화한 캐릭터를 판매하고 식품과 캐릭터를 접목하는 등 카카오프렌즈 알리기에 한창이다. ◆합종연횡 가속화 올해에는 회사의 더 큰 성장을 위해 경쟁사와 손잡는 모습도 두드러졌다.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은 지난 23일 야후 재팬을 운영하는 소프트뱅크 자회사 Z홀딩스와 경영 통합 본계약을 최종 체결했다. 지배 구조 정리가 마무리되면, Z홀딩스는 일본 및 동남아 1위 메신저 라인과 일본 1위 포털 야후재팬 등을 기반으로 일본에서만 1억명 이상의 월간활성사용자(MAU)를 지닌 메가 플랫폼 사업자가 된다. 힘을 합쳐 구글, 애플, 알리바바, 텐센트 등 미국과 중국의 인터넷 기업에 대항한다는 전략이다. 카카오는 지난 10월 모빌리티와 콘텐츠 측면에서 경쟁 관계에 있던 SK텔레콤과 3000억원 규모의 지분을 맞교환한다고 밝혀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4400만명의 카카오톡 이용자와 3100만명의 이동통신 가입자를 가진 기업이 힘을 모아 통신·커머스·콘텐츠·미래ICT 등 4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강력한 협력 관계를 통해 글로벌 업체와 견줄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금융사업 확장 가속화할 듯 금융사가 아닌 인터넷 회사가 IT 기술을 기반으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테크핀 시대로 접어들면서 내년에는 네이버와 카카오가 금융 분야에서 공격적 행보를 보일 전망이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지난 11월 네이버페이 사내독립기업(CIC)를 물적 분할 형태로 분사해 '네이버파이낸셜 주식회사'를 설립했다. 금융 사업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속도를 높인다는 목적이다. 전략적 파트너인 미래에셋으로부터 8000억원 이상의 투자도 유치했다. 내년부터 예적금 통장과 주식, 보험, 신용카드, 대출에 이르기까지 네이버가 내놓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볼 수 있게 된다. 카카오 자회사 카카오페이는 바로투자증권 인수를 마무리해 카카오페이에서 주식 거래를 하고, 주가 연계 금융상품이나 펀드 등도 살 수 있도록 금융 상품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다.

2019-12-30 15:12:5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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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소아청소년과 방문 시 '선 접수 후 방문' 추세…똑닥 데이터 분석

비브로스가 연말을 맞아 간편 병원 예약접수 모바일 서비스 '똑닥'의 데이터를 분석해 '2019년 달라진 병원 방문 트렌드'를 30일 공개했다. 2019년 똑닥을 이용한 병원 방문은 500만건을 돌파했으며 사용자 수는 250만명에 육박해 모두 전년 대비 3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비브로스가 늘어난 똑닥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소아청소년과 방문 시 '선 접수 후 방문' ▲아빠의 병원 예약접수 서비스 이용 증가 ▲40세 이상의 병원 예약접수 서비스 이용 증가 등이 작년과 달라진 병원 방문 트렌드로 나타났다. ◆소중한 우리 아이 위해 병원은 무조건 접수 후 방문 먼저 자녀의 감기나 예방 접종 등으로 소아청소년과를 방문할 때에는 앱을 통해 미리 병원에 접수한 후, 대기 순서에 맞춰 방문하는 이들이 빠르게 증가했다. 2019년 똑닥을 통한 13세 이하 환자의 소아청소년과 방문 건수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7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기실에서 오랜 시간 대기함으로써 발생하는 피로감이나 혹시 모를 2차 감염을 피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연령 별로 살펴봤을 때에는 10세에서 13세 이하의 환자가 평균 234% 증가해 작년 대비 가장 많이 늘었다. 이제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고학년 자녀를 둔 부모들도 자녀의 병원 방문 시 예약접수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제 병원 예약접수는 아빠가… 아빠들의 자녀 병원 예약접수도 증가하는 추세다. 남성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됨에 따라 자녀의 건강을 주도적으로 관리하는 아빠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019년 똑닥을 통한 13세 이하 환자의 소아청소년과 방문 데이터를 살펴봤을 때, 남성이 자녀의 진료를 신청한 경우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31%, 여성이 자녀의 진료를 신청한 경우는 166% 증가했다. 특히 나이가 어린 자녀를 둔 아빠일수록 병원 예약 신청이 많았다. 남성이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신청한 13세 이하의 환자 중 43%가 3세 이하로 나타났다. ◆40세 이상도 병원 갈 땐 예약접수 서비스 활용 40세 이상의 병원 예약접수 서비스 이용도 크게 늘었다. 2019년 똑닥을 통해 본인 진료를 신청한 40세 이상 환자의 병원 방문 건수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35% 증가했다. 자녀의 진료 등으로 예약접수 서비스를 처음 접한 후, 본인의 진료가 필요할 경우에도 지속적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40세 이상은 부모님의 병원 예약 시에도 예약접수 서비스를 활발하게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0세 이상이 똑닥을 통해 본인보다 나이가 20세 이상 많은 환자의 진료를 접수한 경우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92% 늘었다. 아직까지 예약접수 서비스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님이 병원에서 오랜 시간 대기하는 경우를 줄이기 위해 대신 진료를 접수한 것으로 분석된다. 송용범 비브로스 대표는 "2019년 똑닥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병원 예약접수 서비스 사용자가 영유아를 둔 부모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자녀를 둔 부모, 40세 이상 등까지 확장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를 반영해 내년에도 더 많은 사용자가 편리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12-30 10:27:3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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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30~31일 점심시간 한식·분식 무조건 4000원 할인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는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가 2019년의 마지막 평일을 열심히 보내는 직장인, 학생들을 위해 한식·분식 카테고리를 '누구나' 할인받아 즐길 수 있는 '누구나 페스티벌'을 양일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누구나 페스티벌은 쿠폰 할인금액을 요기요가 전액 부담해 소비자와 레스토랑 파트너들에게 혜택을 주고자 하는 요기요만의 할인 이벤트다. 이번 누구나 페스티벌은 2019년의 마지막 평일에 출근해 열심히 일하는 직장인들과 연말에도 열심히 공부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점심메뉴를 할인 주문할 수 있도록 한식·분식 카테고리 메뉴의 타임 할인을 제공한다. 오늘부터 양일간 점심시간(11~1시) 2시간 동안 요기요 한식·분식 카테고리에서 점심을 주문하면 모든 메뉴를 무조건 4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여기에 요기요의 소비자 혜택 프로그램 '슈퍼레드위크 2.0' 중복할인도 가능해 ▲본도시락 ▲죠스떡볶이 ▲바르다 김선생 ▲놀부 부대찌개 ▲공수간 ▲박가부대를 주문하면 2000원을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다. 특히 요기요의 정기 할인 구독 서비스 '슈퍼클럽' 이용자들의 경우 추가 중복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최대 9000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아 주문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요기요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인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해당 카테고리에서 원하는 음식점과 메뉴를 선택해 주문하면 된다. 단, '요기서 1초결제' 또는 '요기서 결제'를 이용할 때만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할인쿠폰은 카테고리별로 1일 1회 사용 가능하며, 슈퍼클럽 중복할인은 자동 적용된다.

2019-12-30 09:59:3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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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 모바일 식권 올해 481만건…서울-부산 거리 종이 줄였다

직장인 대상 모바일 식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식신이 2019년 통계를 26일 공개했다. 식신 e-식권으로 결제된 건수는 올 한 해 약 481만건으로 이 결제건수가 종이 식권이나 영수증으로 출력되었을 것으로 가정해 이 종이들을 일렬로 늘어놓으면 서울에서 부산을 이을 수 있는 400㎞에 달한다. 모바일 식권은 종이식권이나 장부를 대체하고, 결제 시에 나오는 결제 영수증조차 없기 때문에 불필요한 종이 낭비가 0%인 친환경 서비스다. 모바일식권은 기업 총무팀의 식대 관리 업무를 줄여주고, 직원들에게는 식당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혀주며, 식당에는 안정적인 매출을 보장해 기업들이 속속 도입을 진행하고 있다. 식대 통계를 살펴보면, 일부 지방에서 결제 평균 금액이 더 큰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건설 현장 등을 중심으로 모바일 식권이 빠르게 도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인원의 변경이 많고 야근과 철야가 잦은 건설 현장에서는 식대 관리의 이슈가 항상 존재했는데 모바일 식권 도입으로 시스템을 상당 부분 자동화했다는 평가다. 식신 e-식권에서 공개한 평균 식대 금액을 살펴보면 지역 간 차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전국에서 가장 식대 금액이 높은 곳은 충청남도(7602원), 경상북도(7473원), 서울시(7357원) 순이며, 반대로 가장 낮은 곳은 대전시(6232원), 제주시(6239원), 강원도(6415원) 순이었다. 또한 서울을 구단위로 분석해보면 가장 높은 구는 마포구(8289원), 성동구(8234원), 종로구(8166원) 순이었으며 낮은 곳은 영등포구(6459원), 구로구(6498원), 강서구(6662원)으로 확인됐다. 가장 높은 곳과 낮은 곳의 차이는 1830원에 달했는데, 최근 상대적으로 식비를 많이 지출하는 스타트업이 몰려있는 마포구와 성동구가 식비 평균의 상향을 이끌었고, 영등포구나 구로구는 저렴한 지역의 물가가 반영된 것으로 보여진다. 이 밖에 식신 e-식권은 2020년 사업 확장 및 사용자환경(UI)와 사용자경험(UX)를 대대적으로 개편해 사용성 및 편의성을 대폭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프랜차이즈 제휴를 통해 전국 어디에서나 이용할 수 있는 가맹 점포 확대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2019-12-26 15:48:3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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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식당 사장님 건강 관리 위한 선물 제공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는 배달앱 요기요가 올 한 해 음식점 운영으로 바빴던 사장님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파트너 힐링 프로그램 '요케어'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요케어는 바쁜 가게 운영으로 휴식을 취하기 어려운 사장님들을 위해 요기요가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파트너 힐링 프로그램이다. 지난 여름에는 여름휴가를 떠나지 못한 사장님들을 위해 '시네마 바캉스' 시즌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요기요는 이번 연말 대목으로 바빴던 레스토랑 파트너들이 건강관리에 소홀하지 않도록 돕기 위해 우수 가맹점을 대상으로 2인 종합건강검진권과 건강기능식품을 제공했다. 사장님은 물론 레스토랑 운영에 함께 고생하는 분들의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도록 신경 썼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김신명 서비스운영 본부장은 "올 한해 요기요의 성장에 있어 가장 큰 축을 담당해 주신 분들이 바로 사장님들이기에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 생각 중에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사장님들의 매출 성장은 물론 사장님들의 행복과 건강 등 사장님들의 애로사항들을 다양하게 고민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요기요가 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12-26 09:37:1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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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온, 1월5일까지 인기 영화 무료 제공

네이버 시리즈온이 연말연시를 맞아 '릴레이7 영화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릴레이7 영화선물은 다가오는 2020년 1월 5일까지 네이버 시리즈온에서 제공하는 인기 영화를 무료로 볼 수 있는 이벤트다.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영화로 꼽히는 '러브 액츄얼리' 무료 이벤트가 크리스마스 당일까지 진행되는데 이어, '유열의 음악앨범', '사자', '캐롤', '장난스런 키스', '베일리 어게인' 등 다양한 장르의 7가지의 영화를 일정 기간 동안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2019년 인기 방송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오는 31일까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눈이 부시게', '멜로가 체질'과 예능 '나 혼자 산다', '아는 형님' 등 올 한해 특별히 사랑받은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애니메이션을 3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이외에 2019년 인기영화 100대 할인전에서는 '하반기 인기 한국영화',' 올 타임 스테디셀러',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애니메이션' 등을 최대 반값에 감상할 수 있다. 코미디, 로맨스, 다큐멘터리 등의 작품을 파격적인 할인 가격으로 선보이기에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절호의 기회다. 네이버 시리즈온 박수연 리더는 "네이버 시리즈온을 이용하는 분들이 올 한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고 신년을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도록 연말연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가슴 뭉클한 작품부터 연인과 보기 좋은 달달한 로맨스, 친구와 즐겁게 웃을 수 있는 유쾌한 코미디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시리즈온 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12-25 14:56:4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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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프랑스어 서비스 시작

네이버웹툰이 지난달 스페인어 버전 서비스를 출시한데 이어 프랑스어 버전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달 북미 지역 월간 사용자 수(MAU) 1000만을 돌파한 네이버웹툰은 유럽 시장을 본격 공략할 예정이다. 네이버웹툰은 프랑스어와 스페인어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경우 유럽 내 다른 국가로도 빠르게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스페인어는 라틴아메리카에서도 사용되고 있는 만큼 더욱 다양한 국가의 독자들이 자신의 모국어로 웹툰을 접해볼 수 있게 되었다. 그간 영어, 일본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중국어로 서비스해 온 네이버웹툰은 두 언어를 추가하며 전 세계 독자들을 만날 수 있는 발판을 넓혔다. 네이버웹툰은 전 세계에서 탄탄한 웹툰 생태계를 조성하며 6000만 MAU를 달성하고, 최근 북미에서는 1000만 MAU를 넘어선 글로벌 1위 사업자로서의 노하우를 유럽 시장에도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네이버웹툰은 현지 독자들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발굴해 온 40개 작품을 현지 언어로 번역해 공개했다. '여신강림', '스위트홈' 등 글로벌 시장 전반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국내 작품뿐 아니라 북미 현지 작가의 작품인 'Lore Olympus', 'Castle Swimmer'등 작품들도 포함된다. 향후 네이버웹툰은 각 언어권에 걸맞은 콘텐츠와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독자들과 크리에이터들에게 적극적으로 웹툰의 매력을 알리고, 로컬 작가들과 함께하는 성장 기반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는 "네이버웹툰은 한국과 북미, 아시아 등지에 이어,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를 무대로 웹툰이라는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한다"면서 "보다 많은 언어권의 작가와 독자들에게도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12-23 13:53:2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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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겨울 성수기 숙소 예약하세요"…'빈 방 기획전' 실시

야놀자가 겨울 성수기 숙소 예약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빈 방 기획전'을 실시한다. 야놀자는 연말까지 12월 예약이 가능한 국내 호텔, 펜션, 모텔, 게스트하우스 등 2300여 개의 숙소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빈 방 기획전을 마련하고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 스카이베이 경포 호텔, 롯데 호텔 부산, 골든튤립 에버 용인 호텔 등 전국 인기 호텔과 리조트 1000여 개를 최대 70% 할인가에 선보인다. 또 800여 개의 펜션과 풀빌라는 최대 63%, 500여 개의 게스트하우스는 최대 60% 할인가에 예약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다음달 5일까지 지급되는 쿠폰팩과 간편결제 앱 차이 할인혜택이 중복 적용된다. 국내 숙소 예약 시 사용 가능한 최대 35만원 쿠폰팩과 차이 결제 시 적용되는 20% 할인(최대 3만원) 혜택을 함께 적용하면 최대 81%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 가능하다. 야놀자의 강석환 마케팅전략유닛장은 "즉흥 여행 트렌드가 강화됨에 따라, 미처 숙소를 예약하지 못한 고객도 빠르고 간편하게 여가를 계획할 수 있도록 예약 가능한 모든 유형의 숙소들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획전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여가가 떠오른 순간, 특별한 계획 없이도 마음 편히 떠날 수 있도록 고객 편의를 고려한 기획전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12-23 09:13:43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