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IT/인터넷
기사사진
크래프톤, 2분기 영업익 전년比 0.3% ↓...매출은 4593억원

올해 2분기 게임업계가 전반적으로 부진한 성적표를 받고 있는 가운데 크래프톤이 비교적 선방한 실적을 기록했다. 크래프톤은 12일, 2021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4593억원, 영업이익 1742억원, 당기순이익 1413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7% 늘고 영업이익은 0.3% 줄었다. 2021년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7% 증가한 4593억원을 달성했다. 글로벌 서비스 역량과 인게임 수익화에 힘입어 PC 및 모바일, 콘솔 분야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전체 매출 중 글로벌 매출 비중은 94%를 기록했다. PC 게임 매출액은 'PUBG: 배틀그라운드'를 중심으로 전년동기대비 23.1% 증가한 886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분기 과금 유저층이 확대되며, 역대 최고치의 게임 내 매출을 달성했다. 모바일 게임 매출액 역시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브랜드 협업을 통해 전년동기대비 4.3% 증가한 3542억원을 기록했으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174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3.3% 감소했다. 이는 ▲드림모션 등 신규 자회사 인수 ▲사업 성장에 따른 인력 채용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서비스를 위한 서버 확충 등으로 영업비용이 늘어난 데에 영향을 받았다. 크래프톤은 하반기 글로벌 출시를 앞둔 '배틀그라운드: NEW STATE'로 성장 유지에 박차를 가한다. 11일 기준 2700만명의 사전 예약자를 확보했으며, 오는 8월 말 아시아와 중동 등 28개국에서 알파테스트를 진행한다. '배틀그라운드: NEW STATE'는 모바일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수준의 정교한 실사 그래픽과 현실감 있는 건플레이로 배틀로얄 게임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8-12 17:05:33 강준혁 기자
기사사진
게임빌, 2분기 영업익 29억원...매출은 26.9% 감소

게임빌이 올해 2분기 시장 기대치보다 낮은 실적을 기록했다. 게임업계가 공통적으로 낮은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게임빌 역시 부진의 늪을 벗어나지 못했다. 게임빌은 이번 2분기 매출 296억원, 영업이익 29억원, 당기순이익 7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9%, 73.1% 감소한 수치다. '2021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 'MLB 퍼펙트 이닝 2021' 등 야구 게임의 경우 비교적 안정적인 성장세를 나타냈다. 전분기 대비 관계기업 투자이익이 소폭 감소했지만, 자체 게임사업 매출은 증가하며 탄탄하게 실적 기반을 다졌다. 게임빌은 하반기부터 자체 게임 사업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 영역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게임 사업 강화를 위해 기존작들의 대규모 시즌 업데이트와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2021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는 글로벌 히트 IP인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와 대규모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서머너즈 워' 캐릭터들을 게임에 등장시키고, 시스템도 개선해 글로벌 유저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국내에서 게임성을 인정받은 전략 RPG '이터널소드'는 담금질을 거쳐 4분기에 글로벌 출시한다. 실시간 대규모 난전의 재미와 고전 RPG 향수를 소환하는 독특한 게임성으로 글로벌 유저들의 취향 저격에 나설 예정이다. 자체 개발력을 투입한 '크로매틱소울: AFK레이드'도 4분기에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다. 2D 및 3D 그래픽의 장점을 조화시킨 감각적인 일러스트 화풍이 특징으로 전략적인 파티 플레이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랜덤 디펜스 장르의 '프로젝트 D(가칭)'도 출격을 예고하고 있다.

2021-08-12 16:41:20 강준혁 기자
기사사진
KT, 출입기록서비스 '콜체크인' 하루 이용자 630만 돌파

KT의 출입기록서비스 '콜체크인'이 하루 이용자 630만명을 넘기며 인기를 끌고 있다. KT는 간편하게 출입을 기록할 수 있도록 한 '콜체크인' 서비스의 하루 사용자가 출시 11개월 만에 630만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콜체크인 서비스의 하루 사용자 수는 630만으로 7월 평균(380만)보다 약 66% 급증했다. 콜체크인이 첫 도입된 지난해 9월 말 하루 사용자가 1만7000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출시 11개월 만에 사용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총 누적 사용자 수는 총 4억2500만이었다. 5000만명의 국민이 8번 이상씩 콜체크인을 통해 편리하게 출입 기록을 진행한 수치다. KT가 지난해 9월 첫 선보인 콜체크인은 각 다중이용시설에 부여된 '080-3XX-XXXX' 번호로 전화를 걸어 3초 만에 출입 기록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스마트폰에서 QR코드를 생성해 인증하는 방식보다 사용이 직관적이고 인증오류 발생 가능성이 낮다. QR코드 인증을 위해 단말 앞에서 기다릴 필요도 없다. 따라서 QR코드 생성이 불가능한 일반 휴대전화을 이용하는 경우나, 스마트폰 기능 활용이 어려운 IT 취약계층도 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할 수 있다. 출입 기록은 전산에만 등록돼 4주 후에 자동으로 삭제된다. 수기명부와 비교해도 편의성은 물론 보안성도 매우 높다. 이 같은 장점으로 콜체크인은 현재 전국 197개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전국 야구장, 국민은행 전 지점, 전국의 백화점과 마트, 아웃렛, 서점, 각 지역의 소상공인, 상점 등에서도 효율적인 방역 관리를 위해 도입했다. 특히 지난달 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내놓은 '백화점 등 대규모점포 출입명부 관리 강화 방안'에 따라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의 전화출입관리 서비스 도입이 의무화돼 향후 출입명부 기록 수단으로 콜체크인을 도입한 다중이용시설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KT는 앞으로 다중이용시설에 부여된 콜체크인 전화번호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전화번호 안내 스티커' 등을 제공하는 등 콜체크인 사용의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민혜병 KT DX본부장은 "콜체크인 서비스가 출입기록의 사각지대를 없애주고 있다"며 "국민들이 쉽고 편리하며 안심하고 쓸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 및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8-12 10:45:54 강준혁 기자
기사사진
네이버웹툰, '유미의 세포들' 드라마 론칭 앞서 특별편 공개

네이버 인기 웹툰 '유미의 세포들'의 회사 생활기가 담긴 속편이 공개된다. 네이버웹툰은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론칭에 앞서 웹툰 '유미의 세포들 외전: 프로 직장인'을 금요웹툰으로 연재한다고 12일 밝혔다. '유미의 세포들 외전: 프로 직장인'은 지난해 11월 완결된 웹툰 '유미의 세포들'의 프리퀄(원작 이전의 일들을 다룬 속편) 웹툰이다. 총 6화 분량으로 매주 목요일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되며, 프로 직장인 '유미'의 사소하면서도 위대한 회사 생활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이번 특별편은 실제 회사 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이동건 작가 특유의 탁월한 심리 묘사와 섬세한 연출로 담아내 많은 직장인들에게 공감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다음달 17일 공개 예정인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김여정 네이버웹툰 리더는 "웹툰 '유미의 세포들'이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주인공 '유미'의 현실감 넘치는 직장 생활기를 담은 특별편도 많은 독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며, "웹툰 팬들과 드라마를 기대하고 있는 모든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21-08-12 10:04:34 강준혁 기자
기사사진
펄어비스, 2분기 60억 영업손실...매출은 12.3% 감소

펄어비스도 게임업계에 불고 있는 부진의 바람을 피하지 못했다. 펄어비스가 기대 이하의 실적을 거둔 원인에는 인건비 상승, 해외 매출의 회계상 이연, 뚜렷한 신작의 부재가 꼽힌다. 펄어비스는 12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21년 연결기준 2분기 매출 885억원, 영업손실 60억원, 당기순이익 2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2.3%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펄어비스 측은 실적부진에 대해 "직접 서비스로 전환한 검은사막 북미 유럽의 꾸준한 판매 실적에도 회계상 이연이 이어지며 영향을 줬다. 지난 5월 약 100억원의 인센티브 등을 전 직원에 지급하며 인건비가 전년 동기 대비 48.5%나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해외매출 비중은 북미 유럽 직접서비스 효과가 지속되며 전분기 대비 5% 포인트 상승한 83%를 차지했다. 플랫폼별로 살펴보면 PC 65%, 모바일 24%, 콘솔 11%로 PC와 콘솔 비중이 76%를 차지했다. 펄어비스는 부진을 벗어나기 위해 하반기부터 대규모 업데이트와 신규작 발표에 나선다. 우선 검은사막 IP(지식재산권)는 글로벌 온라인 간담회 '하이델 연회'에서 공개한 신규 클래스 '커세어'를 모든 플랫폼 동시 업데이트하며 서비스를 강화했다. 검은사막은 지난 6월 스팀 Top Seller(최고 판매) 1위를 또 한번 기록했고, 뉴주가 발표한 '글로벌 오픈월드 RPG Top5'에 국내 게임 중 유일하게 선정되며 대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로 평가받았다. 펄어비스가 인수한 CCP게임즈는 지난 5일 '이브 에코스' 중국 서비스를 시작해 출시 당일 앱스토어 다운로드 1위를 차지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중국 현지 파트너사와 철저한 준비를 해온 결과 지난 6월28일 중국 서비스 판호를 취득했다. 펄어비스는 8월말 진행하는 글로벌 게임쇼 '게임스컴'에서 신작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조석우 펄어비스 CFO는 "검은사막과 이브의 PLC(제품 수명주기)를 더 강화하고,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서비스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게임스컴 참가 등을 통해 신작 공개 및 글로벌 마케팅을 적극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8-12 10:03:32 강준혁 기자
기사사진
과기부, 2022년도 월력요항 발표...내년 휴일 총 1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우리나라 달력 제작의 기준이 되는 2022년 월력요항을 11일 발표했다. 2022년 공휴일은 67일로 올해와 같다. 주5일제를 실시하는 기관에 종사하는 경우엔 휴일이 올해보다 2일 늘어나 총 118일을 쉴 수 있다. 설 연휴 이후 목요일과 금요일에 유급휴가를 낼 경우엔 최장 9일까지 쉴 수 있다. 월력요항이란 국민들이 일상생활과 각종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달력 제작의 기준이 되는 정확한 날짜와 절기, 관련 법령 등이 정하는 공휴일 등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천문법에 따라 매년 발표하는 자료이다. 이번 월력요항은 지난 3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대체공휴일 확대 적용에 대한 내용의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반영됐다. 기존 대체공휴일 적용대상은 설날 및 전후일, 추석 및 전후일, 어린이날 등 7일이었으나, 개정안은 여기에 국경일 4일(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을 더해 11일로 확대했다. 그 결과 2022년 달력의 적색표기일인 관공서의 공휴일은 총 67일이다. 일요일 52일과, 국경일·설날 등 공휴일 19일을 더한 71일 가운데 부처님오신날(5월8일), 추석 연휴 마지막 날(9월11일), 한글날(10월9일), 기독탄신일(12월25일)이 일요일과 겹쳐 총 67일이 되며, 이는 올해(67일)와 동일하다. 특히 내년에 대통령 선거(3월9일, 수), 전국 동시 지방선거(6월1일, 수), 추석 대체공휴일(9월12일, 월), 한글날 대체공휴일(10월10일, 월) 등의 공휴일이 껴 눈에 띈다. 주5일제를 실시하는 기관의 경우에는 총 휴일수가 118일이다. 관공서의 공휴일 67일과 토요일 53일이 더해진 120일 중, 토요일과 겹치는 공휴일 2일(1월1일, 추석 연휴 둘째 날인 9월 10일)로 인해 총 118일이 되며, 이는 올해(116일)보다 2일 늘어난 것이다. 주5일제 기관을 기준으로 3일 이상 연휴는 총 6번으로, 1월29일~2월2일(설날 연휴 및 토·일, 5일), 6월4~6일(현충일 및 토·일, 3일), 8월13~15일(광복절 및 토·일, 3일), 9월9~12일(추석 연휴 및 대체공휴일, 4일), 10월1~3일(개천절 및 토·일, 3일), 10월8~10일(한글날 및 토, 대체공휴일, 3일)이다. 주요 전통명절은 설날(음 1월1일)이 2월1일(화), 정월대보름(음 1월15일)은 2월 15일(화), 단오(음 5월5일)는 6월 3일(금), 칠석(음 7월7일)은 8월4일(목), 추석(음 8월15일)은 9월10일(토)이다. 한식은 4월6일(수), 초복은 7월16일(토), 중복은 7월26일(화), 말복은 8월15일(월)이다. 아울러 이번 월력요항에는 지방공휴일이 포함됐다. 지방공휴일은 '지방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관공서가 특별히 휴무하는 날로, 해당 지역에서 발생한 역사적 사건을 기념하는 날이다. 월력요항에 수록된 지방공휴일에는 제주특별자치도 4·3희생자 추념일(4월3일),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 기념일(5월18일) 등이 있으며 지방자치단체가 해당 기념일 주관 부처의 장과 협의해 조례로 지정한다.

2021-08-11 17:05:28 강준혁 기자
기사사진
카카오웹툰, 구독자 1천명에 '주식교환권' 증정하는 이벤트 진행

카카오웹툰을 하루에 한편씩 보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주주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웹툰 론칭을 기념해 이용자 1천명에게 자사 '주식교환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세상에 없던 세상'을 보여주는 새로운 IP(지식재산권) 전달 방식으로, 기존 웹툰 시장의 판도를 뒤집으며 론칭 이틀 만에 거래액 10억원을 돌파하는 등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카카오웹툰이 이용자들에게 카카오엔터 주주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또 하나의 새로운 시도를 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주식교환권 응모 이벤트는 카카오웹툰 론칭 후 첫 번째로 선보이는 대규모 프로젝트이자, 업계 최초로 이뤄지는 파격적인 시도이다. 카카오엔터는 총 1천명의 카카오웹툰 이용자에게 1천장의 자사 주식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주식교환권을 얻으면 카카오엔터 상장 6개월 이후부터 당첨자는 실제 카카오엔터 주식 1주와 교환할 수 있으며, 추후 교환 가능 시점에 형성된 시장 가치로 주식을 지급받을 수 있다. 주식교환권 응모 이벤트는 8월 한달 동안 진행된다. 8월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카카오웹툰 출석체크 이벤트를 시작으로 요일별 대표 작품 열람 이벤트, 오늘의 웹툰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주식응모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주식응모권은 주식교환권에 당첨될 수 있는 응모 자격을 의미한다. 주식응모권을 많이 획득할수록, 카카오엔터 주식교환권 응모 이벤트에 당첨될 수 있는 확률 역시 높아진다. 매일 참여가 가능해 이용자들이 최대한 많이 주식응모권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박정원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한국플랫폼부문장은 "세상에 없던 혁신적인 UX/UI 방식으로 웹툰을 향유하는 완전히 새로운 차원을 보여준 카카오웹툰의 위상에 맞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이벤트 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아 감사한 마음이다. K웹툰을 사랑하는 이용자들이 많은 참여를 통해 카카오웹툰의 시작과 성장에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1-08-11 09:42:26 강준혁 기자
기사사진
블루프리즘, 3년 연속 '가트너 RPA 부문 리더'로 선정

지능형 자동화 기업 블루프리즘이 3년 연속으로 가트너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부문에서 리더로 선정됐다. 블루프리즘은 자사가 '2021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RPA 부문'에서 리더로 결정됐다고 11일 발표했다. 가트너는 2021년 리포트에서 실행 능력 및 비전 완결성 등을 기준으로 18개 기업들을 평가했으며 이 가운데 블루프리즘을 리더로 정한 것이다. 가트너에 따르면, 리더는 시장의 현실에 대한 통찰력, 안정적인 실적, 시장의 방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능력, 그리고 새로운 고객의 유치 및 기존 고객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RPA 시장에서 리더는 기업 고객의 요구를 이해하며 핵심 RPA 오퍼링의 기능을 확장하고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를 추가할 수 있는 기회를 포착하고 있는 기업을 의미한다. 블루프리즘은 엔터프라이즈급 자동화를 선도하면서 보다 많은 기업이 해당 기술을 도입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블루프리즘은 오케스트레이션(IT 자동화 프로세스)에 집중함으로써 단일 프로세스 자동화에서 벗어나 인간과 디지털 인력이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돕고있다. 제이슨 킹던 블루프리즘 CEO겸 회장은 "가트너가 블루프리즘을 리더로 선정한 배경에는 블루프리즘의 고객과 파트너에 대한 헌신, 그리고 지능형 엔터프라이즈 자동화 기술에 대한 우리의 고유하고 견고한 포지셔닝을 뒷받침하는 것"이라며, "블루프리즘은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그 어떤 벤더보다 효과적으로 고객이 지능형 자동화를 전사적으로 확장하도록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1-08-11 09:41:53 강준혁 기자
기사사진
과기정통부, 제8기 과학기술전문사관 후보생 모집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과학기술전문사관 후보생 제도'를 통해 국방 과학기술 분야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인재들을 찾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12일부터 9월10일까지 '제8기 과학기술전문사관 후보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과학기술전문사관 제도는 우수한 과학기술인재가 군복무 기간 동안 경력단절 없이 국방과학기술 분야에서 근무하도록 하는 제도로서, 우수한 이공계 대학생을 선발하여 후보생 양성과정을 거친 뒤, 현역 장교 신분으로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 연구개발을 수행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제8기 과학기술전문사관 후보생은 전국 4년제 이공계 대학생 중 2021년 9월 제4~5학기 재학생 또는 2022년 3월 제5~6학기 복학 예정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모집계열은 기계, 전기·전자·컴퓨터, 재료, 화공·고분자·에너지, 물리, 화학·생명과학 등 총 6개 분야이며, 모집인원은 25명 이내로 성별 제한은 없다. 후보생으로 선발되면 대학 재학 기간 중 국방과학교육, 창업전문교육, 국방과학연구소(ADD) 현장 실습 교육, R&D 역량 강화를 위한 국방과학연구과제 참여 등 양성 과정을 거치게 되고, 졸업 후 8주간의 군사훈련을 거쳐 연구개발 장교(과학기술전문사관)로 임관하여 국방과학연구소(ADD) 등 국방 연구개발 기관에서 3년간 복무하게 된다. 또한, 후보생 기간 동안에는 등록금 전액과 매학기 전문역량개발비 2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강상욱 과기정통부 미래인재정책국장은 "첨단 국방과학기술의 발전을 선도하는 과학기술전문사관은 튼튼한 국가안보의 토대"라며, "우수한 이공계 인재들이 과학기술전문사관 후보생으로 지원하여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전문가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8-10 12:00:08 강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