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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5] 전세계 최대 IT·전자 박람회 대여정 시작…삼성·LG 홈AI 격전

"몰입하라!(Dive in!)" 세계 최대 전자·IT 박람회 CES 2025가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했다.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CES는 전세계 160개국에서 450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사상 최대 규모다. 주관사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는 올해 CES의 주제를 '몰입(Dive in)'으로 정했다. '기술로 연결하고(Connect) 문제를 해결하며(Solve)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며(Discover) 빠져들자(Dive in)'는 게 핵심 어젠더다. 올해도 CES는 인공지능(AI) 대전으로 꾸려졌다. 지난해 CES가 AI 기술의 가능성과 방향성을 제시했다면, 올해는 더욱 구체화한 방향성과 함께 방대한 영역에 적용해 상품화 한 버티컬 AI(Vertical AI)를 망라했다. 버티컬 AI는 거대언어모델(LLM) 등 범용 AI 기본 모델을 특정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고도화 한 AI다. ◆AI 홈, 나의 집을 더욱 나에게 맞게…삼성전자 vs LG전자 격전 올해도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메인 전시장 라스베이거스컨벤션센터(LVCC)에 초대형 규모로 부스를 꾸리고 CES 대표 테마인 '스마트 홈'을 선보였다. 스마트홈은 기존 사물인터넷(IoT)에 AI를 결합해 한 발 더 나아간 기술인 AIoT 기술을 이용해 집안 전체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관리, 제어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을 뜻한다. 삼성전자는 사용자에 초(超)개인화한 경험을 제공하는 '홈 AI'를 제시했고, LG전자는 AI를 기반으로 일상 속 물리적 공간과 가상환경의 경계가 무너지는 '총체적 경험'을 제안했다. 삼성전자는 6일(현지시간) CES 2025 개막에 한발 앞서 'CES 2025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를 열고 홈 AI 비전 '모두를 위한 AI: 경험과 혁신의 확장'을 주제로 홈 AI 비전을 공개했다. 홈 AI는 AIoT 플랫폼 '스마트싱스(SmartThings)'로 삼성전자 제품을 포함해 300개 이상 파트너사의 제품들을 스마트싱스 내 100개 이상의 제품들을 연결성을 강화해 이용자의 모든 정보를 반영한 AI 경험을 구현한다. 주거형태와 생활 양식을 반영하고, 이용자들의 일상은 물론 업무·여가 생활, 공간용도 및 사물까지 다양한 상황과 패턴을 구분해 초개인화 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날 삼성전자는 공간 AI 기반의 '스마트싱스 앰비언트 센싱(Ambient Sensing)' 기술을 소개했다. 앰비언트 센싱 기술은 연결된 기기들을 활용해 사용 패턴과 움직임, 주변 소리를 감지·분석한 것을 토대로 집안 정보를 요약하거나 조치가 필요한 상황에서 알림을 제공하고 기기를 제어하도록 제안해 더욱 쾌적한 생활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향후 홈 AI 전반에 AI 음성 비서인 '빅스비(Bixby)'를 적용해 사용성을 크게 높일 예정이다. 초연결·초개인화 한 홈 AI인 만큼 보안 솔루션 '삼성 녹스(Knox)'를 이용한 강력한 보안도 확보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서로 연결된 기기들이 보안 위협으로부터 데이터는 물론, 서로를 보호하는 '삼성 녹스 매트릭스(Matrix)'를 와이파이가 탑재된 모든 가전 제품으로 확대한다"라고 설명했다. LG전자도 같은 날 '공감 지능과 함께하는 일상의 라이프스 굿(Life's Good)'을 주제로 월드 프리미어를 열고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일상의 다양한 공간에서 제품과 서비스가 매끄럽게 연결되는 총체적인 경험이야말로 공감지능이 제공할 수 있는 차별적 고객가치이자 다른 AI 기술과 구별되는 점"이라며 "LG전자의 궁극적인 목표는 언제 어디서나 공감지능을 통해 총체적인 고객 경험을 창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CEO는 총체적 경험을 구현하는 필수 요소로 ▲커넥티드 디바이스 ▲유능한 AI 에이전트 ▲통합 서비스 등을 꼽으며, 이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소개했다. 필수 요소를 구현하기 위해 LG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스마트홈 플랫폼 기업인 앳홈을 인수하는 등 전세계 수억 대에 달하는 스마트 제품과의 연결망을 확보했다. LG전자는 현재 전 세계 170개 이상 IoT 기기 브랜드들과도 연결성을 확보했으며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더불어 AI 에이전트로서 AI 홈의 두뇌 역할인 LG 퓨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 퓨론은 고객의 상황과 맥락을 실시간으로 파악, 이를 바탕으로 기기와 서비스를 제어한다. LG전자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AI 홈 기술을 더욱 고도화, 진화 시킬 예정이다. LG전자가 집, 차량, 상업용 공간 등 다양한 공간에서 보유한 제품과 얻게 되는 고객 인사이트에 마이크로소프트 AI 기술을 결합해 공감지능 통합 서비스를 구현하며 혁신을 주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5-01-07 16:01:3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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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5]델, CES 2025서 온디바이스 AI PC 공개…3월 국내 출시

델 테크놀로지스가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앞서 기기 내장형(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기반 PC 신제품을 공개했다. 일부 제품군은 오는 3월 국내에 공식 출시된다. 델은 사용자가 최적의 AI PC를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새로운 라인업을 7일 선보였다. 라인업은 ▲엔터테인먼트·학습·업무를 위한 델(Dell) ▲전문가급 생산성을 위한 델 프로(Dell Pro) ▲최고 성능을 위한 델 프로 맥스(Dell Pro Max) 세 가지 제품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각 제품군을 엔트리(입문자) 티어, 가장 높은 성능을 제공하는 플러스 티어, 휴대성과 디자인을 강조한 프리미엄 티어로 등급을 나눴다. 델은 코파일럿 플러스 PC인 '델 플러스'와 '델 16 플러스' 노트북을 공개했다. 두 모델은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 2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온디바이스 AI를 제공한다. 아울러 델 프로 제품군에서는 '델 프로', '델 프로 플러스', '델 프로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인다. 델 프로는 14, 16인치 디스플레이 두 가지로 출시됐으며 플래티넘 실버 색상과 마그네타이트 다크 그레이 색상 중 선택할 수 있다. 델 프로 14와 16, 델 프로 데스크톱은 오는 3월 국내 출시 예정이다. 델은 기업용 데스크톱 PC인 '델 프로 데스크톱' 신제품도 공개했다. 이 모델은 마이크로형·슬림형·타워형의 세 가지 형태로 제공된다. 델은 PC 신제품 외에도 워크스테이션 제품군인 '델 프로 맥스'와 프리미엄 모니터 '델 울트라샤프', '델 플러스'도 공개했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PC는 일상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개인용 생산성 디바이스로, AI로 인해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라며 "AI 시대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간소화되고 새로운 AI PC 포트폴리오를 통해 컴퓨팅의 미래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5-01-07 13:03:05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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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파인, 'CES 2025'서 XR 기술로 산업·전시 혁신 주도

확장현실(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오는 7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2년 연속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CES에서 딥파인은 XR 기반 공간정보 구축 솔루션 'DSC(DEEP.FINE Spatial Crafter)'를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를 노린다. DSC는 딥파인이 자체 개발한 고정밀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과 비전 AI를 결합해 현실 공간을 스캔하고 디지털 트윈으로 변환하는 기술이다. 고가의 장비나 전문 인력 없이도 모바일 기기만으로 공장, 건설 현장, 물류 창고 등 다양한 공간을 스캔해 디지털화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CES 참관객들은 DSC 기술을 통해 공장 설비 교육, AR 내비게이션, 콘텐츠 결합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제조 분야에서는 공장 설비를 모바일 기기로 스캔해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고, 설비 사용법과 실시간 공정을 디지털 패널로 시각화해 임직원 교육과 안전 관리에 활용하는 방식이 소개된다. 전시 분야에서는 DSC를 활용한 AR 도슨트 기능이 공개된다. AR 내비게이션으로 전시장 경로를 안내하고, 작품 위에 콘텐츠를 결합해 전시물에 새로운 차원의 몰입감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고흐의 '고흐의 방' 명화에 창문이 흔들리거나 의자가 움직이는 등 생동감 있는 디지털 효과를 구현해 관람객의 경험을 한층 강화한다. 딥파인은 CES 2025에서 DSC의 활용 범위를 제조·물류·건설·철도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확장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동시에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XR 기술이 접목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를 선보이며, DSC 기술이 산업 전반에 걸쳐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설루션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김현배 딥파인 CEO는 "삼성전자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XR 기기 출시를 예고하며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며 "XR 솔루션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CEO는 이어 "CES 2025를 통해 딥파인의 기술력을 세계에 선보이고, XR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딥파인은 CES 2025 스타트업 전시관인 '유레카 파크(Eureka Park)'에 마련된 삼성전자 C랩 전시관에서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 번호는 61505이며, 현재 딥파인 홈페이지에서 CES 미팅 신청을 받고 있다./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5-01-06 16:47:02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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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AI 데이터센터 경쟁 속 이면...MS, 460억 달러로 선두

인공지능(AI) 기술 주도권을 둘러싼 경쟁이 격화되면서 빅테크 기업들이 AI 데이터센터 신설 및 증설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러나 데이터센터 한 곳을 세우는 데 수조원의 비용이 소요되면서 이러한 경쟁이 자금력이 충분한 대기업들의 전유물로 전락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6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MS)는 2025 회계연도가 끝나는 올해 6월까지 데이터센터 건설에 800억 달러(약 117조7600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MS, 구글, 메타, 아마존 등 빅테크 4개사의 총 자본 지출인 2090억 달러(약 308조원)의 약 38%에 달하는 규모다. 브래드 스미스 MS 부회장은 3일(현지시간) MS 공식 블로그를 통해 "MS는 2025 회계연도에 AI 모델을 훈련하고 전 세계에 AI·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앱)을 배포하기 위해 AI 데이터센터에 막대한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며 "투자 금액의 절반 이상이 미국 내에서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MS의 이러한 움직임은 AI 기술 선점을 위한 전략으로, 생성형 AI 모델의 훈련 및 활용에 필요한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MS는 전 세계적으로 300개 이상의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오픈AI에 대한 투자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자체 AI 개발까지 AI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MS는 이미 AI 데이터센터 투자에 선두를 달리고 있다. 다국적 정보분석업체 비주얼캐피탈리스트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MS는 2024년 1월부터 8월까지 AI 데이터센터에 460억 달러(약 67조원)를 투자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자금을 AI 데이터센터에 투자했다. 같은 기간 구글은 330억 달러(약 48조1536억원)를, 메타는 270억 달러(약 39조4000억원), 아마존은 19억 달러(약 27조7200억원)를 AI 데이터센터 운영과 인프라 구축에 투자했다. 아마존은 현재 215개의 데이터센터를 보유해 규모나 용량 면에서는 MS의 뒤를 잇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대규모 투자는 국가 간 기술 격차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요한 막대한 자본과 기술 인프라를 갖추지 못한 국가들은 AI 경쟁에서 점차 뒤처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AI 모델의 훈련 비용이 급증하면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AI 기술을 독점할 가능성이 현실화되고 있다. 실제로 구글과 아마존은 AI 모델을 운영하는 데 드는 비용(추론)보다 훈련에 훨씬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하고 있다. 이는 AI 모델 학습 비용이 데이터셋 구축, 전력 소비, 고성능 GPU 등 필수 인프라로 인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국내에서는 이러한 기술 격차를 해소하고 글로벌 AI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한 정책적 지원과 국제 협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는 2024년 AI 연구개발(R&D) 예산을 전년 대비 20% 증액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AI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 업계 전문가들은 "국가 차원의 AI 인프라 구축은 기술 주권을 확보하는 데 필수적이며 장기적으로 국가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해외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기술력 격차를 줄이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2025-01-06 15:53:45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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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까지 어려워졌다" 네이버웹툰, 불매운동 여파 여전

네이버웹툰에 대한 불매운동 여파가 가라앉지 않고 있다는 내부 관계자의 증언이 나왔다. 스스로 네이버웹툰 시리즈에 연재 중이라고 밝힌 익명의 네티즌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다며 불매 중단을 호소하고 나섰다. 6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이 불매운동을 촉발시킨 공모전을 마무리하고 이용자 마음 달래기에 나섰으나 큰 효과를 보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날 SNS인 X(구 트위터)에는 네이버웹툰 시리즈 연재 작가라고 소개한 'A작가(닉네임)'가 자신의 네이버 명함을 첨부하고 "불매운동과 관련된 생계 문제로 글을 쓰게 됐다"며 "불매운동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는 것은 네이버가 아닌 작가들"이라며 글을 썼다. A작가는 특히 여성들을 중심으로 이뤄진 불매운동인 만큼 여성향 작품의 매출타격이 심각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웹소설은 한 번 계약하면 최소 200화를 써야 완결 지을 수 있고, 계약도 그렇게 쉽게 해지할 수 있는 게 아니어서 플랫폼을 옮길 수도 없다"며 "여성향 작가들의 생태계는 완전히 붕괴한다. 부디 한 번만 더, 독자들이 사랑한 작품의 작가를 떠올려달라"고 불매운동 중단을 호소했다. 네이버는 지난 10월 지상최대공모전의 1차 예선을 통과한 작품을 공개한 후 '이세계 퐁퐁남'이 여성혐오적인 내용과 표현을 담고 있다며 강한 비판을 받았다. 독자들의 항의에도 해당 작품이 예선전 작품으로 버젓이 연재되면서 SNS를 중심으로 불매운동이 들불처럼 일었다. 네이버는 지난 11월 사과문을 게시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지만 효과는 크지 않았다는 평가다. 실제로, 모바일인덱스 통계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지난해 9월 1042만명에서 12월 983만 명으로 감소했다. 특히 여성 이용자가 532만 명에서 476만명으로 10.5% 줄어들었다. 결국 이세계 퐁퐁남은 최종수상에 실패했고 11월 네이버 웹툰 측은 "최근 공모전과 관련된 이슈로 독자 및 웹툰 창작자 분들에게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향후 콘텐츠 운영 정책 및 프로세스 개선 방향을 일부 공개했다. 이번 A작가의 호소 후 업계에서는 네이버웹툰의 상황을 '오리무중'으로 표현하고 있다. 비상 계엄 선포 이후 급등한 환율로 인해 어쩔 수 없는 환차손을 감내해야 하는 상황에서 공식적인 사과에도 불구하고 이용자들이 돌아오지 않았음이 드러났는데, 네이버웹툰이 별달리 상황을 타개할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네이버웹툰이 내놓는 작품들은 유일무이하지만, 서비스는 그렇지 않다"며 "오히려 네이버웹툰이 불매운동으로 소비자들의 눈밖에 나면서 카카오페이지 등은 공전의 히트작들을 쏟아내며 승승장구 중이다. 이탈한 소비자들이 단기간 내 돌아올지는 미지수"라고 우려스러워했다. 네이버웹툰은 문제 해결책을 지식재산권(IP) 사업에서 모색하고 있다. 네이버웹툰은 지난달 스웨덴 스틸프론트 그룹의 모바일게임 개발 자회사 '나노비트'와 협력해 자사 웹툰 기반 모바일 게임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1차로 '작전명 순정'을 비롯해 '간 떨어지는 동거', '내 아이디(ID)는 강남미인',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비서 일탈' 등 인기작 5개를 게임화 할 예정이다. 네이버웹툰은 이번 협업을 통해 시뮬레이션 등 원작의 매력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게임을 만들어 IP의 서비스 외연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향후 게임화할 웹툰을 더 넓히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01-06 15:48:1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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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 클라우드 기반 ‘완도 해양 치유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 수주

이노그리드가 '완도 해양 치유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완도군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해양 치유 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해양 치유 산업과 관련한 빅데이터 수집 기반을 마련하고 대국민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및 해양 치유 자원 연구 정보를 활용한 신규 서비스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완도군은 서비스, AI 빅데이터, 인프라 각각의 플랫폼이 클라우드 기반에서 독립적으로 운영되면서 상호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완도형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노그리드는 서비스와 데이터가 완도 해양 치유 및 서비스 제공자에게 원활하고 유연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클라우드 기반의 인프라 환경을 구축하고 클라우드 인프라의 운영, 장애 지원 등 상시 유지관리 지원체계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이사는 "완도 해양치유센터의 데이터를 활용하고 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해서는 데이터를 담는 그릇인 클라우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쌓아온 클라우드 구축 노하우를 기반으로 완도에 적합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하여 완도 해양치유센터가 국내 해양치유산업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01-06 09:24:38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