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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뮤직에서 고 유재하 목소리 생생하게 듣는다

삼성뮤직에서 고 유재하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소리바다와 음원 공급 제휴를 맺은 삼성전자의 음악 서비스 '삼성뮤직'이 27일부터 2월 3일까지 진행하는 '유재하기 때문에' 이벤트(http://content.samsung.com/music/yjh)에 유재하의 리마스터링 앨범을 공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삼성뮤직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며, 유재하 리마스터링 앨범 전곡을 무료로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갤럭시노트 3 사용자의 경우 MP3 파일뿐 아니라 고음질 음원인 UHQ 파일로도 내려받을 수 있다. 유재하의 리마스터링 앨범은 지난 22일 발매된 LP 음반의 디지털 버전으로, 유족이 보관하던 오리지널 마스터 테이프의 원음 보전 작업을 통해 27년 전 유재하가 불러 녹음했던 그 당시의 생생한 음질로 들을 수 있다. LP 음반의 경우 한정판으로 1000장만 발매됐지만 선 주문이 1500여 장 들어올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등의 밴드에서 건반 주자로 활약했던 유재하는 1987년 8월 자신의 데뷔 앨범이자 유작이 된 '사랑하기 때문에'를 발표한 뒤 11월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우울한 편지' '지난날' '가리워진 길' '사랑하기 때문에' 등 다수의 수록곡이 대중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2014-01-27 16:05:50 박성훈 기자
방통위, 온라인상 개인정보 불법판매 집중단속 나선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온라인상 개인정보 불법 유통 원천 봉쇄에 나선다. 방통위는 최근 사상 초유의 카드사 개인정보 불법유출로 인해 2차 피해가 우려되면서 국민들의 불안과 불편이 가중되자 이를 해소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불법유통 집중 단속과 차단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상 개인정보 불법유통 근절대책'을 27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26일 국무총리 주재로 범정부 차원의 대응방안을 논의한 관계장관회의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우선 방통위는 경찰청과 특별공조를 통해 개인정보 불법유통 게시자를 집중 단속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협력해 개인정보 불법 판매사이트를 신속히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네이버·다음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개인정보 불법유통 게시물이 차단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불법유통 검색어에 '신용카드 데이터베이스(DB)거래'를 추가하는 등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불법수집한 개인정보의 스팸 활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3월까지 '불법스팸 특별단속 기간'으로 선포한다. 아직까지 국민들이 수신하는 불법스팸량은 특별히 증가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지만, 중앙전파관리소의 수사 인력을 활용해 강력 대응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조사해온 온라인쇼핑몰 판매자 중 암호화 등 보호조치 위반 사업자에 대해 28일 행정처분하는 한편, 다량의 개인정보를 수집·유통하고 있는 스마트폰 앱 등 취약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조치 관리에 대한 사전점검도 강화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올해 상반기 중에는 금융사고로 유출된 개인정보를 활용해 '불법대출' SMS를 다량 발송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대출업자 등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경재 방통위원장은 "이번 정보유출 사태에서 보듯 방대한 개인정보가 유통되는 빅데이터 시대에는 작은 방심도 큰 혼란을 야기한다"며 "더 이상 국민들의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온라인 사업자의 개인정보 관리·제재에 정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2014-01-27 14:45:03 이재영 기자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 본격 업무 가동…킥오프 미팅 개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이 본격 업무를 가동했다.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은 27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KT사옥에서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3일 창조경제추진단이 공식 출범한 후 민간 단장이 선임됨에 따라 추진단의 미션을 공유하고 민관 협력 프로젝트 발굴·추진을 위한 세부 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추진단 공동단장인 박항식 미래창조과학부 창조경제조정관과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이 공동 주재하고, 경제단체·기업·연구기관 등으로부터 파견된 추진단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추진단의 역할을 '민간기업의 주도 아래 창조경제를 실현하고 지방으로 창조경제를 확산하는 구심체'로 정했다. 민간과 지방에서 상향식(Bottom-up)으로 과제를 제안하면 정부는 '창조경제 민관협의회' 및 '창조경제위원회' 등을 통해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추진단은 민관간, 부처간 보이지 않은 벽으로 인한 단편적·분절적 접근에서 벗어나 민관과 부처를 아우르는 전주기적·종합적 접근을 통해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성장동력과제의 경우 기업 및 연구소에서 파견나온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라 과거의 기술 및 연구개발(R&D) 위주의 계획에서 벗어나 정부조달, 제도·규제(인증, 표준 등), 금융, 인프라 구축(테스트 베드 구축 등) 등 산업화를 위해 필요한 모든 정책 수단을 포괄하는 맞춤형 패키지로 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 추진단은 각 지방의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기하는 과제들을 종합, 안건화해 계획을 마련·추진하고, 창조경제 관련 프로그램 기획·운영 등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항식 단장은 "올해 3월까지 기업·관계부처 등 각계로부터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필요한 프로젝트를 제안 받아 구체적이고 파급효과가 큰 프로젝트를 발굴·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철 단장은 "민간이 잘할 수 있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할 수 있는 산업 위주로 프로젝트를 발굴해 붐업을 일으키고 이를 점차 다른 분야로 확산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4-01-27 14:30:46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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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소프트, '모바일 오피스 기술지원센터' 오픈

티맥스소프트(대표 남정곤)가 고객 기술지원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모바일 오피스 방식의 기술지원센터를 새롭게 오픈한다. 이를 위해 분당구 서현동 소재 본사 옆 대홍빌딩 3층에 160여 평 규모로 스마트워크가 가능한 '모바일 오피스' 방식의 기술지원센터를 27일 개소했다. 이번에 오픈한 '모바일 오피스 기술지원센터'는 스마트워크를 위한 60개의 스마트워크 좌석을 포함해 회의 좌석과 고정식 좌석 등 총 190여 개 좌석으로 구성됐다. 또 이동이 많은 모바일 오피스 사용자를 위해 130여 개의 사물함을 비치했고, 언제든지 업무와 휴식이 함께 가능한 카페테리아와 바 테이블 등도 20여 석 넘게 마련했다. 특히 개인의 업무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공간을 구비했다. 업무와 협업을 위한 통합 디바이스 및 서비스를 갖춰 직원들은 관리, 상품 및 서비스 제공, 기획 등 자신의 업무에 따라 공간을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밖에 수직적인 좌석 배치에서 유동적인 공간 구성을 통해 유연한 근무 환경을 제공해 임직원간 업무 교류 확대 및 자유로운 협업을 통한 업무 효율성이 늘어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남정곤 대표는 "이전의 사무실 형태가 노동 중심적 오피스 환경이었다면 기술지원센터는 생활 중심적 환경으로 변화하려는 취지에서 마련했다"이라며 "술지원센터 오픈을 기반으로 기술지원 서비스의 품질 향상 및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4-01-27 13:30:11 김태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