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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미래부, ISMS 인증 심사기관 추가지정 공모 실시

미래창조과학부는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체계 강화 및 인증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기업의 인증수요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ISMS 인증 심사기관을 추가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ISMS 인증 제도란 기업의 주요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보안정책·인력·장비·시설 등 기업이 자체적으로 구축·운영 중인 ISMS가 객관적인 심사 기준에 적합한 지를 인증하는 것이다. 그동안 ISMS 인증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심사와 인증을 함께 수행했으나 심사와 인증업무의 분리를 통해 인증업무의 공정성·신뢰성을 높이고 인증품질 경쟁 등을 통해 인증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기업의 정보보호 역량을 높이기로 했다. ISMS 인증 심사기관 공모는 5일부터 26일까지 실시되며, 이번 공모에는 ISMS 관련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지 않으면서 인증심사원 5인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사업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미래부는 서류 및 현장심사, 종합심사 등 3단계에 걸쳐 ISMS 심사참여 실적과 시설·설비확보 현황, 기관운영 계획 등 업무수행 능력이 가장 우수한 기관을 3월 말까지 지정할 방침이다. 아울러 향후 인증수요 증가와 운영 성과 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ISMS 심사기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공모에 신청을 원하는 사업자는 미래부 홈페이지(www.msip.go.kr)에서 관련 양식을 다운받아 공모기간 내 미래부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2014-02-02 12:00:00 이재영 기자
KISA, 설 연휴 사이버보안 위해 24시간 비상대응체제 가동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설날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사이버공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대응 인원을 증원하고 집중 모니터링 체제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해킹, 디도스(DDoS) 및 지능형지속위협(APT) 공격을 비롯해 최근 신용카드 고객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 국민들의 불안감을 이용한 스미싱·파밍 등 전자금융사기에도 적극 대응한다. 특히 연휴기간 동안 접속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교통정보, 버스·철도 예매 사이트에 대한 이상 여부도 집중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설 연휴기간 비상근무 인원을 증원했으며 비상시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비상출동조를 편성했다. 연휴 기간 중 해킹, 개인정보 유출, 피싱·스미싱, 불법스팸 등과 관련해 도움이 필요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는 경우 전국 어디에서나 국번없이 118로 전화를 하거나 보호나라 홈페이지(www.boho.or.kr)로 문의하면 전문가의 상담을 24시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유동영 KISA 종합상황대응팀장은 "국민들이 우리 고유명절인 설날 연휴를 가족들과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를 통해 각별히 사이버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평상시 예방이 중요한 만큼 인터넷 사용 시 보안패치와 백신을 이용하고 의심스러운 프로그램 설치나 웹페이지 접속은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

2014-01-31 15:09:37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