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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이색 사회공헌 "저소득 노인 영정사진 무료 촬영"

올림푸스한국의 사회공헌활동 장수기원 프로젝트 '블루리본'이 경기도 지역으로 범위가 확대된다. '블루리본 프로젝트'는 '생명존중 실천'이라는 올림푸스만의 기업 철학과 글로벌 광학기업으로서의 기업특성을 바탕으로 영정사진에 두르는 블랙리본 대신 희망을 상징하는 블루리본으로 교체하고 장수 사진을 촬영한 뒤 인화해 전달하는 행사다. 올림푸스는 2013년 7월부터 2014년 3월까지 약 9개월간 총 16개 서울시 재가노인복지센터를 직접 찾아가 해당지역 노인들의 영정사진을 촬영했다. 올해는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와의 협업으로 2015년 6월까지 경기재가노인협회 산하 40개 센터, 1200여 명의 기초 수급자 및 저소득층 독거 노인의 영정사진 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노래자랑, 레크리에이션, 공연과 같은 부대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며 촬영된 사진은 인화 및 액자로 제작해 직접 전달한다. 모든 행사에는 올림푸스한국 임직원이 자원봉사로 나설 예정이며 조성민 사진작가가 재능기부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또 진주상단에서 한복을, 수빈아카데미에서 헤어 및 메이크업을 후원한다. 지난 4월 15일 경기도 내 블루리본 프로젝트의 첫 행사가 구리참사랑노인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노인 500여 명을 초청해 전통무용 공연, 7080콘서트 등의 다양한 행사들로 경로잔치를 함께 진행했다. 14일에는 의왕시 사랑채재가노인복지센터와 과천시 큰소망노인복지센터에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4-05-14 13:46:15 박성훈 기자
미래부 "윈도우XP 사용자 보안 주의 필요" 당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14일(한국시간 오전 2시) 마이크로소프트(MS) 5월 정기 보안업데이트가 발표됐으나 윈도우XP 이용자는 적용되지 않으므로 주의를 요한다고 밝혔다. MS사는 이날 공개한 보안업데이트 중 운영체제(OS)측면에서 윈도우XP에 영향을 주는 취약점을 해결하는 보안패치와 브라우저측면에서 윈도우XP 기반의 인터넷 익스플로러(IE) 버전의 취약점을 해결할 수 있는 보안 패치를 MS 기술지원 종료에 따라 더 이상 윈도우XP사용자에게 제공하지 않았다. 윈도우XP 사용자는 이번뿐 아니라 앞으로도 보안업데이트가 제공되지 않으므로 보안서비스가 제공되는 다른 운영체제로 전환하는 것이 안전하다. 만일 사정상 윈도우XP를 사용해야 한다면 최신 백신프로그램을 상시 적용하고 윈도우XP 취약점을 악용한 악성코드가 발견되면 전용백신프로그램을 반드시 적용해야 한다고 미래부 측은 당부했다. 또 '인터넷브라우저'의 경우 보안 서비스가 지원되는 크롬, 파이어폭스 등의 다른 브라우저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신뢰할 수 없는 홈페이지 접속 등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미래부와 KISA는 지난달 8일을 기해 MS의 윈도우XP 기술지원이 종료됨에 따라 KISA(인터넷침해대응센터)에 윈도우XP에 관련된 신규 악성코드 및 취약점 분석, 전용백신 제작·배포 등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비상대응반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 윈도우XP의 신규 공격에 악용된 악성코드가 발생하면 보호나라(www.boho.or.kr)등을 통해 전용백신을 최대한 신속하게 제작해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4-05-14 13:45:03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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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의 IT도 인문학이다] '제4의 물결'은 모바일혁명

[박성훈의 IT도 인문학이다] 제4의 물결은 모바일 혁명 삶의 수준에서 본다면 인류의 조상들은 늑대와 큰 차이가 없다. 나무 열매를 따거나 동물을 사냥해 먹고 동굴과 같은 자연적인 구조물에서 기거했다. 그런데 BC 7000년 무렵 보리, 밀 등의 곡류를 재배하고 소, 돼지와 같은 가축을 사육하면서 농업사회를 열었다. 농업혁명이자 '제1의 물결'이다. 이러한 물결이 시사하는 바는 사람들이 정착 생활을 하게 됐다는 것이다. 동굴에서 나와 평지에 움막을 짓고 사람들과 함께 마을을 이뤘다. 머무르면서 재배·사육을 하기 때문에 생산성이 크게 늘었고 인구가 폭발하기 시작했다. 잘 먹고 잘 자고 집단 수비가 가능해지면서 수명도 늘어났다. 1700년대 후반과 1800년대 초. 방적기, 증기 기관차와 같은 새로운 물건들이 등장했다. 산업혁명이자 '제 2의 물결'이다. 농부는 공장 근로자가 되고 집안에서 살림만 하던 여성들도 취직을 하기 시작했다. 공장과 회사가 몰리면서 거대 도시가 만들어졌고 대량 생산을 기반으로 하는 시스템이 정착된다. 1900년대에 들어서면서 전보, 전화, 라디오, TV가 출현한다. 이른바 정보통신 혁명이자 '제3의 물결'이다. 특히 이동통신과 인터넷이 본격적으로 상용화되기 시작한 1990년대부터는 노동, 자본, 토지가 아닌 정보와 지식이 부자를 만드는 세상이 됐다. 그렇다면 '제 4의 물결'은 무엇일까? 세 차례의 거대한 패러다임 전환이 인류의 삶을 송두리째 바꿨음을 감안하면 뭔가 폭발적이고 획기적인 매개체가 있어야 할 것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농업·산업·정보 혁명으로 연결되는 과정을 보면 뜻밖의 통찰을 마주할 수 있다. 각각이 다음 혁명이 일어날 수 있게 하는 디딤돌 역할을 했다는 점이다. 농업 혁명으로 인구가 늘고 마을이 생기면서 대량 생산의 니즈가 생겼다. 이는 곧 산업혁명으로 이어졌고 공장에서 찍어내는 똑같은 물건들은 서서히 상품성이 떨어졌고 차별화된 물건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정보와 지식의 중요성이 부각됐다. 그렇다면 제4의 물결은 이미 우리 생활 속에서 '빙산의 일각'일지라도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는 얘기다. 머리사 메이어 야후 CEO는 최근 "모바일 이용자가 점점 늘어 향후 8개월 동안 6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연말에는 모바일 이용자가 데스크톱 이용자를 추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즉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정보·지식사회가 모바일을 중심으로 재편된다는 것이다. 극단적으로는 집이나 회사에서 PC가 사라질 수 있다. 인류가 지구를 버리고 달이나 화성으로 가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제4의 물결'의 유력한 후보자는 모바일 혁명이다. 우리는 인류의 삶을 또 한번 바꿔놓을 새로운 물결을 맞을 준비가 돼 있는가.

2014-05-14 12:37:24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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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한 '크롬캐스트' 구글 종속 가속화 우려

스마트폰 영상 거실TV로 시원하게 본다 구글 미디어 스트리밍 기기 '크롬 캐스트' 특정 콘텐츠에 제한…구글 종속 우려도 디지털 모바일 라이프가 또 한번 진화한다. 스마트폰에 있는 동영상이나 사진, 문서 등을 TV에서 쾌적하게 볼 수 있게 하는 똑똑한 기기가 등장했다. 구글코리아는 14일 PC, 스마트폰, 태블릿의 온라인 콘텐츠를 TV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미디어 스트리밍 기기 '크롬캐스트'를 출시했다. 엄지손가락 크기의 이 기기를 TV의 HDMI 단자에 꽂고 무선인터넷과 연결하면 내 손에 있는 기기에서 보던 영화, 유튜브 영상, 음악, 사진, 문서 등 다양한 콘텐츠를 거실에 있는 대형 TV 화면에서 볼 수 있다. 이 제품의 미덕은 간단하다는 점이다. 복잡한 설치과정이나 사용법을 배울 필요가 없다. 재생, 정지, 볼륨 등도 별도의 리모콘 없이 같은 와이파이망에 접속한 모든 기기에서 조절할 수 있다. 거실 TV에서 영상을 보다가 다른 방으로 이동할 때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끊김 없이 이어서 볼 수 있고 HDMI 연결과 달리 클라우드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TV 화면 크기에 적합한 영상과 사진이 자동으로 뜬다. 크롬캐스트는 안드로이드 기반 모바일 기기뿐 아니라 아이폰과 아이패드와도 연결할 수 있고 PC 환경에서는 윈도, 맥OS, 리눅스 등의 운영체제에서도 크롬 브라우저를 거쳐 사용할 수 있다. 유튜브, 구글플레이 무비, 티빙이나 호핀 등 크롬캐스트를 지원하는 모바일 앱이라면 '캐스트'버튼만 누르고 곧바로 TV에서 볼 수 있다. PC에서는 크롬 브라우저에 '구글 캐스트'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한 후 해당 버튼을 누르면 현재 보고 있는 웹 화면도 TV에서 볼 수 있다. 다만 크롬캐스트의 이같은 기능은 PC나 태블릿에 있는 개별 동영상을 TV에 띄우는 '미러링'과는 차이가 있다. 크롬캐스트를 지원하는 스트리밍 미디어 플레이어를 거쳐야만 TV에서 감상할 수 있다. TV에서 동영상이 재생되는 동안 모바일 기기의 배터리 손실이 없으며 멀티태스킹을 지원하기 때문에 모바일 기기로 다른 작업을 하거나 잠금화면으로 전환해도 영상 재생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아 더욱 편리하다. 크롬캐스트는 구글플레이를 포함해 롯데하이마트, G마켓, 옥션에서 4만9900원에 장만할 수 있고 국내 출시 콘텐츠 파트너는 티빙과 호핀이다. 크롬캐스트의 상륙으로 구글의 지배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글로벌 검색 광고 시장을 평정한 구글이 모바일 OS에 이어 미디어를 연결하는 기기까지 장악할 경우 관련 콘텐츠 산업이 구글에 종속되는 것은 시간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 IT업계 관계자는 "티빙, 호핀, 유튜브의 콘텐츠가 아니면 TV에서 보기 어렵다는 얘기인데 구글에 줄을 서려는 기업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05-14 11:24:39 박성훈 기자
4월 ICT 수출 147억 달러…월별 기준 '최대실적'

4월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147억 달러로 월별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3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신흥국 소비 부진, 환율 하락 등 대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중국·미국·일본 등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하며 전체 ICT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147억6000만 달러를 나타냈다. 이처럼 4월 ICT 수출이 증가한 데에는 휴대전화, 메모리 반도체, 디지털TV 등 주요 품목의 수출 상승세가 지속된 요인이 컸다. 특히 지난 하반기 이후 수출이 부진했던 시스템반도체도 올 들어 처음으로 증가했다. 반도체 수출은 48억4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2.4% 증가했으며, 휴대전화 수출은 '갤럭시S5' 효과 등에 힙입어 전년 동월 대비 11.8% 증가한 24억5000만 달러를 달성했다.디지털TV도 선진국 시장 회복세와 브라질 월드컵 특수가 맞물리며 6억5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4.7% 늘었고, 메모리반도체는 25억7000만 달러, 시스템반도체는 17억4000만 달러로 각각 전년 동월 대비 24.4%, 4.5% 수출이 확대됐다. 최근 ICT 수출 호조 지속으로 4월 월별 기준 및 누적 기준 수출은 각각 147억6000만 달러, 559억1000만 달러로 최대 실적을 보였다. 4월 ICT수지는 74억9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국내산업 무역수지 흑자 달성에도 기여했다. 4월 ICT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7.2% 증가한 72억7000만 달러였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컴퓨터 및 주변기기, 디스플레이 패널 등의 수입은 증가한 반면, 접속부품, 디지털TV 등은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일본, 미국, 중동 등으로부터의 수입은 줄었으나 중국,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 유럽연합(EU) 등의 수입은 늘었다. /이재영기자 ljy0403@

2014-05-13 14:36:41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