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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S4' '노트3' 킷캣 적용 초읽기…추가 기능 분석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운영체제가 킷캣으로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갤럭시S4와 갤럭시 노트3다. LG전자는 지난 12월 말 G2 킷캣 업데이트를 지원한 바 있다. 22일 샘모바일 등 해외 주요 IT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4와 갤럭시 노트3에 킷캣 업그레이드를 3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통사들과 기술 공조를 위해 정보를 공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S4'와 '갤럭시 노트3' 킷캣 업데이트는 1월 말로 예정됐으나 다소 지연된 상황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안드로이드 업데이트는 빠른 일정 이상으로 최적화도 중요하다. 킷캣에 대한 준비를 면밀히 하고 있다"고 드러냈다. 이에따라 킷캣 업데이트로 바뀌는 기능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선 무선 프린트 기능이 강화된다. 무선으로 스마트폰의 콘텐츠를 프린트 할 수 있는 기능으로 킷캣에 탑재된 프린팅 프레임워크를 통해 와이파이와 구글 클라우드에 접속해 모든 유형의 콘텐츠를 인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SMS 프로바이더 기능이다. 이 기능은 카카오톡과 라인 등 기본 문자 외에 다른 무료문자 앱을 주 문자메시지 앱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한마디로 통합 메시지의 기능을 한다. 별도의 앱을 실행하지 않더라도 한 곳에서 모든 메시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사용자의 운동량을 측정할 수 있는 스텝 감지 센서 및 스텝 카운터 기능과 스마트폰 화면을 녹화해주는 화면녹화 기능도 추가된다.

2014-01-22 21:31:51 양성운 기자
카드정보 유출 사태로 구글 울고 MS 웃고

국내에서 20%의 점유율을 유지했던 구글의 웹브라우저 크롬이 지난 17~19일 16%까지 떨어졌다. 반면 같은 기간 마이크로소프트(MS)의 웹브라우저 인터넷 익스플로러(IE)는 80%를 넘어섰다. IE가 80%를 돌파한 것은 2012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크롬은 지난해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50%에 가까운 점유율을 기록하며 사실상 IE와 시장을 양분했고 국내에서도 모바일 안드로이드OS가 대중화되면서 PC에서도 존재감을 키워나가고 있었다. 구글이 MS가 가진 것을 야금야금 빼앗아왔던 지금까지의 추세와는 반대 양상이 벌어진 이유는 무엇일까. 22일 업계에 따르면 신용카드사의 개인정보 유출로 관련 정보 조회는 물론 카드 해지, 재발급 등의 업무가 IE에서만 가능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즉 자신의 카드 정보가 유출됐는지 알아보기 위해 해당 카드사 홈페이지에 접속할 때 크롬이나 사파리, 파이어폭스를 사용하는 사람은 창을 닫고 IE로 웹을 열어야 했던 것이다. 스마트폰에서라도 이 작업이 가능했더라면 사정이 달라졌겠지만 모바일에서도 이러한 업무를 지원하지 않았다. 게다가 비슷한 시기에 직장인들의 연말정산 업무가 몰린 것도 한 몫 했다. 연말정산에 필요한 각종 제출용 서류를 내려받기 위해서는 공인인증서를 넣어야 하는 데 이 작업 역시 IE에서만 가능하다. 특히 연말정산 작업을 도와주는 관련 사이트들이 IE에 최적화된 경우가 많아 크롬 유저라도 IE를 가동해야 한다. 이에 따라 IE가 아닌 웹브라우저에서도 카드사 홈페이지 업무나 연말정산 작업이 가능해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여전히 금융 기관은 보안을 이유로 IE에서 사이트가 최적화되도록 설계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핑계에 지나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그간 IE 유저가 압도적으로 많았기 때문에 이들 기업들이 그 외의 웹브라우저의 최적화에는 신경을 쓰지 않았다. 줌닷컴을 서비스하는 줌인터넷 관계자는 "크롬도 요즘은 은행이나 쇼핑몰에서 서서히 돈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암호화 과정에 드는 기술적인 처리를 IE가 아닌 웹브라우저에도 하느냐의 여부일 뿐"이라며 "토종 웹브라우저 '스윙'에서도 IE처럼 카드사 업무나 연말정산 작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2014-01-22 14:55:26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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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 IT리뷰]소니 엑스페리아 Z1 디카급 사진에 방수까지

꼼꼼IT리뷰 - 소니엑스페리아 Z1 신제품은 소니가 2년 만에 국내에 선보인 스마트폰이다. 어차피 아이폰이 아니라면 안드로이드OS를 채택한 경우가 대부분이고 결국 아이폰이 아닌 스마트폰은 비슷하다는 느낌을 지우기 어렵다. 엑스페리아Z1은 이 같은 고민에서 나름대로의 해답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먼저 디지털 카메라와 같은 수준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디카는 아쉽게도 DSLR이나 미러리스가 아닌 콤팩트 상품이다. 즉 '똑딱이' 정도의 퀄리티를 확보할 수 있다. 1/2.3인치 2070만 화소의 '엑스모어 RS 포 모바일' 이미지 센서, 소니의 G렌즈와 '비온즈 포 모바일' 이미지 프로세서 등 스마트폰에 들어갈 수 있는 카메라 관련 부품 중에는 현존 최고라 할 수 있다. 이 제품의 또 다른 비밀병기는 방수 기능이다. 국제보호규격(IP)에 맞게 생활 방수 기능을 넘어서 수영장, 욕실 등 1.5m 이내의 수심에서 30분 동안 방수가 된다. 이러한 방수 기능 덕에 '변기보다 더럽다'는 사실이 입증된 스마트폰이 청결해 질 수 있다. 물로만 씻어도 상당 부분의 유해 세균이 제거된다는 게 소니 측 설명이다. 소니의 대표 상품인 '워크맨' 사운드 기술도 들어가 상품성을 높였다. 그 외의 스펙을 살펴보면 안드로이드 4.3(젤리빈)을 지원하고 스냅드래곤800, 2GB의 메모리를 탑재하는 등 고급 스마트폰 가운데서는 평균 이상이라 할 수 있다. 디자인도 최근 유행하는 가늘고 가벼운 형태라 '빠지는 ' 부분을 찾기는 어렵다. 다만 엑스페리아 Z1이 강조하는 카메라 성능은 검증할 필요가 있다. 디지털 카메라의 렌즈와 스마트폰 카메라의 렌즈는 태생에서 차이가 있을 뿐 아니라 최대한 비슷하게 만든다 해도 기기 자체가 다른 만큼 최적화의 문제가 생긴다. Z1으로 인물이나 풍경 사진을 찍어봤다. 그런데 아이폰5S나 갤럭시S4에 비해 압도적인 그 무언가를 찾기는 어려웠다. 제조사 입장에서는 답답한 노릇일 수 있지만 보통 사람의 눈으로 봤을 때는 사진의 질 차이가 크지 않거나 없는 것처럼 생각된다. 74만 9000원.

2014-01-22 14:09:52 박성훈 기자
카톡PC 네이트온 추월하게 한 유저수는 7만1613명.

7만1613명. 모바일 메신저 1위 카카오톡이 PC메신저 분야에서도 1위에 오르며 경쟁브랜드인 네이트온 보다 더 많이 확보한 사용자 수다. 22일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안클릭이 발표한 2014년 1월 셋째주 인스턴트 메신저 로그인 보고서에서 카카오톡PC는 순이용자 수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0월 네째주만 해도 카톡PC는 주간 순이용자 수 338만2727명을 보유하며 1위인 네이트온(440만9172명)에 비해 102만여명 차이가 났다. 그런데 올해 셋째주 들어 이 수치가 412만6789명과 405만5176명으로 역전됐다. 개월 수로 치면 3개월 만이다. 아울러 카카오톡 PC는 평균 이용시간 부문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 1월 셋째주 평균 이용시간은 카톡PC가 1847분, 네이트온이 1749분으로 98분 차가 났다. 카톡PC가 네이트온을 처음 앞섰다는 점에서 이번 발표는 의미가 있지만 1·2위간의 격차가 크지 않아 앞으로의 싸움이 더 흥미진진 해질 전망이다. 카톡 PC는 국내 모바일 메신저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카카오톡'을 PC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한 서비스다. 지난해 6월 출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현재 다운로드 수 1700만에 달한다. 지난해 8월 중순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소프트웨어 자료실 다운로드 순위에서도 1위를 이어오며 명실상부 국민 메신저임을 증명하고 있다. 카톡 PC의 성공요인은 편의에 따라 모바일과 PC 환경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실시간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 연동 기능에 있다. 모바일 버전의 핵심 기능과 UI를 PC상에서 동일하게 구현해 기존 서비스에 익숙한 이용자도 쉽게 적응할 수 있게 했다. 한편 3위인 스카이프는 같은 기간 69만4614명의 순이용자수를 기록하며 선두권과의 거리차를 실감해야 했다.

2014-01-22 12:06:05 박성훈 기자
정부, '5G'에 7년간 1조6000억 투자…"시장 선도 나선다"

정부가 롱텀에볼루션(LTE)보다 1000배 빠른 5세대(5G) 이동통신의 2020년 상용화를 목표로 1조6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2일 개최된 '제3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정보통신기술(ICT) 산업과 타 산업을 혁신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미래 이동통신 산업발전전략'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은 '세상에서 가장 앞선 5G 이동통신 강국 실현'을 비전으로 정하고 ▲5G 시장 조기 활성화 ▲5G 표준화 글로벌 공조 ▲도전적 연구개발(R&D) 추진 ▲스마트 신 생태계 조성 등 '5G 마스터 전략'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5G 기술은 ICT 산업 및 타산업 전반을 혁신하는 창조경제의 핵심 인프라로서 최근 유럽, 중국, 미국 등에서 관련 기술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수년 내 치열한 기술 경쟁단계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미래부는 지난해 5월 이동통신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제조사(삼성, LG, 에릭슨-LG), 중소기업(KMW) 등이 참여하는 '5G 포럼'을 창립, 산·학·연 전문가들과 미래 이동통신 발전을 위한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정부는 이번 추진전략을 통해 2020년까지 단말시장 1위, 장비시장 점유율 20%, 국제 표준특허 경쟁력 1위, 일자리 1만6000개 창출을 목표로 7년간(2014~2020년) 정부·민간 공동으로 약 1조6000억원의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를 통해 향후 2020년부터 2026년 5G 기기·장비의 수출 및 내수를 통해 총 331조원의 매출과 국내 통신서비스부문에서 68조원의 시장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래부는 우선 5대 핵심서비스를 발굴하고 상용화를 추진한다. 미래 SNS, 모바일 입체영상, 지능 서비스, 초고속 서비스, 초고화질(UHD)·홀로그램 등 핵심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해 단계별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등에서 시연할 계획이다. 또한 표준화를 위한 글로벌 협력을 강화한다. 표준화 전 단계부터 유럽, 중국 등과 기술교류를 추진하고 5G 서비스 및 기술 요구사항 등 공동비전을 선도적으로 제시해 국제공조를 통한 표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글로벌 주파수를 확보하고 6GHz 이상 대역에서 신규 5G 후보 대역을 발굴하기 위한 연구도 추진한다. 아울러 미래 이동통신 시장에서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들의 사업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대기업 간 공생 발전이 가능한 모바일 신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의 5G 이동통신 R&D 참여 비중을 현재 25%에서 40%로 확대하고 단말, 기지국 장비 분야 등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분야를 선정해 중점 지원한다. 최문기 미래부 장관은 "5G 이동통신은 지식과 정보가 유통되는 핵심 인프라로서 콘텐츠, 플랫폼, 디바이스와 연계돼 향후 큰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할 것"이라며 "민·관이 힘을 모아 선도적 기술개발 및 활성화 등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01-22 11:31:12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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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미러리스용 35mm 풀프레임 렌즈 출시

35mm 풀프레임 카메라의 저변이 더욱 확대된다. 소니코리아는 세계 최초 35mm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알파 A7과 A7R 및 APS-C 미러리스 카메라에 장착 가능한 E마운트 프리미엄 표준 줌 렌즈 신제품 SEL2470Z를 출시하고, 출시 기념 예약판매를 22일 시작한다. SEL2470Z(Vario-Tessar T* FE 24-70mm F4 ZA OSS)는 풀프레임 카메라 유저들이 가장 선호하는 24-70mm의 화각과 전 영역 최대 F4의 밝은 고정 조리개를 지원하는 줌 렌즈로 인물, 풍경, 일상 사진 촬영 등 다재 다능한 촬영 능력을 갖췄다. 특히 프리미엄 렌즈 제조사 칼자이스의 특별한 T* 표면 코팅과 비구면 설계를 통해 구현한 최고의 해상력은 소니의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와 결합해 뛰어난 선명도와 콘트라스트를 제공한다. SEL2470Z는 426g의 콤팩트한 크기에 방진·방습 설계되어 휴대성이 뛰어나다. 또한 손떨림 보정 기능(OSS), 저소음 리니어 모터가 A7의 새로운 패스트 인텔리전트 AF(Fast Intelligent AF) 시스템과 결합해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로 사진과 동영상을 부드럽고 안정적으로 촬영할 수 있다. SEL2470Z는 일반 DSLR과 같은 APS-C 센서를 탑재한 기존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NEX 기종에 장착할 경우, 36-105mm의 화각을 제공해 프리미엄 렌즈 고유의 해상력 그대로 최상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소니코리아는 SEL2470Z 출시를 기념해 22일 오후 2시부터 재고 소진 시까지 소니스토어 온라인(store.sony.co.kr)에서 200대 한정수량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SEL2470Z의 예약판매 구매자 전원에게는 소니 프리미엄 헤드폰 MDR-10R, 칼자이스 렌즈 클리너가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SEL2470Z 가격은 131만9900원이다.

2014-01-22 11:21:02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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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PC메신저에서도 1등...순이용자수 처음 네이트온 추월

모바일 메신저 1위 카카오톡이 PC메신저 분야서도 1위에 올랐다. 최다 이용자수, 최장 이용시간을 기록하며 부동의 1위 네이트온을 제친 것이다. 카카오의 '카카오톡 PC'는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안클릭이 발표한 2014년 1월 셋째주 인스턴트 메신저 로그인 보고서에서 순이용자 수 1위를 차지했다. 카카오톡 PC는 순이용자 수뿐 아니라 지난해 10월 마지막 주부터 현재까지 평균 이용시간 부문에서도 1위를 수성하며 높은 서비스 충성도를 보이고 있다. 다만 카카오는 경쟁사를 의식해 구체적인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다. 카카오톡 PC는 국내 모바일 메신저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카카오톡'을 PC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한 서비스다. 지난해 6월 출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현재 다운로드 수 1700만에 달한다. 지난해 8월 중순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소프트웨어 자료실 다운로드 순위에서도 1위를 이어오며 명실상부 국민 메신저임을 증명하고 있다. 카카오톡 PC의 성공요인은 편의에 따라 모바일과 PC 환경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실시간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 연동 기능에 있다. 모바일 버전의 핵심 기능과 UI를 PC상에서 동일하게 구현해 기존 서비스에 익숙한 이용자도 쉽게 적응할 수 있게 했다.

2014-01-22 11:17:35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