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IT/인터넷
기사사진
카카오택시, 누적 호출수 5천만건 돌파…기사 회원 수 19만명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카카오가 제공하는 택시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인 카카오택시의 누적 호출 수가 지난 13일 기준으로 5000만 건을 돌파했다. 택시를 앱으로 호출한다는 트렌드가 한국에서도 자리를 잡고 있다. 지난 3월 31일 서비스를 시작한 카카오택시는 출시 한 달 반만에 누적 호출 수 100만 건을 기록한 후 가파른 성장을 거듭해왔다. 8개월 여 기간 동안 누적된 카카오택시 호출 수는 5000만 건을 넘어섰고, 하루 호출 수는 60만 건에 달한다. 기사 회원 수는 전국 택시 면허 수의 70%를 육박하는 19만 명 이상이다. 카카오는 이용자의 목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이며 발전을 거듭한 것이 5천만 번 이상의 호출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정주환 카카오 비즈니스총괄부사장은 "3월 출시 당시만해도 '길거리에 택시가 이렇게 많은데 누가 귀찮게 앱으로 택시를 호출하느냐'는 부정적 시선이 많았지만, 지금은 '카카오택시 불러'라는 말이 더 자연스러워졌다"며 "1년도 채 되기 전에 카카오택시가 모바일 택시 호출 앱은 물론, 택시 서비스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인식되고, 기사와 승객 모두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있다는 점을 기쁘게 생각하며 더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카오는 택시 수요가 많은 연말연시, 승객 누구나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업그레이드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카카오는 카카오택시의 경쟁력과 노하우, 이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지난달 3일, 국내최초 고급택시 호출 서비스 카카오택시 블랙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수익화에 나섰다. 벤츠 E클래스 등 3000CC급 차량 100여대로 운행 중인 카카오택시 블랙은 호출수와 매출액 모두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카카오는 예상 수요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 중 차종과 대수, 운행 지역, 결제 수단을 확대하고 예약 및 대절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2015-12-16 09:42:35 정문경 기자
기사사진
동영상 360도 가상현실로 본다...네이버, 서비스 고도화 박차

성장세 네이버 동영상, 서비스 고도화 주력 '라이브 타임머신'·'360도 가상현실' 도입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네이버가 가상현실을 접목한 360VR 서비스를 동영상에 도입한다.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브이(V)' 앱에 액션캠과 드론을 활용하는 등 실시간 동영상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 네이버는 향후 동영상 서비스에 더욱 고도화된 기술을 적용해 서비스 사용성을 높여갈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네이버TV캐스트의 연간 재생 수는 지난해 13억3000만건에서 올해 48억건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년 대비 260% 증가한 수치다. 또 네이버TV캐스트의 평균 체류시간도 모바일 웹을 기준으로 2014년 9.4분에서 2015년 19.1분으로 103% 성장했다. 네이버 동영상의 생중계라이브 재생수는 VOD시청 재생수를 웃돈다. 올해 네이버에서 생중계를 감상한 이용자들은 누적 2억7800만명, 누적 시청시간은 4억4500만 시간에 달한다. 네이버 생중계 횟수는 9215건으로 작년 대비 3000건 이상 증가했다. 네이버 생중계 재생수를 VOD 재생수로 환산하면 133억5000만건에 달한다. 이는 VOD 누적 재생수인 123억8100만건을 상회하는 수준이다(VOD 회당 2분 시청 기준). ◆액션캠·드론 카메라·360도 가상현실 서비스 도입 네이버는 향후 동영상 서비스에 더욱 고도화된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글로벌 동영상 라이브 스트리밍 앱인 '브이(V)앱'에 액션캠, 드론 등 고성능 카메라에서도 멀티 라이브가 가능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용자가 네이버에서 동영상을 감상하는 방법도 다양해진다. 12월 중에는 360도 가상현실 서비스인 360 VR서비스가 제공돼, 여러 각도에서 촬영된 동영상을 360도로 회전하며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동영상 콘텍스트를 기반으로 한 장면 추출 기술도 적용된다. 동영상 장면 탐색이 시간 단위뿐 아니라 장소, 인물, 객체 등 스토리 변화 요소에 따라서 가능해질 계획이다. 동영상 검색 시, 동영상에 포함돼 있는 오디오나 자막과 같은 텍스트 데이터들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동영상 창작자들의 콘텐츠 유출을 대비한 보안도 강력해진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DRM, 캡처 방지뿐 아니라 영상에 ID 기반 워터마크 기능을 제공, 불법 콘텐츠 유출을 원천차단하고, 유출 경로를 추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초단위로 영상 되돌려보는 '라이브 타임머신' 네이버는 이용자들이 생생하게 영상을 감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도 도입했다. 네이버 PC에서 스포츠 생중계 경기를 감상하면, 생중계 도중에도 영상을 초단위로 되돌려볼 수 있는 '라이브 타임머신' 기능을 제공 중이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선수의 득점 장면 등을 놓치더라도 생중계 도중에 최대 2시간 이전까지 되돌려 볼 수 있다. 또한 생중계 경기를 되돌려 볼 경우 경기 결과를 미리 알 수 없도록 경기 점수를 가려두는 스코어 ON, OFF 기능도 제공한다. 네이버 동영상 플레이어인 네이버 미디어 플레이어에서는 라이브홈을 통해 생중계 방송 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스포츠, 게임 등 함께 생중계를 감상하는 이용자들과 화면을 보면서 실시간 댓글을 주고 받을 수 있다. 가로모드뿐 아니라 세로모드도 가능하다. 네이버 미디어 플레이어는 연내, 생중계뿐 아니라 다양한 VOD 콘텐츠도 감상할 수 있도록 라이브홈을 확장할 예정이다. 다양한 VOD를 감상할 수 있는 네이버 TV캐스트에서는 이용자 취향과 관심사에 맞는 동영상 콘텐츠를 추천하는 알고리즘을 적용하고 있다. 이용자가 감상한 영상간의 장르, 내용 등의 유사성, 최신콘텐츠 등 다양한 요소들을 분석해 관심사에 맞는 콘텐츠를 미리 예측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면 평소 요리 예능을 즐겨보던 이용자가 일시적으로 개그 프로그램을 감상한 경우, 단기 추천 알고리즘에 따라 상위 목록에는 개그 장르의 프로그램이 추천되지만, 요리 예능이 장기적 선호로 판단돼 관련된 영상도 함께 추천된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추천목록에서 평소 취향인 요리 영상과 현재 관심사에 대한 콘텐츠를 모두 볼 수 있다.

2015-12-15 17:42:53 정문경 기자
기사사진
카카오, '카카오톡 선물하기' 포인트 적립 이벤트…22일까지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카카오가 자사의 모바일 커머스 서비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14일부터 22일까지 대규모 포인트 적립 이벤트인 '기쁘다 포인트 오셨네' 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매 금액과 참여방법에 따라 1인당 최대 6000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 동안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1만원 이상을 구매하면 1000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2만원 이상 구매시에는 3000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구매 금액은 이벤트 기간동안의 누적된 금액 기준이다. 카카오페이를 한번도 이용해 보지 않은 사람이 처음 사용해 결제를 할 시에는 2000 포인트가 추가로 제공된다. 또 카카오톡 친구가 '좋아!' 를 해둔 선물을 구매할 시에는 1건당 500포인트씩 최대 1000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좋아! 기능은 선물 주고받기를 할 때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카카오톡 선물하기의 추천 기능이다. 다른 사람이 나에게 선물할 때 원하는 선물을 고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카카오 손동익 커머스사업팀 부사장은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달 할 일이 잦아지는 연말을 맞아 선물하기 이용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로 이용자간의 마음을 쉽게 표현할 수 있는 선물 문화와 플랫폼을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2015-12-14 14:06:03 정문경 기자
기사사진
"내년 인터넷 10대 산업 이슈는…핀테크·커넥티드카"

"내년부터 자동차·제조 등 전 산업 분야로 인터넷 확산될 것" KISA, 인터넷 및 정보보호 10대 산업이슈 전망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내년에는 자동차, 제조 등 전 산업 분야로 인터넷이 확산하면서 보안 위협도 모든 산업에 내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13일 이런 내용을 담은 '인터넷 및 정보보호 10대 산업이슈 전망'을 발표했다. KISA에 따르면 2016년 우리나라 인터넷 산업 분야는 기술의 지능화와 산업의 융합화, 서비스 간 연결화 등 세 가지 현상이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10대 이슈로는 ▲똑똑해지는 가전·스마트홈 시대 본격 개화 ▲금융 전 분야로 확산하는 핀테크 ▲비즈니스 허브로 진화하는 커넥티드카 ▲서비스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O2O ▲인터넷 신시장으로 부상하는 가상현실 ▲웨어러블 기기를 통한 셀프케어족 증가 ▲인터넷 비즈니스 팔방미인 드론 등이 꼽혔다. 이중 가상현실의 경우 내년부터 관련 기기 가격이 저렴해지고 다양화되면서 1400만대 이상이 보급될 것으로 예상됐다. 기기 보급이 본격화됨에 따라 관련 콘텐츠 시장도 동반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게임뿐 아니라 교육, 의료, 여행 쇼핑 등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 비즈니스가 출현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 업계 전문가는 "저렴한 가상현실 기기들이 본격적으로 보급되면서 게임 중심의 콘텐츠들이 시장 초반 활성화를 선도하고 점차 다양한 영역에서의 콘텐츠들이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국내에서도 미래창조과학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차원에서 가상현실 콘텐츠 육성을 위한 예산을 신설하거나 증액하는 등 시범사업 추진으로 활성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내다봤다. 커넥티드카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기업과 완성체 업체간 미디어 재생기기와 내비게이션 등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 협력으로 인터넷 생태계 확산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즉, 모바일 생태계가 자동차 영역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계기가 되는 것. KISA는 아울러 내년도 정보보호 분야에서 새로운 위협이 현실화하는 동시에 기존 위협이 심화하고, 이에 대응하는 능력이 체계적으로 변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프라이버시의 새로운 위협인 드론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주요 기반시설 해킹 ▲'신 냉전시대의 서막' 국가 간 사이버 갈등 심화 ▲모바일로 확산하는 데이터 인질극 랜섬웨어 ▲공공 부문의 클라우드 보안 중요성 증대 등을 10대 이슈로 제시했다. 백기승 KISA 원장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사회 전 분야에서 창조적 파괴를 통한 혁신이 촉진되고 있다"면서 "증가하는 보안 위협을 최소화하는 것이 국가와 기업의 성장 및 생존의 필수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5-12-13 20:30:44 정문경 기자
기사사진
카카오, 웹툰 '스타워즈' 테마로 한 원화전 개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카카오는 서울옥션과 함께 내달 30일까지 삼청동 웹툰 아트하우스에서 웹툰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그 이전의 이야기'를 테마로한 제 3회 웹툰 원화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원화전에서는 웹툰 스타워즈의 작가인 '홍작가'가 구현한 스타워즈의 명장면들이 디지털 프린트, 포스터 등의 아트 작품을 통해 공개된다. 주인공 루크 스카이워커의 고뇌가 담긴 모습, 등장인물인 랜도가 조종하는 팔콘호가 두번째 데스스타 중심부를 폭파시키고 탈출하는 모습 등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도 원화로 감상할 수 있다. 스타워즈 공식 라이센싱 상품의 콜라보 전시도 같이 진행된다. 스타워즈 관련 각종 레고 세트와 광선검 상품, 완구세트 등도 감상할 수 있다. 구매도 가능하다. 지난 4월부터 다음웹툰에서 연재 시작한 웹툰 스타워즈는 오는 17일 개봉을 앞둔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지난 이야기이자 스타워즈 오리지널 3부작인 에피소드 4~6에 해당하는 내용을 작가의 시선으로 재해석해 보여주고 있다. 카카오는 웹툰을 통해 영화에 대한 기대 심리를 자극하고, 기존에 영화를 접하지 못한 독자들에게도 스타워즈 시리즈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기대하고 있다. 카카오의 박정서 다음웹툰 서비스 총괄은 "이번 원화전은 카카오가 다음웹툰 작가와 독자 간의 소통 확대를 위해 조성한 웹툰 문화 예술 공간에서 영화와 웹툰, 아트의 접목을 시도함으로써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음웹툰은 앞으로도 작가의 안정적인 창작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5-12-11 09:37:11 정문경 기자
기사사진
[O2O프론티어]박경득 굿닥 대표 "국내 의료 시장의 정보 불균형 해소하고 싶다"

[O2O프론티어]박경득 굿닥 대표 "국내 의료 시장의 정보 불균형 해소하고 싶다"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국내 의료 시장의 정보 불균형 상태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싶어요." 좋은 식당이나 호텔을 찾아갈 땐 한 눈에 비교하고 따져볼 수 있는 서비스들이 많지만, 정작 내 몸이 아파 병원에 갈 땐 어디서 어떤 의료 서비스를 이용해야 할지 정보를 찾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사용자 입장에서 병원을 이용할 때는 주로 접근성이 좋은 곳으로 가기 마련이지만, 좀 더 자신의 증상별로 적절한 병원을 찾아가고, 비용도 합리적이었으면 하는 점도 있다. 박경득 굿닥 대표는 국내 다양한 의료서비스와 이용자 사이의 정보 불균형 상태를 해소하기 위한 의료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기획했다. 바로 모바일 의료정보 플랫폼 '굿닥'이다. 굿닥은 병원과 약국을 찾아주는 O2O 서비스다. 애플리케이션 내에 버튼 하나만 터치하면 사용자의 현재 위치를 중심으로 주변에 있는 병원과 약국들의 위치와 진료정보를 소개해준다. 또 다른 병원 찾기 앱과의 차별화를 위해 여의사 산부인과, 화상 전문 병원 등 인터넷 검색만으로는 찾아보기 힘든 증상별, 테마별 병원정보를 모아서 제공한다. 맞춤형 병원 검색으로 환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있는 것. 아울러 앱 안에서 의사와 1:1로 상담을 할 수 있는 메뉴를 만들어 사용자가 병원에 가기 곤란한 상황에서도 간단한 의료상담이 가능하도록 했다. 최근엔 '굿닥캐스트'라는 서비스를 통해 굿닥만이 보여줄 수 있는 유쾌한 형태의 의료 콘텐츠도 제작해 많은 사용자에게 제공 중이다. 박 대표는 굿닥에 대해 "병원에 가는 상황에서 필요한 정보들을 모아 볼 수 있는 의료 정보 서비스"라고 소개했다. 굿닥 서비스는 2012년에 처음 시작됐다. 이제 막 4년이 넘어간 스타트업 기업이지만, 현재 40여 명의 직원을 꾸리고 있고, 월 매출 3억~4억을 기록하고 있다. 서비스를 시작한 지 1년여 만에 사업을 중단해야 하는 상황도 있었다. 수익 구조가 취약한 상태에서 욕심을 내 인건비를 늘려왔던 것이 원인이었다. 함께 일하던 동료들이 떠나갔지만, 서비스의 장래성을 믿고 홀로 남아 낮에는 영업을, 밤에는 광고와 마케팅을 구상했다. 박 대표는 "옐로모바일로 합류될 당시 매출이 월 500만원이었다. 이후 처음 3000만원 매출을 달성했을 때 인원 충당을 했고, 늘어나는 매출만큼 지속적으로 인력을 뽑았다. 현재는 40명 정도의 직원과 함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굿닥이 누구에게나 쉽고 편리한 의료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 박 대표는 "의료정보에는 병원 검색 정보, 의료 콘텐츠, 병원 이벤트 정보 등 다양한 정보들이 속해 있다"며 "이에 굿닥은 병원에 가게 되는 모든 과정에서 사용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그 안에서 사용자들이 충분한 가치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남고자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박 대표와 나눈 일문일답. -최근 굿닥의 이슈는 무엇인가. ▲굿닥은 전반적인 서비스 개편을 준비 중이다. 병원 찾기와 의료 콘텐츠 제공 기능이 지금까지의 메인 서비스였다면, 앞으로는 맞춤형 병원 검색과 예약 서비스를 필두로 하는 의료정보 포털 형태로 나아가고자 한다. 이에 조직 내 전반적인 업무 프로세스 개선 작업과 인력 충원을 진행 중이다.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사용자들이 병원에 갈 때 보다 유용한 가치를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거듭나고자 한다. - 병원 마케팅 관련 시장 규모는 어떤가? 수익 모델 형태는. ▲기본적으로 굿닥의 수익은 병원 이벤트 정보 제공을 통한 광고·마케팅에서 발생하고 있다. 병원 마케팅 시장은 정말 크고 매력적이다. 숙박, 미용 등 다른 O2O 시장보다 병원에서 집행하는 마케팅 비용 단위가 상대적으로 큰 편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시장을 주도하는 큰 플레이어가 없는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지금까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이 무척 많았고, 이로 인해 창업 초기보다 매출도 12배 이상 늘 정도로 회사가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 - 내수시장의 한계가 있지 않을까. 서울 수도권에 집중돼 있어 포화상태가 올 수도 있을텐데. ▲병원, 약국 찾기 영역은 전국 단위다. 야간진료, 카테고리별 병원 찾기는 전국적으로 분포돼 있지만 이벤트·시술 검색은 서울 강남권에만 있다. 플랫폼만 제공하고, 병원 측에서 이벤트를 관리하는 방식이다. 올해 목표가 지역 확장이었다. 하지만 지방 병원은 아직 모바일 광고에 대한 요구가 없어서 어려웠다. 내년에는 전국 어디서나 쓸 수 있는 서비스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따라서 포화상태라고 할 단계는 아니라고 생각하며 국내 시장도 얼마든지 성장 가능성이 있다. - 이용자 수는 얼마나 되는가? ▲월간활성사용자수(MAU)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현재 1일 사용자수(DAU)는 2만5000명 정도다. 콘텐츠를 제작해 캐시슬라이드, 대학내일 등 외부매체와도 계약해서 같이 노출을 시키다보니 트래픽이 모이게 됐다. [!{IMG::20151210000201.jpg::C::480::최근 강남역에 설치된 '굿닥 약국'. 오프라인 약국도 마련했다. 지하철 미니 약국으로 꾸며진 물품 보관함 안에는 파스, 반창고와 같은 간단한 구급약품을 비롯해 생리대, 휴지 등이 구비돼 있다.}!]

2015-12-11 09:21:13 정문경 기자
기사사진
김영섭 LG CNS 사장 "실용주의 경영 펼치겠다"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김영섭 LG CNS 신임 사장이 실질적인 경영성과 창출을 위해 '실용주의적 경영'을 펼쳐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10일 LG CNS에 따르면 김영섭 사장은 취임 후 임직원에게 사내 메일을 통해 "고향과 같은 LG CNS로 돌아와 여러분들을 다시 만나게 되니 반가운 마음이 크다"며 "막중한 임무를 맡게 돼 책임도 무겁게 느낀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지금은 우리가 혹시나 놓치고 있는 것은 없는지 우리 자신을 되돌아봐야 할 때"라며 "느슨해진 마음을 다잡고 긴장의 끈을 다시 한 번 조여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불필요한 형식을 과감히 버리고 실질적인 일에 더욱 집중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자"라고 강조했다. 이는 김 사장이 '해현경장(解弦更張)'과 '사요무실(事要務實)'의 사자성어를 경영 키워드로 압축해서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해현경장은 거문고의 줄을 바꾸어 맨다라는 뜻으로 '느슨해진 것을 긴장하도록 다시 고치는 것'을, 사요무실은 '일을 함에 있어 중요한 것은 실질에 힘쓰는 것'을 뜻한다. 이와 같은 경영의지는 지난달 27일 정기인사와 함께 발표한 조직개편에서도 드러난다. LG CNS는 사업규모와 현장 밀착 경영 강화를 위해 조직구조 및 명칭을 기존의 '사업본부·사업부' 체계에서 '사업부·사업부문'으로 변경했다. 또 일부 사업조직을 조정, 통합했다. 기존 금융·공공사업본부 산하 금융1, 2사업부는 '금융사업부문'으로 통합했으며, 국방사업부는 폐지하고, 일부 사업 기능은 공공사업부문으로 통합했다. 이는 급변하는 환경에 조직이 발 빠르게 대처해 나가자는 김 사장의 의중이 반영된 것이다. 김 사장은 최근 각 사업부의 업무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도 '디테일(Detail)'과 '실질'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시에 '중요하고 급한 일'을 '핵심만, 빠짐없이' 보고하라고 주문했다. 이를테면 100가지 보고할 내용이 있어도 가장 중요한 3가지만 보고하라는 뜻이겠다. 또한 김 사장은 '경청'(傾聽)을 통해 내부 의견을 많이 듣고, 반영하면서 조직의 컨센서스를 통해 경영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취임 후 본사 각 층을 다니며 임직원들과 직접 인사를 나눴으며, 사업부 첫 업무보고 시에도 주로 경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도 사업부와 스텝 조직이 함께 모여서 힘이 응집될 수 있도록 컨센서스를 이루어 나갈 것을 강조했다. 김 사장은 사내 메일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노력하고 집중한다면, LG CNS가 IT업계 일등기업으로 다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 굳게 믿는다"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신임 김 사장은 1980년대 우수인재의 산실이었던 LG상사(당시 럭키금성상사) 출신으로, LG구조조정본부와 LG CNS에서 주로 경력을 쌓았다. LG 내 대표적인 재무통으로, LG CNS에서는 11년간 근무하면서 CFO를 비롯해 하이테크사업본부, 솔루션사업본부 등 주요 사업본부장을 역임해 재무와 IT사업에 모두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5-12-11 09:20:03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