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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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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CDP 평가 'A-' 등급 획득

금호석유화학은 글로벌 지속가능성 및 ESG 평가 프로그램 플랫폼 CDP(Climate Disclosure Project)로부터 지난해(B등급)보다 상향된 A- 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CDP는 총 130조 달러 규모에 달하는 글로벌 금융투자기관의 요청에 따라 2만4000개가 넘는 글로벌 주요 기업의 환경정보를 공개·분석·평가하는 비영리기구다. CDP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노력, 자가소모 태양광 활용 확대, Scope 3 감축 로드맵 등 기업의 기후 대응 전략과 실행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전년 대비 개선 사항이 없을 경우 등급이 하락하는 구조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최근 3년간 CDP 평가에서 B등급을 유지해 왔으며 이번 평가에서 A-등급으로 상향돼 글로벌 ESG 분야에서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뤘다. 특히 원·부자재 단계의 탄소 배출을 검증된 데이터로 관리하고, 프리미엄 원료를 납품하는 협력사에 제품 전 과정의 환경 영향을 정량적으로 분석한 LCA(전과정평가) 제출을 요구하는 등 공급망 기후평가 체계를 구축해 실질적인 감축 유도로 이어진 점이 이번 평가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는 "CDP에서 A-등급을 획득한 것은 금호석유화학이 기후 대응을 선언이나 계획에 그치지 않고 실제 경영과 현장 전반에 적용해 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금호석유화학은 공급망을 포함한 전 과정에서 실질적 변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 있는 기후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5 14:19:4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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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14년째 월드비전 '꿈날개클럽' 후원 이어가…올해도 5500만원 기부

고려아연이 14년째 월드비전 '꿈날개클럽' 후원을 이어간다. 15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울산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사업인 '꿈날개클럽'을 후원하기 위해 월드비전에 5500만원의 기부금을 지난 13일 전달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지역사회 아동의 꿈을 지지하고 진로탐색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로 14년째 해당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14년째 후원 중인 월드비전의 꿈날개클럽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지원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진로탐색과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청소년들이 자기이해도를 높이고 꿈을 향해 정진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이번에 5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26명의 울산 지역 아동·청소년들을 지원한다. 월드비전은 전달받은 기부금을 활용해 울산시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자기성장계획서(IDP) 작성 ▲개별 코칭 ▲프로그램 및 특강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승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은 "올해로 14년째 울산 지역사회 아동·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품을 수 있도록 돕는 일에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기업의 성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할 때 더욱 의미가 크다고 믿는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의 장기적인 후원은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월드비전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종일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총무팀장(왼쪽 세번째)와 박종구 월드비전 본부장(왼쪽 네번째) 등이 꿈날개클럽 전달식에서 기념촬영 하는 모습/고려아연

2026-02-15 11:52: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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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포항 '일어설 날!' 개최…명절 나눔 행사 진행

에코프로는 경북 포항 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홀몸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어설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설날의 전통적 의미에 맞춰 지역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체험 부스는 ▲복을 기원하는 복주머니 낚기 ▲복주머니 키링 만들기 ▲건강차 시음 ▲떡국 떡, 명절 음식 나눔 ▲새해맞이 문화공연 ▲해와 말 포토존 등으로 구성됐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에코프로의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전략과 임직원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기반으로 이뤄졌으며, 지역 나눔 문화 확산과 지속가능한 문화복지 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연대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에코프로는 지난 10일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생활용품 835세트(1000만 원 상당)를 포항시에 전달하기도 했다. 명절을 맞아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정을 전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에코프로 임직원들은 포항 흥해읍 내 5개 경로당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설 명절을 맞아 본사가 위치한 청주에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진행됐다. 지난 9일 임직원 봉사단 '에코랑' 단원들이 충북 혜능보육원을 방문해 중·고등학생들과 과자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 게 대표적이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2-15 01:33:2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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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건설기계, 몽골 초대형 굴착기 등 광산용 장비 대거 수주

HD건설기계가 몽골서 초대형 굴착기를 포함해 광산용 장비 60여 대를 수주했다. 올초 통합법인 출범 이후 한층 강화된 영업 시너지로 초대형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HD건설기계는 지난 13일 몽골 노천 광산에 '디벨론' 브랜드의 100톤급 초대형 굴착기 13대, 53~65톤급 대형 굴착기 4대, 광산용 트럭 24대와 '현대' 브랜드의 100톤급 초대형 굴착기 7대, 대형 휠로더 2대, 52톤급 대형 굴착기 7대 등 총 63대의 광산용 건설장비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100톤급 굴착기의 최대 굴착 높이는 14.3m로, 일반적인 4층 빌딩 높이에 해당한다. 이 장비들은 세계 최대 구리 광산 중 하나인 오유 톨고이 광산을 비롯해 초대형 건설장비 시장의 핵심 거점인 몽골 노천 광산 개발 프로젝트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대규모 수주는 개별 기업 형태로는 어려웠던 통합법인의 권역별 영업전략이 브랜드 간 시너지로 발휘되며 이뤄졌다. 디벨론은 지난 2024년 현대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은 통리(TONLY) 사의 덤프트럭을 공급 라인업에 포함해 초대형 굴착기와 트럭을 결합한 패키지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는 기존 85톤급·125톤급 제품과 더불어, 디벨론의 100톤급 굴착기를 초대형 라인업으로 확보하며 수주 기회를 잡았다. 초대형 굴착기는 장비의 품질뿐 아니라 험한 작업환경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신속한 서비스와 안정적인 부품 조달이 필수적이다. HD건설기계는 이번 대형·초대형 장비 공급을 통한 수익성 확대와 더불어, 추가 장비 수주 및 제품 가격의 최대 4배에 이르는 AM(After Market) 사업 부문 매출 증가도 기대하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구리와 금 광산들이 위치한 몽골은 노천 광산을 중심으로 한 자원개발과 함께 현지 정부 주도의 인프라 및 도시 건설 수요가 이어지며, 초대형 건설장비의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 HD건설기계 관계자는 "통합법인 출범 이후 1사 2브랜드 체제의 장점을 극대화한 영업전략과 시너지를 통해 대형화가 가속화되는 광산 시장에서 의미 있는 수주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개별 장비 공급을 넘어 현장의 니즈를 반영한 '토탈 솔루션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2-14 12:28:20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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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설명절 맞아 소외된 이웃과 온정 나눠

에코프로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에코프로는 지난 13일 경북 포항 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홀몸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어설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에코프로는 지난해부터 학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이웃의 정을 나누고 있다. 올해 행사는 설날의 전통적 의미에 맞춰 지역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체험 부스는 ▲복을 기원하는 복주머니 낚기 ▲복주머니 키링 만들기 ▲건강차 시음 ▲떡국 떡, 명절 음식 나눔 ▲새해맞이 문화공연 ▲해와 말 포토존 등으로 구성됐다. 에코프로 임직원은 각 부스의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행사를 운영하고 주민들과 친밀하게 소통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에코프로의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전략과 임직원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기반으로 이뤄졌으며, 지역 나눔 문화 확산과 지속가능한 문화복지 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연대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에코프로는 지난 10일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생활용품 835세트(1000만 원 상당)를 포항시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는 명절을 맞아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정을 전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에코프로 임직원들은 포항 흥해읍 내 5개 경로당도 직접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설 명절을 맞아 본사가 위치한 청주에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진행됐다. 지난 9일 임직원 봉사단 '에코랑' 단원들이 충북 혜능보육원을 방문해 중·고등학생들과 과자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 게 대표적이다. 같은날 에코프로는 청주시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랑 실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직원들에게 제공하는 복지포인트 등을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으로 지급하여 지역 소상공인 소득 증대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2-14 12:24:17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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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첨단소재·코오롱인더, 특허 분쟁 끝내고 합의

HS효성첨단소재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각 사의 미래 발전을 위한 대승적 결단을 내렸다. HS효성첨단소재와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 13일 여의도에 위치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호텔에서 '코오롱인더스트리-HS효성첨단소재 미래 발전 위한 특허 분쟁 종료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합의에 따라 HS효성첨단소재와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각 사의 기술과 지식재산권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필요한 범위 내에서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여기에 더해 양사는 한국 및 미국에서 진행 중이던 특허 관련 소송도 모두 취하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와 HS효성첨단소재는 이번 합의가 각 사의 핵심 역량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는 "이번 합의로 글로벌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코오롱인더스트리의 미래 발전 계획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며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앞으로도 타이어코드를 비롯한 핵심 스페셜티 소재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성낙양 HS효성첨단소재 대표는 "이번 합의를 계기로 HS효성첨단소재는 미래 신소재 개발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핵심 사업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며 "특히 글로벌 타이어 업체들과의 공동 연구개발을 확대하고 신규 타이어 보강재 시장을 개척해 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2-14 12:22:15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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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캐나다 생산법인 넥스트스타 에너지, 양산 3개월 만에 100만 셀 생산

LG에너지솔루션의 캐나다 생산법인 '넥스트스타 에너지(NextStar Energy)'가 본격 양산 3개월 만에 백만 셀 생산을 돌파하며 북미 배터리 생산 거점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시에 위치한 넥스트스타 에너지가 백만 번째 셀 생산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넥스트스타 에너지는 지난해 11월 본격적인 셀 양산을 시작한 이후 생산 속도를 끌어올리며 가동 3개월 만에 백만 셀 생산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풍부한 글로벌 생산시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조기에 수율을 안정화한 점이 빠른 생산 궤도 진입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현재 넥스트스타 에너지에서는 리튬인산철(LFP) 기반 에너지저장장치(ESS)용 파우치 롱셀을 생산하고 있다. 고도화된 공정과 첨단 자동화 시스템, 체계적인 품질 검증을 통해 성능과 품질을 확보한 제품을 안정적으로 양산 중이며 올해 생산량을 두 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넥스트스타 에너지 공장은 총 50억 캐나다 달러(약 5조3000억원)가 투입된 캐나다 최초이자 유일의 대규모 배터리 제조 시설이다. 현재 1300명 이상을 직접 고용하고 있으며 환경경영(ISO 14001), 안전보건(ISO 45001), 자동차산업 품질경영 시스템(IATF 16949) 등 국제 표준 인증을 완료했다. 브렛 힐록 넥스트스타 에너지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백만 셀 생산 성공은 전적으로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끊임없이 기준을 높여가고 있으며, 이번 성과는 철저한 실행력과 기술 전문성, 헌신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6일 스텔란티스와의 합작을 통해 설립한 넥스트스타 에너지의 지분을 전량 인수해 100% 자회사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단독 법인 체제로 전환함으로써 북미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북미 ESS 시장을 겨냥한 전략 거점으로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지분 인수 이후에도 스텔란티스와의 협력은 유지하며 기존 계획된 전기차 배터리 공급도 지속할 예정이다.

2026-02-13 22:45:2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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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8명, 친척 만남 '분기 1회 이하'…대화 주제 '일·생계'

설이 코 앞으로 다가 온 가운데 가족·친척간 만남 횟수가 적은 모습이다. 직장인 10명 중 8명은 만나는 횟수가 '분기 1회 이하'라고 답했다. 명절 대화 주제 1순위는 일과 생계에 관한 것이 차지했다. 이런 가운데 올해 설 예상 경비는 1인당 평균 94만3000원으로 전년보다 7.8% 늘었다. 이같은 내용은 유진그룹이 최근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유진홈센터, 유진한일합섬, 유진로지스틱스 등 계열사 임직원 1076명을 대상으로 설 명절 관련 조사를 실시해 16일 내놓은 결과에서 나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계 가족을 제외한 가족·친척들과의 만남 빈도를 묻는 질문에는 '분기 1회 정도(29.7%)', '명절 이외에는 만나기 어렵다(27.6%)', '연 1회 정도(21.2%)' 등 분기 1회 이하로 만난다는 응답이 78.5%를 차지했다. 과거 대비 만남과 연락 빈도 변화를 묻는 질문에서는 '많이 줄었다(43.6%)'와 '다소 줄었다(32.7%)'가 전체의 76.3%를 차지했다. 교류가 줄어든 이유로는 ▲각자 일과 생활이 바빠져서(40.1%) ▲예전만큼 자주 만날 계기가 줄어서(14.0%) ▲가족의 개념이 친지에서 직계 가족으로 축소돼서(13.1%) 순이었다. 설 명절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활동으로는 '함께 식사하며 이야기 나누기'가 78.9%로 압도적이었다. 대화 주제로는 '일과 생계(28.2%)'가 가장 많았으며, '건강과 안부(21.6%)', '추억(14.0%)' 순이었다. 특히 '일과 생계'는 모든 세대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급변하는 경제·사회 환경 속에서 명절 대화의 중심 주제로 자리 잡았다. 설 연휴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는 '가족·친지가 한 자리에 모이는 자리(80.0%)'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외에 '새해를 체감하는 시간(8.6%)', '온전한 나만의 휴식 시간(5.3%)'이 뒤를 이었다. 올해 설 명절 평균 예상 경비는 94만30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의 87만 5000원 대비 7.8% 증가한 수치다. 명절 경비는 매년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1년 68만6000원과 비교하면 37.5% 늘어난 수준이다. 세대별로는 20대가 평균 61만2000원, 30대는 84만1000원, 40대는 104만5000원, 50대 이상 101만4000원으로 나타나는 등 전 세대에서 명절 예상 경비가 전년보다 늘었다.

2026-02-13 12:00: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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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내달 23일 주주총회 개최…류재철 CEO 사내이사 선임

LG전자는 3월 23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2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12일 공시했다. 주주총회 안건은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승인, 자기주식소각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이다. 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은 지난해 말 임원인사에서 최고경영자(CEO)로 부임한 류재철 사장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과 서승우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을 재선임하는 내용이다. 집중투표제 적용을 위한 정관 변경 안건도 상정된다. 집중투표제는 이사를 2명 이상 선임할 때 주당 의결권을 선출 이사 수만큼 부여하고, 한 후보에 집중해서 투표할 수 있는 방식으로 소액주주의 권리를 보호하는 제도다. 해당 안건이 통과되면 부칙에 의해 올해 9월 10일 이후 소집되는 주주총회부터 이사 선임에 집중투표제가 적용된다. LG전자는 올해 주주총회 역시 소통·알림·나눔을 앞세운 열린 주주총회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주 외에도 시장 관계자, 언론인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주주총회장을 개방하고, 최고경영진이 나서 주주들을 대상으로 사업 전략을 공유하는 콘셉트다. 2024년 처음으로 시작해 올해로 3년째 이어가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주주 의결권 강화 차원에서 지난 2021년부터 전자투표제를 도입했다. 주주들은 다음 달 13일 오전 9시부터 22일 오후 5시까지 한국예탁결제원 전자투표시스템에 접속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2026-02-12 16:34:24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