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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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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러시아 이르쿠츠크 정기편 운항재개

대한항공이 '시베리아의 파리'로 유명한 이르쿠츠크에 오는 5월 19일부터 10월 25일까지 정기 직항편 운항을 재개한다. 대한항공은 주 2회(월, 금) 운항하는 인천~이르쿠츠크 노선에 159석 규모의 B737-900ER기종을 투입하며, 출발편은 저녁 8시50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1시5분 이르쿠츠크 공항에, 도착편은 오전 3시15분 이르쿠츠크 공항을 출발해 같은 날 오전 6시55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게 된다. 이르쿠츠크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유럽식 문화유산으로 인해 '시베리아의 파리'라는 별칭과 함께 유럽인들이 즐겨 찾는 인기 여행지다. 또한 바이칼 호수의 관광 기점으로, 동시베리아 경제·문화의 중심지이자 모스크바와 블라디보스토크를 연결하는 시베리아 횡단철도의 주요 기착역 중 하나다. 특히, '풍요로운 호수'의 의미를 지닌 바이칼 호수는 세계에서 가장 깊은 민물 호수로, 전 세계 관광객들로부터 극찬을 받는 아름다운 관광지이기도 하다. 기존에 바이칼 호수로 여행을 가기 위해서는 블라디보스토크 등 다른 러시아 도시들을 경유해서 이동할 수밖에 없었지만, 이번 직항편 운항재개로 관광객들의 바이칼 호수 여행이 더욱 편리해지게 됐다. 또한 올해 초부터 발효된 한-러 비자면제협정 체결과 함께 양국간 교류 증대의 동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항공은 향후에도 고객들이 편리하게 해외 전 지역을 방문하게 할 수 있도록 글로벌 노선망을 한층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2014-04-15 13:25:24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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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11년째 농촌 일손 돕기 나서

대한항공이 11일 강원도 홍천군 남면 명동리 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및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4년부터 기업과 농촌간 상생의 의미를 다지기 위해 명동리 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임직원들이 매년 2회씩 마을을 방문해 임직원들이 현지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명동리는 지난 1999년부터 마을 전체가 친환경 농법으로 경작하는 '무농약 마을'로 유명하다. 이날 1사 1촌 활동에는 임직원을 비롯한 직원가족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사내 사회봉사단과 대한항공 항공의료센터 의료봉사단 의사와 간호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자원봉사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논·밭 잡초 제거와 함께 밭 비닐 씌우기, 감자 심기 등 바쁜 농촌 일손을 도왔으며 의료봉사단원들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찰·치료약 처방 등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일손 돕기 후 마을 주민들과 함께 마을탐방, 삼겹살 파티 등의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임직원 자녀들은 도시에서 좀처럼 경험하기 힘든 농촌 현장학습을 통해 농사일의 보람과 색다른 즐거움을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대한항공은 매년 사내 사회봉사기금으로 자전거, 에어컨, 마사지기 등 마을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기증해왔다. 올해는 헬스기구 세트를 기증해 마을 어르신들에게 환한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대한항공은 명동리에서 수확한 유기농 농산물을 사내 자선바자회 행사인 '하늘사랑바자회'를 통해 판매하거나 사내봉사단체가 이를 구입해 불우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농가 수익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대한항공은 농산물 수입 확대로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는 우리 농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도농 상생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등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할 계획이다.

2014-04-11 16:27:41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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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SNS회원 부산테크센터 견학 행사 실시

대한항공은 10일 페이스북·트위터·구글플러스 등 SNS 회원들을 초청해 부산 테크센터의 항공기 정비 및 제작 시설을 견학하는 '대한항공 어디까지 가봤니?' 행사를 실시했다. 대한항공은 SNS 회원들과 오프라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2회씩 서울 공항동 본사 및 격납고 등 회사 시설을 소개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평소 항공우주 분야에 관심이 많은 부산·영남지역의 SNS회원 25명은 이날 A330 여객기의 도색 작업이 진행 중인 페인트 격납고, B747 화물기를 비롯해 F-15, F-16 등 미 군용기 정비 격납고 등 대한항공 항공기 정비시설을 경험했다. 아울러 B787, A320 등 미국 보잉사와 에어버스사의 여객기 구조물을 제작, 생산하고 있는 민항기 제조공장을 찾은 SNS회원들은 세계 유수의 항공기 제조업체들의 주요 구조물 공급업체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대한항공의 진면목을 보면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4년부터 B787 차세대항공기 국제공동개발파트너로서 설계 및 제작 사업에 참여해 왔으며, 현재 후방동체와 날개 구조물 등 B787의 6가지 핵심 구조물을 제작하고 있다. A320 항공기 날개 구조물인 샤크렛(Sharklet)은 날개 끝 'L'자형 구조물로 대한항공이 설계에서부터 인증까지 전 과정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 3월 생산량 1000개를 돌파하면서 세계적인 항공기 구조물 제작사로서 명성을 재확인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반인들이 접하기 힘든 민항기 및 군용기 정비, 보잉 및 에어버스의 차세대항공기 구조물 제작 현장을 소개해 항공업계의 이해도와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2011년부터 격월로 '사랑나눔 일일카페'를 열어 SNS 회원들과 함께 나눔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일일카페 수익금 전액은 '국제아동돕기연합'에 기부해 기아로 고통 받고 있는 전 세계 어린이를 돕는데 쓰이고 있다.

2014-04-11 13:25:05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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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그룹, 한국 승무원 직접 채용한다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 그룹은 오는 19일 국내 첫 승무원 직접 채용을 위한 공개면접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면접은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 승무원 채용을 위한 것으로 19일 서울 센터마크 호텔에서 열리게 된다. 2년제 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 여자 키 158cm 이상, 남자 키 170cm 이상, 나이 만 20세 이상 만 29세 이하, 600점 이상의 토익 점수 등 기본 조건만 충족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사전등록은 필요 없으며 19일 당일 현장에서 영문이력서 및 기타 제출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면접에서 최종 합격하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현지에 있는 에어아시아 아카데미에서 승무원 교육을 수료한 뒤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에 배정받아 승무원 비행을 시작하게 된다. 이번 승무원 공개면접에 대한 자세한 일정 밑 제출 서류 등에 대한 사항은 에어아시아 한국 페이스북(www.facebook.com/airasiakorea)을 확인하면 된다. 에어아시아 엑스 아즈란 오스만-라니 대표는 "에어아시아 그룹의 한국 내 채용은 2013년 4월 이후 처음인 만큼 많은 구직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면서, "대행사를 통해 채용을 실시하면서 일부 대행사들이 구직자에게 등록이나 수강을 권고하는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는 정보가 있어 직접 채용으로 채용 방식을 변경하게 됐다. 에어아시아 그룹은 지난해 4월 이후 직접 채용 방식으로 승무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므로 일부 대행사에서 주장하고 있는 특채에 관한 허위홍보에는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에어아시아 그룹은 지난 3월 언론 보도를 통해 2013년 4월 이후 국내 채용을 위한 대행사는 두고 있지 않으며, 일부 승무원 학원이 진행하는 단독대행사 특채 등 허위홍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었다. 그러나 공식입장 발표 이후에도 일부 대행사나 승무원 학원들이 여전히 잘못된 정보로 구직자들을 현혹하고 있어 해당 업체에는 법적인 대응을 준비 중이다. 한편 그룹의 신생 계열항공사로서 그룹 내부규정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가 해당 학원과 대행에 관해 논의한 것은 사실이나, 면접예정일이었던 3월 22일보다 10일 전인 3월 13일에 이미 해당 면접을 진행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학원에 전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3월 15~16일 면접이 임의적으로 진행됐고 이에 에어아시아 그룹은 국내 법무법인을 통해서 해당 학원에 법적인 책임을 묻겠다는 경고장을 지난 3월 25일 발송한 바 있다. 에어아시아 그룹은 일부 업체의 허위홍보로 불편을 겪은 구직자들에게 유감을 표한다면서 더 이상 피해사례가 늘어나지 않도록 허위홍보를 계속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2014-04-11 11:07:57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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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페이스북 회원대상 기내식 체험행사 마련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10일 인천공항 지원단지에 위치한 LSG스카이쉐프에서 아시아나 페이스북 회원들을 대상으로 기내식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 20명의 참가자들은 아시아나 기내식을 생산하는 LSG스카이쉐프에서 일반인들에게는 공개되지 않는 기내식 생산 과정을 견학했다. 또한 연어샐러드, 안심스테이크 등 기내식을 직접 만드는 체험 기회를 가졌다. 이 외에도 아시아나는 식재료 준비에서부터 항공기 탑재에 이르기까지 안전 및 위생에 까다로운 기내식 제조과정에 대한 강의 등을 통해 그동안 참가자들이 기내식에 대해 가져왔던 전반적인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기내식 체험단은 아시아나 기내식에 관심을 가진 회원들이 가장 맛있었던 기내식과 먹어보고 싶은 기내식 및 신청사연을 지난 3월 21일부터 30일까지 아시아나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에 응모해 아시아나 기내식 담당자들의 심사를 통해 선발됐다. 특히 참가자 최종 20명 선발에 약 1300여명이 참여를 희망했으며, 300여명의 회원이 사연을 응모하는 등 기내식 체험단 모집에 대한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행사에 참석한 아시아나항공 한현미 서비스본부장은 "2012년부터 연간 2회 실시하고 있는 기내식 체험단 행사는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라며, "이를 통해 기내식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맛있고 품격 있는 기내식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14-04-10 17:13:27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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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휴스턴 신규 취항 기념 이벤트 진행

대한항공이 오는 5월 2일 휴스턴 신규 취항하는 것을 기념해 휴스턴 항공권 구매 이벤트 및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대한항공은 이달 30일(구매일 기준)까지 인터넷 홈페이지(http://kr.koreanair.com)에서 휴스턴행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동남아 일반석 왕복 항공권 1매(1명), 제주도 제동 토종닭(10명)을 증정하는 '항공권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항공권 구매고객 전원에게 편리하게 공항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칼리무진 이용권 2매를 제공한다. 아울러 대한항공은 같은 기간 동안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휴스턴 신규 취항에 대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답을 맞힌 회원 중 총 131명을 선정, 제주도 일반석 왕복항공권 1매(1명), 제주퓨어워터 1박스(30명), 음료교환권(100명)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5월 8일에 홈페이지의 당첨자 게시판에 발표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의 이벤트 게시판을 참조하면 된다. 한편 대한항공은 총 248석 규모의 B777-200 항공기를 인천~휴스턴 노선에 투입해 5월 2일부터 매일 운항한다. 출발편은 오전 9시 10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각 오전 8시 30분 휴스턴 조지 부시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오전 10시 40분에 휴스턴공항을 출발해 다음 날 오후 3시 3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그 동안 국내 항공사 중 휴스턴 직항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가 없어 휴스턴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댈러스 등 미국 내 다른 도시들을 경유해야만 했다. 하지만 이번 대한항공의 신규 직항편 취항으로 승객들이 편리하게 휴스턴을 방문할 수 있게 됐다.

2014-04-08 14:36:38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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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신입사원 "고품격 공항서비스 우리가 책임집니다"

대한항공은 7일 인천국제공항 밀레니엄홀 문화공연 무대에서 김종대 인천여객서비스지점 지점장과 45명의 2014년 신입직원 등 총 1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비스 선서식과 함께 '다짐글'을 타임캡슐에 봉인하는 행사를 가졌다. 대한항공 인천여객서비스지점은 처음으로 대 고객 업무를 시작하는 신입사원들에게 서비스 의식을 함양하고 서비스의 질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하고자 2009년부터 매년 서비스 선서식을 실시하고 있다. 이 날 대한항공 인천여객서비스지점 신입사원들은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한항공 고품격 공항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선서했다. 또한, 항공운송산업의 선두주자로써 긍지를 갖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신입사원들의 각오를 담은 '서비스 다짐글'을 타임캡슐에 넣고 봉인하는 시간을 마련해 1년 후의 개봉을 약속하기도 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기내응급처치 안전교육, 메이크업 교육 등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노력을 통해 대 고객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있으며 현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14-04-07 14:30:30 임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