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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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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베이징 한국문화관광대전' 행사서 한식 기내식 선보여

대한항공 한식 기내식이 이번엔 중국인들의 입맛과 마음을 함께 사로잡았다. 대한항공은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중국 베이징 예술특구 내 전시관에서 열린 '베이징 한국문화관광대전(2014 Touch K-Culture Festival in Beijing)' 박람회에서 한식 기내식을 선보이는 행사를 가졌다. '베이징 한국문화관광대전'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베이징지사에서 주관해 진행하는 한국 여행·문화 박람회로, 중국에서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한국문화 관광행사다. 대한항공은 한국의 대표 음식문화를 중국 내에 알려나가고자 이 행사에서 한식 기내식을 소개하게 됐다. 이 날 행사에서는 대한항공의 한식 기내식 전문 조리사가 직접 비빔밥과 불고기 덮밥을 만드는 장면을 관람객들에게 보여주고,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들이 완성된 한식 기내식을 관람객들에게 나눠주며 직접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중국 내에서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일등석 한식 정찬코스 메뉴도 선보였으며,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도 진행하는 등 한식에 대한 관심도 불러 일으켰다. 또한 테디베어 포토존과 어린이들이 유니폼을 입어볼 수 있는 코너도 마련해 인기를 끌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현지 관람객들이 행사 시작 전부터 대한항공 부스와 시식 코너에 길게 줄을 늘어서는 진풍경을 낳았으며, 준비한 800인분의 비빔밥과 불고기 덮밥이 한 시간도 안 돼 동이 나기도 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2009년 베를린을 시작으로, 국제 규모의 관광박람회에 지속적으로 한식 대표 기내식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있다.

2014-06-01 16:18:43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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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회장, 뒤늦게 A380 인수…대한항공보다 3년 늦어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26일(프랑스 현지시각) 아시아나A380 1호기를 인수했다. 아시아나가 2011년 1월 A380 도입을 밝힌 지 3년 반 만이다. 경쟁사인 대한항공에 비해 3년이나 늦은 도입이다. 대한항공은 2011년 5월 25일에 A380 1호기를 인수한 바 있다. 이날 인수식은 프랑스 툴루즈에 위치한 에어버스 본사 내 항공기 인도센터(Airbus A380 Delivery Center)에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패브리스 브리지어(Fabrice Bregier) 에어버스 CEO, 에릭 슐츠 (Eric Shulz) 롤스로이스 CEO 등 관련인사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인수식에서 "차세대 항공기 아시아나 A380의 도입이 고객서비스 만족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며, 아시아나 A380은 그 중심에서 우리를 도와 최고의 안전운항을 책임지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A380 1호기는 30일 인천공항에서 도입식을 가진 후 6월 13일부터 단거리 노선인 나리타(매일), 홍콩(주 6회) 운항을 시작한다. 또한 7월 말 2호기 도입 후 8월 중순부터 이후 중장거리 노선 경쟁력 강화를 위해 LA노선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아시아나 A380은 퍼스트 클래스 12석, 비즈니스 클래스 66석, 트래블 클래스 417석 등 총495석으로 구성됐다. 반면 대한항공은 퍼스트 클래스 12석, 프레스티지 클래스 94석, 이코노미 클래스 301석으로 구성돼 있다. 아시아나는 퍼스트스위트에 트윈 슬라이딩 도어를 장착해 기내 프라이버스 보호를 강조했고, 비즈니스 스마티움은 옆 승객의 출입에 방해받지 않도록 지그재그형 스태거드 레이아웃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트래블 클래스는 기존 이코노미 시트보다 1인치 가량 얇은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다리를 뻗을 수 있는 공간이 더욱 넓어졌다.

2014-05-27 21:13:19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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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항공권 조회·예약·구매 시스템 개편

실용항공사 진에어(대표 마원)가 국내 및 해외 고객의 항공권 조회와 예매 편의 확대를 위해 26일부터 관련 프로세스를 대폭 강화한 시스템을 적용·시행하고 구매 채널도 소비자 구매 패턴에 맞춰 다양화한다. 진에어가 이번에 새롭게 적용한 시스템에 따라 고객은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국제선 예매 시 일자별 예매 가능한 최저 운임을 한눈에 비교해 선택하고, 일본에서는 편의점이나 ATM 등에서도 항공권을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일자 변경해가며 일일이 조회할 필요 없어져 우선, 진에어는 홈페이지에 새롭게 적용된 예매 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국제선 항공권 예매 시 일자별 예매 가능한 최저 운임을 한눈에 확인하고 비교해 예매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고객이 항공편 출발 일자를 일일이 선택·변경해가며 운임이나 잔여 좌석을 확인하고 비교했다면, 새롭게 변경된 시스템에서는 선택한 일자를 포함한 앞뒤 일주일간의 일자별 예매 가능한 최저 운임이 함께 표출되어 고객이 보다 쉽게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또, 진에어는 일본의 소비자가 신용카드보다 현금 결제를 선호한다는 점을 반영해 진에어 홈페이지 회원이 일본에서 항공권 예매 시 기존의 신용카드 구매뿐만 아니라 가까운 편의점과, 금융기관 ATM 등을 통한 현금 구매도 가능하도록 했다. 우선 진에어 일본어 홈페이지나 콜센터에서 출발이 최소 5일 이상 남은 한-일 간 국제선을 예약 후 익일까지 인근 편의점의 카운터나 대다수 금융권의 ATM을 통해 항공권 금액을 지불하면 구매가 완료되는 방식이며 인터넷·모바일뱅킹을 이용한 현금 결제도 가능하다. 관련해 진에어는 "지난해 9월 글로벌 기업 마스터카드사(社)가 발표한 국가별 신용카드 사용률 자료에 따르면 일본은 소비자의 현금 결제 비율이 38%에 이르고 지난 몇 년간 신용카드 사용 증가에 대한 평가도 나이지리아와 유사한 수준으로 33개 총 조사 국가 중 최저 수준에 가깝다"며 "현지 특성에 맞는 구매 채널 확대와 국제선 최저 운임 조회 시스템 등의 도입을 통해 소비자 편의를 대폭 증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4-05-26 11:55:08 임의택 기자
4월 항공여객 역대 최고…국제여객 13.8%↑

지난달 항공여객이 국제여객 증가세에 힘입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4월 국제여객 및 국내여객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8%, 10.0%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같은 기간 항공화물도 4.6% 늘었다. 특히 국제선 여객은 항공사 운항편 확대, 한국 드라마 인기에 힘입은 중국인 방한수요 확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보다 13.8% 상승한 441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4월 중 최대 실적이다. 지역별로는 일본(5.5%↓)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증가했으며, 중국이 32.9%나 성장했다. 공항별로는 중국노선 운항이 큰 폭으로 확대된 양양(766.4%)·제주(66.5%)·청주(60.1%)공항 국제선 실적이 크게 증가했고 인천과 김포, 김해공항도 각각 12.5%, 8.1%, 9.3% 늘었다. 항공사별 여객수는 국적항공사는 10.1%, 외국계 항공사는 20.9% 늘었다. 국적사 점유율은 63.8%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항공사가 52.6%, 저비용항공사가 11.2%로 파악됐다. 국내선 여객은 국내여행 수요 증가와 하계시즌 항공사 운항 확대에 따라 전년 동월 대비 10.0% 증가한 222만 명으로 조사됐다. 대형과 저비용 항공사가 각각 3.8%, 17.1% 증가했고, 50%의 점유율을 보였다. 공항별로는 주요 공항인 제주(12.2%)·김포(11.7%)·김해공항(3.9%) 중심으로 성장세를 기록했다. 하계시즌 제주노선 LCC 신규 취항으로 대구와 양양공항도 성장세를 보였다. 항공화물의 경우 항공사의 화물기 운항 확대와 수출입 호조에 따른 화물 수요 증가로 전년에 견줘 4.6% 성장한 31만 톤을 기록했다. 국제화물의 경우 항공사의 화물기 운항편 확대 및 LTE폰 수출 선전 등에 힘입어 전년 동월과 비교해 4.8% 증가했고, 국내 화물도 2.8% 늘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세계경제 및 항공시장 성장, 항공사 운항증가 및 한류 영향에 따른 외국인 방한 수요 확대, 수출 호조 및 원화가치 상승 등의 영향으로 5월에도 여객과 화물시장의 지속적 성장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2014-05-23 11:54:53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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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한진 두드림(Do Dream)' 견학 행사 열어

대한항공은 21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그룹사 직원 및 가족들을 초청한 가운데 '한진 두드림(Do Dream)'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항공이 준비한 견학 행사로, 항공 직종에 관심 있는 그룹사 직원 자녀들의 꿈을 키워주는 동시에 그룹사 직원들의 소속감과 한마음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초청된 90여명의 그룹사 직원 및 가족들은 3개조로 나뉘어 대한항공 모든 항공기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지휘하는 통제센터를 비롯해 항공기 부품과 장비를 검사하고 수리와 교환 등을 수행하는 정비 격납고를 견학했다. 또, 객실승무원의 안전 및 서비스 훈련을 담당하는 객실훈련원을 찾아 실제와 동일하게 조성된 항공기 모형에서 화재 진압 및 구명복 착용 방법, 기내 방송, 비상시 항공기 도어 여는 법 등을 배우고, 모의 비행훈련장치인 FTD(Flight Training Device)를 통해 B744 및 A330 항공기 조종을 체험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대한항공은 이번 행사가 그룹 직원들의 결속력 강화는 물론 회사와 직원의 동반 성장을 통한 그룹의 내실 있는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실시할 계획이다. 올 한해 키워드를 '한마음'으로 정한 바 있는 대한항공은 이 밖에도 직원간 수호천사로서 도움을 주는 '한마음 마니또'와 연관 부서끼리 팀을 조직해 음악으로 화합하는 '한마음 콘서트' 등을 통해 내부 결속을 다지는 한편, 국제아동돕기 일일카페, 1사 1촌 돕기 운동, 의료봉사 등 다양한 외부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한마음'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고 있다.

2014-05-22 16:23:24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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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제주도에서 차량 시승 기회 잡으세요"

실용항공사 진에어(대표 마원)가 쌍용자동차와 제휴해 진에어 국내선 제주행 탑승객을 대상으로 최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쌍용차의 신형 코란도 투리스모 차량을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딜라잇 제주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5월 16일부터 오는 7월 6일까지 사전 신청을 접수하고 6월 9일부터 7월 20일까지 총 6주간 10대의 시승 차량을 운영하게 될 이번 프로그램은 진에어 국내선 제주행 항공권을 예매한 고객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진에어 홈페이지 또는 행사 전용 안내 사이트(www.delight-driving.net)의 안내에 맞춰 항공권 예약 번호와 희망 시승 일자 등을 입력해 응모할 수 있다. 추후 당첨을 안내 받은 고객은 정해진 일자에 제주공항 인근 지정된 장소에서 해당 차량을 인수해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2박 3일간의 시승 기간 동안 제주도에서 자유 이용 후 반납하면 된다. 이와 함께 진에어와 쌍용차는 이번 시승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6월 9일부터 7월 31일까지 시승과 함께한 제주도 여행 후기를 접수한다. 우수 후기로 선정된 고객에게는 진에어 인천-세부 왕복항공권, 캠핑 장비 세트 등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진에어는 "제주도를 여행하는 고객에게 차량을 제공하는 것은 실질적인 큰 혜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제휴를 통해 고객 혜택과 직결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2014-05-22 09:13:35 임의택 기자
아시아나 '색동나래교실', 2014년 年 교육인원 1만 명 넘어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의 교육 기부 프로그램인 '색동나래교실'이 21일부로 연 교육인원 1만 명을 돌파했다. 아시아나는 지난 2013년 7월부터 조종사, 승무원, 정비사, 일반직 등 다양한 직종으로 구성된 교육기부 봉사단을 발족해 교육기부를 희망하는 전국 곳곳 학교를 찾아 직업강연을 실시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 '색동나래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아시아나는 지난 2013년 한 해 동안 색동나래교실 총 40회, 연 교육 인원 7775명의 성과를 달성했으며 올해에는 색동나래교실 500회 실시, 연 교육 인원 5만 명을 목표로 강연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특히 활동 초기 수도권 지역의 학교와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교육기부활동을 진행했던 것에서 벗어나 올해에는 지난 4월 해남 땅끝마을을 찾아 지역 청소년 300여명을 대상으로 직업강연을 실시하는 등 교육기부 대상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아시아나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항공여행 체험 '공항 두드림 스쿨', 항공기의 비행원리를 배울 수 있는 '색동창의STEAM교실', 승무원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서비스, 이미지 메이킹, 워킹, 글로벌 매너와 에티켓, 커뮤니케이션 요령 등을 설명하는 '승무원 체험교실'과 '글로벌 매너스쿨'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14-05-21 12:14:02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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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몽골서 나무심기 봉사활동 펼쳐

대한항공이 몽골 사막화 지역에서 푸른 숲 가꾸기를 이어간다. 대한항공은 지난 18일부터 몽골 바가노르구 사막화 지역에서 지창훈 총괄사장을 비롯해 입사 2년차를 맞은 신입직원 등 임직원 130여명과 현지 주민 등 총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오는 30일까지 총 2차에 걸쳐 이어지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대한항공은 포플러, 비술나무, 차차르간 등 1만여 그루의 나무를 추가로 심는다. 이번 봉사활동이 끝나면 몽골 대한항공 숲은 총 44ha(44만㎡) 규모에 약 8만3000여 그루의 나무들이 자라는 숲으로 확장된다. 대한항공이 지구를 푸르게 가꾸는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Grobal Planting Project)'의 일환으로 신입사원 및 한진그룹 재단 산하 대학생 등과 함께 매년 이곳 몽골 사막화 지역에서 펼치고 있는 나무심기 봉사활동은 지난 2004년 시작해 올해로 11년째를 맞았다. 식림활동 초기, 인식과 관심이 부족했던 몽골 정부와 현지 주민들도 꾸준한 식림활동에 어느덧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주고 있다. 이에, 대한항공은 식림활동에 동참하고 있는 현지 볼로브스롤 국립학교에 지난해 학습용 컴퓨터 30여대를 기증하는 등 한-몽 양국간 우호협력 증진에도 지속 앞장서고 있다. 더불어 숲의 관리와 확장 노하우도 계속 진화중이다. 대한항공은 지난해부터 식림에 전문지식을 지닌 몽골 현지인 직원을 채용해 나무 생장 상태 관리 및 주민 교육을 담당하게 하는 등 숲 관리에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올해부터는 열매가 비타민 음료의 원료로 쓰이는 차차르간 나무를 심기 시작해 현지 주민들의 수입 증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몽골 외에도 지난 2007년부터 아시아 지역 황사의 발원지 중 하나인 중국 네이멍구 쿠부치 사막에서도 '대한항공 생태림' 조성사업을 꾸준히 전개하는 등 지구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2014-05-20 12:54:42 임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