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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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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항공, 드림라이너로 한국 승객 맞는다

에티오피아 항공이 오는 5월 7일부터 인천-아디스아바바, 인천-홍콩 노선을 B787 드림라이너로 운항하며 이를 기념해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 항공사 중 최초로 보잉사의 최신형 기종인 드림라이너를 도입해 운항하고 있는 에티오피아 항공은 드림라이너의 인천 노선 투입을 통해 한국 승객들에게 편안한 비행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향상된 기내 엔터테인먼트 제공을 위해 비즈니스석 격인 '클라우드 나인'석에는 85개의 오디오 및 비디오 채널을 제공하는 15.4인치 개인 스크린을 장착했으며 이코노미석 승객들도 개인 스크린을 통해 80개의 다양한 채널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에티오피아 항공은 드림라이너의 우수한 습도 유지 기능과 자동 제어 조명 시스템, 더 커진 기내수화물 수납공간과 전자식 광량 제어 창문 등을 통해 승객들에게 안락한 기내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한 편, 드림라이너 도입과 함께 진행되는 페이스북 이벤트는 에티오피아 항공의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EthiopianInKorea)에 드림라이너 도입을 환영하는 메시지를 남기면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에티오피아 항공의 드림라이너 모형과 커피 기프티콘이 주어진다. 에티오피아 항공 솔로몬 데베베 한국 지사장은 "에티오피아 항공은 항상 승객들에게 더 편안한 비행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B787 드림라이너의 인천 노선 투입은 그런 노력의 일환이다"라고 밝히며 "새로 도입되는 항공기에서도 변치 않는 에티오피아 항공의 친절한 서비스를 많은 승객들이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4-04-30 12:42:31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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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대표에 조양호 회장…최은영 회장 사임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29일 한진해운 대표이사 회장으로 취임했다. 조 회장의 제수씨인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은 대표이사 회장을 사임했다. 한진해운은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조양호 회장을 새로운 한진해운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조양호 회장은 대한항공과 ㈜한진에 이어 한진해운까지 대표이사 회장에 취임하게 됐다. 한진해운은 지난달 13일 이사회에서 한진해운홀딩스에서 분할되는 해운지주 사업부문과 상표권관리 사업부문을 합병하기로 하고 조양호 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한 바 있다. 한진해운 대표이사에서 물러난 최은영 회장은 오는 6월1일부로 인적 분할하는 한진해운홀딩스의 기존 법인을 맡는다. 최 회장이 맡는 기존 법인은 여의도 사옥과 정보기술회사 싸이버로지텍, 선박관리회사 한진에스엠, 3자 물류회사 HJLK로 구성된다. 한진해운은 최 회장이 한진해운홀딩스의 인적 분할이 이뤄질 6월이 아닌 지금 물러나는 것은 지난해 12월 취임한 석태수 사장이 업무 파악을 끝냈으며 한진해운의 조기 정상화를 위한 적기라고 판단해 조양호 회장과 합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진해운은 조양호 회장과 석태수 사장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되며, 이날 이사회에서 공용표 전 대구지방국세청장, 이경호 인하대 교수, 정우영 변호사 등 사외이사 3명을 신규 선임했다.

2014-04-29 14:02:31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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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그룹, 쿠알라룸푸르 공항 터미널 이전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 그룹은 오는 5월 9일부로 쿠알라룸푸르 거점공항을 기존의 저비용항공 터미널(LCCT)에서 최근 오픈한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제 2청사(KLIA 2)로 이전한다고 발표했다. 에어아시아의 쿠알라룸푸르 도착 일부 단거리 항공편은 공식 공항 이전일 하루 전인 5월 8일부터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제 2청사로 도착하므로, 5월 8일 에어아시아 단거리 항공편을 이용해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하는 승객들은 사전에 이용공항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에어아시아 엑스의 장거리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5월 8까지는 기존의 저비용항공 터미널에서 출발, 도착하며 5월 9일부터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제 2청사를 이용하게 된다. 이번 거점공항 이전으로 인해 영향을 받게 되는 모든 승객에게는 미리 이메일이나 문자로 변경된 공항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이 있는 승객들은 에어아시아 한국어 콜센터나 에어아시아 웹사이트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에어아시아 그룹은 최근 오픈한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제 2청사에 익숙하지 못한 승객들을 위해 국제선, 국내선 모두 체크인 카운터를 출발시간 3시간 전부터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에어아시아 그룹의 항공편은 출발 1시간 전 게이트를 마감하기 때문에 늦지 말고 게이트에 도착할 수 있도록 주의하고,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을 통해 사전에 셀프 체크인을 통해 수속 시간을 줄이는 방법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2014-04-28 15:43:18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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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항공, 탄소 상쇄 프로그램 선보여

유나이티드항공은 지구의 달 4월을 맞아 유나이티드 마일리지플러스 회원들이 마일리지를 이용해 환경 보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업그레이드된 탄소 상쇄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고객들이 비행 및 수하물 운송에 따른 탄소 발생률을 직접 계산하고 구매할 수 있었던 기존 프로그램에 더해, 이제 고객들은 마일리지를 공제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손쉽게 환경 보호 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된다. 마일리지를 사용하는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탄소 상쇄 프로그램은 미국 항공사 최초로 선보인 것으로, 이를 통해 재생 가능한 풍력발전 및 산림 보호를 위한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유나이티드항공 마일리지플러스 회원은 united.com을 통해 항공편 예약을 마친 후 탄소 배출 상쇄 프로그램 참여 여부와 함께 에코-스카이(Eco-Skies) 파트너 리스트에서 그 대상을 선택할 수 있다. 유나이티드항공 글로벌 환경 및 지속가능경영 부문 이사 안젤라 포스터라이스(Angela Foster-Rice)는 "고객들은 유나이티드를 통한 여행 시 연료 효율성, 바이오 연료 개선과 더불어 보다 지속 가능한 상품 및 서비스 제공과 같은 환경적 노력에 동참할 수 있다"며 "새로운 마일리지플러스 탄소 상쇄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은 여행 시 탄소 감축 프로젝트에 기여하여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유나이티드는 탄소 상쇄 분야에 있어 혁신적 대안을 제시하며 글로벌 리더로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으며, 작년 말에는 미국 항공사 최초로 수하물 탄소 배출 계산기를 제공했다. 유나이티드의 탄소 상쇄 프로그램은 여행지 및 여행자, 여행 산업 전체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힘쓰는 글로벌 비정부단체인 '지속 가능한 여행 협회(Sustainable Travel International)'와의 협력을 통해 설계됐다. 탄소 상쇄를 위한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united.com/offset-mile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4-04-24 19:45:59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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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해외근무 외국인 대상 '런코리아 프로그램' 개최

대한항공은 25일까지 자사 해외 예약 센터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직원 및 해외 공항에서 지상조업을 담당하는 외국인 직원들을 우리나라로 초청해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런 코리아 프로그램(Learn Korea Program)'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대한항공 외국인 직원들에게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고객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2010년부터 매년 2회씩 실시되고 있다. 대한항공을 위해 일하는 외국인 직원 2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서비스 아카데미 예절 교육, 전통 공예 체험, 국립중앙박물관 및 대한항공 본사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김장 담그기, 한복 체험 등의 행사에 직접 참여하면서 한국 문화 및 한류와 함께하는 값진 시간을 보냈다. '런 코리아 프로그램'에 지금까지 참여한 대한항공 외국인 직원들은 총 220여명으로 해외에서 근무하는 다른 외국인 직원들에게 한국 문화를 전파하는 전령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대한항공은 아시아와 러시아, 독립국가연합(CIS)지역의 젊은이들의 한국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아시안 온-에어' 및 '러시안 온-에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우리의 아름다운 문화를 세계에 알려나가고 있다.

2014-04-24 15:28:33 임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