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물류/항공

포스코ICT-KT, 해외물류 위치정보 서비스 5월 개시



포스코ICT는 8일 KT와 공동으로 해외 운송 화물의 위치와 상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글로벌 물류 추적 보안관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포스코ICT는 물류 솔루션 전문기업인 에스위너스와 함께 보안관제 서비스를 위한 플랫폼을 개발했으며, KT는 이 플랫폼에 글로벌 통신망과 차량종합관제시스템을 접목했다.

사물지능통신(M2M) 기반의 실시간 통신기술과 불법 컨테이너 개폐 감지, 온도·습도·충격 감지 센서, 특정 관리자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반의 인증기술 등도 적용됐다.

운송 기간을 고려해 50일 이상 기간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저전력 기술을 채택했으며 러시아, 중국 등의 국가에서 시범 운영까지 이미 마쳤다.

지금까지는 해외로 이동중인 화물의 도난, 파손 등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기 어려워 수출국가로 안전한 화물 수송이 힘들었다. 이 서비스는 올해 말 발효가 예상되는 미국 항만보안법(SAFE Port Act)과 국토안보부(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에서 요구하는 안전규제 가이드라인을 국내 최초로 충족하고 있다.

포스코ICT와 KT는 이날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오는 5월부터 본격 사업에 나선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