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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한진해운 대표에 조양호 회장…최은영 회장 사임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29일 한진해운 대표이사 회장으로 취임했다.

조 회장의 제수씨인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은 대표이사 회장을 사임했다.

한진해운은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조양호 회장을 새로운 한진해운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조양호 회장은 대한항공과 ㈜한진에 이어 한진해운까지 대표이사 회장에 취임하게 됐다.

한진해운은 지난달 13일 이사회에서 한진해운홀딩스에서 분할되는 해운지주 사업부문과 상표권관리 사업부문을 합병하기로 하고 조양호 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한 바 있다.

한진해운 대표이사에서 물러난 최은영 회장은 오는 6월1일부로 인적 분할하는 한진해운홀딩스의 기존 법인을 맡는다.

최 회장이 맡는 기존 법인은 여의도 사옥과 정보기술회사 싸이버로지텍, 선박관리회사 한진에스엠, 3자 물류회사 HJLK로 구성된다.

한진해운은 최 회장이 한진해운홀딩스의 인적 분할이 이뤄질 6월이 아닌 지금 물러나는 것은 지난해 12월 취임한 석태수 사장이 업무 파악을 끝냈으며 한진해운의 조기 정상화를 위한 적기라고 판단해 조양호 회장과 합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진해운은 조양호 회장과 석태수 사장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되며, 이날 이사회에서 공용표 전 대구지방국세청장, 이경호 인하대 교수, 정우영 변호사 등 사외이사 3명을 신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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