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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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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공식 온라인쇼핑몰 '이스타항공 로고샵' 개점

이스타항공이 지난 1일 공식 온라인쇼핑몰 '이스타항공 로고샵'을 개점했다고 2일 밝혔다. 이스타항공 로고샵에서는 이스타항공 기내에서만 살 수 있는 각종 이스타항공 로고 제품들을 온라인 구매할 수 있어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다. 또한 여행용품은 물론 디지털/가전, 패션/잡화, 뷰티, 주방/생활, 자동차/취미, 식품, 유아동, 레저여행티켓 등 다양한 상품을 가성비 높은 합리적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이스타항공은 로고샵 개점을 기념해 8월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 달간 빅 4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기간동안 이스타항공 로고상품과 함께 일반상품 30만원 이상 구매 시 국내선 왕복항공권을 추첨을 통해 제공하며 일반상품 3만원 이상 구매 시구매고객 전원에게 3000원 상당의 CU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스타항공 로고상품 구매고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이스타항공 워터볼 볼펜, 스마트 밴드, 마우스 패드 등 이스타항공의 특별한 사은품을 랜덤으로 증정하며 로고샵 회원가입 후 퀴즈를 풀고 댓글로 답을 남긴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텐트, 바비큐그릴, 선풍기 등 총 1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기내에서만 살 수 있는 로고상품의 구매 기회를 온라인 샵이라는 새로운 채널을 통해 선보이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로고상품개발을 통해 이스타항공 로고샵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18-08-02 16:02:2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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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슈넬레케까지?…CJ대한통운, M&A '먹성' 어디까지

글로벌 물류기업들을 하나 둘씩 사들이며 무한 영토 확장에 나서고 있는 CJ대한통운의 '먹성'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다. 관련 업계 국내 1위를 넘어 당초 목표했던 '글로벌 톱(TOP) 5' 물류기업을 향해 한걸음씩 다가가기 위해 숨가쁘게 움직이고 있는 모습이다. CJ대한통운은 30일 한국거래소의 독일 물류회사 슈넬레케 인수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글로벌 물류기업으로의 도약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물류업체와의 다양한 파트너십, 합작, 투자 기회를 검토하고 있다"면서 "현재까지 (슈넬레케 인수에 대해선)결정된 사항은 없으며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에 재공시하겠다"고 답변했다. 앞서 일부 언론은 CJ대한통운이 1조원이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슈넬레케를 인수하기 위해 법무법인 세종을 자문사로 선정하는 등 인수합병(M&A)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독일 볼프스부르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슈넬레케는 1939년 설립된 이후 독일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주요 지역에 31개 지사를 두고 자동화 창고 관리, 포장, 운송 등의 서비스를 하고 있는 대표 물류기업으로 꼽힌다. 뿐만 아니라 미국, 러시아 등에서도 사업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선 최근 수년에 걸쳐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아랍에미리트(UAE), 베트남 등의 주요 물류기업 인수에 이어 올해 들어 2314억원을 투입해 미국의 DSC로지스틱스까지 사들인 CJ대한통운이 유럽 시장 공략을 통한 추가 성장을 위해 슈넬레케 인수에 적지 않은 공을 들일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특히 '글로벌 TOP 5'로 도약하기 위해선 유럽을 빼놓고 갈 수 없다는 점이 이런 전망을 충분히 가능케 한다. 올해 초 손경식 CJ그룹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그레이트 CJ플랜 2020(GCP 2020)'을 재차 강조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공격적 사업확장을 통해 성장을 가속화해야 한다며 계열사 가운데 CJ대한통운이 M&A에 적극 나설 것임을 밝히기도 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CJ대한통운은 지난 6월엔 미국 DSC로지스틱스의 지분 90%를 사들이고 나머지 지분 10%도 향후 실적에 따라 추가 인수 가능성까지 열어놓은 바 있다. 이는 CJ대한통운이 2015년 중국에서 CJ로킨을 인수한 이후 최대 규모의 해외투자이자 선진국 시장에선 첫 물류기업 인수 사례로 꼽힌다. 1960년 시카고 지역을 기반으로 설립된 DSC로지스틱스는 창고, 트럭 운반을 기반으로 식품·소비재 물류 분야에 특화된 업체로 2017년 기준으로 578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를 두고 증권가에선 그동안 CJ대한통운이 사들인 아시아권 물류회사들보다 수익성은 다소 떨어지더라도 미국 전역의 네크워크를 확보해 기존 고객과 스마트 물류 역량을 융합하면 북미지역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성장성도 뛰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에도 ▲인도 다슬 로지스틱스(Darcl Logistics) ▲UAE 이브라콤(IBRAKOM) ▲베트남 제마뎁(GEMADEPT) 물류 해운 부문을 각각 인수하며 동남아시아와 중동 지역까지 영역을 확장하기도 했다. 인도 다슬은 현지에 200여 곳의 물류망을 갖춘 인도 수송분야 1위 기업으로 CJ대한통운은 50%의 지분을 570억원에 사들였다. UAE 이브라콤은 터키(38%), 투르크메니스탄(19%), UAE(19%), 이란(15%) 지역의 매출을 중심으로 중동뿐만 아니라 중앙아시아까지 영역을 넓히며 중량물 운송에 상당한 강점을 갖고 있는 회사로 꼽힌다. 이런 가운데 지난 3월에는 러시아 10대 화물기차 운영사인 페스코(FESCO)와 양해각서를 맺고 남북·북미 정상회담에 따라 급변하고 있는 동북아 물류시장 개척을 위해 시베리아횡단철도 운송사업 참여 가능성도 활짝 열어뒀다. 업계 관계자는 "슈넬레케는 아직까지 잠재적 후보들이 인수의향서 등도 건네지 않은 초기 단계로 CJ대한통운 역시 여러 글로벌 인수 후보 중에 한 곳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슈넬레케가 CJ대한통운의 품에 실제 안길 수 있을지도 지금 단계에선 전혀 예측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2018-07-30 15:43: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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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탑승객 대상 스마트폰으로 영상·게임 서비스 시작

제주항공이 탑승객을 대상으로 와이파이를 이용한 게임과 영상물의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이는 좌석별로 개인용 모니터가 없는 대신 대부분의 승객이 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를 갖고 있는 점에 착안해 새로운 고객경험을 주기 위한 시도다. 국내에서도 일부 항공사의 특정기종에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기내에 설치한 스트리밍 서버를 통해 저장해둔 영화, TV프로그램, 음악 등의 콘텐츠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노트북 등 개인이 갖고 있는 디지털기기로 전송하는 방식이다. 이미 저장한 내용물을 기내 전용 네트워크를 이용해 제공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인터넷은 사용할 수 없다. 제주항공의 서비스 이용방법은 개인 기기의 상태를 '비행기모드'로 전환하고, 와이파이를 활성화해 'JEJUAIR WiFi'를 선택해서 연결하면 된다. 그 다음에는 웹브라우저에 접속해 'wifi.jejuair.net'를 입력하면 제주항공이 제공하는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다른 항공사의 서비스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야 이용할 수 있는 반면에 제주항공은 접속 주소만 입력하면 바로 활용할 수 있다. 시범서비스는 8월 1일부터 약 2개월 동안 인천~괌 노선에서 무료로 진행하며 서비스 안정화 점검이후 유료서비스를 병행할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과거에는 좌석마다 개인용 모니터를 설치하는 것이 일반적인 서비스였지만 이제는 개인의 디지털기기를 활용하는 방식이 보편화되는 추세"라며 "다양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확보해 행복한 여행의 경험을 드리는 새로운 시도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7-30 14:09:3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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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협력사 포함 5만명 대상 '여름나기 행사' 펼쳐

CJ대한통운이 폭염 속에서 일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여름나기 행사를 가졌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7일 중복을 맞아 서울 중구에 있는 본사와 국내외 사업장, 협력사 등 5만여 명을 대상으로 'CJ대한통운 임직원과 함께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CJ대한통운 본사 사옥에선 이날 오전 11시부터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추억의 뽑기 게임을 통해 사무실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다양한 경품을 나눠주는 이벤트가 펼쳐졌다. 또 건강과일즙, 컵 받침 코스터 등 여름을 이겨낼 수 있는 건강에 좋은 음료와 물품도 선사했다. 아울러 전국에 있는 CJ대한통운 택배터미널, 물류센터, 항만 등 지역 사업장에선 임직원들과 협력사 구성원들을 위해 지난 24일부터 4일동안 '수박 먹기 대회', '팥빙수데이' 등 사업장 별로 색다른 여름나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현장 구성원들은 동료들과 함께 얼음물에 발을 담그고 수박, 아이스크림, 팥빙수 음료수 등을 나누어 먹으며 잠시나마 더위를 잊는 시간을 가졌다. 또 중국에 위치한 CJ로킨에선 현장에서 일하는 구성원들이 시원하게 일할 수 있도록 400여명에게 체온을 떨어트리는데 효과적인 아이스타올과 차가운 음료수를 나눠 주었다. 이외에 CJ대한통운은 지난 6월부터 여름철 임직원들이 시원하게 일할 수 있는 쿨비즈룩도 실행하고 있다. 회사에선 상의 재킷과 넥타이 미착용을 원칙으로 하고 옷깃과 단추가 있는 피케 셔츠, 단정한 데님 팬츠, 캐주얼화 등 다양한 쿨비즈룩을 권장하고 있다. CJ대한통운 현장 사업장에선 작업안전을 고려한 복장 및 유니폼 착용으로 업무환경에 적합한 유연한 복장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폭염으로 지친 임직원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즐거운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2018-07-29 08:25:4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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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 건강은 내가 챙긴다"...이스타항공, 보양식 취식 이벤트 실시

이스타항공이 삼복 더위에 지친 임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27일 중복을 앞두고 6일간 팀별 보양식 취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17일 초복을 맞이해 아이스크림 등 빙과류 간식을 지급한 이후 두 번째 이벤트다. 특히 운항승무원, 객실승무원의 경우 인원이 많고 스케줄 근무로 팀별 취식이 어려운 만큼 교촌치킨 교환권을 통해 편리하게 취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이스타항공은 폭염을 대비하여 현장 야외작업이 많은 정비사들과 케이터링팀에게 식염포도당 및 쿨스카프를 제공하여 성수기 기간 지칠 수 있는 현장직원들의 건강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다음 달 16일 말복에는 성수기 시즌 이벤트로 스크래치 즉석복권을 배부할 계획이다. 즉석복권은 회사 주변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변 상권의 음료나 식사를 이용할 수 있으며, 최저 3천원에서 5만원까지 당첨 금액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매년 여름 본격적인 성수기 시즌을 맞아 업무량이 증가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진행되는 삼복이벤트가 직원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벤트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항공여행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7-26 10:17:4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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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연료절감 우수선박 포상…상반기 총 3만8천톤 연료유 아껴

현대상선이 2분기 컨테이너 연료절감 우수 선박을 선정해 포상했다. 25일 현대상선에 따르면 '컨테이너 연료절감 우수 선박 포상'은 올해 2분기 운항 선박 중 1분기 대비 연료 절감량과 동항로 2분기 평균 대비 절감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연료절감 성과가 가장 우수한 선박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이다. 2분기 운항 선박 71척 중 단기용선을 제외한 선박은 총 40척인데, 이중 1분기 대비 연료유를 절감한 선박은 32척이며, 상반기 총 3만8000톤을 절감했다. 현대상선은 항차 평균 250톤을 절감해서 1위를 차지한 '현대 싱가포르'호를 포함한 상위 6개 선박을 선정해 상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현대상선은 그동안 연료절감에 대한 노력을 지속해 왔으며, 연료 절감에 필요한 기본 설비 장착은 물론 최적항로 설정, 경제속도 준수, 효율적인 기관운용 및 정비 등 선박 현장에서의 적극적인 참여로 비용을 절감시켜 왔다. 2016년 1분기 톤당 180달러였던 벙커C유 가격(한국 기준)은 현재 475달러까지 올라, 30개월 만에 약 170% 인상된 셈이다. 이는 각 선사마다 운임 단가 상승 압박 요인이 되고 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연료절감은 물론 온실가스 배출 감축, 수익성 개선 등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며 "이번 포상을 통해 선원들의 에너지 효율 개선활동이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018-07-25 16:57:2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