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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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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3월 화물 실적 호조 속 여객 준비 본격화

3월 화물 실적 호조 및 여객 취항 준비 본격화 여객 노선으로 우선 미주 LA, 싱가포르 취항 박차 밸리카고로 화물을 운송하는 에어프레미아 B787-9/ 에어프레미아 국내 최초 중장거리 전문 하이브리드 항공사(HSC) 에어프레미아가 3월에 총 4개 국제노선에 대한 화물 운항으로 약 1000톤의 수송실적을 올렸다. 5일 에어프레미아는 3월에 왕복 기준 총 26회를 운항하였다. 싱가포르 9회, 호치민 9회, 방콕 7회, 키르기스스탄 1회를 운항했다. 편도 1회 기준 약 19톤의 화물을 운송했다. 노선 별 주요 품목은 싱가포르의 경우 반도체 부품, 의료용 진단키트이며 방콕은 망고 등의 신선 상품, 호치민은 원단 및 의류 제품 그리고 키르기스스탄은 천연벌꿀과 화장품 등이었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12월 말 싱가포르 노선을 시작으로 1월 호치민, 3월 방콕 및 키르기스스탄노선으로 확장하여 3월에는 총 4개 노선을 운항하였으며, 화물 실적 역시 1월 300톤, 2월 270톤에 이어 3월에는 1000톤이 넘는 호조세를 이어갔다. 완화되는 거리 두기와 입국 격리 면제 추세에 맞춰 여객 노선 준비도 한창이다. 중장거리 전문 항공사에 걸맞게 첫 취항 여객 노선으로 미주 LA를 1순위로 준비 중이다. 지점 설립, 인허가 절차 등이 현재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에어프레미아는 하이브리드 항공사(HSC)로써 중장거리에 특화된 사업 모델을 지향한다. 항공기는 보잉 787-9 중대형 기종을 도입하였으며, 좌석은 프리미엄이코노미와 이코노미 두종류의 클래스를 운영한다. 특히 프리미엄이코노미 클래스는 항공사 중 가장 넓은 좌석 간 간격인 42인치를 제공한다. 여기에 전용 카운터, 우선 탑승, 우선 수하물 수취, 프리미엄 기내식 제공뿐 아니라 넉넉한 위탁 수하물 용량 등 비즈니스 클래스에 준하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최신식 터치스크린이 전 좌석에 설치되어 있으며, 기내 와이파이도 가능하여 끊김 없는 연결을 원하는 MZ 세대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작년 제주 국내선 운항 당시, 재 탑승 의사가 90%를 넘으며 입증한 에어프레미아의 좌석과 서비스에 대한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이어가 국제선 운항에서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라고 전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올해 3대의 항공기를 추가 도입할 예정으로 이에 따라 여객 노선도 LA,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호치민, 하노이, 나리타, 방콕뿐 아니라 하와이, 유럽 등으로 노선을 확장할 계획이다.

2022-04-05 11:43:5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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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 ICN Awards 3년 연속 우수 지상조업자 영예

배출가스 감축 노력, 이동지역 안전, 수하물 처리 등 높은 평가 한국공항㈜이 인천에어포트어워즈 우수 지상조업사 선정됐다. /한국항공 한진그룹 계열사인 한국공항은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주관하는 제6회 인천에어포트 어워즈(ICN Awards)에서 우수 지상조업사로 선정됐다. 인천에어포트 어워즈는 매년 인천국제공항공사 주관으로 인천공항의 운영 및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우수사업자를 선정해 시상하는데, 업무처리 신속성, 안전관리 및 서비스 개선 등 각종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상조업 ▲항공사 ▲상업시설 ▲화물항공 ▲물류기업 총 5개 부문에서 총 14개사가 선정됐으며, 한국공항은 2019년부터 3년 연속 우수 지상조업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2021년 한 해동안 인천공항 내 지상조업사 4곳을 대상으로 계류장 운영/관제 30%, 이동지역 안전 30%, 수하물 처리 30%, 배출가스 감축 노력 10%의 비율을 적용해 진행됐고, 한국공항은 평가 대상 조업사 중 1위에 올랐다. 특히 한국공항은 적극적인 친환경 장비 도입을 통해 배출가스 감축 노력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으며, 지상조업의 핵심 가치인 이동지역 안전과 우수한 조업 역량을 바탕으로 한 수하물 처리 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한국공항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한 모든 임직원들의 노고 덕분에 3년 연속 우수 지상조업사 선정이라는 쾌거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우수 지상조업사로서의 강한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5 10:33:1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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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C도 화물로 난다"…화물기 도입하고 적재량 늘리기 적극 나서

FSC 흑자전환의 핵심인 항공물류 산업에 뛰어든 LCC 여객기 화물 적재량도 늘리려 안간힘 "화물운임 감소시 수익 타격에 대비해 여객과 수익 균형 맞춰야" /티웨이항공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중대형 항공기 화물 적재량을 늘리고 화물 전용기를 도입하며 화물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불어 중단거리 노선을 중장거리까지 늘려 화물 운송처도 다양하게 확보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이익 창출에 나서고 있어 이목을 끈다. 지난해 국내 항공 화물 운임 실적은 대형항공사(FSC)가 이끌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역대 최대 화물 실적을 올리며 줄어든 여객 매출을 상쇄하며 국제선 여객이 정상화하지 않은 가운데서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유류세 상승 등 대외적 상황이 쉽지는 않지만, 유가 상승 분위기 속에서도 화물 호조로 호실적을 유지할 것이라는 예측이 우세하다. 특히 대한항공은 세계적 항공 전문매체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TW)'로부터 '2022년 올해의 화물 항공사'로 선정되기도 해 국내 항공업계의 위상을 높이기도 했다. LCC들도 항공 화물 수송을 통한 수익 확대와 사업 다각화를 추진해 코로나19로 겪은 어려움을 타개하고 운송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제주항공은 오는 6월에 B737 화물 전용기를 도입하며 본격적인 항공 화물운송사업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국내 LCC 중 화물 전용기를 마련한 경우는 제주항공이 처음이다. 제주항공이 도입 예정인 화물 전용기 B737-800BCF은 제주항공이 현재 운용하고 있는 항공기와 같은 기종으로 여객기로 쓰이던 항공기를 화물 전용기로 개조한 사례다. 같은 기종을 화물기로 전환하면서 운항에 필요한 비용을 절감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택한 전략이다. 특히 제주항공이 운항 예정인 화물기와 같은 형태인 협동체 개조 화물기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주항공 김이배 대표이사도 지난 1월 창립 17주년 기념사에서 "6월 B737 화물기를 도입해 화물 사업을 강화하고 내년부터 신기종 B737-8을 도입해 높은 수준의 경쟁력을 갖춰 중단거리 우위를 점하겠다"고 밝혀 제주항공의 화물기 도입은 향후에도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고됐다. 플라이강원 역시 화물운송 사업을 위한 중대형기 도입을 준비 중이다. 플라이강원은 에어버스사의 여객기 A330-200 한 대를 도입해 화물운송에 우선 활용한 뒤 향후 국제선 상황이 나아지면 여객운송에 집중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플라이강원은 '플라이강원 카고'를 출범해 2026년까지 대형 항공기인 에어버스사의 A330-200 7대를 도입해 화물기전용 3대와 여객기 4대의 밸리카고를 활용한 화물운송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빠르면 올 6월에서 7월경 보유 기재의 밸리 카고를 활용한 작은 규모의 국내화물 운송부터 시도할 방침이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공항공사와 국토부가 강원도에 화물 적재소를 마련하는 데 협력 중이고 시설이 마련되면 국제선 인바운드 위주로 국제선 카고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플라이강원은 화물 운항 사업에 필요한 양양국제공항 화물터미널 건립계획을 협의하고 있다. 티웨항공도 벨리 공간이 넓어 대량의 화물 수송이 가능한 A330-300을 도입했다. 중장거리 노선 운행과 화물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노린 셈이다. 티웨이항공은 이로써 ULD(Unit Load Device·항공화물 전용 컨테이너) 도입으로 대형 및 특수 화물, EMS 수송도 가능해졌다. 티웨이항공 정홍근 대표는 "화물을 한 번에 최대 20t까지 실을 수 있어 화물 실적도 기대한다"며 "코로나19 사태 회복이 더딜 경우 화물 운송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에어프레미아도 중대형기인 보잉 787-9 항공기를 도입해 화물칸에 화물 적재량을 확보해 비행기를 띄우고 있다. 지난해 9월 보잉이 발표한 '세계 상용시장 전망 2021~2040'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항공 화물 기단은 2019년에 비해 2040년까지 약 71%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기에 항공 화물로 진출하거나 화물 산업을 확대하는 LCC들은 향후에 더욱 많아질 전망이다. 하지만 변수는 있다. 항공 화물 운임이 올해 들어 조금씩 하락세를 보인 바 있기 때문이다. 감소폭이 크지는 않았지만 글로벌 항공화물 운송지수인 TAC인덱스에 따르면 홍콩~북미 노선 운임은 2월에는 kg당 10달러(약 1만 2000원) 후반대를 기록해 지난해 12월 13일 14.3달러(약 1만 7100원)로 정점을 찍은 뒤 하락했다. 화물 비수기인 1월부터 하락해 올해 3월에는 8.18달러로 떨어졌다. 운임에만 수익을 전적으로 기대해서는 안 되는 이유기도 하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2월까지는 항공 운임이 감소했지만 국제선 운항 정상화가 올해 안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화물에만 수익을 의존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균형적인 수익 창출과 사업 다각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04 15:52:3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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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중·단거리 노선 회복, 사업 다각화로 '포스트코로나' 대비"

중단거리 노선 회복에 초점…사업모델 고도화를 통한 경쟁우위 확보 안정적인 신기종 전환을 통한 신규노선 개발 등 새로운 기회 창출 제주항공의 새로운 슬로건 'YES, YOU CAN FLY'/제주항공 제주항공이 '비도진세(備跳進世)'를 키워드로 포스트 코로나 대비에 나선다. 비도진세란 '도약할 준비를 하고, 세상으로 힘차게 나아가자'라는 뜻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동일본 대지진, 메르스와 사스 등의 숱한 어려움을 이겨낸 제주항공의 회복탄력성을 바탕으로 포스트 코로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자는 의미이다. 제주항공은 선도 항공사로 자리매김을 위해 중단거리노선 회복에 초점을 맞춰 LCC 본연의 사업모델을 더욱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제주항공은 '대한민국 No.1 LCC'로서 고효율을 통한 저비용 사업구조를 더욱 공고히 해 항공기 운항에 필요한 비용을 최소화하고, 이를 통해 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항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코로나 이후 여행 수요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을 공개했다. 보잉의 전망도 제주항공의 노선전략 성공을 기대하게 한다. 보잉이 지난해 9월 발표한 '세계 상용시장 전망 2021~2040'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단거리 노선의 비중이 높은 저비용항공사가 회복을 이끌 것이라 전망했다. 보잉은 보고서를 통해 "역사적으로 저비용항공사는 빠른 시장 진입이 가능하고 그들이 제공하는 저렴한 서비스가 경기 침체에서 특히 매력적이기 때문에 시장 침체에서 항공여행 회복을 주도해왔다"고 전망했다. 이러한 제주항공의 전략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국내선 노선 확대 및 비즈니스 좌석 도입 등의 새로운 시도를 통해 국내선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섰던 것과 궤를 같이한다. 지난 2020년부터 2022년 2월 현재까지 국내선 수송객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제주항공은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향후 국제선 운항이 재개돼 항공사간 본격적인 경쟁체제 시작됐을 때 강력한 경쟁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안정적인 신기종 전환을 통한 신규노선 개발 등 새로운 기회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장거리 운항을 위한 대형기 도입 여부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제주항공은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보잉의 차세대 기종인 B737-8로 기종을 전환한다. B737-8 도입은 현재 운영하는 기단 고도화 전략의 일환으로 현재 사업모델에 집중해 중단거리 노선에서 보다 높은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다. B737-8은 현재 운용중인 B737-800에 비해 운항거리가 1000km 이상 증가해 중앙아시아, 인도네시아 등에도 운항이 가능해 신규노선 개발 등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 또 기존 동급 항공기 대비 15% 이상 연료를 절감할 수 있고, 좌석당 운항비용도 12% 줄일 수 있어 비용절감을 통한 수익성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특히 해당 기종은 기존 항공기 대비 약 13% 수준의 탄소 배출량 저감효과도 있어 탄소 저감을 통한 제주항공의 ESG 경영 기여는 물론 최근 국제사회에서 화두로 떠오른 탄소중립에도 한발짝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B737-8은 2019년 이후 각종 안전 장치 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 업그레이드를 통해 전 세계 188개국에서 운항 허가를 받았으며, 아메리칸항공, 유나이티드항공, 싱가포르항공, 대한항공 등 전 세계 36개 항공사가 해당 기종을 운영하면서 가장 안전한 항공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밖에도 제주항공은 화물전용기 도입으로 항공 화물사업 확대해 수익구조 다변화에 나선다. 제주항공은 이미 지난해 정책금융지원, 유상증자 등을 통해 재무건전성을 확보했으나 이 같은 중단거리 노선 영업력 강화, 신기종 도입을 통한 해외시장 확대, 화물사업 강화 등 향후 실적개선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에도 한층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한 증권사는 최근 리포트를 통해 2022년 고정비 줄이기 과정이 지속된다는 점과 2023년 신기종 도입으로 운항지역을 넓힐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2023년부터 제주항공의 매출 증가와 영업이익률 확대가 확인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는 양대 항공사와 LCC 자회사의 통합을 비롯해 국내 항공산업의 구조개편이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제주항공 측은 " 긴 호흡으로 상황을 분석하고 유연하게 준비해 제주항공다운 미래사업전략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도 항공사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했다.

2022-04-04 11:55:2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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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 제주행 A330 탑승객에 비즈니스석 무료 업그레이드 프로모션

A330 예약 시 추첨 통해 비즈니스석 무료 업그레이드 티웨이항공이 대형 항공기 A330-300기종이 운항하는 김포~제주 노선 탑승객을 위해 비즈니스 클래스 무료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A330-300 기종은 지난달 22일부터 김포~제주 노선에 투입돼 매일 6편(왕복 3회) 운항 중이며, 제주도 여행 수요가 특히 많은 봄 시즌 공급석 확대를 통해 탑승객들의 편리한 여행을 돕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국내 LCC 최초로 비즈니스 클래스를 도입한 만큼 보다 많은 탑승객들에게 비즈니스 클래스의 우수성을 알리고 프리미엄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4월 4일 오전 10시부터 24일까지 3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 기간 중 4월 18일부터 6월 30일까지(월~목요일) 탑승하는 A330 운항 항공편의 일반석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매주 5명씩 총 15명에게 무료 좌석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A330 항공기 운항편 한정으로 카카오페이로 10만 원 이상 결제 시 3천 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프로모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이 선보이는 비즈니스 클래스는 총 12석으로 운영되며, 59인치(150cm)의 좌석 간격과 침대형 좌석, 조절 가능한 헤드레스트와 넓은 레그룸, 좌석마다 부착되어 있는 콘센트와 독서등을 통해 안락하고 편안한 여행을 제공한다.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 시 제공되는 혜택으로는 위탁 수하물 30kg 무료, 기내 수하물은 10kg 가방 2개까지 휴대 가능하며, 전용 카운터, 우선 탑승, 수하물 우선 처리 서비스를 통해 여행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이코노미 클래스 역시 32인치(81cm)의 좌석 간격과 USB 충전 포트, 개인용 전자기기 홀더가 구비되어 있어 편리한 여행이 가능하다. 티웨이항공은 5월까지 A330-300 2대를 추가로 도입해 향후 싱가포르, 호놀룰루, 동유럽, 호주 등 국제선 중장거리로 운항 노선을 확대할 계획이다. 더불어 티웨이항공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도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벤트 게시물을 본인 계정의 스토리로 공유하고 비즈니스 클래스에 탑승하고 싶은 이유와 기대평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권 2매씩 총 5명에게 제공한다. 응모는 오는 10일까지, 당첨자 발표는 11일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많은 고객분들께 비즈니스 클래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라며 "보다 합리적인 운임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여행 편의에 더욱 앞장서는 티웨이항공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2022-04-04 11:45:1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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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간다 하와이!" 아시아나 25개월만 인천~하와이 재개

4월 3일 첫 인천~하와이 OZ232편 탑승률 80% 입국 격리 해제 계획 발표 후 인천~하와이 노선 예약 3배 이상 증가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인천~하와이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 이는 2020년 3월 코로나19로 인한 비운항 조치 이후 25개월 만이다. 지난 3일 일요일 첫 운항편이었던 아시아나항공 OZ232편은 탑승률 80%를 달성했다. 특히, 탑승객 중 대다수가 미루어 왔던 해외 신혼여행을 가는 부부와 가족 단위 여행객인 점도 이목을 끌었다. 인천~하와이 노선은 이달 1일부터 시행된 국내·외 백신 접종을 완료한 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 해제 조치 이후 아시아나항공이 국제선 재개에 나선 첫 노선이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해외 여행이 가능한 곳이다. 하와이 입국 시 필요한 서류는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 영문 증명서 ▲출발 이전 1일 이내 코로나19음성 확인서(PCR 또는 신속 항원 검사 확인서)이며, 필요 서류 제출시 별도 격리 없이 바로 입국이 가능하다. 하와이 여행 후 한국으로의 귀국 시에는 출발일 기준 48시간 이내 검사한 PCR 검사 음성 확인서를 지참해야 한다. 하와이는 관광, 쇼핑, 휴양 등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인기 여행지임과 동시에 해외 신혼 여행지로 손꼽히는 휴양지이기도 하다. 특히 3월 11일 정부가 입국 격리 해제 계획을 발표한 이후, 지난 3주간 해당 노선 예약율이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여행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인천~하와이 항공편은 수, 금, 일 주 3회 운항하며, 오후 8시 2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 시각 오전 10시10분에 호놀룰루 공항에 도착, 돌아오는 편은 현지 오전 11시50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후 5시1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대표적인 해외 신혼 여행지인 하와이 노선이 국제선 재개의 성공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며, "격리없는 여행 가능 노선이 확대되는 시점에 맞추어 운항 노선 및 스케줄 등을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하와이 재운항을 기념해 'Honey Holiday in Hawaii'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발권한 가족, 커플 단위 승객들을 대상으로 항공권, 호텔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 탑승은 5월 11일에서 6월 29일까지로 한정된다. 더불어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이번 운항 재개를 기념해 4월 3일 인천~하와이 OZ232편 탑승객 전원을 대상으로 태블릿 PC 파우치백(비즈니스클래스), 스마트폰 거치대 등 아시아나 브랜드 상품과 여행용 파우치, 러기지택 등의 인천국제공항 기념품을 제공했다.

2022-04-04 11:39:4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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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3년 연속 '인천에어포트 어워즈' 우수 항공사 수상

2019~2021년 3년 연속으로 우수 항공사 수상 진에어가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주관하는 제 6회 인천에어포트 어워즈(ICN Awards)에서 2021년도 우수 항공사로 선정됐다. 4일 진에어는 지난 제 4회 인천에어포트 어워즈를 시작으로 3년 연속 우수 항공사 선정이라는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고 전했다. 진에어는 국내 항공사 최초로 FSC(Full Service Carrier)와 연결탑승수속(IATCI) 서비스를 통한 인천국제공항 환승객 편의 제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방역 절차 강화 및 기여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2021년도 우수 항공사로 선정됐다. 인천에어포트 어워즈는 매년 인천국제공항공사 주관으로 인천공항의 운영 및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우수사업자를 선정 및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제 6회 인천에어포트 어워즈는 지난해 업무처리 신속성, 안전관리 및 서비스 개선 등 각종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항공사 ▲상업시설 ▲지상조업 ▲화물항공 ▲물류기업 총 5개 부문에서 총 14개사가 선정됐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모든 임직원들이 함께 노력해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과 안전 운항 체계를 유지하고 본격적인 국제선 운항 재개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2022-04-04 11:31:4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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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반려동물 동반 승객에 트래블파우치 증정 “댕냥아, 봄 여행 가자!”

오는 30일까지 반려동물 동반 승객 대상으로 트래블 파우치 선착순 증정 인스타그램 댓글 이벤트 실시해 30명 추첨 트래블 파우치 제공 에어부산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을 위해 올해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4일 에어부산은 4월 한 달간 펫 푸드 브랜드 '웰츠'와 함께 반려동물 동반 탑승객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트래블 파우치'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의 ▲사료 및 간식 ▲배변봉투 SET ▲웰츠 제품 할인 쿠폰 등으로 구성된 '트래블 파우치'는 김해·김포·제주·울산공항의 에어부산 국내선 수속 카운터에서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에어부산은 반려동물과의 동반 여행 심리를 높이기 위해 인스타그램 댓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에어부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 한 후, 이벤트 관련 게시글에 반려동물과 가고 싶거나 하고 싶은 것에 대한 댓글을 남기면 된다. 댓글 작성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트래블 파우치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 또는 에어부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에어부산은 1만 1097마리의 반려동물을 운송해 취항 후 처음으로 1만 건이 넘는 반려동물 운송 실적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항공편 당 최대 3마리였던 기내 동반 탑승 반려동물의 수도 10마리까지 탑승이 가능하도록 대폭 확대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반려동물 가구 수가 늘어남에 따라 동반 여행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반려동물 관련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라며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에어부산을 이용해 반려동물과 봄 여행을 떠나 소중한 추억도 쌓고 트래블 파우치도 받으시길 추천드린다"라고 전했다.

2022-04-04 11:29:0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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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ATW 선정 '2022년 올해의 화물 항공사' 영예

ATW(Air Transport World)로부터 '2022년 올해의 화물 항공사' 선정 사업 운영과 성과, 지속적인 혁신, 사회·인도적 노력 인정받아 대한항공 화물기/ 대한항공 대항항공이 ATW에서 주관하는 '2022년 올해의 화물항공사'로 선정됐다. 31일 대한항공은 세계적 항공 전문매체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TW)'가 '2022년 올해의 화물 항공사(Cargo Operator of the Year Award)'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ATW 올해의 화물 항공사' 어워즈는 ATW 편집장들과 애널리스트들로 구성된 글로벌 심사단을 구성해 ▲사업운영 ▲고객서비스 ▲기술혁신 ▲사회·인도적 노력 등의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한 해 화물 분야 최고의 항공사를 선정한다. 지난 197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8회를 맞았다. 시상식은 오는 6월 21일 카타르 도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대한항공은 지난해 '올해의 항공사(Airline of the Year)'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ATW 어워즈 수상 항공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엄재동 대한항공 화물사업본부장은 "2년 연속 명망있는 ATW 어워드를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번 성과는 유례없는 코로나19라는 팬데믹 위기속에서 화물 부문뿐 아니라 전 임직원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시장변화의 유연한 대처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렌 워커(Karen Walker) ATW 총괄 편집장도 "대한항공이 작년 올해의 항공사 선정에 이어 이번 ATW 올해의 화물 항공사로 선정된 것은 대한항공이 지속적으로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항공업계의 중추가 항공 화물로 옮겨갔다는 점과 세계 경제에서 가지는 중요성이 '올해의 화물 항공사' 부문을 매우 경쟁력있는 카테고리로 만들었고 대한항공의 이번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고 전했다. 대한항공 측은 "이번 대한항공의 올해의 화물 항공사 선정은 글로벌 항공업계가 코로나19라는 사상 최악의 위기에 처한 가운데, 지난 50년간 운영하며 축적해온 화물운송 노하우와 뛰어난 서비스 품질을 바탕으로 화물 부문에서 보인 탁월한 성과 때문이라는 평가다"라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속에서도 작년 4분기 화물 사업 역대 최대 매출 실적을 경신한 바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여객 부문이 사실상 멈춰선 상황에서 보유하고 있던 대형 화물기단의 가동률을 높이고, 화물전용 여객기와 좌석장탈 여객기 등을 적극 활용해 항공화물 시장을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대한항공은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속에서 지속적인 혁신과 기민한 위기대응을 통해 글로벌 화물 공급 부족 사태에 대응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의약품 항공화물 운송 전문성을 증명하는 IATA CEIV Pharma 인증을 획득했다.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에 냉장·냉동 시설을 확충해 맞춤 콜드체인 서비스 제공 역량을 갖춰 의약품, 신선식품 등을 전세계로 수송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항공 화물의 디지털화 및 이해 관계자들과의 효율적인 협업 체계 구축에도 노력했다. iCargo 등 차세대 IT시스템 도입, 고객 포털 사이트 전면 개편, 항공 화물 디지털화를 통해 고객서비스 및 사업 관리 강화를 꾀하며 ATW로부터 "대한항공이 기술 투자 및 디지털화 측면에서 항공 화물 업계의 기준을 세웠다"는 찬사를 받았다. 대한항공의 사회·인도적 노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진단키트, 개인보호장비(PPE), 백신 등 긴급의료물품과 방역물자를 전 세계로 실어 나른 바 있다. 또한 대한항공은 그동안 지진, 태풍, 해일 등으로 인한 재난 국가에 구호품 물자 수송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야생동물 밀거래 방지 노력으로 멸종위기 동물 보호에도 동참해 인도적 가치를 실현해 왔다. 대한항공은 이번 ATW 올해의 화물 항공사 선정을 토대로 신속, 안전, 정확이라는 기본 가치에 집중해 차별화된 서비스로 더 높은 수준의 화물 운송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2022-04-01 15:03:0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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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하늘 길" 에어서울·에어부산·에어로케이, `안전협의체` 구성

A320F 항공기 운용 및 안전 역량 강화 위해 전략적 업무 제휴 항공사 간 A320F 기종 운영 노하우 및 안전 전략 등 공유 에어서울-에어부산-에어로케이 3사가 안전 운항 및 관리에 관한 전략적 업무 협약 체결했다./에어부산 에어부산과 에어서울, 에어로케이가 효율적인 항공기 운용과 안전 역량 강화 등을 위해 A320F 기종 운영 항공사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었다. 1알 세 항공사는 업무 제휴를 통해 항공 안전 의식 확산 및 안전정책 선진화를 꾀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 협약은 각 항공사에서 항공 안전과 안전 예방 조치 등을 담당하는 안전보안실에서 주관하여 진행됐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A320F 기종 특성에 기반한 안전 이슈 및 콘텐츠 공유 ▲기술 제휴, 분석, 품질 등 업무 협조 ▲기타 안전교육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협력에 나선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A320F 기종 운영 노하우 및 안전 전략 등 안전에 대한 모든 정보를 긴밀하게 교류하여 해당 기종의 완벽한 안전 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업무 제휴 항공사의 운항 안전성이 더욱 강화되고 우리나라 항공 안전 향상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같은 기종을 운영하는 항공사들이 기종 운영 노하우와 안전 전략 등 안전 관련 정보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선제적으로 안전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이번 협의체 구성으로 3사가 적극 협력해 완벽한 안전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01 14:50:34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