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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외식업계, 건강·가성비 중심의 싱글이코노믹 잡기 한창

프랜차이즈 외식업계, 건강·가성비 중심의 싱글이코노믹 잡기 한창 1인가구가 증가하면서 싱글이코노믹을 겨냥한 아이템이 불경기에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들 아이템 중에는 인건비 부담까지 줄이면서 자영업 시장의 불황 돌파 창업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싱글이코노믹족이 가장 관심갖는 부분은 혼밥전문식당이다. 24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18 한국 1인가구 보고서'에 따르면 1인 가구의 생활상 가장 큰 어려움은 식사(45.5%)였다. 혼밥문식당 이용 현황은 15.1%였지만, 관심도는 32.0%로 가장 높았다. 채선당 행복가마솥밥은 혼밥족을 위한 1인 상차림이 콘셉트다. 여기에 주문부터 계산까지 무인 키오스크를 활용해 인건비 절감도 효과를 보고 있다. 행복가마솥밥의 특징은 3일 내 도정한 국내산 쌀에 미네랄 정수 물로 밥을 지어 밥맛이 뛰어나다는 점이다. 특히 가마솥 밥을 다 먹고 나면 둥글레차로 구수한 누룽지까지 만들어 먹을 수 있어 색다른 재미와 맛을 제공한다. 싱글이코노믹의 또 다른 특징은 건강 중심의 외식이다. 자신을 위한 소비에도 주저하지 않는다. 이에 발맞춰 오란다수제강정을 선보이고 있는 교아당은 프리미엄 디저트카페 놀라몬드를 론칭했다. 180년 전통의 네덜란드 베이커리재료 공급업체인 'Royal Steensma'와 전략적인 협력관계를 구축, 다양한 로얄 수제 그래놀라와 로얄 아몬드빵을 갖췄다. 교아당 관계자는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최고의 품질의 원료만 사용해 건강식단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브랜드가 목표"라고 전했다. 프리미엄 돈까스전문점 부엉이돈까스도 MSG나 화학첨가물 없이 야채와 과일로 맛을 낸 소스와 100시간 저온 숙성 등을 더해 건강을 챙긴 브랜드다. 스노우치즈돈가스, 아이스돈가스, 볼케이노돈가스 등도 부엉이돈까스가 업계 최초로 개발한 메뉴다. 여기에 SNS 돈가스 맛집 명성을 얻으면서 지난해부터는 대형복합몰과 아울렛 등 특수상권의 입점제의도 이어지고 있다. 싱글이코노믹의 특징 중 하나는 편리미엄 추구와 가성비 중심 소비다. 대표적인게 가정간편식인데, 반찬전문 프랜차이즈 진이찬방은 제철 식재료로 만든 다양한 반찬으로 1인가구와 맞벌이가구 등으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다. 전국 산지 직송으로 신선도 높은 제철 식재료들로 국, 찌개, 밑반찬, 기본반찬 뿐 아니라 아이 반찬, 간식, 스폐셜메뉴까지 총 200여가지의 완성도 높은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AI를 이용한 무인 자동화도 등장하면서 편리성을 높였다. 카페띠아모를 운영 중인 베모스도 고품질의 다양한 커피를 제공하는 AI(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한 무인커피벤딩머신 스마트띠아모를 론칭했다. 특징은 연령과 성별을 인식하고 성향을 분석하는 AI(인공지능) 시스템으로 고객 성향에 따른 레시피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자동청소 기능과 재료나 상품을 모니터링해 부족할 경우를 알려주는 모니터링 서비스도 탑재돼 있다.

2019-12-24 14:35:5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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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을공동체 가치 알리는 '공간탐방 프로그램' 운영

서울시는 마을공동체의 가치를 알리는 '공간탐방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마을공동체 공간 중 참여를 희망하는 11곳을 선정해 내년 1월부터 '공간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민들에게는 공동체 공간에서 이뤄지는 다앙햔 마을 활동을 소개하고 마을주민에게는 일거리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공릉행복발전소(노원구 동일로179길 22) ▲즐거운 반딧불이(은평구 은평로21길 32, 1층) ▲공유공간 봄(관악구 원신길11, 2층) ▲천연옹달샘 마을활력소(서대문구 독립문로10길 6) ▲짬(강서구 초록마을로 45, 2층) ▲논타 스튜디오(강남구 강남대로 120 18길 지하1층 101호) ▲스페이스 휴(송파구 오금로 31가길의 1) ▲다솔골목학교(송파구 동남로99번지 용현빌딩) ▲마을공동체 도꼬마리(동대문구 휘경로 7길 3 마징가하우스 지하1층) ▲생각나무 BB센터(중랑구 동일로 807번지 지층) ▲창신동 라디오덤(종로구 창신5다길 15-6 회오리마당 2층) 등이다. 탐방객들은 공간 해설자의 설명을 들으며 다양한 공동체 경험과 활동을 배울 수 있다. 탐방을 희망하는 시민은 다음 달부터 스페이스 클라우드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지역공동체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9-12-24 12:31:5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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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역대 최다 외래관광객 1750만명 유치 전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래 관광객이 역대 최다인 175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이전 최다 기록인 2016년 1724만명을 넘어선 수치다. 외래객 1750만명을 시간으로 환산하면 약 1.8초마다 1명이 우리나라를 방문한 것으로, 1년 동안 매일 비행기 118대(407석 기준)가 만석으로 들어올 때 가능한 규모다. 이를 통해 올 한해 관광수입은 25조1000억원, 생산유발효과는 46조원, 취업유발효과는 46만명에 달할 것으로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추산했다. 다른 국가와 비교해 보면 우리나라는 올해 9월까지 국제 관광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6.1% 증가해 전 세계 평균(4%)을 웃돌았다. 세계경제포럼(WEF)의 관광 경쟁력 평가에서는 2017년 19위에서 올해 16위로 3단계 상승했다. 문체부는 올해 '한중 문화관광 장관회의'를 두 차례 열어 양국 간 관광 협력을 강화했고, 중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비자 간소화 제도를 시행했다. 중국 중산층의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소득 상위 지역을 대상으로 복수비자 발급 요건도 완화했다. 중국 개별관광객 유치 노력에 힘입어 지난 11월까지 방한 중국 관광객은 551만명을 기록,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6.1% 늘었다. 동남아와 중동 시장을 대상으로 단체 전자 비자를 도입하고 아세안 환대주간을 통해 한류스타를 활용한 홍보 마케팅을 벌였다. 동남아와 중동 관광객은 올 11월까지 294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 증가했다. 미국 관광객은 올 연말 100만명 돌파가 예상됨에 따라 방한 관광객 100만명 이상 국가에 중국, 일본, 대만에 이어 미국이 합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역대 최다 외래 관광객 돌파를 기념하는 행사를 연다.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올해 1725만번째 외래 관광객으로 입국하는 인도네시아 가족 6명에게 꽃목걸이와 꽃다발을 증정할 계획이다. 김만진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실장은 "방한시장 다변화 측면에서 주요 시장 모두 높은 성장세를 기록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결과"라며 "도쿄올림픽을 활용한 스포츠 코리아 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공항과 연계한 지역특화 콘텐츠를 발굴하는 등 2020년 외래객 2000만명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12-24 12:30:0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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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연말 연시를 맞아 따뜻한 나눔 활동 전개

롯데제과, 연말 연시를 맞아 따뜻한 나눔 활동 전개 롯데제과가 연말 연시를 맞아 다양한 사회복지단체에 제품을 기부하는 등 따뜻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4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12월 들어 '사랑의열매', '대한적십자사', '세이브더칠드런', '한국유엔봉사단', '한국소아암재단' 등 사회복지단체 15곳에 빼빼로, 몽쉘 등 과자 약 9000박스를 전달했다. 전달된 제품은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전국 곳곳의 독거노인, 장애인, 아동, 청소년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된다. 롯데제과는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세이브더칠드런', '사랑의열매' 등 여러 사회복지단체와 국방부, 육군본부 등 군부대에 제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2019년 한 해 동안 롯데제과가 기부한 단체는 40여 곳에 달하며, 전달한 과자 제품은 4만여박스에 이른다. 한편 롯데제과는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여 작년 '대한적십자사'에서 '최고명예대장'을 받았다. 또한 롯데제과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2017년 10월 나눔국민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복지단체 등에 제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2019-12-24 11:58:3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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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칼로리 낮추고 맛 더한 '짜왕건면' 출시

농심, 칼로리 낮추고 맛 더한 '짜왕건면' 출시 농심은 더욱 가볍고 맛있어진 '짜왕건면'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짜왕건면은 기존 짜왕보다 칼로리는 낮으면서, 면과 소스의 어울림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농심 짜왕은 지난 2015년 출시돼 프리미엄 짜장라면의 시대를 연 제품이다. 굵은 면발에 풍성한 소스와 건더기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그해 라면시장 최고의 히트제품으로 등극했고, 출시 4년여가 지난 지금도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농심은 신라면건면의 뒤를 이을 건면 신제품으로 짜왕을 선택했다. 프리미엄 짜장라면 시대를 열었던 제품에 건면의 장점을 더하면 시장을 확대하고, 맛과 품질 또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농심이 새롭게 선보인 짜왕건면은 간짜장의 풍미를 살린 소스와 건면의 완성도 높은 조화가 특징이다. 특히, 열량이 기존 짜왕보다 약 20% 낮은 480kcal라 맛과 건강을 함께 고려하는 소비자들도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다. 칼로리는 낮아졌지만 맛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우선 건면을 사용해 중국요리점에서 갓 뽑아낸 듯 쫄깃한 면 식감을 그대로 구현해냈다. 건면은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리기 때문에 유탕면에 비해 표면이 매끄럽고, 면의 밀도가 높아 갓 만들어낸 생면과 가까운 식감을 낼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수타 짜장면 맛집을 찾아다닐 만큼 짜장면에서 면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며 "건면으로 실제 중국요리점의 짜장면과 같은 면식감을 구현해냈다"고 전했다. 소스 맛도 더 좋아졌다. 핵심은 조리 마지막에 넣는 '볶음짜장소스'에 있다. 농심은 중국요리점에서 춘장과 각종 야채를 기름에 볶아 짜장소스를 만드는 것과 같은 원리로 볶음짜장소스를 만들어 간짜장 특유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았다. 또한 분말스프에 표고버섯 추출물을 넣어 감칠맛을 살리고, 건더기 스프에는 양배추와 감자, 양파 등 실제 간짜장에 주로 사용되는 재료를 풍성하게 담아 씹는 재미도 더했다. 올해 농심은 신라면건면을 선보이며 라면시장의 저변을 넓히고 건면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신라면건면은 월별 매출액 순위 10위권을 오르내리며 전통 강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브랜드로 성장했고, 이에 힘입어 올해 농심의 건면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약 45% 성장한 850억원을 기록했다.

2019-12-24 11:52:5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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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찜질방·목욕탕 불시단속··· 2곳 중 1곳서 위법사항 적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9일 시내 목욕탕과 찜질방 46곳을 불시 단속해 22곳에서 위법사항 총 46건을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시내 목욕탕 206곳과 찜질방 132곳 가운데 무작위로 46곳(13.6%)을 골라 119기동 단속팀 24개반 100명을 투입, 사전 통지 없이 불시 단속했다. 단속팀은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내부구조 불법변경 ▲비상구 및 피난로 장애물 적치 여부 등을 점검했다. 그 결과 목욕탕 11곳과 찜질방 11곳에서 위법 사항 46건이 발견됐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단속 대상의 절반가량인 47.8%가 불량률을 보였다"며 "비상구 앞 피난 통로에 장애물을 쌓아두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고 설명했다. 주요 위반 사항은 피난 설비 불량이 24건으로 가장 많았다. 동대문구의 A 찜질방은 비상구로 향하는 피난통로에 철조망과 자물쇠를 설치하기도 했다. 강남구 B 스파는 비상구를 폐쇄하고 영업장 내부구조를 임의로 변경했다. 도봉구 C 사우나는 카운터 옆 비상구 통로와 여탕 주차장 쪽 비상구에 장애물을 쌓아두다 이번 단속에 걸렸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적발된 업소에 과태료 부과(6건)와 조치 명령(16건) 등의 행정 처분을 내렸다. 신열우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119기동 단속팀의 불시단속을 통해 화재안전 관리에 대한 인식개선에 나설 것"이라며 "영업주들은 화재안전에 소홀함이 없도록 피난방화시설과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2019-12-24 11:48:5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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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소아암 환아에 사랑의 헌혈증 1004매 기부

신세계푸드, 소아암 환아에 사랑의 헌혈증 1004매 기부 신세계푸드가 소아암과 백혈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헌혈증과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서울 중구 중림동 한국소아암재단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는 1년간 신세계푸드 임직원들이 직접 모은 헌혈증 1004매와 후원금 500만원이 전달됐다. 이날 전달된 헌혈증은 신세계푸드 임직원들이 매 분기 마다 진행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에서 자발적으로 모은 것이다. 또 후원금은 임직원들이 모금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마련됐다. 김석봉 신세계푸드 CSR담당 상무는 "이번 기부는 소아암, 백혈병과 힘겹게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과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과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푸드는 1995년 창립이래 꾸준히 진행해온 '사랑의 헌혈 행사'를 비롯해 급식, 외식, 제빵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는 회사의 특성을 살린 '사랑의 도시락', '다문화가정 요리교실', '찾아가는 베이킹 클래스' 등의 봉사활동을 연간 30회 이상 실천하고 있다.

2019-12-24 11:44:01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