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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겸직허가 받으면 인터넷 개인방송으로 돈 벌 수 있다"

"공무원, 겸직허가 받으면 인터넷 개인방송으로 돈 벌 수 있다" 인사혁신처·교육부·행정안전부, '공무원의 인터넷 개인방송 활동 표준 지침(안)' 마련 공무원이 유튜브나 아프리카TV 등 인터넷 개인방송으로 수익요건을 충족할 경우 소속기관 장에게 겸직허가를 신청해야 한다. 또 인터넷 개인방송을 할 때 품위유지, 비밀누설 금지 등 공무원으로서 준수해야 할 의무를 지켜야 하고, 담당 직무수행에도 지장이 없어야 개인방송이 허용된다. 30일 인사혁신처와 교육부,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무원의 인터넷 개인방송 활동 표준 지침(안)'을 마련 각 기관 의견조회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공무원의 개인방송 활동 시 겸직허가 등 구체적인 지침이 없었다. 이달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국가공무원(교원 제외)은 63개, 지방공무원은 75개, 교원(사립학교 포함)은 1248개 인터넷 개인방송 채널을 운영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표준 지침안에 따르면, 취미나 자기개발 등 사생활 영역의 개인방송 활동은 원칙적으로 규제 대상은 아니다. 하지만 직무 관련 여부를 떠나 공무원의 품위유지, 직무상 비밀누설 금지, 정치운동 금지 등의 의무는 준수해야 한다. 이는 저술이나 번역 등 다른 사생활 영역 활동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사항이다. 타인의 명예나 권리 침해, 비속어 사용, 폭력적·선정적 내용 등을 담은 콘텐츠는 금지되며, 특정상품을 광고하거나 후원 수익을 받는 행위는 허용되지 않는다. 특히 공무원이 인터넷 개인방송 각 플랫폼에서 정하는 수익 창출 요건(유튜브 경우 구독자 1000명, 연간 재생시간 4000시간 이상)을 충족하고 이후에도 계속 활동하려면 소속기관장에게 겸직허가를 신청해야 한다. 수익창출 요건이 별도로 없는 경우(아프리카TV의 구독료는 별도 수익창출 요건이 없으며, 바로 수익발생)는 수익이 최초 발생하면 신청토록 했다. 소속기관의 장은 콘텐츠 내용과 성격, 콘텐츠 제작 등에 소요되는 시간과 노력 등을 심사해 담당 직무수행에 지장이 없는 경우 겸직을 허가하도록 했다. 겸직 허가는 1년 단위로 이뤄지고, 겸직연장을 하려면 재심사를 받아야 한다. 이번 표준지침안은 각 기관 의견조회를 거쳐 최종안을 확정해 2020년 1월 중순경 '국가공무원 복무·징계 관련 에규'에 반영될 예정이다. 정만석 인사혁신처 차장은 "이번 공무원 인터넷 개인방송 활동 표준지침 마련으로 공무원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공유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도 "인터넷 개인방송 활동을 할 때에는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라는 공무원의 본분을 항상 염두에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19-12-30 13:25:0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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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유초중고 교육비 스마트폰으로 확인·결제 가능"

"내년부터 유초중고 교육비 스마트폰으로 확인·결제 가능" 교육부, 에듀파인-학교업무관리스시템 통합 'K-에듀파인' 2일 개통 내년부터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들은 언제 어디서나 교육비 고지와 납부내역을 확인하고 결제도 가능하게 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시도교육청과 학교에서 사용하던 에듀파인과 업무관리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한 K-에듀파인을 2020년 1월 2일 개통한다고 30일 밝혔다. 에듀파인은 17개 시도교육청과 전국 유치원 및 초중등학교가 사용하는 지방교육재정시스템으로 2008년 시스템을 구축한 이후 장비 노후화와 변화하는 제도와 정책을 반영하기 위해 2015년 개편에 착수했다. 이번 K-에듀파인 개통에 이어 사립유치원도 사립유치원 회계에 적합하도록 '사학기관 재무·회계규칙'을 적용한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이 내년 3월 1일 개통된다. K-에듀파인 개통으로 기존 재무와 행정업무를 완전 통합하고 수기 작업의 전자와, 대외기관 정보연계 확대, 전자금융서비스 고도화 등 기존 불편이 대폭 개선되고 업무 효율성과 재정 투명성 등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스마트스쿨뱅킹(전자고지 및 전자수납)을 추가 도입해 지금까지 학부모들은 수업료와 현장학습 등 교육비를 은행수납이나 스쿨뱅킹 방식으로 처리했으나, 앞으로는 기존 방식외에도 스마트폰을 통한 전자고지와 전자수납 처리도 가능하게 된다. 또 기존에 분리되어 있던 재정(에듀파인)과 행정(업무관리시스템)업무를 단일 환경으로 통합, 단순 반복적인 재정문서의 경우 간편·다건 결재 방식을 도입해 업무 효율성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법인카드사의 사용내역을 지출업무 처리 자료로 직접 활용하고 발급·해지도 가능하도록 카드관리스시템도 도입되고, 공무원연금 등 대외기관 정보 연계도 확대돼 정보 활용성이 높아진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방교육의 재정과 행정의 근간을 지원하는 K-에듀파인이 빠르게 안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현장의 사용자와 학부모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12-30 12:04:3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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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혁신학교 참여 청소년 행복지수 높았다"

- 서울시교육청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운영 성과' 결산 서울시교육청이 주도하는 서울형 혁신학교를 경험한 청소년들의 행복지수가 미참여 학생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19년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운영 성과 평가의 일환으로 제체 개발한 청소년 행복지수를 조사한 결과,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참여 청소년의 행복지수는 83.66점, 미참여 청소년은 78.46점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서울형 혁신교육지구는 학교와 서울시교육청, 서울시, 자치구, 지역주민이 협력해 '마을-학교 연계 지원 사업' 등 새로운 공교육 모델을 추구하는 자치구를 말한다. 현재 25개 자치구가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로부터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돼 예산을 지원받는다. 서울교대 정바울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청소년 행복지수는 나의 삶과 주위 관계, 지역사회, 소속학교 등 삶의 만족도와 가족, 이웃, 학교, 교사에 대한 신뢰도를 합산한 지표로 올해 첫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성과 평가에 반영됐다. 행복지수 설문 문항은 '나는 내 삶(건강, 선격) 등에 대해서 만족한다', '나는 내 삶의 주위 사람들과 관계에 대해 만족한다', '나는 지역사회(소속 집단)에 대해서 만족한다', '나는 소속 학교에 대해서 만족한다' 등이다. 설문은 지난 10월14일~11월3일가지 온라인으로 진행됐고, 학생 6247명이 참여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입시 위주 경쟁교육의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서울형혁신교육지구 플랫폼을 활용한 청소년 활동이 청소년들의 행복도를 높여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혁신교육지구에 참여한 학부모와 마을주민, 교원, 청소년은 5536명으로 전년보다 증가했고, 학교-마을 연계 프로젝트 교육활동 시간은 36만1046시간으로 서울 관내 모든 학급에서 연간 평균 10시간 이상 운영된 셈이다. 청소년이 기획하고 운영, 평가하는 청소년 축제도 25개 자치구 모두에서 운영되는 등 마을결합형 청소년 자치활동도 활성화되고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형혁신교육지구 플랫폼을 통한 교육정책이 청소년들의 행복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점이 고무적이다"며 "앞으로도 민관학이 힘을 합하여, 청소년의 행복과 민주시민으로서 성장을 적극 지원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9-12-30 12:00:0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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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56.9%, '서울 16개 대학 정시 비중 40% 이상 확대'에 찬성

고교생 56.9%, '서울 16개 대학 정시 비중 40% 이상 확대'에 찬성 고교생 10명 중 약 6명은 서울 16개 대학의 정시모집 비중을 40% 이상으로 확대하는 교육부 방안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학생부 비교과와 자소서 폐지에도 다수 학생이 찬성했다. 진학사는 지난 18일~20일까지 고1~3학생 67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 '서울 16개 대학이 수능 위주 정시 비중을 40% 이상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매우 찬성한다거나 찬성하는 편이라는 답변이 과반수를 넘은 56.9%였다. 앞서 지난해 5월 정시 선발 비율을 묻는 설문조사에서도 '정시 40% 이상'이라는 답변 비율이 51.9%로 과반수를 넘었다. 또 '단계적으로 학생부 비교과 활동 폐지와 자기소개서 폐지'에 대해 찬성한다는 답변이 36.4%로 다수를 차지했다. 이어 '비교과 활동 폐지는 반대, 자소서 폐지는 찬성'(22.7%), '비교과 활동 폐지, 자소서 폐지 모두 반대'(19.7%), '비교과 활동 폐지 찬성, 자소서 폐지 반대'(11.9%)로 나타났다. 자소서 폐지에 찬성한다는 학생은 59.1%였다. 앞서 교육부는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통해 2023년까지 서울 16개 대학에 수능 위주 정시모집 비중을 40% 이상으로 확대하고, 2022~2024학년도까지 단계적으로 학생부 비교과 활동의 축소나 폐지를 권고한 바 있다. 한편, 고교 유형별 고교 선택 만족도 조사에서는 국제고·외고(80%), 자사고(66.6%), 과학고·영재고(57.2%), 일반고(52%) 순으로 높았고, 고교 유형별 자신의 학교를 동생이나 후배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국제고·외고(60%), 과학고·영재고(57.1%), 자사고(44.4%), 일반고(29.3%) 순이었다. 또, 설문에 응답한 학생 중 88.3%는 '고등학교 선택과 대입준비가 관련이 있다'고 답했고, 자사고 재학생의 경우 이 같은 답변 비율이 100%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2019-12-30 11:49:44 한용수 기자
제약·바이오 상장사 브랜드평판 1위 삼성바이오로직스, 2위 셀트리온

올해 제약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차지했다. 116개 제약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를 통해 소비자와 브랜드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29일까지의 빅데이터 6550만개를 분석한 결과,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은 1위 삼성바이오로직스 2위 셀트리온 3위 셀트리온헬스케어 순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분석했다. 1위를 차지한 삼성바이오는 브랜드 평판지수가 802만878로 월등히 높았다. 지난 11월과 비교하면 13.53% 상승한 수치다. 참여지수 107만5834, 소통지수 69만610, 커뮤니티지수 48만3827, 시장지수 577만606로, 특히 커뮤니티지수와 시장지수가 월등히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셀트리온은 참여지수 170만7522, 소통지수 103만7765, 커뮤니티지수 31만5348, 시장지수 479만1446을 기록해 브랜드평판지수 785만2081로 2위에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평판지수 289만으로 3위를 나란히 차지했다. 종근당은 브랜드 평판지수 234만으로 4위에 올랐고, 한미약품은 202만으로 집계돼 5위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삼성바이오는 2018년 cGMP 생산을 시작하여 올해 반기말 기준 36.2만리터 생산설비를 가동 중이며, 이 시장에서 선발업체를 추월해 생산설비 기준 세계 1위 CMO로 도약했다"며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아키젠바이오텍은 바이오시밀러 개발 및 상업화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2019-12-30 11:30:1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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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 'DDP 디자인 페어' 은상 수상

세종대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 'DDP 디자인 페어' 은상 수상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산업디자인학과의 임수민 학생(15학번)과 김우성 학생(11학번), 안수미 학생(15학번)이 최근 DDP에서 열린 'DDP 디자인페어' 행사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 디자인재단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서울 소재 12개 대학교 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세 가지 미션 중 한 가지를 택해 지난 4일~8일까지 작품을 전시했다. 세 가지 미션은 전시소상공인이 양산 가능한 제품의 디자인, 디자인페어 매칭을 신청한 소상공인의 상품 및 브랜드 디자인 개선 제안 그리고 각 대학의 창업지원센터 소속 기업과의 디자인 협업이었다. 임수민 학생은 반려묘들을 위해서 고양이와 주인이 함께할 수 있는 가구인 'ME.U'를 디자인했다. 임수민 학생은 작품에서 반려묘를 위한 미끄럼틀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공간, 그리고 집사를 위한 소파로 구성했다. 김우성 학생과 안수미 학생은 아두이노를 이용한 어린이 교육용 블록 제품 'BUWO'를 디자인했다. 두 학생은 장난감 구동을 위해 아이들이 직접 명령체계를 입력하는 과정에서 코딩의 원리를 깨우칠 수 있도록 했다. 임수민 학생은 "ME.U는 제가 직접 고양이를 키우며 불편했던 점을 고려하여 디자인한 제품이다. 졸업을 앞두고 수상을 해서 기쁘다. 대학생활의 뜻깊은 마무리가 될 것 같다. 상을 주신 DDP측과 기회를 주신 김진성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2019-12-30 11:25:5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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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CES 참가 …'3D프린팅 맞춤 마스크팩' 선보여

아모레퍼시픽, CES 참가 …'3D프린팅 맞춤 마스크팩' 선보여 아모레퍼시픽이 2020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박람회, 'CES 2020(Consumer Electronics Show 2020)'에 처음 참가한다. 아모레퍼시픽은 테크 웨스트(Tech West) 전시장에 마련한 쇼케이스와 체험 공간에서, CES 3D 프린팅 분야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한 '3D 프린팅 맞춤 마스크팩'과 내년 메이크온 브랜드에서 출시할 '플렉서블 LED 패치(가칭)'를 선보일 예정이다. CES 2020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3D 프린팅 맞춤 마스크팩'은 사람마다 다른 얼굴 크기, 피부 특성을 반영해 나만의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을 만드는 기술이다. 아모레퍼시픽이 2017년 3D 프린터 전문 개발업체 링크솔루션과 함께 개발했으며, 마스크 도안을 실시간으로 디자인해 5분 안에 나만의 마스크팩을 받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3D 프린팅 맞춤 마스크팩 서비스는 내년 4월, 아이오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정식 개시할 계획이다. 'LED 플렉서블 패치(가칭)'는 자유자재로 휘어지는 패치 형태의 LED를 피부에 밀착 시켜 사용할 수 있는 뷰티 디바이스 제품이다. 피부 고민에 맞춰 설계됐으며 LED 광원이 탄력, 톤업, 진정 등 집중 케어한다. 가벼운 무게의 모듈형 설계로 착용 부담을 줄이고 피부 처짐을 방지할 수 있다. 여러 형태의 패치를 활용해 얼굴뿐만 아니라 목과 팔 등에도 활용할 수 있는 해당 제품은 내년 5월, 메이크온 브랜드를 통해 출시한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박원석 기반혁신연구원장은 "아모레퍼시픽이 정보기술 분야와 접목해 최초로 개발해낸 혁신 기술과 그 성과를 CES를 통해 전 세계로 선보일 수 있어서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은 전 세계 고객에게 건강과 아름다움을 전할 수 있도록, 창조적인 제품 개발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1967년 시작한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개최 및 주관하는 행사다.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CES 2020에서는 30여 개의 제품 카테고리에 4천 5백 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며, 160개국 17만 명 이상의 방문객들에게 혁신적인 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9-12-30 10:41:08 신원선 기자
[인사] CJ그룹

[인사]CJ그룹 ◆CJ 주식회사 ◇부사장 대우 △법무·Compliance팀 양종윤 △Global Integration팀장 겸 미주본사 대표 정종환 ◇상무 △재경2팀 강경석 △전략기획팀 한경욱 △미래경영연구원 이철희 △미래경영연구원 전형배 △인사팀 백종욱 ◇상무대우△커뮤니케이션팀 이상주 △비서팀 권혁준 △홍콩법인 김원정 ◆CJ제일제당 ◇ 부사장대우 △식품 Big Jump 추진단장 박린 ◇상무 △식품구매담당 박태준 △식품KAM SU장 송수용 △식품경영지원실장 오재석 △식품슈완스 매뉴팩처링 시너지 조철민 △식품진천공장장 하재천 △BIO사업관리담당 오귀흥 △BIO엔지니어링담당 이준원 △글로벌 구매전략실 현물구매담당 김수철 ◇상무대우 △식품식품연구소 Processed Rice·Grain팀장 정효영 △식품사업관리담당 김정웅 △BIO중국 유통법인장 이영우 △BIO뉴카테고리담당 최영훈 ◆CJ대한통운 ◇부사장 △SCM부문장 윤도선 ◇부사장대우 △SCM부문 해외DSC EVP 서성엽 ◇상무 △SCM부문 해외베트남팀장 김상국 △택배부문 북서울사업팀장 조영기 △커뮤니케이션실 전략지원팀장 김정한 △커뮤니케이션실 마케팅팀장 임언석 ◇상무대우 △SCM부문 중국 CJ Rokin 수석재무관 김태균 △SCM부문 중국CJ Rokin TES부총감 윤철주 △SCM부문 해외사업팀장 김상현 △경영지원총괄 정보전략팀장 류상천 ◆CJ ENM ◇ 부사장 △스튜디오드래곤 대표 최진희 ◇상무 △E&M부문 미디어디지털사업운영센터장 정동수 △E&M부문 음악글로벌담당 장지훈 △E&M부문 광고360솔루션사업부장 이석용 △E&M부문 미국사업담당 COO Angela Killoren △E&M부문 전략기획담당 정윤규 △E&M부문 경영지원실 IR담당 민영상 △메조미디어 디지털광고본부장 손현식 ◇상무대우 △E&M부문 콘텐츠사업부장 서장호 △E&M부문 한국영화사업부장 임명균 △E&M부문 커뮤니케이션담당 신윤용 △오쇼핑부문 TV사업부장 박승표 ◆CJ푸드빌 ◇부사장대우 △대표이사 정성필 ◆CJ프레시웨이 ◇상무△영업본부장 윤성환 ◇상무대우 △FS본부장 배수영 ◆CJ올리브영 ◇ 부사장 △대표이사 구창근 ◇상무 △MD사업본부장 이선정 △인사담당 김유승 ◇상무대우 △디지털사업본부 e커머스사업담당 유태일 ◆CJ CGV ◇상무 △중국법인장 장경순 △국내사업본부장 정종민 ◇상무대우 △국내사업본부 신성장담당 박정신 ◆CJ LiveCity ◇상무 △경영지원담당 정영권 ◆해외본사·지역본부 ◇상무 △인니지역본부장 신희성 ◇상무대우△미주본사 인사담당 노승민

2019-12-30 10:37:12 김승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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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흉골 무절개 인공심장 수술 국내 첫 성공

삼성서울병원 심부전팀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흉골을 절개하지 않고 인공심장을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흔히 좌심실보조장치를 일컫는 인공심장은 지난 2018년 10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전국 각 병원에서 활발히 수술이 이뤄지고 있다. 심장 이식을 기다리기 어렵거나 아예 불가능한 경우 유일한 희망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인공심장 이식은 가슴 중앙 흉골을 전기톱을 이용해 세로로 약 20cm 가량 절개한 뒤 이루어졌다. 하지만 삼성서울병원 심부전팀은 심장을 중심으로 위 아래 2곳에 5~8 cm 가량만 절개창을 낸 뒤 이식 수술을 진행했다. 흉골 절개가 전혀 없는 방식이다. 인공심장 이식을 이처럼 최소침습적 방법으로 진행시 출혈이나 우심실 부전과 같은 환자 부담을 덜 수 있기 때문에 외국에서도 연구가 한창인 시술법이다. 이번에 인공심장을 이식 받은 환자 역시 심근경색 등으로 심장 기능이 저하된 뒤 회복하지 못해 최소침습적 치료가 필요했다. 현재 해당 환자는 수술 후 상태가 호전돼 퇴원한 상태다. 수술을 집도한 심장외과 조양현 교수는 "최소침습 수술은 인공심장 분야에서도 환자에게 장점이 뚜렷한 만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면서 "앞으로 더욱 더 술기를 발전시켜 환자가 장기적으로 안정적으로 살아가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서울병원 심부전팀은 최근 인공심장 이식 50예를 돌파하면서 국내에서 가장 많은 이식 수술 경험을 갖고 있다. 생존 퇴원율 100% 기록도 유지 중이다.

2019-12-30 10:33:0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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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치킨, 서울 사랑의열매에'청년 장학금'전달

네네치킨, 서울 사랑의열매에'청년 장학금'전달 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이 지난 27일 가맹점 아르바이트생을 위한 '사랑 나눔 청년 장학금' 9750만 원을 전달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30일 밝혔다. '사랑 나눔 청년 장학금'은 가맹점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네네치킨 상생 경영의 일환으로 네네치킨 가맹점에서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는 중위소득 80% 이하 저소득 청소년과 청년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사랑의 열매와 연계해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지난 27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는 네네치킨 임직원, 가맹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청년들과 서울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용희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장학금은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저소득층 청소년 및 청년을 위한 것으로, 안정적인 미래를 위해 자기계발에 대한 의지를 뚜렷하게 가지고 있는 지원자로써, 총 195명을 선발해 50만 원씩 총계 97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네네치킨 관계자는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모든 청년들이 따듯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저소득 청소년 및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12-30 10:32:34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