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전기/전자
기사사진
김윤 삼양그룹 회장 "신성장 동력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M&A 적극 추진"

김윤 삼양그룹 회장 "신성장 동력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M&A 적극 추진" 삼양그룹이 2020년을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해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삼양그룹은 지난 2일 성남 판교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김윤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시무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김윤 회장은 이날 CEO 메시지를 통해 "올해 국내외 경제는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하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경영 방침으로 '수익 중심 경영, 디지털 혁신, 글로벌 인프라, 미래 준비'의 네 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김 회장은 수익 중심 경영을 위해 비용 효율화, 현금 유동성 확보, 사업 구조 개선을 당부했다. 이어 "삼양그룹의 자산과 경영활동이 국내에 집중돼 있다"며 글로벌 인프라 확대를 위한 과감한 투자를 다짐하고 모든 임직원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 특히 김 회장은 디지털 혁신에 대해 "전 세계적 흐름인 디지털 혁신은 뒤쳐질 수 없는 과제"라며 "현재 실행 중인 디지털 혁신 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모든 임직원이 일상 생활 속에서 디지털을 중심으로 일하는 방식을 바꿀 것"을 거듭 강조했다. 끝으로 "2024년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있는 만큼 올해 수립할 중장기 계획인 '비전 2025'는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며 "헬스 앤 웰니스(Health & Wellness), 유기합성 스페셜티 소재, 디지털, 친환경 및 순환경제 분야에서 신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과 M&A를 적극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은 지방 사업장 및 참석하지 않은 임직원도 직접 볼 수 있도록 모바일로 생중계됐다. 삼양그룹은 최근 프레젠테이션 형식의 CEO메시지를 김윤 회장이 연 2회 발표하는 등 직원과의 소통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2020-01-03 12:47:32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SPC 쉐이크쉑,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개점

SPC 쉐이크쉑,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개점 SPC그룹은 4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에 쉐이크쉑 11호점을 개점한다고 3일 밝혔다. 쉐이크쉑 11호점은 쇼핑과 식사,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 1층에 413㎡, 162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쉐이크쉑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은 도시적인 공간과 여유로운 자연이 어우러진 지역 특성을 고려해 '도심 속에서 즐기는 자연(Urban & Nature)'을 콘셉트로 매장을 연출했다. 현대미술 작가 '김정한'과 협업해 숲을 상징하는 이미지와 쉐이크쉑 슬로건을 접목시킨 작품 '이너 스페이스#스탠드 포 썸씽 굿(Inner Space#Stand For Something Good)'으로 공간적 특징을 살렸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은 쉑버거, 쉑 스택, 스모크쉑 등 기존의 대표 메뉴 외에도 달콤하고 진한 솔티드 허니와 고소한 콩가루, 떡 등이 바닐라 커스터드와 조화를 이룬 디저트 '인절미 타임'을 시그니처 메뉴로 선보인다. 쉐이크쉑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에서는 1월 중순 출시 예정인 '로스티드 갈릭 머시룸' 2종을 9일까지 먼저 맛볼 수 있다. '로스티드 갈릭 머시룸'은 쉐이크쉑이 2020년 처음으로 선보이는 한정판 메뉴로 톡 쏘는 갈릭 마요 소스에 입 안을 감도는 포토벨로 버섯, 크러스트한 식감의 샬롯 튀김 그리고 부드러운 프로볼로네 치즈까지 다채로운 풍미가 매력적인 제품이다. 또한 미국 워크웨어 전문 브랜드인 '유니버셜 오버롤'과 협업한 스웨트 셔츠(4만9000원)를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에서만 판매한다. 이 외에도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에서 사용 가능한 '쉑다이어리 교환 쿠폰'을 10일까지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첫 방문 고객은 쉑 스웨트 셔츠, 쉑블록, 쉑마그넷, 마우스패드, 컬러링북 등으로 구성된 '쉐이크쉑 스페셜 키트'를 받을 수 있다. 개점 첫 날부터 일주일 간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을 방문하는 선착순 100명의 고객에게는 쉐이크쉑 선글라스를 증정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보다 많은 고객이 쉐이크쉑의 맛과 호스피탈리티(따뜻한 환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쉐이크쉑은 2001년 美 뉴욕에서 시작된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로 영국, 일본, UAE 등 세계 주요 16개국에서 매장을 운영 중이다. 국내에는 SPC그룹이 독점운영 계약을 맺고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20-01-03 12:43:54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오뚜기, 0.2㎜ 얇은 만두피 '프리미엄 X.O. 굴림만두' 출시

오뚜기, 0.2㎜ 얇은 만두피 '프리미엄 X.O. 굴림만두' 출시 오뚜기가 '프리미엄 X.O. 만두 굴림만두' 2종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프리미엄 X.O. 굴림만두'는 최근 만두시장의 얇은 피 트렌드를 주도할 제품으로 엄선한 고기와 신선한 채소의 황금비율로 만든 만두소에 얇게 묻힌 0.2㎜의 만두피로 재료 본연의 맛을 극대화한 만두다. '프리미엄 X.O. 굴림만두 고기'는 풍부한 돼지고기 함량으로 씹는 맛과 입안 가득 터지는 육즙이 일품으로, 만두 자체로도 맛있게 즐길 수 있고 어떤 국물요리에도 완벽히 어울린다. '프리미엄 X.O. 굴림만두 김치'는 풍부한 돼지고기와 포기김치, 맛김치를 황금비율로 섞어 가정에서 만드는 김치만두의 맛을 구현하였다. 쪄서 먹을 경우 부드러운 만두소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고, 국, 탕, 전골 등의 국물요리에 넣고 끓이면 풍부한 감칠맛의 만두를 느낄 수 있다. '프리미엄 X.O. 굴림만두'는 국내 최고의 식품 제조 노하우와 기술력을 가진 오뚜기와 유통 전문가 이마트 냉동담당 정원태 바이어의 유통의 트랜드 정보와 자문을 통해 출시한 제품으로, 2019년 10월 말 출시 후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만두피를 0.2㎜ 두께로 아주 얇게 묻혀 만두 속재료 고유의 맛과 식감을 극대화한 '프리미엄 X.O. 굴림만두'를 출시했다"며 "엄선한 고기와 신선한 야채의 황금비율로 얇은 피 만두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1-03 12:41:40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사조대림, '해표 간장' 5종 리뉴얼 출시

사조대림, '해표 간장' 5종 리뉴얼 출시 사조대림은 '해표 간장'의 맛과 품질을 업그레이드 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 한 '해표 간장' 5종은 '양조간장, 진간장, 국간장, 조림간장, 진간장s'로, 가정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간장 제품 5종으로 구성됐다. 사조대림은 1인 가구의 증가로 외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위축 됐던 조미료 시장이 최근 주 52시간제 시행, 집밥족의 증가 등으로 다시 활기를 되찾는대 따라 간장 시장에서 해표 간장의 인지도 및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리뉴얼을 기획했다. 특히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 간장 제품에 적용됐던 '옹가네' 브랜드 대신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한 브랜드인 '해표'를 소비재 간장 제품에 적용해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들에게 해표 간장의 좋은 맛과 품질을 효과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기존 옹가네 브랜드는 업소용 제품에 그대로 사용된다. 또한 30년 양조기술 옹가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6단계 양조 발효숙성 공법을 적용해 풍부한 향과 부드러운 맛을 더했으며, 효모추출물 함유로 간장의 부드러운 감칠맛을 균형 있게 끌어올렸다. 먼저 6단계 발효숙성 공법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양조간장'은 한층 더 깊은 간장의 풍미와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누룩균을 배양하고 이를 15도 이하에서 20일간 저온숙성 한 후 유산균 발효 과정을 거친다. 유산균 발효 공정은 이번에 새롭게 추가 된 공정으로, 이를 통해 산뜻하고 깔끔한 맛을 더했다. 두 번의 발효를 더 거쳐 180일간 숙성을 마치면 감칠맛 나는 양조간장이 완성된다. 이와 함께 양조함량 50%로 양조발효의 풍부한 향과 진간장 특유의 진한 감칠맛이 특징인 '진간장', 양조가 40% 함유 된 '국간장'은 두 번 여과해 맑고 깔끔하며, 적은 양으로도 간 맞춤을 할 수 있어 다양한 국, 무침요리 등 맑은 색 요리에 제격이다. 양조함량 50%에 표고버섯엑기스, 다시마엑기스를 함유해 부드러운 감칠맛이 일품인 '조림간장'은 이름 그대로 조림, 볶음 요리에 안성맞춤이다. 효모추출물을 사용해 조화로운 간장의 부드러운 맛과 짜지 않고 담백한 감칠맛이 일품으로, 조림, 볶음, 무침 등 다양한 요리에 잘 어울리는 '진간장s'까지 해표 간장 5종은 깊은 맛과 풍미로 다양한 용도와 요리에 활용 할 수 있다. 김지현 사조대림 상온마케팅팀 담당은 "이번 해표 간장 5종 리뉴얼을 통해 조미료 시장에서 해표의 영향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30년동안 이어온 양조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분들에게 더 좋은 제품을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0-01-03 12:30:50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서울디자인재단, 유니버설디자인 공모전 진행

서울디자인재단은 유니버설디자인을 기반으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하는 디자인을 찾는 '서울 UD라이프스타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유니버설디자인(UD·Universal Design)은 성별, 나이, 장애, 언어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쓸 수 있는 제품과 사용환경을 뜻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서울 UD라이프스타일 개념에 부합하는 제품 디자인 및 아이디어'다. 일반인, 기업, 청소년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일반인과 기업은 제품 디자인을 출품해야 한다. 청소년은 디자인 아이디어 영상을 내면 된다. 일반인 부문 대상자에게는 서울시장상과 함께 상금 500만원, 유럽디자인워크숍 참가비, 프로토타입 제작비 등 총 1010만원 상당의 혜택이 주어진다. 기업 부문 수상작에는 DDP스토어 입점 기회를 제공한다. 청소년 부문 대상 특전은 서울시장상과 문화상품권 50만원이다. 모든 수상작은 DDP UD라이프스타일 복합문화공간과 DDP 미디어 매체를 통해 전시·상영된다. 재단은 부문별 심사 단계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방침이다. 공모전 참가 희망자는 이달 14일까지 '서울 UD라이프스타일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재단은 유니버설디자인 인식 개선과 디자인 산업 육성을 위해 올 상반기 DDP UD라이프스타일 복합문화공간을 개관할 예정이다.

2020-01-03 11:36:59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노원구, "폐종이팩을 화장지와 종량제 봉투로 바꿔드립니다"

서울 노원구는 종이팩을 모아오면 화장지와 종량제 봉투로 바꿔주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종이팩 1kg을 모아 관내 동 주민센터로 가져오면 친환경 화장지 1롤과 종량제 봉투 10리터짜리 1장을 교환해준다. 종이팩 1kg에 해당하는 분량은 200㎖ 100매, 500㎖ 55매, 1000㎖ 35매다. 종이팩은 우유나 두유 등을 포장하는데 사용되는 용기로 종이컵은 포함되지 않는다. 구 관계자는 "종이팩 원료인 천연펄프는 연간 7만t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지만 재활용 분리 배출 시 종이팩을 신문, 잡지 등의 일반폐지와 혼합 배출하거나 일반 생활쓰레기로 폐기하고 있어 재활용 비율이 30%에 머물고 있다"며 "이렇게 버려지는 종이팩을 재활용만 잘해도 연간 105억원의 경제적 비용 회수 효과가 있다"고 사업 도입 취지를 설명했다. 교환을 희망하는 주민은 종이팩의 내용물을 비우고 물에 헹군 후 압착해 동 주민센터로 가져오면 된다. 반드시 물에 씻어 펼친 후 말려야 종이팩이 부패하지 않아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구는 덧붙였다. 리사이클링 마켓(상계 5동 한신아파트 3차 정문 앞)에서는 종이팩 교환뿐만 아니라 폐건전지와 폐식용유를 무상으로 처리해준다. 폐건전지 10개를 가져오면 새 건전지 1개로 바꿔준다. 폐식용유는 비치된 수거통에 배출하면 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연간 버려지는 종이팩은 우리나라 인구 3분의 1에 해당하는 국민이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화장지 양"이라며 "종이팩 재활용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01-03 11:18:13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마포구, 고독사 방지책 강화··· 전화 안 받거나 통신기록 없으면 즉시 출동

서울 마포구는 고독사와 은둔형 고립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모바일 안심케어서비스'를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고독사 고위험군인 1인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는 '따르릉~ 행복라인 모니터 사업'을 2016년부터 실시해왔다. 구는 '따르릉~ 행복라인 모니터'를 통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마포구 내 취약계층 3975가구에 유·무선 전화를 걸어 이들의 안부를 1차적으로 확인한다. 이후 음성돌봄시스템을 활용해 총 4차례에 걸쳐 유·무선 전화를 발송한다. 대상자가 전화를 받지 않을 경우 각 동 주민센터 복지플래너가 해당 가구에 직접 방문해 2차로 안부를 확인하게 한다. 복지플래너는 주거환경, 의료, 생할편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들에게 맞는 복지지원책을 찾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는 월 1회 실시되는 '따르릉~ 행복라인 모니터 사업'의 안부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한 '모바일 안심케어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모바일 안심케어는 대상자의 유·무선 전화 착·발신 이력을 자동으로 확인해 특정기간(1~10일) 동안 통신 기록이 없을 경우 이들의 신변을 확인하기 위한 절차에 즉시 돌입하는 서비스다. 구 관계자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위기상황에 놓여있는 대상자들이 복지 체계에 접근하지 못한 채 상황이 더욱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정기적 모니터링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서는 사후 대처가 아닌 사전 예방이 사업이 핵심이 돼야 한다"며 "따르릉~ 행복라인 모니터 사업과 모바일 안심케어서비스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1-03 11:04:09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