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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립초 8일 신입생 예비소집… 맞벌이 부부 등 위해 야간 행사로 조정

서울 공립초 8일 신입생 예비소집… 맞벌이 부부 등 위해 야간 행사로 조정 취학대상자 7만1000여명… 전년보다 8.6% 감소 서울 공립초등학교 562곳의 신입생 예비소집이 8일 진행된다고 서울시교육청이 6일 밝혔다. 서울 사립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은 7일부터 내달 22일 사이 학교별로 진행된다. 이번 예비소집은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해 오후 4시~8시까지 4시간으로 종전(오후 2시~4시40분까지 2시간 40분)보다 늦게 연장 시행된다. 예비소집에는 취학대상 아동과 보호자가 반드시 함께 참석해야 한다. 불가피하게 예비소집에 불참하는 경우 미리 학교에 알려야 한다. 예비소집 불참 아동에 대해 소재와 안전이 확인될 때까지 소재를 파악한다. 교육청이 소재를 파악하지 못하면 경찰에 수사 의뢰된다. 올해 서울 초등학교 취학대상자는 7만1356명으로 작년 7만8118명보다 8.6%(6762명) 줄었다. 지난해는 '흑룡띠생(2012년생)'이 입학해 일시적으로 취학대상자가 증가했었다. 서울 초등학교 취학대상자는 2013년 8만1294명, 2014년 8만6184명, 2015년 8만116명, 2016년 7만6423명, 2017년 7만8867명, 2018년 7만7252명 등 출생률이 떨어지면서 감소세를 이어왔다.

2020-01-06 14:03:1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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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총협 7일 회장단 회의… 올해 등록금 인상 방안 협의할 듯

사총협 7일 회장단 회의… 올해 등록금 인상 방안 협의할 듯 김인철 회장 등 27개 사립대 총장, 박백범 교육부 차관 등 참석 예정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 회장 김인철 한국외대 총장)가 7일 오전 11시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신년하례회를 겸한 회장단 회의를 갖는다. 사총협은 지난 11월 교육부와 기획재정부에 사립대 등록금 인상 등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제출했으나, 아직 교육부로부터 이렇다할 답변을 받지 못한 상태다. 이날 회의에는 김인철 회장을 비롯해 27개 사립대 총장이 참여해 4월8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차기 회장 선출과 차기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회장 추천 등을 논의한다. 대교협 차기 회장은 김인철 현 사총협 회장이 맡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사립대 등록금 인상과 관련한 후속 논의를 한다. 사총협은 11년째 등록금이 동결돼 사립대학 재정난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등록금 인상 법정 한도인 1.95% 이상이나 교내장학금 비율이 15%를 넘는 대학에 한해 국가장학금2유형 제한을 해제해줄 것을 바라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박백범 교육부 차관이 참석하는만큼 사총협의 건의에 대한 교육부의 공식 답변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사총협 관계자는 "정부는 고등교육의 80% 이상을 사학에 의존하면서도 지원할 생각을 하지 않고 일부 사학의 비리만 들춰내면서 마치 비리의 온상처럼 만들고 있다"면서 "교육부의 답변에 따라 사총협이 추가적인 방안을 마련해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0-01-06 13:48:3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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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중보재단 '2020 예비중학생 날개달기 캠프' 진행

보령중보재단이 지난 2~3일 1박 2일 동안 경북 영주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종로구지역아동센터 6학년 학생들과 함께 '예비중학생 날개달기 캠프'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보령중보재단은 지역아동센터 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예비중학생 날개달기 캠프'를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캠프에 참여한 예비중학생들은 1박 2일 동안 경북 영주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자연체험학습, 아로마 오일 만들기 등 자연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오는 아동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활동을 하며 추억을 쌓았다. 또 중학교에 먼저 진학한 선배와 토크콘서트를 통해 새롭게 맞이하는 중학교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보령중보재단 관계자는 "종로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도시를 떠나 자연 속에서 체험학습과 더불어 감성을 충전하는 시간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얻고, 어린이에서 청소년으로 성장 중인 아동들에게 긍정적인의 힘을 심어주기 위해 체험 캠프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1-06 13:27:2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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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바이오기술투자분석사 2급 자격검정 대비 교육생 모집

서강대, 바이오기술투자분석사 2급 자격검정 대비 교육생 모집 1월8일~29일까지 서강대학교 바이오기술·투자전문인력양성사업단(BIOTITC, 박경수 교수)은 내달 22일 제7회 바이오기술투자분석사 2급 자격검정을 실시하고 이를 대비한 교육을 사전에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바이오기술투자분석사(BIA : Biotech Investment Analyst)는 바이오 기업이 보유한 기술가치의 잠재력을 예측해 투자를 수행하는 전문가로 1급과 2급으로 구분된다. 이번 2급 자격검정은 바이오기술이해, 바이오성과분석, 바이오기술투자 등 3과목을 필기시험으로 치른다. 박경수 단장은 "고령화 대비, 질병 극복, 안전한 먹거리, 쾌적한 환경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대에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바이오산업은 중요성이 커진 만큼 관심 또한 더욱 커지고 있다"며 "특히 대학(원)생은 자격검정 대비 교육이 무료이므로, 취업을 앞두고 있는 많은 대학(원)생들이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도전하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바이오기술투자분석사 자격검정 시험 대비 교육생 모집은 8일~29일까지 진행되고 교육은 2월10일~14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강대 바이오기술·투자전문인력양성센터 홈페이지와 서강대 부설 자격검정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01-06 13:24:0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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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장애인 위암 검진, 비장애인과 격차 커졌다"

장애인의 위암 검진 비율이 지난 10년 사이 크게 늘었지만 비장애인과의 격차는 오히려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김영지 전공의, 충북대의대 박종혁 교수 공동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이용해 지난 2006년부터 2015년 사이 국가위암검진율을 장애 유무와 유형, 중증도에 따라 분석한 결과를 6일 공개했다. 장애 유형 및 중증도에 따라 위암검진율을 분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비장애인의 경우 위암검진율이 10년 전보다 31.8% 증가해 56.5%에 달한 데 반해 장애인의 경우 26%만 늘어 51.9%로 집계됐다. 조사 시작점이던 2006년의 경우 장애인이 25.9%로 비장애인(24.7%) 보다 위암 검진율이 더 높았던 것을 감안하면 10년 사이 상황이 역전된 셈이다. 이를 토대로 상대검진율을 분석시 장애인은 비장애인 대비 89%만 위암 검진을 받고, 중증 장애인인 경우 58%로 검진율이 뚝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장애별로는 자폐가 있는 경우 36% 수준으로 비장애인 대비 가장 낮은 검진율을 보였다. 이어 신장장애가 있을시 39%, 뇌병변장애 41%, 장요루장애 53%, 지적장애 54%, 정신장애 55% 등의 순으로 낮았다. 현재 위암은 정부가 국가암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만 40세 ~ 74세 국민에게 2년 마다 무료로 위내시경 혹은 위조영술을 받도록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차이가 두드러진 데 대해 검진기관의 접근성, 사회문화적 접근성, 의료진들의 인식 및 태도, 이에 따른 장애인들의 부정적인 인식과 태도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연구팀은 해석했다. 연구팀은 논문을 통해 장애인의 위암 검진율이 낮은 이유로 의료기관까지 이동할 수단을 구하기 어렵고, 의료진 역시 장애를 우선시하다 보니 위암 검진 필요성을 간과하는 경우가 없지 않다고 지적했다. 신동욱 교수는 "위내시경을 통한 위암 검진은 위암으로 인한 사망을 막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장애가 있더라도 대부분 안전하게 검사 받을 수 있지만 장애를 이유로 지레 포기하거나 미뤄버려 안타깝다"고 말했다. 박종혁 교수는 "현재 국가암검진 정책에서 장애인에 대한 고려가 부족하다"면서 "건강 취약 집단인 장애인들도 국가암검진을 비장애인수준으로 끌어올리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저명학술지인 '위암(Gastric Cancer)' 에 게재되었다.

2020-01-06 13:23:5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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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인니 합작 '대웅인피온', 바이오의약품 할랄 인증 획득

대웅인피온이 세계 최초로 동물세포 유래 바이오의약품에 대해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 대웅제약은 이 인증을 발판으로 3000억원 규모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지난 3일 인도네시아 합작법인 '대웅인피온'이 적혈구 생성인자(EPO) 제제 '에포디온'에 대해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기관으로부터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대웅인피온은 대웅제약이 2012년 인도네시아 기업인 '인피온'과 함께 설립한 합작 법인이다. 수라바야에 인도네시아 최초 바이오의약품 공장을 준공하여, 인도네시아 최초의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인 에포디온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에포디온'은 신장투석과 같은 만성신부전 환자와 항암환자를 위한 빈혈치료제로, 2016년 12월 인도네시아 식약처(BPOM)로부터 판매허가를 획득하고 2017년 4월 인도네시아 시장에 발매됐다. 출시 6개월만에 인도네시아 EPO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고, 현재 4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시장을 이끌고 있다. 대웅인피온은 에포디온의 성과를 기반으로 인도네시아의 할랄 인증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을 준비해왔다. 전세계 무슬림 인구는 약 18억명으로 추산되며, 2060년에는 약 30억명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 세계에서 무슬림 인구가 가장 많은 인도네시아는 2019년 10월부터 현지에서 유통되는 모든 음식료품, 화장품, 화학제품, 생물학제품 등에 할랄 인증 여부에 대한 표기를 의무화하는 '할랄제품보장법'을 본격적으로 시행했다. 대웅인피온은 이번 할랄 인증을 기점으로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허가를 준비 중인 상피세포성장인자(EGF), 성장호르몬 제제 케어트로핀 등 현지에서 생산하는 모든 제품에 대해 할랄 인증을 획득할 계획이다. 대웅인피온 서창우 대표는 "인도네시아에서의 할랄 인증을 발판으로, 3000억원 규모의 중동 EPO 시장과 후속 바이오 제품으로 80조원 규모의 중동 의약품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우수하고 안전한 의약품을 공급하여 전세계 많은 무슬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1-06 13:18:2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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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독일 프리미엄비타민 ‘오쏘몰 이뮨’ 국내 론칭

동아제약은 오는 9일 저녁 8시40분 롯데홈쇼핑 최유라쇼에서 독일 프리미엄비타민 '오쏘몰 이뮨'을 국내 최초 공식 론칭한다고 6일 밝혔다. 오쏘몰 이뮨은 30년 역사를 가진 독일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 회사 오쏘몰이 만든 건강기능식품이다. 독일에서 오쏘몰 이뮨은 최고급 비타민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오쏘몰 이뮨에는 결합조직 형성과 기능유지에 필요한 비타민C를 비롯해 비타민A, B, E, K 등 다양한 영양성분과 아연, 셀레늄, 엽산 등 미네랄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이 제품은 액상과 정제가 함께 포장된 이중 복합 제형으로 하루에 한 번 복용하면 된다. 한 박스에는 1개월 분에 해당하는 30개가 들어 있다. 동아제약은 롯데홈쇼핑 최유라쇼에서 오쏘몰 이뮨을 3박스(3개월 분) 25만5000원에 판매하며, 구매 시 1일 체험 분도 함께 증정한다. 오쏘몰 마케팅 담당자인 동아제약 마케팅부 브랜드1팀 김소영 차장은 "피로와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을 위해 정상적인 면역기능을 위한 영양의 균형에 도움을 주는 오쏘몰 이뮨을 국내 선보이게 됐다"며 "하루 한 번 복용으로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오쏘몰 이뮨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1-06 13:10:1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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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채용·AI채용 확산 등… 올해 채용시장 트렌드에 맞는 취업 전략은?

수시채용·AI채용 확산 등… 올해 채용시장 트렌드에 맞는 취업 전략은? 올해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채용경기 전망이 어두운 가운데, 바뀌는 채용시장 트렌드에 맞춘 취업 전략이 무엇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잡코리아가 국내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두 명 중 한명(48.4%)은 '올해 채용경기가 지난해보다 좋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해와 비슷할 것'으로 보는 응답자는 39.7%였고 '지난 해보다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은 11.9%에 그쳤다. ◇좁아진 채용의 문… '기업 맞춤형 인재' 되야 우선, 지난해보다 채용 규모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두루뭉술한 지원보다는 특정 산업계나 직무를 선택해 '기업 맞춤형 지원'이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입사 후 포부와 지원동기 등을 통해 지원 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오랜동안 준비했음을 시사하도록 지원서를 작성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또 지원 업무 분야 관련 산업 주요 트렌드와 인재상, 시장 상황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잡코리아 변지성 팀장은 "이때 기업에 집중해 '내가 지원하는 회사가 얼마나 멋지고 좋은지, 무엇에 매료됐는지'에 대해 구구절절 설명하려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기업이 궁금해 하는 것은 지원자가 회사에 대해 아는가가 아니라 지원기업에서 무엇을 하고 싶어하고 무엇을 할 수 있는가"라며 "지원동기를 밝힐 때는 자신의 회사선택 기준을 밝히고, 이에 지원하는 회사가 어떻게 부합했는지, 이를 통해 어떤 일을 하고 어떻게 성장하고자 하는지의 관점에서 접근하도록 하자"고 했다. ◇수시채용 확대… '타이밍'이 중요 수시채용 확대에 따라 공채 일정을 중심으로 맞춰진 취준생들의 취업전략도 변화가 필요해 보인다. 현대자동차를 기점으로 SK그룹, 주요 금융기업 등 대규모 공채 대신 수시채용으로 전환하는 기업이 빠르게 확산 중이다. 상시채용이나 공채와 달리 수시로 채용공고가 등장했다가 사라지므로 무엇보다 타이밍이 중요하다. 자신이 원하는 회사, 맞는 직무를 미리 파악해뒀다가 관련 공고가 나오면 바로 지원할 수 있도록 기업이 원하는 수준의 서류를 미리 준비해두는게 좋다. ◇ 인공지능 채용… 데이터 기반 알고리즘 활용 자소서 평가부터 면접까지 인공지능(AI)을 채용전형에 활용하는 기업들이 늘면서 이에 대한 대비도 해야 한다. AI채용은 데이터에 기반한 알고리즘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므로 지원하는 기업의 핵심인재와 관련한 공통된 역량이 무엇인지 미리 파악해둬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주요 인재상이나 사업내용과 관련한 표현이나 단어를 자주 사용해 조직 적합성, 직무적합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떠돌아다니는 자소서를 베끼거나 식상한 표현도 삼가는 게 좋다. AI면접에 대비해서도 과도한 표정이나 몸짓 등 과장된 모습보다는 자연스럽게 하는게 좋다. AI를 통한 음성과 자세 인식에 대비해 자신이 어떤 말투, 음성, 자세로 말하는지 알 수 있도록 다양한 모의면접에 참여해 평가를 받아보거나, 영상으로 직접 찍어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블라인드채용 확대… '직무적합성'이 중요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대기업과 중견기업에 이르기까지 확산되는 블라인드 채용에도 대비하자. 지난해 잡코리아가 상반기 대기업 대졸신입공채 계획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대기업 63.7%는 블라인드전형을 도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는 전년 조사와 비교해 30%포인트 블라인드 채용이 증가할 전망이다. 블라인드채용에서는 직무적합성이 가장 중요하다. 자신의 지원 직무를 정하고 해당 직무의 직무기술서에서 요구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다만 너무 많은 직무 경험을 보여주겠다는 욕심에 앞서 실제 경험이나 수행 프로젝트보다 과장하는 것은 자칫 전체 지원서에 대한 신뢰도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실제 경험에 기반해 자신이 실제로 수행한 업무를 중심으로 어떻게 역량을 성장시켜왔는지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잡코리아는 잡코리아TV를 통해 '채용트렌드2020'의 저자 윤영돈 코치와 함께 새해 취업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잡코리아TV는 잡코리아 앱과 웹사이트, 유트브 잡코리아채널을 통해 누구나 참여해 시청할 수 있다.

2020-01-06 13:08:3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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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9일 '제9회 인성교육 학술토론회' 개최

서울여대, 9일 '제9회 인성교육 학술토론회' 개최 '세대를 연결하는 인성교육' 주제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바롬인성교육연구소가 오는 9일 서울시 노원구 서울여대 바롬인성교육관 국제회의실에서 '제9회 인성교육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고 6일밝혔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세대를 연결하는 인성교육'을 주제로, 인성교육진흥법 시행 이후 급증했던 인성교육에 대한 관심이 잦아든 시점에서 초중고교와 성인을 위한 인성교육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토론회를 개최하는 서울여대 바롬인성교육연구소는 서울여대 인성교육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소년과 대학생 지역주민 대상 인성교육 위탁운영·인성교육캠프·인성교육 프로그램 보급 등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인성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인성교육 컨설팅 분야까지 확대하고 있으며, 교육부 주관 '인성교육 전문교원 양성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서울여대 관계자는 "시대의 관심과 상관없이 인성교육은 우리 교육의 근본이자 본질이었음을, 그렇기에 인성교육은 한시적이 아니라 인생 전 과정을 통해 지속되고 연결되어 이루어져야 함을 되새기고 인성교육을 어떻게 구체화시키고 발전시킬 것인지 함께 생각해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학술토론회 참가를 위한 사전접수는 서울여대 바롬인성교육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2020-01-06 12:06:38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