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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절반 이상, 올해 수시채용 비중 늘린다… 수시채용>공채 역전

기업 절반 이상, 올해 수시채용 비중 늘린다… 수시채용>공채 역전 인크루트, 기업 831곳 조사 올해 기업 절반 이상은 수시채용 비중을 전년보다 늘릴 것으로 조사됐다. 대기업의 수시채용 비율은 2년 연속 증가하는 등 올해 기업들의 수시채용이 공채보다 더 많아질 전망이다. 29일 인크루트와 알바콜이 함께 기업 831곳을 대상으로 '2020년 대졸신입 채용 방식'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채용방식(복수선택)은 '수시채용'(41.1%)이 '공개채용'(39.1%)보다 많았다. '인턴 후 직원 전환'은 19.8%였다. 이는 작년 하반기(8월 조사) 같은 조사와 비교해 공채모집 비율은 10.5%포인트 감소한 반면, 수시채용은 10.4%포인트 증가한 수준이다. 기업 규모별 수시채용 비율은 대기업은 2018년 하반기 11.8%에서 2019년 하반기 24.5%로 크게 증가했고, 올해는 25.5%로 2년 연속 증가했다. 계획대로라면 올해 대기업 4곳 중 1곳은 수시채용이 확실시된다. 중견기업(34.9%), 중소기업(48.1%)도 대기업보다 더 큰 폭으로 수시채용 확대 계획을 밝혔다. 기업들에 '수시채용 비중을 늘릴 의향이 있느냐'고 물은 결과 '그렇다'(57.6%)는 답변이 절반 이상으로 가장 많았고, '아니다(공채비율 유지할 것)'는 응답은 35.9%였다. 한편, 올해 기업 82.7%는 대졸 신입사원을 뽑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4곳 중 1곳은 '전년보다 채용규모가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대규모 선발창구인 공채가 줄고 반대로 필요한 인원만 수시로 뽑겠다는 것은 곧 전체 채용규모 감소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올해 기업이 보다 보수적인 채용계획을 세웠음을 암시한다"고 분석했다.

2020-01-29 13:37:1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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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대학 기술사업화 수익만으로 기술창업 플랫폼 'PNU AVEC' 준공

부산대, 대학 기술사업화 수익만으로 기술창업 플랫폼 'PNU AVEC' 준공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는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 창업 지원을 위한 기술창업 원스톱 플랫폼 'PNU AVEC'(피앤유 에이백)을 준공했다고 29일 밝혔다. 피앤유 에이백은 부산대학교기술지주(대표 윤석영 재료공학부 교수, 산학협력단장)가 대학의 기술사업화 수익만으로 세운 것으로 의미가 있다. 총 공사비 30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하 1층 지상 5층에 총면적 1349제곱미터(406평)규모로 부산대 장전동 캠퍼스 인근에 있다. 앞으로 창업 기업에 사무공간 임대를 비롯해 비즈니스모델 수립, 투자유치와 초기 창업 기업에 일정 기간 창업 전반 운영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등을 수행하게 된다. 지상 2층은 1인 창업기업을 위한 큐브 형태의 공간으로 제공되고, 지상 3층과 4층에는 스타트업 입주기관 사무실이 들어선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 5층은 대회의실과 소회의실을 비롯해 카페라운지 등으로 구성해 공동 공간으로 활용된다. 전호환 부산대 총장은 "앞으로 피앤유 에이백은 부산대 우수 기술 기반 기술창업기업의 성장 발판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대학발 기술사업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해 유니콘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1-29 13:18:2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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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년에게 지역 일자리 제공합니다"··· 내달 10일부터 참가자 모집

서울시는 청년일자리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청정경북 프로젝트'를 전국으로 확산한다고 29일 밝혔다. 만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올해 1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해 300명의 서울청년에게 일자리를 준다. 활동 기간도 6개월에서 10개월로 늘어난다. 매월 인건비로 220만원이 지급된다. 참가 희망자는 2월 10일부터 청정지역 프로젝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경상북도와 '청정경북 프로젝트'를 진행해 서울청년 45명에게 6개월간 경북 안동·청송·예천·문경·상주에서 살며 근로 및 사회공헌 활동을 할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젝트에는 농업법인, 사회적기업 등 총 19개 지역 기업이 참여했다. 문경에서 수제맥주를 만드는 '가나다라브루어리'의 배주광 대표는 "구인 공고를 내도 지역이라는 이유로 지원하는 청년들이 드문 상황에서 청정경북 프로젝트의 청년이 합류하면서 기업 분위기에 활력을 찾았다"며 "회사는 이번에 함께 일한 청년을 정식 채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시가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과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청년 75%(34명)가 올해 사업에도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 기업과 기관들도 5점 만점에 각각 4.3점, 4.2점의 높은 점수를 줬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청정경북 프로젝트'가 서울-지역 상생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며 "올해는 전국으로 확산해 청년들이 보다 많은 곳에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0-01-29 13:12:2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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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에 중국인 유학생 많은 대학들 비상

신종코로나에 중국인 유학생 많은 대학들 비상 대학 한국어학당 줄줄이 휴강…내달 개강 앞두고 중국인 유학생 대거 입국 대책 논의에 분주 교육부, 대학에 중국 후베이성 방문자 현황 파악해 30일까지 제출해달라 공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대학 한국어학당 위주로 임시 휴업이 이어지고 있다. 내달 개강을 앞두고 중국인 유학생들이 대거 입국할 예정이어서 대학들은 감염 대책에 비상이 걸렸다. 사태 장기화가 예상되면서 3월 이후 대학 학사 일정 차질도 우려된다. 교육부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29일 전국 대학과 전문대학 학생처장협의회 회장단과 중국 유학생이 많은 대학 관계자들과 협의회를 갖고 대학의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관리체계 구축과 효율적 대응 방안 모색에 나선다. 이날 회의에는 중국인 유학생이 많은 고려대, 국민대, 동국대, 성균관대, 한국외대, 한양대, 영진전문대, 우송정보대학, 부천대, 한국영상대학교 등 26개 대학 국제교류처장과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22일과 28일 각각 안내했던 '학생감염병 메뉴얼'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대학 조치사항'을 다시 안내하고 대학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중국 후베이성을 귀국일 기준 지난 13일 이후 다녀온 학생과 교직원에 대해서는 증상이 없어도 입국 후 14일 간 자가격리(등교중지)토록 하고 있다. 또 메뉴얼에 따라 기관별 비상관리체계를 포함한 자체계획을 수립하고 전담관리자를 지정해 운영토록 했다. 학교 홈페이지 등에 감염증 관련 대응 메뉴얼을 안내하고,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증상이 있거나 의심되는 경우 즉시 관할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번)에 신고하고 학교에도 알리도록 했다. 확진환자, 의심환자, 조사대상 유증상자가 발생한 경우 대학들은 즉시 교육부에 보고해야 한다. 대학별 신입생 OT 등 다수 인원이 모이는 행사는 연기하거나 자제토록 권고했다. 대학들은 28일을 시작으로 중국인 유학생 등과 접촉이 가능한 외국어학당 위주로 임시 휴강을 결정하고 있다. 국민대 국제교육원과 연세대 한국어학당 등이 28일을 시작으로 휴강했고, 이화여대 언어교육원도 외국인 수강 대상 과목에 대해 당분간 무기한 수업을 중단키로 했다. 국민대 국제교육원은 우선 31일까지 휴업하고 추후 상황을 보고 휴업 연장을 검토하기로 했다. 성균관대와 한양대, 중앙대, 한국외대 등도 31일까지 휴강키로 했고, 동국대 한국어 교육센터는 내달 3일까지, 세종대와 숙명여대 한국어학당은 내달 4일까지 임시 휴강에 들어갔다. 건국대의 경우 한국어학당 강의는 정상 진행하되, 중국 출신 학생들에게는 내달 10일까지 등교하지 말 것을 개별적으로 공지한 상태다. 지방 소재 대학들도 외부인 유입이 많은 대학 위주로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이날 대학 차원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자체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학생처 내에 발열상담센터를 운영키로 했다. 건국대 충주병원과 협조해 교내 환자 발생 현황파악과 비상연락체계 유지, 방역활동 체계 강화 등에 나선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과 해외인턴, 해외자원봉사 후 귀국학생은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추적·관찰하기로 했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정진용 총무처장은 "지역사회에서 외부인 유입이 가장 많은 기관 중 한 곳인 만큼 선제적 대응이 필수이고, 이번 대응조치가 충주지역 단위기관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해외 감염병 전문가들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유행이 최소 수개월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어, 3월 개강 이후 대학 학사 일정 차질도 우려된다. 캐나다 토론토대학 감염병 전문가 데이비드 피스먼 교수는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바이러스 확산이 통제되려면 여러 주가, 아마도 여러 달이 걸릴 것이고, 상황이 어디로 흐를지 아무도 모른다"며 "최상의 시나리오는 봄을 거쳐 여름에 접어들며 유행이 소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학생과 교직원 가운데 후베이성 방문자 규모를 아직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교육부는 최근 각 대학에 공문을 보내 중국 후베이성을 방문한 학생과 교직원을 파악해 30일까지 제출해달라고 요청했다. 유학생의 경우 법무부 출입국 기록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나, 대학·학과별로 또는 개인적으로 중국을 방문한 경우도 적지 않아 개별 대학의 전수조사 결과를 취합해야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020-01-29 13:01:3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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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샌드박스 게이밍과 파트너십 체결

코오롱FnC, 샌드박스 게이밍과 파트너십 체결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MCN(Multi Channel Network, 다중 채널 네트워크) 업체인 '샌드박스 네트워크'의 E-Sports구단 '샌드박스 게이밍'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E-Sports 마케팅에 나선다. 샌드박스 네트워크는 롤플레잉 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와 캐쥬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Kartrider, 이하 카트)'의 E-Sports 팀 '샌드박스 게이밍'를 운영하고 있다. 코오롱FnC는 샌드박스 게이밍과 협업을 통해 밀레니얼과 z세대 고객과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간다. 코오롱FnC 이재상 이사는 "E-Sports는 주 소비층으로 떠오른 밀레니얼 세대가 열광하는 엔터테인먼트로 최근 패션계가 주목하는 분야"라며 "브랜드 이미지를 고객에게 직접 인지시키는 데 큰 장점이 있다"고 파트너십 체결 배경을 설명했다. 첫 협업 파트너는 코오롱FnC 스포츠 브랜드인 '헤드'다. 헤드의 브랜드 정신인 '가능성에 도전하는 즐거움'은 E-Sports과 맞닿아 있으며, 헤드는 이를 통해 밀레니얼과 z세대 고객들에게 헤드의 이미지를 다시 한번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헤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샌드박스 게이밍 선수 9명에게 팀 유니폼을 제작 지원한다. 팀 유니폼은 아우터, 티셔츠, 팬츠 등 의류와 캡, 키보드 마우스 가방 등 총 15종으로, 선수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디자인에 적용했다. 경기 시의 자세는 물론, 용품 수납에 대한 작은 디테일까지 디자인을 배려했다. 디자인 콘셉트는 디지털 게임과 스포츠를 즐기는 아날로그적인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글리치 프린트(glitch: 일시적 노이즈로 인한 변환된 이미지)를 적용했다. 이 글리치 프린트는 중간에 헤드의 로고를 함께 카무플라주 형식으로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헤드가 제작한 유니폼은 이번 2020 시즌에 샌드박스 게이밍의 정식 유니폼으로 착용된다. 또한, 샌드박스 온라인 스토어와 종로에 위치한 롤 전용 게임장 '롤 파크'을 통해 유니폼을 판매할 예정이다. 샌드박스 네트워크 이필성 대표는 "기존 스포츠 영역 외 E-Sports 영역에도 아낌 없는 관심과 후원을 제공하고 있는 코오롱FnC와 협업하게 돼 기쁘고 영광"이라며 "이번 코오롱FnC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E-Sports의 대중적 인지도 확대는 물론, 기존 샌드박스 게이밍 팬들에게도 더 큰 즐거움과 만족으로 보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코오롱FnC는 정규리그 개막과 함께 샌드박스 굿즈도 함께 제작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굿즈 제작은 코오롱스포츠가 진행하며,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2020-01-29 12:43:5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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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공도서관 사서 10명 중 7명 이용자로부터 폭언 들어

서울 공공도서관에서 일하는 직원 10명 중 7명은 도서관 이용자로부터 폭언을 들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29일 '공공도서관 운영 및 고용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조사 결과 서울 지역의 공공도서관에서 사서로 근무하는 1640명 중 67.9%는 도서관 이용자의 폭언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또 45%는 계약 외 업무에 동원되는 등 불안정한 근무 환경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시에 따르면 서울 공공도서관의 위탁 운영 비율은 78%로 전국 광역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높았다. 서울 공공도서관 168개 가운데 직영은 시립 1개, 교육청 22개, 자치구 14개를 포함해 37곳에 불과하며 자치구가 운영하는 145개 중 131개가 위탁 운영되고 있다. 위탁 도서관 노동자의 30.9%는 비정규직이었으며 시간제, 초단시간제 노동자(위탁 노동자 전체 21.9%)가 대다수였다. 위탁 운영되는 서울 공공도서관에서 근무하는 노동자의 평균 근속연수는 4.3년으로 전체 상용 근로자 평균 근속연수 6.5년(2018년 기준)보다 2.2년 짧았다. 근로 형태별로 보면 정규직은 642명, 무기계약직은 167명, 기간제 근로자는 106명, 시간제 및 초단시간제 근로자는 257명이었다. 시는 공공도서관 근로자들의 열악한 노동 환경을 바로잡기 위해 '사서 권익 개선 태스크포스(TF)'를 꾸려 개선점을 찾기로 했다. TF는 ▲서울시 공공도서관 사서 권익 보호를 위한 조례 제정 ▲노동자를 위한 도서관 운영규정 권고안 개발 ▲도서관 사서 임금 표준안 마련 ▲사서 고용과 운영 개선안이 포함된 공공도서관 운영 지침 개발 ▲민원 등 감정노동 사례 수립관리 체계 마련 ▲도서관 서비스 노동자 감정노동 가이드라인 개발 ▲감정노동 교육 지원 등을 추진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좋은 일터에서 좋은 서비스가 나온다는 철학으로 공공도서관 사서의 노동자 권익과 처우 개선에 나설 것"이라며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이번 서울 공공도서관 노동자 권익·처우개선을 통해 지식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전략기지로서 공공도서관의 지속가능한 토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1-29 11:53:5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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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계 최초 5G 지원 태블릿 '갤럭시 탭 S6 5G' 30일 출시…99만9900원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태블릿에 5G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갤럭시 탭 S6 5G'를 30일 국내에 출시한다. 갤럭시 탭 S6 5G는 5G, 얇은 베젤의 10.5형 대화면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AKG의 음향 기술과 돌비 애트모스가 적용된 쿼드 스피커를 탑재해 대용량 스트리밍 게임과 실시간 4K 방송 스트리밍, 증강현실(AR) 콘텐츠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더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무광 메탈 소재와 마운틴 그레이 색상을 적용해 트렌디한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5.7㎜의 얇은 두께와 420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도 강화했다. 갤럭시 탭 S6 5G는 한층 진화한 스마트 S펜으로 작업 효율성도 높였다. S펜을 태블릿 뒷면에 부착해 충전과 휴대가 가능하며, 제스처를 인식해 멀리서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갤럭시 탭 S6 5G는 128GB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99만9900원이다. 이동통신 3사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3월 31일까지 갤럭시 탭 S6 5G를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 32형 커브드 모니터(30만원 상당) 6만9000원 구매 혜택과 갤럭시 버즈(15만9500원 상당) 6만9500원 구매 혜택, 화이트스톤 호두글라스·LAMY 사파리 S펜·삼성 무선충전 배터리팩 세트(13만3000원 상당) 7000원 구매 혜택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삼성 정품 키보드 북커버(19만8000원 상당) 9만9000원 구매 혜택과 태블릿 전용 콘텐츠 '로제타 스톤', 'YES24 북클럽', '조인스 프라임', '유튜브 프리미엄' 4종 무료 이용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2020-01-29 11:00:0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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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스트레스 날려줄 식음료 BEST 아이템 추천 '상쾌·매콤·쫄깃'

식음료 업계, 색다른 맛과 식감으로 스트레스 날려 줄 아이템 눈길 새해부터 쏟아지는 업무, 새로운 시작을 결심하지만, 작심삼일로 끝난 다짐 등 직장인들이 신년부터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올해도 바쁜 일상 속 쌓여가는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없애줄 아이템이 필요하다. 맛있는 음식에 시원한 음료를 함께 즐기며 시원하게 풀 수 있는 제품, 얼얼하게 매운맛을 즐기거나 색다른 식감의 씹는 맛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제품까지, 색다른 맛과 재미를 즐기며 올해 행복 지수는 높이고, 스트레스 시원하게 풀 수 있는 아이템을 추천한다. ◇"상쾌한 스프라이트와 환상적인 맛의 케미로 시원하게 풀어요!" 바쁜 일상 속, 업무가 쌓여가고 스트레스가 늘어날수록 시원한 탄산음료가 생각난다. 29일 코카-콜라사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가 'Sprite & Meal' 캠페인을 통해 상쾌한 스프라이트와 함께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시원하게 하루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쌓여가는 스트레스 때문에 속은 답답하고 지친 몸과 피로를 가뿐히 날려버릴 방법으로 친구, 직장동료들과 함께 맛있는 저녁 식사를 즐기는 것을 제안한다. 가수 겸 배우 혜리가 이번 'Sprite & Meal' 광고 모델이다. 공개된 TV 광고에서 혜리는 지친 표정으로 스트레스받는 회의를 마치고 나와 '나 오늘 진짜 맛있는 거 먹을 거야!'라며 친구들과 함께 식사를 즐기러 간다. 그는 친구들과 찾은 레스토랑에서 한식부터 웨스턴 음식까지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주문하고, 상쾌한 탄산이 매력적인 스프라이트도 함께 주문한다. 스프라이트 한 모금에 맛있는 음식 한입을 즐기며 일상 속 지친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푸는 모습이 시선을 끈다. ◇"매콤, 얼얼한 매운맛으로 스트레스 날리세요!" 매콤한, 혀끝까지 얼얼한 매운맛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제품이 인기다. 지난해 11월 20일 삼양식품은 '미트 스파게티 불닭볶음면'를 출시했다. 불닭과 미트 스파게티를 조합해 먹는 조리법을 제품화한 것으로 화끈한 불닭 소스와 진한 고기 맛의 토마토 미트 소스가 조화를 이뤄 매콤하면서도 풍부한 감칠맛이 특징이다. 치즈, 바질, 오레가노를 넣은 분말 스프로 고급스러운 맛을 더했다. 토마토소스가 기존 불닭 소스의 맵기를 중화해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소비자들도 즐길 수 있다. 해태제과는 지난해 7월 17일 매콤하고 얼얼한 마라 맛을 살린 '빠새 마라'와 '신당동떡볶이 마라'를 선보였다. 중독성 있는 매운맛으로 젊은 소비자들에게 인기인 마라 요리를 과자로 구현한 제품이다. 빠새 마라는 중국 사천 대표요리인 마라룽샤를 스낵으로 재현한 제품으로 새우를 통째로 갈아 넣어 진한 새우 맛과 입안이 얼얼할 정도로 매콤한 정동 사천요리의 맛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다. 신당동떡볶이 마라는 한국과 중국의 대표적인 매운맛을 함께 담았다. 신당동떡볶이 마라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포켓 크기로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다. ◇"이젠 쫄깃하고 바삭한 식감 살려 씹으면서 즐기세요!" 쫀득한 씹는 맛 즐기며 시원하게 스트레스 날리는 제품도 눈길을 끈다. 코카-콜라사의 '미닛메이드'가 상큼함과 쫄깃한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과즙음료 '미닛메이드 코코구미 파인애플'을 지난해 12월 18일 선보였다. 미닛메이드 코코구미 파인애플은 파인애플 과즙에 탱글탱글한 나타드코코(코코넛젤리) 알갱이를 더해 쫄깃한 식감과 씹는 재미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새로운 맛과 트렌디한 음료를 원하는 2030 세대들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출시된 미닛메이드 코코구미 파인애플에 나타드코코 12%를 함유해 입이 심심할 때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기분 전환을 위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서울우유는 오리온과 손잡고 꺾어 먹는 토핑 요구르트 비요뜨 신제품 '비요뜨 오!그래놀라"를 지난해 12월 26일 선보였다. 서울우유의 부드러운 플레인 요거트와 바삭한 그래놀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국산 쌀과 귀리, 호밀 등을 원물 그래도 담아 가공해 만든 그래놀라에 사과즙을 더해 상큼하게 즐길 수 있다. 영양 간식으로도 제격인 비요뜨 오!그래놀라는 바삭한 씹는 맛에 영양도 함께 챙길 수 있는 제품이다.

2020-01-29 10:59:04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