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전기/전자
기사사진
대만 3D프린터 회사 'XYZ프린팅' 한국 진출…60만원대 합리적인 제품 출시

일반 가정에서도 가격 부담없이 3D 프린터를 사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제품이 출시된다. 대만의 프린팅 업체 XYZprinting은 18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 시장 진출과 개인 및 중소형 사업장에 적합한 개인용 3D 프린터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사이먼 션 뉴킨포 그룹 CEO 겸 XYZprinting 회장이 참여해 한국 시장 진출과 개인 및 중소형 사업장에 적합한 개인용 3D 프린터를 공개했다. 아직 초기단계인 국내 3D프린터 시장에 진출한 것과 관련해 사이먼 션 회장은 "한국은 새로운 기술을 빨리 받아들이기 때문에 가능성이 큰 시장"이라며 "한국에 진출하는 것은 당연한 절차다"고 말했다. 이어 "5~10년 뒤에는 모든 가정이 3D프린터 하나씩은 보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XYZprinting이 이번에 발표한 개인용 3D 프린터 제품은 다빈치 1.0A와 다빈치 2.0A 듀오 2종류다. 다빈치 1.0A는 우선 동급 3D 프린터 대비 최대 20㎝ 높이 물건 출력이 가능하며 플러그앤플레이 기반으로 조립과정이 필요없다. 특히 사용자 친화적 필라멘트로 리필이 간편하다. 또 출력시 밀폐돼 있어 안전하며 소프트웨어가 자동으로 업그레이드된다. 여기에 클라우드 라이브러리를 통해 다른 사용자들과 정보 공유도 가능하다. 다빈치 2.0A 듀오의 가장 큰 특징은 듀얼 노즐이 장착돼 듀얼노즐 프린터로 한 번에 2개의 컬러 출력이 가능하다. 여기에 경쟁 업체 제품에 비해 가격 경쟁력도 갖추고 있다. 특히 오는 24일부터 판매가 시작되는 다빈치 1.0A의 판매가는 66만9000원이고 12월 출시되는 다빈치 2.0A 듀오는 81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사이먼 션 회장은 "중국시장에 제품을 팔기 시작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4개월 정도가 지났을 뿐이다. 4분기에 더 성장할 것이다. 하지만 중국의 경우 정부와 학교를 중심으로 구입하도록 독려하고 있는 만큼 내년에는 빠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품 출시 후 까다로운 국내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서는 A/S도 빼놓을 수 없다. 임동진 XYZprinting 한국지사장은 "A/S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현재 대만 직원 2명이 한국에 상주한 상태다"며 "서울은 A/S를 진행할 수 있으며, 향후 지방쪽도 협의를 통해 확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14-11-18 18:18:13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커브드 TV, 대형·프리미엄 TV 시장서 높은 점유율 기록

세계 최초로 국내에 출시된 이후 누적판매 5만대를 돌파한 삼성 커브드 TV가 국내 프리미엄·대형 TV 시장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65인치, 78인치, 105인치 등 다양한 라인업의 커브드 TV가 프리미엄 TV 시장과 대형 TV 시장에서 높은 판매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커브드 TV는 프리미엄 TV로 분류되는 UHD TV 전체 판매량 중 6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UHD의 초고화질이 커브드 TV의 최대 장점인 몰입감과 편안한 시청감을 극대화 해주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대형 TV 시장에서도 커브드 TV가 차지하는 비중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55인치 이상 대형 UHD TV에서는 커브드 TV의 판매 비중은 95%에 달했다. 커브드 TV로 느낄 수 있는 파노라마 효과와 몰입감이 대형으로 갈수록 더 커지는 것은 물론 대형 커브드 화면이 공간을 꾸며주는 인테리어 효과도 크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선명한 화질의 대형 TV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은 높은 몰입감을 느끼고자 하는 니즈가 강하다"며 "커브드 TV는 이를 더욱 극대화 시켜주기 때문에 대형·프리미엄 TV 시장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4-11-18 18:11:09 정혜인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2015년 본격 체질 개선 돌입…삼성D 기술 개발과 업체 협력 강화

한국 IT산업을 이끌고 있는 삼성전자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체질 개선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18일 뉴욕 웨스틴 그랜드 센트럴에서 열린 IR행사에서 스마트폰 시장 공략과 삼성디스플레이의 전략 변화를 발표했다. 삼성전자의 내년 스마트폰 전략은 뚜렷했다. 모델수를 30% 정도 줄이고 중저가 라인업을 강화해 체질 개선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이는 다품종 대량생산 라인업을 일부 정리하고 핵심 제품에 집중해 비용을 줄이겠다는 것이다. 중국 샤오미 등 중저가 시장에서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현지 업체들을 더 이상 두고만 보지는 않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이명진 삼성전자 IR담당 전무는 "올해 가격이 중요해진 스마트폰 시장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없었다"며 "자원, 모델을 줄이는데 중점을 두겠다. 2015년에는 2014년 대비 모델 수를 3분의 1이나 4분의 1로 줄이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연구개발, 제조공정, 마케팅, 유통비 등 고비용 구조를 개선해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 전무는 "(내년 스마트폰 모델 축소는) 대량생산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자체 기술 개발과 동시에 다양한 기업과 협력을 맺으며 반격에 나선다. 이창훈 삼성디스플레이 기획팀 상무는 "3년~4년 안에 내·외부 거래의 비중을 5:5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충분히 목표를 실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제품 개발도 집중할 방침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15년 공개를 목표로 스마트폰용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삼성디스플레이가 개발하고 있는 폴더블 디스플레이는 접었을 때의 곡률이 5㎜ 수준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폴더블에서 1㎜ 곡률을 제공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도 개발할 계획이다. 이 상무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내년 말까지 제공할 계획이다"며 "마지막 완제품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설명했다. 관련업계는 삼성전자가 내년 갤럭시노트5와 함께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4-11-18 17:54:21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미러리스 카메라 'NX1' 예약 판매…최대 60만원 상당 사은품 증정

삼성전자가 '스마트카메라 NX1' 출시를 앞두고 예약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렌즈 교환형 미러리스 카메라 '스마트카메라 NX1'을 국내 정식 출시 전 자사 온라인 쇼핑몰인 '삼성전자 스토어'를 통해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예약판매에서는 NX1 바디와 16-50㎜ S렌즈·세로그립·배터리·충전기로 구성된 'NX1 밸류팩' 구매 시 넥스트랩·외장플래시·64GB SD카드 등 60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NX1 바디만 구매할 경우 넥스트랩·세로그립·64GB SD카드를 준다. 또 프리미엄 망원 줌렌즈 50-150㎜ S렌즈를 구매하면 20만원 상당의 주유권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예약 판매 기간 동안 NX1에 대한 기대평과 소셜 친구에게 추천하는 소셜 댓글 이벤트도 벌인다. 댓글을 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편의점 기프티콘 3000원권을 증정한다. 또 SNS 친구가 NX1을 구매 시 추천인에게 아웃백 기프티콘 3만원권을 선물한다. 또 NX1 구입 후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제품 등록 후 이벤트를 참여한 고객에 한해 프리미엄 카메라 백팩을 제공한다. 카메라 백팩은 12월 1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2014-11-18 16:31:18 정혜인 기자
기사사진
더가젯, 겨울철 야외활동에 적합한 비트팩 비니헤드폰 출시…'음악과 함께 보드즐겨라'

겨울철 야외활동을 즐길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헤드폰이 등장했다. 음향전문기업 AKG와 독일 비니제조 브랜드 바바리아가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한 비트팩 비니헤드폰을 롯데백화점 더가젯 매장에서 첫 선을 보인다. 이 제품은 비니에 AKG 헤드폰을 삽입시킨 형태로 다양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으며, 세미 오픈 방식의 은은한 소리를 즐기며 추운 겨울의 야외 스포츠나 산책, 조깅을 할때 유용하다. 디자인과 더불어 실용성까지 모두 갖추고 있다. 비니소재는 울, 알파카울, 메리노울과 아크릴 섬유의 혼합물로 오직 독일 바바리아에서 직접 제작한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체온조절이 가능하다. 또 제품 모양을 안정적으로 만드는데 유리하며, 수분을 흡수하고 방출함과 동시에 나쁜 냄새를 방출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어 우리가 생활하는 모든 일상과 레저뿐만 아니라 추운겨울 익스트림 스포츠 활동에 적합하다. 전체 지름 50㎜, 무게 63g으로 가볍고 제품 분리가 가능에 세척에 용이하다. 이 제품은 뛰어난 기능성과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으로 2014 독일 디자인상 수상을 통해 영국, 미국, 프랑스, 네덜란드, 스웨덴, 이탈리아, 러시아, 일본 등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상품이다. 강신범 롯데백화점 '더가젯' 이사는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스포츠 마니아들, 특히 스키와 보드시즌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기대한다"며 "향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신 개념 비니헤드폰을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비트팩 비니헤드폰은 11월 25일 부터 롯데백화점 본점, 건대스타시티점, 분당점, 부산본점, 부산광복점, 광주점 더가젯 매장에서 직접 청음 및 착용 해 보고 구매 할 수 있으며 온라인 더가젯 (www.thegadget.co.kr)에서도 구매 할 수 있다.

2014-11-18 16:30:00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애플 아이패드 에어2·아이패드 미니3 국내 전파인증…제품 가격 공개

애플이 신형 태블릿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3'의 국내 전파인증을 완료했다. 18일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애플의 아이패드 에어2(모델명 A1566)와 아이패드 미니3(A1599)가 국내 전파인증을 통과했다. 통상 국내 전파인증에 3∼4일 정도가 소요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애플은 이들 제품의 전파인증을 지난주에 신청한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전파인증 이후 출시하는데 1주일가량 소요됐다는 점에서 두 제품 모두 국내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 수 있다. 아이패드 에어2는 두께가 6.1mm로 전작보다 1.4mm 얇아졌다. 아이폰6보다 얇다. 또 지문인식 솔루션인 '터치 아이디'가 처음 도입됐다. 주 프로세서와 모션 코프로세서가 각각 A8X와 M8으로 전년 모델(각각 A7, M7)보다 성능이 향상됐고, 후면 카메라도 500만 화소에서 800만 화소으로 업그레이드됐다. 1GB였던 메모리는 드디어 2GB로 늘어났다. 국내 출시 가격은 와이파이 전용 기준 16GB 모델이 60만원, 64GB 모델이 72만원, 128GB 모델이 84만원이고 이동통신 겸용은 16GB 모델이 76만원, 64GB 모델이 88만원, 128GB 모델이 99만원이다. 아이패드 미니3는 터치 아이디가 탑재된 것을 제외하면 전작인 아이패드 미니2와 사양 면에서 차이가 거의 없다. 국내 출시 가격은 와이파이 전용 기준 16GB 모델이 48만원, 64GB 모델이 60만원, 128GB 모델이 72만원이고 이동통신 겸용 기기는 16GB 모델이 64만원, 64GB 모델이 76만원, 128GB 모델이 88만원으로 책정됐다.

2014-11-18 15:49:37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리홈쿠첸, 전기레인지 B2B 시장 공략 본격화…최고급 모델 설치 VVIP 겨냥

리홈쿠첸(대표 이대희)이 전기레인지 B2B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리홈쿠첸은 2014년 10월 VVIP를 겨냥한 강남의 프리미엄 급 아파트인 '반포 아크로 리버파크'를 시작으로, 서울 반포, 논현 등 강남 지역과 부산 지역 아파트에 연이어 수주하며 성공적으로 빌트인 시장에 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B2B 수주처는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등이다. 전기레인지는 중소형 평형대(59㎡) 이상의 구조에 적용되며, 적용 모델은 3구 이상의 IH(인덕션 방식) 및 하이브리드(IH 화구와 하이라이트 화구가 결합된 형식) 방식이다. 각 아파트는 2016년부터 준공이 예정되어 있으며, 리홈쿠첸의 최고급 모델로 설치된다. 특히 최근 나흘만에 2회차 전 세대 계약이 완판되며 국내 아파트 분양가 최고 기록을 갱신한 '반포 아크로 리버파크'의 경우 스펙인(설계 시 주방 가전, 붙박이장 등의 인테리어가 결정된 상태로 판매) 형식으로 납품하게 된다. 이로써 리홈쿠첸은 '반포 아크로 리버파크'를 포함,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에만 4000대 이상 수주하며 강남 지역에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 이재성 리홈쿠첸 상품기획BU 상무는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요구와 분양가 상한제 폐지에 따라 건설사들의 마감 자재 차별화가 가속화, 전기레인지 시공 사례 역시 증대되고 있다"며 "그간 B2C 시장을 선도해오며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활용해, 전기레인지 B2B 시장 역시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14-11-18 15:33:13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SK하이닉스, 2차 협력사까지 동반성장 지원 확대

SK하이닉스(대표 박성욱)가 1차 협력사를 넘어 2차 협력사까지 동반성장 지원을 확대한다. SK하이닉스 박성욱 사장은 18일 1차 협력사 대표 4명과 함께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2차 협력사인 지오엘리먼트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오엘리먼트는 국내 주요 반도체 장비업체에 케미칼 용기와 장비용 히터 등을 공급하는 업체로, 이번 방문은 1차 협력사에 집중됐던 기존의 동반성장 활동을 2차 협력사로 확산 및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009년 동반성장 지원 전담조직을 구성한 이래, 다방면에 걸쳐 협력사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동반성장펀드 조성을 통한 협력사 시설투자 및 운영자금 등 금융지원은 물론, 특허전문인력을 파견해 협력사의 특허관리실태를 컨설팅하고 SK하이닉스가 보유한 특허를 무상 이전하는 등 기술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또 협력사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시하는 '상생아카데미'를 통해 생산기술 및 품질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교육훈련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다. SK하이닉스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위와 같은 동반성장 프로그램들을 2차 협력사까지 더욱 확대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박성욱 사장은 "2차 협력사 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상생결제시스템 도입을 통해 대금지급 체계가 개선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4-11-18 15:17:37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