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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헨스 '웹 어워드 코리아 2014'서 제품·브랜드 부문 일반 분야 대상 수상

정수기 해외 수출 1위 기업 브랜드 루헨스는 자사 공식 홈페이지가 '웹 어워드 코리아 2014'에서 제품·브랜드 부문 제품 일반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루헨스의 공식 홈페이지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인정받은 글로벌 브랜드로의 입지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난 3월 개편되었으며, 심플하고 명확한 정보로 콘텐츠를 전면 재구성했다. 반응형 웹을 적용해 사용성 및 접근성을 강화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또 루헨스 홈페이지는 상세한 제품 소개는 물론, 사용 후기·생활 TIP 등의 다양한 콘텐츠가 담겨있으며,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쇼핑몰의 기능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웹어워드 코리아 2014'는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고 있다. 루헨스 관계자는 "이전의 단순 온라인 쇼핑몰 형태에서 벗어나 브랜드 중심의 웹사이트로 개편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루헨스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2014-12-15 09:50: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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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출고가 인하 도미노…팬택 이어 삼성·LG전자도 합류

삼성·LG전자 등 시중에 출시된 스마트폰 가격이 대폭 인하되고 있다. 올 하반기 팬택의 베가아이언2와 베가 팝업 노트의 출고가 인하 열풍이 식을줄 모르고 있다. 오히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제품도 출고가 인하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주로 중저가 단말기에 한해 기존 출고가의 절반 수준으로 책정되고 있다. 이통3사로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 알파, LG전자 아카의 출고가는 30%가량 내려갔다. 갤럭시 알파는 기존 출고가 74만8000원에서 22만2000원 내린 52만8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아카 단말은 52만8000원에서 현재 39만9300원에 출고가가 형성됐다. 이 외에도 GX2는 출고가를 24% 인하한 45만1000원, 갤럭시줌2는 57% 가격을 내린 29만7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는 팬택 제품의 영향도 있지만 중국의 화웨이와 샤오미가 저렴한 가격의 제품으로 국내 스마트폰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LG유플러스의 자회사 알뜰폰 업체 미디어로그의 경우 가입자를 확보하기 위해 파격 단말 출고가 인하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이 회사에서 'X3'를 구매할 경우 5만원 이상 요금제 기준 지원금 29만8000원과 판매점 추가 15% 금액을 포함해 단돈 3만원에 살 수 있다. 또 샤오미도 알뜰폰 업체와 손잡고 저가형 스마트폰으로 국내 진출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들리고 있다. 또 최근 국내외 제조사 구분 없이 동일하게 지원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바뀌면서 소니는 물론 레노버 등 중국 업체들이 잇따라 국내 시장을 두드리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팬택의 영향과 중국 업체의 진출로 인해 스마트폰 출고가는 쉽게 오르지 않을 것이다"이라며 "당분간 삼성과 LG 등 국내 제조사들은 프리미엄과 저가형 제품으로 시장 경쟁을 펼칠 것이다. 또 당분간 단말기 출고가 인하 행진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2014-12-15 07:00: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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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TV, 영국서 최고 제품으로 인정 받아

삼성전자 TV가 영국에서 2014년 최고의 TV로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영국 소비자 연맹지 '위치(Which)'가 화면 크기별로 나눠 발표한 2014년 TV 제품의 순위에서 전 영역에 걸쳐 자사 TV가 '베스트 바이(Best Buy)'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1957년에 창간한 위치는 한 해에 2500대 이상의 가전 제품을 공정하게 테스트하며 매월 결과를 발표해 소비자의 선택을 돕고 있다. 이번 발표 결과에 따르면 전 제조사의 20개 TV 중 9개의 삼성전자 제품이 순위권에 포함됐으며 이 중 6개의 제품이 화질·음향·사용성 등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베스트 바이 제품에 뽑혔다. 28~40인치 대에서 1위로 선정된 40인치 FHD TV 외 28인치, 32인치, 40인치 FHD TV와 40인치 UHD TV가 순위권에 올랐다. 42~49인치 대에서는 48인치 FHD 두 모델이 1,3위를, 50~55인치 대에서는 55인치 커브드 UHD TV가 1위, 55인치 FHD TV가 3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사운드바 분야에서도 6개 테스트 제품 중 2개의 제품을 순위권에 올렸다. 김의탁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삼성 TV가 갖춘 최고의 화질과 기능을 통해 유럽 소비자 연맹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유럽 TV 시장의 주도권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삼성 TV는 서유럽과 동유럽 평판 TV 시장에서 1~3분기 누적으로 매출 기준 41.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특히 UHD TV 시장에서는 52.2%의 점유율을 달성하며 유럽 TV 시장에서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2014-12-14 15:43:47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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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792g 초경량 컨버터블 PC '탭북 듀오' 출시

LG전자는 무선 키보드를 적용한 초경량 컨버터블 PC '탭북 듀오'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화면과 키보드를 완전히 분리해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이동시에는 태블릿 모드로 사용하고 문서작업 시에는 노트북 모드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키보드를 제외한 본체 무게가 530g으로 생수 한 병 무게와 비슷하고 키보드를 결합해도 792g에 불과할 정도로 가벼워 강력한 휴대성을 제공한다. 또 최대 11시간 사용이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해 한 번 충전으로 서울에서 로스엔젤레스까지 가는 비행시간 동안 지속 사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멀티 페어링이 지원되는 블루투스 키보드를 적용해 버튼 하나로 탭북 본체는 물론 스마트폰,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 3개까지 연결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키보드를 본체와 연결해 문서작업을 하다가 버튼 한번만 누르면 옆에 있는 스마트폰과 연결된다. 탭북 듀오는 멀티터치가 지원되는 10.1인치 IPS디스플레이에 윈도우8.1 운영체제와 인텔 쿼드코어를 탑재했다. 표준 USB 3.0 및 마이크로 HDMI를 지원해 다른 기기와의 호환성도 강화했다. 후면부에 '퀵스탠드'를 장착해 별도의 스탠드나 거치대 없이도 원하는 각도에 맞춰 사용 가능하다. 제품은 검정, 하양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74만원이다. 허재철 LG전자 HE마케팅FD(Function Division) 상무는 "강력한 휴대성을 갖춘 탭북 듀오 출시를 통해 국내 컨버터블 PC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15일부터 22일까지 탭북 듀오 예약판매를 실시하고 이 기간 구매 고객에게 마이크로소프트 무선마우스를 증정한다.

2014-12-14 14:42:09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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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IT리뷰] 아토믹 플로이드 '슈퍼다츠 티타늄'…세련된 디자인과 고해상도 사운드

최대한 음악의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를 즐기기 위해 높은 가격대의 프리미엄 이어폰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하지만 사운드에 치중해 디자인이 아쉽거나 디자인은 세련되지만 소리가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영국 프리미엄 이어폰 브랜드 아토믹 플로이드가 최근 국내에 출시한 '슈퍼다츠 티타늄'은 디자인과 사운드를 모두 만족시키는 이어폰이다. 이 제품은 아토믹 플로이드의 플래그십 모델인 '슈퍼다츠'의 티타늄 버전이다. 귀에 꽂는 부분인 드라이버의 하우징과 리모트 컨트롤, 플러그 부분에 기존의 스틸이 아닌 티타늄 소재를 사용했다. 하우징과 케이블에 붉은색으로 포인트를 준 슈퍼다츠와 달리 무광의 티타늄 재질과 검은색 케이블로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인상을 준다. 또 스틸보다 가벼운 티타늄으로 무게를 줄여 귀에 꽂았을 때 처짐없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운드는 상당히 균형 잡힌 편이다. 일반적으로 부드러운 느낌의 저음역대를 강조하는 다이내믹 드라이버와 선명한 느낌의 고음역대 재생에 좋은 밸런스드 아마추어(BA) 드라이버 2개가 모두 탑재돼 특정 음역대가 묻히지 않고 고른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소리의 해상도 역시 높아 소리가 뭉개지거나 울리지 않고 또렷하고 선명하다. 특히 고음역대의 해상도가 높아 치찰음이 적당히 강조되는 독특한 사운드를 낸다. 여러 장르의 음악을 들어본 결과 고음의 보컬, 일렉트릭 기타, 피아노 소리가 가장 선명하고 아름답게 들린다. 줄 꼬임이 적은 케이블도 매력적인 요소다. 플러그쪽 케이블에는 고강도 섬유인 케블라를 사용해 선이 덜 꼬이며, 패브릭 느낌으로 촉감이 부드럽고 IT기기의 차가움을 덜어낸다. 이어팁은 부드러운 실리콘 재질이어서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하다. 귀에 꽂는 방향으로 실리콘을 눌러도 단단한 느낌이어서 이어팁의 형태가 쉽게 변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외부 소음을 거의 차단한 채 음악에 집중할 수 있다. 리모트 컨트롤이 탑재돼 스마트폰 연결시 본체 조작없이 편리하게 재생·멈춤·곡넘김·볼륨조절 등의 기능은 물론 통화를 받고 끊는 것도 가능하다. 단 안드로이드 OS에서는 볼륨조절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다.

2014-12-14 12:37:45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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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우리 가족 건강 위한 가전 눈길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됐다. 기온이 낮고 건조한 겨울에는 신체 균형이 흐트러지기 쉽고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 등 각종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다. 특히 최근에는 중국발 황사와 미세먼지도 기승을 부리고 있어 호흡기 질환 예방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런 시기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전제품을 소개한다. ◆겨울철, 호흡기 질환 예방 위한 공기청정기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겨울철에는 공기 중에 포함된 유해물질로 인해 각종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특히 미세먼지는 호흡기를 통해 인체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 결막염·피부질환·탈모 등을 유발한다. 삼성전자의 공기청정기(AX40H5000UWD)는 큰 먼지부터 미세먼지, 냄새까지 잡아주는 '3단계 공기청정 필터'와 세균, 곰팡이 등 각종 질환의 원인물질을 제거하는 '바이러스 닥터'를 채용한 '더블 클린 시스템'으로 집안 공기를 정화한다. 특히 제품에 채용된 '트루헤파필터'는 가정용 공기청정기에 적용된 필터 중 최고 수준의 것으로 0.3μm의 초미세먼지를 99.97%까지 잡아낼 수 있다. 또 삼성전자만의 독자기술인 바이러스 닥터는 알레르기 유발물질과 독감 원인 바이러스까지 제거한다. ◆원활한 혈액순환을 돕는 족욕기 겨울이 되면 몸의 체온이 떨어지면서 혈관 수축으로 심장의 혈류량이 떨어져 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손발 저림·통증·어지럼증 등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이런 사람들은 족욕기를 사용해 혈액순환을 도울 수 있다. 라비센의 '토브 족욕기'는 물의 온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히터를 장착해 짧은 시간에 섭씨 35도에서 45도까지 급속 가열할 수 있는 족욕기다. 족욕기 바닥에는 진동마사지 기능을 탑재해 족욕을 하면서 발바닥을 마사지 할 수 있으며 욕조 내 물이 자동으로 순환하면서 두 개의 분출구에서 폭포수를 분출해 마시지 효과를 극대화 한다. 또 바퀴를 장착해 원하는 장소 어디에서든 손쉽게 족욕을 즐길 수 있으며 제공되는 리모컨으로 간편하게 작동 가능하다. ◆집에서 간편하게 사용하는 홍삼 중탕기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가족들의 원기 보충을 위한 보약을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일반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홍삼원액을 추출할 수 있는 중탕기도 눈길을 끌고 있다. 쿠첸의 '홍삼중탕기'는 홍삼을 가정에서도 쉽고 편리하게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쿠첸의 첨단 압력 기술을 반영한 360℃ 입체 스팀 가열 방식을 사용해 홍삼 유효성분 추출을 최대화 했다. 특히 자수정을 내솥에 활용, 홍삼의 면역 증강력 효과를 높여주는 등 인체에 이로운 원적외선을 방출한다. 버튼 하나로 홍삼 달임과 홍삼 숙성이 가능해 편리하며 온도와 시간도 자유롭게 조절 가능하다. 홍삼 이외에 흑마늘, 과일·한약 달이기, 각종 약차, 죽, 탕, 찜, 숙성 등 다양한 건강요리가 가능해 활용도도 높다.

2014-12-13 16:45:36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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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젊은 유동인구 많은 강남서 걸스데이와 아카 체험행사 진행

LG전자가 걸스데이와 함께 젊은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에서 신개념 캐릭터 스마트폰 아카 홍보를 진행했다. LG전자는 12일 LG 베스트샵 강남본점에 스마트폰 아카의 체험존을 마련하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아카'는 기기 전면에 슬라이드 커버를 장착해 색깔마다 다른 성격을 부여한 업계 최초의 캐릭터 스마트폰이다. 덕분에 자신의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제품이다. 이번에 마련된 체험존은 아카만이 갖고 있는 캐릭터 스토리를 소비자가 보다 쉽게 이해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카 체험존은 우키, 에기, 소울, 요요 등 4가지 캐릭터 스토리를 살린 개별 공간으로 구성됐다. 전면의 슬라이드 커버를 자유롭게 꾸며보고 캐릭터 별로 달라지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실제 사용해보는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한편 이 날 아카 체험존 공개 행사에는 제품 전속 모델인 가수 걸스데이가 함께해 사인회 진행 등 방문 고객 및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LG전자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폰 구매 고객들은 제품의 스토리는 물론 나만의 스마트폰으로 꾸밀 수 있는 요소를 중시한다"며 "업계 최초로 캐릭터 스마트폰 아카를 출시한 LG전자는 제품만이 갖고 있는 고유의 캐릭터를 살린 이색 체험 공간을 통해 고객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4-12-13 16:45: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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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연말파티 음식 쿠킹클래스 '그녀들의 수다' 개최

LG전자는 지난 11일 서울 쌍림동 백설요리원에서 20~30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그녀들의 수다' 연말 파티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LG DIOS 광파오븐'과 '백설 홈메이드 베이커리믹스'가 공동 기획한 이번 행사는 친구 4명이 한 팀을 이뤄 파티음식을 만드는 쿠킹클래스로 사전 참가 신청한 6개 팀이 참여했다. 이날 LG전자는 DIOS 광파오븐을 활용해 ▲마늘빵을 곁들인 소고기&치즈 롤라드 ▲살구쳐트니를 곁들인 아몬드 스콘 ▲베리콤포트를 올린 바닐라 아이스크림 등 집에서도 손쉽게 파티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여러 가지 레시피를 선보였다. LG전자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친한 친구들과 함께 오븐요리도 만들고 재미있는 추억도 쌓는 쿠킹클래스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LG DIOS 광파오븐은 ▲오븐 ▲전기그릴 ▲전자레인지 ▲식품건조 ▲발효 ▲스팀 ▲슬로우쿡 ▲토스트 ▲건강튀김 등 9가지 주방가전의 기능을 오븐 하나로 이용할 수 있는 주방 가전이다. 국내 오븐 최초로 스마트폰을 통한 음성인식 기능을 탑재해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은 후 냉장고에 있는 식재료를 말하면 해당 재료를 이용해 만들 수 있는 메뉴를 알려주는 독특한 기능을 갖췄다.

2014-12-12 17:57:21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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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 스마트오븐 유러피언 오리지널 레스토랑' 오픈

삼성전자는 지난 11일 신사동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나세라에서 '삼성 스마트오븐 유러피언 오리지널 레스토랑'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오리지널의 맛은 기억된다'는 삼성 스마트오븐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삼성 스마트오븐과 매거진 '메종'이 협업해 일일 레스토랑을 마련한 것이다. 사전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가 추천한 '직접 잊지 못할 유럽의 맛'을 메뉴로 선정해 이를 스마트오븐으로 완성해 초청 고객에게 제공했다. 최근 다양한 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화제가 된 보나세라의 총괄 셰프 샘킴은 5가지 오븐 요리의 레시피를 소개한 후 메인 메뉴인 어니언 수프를 삼성 스마트오븐으로 시연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온라인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와 매거진 '메종'이 초청한 예비 신부 등 다양한 고객이 참여했다. 한편 삼성 스마트오븐의 정통 세라믹 조리실은 독일의 항균 인증 기관인 '호헨스타인(HohenStein)'으로부터 99.9%의 항균력을 인증 받았으며 830℃의 고온에서 구워 긁힘에 강해 내구성이 뛰어나다. 또 찜·구이·반찬 등 180가지 요리를 자동으로 조리하는 '스마트 쿡' 기능과 열풍 순환 방식으로 기름 없이 튀김 요리가 가능한 '웰빙 튀김' 기능을 갖췄다.

2014-12-12 14:11:14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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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16GB 구매하면 '바보?'

애플의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가 용량에 따라 소비자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특히 16GB 모델은 소비자들에게 외면받고 있다. 아이폰6 16GB 제품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가 시들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마트가 미국 주요 통신사용 16GB 아이폰6의 가격을 내렸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월마트는 AT&T, 버라이즌 와이어리스, 스프린트사 용 16GB 아이폰6를 최저 129달러에 판매한다. 2년 약정 조건으로 이번 주부터 적용된다. 이는 월마트가 지난 추수감사절 할인가에서 50달러를 더 내린 것이다. 또 대화면 아이폰6 플러스도 2년 약정 조건으로 279달러에서 50달러를 할인해 229달러에 판매하기로 했다. 결국 소비자들이 찾지 않는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16GB모델의 가격을 낮춰 소비를 이끌겠다는 것이다. 이같은 소비 움직임은 최근 고사양 애플리케이션의 등장과 OS업데이트시 내장메모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내장 메모리는 사용자가 사진·동영상·음악 등 필요에 따라 사용하는 영역 외에도 단말기가 구동되는데 필요한 운영체제 및 시스템 관리 영역에도 사용된다. 실제 국내에서도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구매시 내장메모리를 중요하게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왕십리에 있는 휴대폰 판매점 관계자는 "최근 고사양 애플리케이션 등장을 물론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용량에 따른 모델별 가격차이가 많이나지 않아 기왕이면 64GB나 128GB 제품을 구입하려는 소비자가 많다"며 "매장에도 16GB 제품은 있지만 소비자들에게 외면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재고가 국내에서만 10만대에 육박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통신업계는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16GB 모델의 국내 재고가 이동3사를 모두 합쳐 약 10만대에 달한다고 전했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아이폰6 16GB가 모델은 통신사 입장에서는 불법 보조금을 써서라도 처분해야 할 악성 재고"라고 말했다.

2014-12-12 10:03:12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