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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세라 A3컬러 복합기, 美 BLI '최우수 추천제품' 선정

교세라 도큐먼트 솔루션스는 자사 A3 컬러 복합기가 미국 사무기기 전문 평가 기관에서 최우수 추천제품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미국 사무기기 평가 기관 바이어스랩(BLI)은 2개월의 성능 평가를 거쳐 '최우수 추천제품'과 '신뢰성 인증' 부문에서 교세라의 'TASKalfa 3252ci'를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12만5000매의 용지가 출력됐으며 교세라 복합기는 이 기간 급지 오류가 단 한 번에 그쳤다. BLI는 "내구성이 뛰어난 부품 사용과 높은 용지 적재율이 기기 작동 중단 빈도를 낮추고 출력 성능을 일관되게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빠른 첫 장 출력과 복사, 스캔 속도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글 클라우드 프린트부터 애플 에어프린트, 교세라 모바일 프린트까지 다양한 모바일 출력 기능도 분석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BLI 조지 미코레이 선임 에디터 는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오늘날 모바일 업무를 위한 가장 완벽한 복합기"라며 "합리적인 가격과 종합적으로 뛰어난 성능을 모두 갖춘 이 복합기는 소호 사무실을 위한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세라 도큐먼트 솔루션스의 A3 컬러 복합기 TASKalfa 3252ci는 오는 2017년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솔 교세라 도큐먼트 솔루션스 코리아 사장은 "새롭게 선보일 A3 컬러 복합기 TASKalfa 3252ci는 컬러 성능을 대폭 강화하고 최고 수준의 신뢰성과 보안성은 유지하도록 개발됐다"며 "BLI의 추천은 우리 제품의 가치를 고객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2016-11-25 11:11:59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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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매직, 슈퍼정수기등 11월 기준 누적 렌탈, 30만 돌파

동양매직은 슈퍼정수기와 슈퍼청정기가 11월 기준 누적 렌탈 판매 실적 30만대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슈퍼정수기와 슈퍼청정기는 각각 26만대와 4만대의 누적 렌탈 판매를 기록하며 동양매직 렌탈 실적을 견인했다. 동양매직은 업계 최초로 직수형 냉온정수기를 출시한 점과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한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 사물 인터넷 기능 등 편의 기능을 대폭 강화한 점이 실적 상승에 주효한 것으로 보고 있다. 슈퍼정수기는 정수는 물론 냉수와 온수까지 물탱크에 저장하지 않고 직수로 추출할 수 있는 초슬림 정수기로 저장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물에 대한 오염도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슈퍼정수기는 코크를 교체할 수 있으며, 슈퍼S정수기는 UV코크 살균 기능으로 2시간마다 10분씩 자동으로 코크를 살균, 99.9% 이상의 살균력으로 보다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최근 출시한 슈퍼청정기 MINI는 두 대 이상의 공기청정기가 오염 상태를 공유해 청정 효율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첨단시스템인 슈퍼 서라운드 (SUPER SURROUND) 기능을 탑재했으며, 풀 컬러(Full Color) LED 창을 채용해 공기 상태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 두제품 모두 사물인터넷(IoT) 관리서비스를 도입해 제품 이상 유무를 스스로 진단, 사용자의 핸드폰과 서비스센터로 전송해 주어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다. 전용 스마트폰 앱인 'Magic'을 통해 집밖에서도 제품을 컨트롤 할 수 있다. 동양매직 이복수 렌탈마케팅부문장은 "시장의 니즈를 정확히 분석해 경쟁사 보다 한발 빠른 제품개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렌탈 업계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다"며 "슈퍼시리즈와 같은 혁신적인 신제품 출시와 차별화된 렌탈 서비스로 수년 내에 신규 렌탈 실적기준 업계 1위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1-25 09:34: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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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대표, A99 II 1호 고객에 제품 직접 배달

모리모토 오사무 소니코리아 대표가 자사 플래그십 A마운트 풀프레임 카메라 'A99 II'를 고객에게 직접 전달했다. 소니코리아는 24일 경기도 군포에 위치한 소니코리아 물류센터에서 사내 물류 행사인 '소니코리아 로지스틱스 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3회를 맞이한 소니코리아 로지스틱스 데이는 소니코리아 임직원들이 통관부터 배송까지 자사 제품의 유통과정을 이해하도록 마련된 사내 행사다. 첫 해에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제품을 수령해 세관까지 통과하는 과정을, 지난해에는 제품들을 물류 창고로 옮기는 과정을 체험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올해 소니코리아 임직원들은 제품이 물류 창고에서 고객에게 배달되는 마지막 과정을 체험했다. 특히 이번에는 A마운트 풀프레임 A99 II 국내 출시와 맞물려 의미를 더했다. A99 II 국내 출시를 기념해 모리모토 오사무 소니코리아 대표가 소니코리아 로지스틱스 데이에 참여해 A99 II 1호 고객에게 제품을 직접 전달했다. A99 II 1호 고객 문용선(35)씨는 "A99 II의 1호 고객이 된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는데 소니코리아의 대표님이 직접 제품을 전달해 주셔서 깜짝 놀랐다"며 "A99 II의 성능을 만끽해 볼 수 있는 주말이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모리모토 오사무 대표는 "A마운트 사용자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A99 II 출시에 맞춰 1호 고객을 만나면서 소니 카메라에 대한 국내 사진 애호가들의 애정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A99 II 공식 판매는 29일부터 시작되며 가격은 349만9000원이다.

2016-11-24 17:52:05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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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페이, 대규모 연말 고객 감사 이벤트 실시

삼성전자가 연말을 맞아 25일부터 삼성 페이 사용 고객들을 위한 '삼성 페이와 함께 하는 12월의 이야기'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삼성 페이 사용 고객들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뜻 깊은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총 7가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우선 삼성전자는 삼성 페이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125명을 추첨해 롯데시네마 영화 초대권 2매를, 100명을 추첨해 뮤지컬 팬텀 관람권 2매를 선물한다. 또한 가족과 뜻 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공식 페이스북에 사연을 응모한 고객 중 1명을 선정해 이연복 셰프가 직접 준비하는 감동 만찬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사연을 응모한 고객 10명도 선정해 약 2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교환해 주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삼성 페이로 결제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즉석 당첨 이벤트도 마련했다. 총 7만7000명에게 KFC치킨 5조각, 죠스 떡볶이 1인 셋트, 밀크 뮤직 1곡 다운로드 이용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게릴라 이벤트를 통해 5000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교보문고 할인권 등도 총 2만2000명에게 증정한다. 이번 연말 감사 이벤트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스페인, 브라질, 싱가폴, 호주, 중국 등 삼성 페이가 출시된 글로벌 7개 국가에서도 함께 진행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삼성 페이를 사랑해 주신 고객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다양한 연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삼성 페이를 통해 편리한 모바일 결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성 페이와 함께 하는 12월의 이야기프로모션의 상세 내용은 25일부터 삼성 페이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11-24 11:37:16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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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동치미 축제'로 훈훈한 이웃 사랑 실천

코웨이가 동치미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코웨이는 지난 22일 서울 강서구 KBS 스포츠월드에서 코웨이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동치미'를 소외계층 및 현장 가족들에게 전달하는 '코웨이 동치미 축제'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첫 시행되는 코웨이 '동치미 축제'는 국내 대표 물(水) 전문 기업의 아이덴티티(identity)를 살려 대용량 정수기로 정수한 물로 임직원들이 직접 동치미를 담그는 행사다. 임직원들이 이날 담근 동치미는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했으며, 일부는 현장 가족들의 일 년 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로 현장 가족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를 비롯해 약 250 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이 담근 동치미는 약 1만4000L에 이른다. 특히 행사는 식품 명인 제 58호로 지정된 이하연 김치전문가를 초빙해 전통 동치미 레시피를 전수받아 진행했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겨울철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이웃사랑 및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핵심 역량을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해선 대표(왼쪽 네번째), 이하연 김치전문가(왼쪽 세번째)와 코웨이 임직원들이 동치미를 담그며 즐거워하고 있다.

2016-11-24 09:06: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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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글, '핸썸' 사면 식품건조기등 무료 '이벤트'

자이글은 올 한 해 동안 많은 고객들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연말까지 '자이글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자이글 연말 고객 감사 이벤트'는 공식 쇼핑몰에서 '자이글 핸썸(21만9000원)'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웰빙 간식 제조기 식품건조기 '잘마름(정가 9만9000원)'과 돼지고기세트 1kg(삼겹살, 목살) 등 푸짐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자이글 핸썸'은 특허받은 상부발열 및 하부 복사열 구조로 만들어 양방향으로 조리되는 웰빙 그릴이다. 냄새·연기·기름 튐이 없고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갑자기 추워진 요즘 날씨에도 실내에서 편리하게 요리할 수 있어 고기를 좋아하는 가정에는 안성맞춤이다. 특히, 식재료 자체 기름으로 요리를 해 별도 기름이 필요 없으며 생선 등 냉동식품을 해동하지 않고 바로 조리해도 맛있다. 자이글 식품건조기 '잘마름'은 전원과 온도조절 버튼만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웰빙 천연 조미료 및 영양간식을 편리하게 만들 수 있어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 좋다. 자이글 관계자는 "최근 자이글 핸썸이 홈쇼핑에서 149번째 매진 신기록을 달성하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어 감사의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2016-11-24 08:58: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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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전쟁, 액션캠 삼국지

지난 2001년, 두 차례 창업에 실패한 청년이 기분전환을 위해 떠난 여행을 떠났다. 그는 두 번째 창업에서만 800만 달러(약 91억원)를 날린 참이었다. 그 여행에서 청년은 한 가지 사업 아이템을 떠올린다. 그 청년은 2001년 오스트리아를 여행하며 자신의 활동을 찍을 수 있는 소형 카메라를 만든다. 이것이 현재 세계 시장 점유율 47%를 차지한 액션카메라 회사 고프로의 첫 제품이다. 23일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세계 액션카메라 시장 규모는 850만대에 달한다. 올해 국내 시장 규모도 5만~6만대 규모로 추정된다. 고프로가 시장에 처음 액션카메라를 선보인 이후 아이온, 소니, 폴라로이드 등 여러 회사에서 비슷한 제품을 내놓고 시작했다. 4K 액션카메라가 속속 등장하며 경쟁이 치열해진 세계 시장 가운데서도 한국은 삼국지를 연상시키는 글로벌 메이커들의 격전지가 되고 있다. 신기술을 받아들이는데 거부감이 없고 유행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위(魏)-고프로, 압도적인 시장 선도기업 우선 가장 큰 시장 지배력을 가진 회사는 고프로다. 고프로는 가장 먼저 액션카메라 사업을 시작한 만큼 어떤 환경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액세서리를 갖췄다. 지난 9월에는 신제품을 소개하는 월드투어를 시작하며 가장 먼저 한국을 찾아 4K 액션카메라 히어로5 시리즈 등을 선보였다. 히어로5 시리즈는 블랙·세션 두 모델로 구성됐다. 대표 제품인 히어로5 블랙은 2인치 터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메뉴를 직관적으로 만드는 등 사용자 편의를 우선했다. 음성제어 기능으로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에서도 촬영이 가능하며 촬영한 영상과 사진은 카메라를 충전할 때 자동으로 자체 클라우드에 업로드 된다. 별도 하우징 없이 수중 10m까지 방수가 되며 전자식 손떨림 방지 기능(EIS)이 고프로 제품 중 처음 적용됐다. ◆오(吳)-소니, 가장 진보한 기술력 그간 소니는 액션카메라 시장에서 유일하게 전자식 손떨림 방지 기능(스테디샷)을 제공해온 회사다. 이 때문에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고 '액션캠'이라는 소니의 브랜드는 액션카메라를 의미하는 고유명사가 됐다. 하지만 촬영한 영상을 소프트웨어적으로 보정하는 전자식 손떨림 방지 기능은 야외 활동에서 발생하는 큰 진동을 효과적으로 제어하지 못했고 화각은 좁아진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 때문에 소니는 핸디캠에 적용됐던 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능 '밸런스드 옵티컬 스테디샷(BOSS)'을 적용한 4K 액션카메라 FDR-X3000을 지난 10월 선보였다. 이 제품은 세계 최초로 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능이 도입된 액션카메라다. 전자식에 비해 떨림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이 기술로 소니는 시장에서 가장 앞선 기술력을 자랑하게 됐다. ◆촉(蜀)-니콘, 광학렌즈 기업이라는 정통성 이달 액션카메라 키미션 시리즈를 출시하는 니콘은 정통성을 강조한다. 키타바타 히데유키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는 "키미션은 광학 메이커에서 출시하는 첫 액션카메라"라며 "니콘이라는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성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시리즈 가운데 '키미션 170'은 10m 방수 기능을 제공하며 하우징을 사용하면 전문적인 수중 촬영도 가능하다. 시장 후발주자인 니콘의 목표는 국내 시장 점유율 15%다. 내년 100주년을 맞는 만큼 축적된 광학기술로 뛰어난 화질을 확보했다. 하지만 첫 제품인 만큼 액세서리 부족과 낮은 인지도를 극복해야 한다. 니콘은 반응이 빠른 한국 시장에서 신제품에 대한 다양한 피드백을 얻겠다는 방침이다.

2016-11-24 07:01:00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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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액션캠 '키미션' 서포터즈 모집

니콘이미징코리아가 자사의 첫 번째 액션카메라 키미션 시리즈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키미션 서포터즈는 여행이나 스포츠 등의 야외활동에서 '키미션 360', '키미션 170', '키미션 80' 제품을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즐거움을 다른 이들과 나누려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서포터즈 모집은 내달 9일까지 진행된다. 모집 페이지를 본인이 활동하는 온라인 커뮤니티(블로그, 카페, SNS 등)에 공유하고 별도의 신청 팝업창에 게재한 URL과 응모 정보, 활동 계획서를 입력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키미션 360 5명, 키미션 170 3명, 키미션 80 2명으로 총 10명이며 당첨자 발표는 12월 14일이다. 선정된 서포터즈는 약 8주 동안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활동 종료 후에는 각 제품별 대상 서포터즈를 선정해 체험 제품을 증정하고,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7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니콘이미징코리아 박준석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장은 "키미션 시리즈는 니콘 최초의 액션카메라"라며 "다양한 촬영 환경에 대응하는 키미션 시리즈로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고화질 동영상을 촬영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6-11-23 18:12:20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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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7 빈자리 잡아라… 삼성의 색·화웨이의 카메라

갤럭시노트7 단종으로 무주공산이 된 한국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하다. 중저가 스마트폰을 판매해온 중국 화웨이는 '외산 폰의 무덤'으로 평가되는 한국 시장에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선보인다. 화웨이는 23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 'P9', 'P9플러스'의 국내 출시를 발표했다. 화웨이가 국내에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4월 영국에서 처음 선보였던 P9 시리즈는 독일의 명품 카메라 제조사 라이카 카메라와 협업을 한 것으로 눈길을 끌었다. 1200만 화소의 '라이카 서머릿 H' 듀얼 카메라를 장착해 한 카메라는 색상을, 다른 카메라는 명암과 심도를 감지한다. 두 카메라가 수집한 정보를 합치면 선명한 색상과 윤곽을 모두 포착할 수 있다. 오중석 사진작가는 P9 카메라 성능에 대해 "밝기 0.95까지 지원하는 라이카의 녹티룩스 렌즈를 스마트폰에서 느낄 수 있었다"며 "자동모드로 촬영해도 색이 잘 드러나며 전문가모드를 사용할 경우 조리개 개방, 장노출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P9는 5.2인치 FHD 디스플레이에 옥타코어 프로세서 기린955, 램 3기가바이트(GB) 32GB의 저장용량 등을 갖췄다. 마이크로SD카드를 사용할 경우 저장용량은 128GB까지 확장 가능하다. 배터리는 3000mAh다. P9플러스는 5.5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모델이다. P9와 기본적은 스펙은 비슷하지만 사용자가 표면을 누르는 정도를 인식할 수 있는 '프레스터치'를 채택했고 배터리가 3400mAh로 늘어났다. 램은 4GB로, 저장용량은 64GB로 확장됐다. 조니 라우 화웨이 컨슈머비즈니스그룹 한국총괄은 "지난해 스마트폰 출하량이 1억800만대였고 올해는 3분기 누적 9400만대를 출하했다"며 "10월에 올해의 1억 번째 스마트폰을 내놓는 등 세계 3위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세계에서 스마트폰으로 찍힌 사진이 1조장에 달할 정도로 스마트폰 카메라 기능의 중요도가 높아졌다"며 "라이카와 만든 카메라 기능으로 스마트폰의 성능을 재조명하겠다"고 밝혔다. 이 스마트폰은 LG유플러스에서만 판매되며 구체적인 가격은 이르면 내달 공개될 예정이다.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을 잃은 삼성전자는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7'의 색상을 다변화하며 '수명연장' 작업에 들어갔다. 삼성전자는 지난 11일 갤럭시S7 '블루코랄' 색상을 출시한데 이어 내달 유광 검정 모델인 '글로시블랙'을 선보일 예정이다. 블루코랄은 갤럭시노트7에서 가장 인기를 끌었던 색상이다. 단종 이후 갤럭시S7 엣지에 이 색을 적용해 갤럭시노트7 이용자들을 흡수한다는 전략을 폈다. 하루 평균 1만3000대 정도 판매되던 갤럭시S7 시리즈는 블루코랄 출시 후 판매량이 1만5000대 수준으로 늘었다. 갤럭시S7 신규 색상이 추가되며 안드로이드 이용자들의 이탈도 줄어들었다. 갤럭시노트7 이용자들은 애플의 아이폰7 시리즈로 옮겨가기도 했지만, iOS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에게 갤럭시S7 신규색상이 대안으로 작용한 셈이다. 출시 초반 하루 2만대 씩 팔리던 애플의 아이폰7 시리즈는 한 달여 만에 판매량이 1만대로 줄어 갤럭시S7 시리즈에 판매량 1위 자리를 내줬다. 글로시블랙은 아이폰7에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색상이다. 지문이 잘 묻는다는 단점이 있지만 아이폰 초기작의 질감을 표현하면서 호응을 받고 있다. 내달 글로시블랙이 추가되면 갤럭시S7 엣지 색상은 블랙오닉스, 골드프래티넘, 화이트펄, 실버티타늄, 핑크골드, 블루코랄에 이어 총 7개로 늘어나게 된다. 한편 삼성전자 등에 따르면 회수 대상인 갤럭시노트7 50만대 중 25만대 이상이 교환되거나 환불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13일 전량 리콜을 시작하고 5주 만에 회수율 50%를 넘긴 셈이다. 삼성전자는 연말까지 회수율 100%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2016-11-23 17:43:30 오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