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자동차
기사사진
대동모빌리티, 골프카트등 골프장 장비 추가 공략나서

5인승 신형 골프카트 올 4분기 출시 예정 대동모빌리티가 골프 카트를 비롯한 '레저&가드닝 모빌리티'로 골프장 운영 장비 라인업을 강화하며 시장 추가 공략에 나섰다. 22일 대동모빌리티에 따르면 현재 ▲가드닝(승용잔디깎이, 다목적 운반차) ▲레저(골프카트) ▲퍼스널(전기 이륜차, 스마트 로봇체어) 등 3개 카테고리의 모빌리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레저 모빌리티 부문에서는10여 년전부터 국내 시장에 골프 카트와 시설 관리 목적의 트랙터를 보급하며 골프장 운영 장비 시장의 노하우와 사업역량을 구축했다. 그룹의 미래 사업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에 진출하면서 대동모빌리티는 철저한 시장 조사를 기반으로 개발한 신형 골프카트와 국내에서 시장성과 상품성이 있다고 판단한 승용잔디깎이, 스키드로더(Skid Loader)를 보급하며 골프장 운영 장비 사업을 강화한다. 올해 4분기 출시 예정인 5인승 신형 골프카트 HG-200는 안전성과 디자인 그리고 관리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자사 골프카트의 강점인 등판성능과 부드러운 승차감은 유지하면서 출발 및 내리막 등의 코스별 맞춤 음성 안내 기능을 국내 골프카트 브랜드로는 최초 적용했다. 여기에 골프카트 전방에 2개의 초음파 센서를 채택해 사물 감지 및 추돌 방지 성능을 향상시켰고, 경사로 자동 속도 조절 기능으로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IOT 기반의 커넥티드 서비스를 골프카트에 채택해 고객이 모바일로 원격 관제 및 상태 모니터링이 가능,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열선 시트를 기본 적용했고 캐빈 기종을 선택할 경우 에어컨 및 히터 등의 낸낭방 기능도 사용 가능해 골프장 이용 고객에게 차별화 된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다. 아울러 개발 및 국내 생산하고 있는 유럽의 시설 관리 장비(GCE, Ground Care Equipment) 시장을 겨냥해 출시한 승용잔디깎이, 스키드로더(Skid Loader) 등의 가드닝 모빌리티도 도로 청소 및 제설 용도와 잔디 관리용으로 국내 골프장 보급을 추진한다. 대동모빌리티 권기재 경영전략부문장은 "대동그룹은 레저, 가드닝, 퍼스널 등의 다양한 모빌리티 시장에서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 모빌리티 전문 브랜드로써의 브랜드 파워 구축을 모색하며, 그 첫번째가 골프카트 중심으로 한 골프장 운영 장비 부문"이라며 "신형 골프카트와 같이 개발 중인 전동화, 자동화, 지능화 등의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로 제품 차별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7-22 05:44:46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 차량용 반도체·부품 수급난에도 2분기 역대급 실적…영업익 2조9798억원

현대자동차가 차량용 반도체와 중국발 부품 수급난 등 외부 악재에도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2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서 2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매출액 35조9999억원, 영업이익 2조9798억원, 당기순이익 3조84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다. 현대차 관계자는 "주요 시장의 재고 수준이 매우 낮은 상황으로, 이에 따라 인센티브는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나타냈다"며 "반도체 공급 이슈 상황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지정학적 리스크 및 코로나19 재확산세 등으로 인한 경영 불확실성이 향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차는 2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97만6350대를 판매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5.3% 감소한 수치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여파로 생산차질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영업이익은 판매 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제네시스,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중심의 판매 믹스 개선과 우호적인 환율 효과까지 더해져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한 35조9999억원으로 집계됐다. 제네시스, SUV 중심의 판매 믹스 개선 효과 및 인센티브 감소, 환율 효과가 전체 물량 감소의 영향을 상쇄하면서 매출액이 늘었다. 2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은 전년 동기 대비 12.3% 상승한 1260원을 기록했다. 매출 원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1.7%포인트 하락한 79.4%를 나타냈다. 글로벌 도매 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우호적인 환율 효과와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효과로 하락했다. 판매비와 관리비는 마케팅 비용 및 투자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증가했으나 매출액 대비 판매비와 관리비 비율은 매출액 증가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0.4%포인트 낮아진 12.3%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58.0% 증가한 2조9798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률은 8.3%를 나타냈다. 현대차는 3분기에도 상승 분위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는 경쟁력 있는 신차 생산이 수요를 못따라가면서 대기 수요가 월 생산 능력을 넘어서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 2분기 말 기준 국내 미출고 물량은 1분기말 대비 23% 증가한 64만대"라며 "이중 대부분은 SUV와 제네시스 등 고부가 차종으로 하반기 믹스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발혔다. 다만 현대차는 향후 경영환경 전망과 관련해 반도체를 비롯한 부품 수급 상황 개선 및 점진적인 생산 확대를 기대하면서도 국가 간 갈등 등 지정학적 영향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급등, 코로나19 재확산세 우려, 인플레이션 확대, 금리 인상과 같은 글로벌 불확실성이 상존해 예측하기 어려운 경영환경이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환율 변동성 확대 및 업체 간 경쟁 심화에 따른 마케팅 비용 상승도 경영활동의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향후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주요 국가들의 환경규제 강화와 친환경 인프라 투자 증가, 친환경차 선호 확대 등의 영향으로 전기차를 중심으로 친환경차 시장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6를 3분기 출시해 전기차 라인업을 강화하고, 생산 및 판매 최적화를 통한 판매 최대화,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을 통한 점유율 확대 및 수익성 방어 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2-07-21 15:03:42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기아, CJ대한통운과 친환경 물류 혁신 위한 PBV 개발 협력 MOU 체결

기아가 CJ대한통운과 함께 친환경 물류에 최적화된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개발 및 이와 연계한 다양한 솔루션의 사업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기아는 21일 양재동 본사에서 기아 송호성 사장, CJ대한통운 강신호 대표이사, 기아 eLCV비즈니스사업부장 김상대 전무, CJ대한통운 택배?이커머스 부문 신영수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CJ대한통운과 '친환경 물류 운송 혁신 프로젝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아는 올해부터 CJ대한통운의 전기 배송트럭 전환을 위해 봉고Ⅲ EV를 먼저 공급하고, CJ대한통운의 친환경 물류 사업에 최적화된 PBV를 개발해 2025년부터 공급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이 봉고Ⅲ EV에 대한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상세 요건을 제시하고, 기아가 이를 전용 PBV 모델 개발 및 봉고Ⅲ EV 상품성 개선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협력이 이뤄진다. CJ대한통운은 물류 운송 현장에 가장 적합한 상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용성 테스트에도 참여한다. 양사는 또 ▲ 봉고Ⅲ EV 사용자 경험(UX) 최적화 ▲ 상·하차 작업 효율화 기술 혁신 ▲ 배터리 생애주기 신사업 기회 모색 등 봉고Ⅲ EV를 활용한 다양한 솔루션 및 기술 등의 실증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장기적으로는 배송 물품을 싣고 배송 기사를 따라다니는 배송 로봇 등 자율주행 관련 시범사업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기아 관계자는 "CJ대한통운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한 친환경 목적기반 차량 및 여계 솔루션의 본격 개발로 국내 1톤 트럭 중심의 물류 생태계 혁신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미래지향 PBV로 국내 소형 상용 트럭 시장 내 뉴노멀을 선도하고 운송 수단 혁신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기아는 국내 선도 물류 기업과의 협업 확대로 물류 운송 시장 내 전동화 및 맞춤화 트렌드 확산에 앞장서는 동시에 2025년 전용 PBV 모델을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2030년 글로벌 PBV 1등 브랜드로 자리 잡는다는 전략을 밝힌 바 있다.

2022-07-21 13:04:21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기아 소형 SUV 강자 '셀토스' 부분변경 모델 출격…기아 신기술 집약

기아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셀토스가 디자인과 상품성을 개선한 부분변경 모델로 흥행몰이에 나선다 기아 셀토스는 지난 2019년 출시와 함께 소형 SUV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셀토스는 출시 이후 3년 만에 누적 판매량 12만 1572대를 기록했다. 2019년 출시 첫해 3만 2001대 판매에 이어 2020년 4만9481대, 2021년 4만90대가 팔리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자고 있다. 이에 따라 부분변경 모델로 돌아온 셀토스에 대한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아는 국내 대표 소형 SUV '더 뉴 셀토스'를 출시하고 22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더 뉴 셀토스는 2019년 출시된 셀토스의 첫 상품성 개선 모델로, 도시적인 세련미를 더한 디자인에 차급을 뛰어 넘는 성능과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더 뉴 셀토스의 외장 디자인은 기존 모델의 강인하고 역동적인 스타일을 계승하면서도 미래적 감성이 돋보이는 디자인 요소들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제원은 전장 4390㎜, 전폭 1800㎜, 전고 1600㎜, 축거 2630㎜다. 전면부는 웅장한 느낌의 메쉬 라디에이터 그릴에 이를 가로지르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와이드한 형상의 LED프로젝션을 통해 한층 혁신적이고 모던한 분위기를 구현했다. 측면부는 균형잡힌 실루엣과 볼륨감 있는 캐릭터 라인으로 역동적인 감성을 담았으며 후면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가로로 길게 적용해 전면부와 통일감을 주는 동시에 미래 지향적인 느낌을 준다. 더 뉴 셀토스의 실내는 수평적인 이미지에 하이테크한 감성을 더해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담았다. 10.25인치 클러스터와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연결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배치해 시인성을 높였으며, 통합형 컨트롤러와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 등 최첨단 편의사양을 탑재해 동급 최고 수준의 차량 경험을 제공한다. 더 뉴 셀토스는 스마트스트림 1.6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2.0 가솔린 모델을 새로 추가하는 등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1.6 가솔린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198마력(PS), 최대토크 27.0kgf·m, 복합연비 12.8km/ℓ로 효율적이고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발휘하며, 8단 자동변속기를 신규 장착해 고속 주행시 정숙성 및 변속 응답성이 향상됐다. (※ 16인치 휠, 2WD, 빌트인 캠 미장착 적용 기준) 2.0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149마력(PS), 최대토크 18.3kgf·m, 복합연비 12.9km/ℓ를 통해 뛰어난 성능을 구현하며, 무단 변속기(IVT)를 탑재해 부드러운 변속과 정숙한 주행감성을 경험할 수 있다. 기아는 더 뉴 셀토스에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편의기술을 탑재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했다. 동급 최초로 적용된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를 비롯,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등은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과 주차를 돕는다. 더 뉴 셀토스의 판매 가격은 1.6 가솔린 터보 모델 ▲트렌디 2160만원 ▲프레스티지 2459만원 ▲시그니처 2651만원 ▲그래비티 2685만원이고, 2.0가솔린 ▲트렌디 2062만원 ▲프레스티지 2361만원 ▲시그니처 2552만원 ▲그래비티 2587만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더 뉴 셀토스는 도시적 세련미를 강화하고 차급을 뛰어넘는 신기술 사양을 대폭 적용했다"며 "하이엔드 감성을 한층 더 높인 상품성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7-21 09:12:03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강남 한복판에 나타난 '토레스'…쌍용차·포스코 안전성 알리기 나서

쌍용자동차가 포스코와 신차 개발 초기단계부터 협력 개발하여 동급 최고 수준의 고장력 강판을 사용한 Adventurous '토레스'의 안전성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쌍용차와 포스코는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 정문 앞에 토레스 2대를 전시하고 인근 직장인과 주민들에게 구매 상담과 시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쌍용차 정용원 관리인을 비롯해 포스코 김학동 부회장, 정탁 사장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해 양사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전시된 토레스를 살펴보며 더욱 안전한 차량 개발(고강재)에 원활한 협력을 이어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정용원 쌍용차 관리인은 "포스코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에 힘입어 뛰어난 안전성을 갖춘 세상에 없던 SUV 토레스를 개발하여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이는 양사간의 신뢰가 만들어 낸 결과로 앞으로도 확고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연구 개발 노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은 "토레스의 성공적인 흥행을 기원하고 당사와 오랜 비즈니스 동반자인 쌍용자동차가 글로벌 친환경차 메이커로 성장하기를 응원한다"며 "포스코는 최고의 기술력으로 고객사들의 도약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쌍용차는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포스코와 신차 개발 단계부터 긴밀히 협력하며 주요 모델에 첨단 고강도 소재를 폭넓게 활용하고 있으며, 최근 출시한 토레스는 동급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차체의 78%에 고장력 강판(340Mpa 이상)을 사용해 안전성을 비롯한 전반적인 제품 경쟁력을 향상시켰다.

2022-07-20 16:29:09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 쏘아올린 무분규 임단협 타결…산업계 긍정적 영향 확대

현대자동차가 역사상 처음으로 4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타결을 이뤘다. 현대차 노사는 고환율·고금리·고물가 등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국내 기업의 위기감이 커지면서 노사가 위기 돌파를 위해 힘을 모았다. 현대차 노조의 이같은 움직임은 국내 산업계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일부터 총파업에 나선 금속노조는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는 현대차 노조가 빠지면서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 노조 임금협상 타결…산업계 긍정적 영향 확대 2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조는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이 지난 19일 전체 조합원(4만6413명)의 61.9% 찬성으로 가결됐다. 이에 따라 현대차 노조는 이달 초 중앙노동위원회가 노사간 이견을 좁히지 못한다고 판단,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린 쟁의권 효력도 사라졌다. 결국 금속노조가 고강도 하투를 진행하더라도 현대차 노조 측은 집행 간부, 대의원 등 확대 간부만 총파업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 확대 간부 규모는 400여명에 달하지만 실제 금속노조 총파업에 참가하는 인원은 절반도 안될 전망이다. 특히 국내 완성차업계 맏형인 현대차 입협이 무분규로 마무리 되면서 기아와 르노코리아자동차, 한국지엠 등 다른 완성차 업체의 임단협도 원활하게 마무리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기아 노조의 경우 올해 현대차 노조와 공동투쟁을 선언한 만큼 현대차 사례와 비슷한 수준에서 사측과 합의할 것으로 보인다. 기아 노조는 기본급 16만2000원 인상, 영업이익 30% 성과급 등 처우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고용안정과 징계위원회 노사 동수 전환 등 단협 개정과 조합원의 고용 안정방안을 위한 국내 공장 내 핵심 모듈 부품공장 설치 등도 사측에 제안했다. 현대차는 "노사가 함께 미래 비전을 공유함으로써 국내 공장이 미래차 산업의 선도기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현대차 노조가 한국 노동운동을 이끌었지만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경영 위기가 확산되면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정치 파업보다 조합을 우선하는 실리적인 모습은 노동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금속노조 힘빠진 총파업 총파업 명분을 잃은 현대차 노조가 금속노조의 총파업에 동참하지 못하면서 전체적인 분위기는 한풀 꺾인 모습이다. 금속노조 내 현대차 노조의 비중은 25%에 달할 정도로 높지만 현대차 노조가 금속노조 일정에 맞춰 행동할 경우 불법 파업에 따른 조합원들의 임금 손실 부분은 물론 법적인 문제까지 책임져야 하는 부담이 있다. 여기에 금속노조 산하 기아지부, 한국지엠지부, 현대중공업 지부 등은 아직 교섭 전이라 쟁의권을 확보하지 못해 전체 파업을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다. 또 국내 조선업계도 쟁의권을 확보한 곳이 없는 상태다. 조선업계는 최근 수주 호황을 맞으며 생산량을 끌어올리는데 집중하고 있어 대규모 파업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태다. 대우조선해양은 민주노총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하청업지회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생산 중단에 따른 피해 규모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대우조선해양 직원이 하청 노조가 점거한 VLCC 옆 선박에 올라 맞불 농성에 돌입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차 노조가 금속노조 총 파업에 불팜하면서 힘이 빠진 모습이다"며 "조선업체들도 이번 총파업에 적극 참여하기 어려운게 현실이다. 이번 총파업이 산업계에 미칠 명향은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2022-07-20 15:44:29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여름 휴가 앞두고 차량 점검은 필수…車·타이어업계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국내 자동차 업체들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오는 26일 오전 8시 30분부터 28일 오후 5시 30분까지 3일간 현대자동차와 기아, 한국지엠, 르노코리아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5개 완성차 업체와 함께 자동차 무상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현대차는 서비스 협력사(블루핸즈) 1317곳에서, 기아는 직영 서비스센터 18곳과 서비스협력사(오토큐) 779곳에서 무상으로 점검을 해준다. 한국지엠과 르노코리아는 각각 9곳, 7곳의 직영 서비스 센터에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쌍용차는 직영 서비스센터 2곳과 협력 서비스센터 43곳에서 점검받을 수 있다. 이번 무상점검 기간에 지정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은 엔진·에어컨 상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상태,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도 점검,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와이퍼, 휴즈 상태 등을 점검받을 수 있다. 점검 후 필요할 경우 휴즈 등 일부 소모성 부품은 무상 지원한다. 이와 함께 고장 또는 교통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제작사별 긴급 출동반도 상시 운영한다. 타이어업계도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타이어 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타이어뱅크는 지난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타이어 응급실'을 업계 최초로 도입, 운영 중이다. 전국 권역 별 총7개 주요 거점 응급센터 매장에서 타이어 전문가가 24시간 상주, 펑크수리를 포함한 각종 타이어 관련 점검을 24시간 언제든지 서비스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타이어뱅크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국 450개 매장 어디서나 동일하게 서비스 받을 수 있는 4대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공기압, 펑크, 휠밸런스, 위치교환)를 제공 중이다 휴가를 떠나기 전 체크해야 하는 것은 타이어 뿐만이 아니다. 점검과 교체가 필요한 차량 소모품들을 차량 제조사의 프로모션 기간에 이용하면 비용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2022-07-20 14:35:57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