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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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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난 물난리' 중고차업계가 내놓은 침수차 대응방안

올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중 폭우가 쏟아지며 침수차가 속출하면서 국내 중고차시장에 침수차에 대한 소비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 8일과 9일 서울 강남과 경기도 인천 등에 집중 폭우가 쏟아지며 자동차가 대거 침수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내린 폭우로 5000여대의 침수차량이 발생했으며 피해 추정액은 660억원에 달한다. 일각에서는 침수차가 중고차시장에 나올 수 있다는 불안한 예측을 내놓고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 인가 자동차매매업(중고차) 대표 단체인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가 침수차에 대처하는 소비자 지침을 다시 한번 안내하기로 했다. 11일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에 따르면 첫번째는 중고차는 정식 자동차매매사업자(딜러)에게 구입할 것을 강조했다. 정식 매매사업자(딜러)를 통해 구입하면, 자동차관리법의 법적 효력을 갖는다. 개인 직거래의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없기에 주의해야 한다. 딜러가 인허가된 매매상사의 소속되어 있는, 해당 매물의 차주딜러인지 여부 최근에 검증받은 성능점검기록부 확인 후 해당 자료를 요청한다. 두번째는 사고이력조회, 정비이력조회, 자동차원부조회 등을 확인해야한다. 침수차의 경우 자기차량손해(자차) 담보에 가입된 경우 대부분 자동차보험 처리를 하게 되는데, 이 경우 100% 이력이 남게 되고 전손 침수의 경우 폐차처리가 자동차 관리법상 원칙이다. 보험개발원에서 운영하는 '카히스토리' 서비스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침수차량조회 메뉴를 통해 차량번호만 입력하면 무료로 침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자동차성능점검기록부 확인 및 계약서 작성 시 특약사항에 명시해야한다. 정식 매매사업자(딜러)에게 구입한 경우, 침수 사실을 허위로 고지 한 후 침수 사실이 밝혀지면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100% 환불된다. 계약 시 '침수 사실이 밝혀지면 배상한다'는 특약사항을 별도 기입해 두면 더 확실한 방법이다. 정식 딜러 여부는 연합회 홈페이지 메뉴에서 검색 가능하며, 매매 현장에서 딜러의 종사원증과 신분증을 직접 확인하는 방법도 있다. 지해성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사무국장은 "침수되어 안전운행에 지장이 있는 차들은 폐차 혹은 말소되어 유통되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며 "경미한 침수 등의 차량은 정비·검사 등을 통해 안전을 확인 후 일부 유통될 수 있으나, 정식 딜러는 차량의 침수 여부를 반드시 고객에게 알려주도록 법제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요즘 같은 시기에는 개인직거래보다 정식 딜러 판매자와의 거래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2022-08-11 08:14: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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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동급 최강 '더 뉴 셀토스', 가격도 최강

소형 SUV의 전통 강자 셀토스가 돌아왔다. 페이스리프트가 된 모델로 출시했지만 사실상 풀체인지급 변화이다. 페이스리프트는 얼굴 모양을 바꾼다는 의미로 페이스는 얼굴, 리프트는 향상된다는 뜻을 내포한다. 이렇듯 페이스리프트는 자동차의 외관만 조금 변화시켜 내놓는 게 일반적인데, 보통의 페이스리프트와 달리 외관뿐만 아니라 자동차의 주요 부품인 미션마저 바뀐 '더 뉴 셀토스'를 기아자동차 은평갤러리지점에서 만나보았다. 셀토스는 전장 4,390mm, 전폭 1,800mm, 전고 1,600mm, 축고 2,630mm의 전작보다 조금 더 커진 제원을 갖고 있다. 단순히 제원으로 볼 때보다 직접 타봤을 때 소형 SUV라고 생각이 들지 못할 만큼 넉넉한 공간을 자랑한다. 머리 위 공간(헤드룸), 2열의 다리 공간(레그룸) 모두 성인 남자가 타는데 무리가 없었다. 실내에 앉아보니 준중형에서 보기 힘든 수준급의 내부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운전석 전면에는 10.25인치 클러스터와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연결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가 있다. 하나로 연결된 디스플레이는 운전석 쪽으로 화면이 기울어져 있어 운전자가 더욱 큰 화면으로 즉각적인 정보전달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밖에 통합형 컨트롤러와 전자식 변속 다이얼 등 최신 편의사양을 탑재해 동급 차종에서는 볼 수 없는 옵션을 넣었다. 쉐보레의 트레일 블레이저, 르노코리아자동차의 QM3가 국내 시장에서 옵션이 아쉽다는 평이 있는데, 기아차는 이 부분을 신경 써 차별점을 두었다. 동급 최초로 적용된 서라운드 뷰와 후측방 모니터로 사각지대를 없애 옆 차선 변경에 대한 사고를 예방하고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등으로 주차를 더욱 쉽게 할 수 있다. 내·외관 위주의 변화보다 소비자에게 더 크게 다가온 것은 자동변속기이다. 기존 7단 DCT 변속기는 저속 구간 '울컥거림'을 동반해 많은 소비자들의 불만이 제기되었다. 하지만 이번 페이스리프트에서 과감히 8단 자동변속기로 변경하면서 이 부분을 보완했다. 디자인은 개인이 선호하는 스타일이 있지만, 자동차의 동적 성능은 본질적인 부분이다. 셀토스의 유일한 단점으로 지적됐던 미션을 바꾼 덕에 셀토스는 본질적인 부분에서 아쉬움이 없는 자동차로 새롭게 탄생했다. 셀토스는 1.6 가솔린 터보 엔진을 기준으로 최고 출력 198마력(PS), 최대토크 27.0kgfm로 전작보다 21마력(PS)이 증가했다. 또 전면 유리창에 차음 글라스를 적용해 주행 시 소음을 느끼기 힘든 정숙성을 보여준다. 기아차 관계자에 따르면 "사회초년생과 젊은 여성층에서 특히 반응이 좋다. 차박이 가능한 적당한 크기에 전방 시야가 좋아 면허를 취득한 지 얼마 안된 사람도 부담 없이 운전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옵션으로 운전과 주차 편의성을 도와 첫차로 모든 부분에서 부족함이 없다는 게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다만 가격이 걸림돌이다. 셀토스의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를 적용해 1.6 가솔린 터보 모델의 경우 ▲트렌디 2160만원 ▲프레스티지 2459만원 ▲시그니처 2651만원 ▲그래비티 2685만원이다. 2.0가솔린은 ▲트렌디 2062만원 ▲프레스티지 2361만원 ▲시그니처 2552만원 ▲그래비티 2587만원이다. 최근 신차 시장에서 대세로 떠오른 쌍용차의 '토레스' T5 트림을 구매할 수 있는 가격이라 향후 어떤 판도가 펼쳐질지 기대된다.

2022-08-10 17:21:23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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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폐품으로 교통약자 지원까지' 현대모비스, '제1회 ESG 아이디어톤' 개최

"폐기되는 자동차 부품으로 교통 약자를 돕는 경사로를 설치하면 어떨까?" 현대모비스는 최근 서울 영등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대학생 50명과 함께 '자동차 폐부품의 자원 순환과 사회 기여 방안'을 주제로 한 '제1회 ESG 아이디어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이 아닌 기술적, 경제적 실현 가능성과 사회적 파급 효과, 지속 가능성까지 따져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참가 모집으로 선발된 대학생 50명은 10개 팀으로 나뉘어 3주 동안 ESG 관점에서 차량 폐부품 활용 방안에 대해 치열한 토론을 벌였다. 현대모비스 직원 10명은 멘토로 참여해 아이디어 구체화를 도왔다. 대학생들은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자료 및 현장 조사는 물론 관계자 인터뷰도 진행했다. 교통 약자의 시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폐 판넬 이용 경사로 설치 방안은 현장 조사를 통해 교통약자들의 이동 현실을 파악하고 구체적인 경사로 제작 방안까지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폐기해야 할 차량 머플러, 에어백 등을 활용해 화목 난로 연통과 차박용 텐트 등 캠핑 용품을 만드는 방안도 주목을 받았다. 버리는 부품을 캠핑족들이 실제 많이 사용하는 제품으로 재가공해 자원 순환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나온 아이디어였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대학생 이권씨(27세)는 "조원들과 환경과 사회를 주제로 밤샘 토론을 하며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과정 자체가 상당히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현복 현대모비스 ESG추진사무국장은 "쉽지 않은 주제에 대해 좋은 솔루션을 제시해 준 대학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ESG를 주제로 팀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은 향후 취업 준비와 직장 생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ESG아이디어톤 대회는 현대모비스의 6대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인 드림무브(DREAM MOVE)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드림무브는 인재 육성 등 미래 세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이다. 현대모비스는 앞으로도 학생과 일반인 등 외부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2-08-10 13:53:4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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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경차' 기아 레이, 새로운 얼굴로 진화

대한민국 대표 경차 기아 레이가 5년 만에 새로운 얼굴로 돌아온다. 기아가 10일 다음달 초 출시를 앞둔 더 뉴 레이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기아 레이'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기아 박스형 경차 레이는 여유로운 실내 공간성과 높은 경제성을 앞세워 국내 경차 시장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 출시 12년차를 맞은 레이는 부분변경 이후 6년이 지났지만 올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18.2% 늘어난 2만 2195대가 판매됐다. 매년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국내 경차 시장서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로 점유율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 뉴 기아 레이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의 네 가지 속성 중 하나인 '이유 있는 즐거움'에서 영감을 받아 더욱 세련되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갖췄다. 전면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면을 깔끔하게 처리한 센터 가니쉬(중앙부 장식)를 수평으로 길게 배치해 확장된 '타이거 페이스'를 구현했다. 편평하고 각진 범퍼 디자인은 휠을 감싼 차체의 볼륨감과 조화로운 대비를 이루며 레이만의 고유한 디자인을 완성한다. 이와 함께 범퍼 하단부에 적용한 스키드 플레이트(차체 하부 보호판)는 한층 세련되고 단단한 느낌을 더한다. 측면부는 다양한 선이 조화를 이루는 기하학적 조형의 15인치 알로이 휠로 존재감을 부각시킨다. 후면부는 입체감이 느껴지는 차체에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의 리어 콤비램프를 적용했다. 리어 콤비램프 가장자리에 위치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은 차폭을 시각적으로 확장해준다. 또 비노출형 테일 게이트 손잡이를 적용해 깨끗한 인상을 부여했으며 강인한 느낌을 주는 리어 범퍼 디자인으로 전면부와의 통일감을 연출했다. 실내는 신규 4.2인치 LCD 클러스터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모던한 이미지를 더하는 '라이트 그레이 인테리어'를 추가했다. 기아 관계자는 "5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한 더 뉴 기아 레이는 경차 시장을 새롭게 주도해 나갈 것"이라며 "다음달 초 출시 시점에 맞춰 더 뉴 기아 레이의 경쟁력 있는 상품성에 대한 상세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8-10 13:53:0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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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동차업계, 폭우로 침수된 차량 지원 나서…특별 정비 캠페인 진행

자동차 업계가 게릴라성 폭우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차량에 대한 특별 정비 서비스를 진행한다. 지난 8일부터 이어진 폭우로 인해 5000대 이상의 차량이 침수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자동차 업체들이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함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은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소비자를 위해 올해 연말까지 '수해 차량 특별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차그룹은 수해 피해 차량 입고 시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해줌으로써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는 한편 수리 완료 후에는 세차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자차보험 미가입자의 경우 300만원 한도내에서 지원한다. 또 수리를 위해 피해 차량을 입고하고 렌터카를 대여할 경우 최장 10일간 렌터카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수해 지역에 긴급 지원단을 파견해 생수, 라면 등 생필품을 지원하고 이동식 세탁 차량을 투입해 무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수해 지역 '긴급 지원 서비스'도 실시한다. 쌍용차는 오는 10월31일까지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 지역별로 수해차량 서비스전담팀을 운영하고 전담 작업장을 마련해 수해차량에 대해 특별정비 서비스를 실시한다. 자차보험 미가입 차량은 총 수리비(공임 포함)의 40%를 할인해 준다. 또 침수피해를 입은 차량 소유주가 쌍용차로 대차 구매할 경우 전 차종(토레스 제외)에 대해 2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차량 침수 및 파손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수리비를 지원하고 무상 견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별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 신차 구매가 필요한 피해 고객이 SM6를 구매할 경우 20만원의 특별 할인도 진행한다. 이번 특별 지원 캠페인은 전국 415개 르노코리아자동차 직영 및 협력 AS 서비스센터에서 9월까지 진행된다. 차량 침수 및 파손 피해를 입은 르노코리아 고객은 보험수리 시 자기부담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고, 유상 수리 시에도 차량 출고 연도에 따라 공임비의 최대 20%, 부품가의 최대 2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수입차 업계도 수해 차량에 대한 긴급지원 서비스를 진행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8월 31일까지 서울, 경기를 비롯 전국 각지의 수해 차량을 지원하기 위해 수리 및 사고처리 등에 대한 긴급 지원 서비스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차량 침수, 호우로 인한 사고 등 피해를 겪은 메르세데스-벤츠 소비자들에게는 무상점검 서비스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그 외 보험수리 고객 자기부담금 지원, 수리기간 렌터카 제공, 무상 픽업앤 딜리버리 서비스 제공, 실내 항균 서비스, 1년 무상 재점검 서비스 등이 함께 제공된다. 아울러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차량 점검 및 상담 서비스를 받고 이달 차량 재구매를 원하는 수해 피해 소비자에게는 공식 전시장으로 연계해 구매금액 일부를 지원한다. 토요타코리아는 차량 침수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해 오는 8월 10일부터 31일까지 전국 26곳의 토요타 서비스센터에서 '침수피해 차량을 위한 특별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토요타 고객들은 침수 상태 및 차량 내·외관, 엔진 룸 등 물유입과 관련된 총 14가지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다. 또한 침수피해로 인한 유상수리 시 최대 300만 원 한도 내에서 공임 및 부품가격에 대해 3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보험수리 시 최대 50만 원까지 운전자 자기부담금이 지원된다.

2022-08-10 11:10: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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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업계, 서울·경기 폭우 피해 입은 차량 지원…쌍용차·토요타 등 정비 서비스 진행

자동차 업계가 게릴라성 폭우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차량에 대한 특별 정비 서비스를 진행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오는 10월31일까지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 지역별로 수해차량 서비스전담팀을 운영하고 전담 작업장을 마련해 수해차량에 대해 특별정비 서비스를 실시한다. 자차보험 미가입 차량은 총 수리비(공임 포함)의 40%를 할인해 준다. 또 침수피해를 입은 차량 소유주가 쌍용차로 대차 구매할 경우 전 차종(토레스 제외)에 대해 2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쌍용차는 재난/재해지역 선포 시 해당지역 관청과 연계해 인근 A/S네트워크에 합동서비스 전담팀을 편성하고 긴급 출동 및 수해차량 무상점검을 실시는 물론 소모성 부품을 무상교환하고 필요할 경우 비상시동 조치 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차량이 침수됐을 경우 시동을 걸면 엔진이나 변속기, 그 외에도 전기, 전자부품 등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며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거나 인근 서비스네트워크에서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토요타코리아는 차량 침수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해 오는 8월 10일부터 31일까지 전국 26곳의 토요타 서비스센터에서 '침수피해 차량을 위한 특별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토요타 고객들은 침수 상태 및 차량 내·외관, 엔진 룸 등 물유입과 관련된 총 14가지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다. 또한 침수피해로 인한 유상수리 시 최대 300만 원 한도 내에서 공임 및 부품가격에 대해 3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보험수리 시 최대 50만 원까지 운전자 자기부담금이 지원된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이번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토요타 고객의 안전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침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차량은 전국 토요타 서비스센터에서 전문 테크니션의 정확한 점검을 꼭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09 18:13: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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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토레스 중형 SUV 판을 바꾸다…연일 기록갱신 이번엔 이달의 차 선정

쌍용자동차의 토레스가 국내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시장에서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쌍용차가 4년 만에 야심작으로 출시한 토레스는 지난 7월 13일 시작된 사전계약 첫날에만 1만2000대가 사전계약됐다. 이후 토레스는 누적계약 5만대를 넘어서며 'SUV 명가' 쌍용차의 부활을 알렸다. 트레스는 3000만원대의 가격과 미래지향적 디자인, 넓은 실내공간, 환경 규제에 맞춘 가솔린 파워트레인으로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쌍용차는 토레스의 해외 진출도 고민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쌍용차 토레스가 국내 자동차 담당 기자들로부터 7월 출시된 신차 중 최고 평가를 받으며 경쟁력도 입증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22년 8월의 차에 쌍용차 토레스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달의 차는 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해 발표한다. 평가 항목은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로 구성된다. 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에 DS DS4, 쌍용자동차 토레스, 아우디 A3, 푸조 308(브랜드명 가나다순)이 8월의 차 후보에 올랐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쌍용차 토레스가 34점(50점 만점)을 얻어 8월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 쌍용차 토레스는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항목에서 8.0점(10점 만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고,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항목에서 7.3점, 안전성 및 편의 사양 항목에서 6.7점을 각각 기록했다. 이승용 한국자동차기자협회장은 "사전계약 첫날 1만 2천 대를 돌파할 정도로 시장 반응이 뜨거웠던 쌍용차 토레스는 소비자들에게 직관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강인한 외관 디자인이 인상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도심과 교외에서 무난하게 운전할 수 있는 주행 성능을 갖추고 있고, 넓은 실내 공간과 다양한 안전 사양 등을 고려하면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 또한 우수한 SUV"라고 덧붙였다. 자동차기자협회는 2019년 5월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 발표해오고 있으며, 올해 ▲1월 아우디 e-트론 GT ▲2월 폭스바겐 신형 8세대 골프 ▲3월 볼보자동차 C40 리차지 ▲4월 BMW i4 ▲5월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6월 토요타 GR86 ▲7월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NX가 이달의 차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국내 유수의 일간 신문, 방송, 통신사, 온라인, 자동차 전문지 등 55개 매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회원사 소속 기자 2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2022-08-09 17:26: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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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화한 자율주행 기술 미·중에 밀리는 한국…투자·제도 정비 절실

국내 완성차 업계의 고도화한 자율주행 기술이 미국과 중국 선진국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연구개발(R&D) 투자와 제도 정비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정만기 자동차산업연합회(KAIA) 회장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레벨3' 자율주행차 판매를 준비하고 있는 것은 고무적이지만, 자유주행 기술을 고도화한 '레벨4'의 경우 선두 주자인 미국과 중국에 비해 기술력이 뒤처져 있어 문제"라고 지적했다. 정 회장은 9일 자동차회관에서 열린 '자율주행차 산업발전을 위한 정책 포럼'에서 '레벨4' 상용화 목표 달성을 위해 민관의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자율주행 '레벨3'는 특정 조건에서 운전자가 개입하는 수준으로 '조건부 자율주행'으로 불린다. '레벨4'는 '고등 자율주행'으로 운전자 개입이 불필요한 단계다. 현대차는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G90을 올해 연말 출시할 예정이다. 이는 일본의 혼다 레전드(2021년 3월), 독일의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2022년 5월)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 양산차다. 그러나 정 회장은 국내 업체의 '레벨4' 기술은 상용화가 늦어질 수 있다고 경계했다. 그는 "미국의 GM크루즈는 지난 6월 캘리포니아주에서 무인 택시 사업 면허를 취득했고, 구글 웨이모는 2020년부터 애리조나주에서 무인차량을 이용한 배차서비스를 시작해 미국 전역으로 확대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역시 바이두가 지난해 10월 베이징시에서 유료 무인 택시 시험서비스를 시작했고, 지난 7월에는 2023년 생산 계획인 '레벨4' 자율주행 양산차를 공개했다"면서 "반면 현대차는 지난 6월에야 강남구 일대에서 자율주행차 시범서비스를 시작했고, 다른 기업의 시범사업은 정해진 노선을 주행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 회장은 자율주행 선도국가와 격차 축소를 위한 R&D 확대와 주행데이터 축적을 위한 규제 완화가 시급하다고 봤다. 그는 "CB 인사이트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자율주행차 투자는 미국이 70억 달러(약 9조2000억원), 중국이 50억 달러(약 6조6000억원)로 나타났다"면서 "그러나 한국은 2027년까지 정부 투자 1조1000억원, 2025년까지 현대차 등의 투자 1조6000억원에 불과한 데다 각종 규제가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신현성 국토교통부 주무관은 "한국은 레벨3 자율주행차 안전기준을 세계 최초로 정비했다"며 "완전자율주행차 시대에 대비해 레벨4 자율주행차 성능인증제도를 조속히 마련하고 통신·정밀도로지도 등 인프라도 적극적으로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이지 현대모비스 책임연구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2027년 레벨4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해서는 임시운행을 넘어 실질적으로 상용화를 뒷받침할 수 있고 다양한 시장이 형성될 수 있도록 안전기준 등 법·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며 "윤리적 이슈, 외부보행자 보호, 데이터 활용과 개인정보보호, 안전성 및 신뢰성 확보방안 등에 대한 검토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신재곤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사업단장은 "자율주행차가 조기에 상용화되려면 관련 기업들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들이 비즈니스 모델을 형성할 때까지 정부와 민간의 투자가 절실하다"이라고 덧붙였다.

2022-08-09 15:13:4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