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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지속가능경영 담은 '2021/22 ESG 보고서' 발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9일 지난해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 및 중장기 전략을 담은 2021∼2022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를 발간했다. 2010년부터 시작해 13회째 맞이하는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새롭게 수립한 ESG 비전 체계에 따라 ▲환경친화적 순환 구조 ▲지속가능 제품 ▲책임있는 참여 등 세 가지 우선순위 항목별로 활동 성과를 보고했다. 특히 글로벌 공통 이슈로 급부상한 기후위기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탄소중립 로드맵'을 하이라이트 섹션에서 상세하게 다뤘다고 한국타이어는 설명했다. 아울러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권고안에 따른 보고도 전년 대비 강화했다. 한국타이어는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월 이사회를 개최하여 투명하고 건전한 ESG 경영 실천 의지를 표명하고 지속가능경영의 초석이 되는 '기업지배구조 헌장'을 공표했다. 지난해 7월에는 이사회의 책임과 역할 강화를 위해 ESG 위원회를 신설하기도 했다. 한편 2021/22 ESG 보고서는 이해관계자의 접근성을 용이하기 하게 위해 온라인 퍼블리싱 형식으로 만들어졌으며,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구독이 가능하다. 기존에 발행하던 하드카피는 환경을 고려해 과감하게 폐지하여 종이 사용을 제로화했다.

2022-08-09 13:58: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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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車 업계 친환경차 수출 효자…현대차·기아·르노코리아 등 판매량 급증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국내 완성차 업계가 친환경차 인기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특히 완성차 업계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전체 차량 판매은 감소세를 기록하고 있지만 친환경차 등 수익성 좋은 차량이 실적을 견인하면서 실적 개선에 힘을 보테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의 올 상반기 친환경차 수출 규모는 처음으로 20만대를 넘어섰다. 현대차·기아의 지난 1∼6월 친환경차 수출은 22만467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17만1468대)보다 30.6% 늘었다. 현대차는 11만6770대를 수출해 전년 동기 대비 22.1% 증가했고, 기아는 42.3% 늘어난 10만7902대를 수출했다. 현대차그룹의 상반기 친환경차 수출이 20만대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연간 친환경차 수출 대수는 4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주요 국가들이 환경규제 강화와 친환경 인프라 투자 증가, 친환경 선호 확대 등을 이어가면서 친환경차 시장도 상승 곡선을 그릴 것으로 보인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XM3 하이브리드 모델의 수출 증가에 힘입어 수익성 개선에 나서고 있다. 르노코리아의 올 상반기 내수 판매는 2만6230대로 전년 동기 대비 9.0% 감소했지만 수출은 4만9926대로 전년 동기 대비 84.3% 증가했다. XM3 수출 모델은 4만 4274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8.0% 상승했다. 르노코리아의 수출을 견인하고 있는 XM3 중에서도 하이브리드 모델은 2만8734대로 전체 판매대수의 60%에 육박하고 있다. XM3 하이브리드 모델의 인기 비결로는 도심 주행 EV(전기차) 모드, 소형 SUV, 유선형 디자인 등이 꼽힌다. XM3 하이브리드는 지난 6월 영국 온라인 자동차 판매 사이트 오토 트레이더에서 선정한 2022년 뉴 카 어워즈(New Car Awards 2022) '최고의 하이브리드차'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지난 3월 프랑스에서 열린 라거스 트로피 시상식에서도 '올해의 차'로 뽑혔다. 르노코리아는 오늘 10월쯤 XM3 하이브리드 모델을 국내 시장에도 출시할 예정이다. 르노코리아는 XM3를 앞세워 수출은 물론 내수 시장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국내 완성차 업계는 친환경차의 판매량 확대에 따른 실적 상승세도 이어질 전망이다. 친환경차 대당 평균 수출 단가도 증사게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동차산업협회 자료를 종합해 보면 올해 상반기 평균 수출 단가는 2만 8865달러(약 3752만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2만 7762달러)보다 4% 상승했다. 친환경차 수출 단가는 2018년 2만 1770달러, 2019년 2만 3100달러, 2020년 2만 6309달러, 지난해 2만 8810달러 등으로 매년 2500∼3000달러 가량 증가했다. 이같은 상승세면 올 하반기에는 3만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주요 국가들의 환경규제 강화와 친환경 인프라 투자 증가 등으로 친환경차를 중심으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안정적인 물량 확보를 통한 실적 개선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08 15:50: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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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WRC 핀란드 랠리 우승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현대차는 지난 4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핀란드 위베스퀠레에서 열린 2022 월드랠리챔피언십(WRC) 8번째 라운드 '핀란드 랠리'에서 우승했다고 8일 밝혔다. 현대 월드랠리팀에서는 오트 타낙, 티에리 누빌 등 선수 2명이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선수들은 'i20 N Rally1 하이브리드' 경주차를 사용했다. 올해 WRC부터 내연기관 기반이 아닌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기반의 신규 기술 규정이 적용됨에 따라 i20 N의 1.6리터 4기통 엔진에 100kW급 전동모터를 탑재한 경주차로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오트 타낙 선수는 2위보다 6.8초 앞선 2시간 24분 04초 6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현대차에게는 시즌 두 번째 우승이다. 대회 시작 2일차부터 선두로 치고 나간 오트 타낙은 이후 단 한 차례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티에리 누빌 선수는 2시간 26분 22초 6 기록으로 5위에 올랐다. 특히 이번 우승은 현대 월드랠리팀의 핀란드 랠리 첫 우승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대 월드랠리팀은 핀란드 랠리를 통해 총 40점을 획득해 제조사 부문 순위 2위를 유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핀란드 랠리 우승을 통해 전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현대차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었다"며 "남은 경기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 WRC 9차전은 이달 18일부터 벨기에에서 열린다. 앞서 지난 6~7일 프랑스 알자스 그랑 에스트에 위치한 아노 듀 랭에서 개최된 WTCR 7차전에서는 현대차의 서킷 경주차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이 좋은 성적을 냈다.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대회에 출전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팀 소속 미켈 아즈코나 선수는 7일 진행된 두 번의 결승 레이스에서 모두 3위에 올라 41포인트를 획득하며 드라이버 부문 챔피언십 1위 자리를 지켰다. 같은 경주차로 출전한 노버트 미첼리즈 선수는 4위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29포인트를 추가했다. 이번 레이스를 통해 종합 70포인트를 얻은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팀은 2위를 57포인트 차이로 앞서 나가고 있다.

2022-08-08 12:45: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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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 홈플러스 강동점에 패스트레인 AS센터 오픈…쇼핑·각종 편의 시설 이용 가능

BMW 공식 딜러사인 도이치모터스가 서울 강동지역 홈플러스 내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도이치모터스의 강동 패스트레인 AS센터는 서울 홈플러스 강동점에 지하 4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376.2㎡(113.8평) 규모로 8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으며, 하루 최대 30대의 BMW와 MINI 차량을 수리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BMW와 MINI 차량 모두 수리가 가능하며, 엔진오일, 필터류, 브레이크 디스크와 패드, 타이어 교체 등 간단한 소모품 교환과 경정비 서비스 등을 신속하게 제공한다.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는 경주용 차량의 빠른 정비가 이뤄지는 '피트'의 개념을 적용한 서비스센터로 엔진오일, 필터류, 브레이크 디스크 및 패드, 타이어 교체 등 간단한 소모품 교환 및 경정비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8월 16일부터 9월 3일까지 강동 패스트레인 서비스 센터에서는 오픈 기념 캠페인을 진행 한다.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하며 유상 수리 및 라이프스타일 20% 할인, 타이어 10%할인(단, 사고수리 제외) 캠페인을 진행한다. 입고 고객님께 M50주년 종이 디퓨저를 증정하며, 소모품 교환 및 유상수리 고객에게는 추가로 BMW 텀블러도 증정한다. 도이치모터스 측은 "BMW와 MINI 고객이 앞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차량 정비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고객은 정비가 진행되는 동안 쇼핑을 즐기거나 영화 관람 등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2-08-08 10:54: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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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란차, 중고차 안심 서비스 '차란차 홈서비스' 출시…환불제도 운영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기업 차란차가 중고차 구매 편의성을 높인 서비스를 선보인다. 차란차가 운영하는 중고차 플랫폼 차란차 도이치오토월드는 '차란차 홈서비스'를 공식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차란차 홈서비스'는 중고차 구매 시, 검증된 성능점검장에서 성능점검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1:1 프라이빗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 확인 기능까지 제공하는 서비스다. 중고차 구매자들이 가장 우려하는 요소인 성능점검을 도이치 오토모빌 그룹이 운영하는 도이치PnS에서 직접 진행해 성능점검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성능점검 결과는 구매자가 150여가지 항목으로 구성된 성능점검 리포트로 확인할 수 있다. 또 구매 전 차량 전문가와 구매자가 1:1 프라이빗 방송을 통해 비대면으로 만나 차량의 상세한 부분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차량의 선별부터 검사, 라이브방송, 배송까지 전 과정을 차란차가 직접 진행해, 신뢰도를 확보했다. 여기에 전세계 최대 규모 자동차복합매매단지 '도이치오토월드'의 중고차 매물 중에서 홈서비스 차량을 비대면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중고차 단지를 방문하기 어렵거나 관련 지식이 부족해 중고차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도 자동차 전문기업이 검증한 중고차를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이는 기존 중고차 플랫폼이 단순 온라인 구매와 배송 서비스만 지원하는 것과 차별화한 지점이다. 또 차량 배송 후 4일 간 직접 차량을 운행해본 후 구매 여부를 결정하는 책임 환불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더욱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박창우 차란차 대표는 "차란차 홈서비스는 중고차 구매 고객들이 어려워하는 성능점검을 전문 기업이 검증하고, 업계 최초로 고화질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집에서 직접 차량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직접 방문이 부담스럽거나 중고차 구매를 어려워하는 고객들이 집에서도 실제로 방문해 차를 구매하는 것과 같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차란차 홈서비스'는 차란차 도이치오토월드 홈페이지 및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말까지 서비스 이용료 무료, 보증연장 상품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22-08-05 09:39: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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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공간성·첨단기술·빠른 출고까지…패밀리 SUV '그랜드 체로키 L'

지프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그랜드 체로키 L'은 패밀리카로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지프를 떠올리면 강력한 힘과 밸런스로 오프로드를 거침없이 질주하는 모습이 연상된다. 투박한 실내외 디자인과 남성적이고 강인하다는 느낌이 강했다. 하지만 이번에 만난 그랜드 체로키 L은 이같은 이미지를 단번에 깨트렸다. 첨단 기술을 대거 적용해 운전자의 피로도를 최소화했고 도심에서의 안정적인 주행감은 패밀리 SUV 로 제격이다. 여기에 올해 초 물량을 확보해 대기 없이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도 소비자의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보인다. 우선 외관은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제원상 크기는 전장 5220㎜, 전폭 1975㎜, 전고 1795㎜, 축거 3090㎜ 등이다. 단순히 차량 크기로 비교하면 '국가대표 패밀리카' 카니발보다 길고 높다. 디자인은 지프 브랜드를 상징하는 '세븐 슬롯 그릴'을 적용했으며 사선으로 날카롭게 떨어지는 듯한 샤크 노즈를 형상화한 전면부 디자인은 강인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준다. 지프 고유의 사다리꼴 휠 아치와 3열이 되며 길어진 휠 베이스가 균형을 이룬다. 특히 이곳엔 적외선 센서와 카메라 센서, 레이더가 탑재됐다. 실내 인테리어는 첨단적인 요소와 세련된 분위기가 잘 어우러진 느낌이다. 중앙의 10.2인치 맵-인-클러스터 디스플레이가 눈길을 끈다. 스티어링 휠에 부착된 사각형 지프 엠블럼, 실내를 전체적으로 감싸는 멀티 컬러 앰비언트 LED 라이팅, 장인의 수작업 공정을 거친 스티치 등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패밀리 SUV 답게 2, 3열 좌석 구성에도 신경썼음을 느낄 수 있다. 2열 시트에도 버킷 시트를 적용해 안락한 공간을 제공한다. 탑승자의 몸을 감싸주는 형태로 차량의 주행 방향이 바뀌어도 탑승자의 피로도를 최소화해주는 시트다. 3열은 키 177㎝ 성인이 탑승해도 불편하지 않았다. 초반 가속력은 가솔린 모델이지만 치고나가는 맛은 없다. 힘은 충분하지만 차체가 워낙 크기 때문에 초반에는 빠릿빠릿하지 않다. 그러나 도심속 일상 주행이나 고속 구간에서 부족함은 느껴지지 않았다. 3.6L V6 24V VVT 업그레이드 엔진은 최고출력 286마력(6400rpm), 최대토크 35.1kg·m(4000rpm)의 힘을 자랑한다. 8단 자동변속기의 다단화를 통해 모든 속도 영역에서 효율적인 rpm을 유지하도록 했다. 고속구간에서의 정숙성과 가속 반응성, 효율성 등은 매력적이다. 첨단 기술을 대거 탑재해 고속 도로에서는 운전자 피로도를 최소화했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레인센스 차선 이탈 방지 경고 플러스 시스템을 실행하면 안정적으로 차선을 유지하며 앞차와 거리 조절을 보다 부드럽게 해줘 운전의 피로감을 덜어준다. 운전자가 핸들에 손을 얹고 전방을 주시하기만 하면 된다. 그랜드 체로키 L은 패밀리카에 적합한 편의 및 안전사양도 탑재했다. 우선 무선으로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가 연결된다. 브랜드 최초로 SKT의 내비게이션 T맵을 장착해 운전자의 편의를 더하고자 했다. 2, 3열 탑승자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뒷좌석 모니터링 기능이 있어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선 유용할 듯했다. 연비는 기대 이상이다.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경기도 여주 일대를 돌아오는 약 200㎞ 구간을 주행한 결과 복합연비인 7.7㎞/L를 훌쩍 넘어선 9.7㎞/L를 기록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부분은 가격이다. 그랜드 체로키 L은 오버랜드와 서밋 리저브 트림으로 각각 7980만원과 8980만이다. 경쟁 모델인 링컨 에비에이터 (8410만원)보다 다소 높은 가격대로 출시됐다.

2022-08-04 15:14:38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