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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30년 전기차 200만대 판매…10년간 전동화에 35조8000억원 투자

"과거부터 축적한 혁신 DNA로 톱티어 EV 리더십을 확보할 것" 현대자동차가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인 중장기 전동화 전략을 발표하고 2030년 전기차 판매 목표를 200만대로 설정했다.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지난해 세웠던 목표(187만대)를 대폭 상향 조정했다. 연간 전기차 200만대 판매 목표는 작년 판매량(21만대)의 약 9.5배에 달하는 수치다. 이같은 전동화 전략 중심에는 '현대 모터 웨이'가 자리하고 있다. 현대차는 2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투자자,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2023 CEO 인베스터데이'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됐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글로벌 전기차 판매 목표를 새롭게 제시했다. 올해 33만대 판매 계획에 이어 2026년 94만대, 2030년 200만대 규모의 전기차를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지난해 CEO 인베스터 데이 발표와 비교하면 2026년과 2030년 전기차 판매 목표는 각각 10만대, 13만대 상향됐다. 판매목표를 달성할 경우 현대차·제네시스의 전기차 판매 비중은 올해 8% 수준에서 2026년 18%, 2030년 34%까지 높아진다. 특히 2030년 미국, 유럽, 한국 등 주요 지역 내 전기차 판매 비중은 전체의 절반을 상회하는 53%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체적으로 2030년 미국에서 66만대, 유럽에서 51만대, 한국에서 24만대를 판매한다. 현대차는 이러한 전기차 판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전동화 전략을 '현대 모터 웨이'로 명명했다. 현대차는 신생 전기차 업체 대비 전통 자동차 메이커로서 가지는 강점을 미래 경쟁력으로 승화한다는 포부다. 전동화 시대에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길을 만들어 앞장서 걷겠다는 의지를 현대 모터 웨이라는 이름에 담았다. 현대 모터 웨이는 크게 ▲통합 모듈러 아키텍처(IMA, Integrated Modular Architecture) 도입 ▲전기차 생산 역량 강화 ▲배터리 역량 고도화 및 전 영역 밸류체인 구축 추진 등 3가지 상세 전략을 골자로 한다. 다음달 7월 공개되는 현대차의 첫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 N'은 현대 모터 웨이의 실행을 알리는 상징적인 모델이다. 고성능 N 브랜드는 2015년 출범한 뒤 2017년 첫 모델을 출시했다. 올해 아이오닉5 N 출시로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로 거듭난다. 현대차는 내연기관 N 모델을 통해 서스펜션, 차체 내구성, 브레이킹 시스템 등 여러 하드웨어적 기술 개발을 이뤄 왔으며, 아이오닉5 등 전기차를 통해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열관리, 고성능 주행을 위한 소프트웨어 제어 기술 등을 향상시켜 왔다. 장재훈 사장은 "과거에서부터 이어져 온 기술력을 더욱 발전시켜 사람 중심의 혁신을 만드는 것이야말로 헤리티지를 보유한 회사가 할 수 있는 가치"라며 "전동화의 시작을 알린 아이오닉5가 역사적 자산인 '포니'로부터 영감을 얻어 탄생한 것처럼 올해 출시 예정인 아이오닉5 N은 고성능 전기차로서 과거로부터 내려오는 현대차의 유산을 계승하며 전기차 리더십을 확고히 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현대 모터 웨이 실행과 지속적인 내연기관의 고수익 창출, 미래 모빌리티 사업 확대를 위해 2023~2032년 10개년간 109조4000억원을 투자한다. 구체적으로 ▲R&D 투자 47조4000억원 ▲설비투자(CAPEX) 47조1000억원 ▲전략투자 14조9000억원 등이다. 특히 현대차는 전동화 부분 투자가 집중되는 2024년과 2025년에 12조원 이상의 투자를 단행할 계획이다. 또 2030년 전기차 수익성 10% 이상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수립했다. 현대차는 이번 CEO 인베스터 데이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투자, 주주환원 제고라는 선순환 구조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현대차는 앞으로도 투자와 수익, 주주환원 사이에 균형을 맞추고, 나아가 효율적인 자금 운용을 위해 향후 중장기 자본 운영을 크게 1~3단계로 구분해 진행하기로 했다. 1단계(2023~2025년) 때는 내연기관과 미래기술 투자가 동등한 수준으로 이뤄진다. 이후 전기차 판매가 확대되고 차세대 EV 플랫폼이 본격 적용되는 2단계(2026~2030년) 때는 내연기관 투자가 점차 감소되며, 최종 3단계(2031년 이후)부터는 EV와 소프트웨어를 통한 수익이 내연기관의 수익을 초과할 전망으로 내연기관에 대한 투자가 줄고 전동화 및 미래 모빌리티 투자는 보다 확대된다. 마지막으로 '현대 모터 웨이' 추진을 위한 전동화 관련 투자비는 35조 8000억원으로 향후 10년 동안 연평균 3조 6000억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지난해 CEO 인베스터 데이 발표의 연평균 2조 2000억원과 비교해 매년 1조 4000억원 늘어난 규모다. 향후 10년 간 배터리 사업에 투자되는 9조 5000억원은 전동화 관련 투자비에 포함됐다. 서강현 부사장은 "현대차는 앞으로도 미래 기술 투자를 비롯해 투자 전략과 수익 창출, 주주환원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지속 가능하고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3-06-20 15:42: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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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사회공헌위, 전국 사회복지기관 20개에 EQB 선물…전년 대비 2배 규모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EQB를 선물했다. 벤츠 사회공헌위는 19일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차량 기증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전사적 임직원 참여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일환으로 진행됐다. 2016년부터 취약계층에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을 지원해왔다. 벤츠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역대 최대 규모인 20대를 기증한다. 지난해보다 2배에 달하는 규모다. 수혜 기관은 서울 '용산행복장애인자립생활센터', 부산 '애아원', 경기도 과천 '사랑의 동산', 강원도 춘천 '애지람' 등 전국에서 선정했다. 딜러사와 협력사가 지역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선발 후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심사를 통해 차량이 필요한 곳을 최종 선정했다. 기증식에 참석한 '사랑의 동산'의 이성준 시설장은 "저희는 중증 장애인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원활한 재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차량이 필요했다"며, "소외된 시민들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내민 따뜻한 손길로 '사랑의 동산'에 머물고 있는 이용인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토마스 클라인 의장은 "한국에서 저의 마지막 공식행사인 차량기증식을 통해, 자동차 회사로서 그리고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이 필요한 기관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보람되고 특별한 의미를 느낀다"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된 지 20주년을 된 해에, 동반 성장과 상생의 가치를 되새기며 국내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3-06-20 15:28:4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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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트랜시스, 크리스탈 캐빈 어워드 숏리스트 선정…국내 車 부품 업계 최초

현대트랜시스가 앞·뒤 좌석을 회전시켜 마주볼 수 있는 새로운 도심형 에어 모빌리티(UAM) 캐빈 콘셉트를 글로벌 시장에 공개했다. 현대트랜시스는 새로운 도심형 에어 모빌리티(UAM) 캐빈 콘셉트 'HTAM-Flip(Hyundai Transys Air Mobility - Flip)'을 '2023 크리스탈 캐빈 어워드'를 통해 최초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트랜시스의 HTAM-Flip은 앞·뒤보기 전환이 가능한 기능을 가진 도심형 에어 모빌리티 캐빈 콘셉트이다. 국내 자동차 부품사로는 크리스탈 캐빈 어워드에 처음 참가해 캐빈 콘셉트 부문 '숏리스트'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Flip-over 시트(앞뒤보기 전환이 가능한 시트) ▲슬림형 시트 디자인(노출형 프레임으로 가볍고 텐션 있는 소재 제안) ▲프라이버시 스크린 제안(빛이 투과되는 소재 활용) ▲러기지 공간 극대화(벤치형 쿠션 디자인으로 하단 적재공간 최적화) 등 새로운 기능을 제안했다. 최대 승객 4명 기준의 가변적인 레이아웃을 구성해 단체 승객을 위한 개방형 4인석 운영이 가능하며, 프라이버시 스크린으로 분할해 독립 공간으로도 전환할 수 있다. 또 허니콤 내장 소재, 재활용 사출 플라스틱 등 친환경 경량화 소재를 제안함으로써 ESG 철학을 반영했다.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기체(e-VTOL) 콘셉트로 숏리스트에 오른 기업은 현대트랜시스, 이브에어, 릴리움, 슈퍼널 등 총4개사다. 이중 항공기가 아닌 자동차 부품사는 현대트랜시스가 유일하다. 한편 크리스탈 캐빈 어워드는 항공기 실내 디자인의 혁신성을 평가하는 국제 항공 인테리어 디자인 시상식이다. 항공기 제조업체와 공학 기술 전문가 등 전문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기내 디자인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2023-06-20 15:25:1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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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등 대기업 중고차 시장 진출 임박

현대자동차와 기아를 중심으로 국내 대기업들이 중고차 시장 진출 초읽기에 들어갔다. 지난해 정부가 중고차 매매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에서 제외하면서 대기업들이 올 하반기부터 시장 진출에 나선다. 특히 완성차 업체인 현대차와 기아, KG모빌리티 뿐만 아니라 롯데 등 주요 대기업들도 시장 경쟁을 위한 막바지 점검에 돌입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오는 9월께 본격적인 진출을 앞두고 이번달부터 중고차 사업을 시범운영하고 있다. 현대차는 6월까지 경남 양산시에 인증중고차 전용 상품화 물류센터 구축에 집중하고 있으며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중고차단지 오토허브 내에 '인증중공차 상품화센터'도 준비 중이다. 양산에 완공될 상품화 물류센터에서는 차량 정밀 진단과 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차량 정밀진단 후 정비와 내외관 개선(판금, 도장, 휠·타이어, 차량광택 등)을 전담하는 상품화 조직을 운영해 중고차의 상품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기아는 중고차 성능·상태 진단과 상품화, 품질인증 등의 고객체험을 담당하는 인증 중고차 전용시설 리컨디셔닝센터를 세운다. 양사는 인증 중고차 사업에서 5년, 10만㎞ 이내 자사 브랜드 차량을 대상으로 200여 개 항목의 품질 검사를 실시해 통과한 차량을 판매한다. 또 2024년까지 각각 5.1%, 3.7%로 점유율을 제한하는 계획을 세웠다. 현대차·기아와 함께 중고차 사업 진출을 예고했던 KG모빌리티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시장 진출 일시정지 권고로 제동이 걸렸다. 중기부는 지난 15일 KG모빌리티의 중고자동차 판매업 사업개시에 대해 일시정지 권고를 내리고 차후 심의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이는 지난 5월 중고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가 KG모빌리티의 중고차시장 진출 선언에 사업조정을 신청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KG모빌리티의 중고차 시장 진출은 연내 시행이 어렵게 됐다. 심의위원회는 구성에만 수개월이 걸리기 때문이다. '사업조정'은 대기업이 중소기업 상권에 진출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협하거나 그럴 우려가 있는 경우, 사실 조사와 심의를 거쳐 대기업의 상권 진출 제도를 연기하거나 생산품목, 수량 등의 축소를 권고할 수 있는 제도다. KG모빌리티는 심의위원회의 결론이 나올 때까지 사업을 멈추지만 내부적으로 중고차 사업을 위한 제반 마련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중기부의 사업개시 일시정지 권고에 따라 사업조정 신청에 대한 결론이 나올 때까지 사업을 멈추는 상황"이라며 "이르면 하반기에 중고차 사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앞서 KG모빌리티는 지난 3월 인증 중고차 사업 진출 계획을 밝혔다. 5년·10만km 이내 KG모빌리티 브랜드 차량을 매입해 성능 검사와 수리를 거쳐 판매하는 방식이다. 국내 렌터카 업계 1위인 롯데렌탈도 올 하반기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중고차 판매에 본격 나설 방침이다. 롯데렌탈은 B2B(기업간 거래) 중고차 사업 영역을 B2C(기업·소비자간 거래) 중고차 사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하반기부터는 중고차 렌탈 사업도 시작할 예정이다. 케이카는 지난 3월 카카오모빌리티와 중고차 콘텐츠 단독 제휴를 맺은 이후 카카오내비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중고차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레몬마켓'으로 불려왔던 중고차 시장에 대기업이 진출하면서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침체된 중고차 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20 15:24:4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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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한독 수교 140주년 기념 '1899, 하인리히 왕자에게 보낸 선물' 참가…무형문화재 지원도 약속

포르쉐가 120여년 전 대한제국 고종 황제가 독일 하인리히 폰 프로이센 왕자에 선물한 공예품을 가져오며 한독 140주년 수교를 축하했다. 포르쉐코리아는 19일 서울 덕수궁 덕홍전에서 '1899, 하인리히 왕자에게 보낸 선물' 특별전 개막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독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고종 황제가 프로이센 왕자에 선물한 공예품 40여점 중 3종을 재현한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다.독일 함부르크 로텐바움 박물관이 소장하던 선물 3종을 소개하며 한국 역사 중요성을 알리고 장인정신을 보존하기 위한 국외소재 전통공예품 재현 프로젝트로 마련됐다.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1899, 하인리히 왕자에게 보낸 선물'은 역사에 기반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하나의 이정표이며, 특히 한?독 수교 140주년을 맞아 선보이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포르쉐는 전통과 혁신을 기반한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유서 깊은 한국 전통 문화 계승과 확산에 기여하고 미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포르쉐코리아는 국가무형문화재 지원을 위해 3000만원 전승 지원금도 전달했다. 공예 및 예능분야 각 2인에 500만원, 전통 예능 분야 단체에 1000만원을 지원한다. 특별전은 오는 7월 2일까지 덕수궁 덕홍전에서 진행된다. 전시에 출품된 재현 작품은 덕수궁에 기증될 예정이다. 특별 전시 관람은 무료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6-20 13:05:4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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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인증센터 개소…"충전 생태계 질적 육성 이끌것"

현대자동차그룹이 국제공인시험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과 손잡고 국내 전기차 시장의 질적 성장을 위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인증센터'(E-CQV)를 설립했다. 현대차그룹은 19일 경기 군포 소재 KTC 본관에서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인증센터'(E-CQV) 개소식을 갖고 이르면 연말부터 '전기차 충전 품질 인증제도'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과 KTC는 국내 충전기 제조 사업자들이 충전기 품질을 한층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전기차 충전 품질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높여 충전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전기차 충전 품질 인증제도'는 충전기 내구성·신뢰성, 실충전 성능, 보안성, 통신 적합성, 전자파 적합성 등 5가지 표준화된 품질 평가 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익성과 공공성 확보를 위해 모든 제조사 및 충전사업자에게도 개방해 운영한다. 현대차그룹은 KTC와 함께 인증 항목을 개발하고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이피트(E-pit)를 개발·운영하는 과정에서 획득한 품질 검증 체계와 품질 관리 노하우를 '전기차 충전 품질 인증제도'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전기차 충전 생태계의 품질 확보를 위한 각종 서비스 구축에도 나선다. KTC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인증센터'(E-CQV)를 위한 부지와 장비·시설을 제공하고 인증 시험 시행 및 인증서 발급 등 '전기차 충전 품질 인증제도'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한편 E-CQV는 국내 법정인증 지원에서 나아가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법정인증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충전기 제조사업자가 충전기 인증 획득을 위해 소요하는 시간과 비용을 단축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김흥수 현대차 GSO담당 부사장은 "고객이 전기차를 충전하면서 고장 걱정 없이 안정적인 충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E-CQV를 설립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충전 인프라의 양적 확충과 더불어 보다 많은 고객이 훨씬 향상된 충전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든 불편함 없이 누릴 수 있도록 충전 생태계의 질적 육성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19 16:34: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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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막내 'G70' 2.5 터보로 한층 강력해졌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막내 럭셔리 스포츠 세단 G70이 2년 만에 상품성 개선 모델로 돌아왔다. 특히 이번 상품성 개선 모델은 신규 2.5 터보 엔진을 탑재해 출력을 한층 끌어올렸고 고성능 브렘보 브레이크를 탑재해 제동력도 향상됐다. 국내 완성차 업체 가운데 유일한 스포츠 세단인 만큼 역동적인 드라이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재 D세그먼트 시장은 BMW 3시리즈와 벤츠 C클래스, 아우디 A4, 볼보 S60 등 수입차들이 장악하고 있다. 최근 경기도 스타필드 하남에서 경기도 양평의 한 카페까지 왕복 100㎞ 가량 시승을 진행했다. 시승 모델은 2023 G70 2.5터보 사륜구동(AWD)이다. 우선 외관은 이전 모델과 크 차이점이 없다. 전장(4685㎜)과 전고(1400㎜), 전폭(1850㎜) 등 모두 동일했다. 다른점은 신혐 엠블럼과 휠 디자인 등이다. 휠은 18인치에서 19인치로 커졌다. 주행성능은 뛰어났다. 기존 2.0 터보 엔진 모델 대비 50마력 이상 향상된 최고출력 304마력(ps), 최대토크 43.0(kgf·m)의 힘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일상 주행에서는 민첩하게 움직였으며 고속도로에서는 가속 페달을 깊게 밟자 강한 배기음과 함께 빠르게 속도를 높였다. G70은 주행모드로 에코, 컴포트, 스포츠, 스포츠+(플러스) 모드를 지원한다. 주행 중 스포츠 모드로 변경하자 운전석 시트가 양쪽 허리를 지긋이 잡아주며 역동적인 주행에도 운전자에게 안정감을 줬다. 서스펜션도 단단해지면서 민첩하고 역동적인 주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경기도 양평 일대의 와인딩 구간에서는 차량이 좌우로 흔들리는 롤링 현상 없이 안정적으로 코너링을 빠져나갔다. 또 브렘보 브레이크를 적용해 제동시에도 묵직하게 반응하며 빠르게 속도를 줄였다. 또 꽉 막힌 도심이나 장거리 주행시 운전자의 피로도를 줄여주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도 매력적이다. 고속도로 주행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등을 지원해준다. 연비는 시승 과정에서 급가속과 제동을 반복했지만 나쁘지 않았다. 시승 구간에서 연비는 11.8km/L를 기록해 공인 복합 연비 10.2km/L를 훌쩍 뛰어넘었다. 한편 2023 G70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가솔린 2.5 터보 4315만원 ▲가솔린 2.5 터보 AWD 4565만원 ▲가솔린 3.3 터보 4815만원 ▲3.3 가솔린 터보 AWD 5065만원이다.

2023-06-19 16:00: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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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 1억뷰 돌파…삼성·LG 등도 총력전

현대자동차그룹이 부산 시민, 주한 외국인과 함께 제작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이 글로벌 조회 수 1억 뷰를 돌파했다. 엑스포 유치의 중요한 관문인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가 오는 20∼2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가운데 홍보 영상의 글로벌 흥행이 부산 유치에 대한 긍정적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있다는 평가다. 현대차그룹은 부산 시민과 함께 만든 홍보 영상 1차 시리즈 '부산 시민들이 초대합니다'편(총 19편)과 주한 외국인들이 참여한 2차 시리즈 '부산은 준비되었습니다'편(총 18편)이 지난 18일 기준 누적 조회 수 1억115만 회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3월 공개한 1차 시리즈는 5645만회, 4월에 선보인 2차 시리즈는 4470만회의 조회 수를 각각 올렸다. 전체 조회 수 중 해외 비중은 7044만회로 70%를 차지했다. 부산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영상에 대한 반응도 눈길을 끈다. 숏폼 영상 35개 포함, 총 37편의 영상에 '좋아요'를 누른 개수는 11만1000여 개에 달했으며 댓글은 1만2000여 개, 영상 공유는 7500회를 기록하는 등 영상에 대한 적극적인 공감과 호응이 이어졌다. 현대차그룹은 BIE 총회 기간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EV6 등 전용전기차 3종을 앞세워 지원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부산 로고를 래핑한 전기차 10대를 한국 대표단에 이동 차량으로 제공했다. 회원국 주요 인사들은 물론 파리를 찾은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부산을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이다. 'BUSAN is READY!(준비된 부산)'라는 로고를 래핑한 전기차들은 루브르 박물관, 에펠탑 등 파리 주요 관광 명소 주변을 누비고, 한국 공식 리셉션이 열리는 21일에는 총회장과 리셉션장을 오가며 각국 대표부 이동 차량으로 쓰인다. 현대차그룹을 비롯해 삼성전자와 LG전자, SK 등도 박람회 유치에 힘을 보태고 있다. 삼성전자는 부산 유치를 돕기 위해 파리 중심부에 있는 오페라 극장 '오페라 가르니에'의 대형 옥외 광고에 부산엑스포 로고를 선보인다. 또 파리 도심 곳곳은 물론 삼성전자 프랑스법인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도 부산엑스포 유치 응원 영상을 상영한다. LG는 지난 15일부터 한 달간 파리 샤를드골 국제공항 인근과 BIE 총회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 이시레몰리노 지역의 총회장 인근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110개의 광고판을 집중 배치했다. 샤를드골 인근 광고판 크기는 가로 5.6m, 세로 9m에 이른다. 대한항공은 인기 걸그룹 블랙핑크와 엑스포 로고를 입힌 임시 특별 항공기를 투입했다. 이 항공기는 지난 18일 오전 9시 인천공항을 출발해 프랑스 파리 샤를 드골 국제공항으로 향했다. BIE 총회에 참석하는 유치위원회 주요 관계자와 기업별 유치위원 등 200여 명이 탑승했다.

2023-06-19 14:36:4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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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SDV 전환 가속화…SW두뇌기지 포티투닷 제2판교로 통합 이전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소프트웨어센터인 포티투닷이 제2판교테크노밸리로 사옥을 확장 이전한다. 전기차(EV) 모빌리티 연구 개발 및 테스트 공간을 넓히고 소통과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포티투닷만의 공간을 마련해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소프트웨어센터로서 '소프트웨어로 정의되는 차량'(SDV) 전환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19일 포티투닷에 따르면 오는 12월 입주를 목표로 제2판교테크노밸리 소재 SW 드림타운에 통합 사옥 이전을 추진 중이다. 이번 통합 사옥 구축은 급변하는 모빌리티 업계에서 최고의 EV 모빌리티 기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전격 결정됐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려면 단순한 사무공간이 아닌 자율주행 전기차(AEV) 및 SDV 연구 개발을 비롯한 다양한 테스트 공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포티투닷은 강남·양재·판교·용인 등에 분산돼 있는 임직원들이 한곳에 모이면 업무 몰입도와 효율이 높아져 최고의 결과물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통합 사옥은 임직원 약 1500명 이상이 상주 가능한 규모이며 전체 두 개 건물 중 한 개 건물을 단독으로 사용한다. 포티투닷은 사옥이 이전이 마무리되는 연말부터는 부서끼리 소통이 활발해지면서 시너지가 본격 발휘될 것으로 본다. 신사옥은 임직원 수요를 분석해 몰입도 높은 연구 개발과 건강·복지까지 챙기는 포티투닷만의 정체성이 담긴 최적의 공간으로 꾸려진다. 새 통합 사옥은 EV 모빌리티 연구 및 개발 업무를 위한 '비히클 워크숍'(Vehicle workshop) 공간에 가장 중점을 둘 방침이다. 이는 각종 차량 테스트뿐만 아니라 실험실 등으로 꾸려진다. 외부에서도 포티투닷의 차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언베일(품평회), 전시·홍보 공간도 마련한다. 목적별, 인원별 회의실 등 다양한 업무 공간도 대폭 늘리고 회의실 예약부터 방문자·임직원 출입 등 모든 시스템을 자동화해 긴밀한 협업과 몰입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스마트 오피스를 구축 중이다. 한편 네이버 최고기술책임자(CTO)출신인 송창현 대표가 2019년 설립한 포티투닷은, 자율주행 상용화를 목표로 풀스택(운영시스템과 소프트웨어 전반) 기술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지난해 8월 현대차그룹 인수 이후에는 그룹의 글로벌 소프트웨어센터로서 인공지능(AI), 차량용 OS 설계 및 구축, 자율주행 등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력을 쏟고 있다. 포티투닷은 그룹의 SDV 전환과 함께 스스로 운영되는 도시 교통 OS인 UMOS(Urban Mobility Operating System) 구현을 위한 인재 채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내 외 완성차, 전기차 스타트업은 물론 글로벌 빅테크 기업까지 산업을 가리지 않는다. 전기차, 자율주행 등 전동화는 물론 클라우드, 블록체인, AI 등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 경험을 가진 인재를 영입 중이다.

2023-06-19 11:10:49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