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자동차
기사사진
현대차·쌍용차, 연비 과장 논란…대규모 보상 가능성

북미에서 논란이 불거진 현대차의 연비 과장 문제가 국내에서도 확산될 것으로 보여 주목을 끌고 있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2013년 자기인증적합조사에서 싼타페DM R2.0 2WD 차종은 쌍용차 코란도스포츠 4WD AT6 차종과 함께 연비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현대차가 국토부에 신고한 이 차종의 연비는 14.4㎞/ℓ였지만 국토부 산하 교통안전공단이 나중에 측정한 연비는 이보다 10% 가까이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허용오차 범위 5%를 초과한 것이다. 싼타페DM 차량은 산업통상자원부 조사에서는 문제가 없었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이의를 제기했으며 국토부는 현대차가 요구한 측정 방법을 받아들여 이달 들어 연비 재조사를 시작했다. 조사 결과는 다음 달 말 나올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재조사를 해서 부적합 판정이 나오면 현대차가 미국에서 연비 과장으로 보상한 사례를 기준으로 삼아 표시연비와 실연비의 차이만큼을 돈으로 보상하라고 할 것"이라며 "보상 금액은 조사가 끝나야 산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2012년 11월 북미 연비 과장 사태 이후 개인별 차량 주행거리, 표시연비와 실제연비 차이, 평균 연료 가격을 토대로 소비자에 보상하고 불편 보상비용으로 15%를 추가 지급하고 있다. 보상 기간은 10년이다. 현대차가 국내에서도 이런 방식의 보상 프로그램을 가동하도록 명령한다는 것이 국토부의 계획이다. 만약 정부의 재조사에서 연비 부적합 판정이 확정되면 싼타페DM 구매자 9만 명에게 1000억원 이상을 돌려줘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싼타페DM의 실제연비가 표시연비보다 1㎞/ℓ가량 낮고 경유가격이 ℓ당 약 1700원일 때 한 운전자가 국내 운전자 평균인 연간 1만3000㎞를 주행했다면 연비 과장으로 매년 11만5000원을 손해 본 셈이다. 현대차가 미국에서처럼 피해를 10년간 보상한다면 불편 보상비용 15%를 더해 차량 소유주 1명당 132만원을 지급해야 한다. 현대차는 국내에서 싼타페DM R2.0 2WD 차량을 2012년 5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8만9500대 팔았다. 이에 따라 10년간 현대차가 소비자에게 돌려줘야 할 금액이 1200억원가량에 이른다는 계산이 나온다. 코란도스포츠 4WD AT6 차종은 2012년 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1만600대가 팔려 쌍용차의 출혈은 현대차보다 적을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재조사에서 연비 부적합 결과가 확정되면 소비자 피해액을 산출해 현대차에 보상을 명령하고 최대 10억원의 과징금도 부과할 계획이다. 재조사는 4월까지 마무리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논란에 대해 "현재 국토부의 재조사가 들어가 있고 아직 결과가 안 나온 상태인데 보상 논란은 시기상조인 것 같다"면서 "부적합이 확정되면 과징금을 내야하는 건 맞지만 소비자 보상방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아 언급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쌍용차 관계자는 "산자부 조사에서 통과가 됐는데 국토부에서 다른 기준을 제시하며 부적합 통보를 하니 당혹스럽다"면서 "두 기관의 측정 방식이 다른 것부터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의견을 나타냈다. 국토부는 이들 제작사의 요구를 반영해 연비 재조사 차량을 1대에서 3대로 늘려 평균을 내기로 했다. 연비 측정 전에 실시하는 차량 길들이기 주행거리도 지난해 조사 때는 약 5000㎞였지만 제작사 의견대로 싼타페DM은 6400㎞로, 코란도스포츠는 9000㎞로 늘렸다. 또한 국토부는 산하 조사기관인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연구원과 산업부 조사기관인 석유관리원 양쪽의 테스트 기기(차대동력계) 편차를 바로잡는 작업도 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2012년까지 상용차의 연비만 조사하다 현대·기아차 연비 과장 사태를 계기로 지난해 조사 대상을 승용차까지 넓혔다. 올해부터는 연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행 저항값까지 직접 검증해 연비 부풀리기를 엄격하게 막을 계획이다. 국토부는 6월까지 산업부와 연비 측정방법을 통일한 이후 현대차 제네시스, 맥스크루즈, 그랜저 하이브리드, 기아차 쏘울, 토요타 프리우스, 아우디 A6 3.0 TDI 등 14종의 연비를 조사, 부적합 차량을 공표하고 소비자 보상을 명령한다.

2014-02-24 11:11:43 임의택 기자
기사사진
[단독]현대차 투싼ix 후속, 제네바 모터쇼에 등장한다

현대차가 개발 중인 투싼ix 후속모델(TL)을 바탕으로 한 콘셉트카 '인트라도(Intrado)'가 오는 3월 개막하는 제네바 모터쇼에 공개된다. 인트라도의 실사 사진이 한국 언론에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투싼ix 후속모델이 될 이 차는 현대차의 디자인 언어인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을 담아내고 있다.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은 신형 제네시스와 닮았으나 좀 더 날렵하고, 곧 데뷔하는 쏘나타 후속모델과도 비슷하다. 테일램프는 'C자' 형상으로 멋을 부렸다. 차체는 3도어 타입이며 투싼ix 후속(유럽에서는 ix35)에 얹을 새로운 연료전지 파워트레인을 얹었다. 현재 미국에서 판매 중인 투싼ix 연료전지차는 수소충전소에서 5분간 수소를 충전하면 635km를 달린다. 실내는 콘셉트카의 분위기가 물씬하지만 일부 디자인은 양산차에도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스티어링 휠은 스포티한 D컷 타입으로 제작됐으며, 디지털 클러스터를 장착해 세련미와 시인성을 높였다. 센터페시아는 매우 간결하고 단순한 디자인을 택했는데, 양산차에는 이보다 현실적인 디자인이 반영될 전망이다. 투싼ix(LM)는 1세대 투싼(JM)에 이어 2009년 8월에 데뷔했다. 마이너 체인지 된 뉴 투싼ix는 2013년 5월에 공개돼 지금까지 판매되고 있다. 투싼ix 후속모델은 오는 2015년 2월에 국내에 데뷔할 예정이다.

2014-02-23 15:36:54 임의택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 '제32회 용평 외국인 스키 페스티벌' 후원

현대자동차는 21일부터 23일까지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용평리조트 스키장에서 열린 '제32회 용평 인터내셔널 스키 페스티벌'을 4년째 공식 후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제32회 용평 인터내셔널 스키 페스티벌에는 주한 외국 대사 등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를 포함해 세계 20여 개국의 다양한 국적과 직업을 가진 외국인 500여명이 참가했다. 현대차는 대회 공식 후원사로서 대회 브로슈어, 포스터 및 플래카드 등에 로고를 삽입하고 기념품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스키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용평리조트 스키장에 별도로 마련해 운영 중인 현대차 고객 전용 고품격 휴식 공간인 '더 브릴리언트 라운지(The brilliant lounge)'를 체험하도록 했다. 더 브릴리언트 라운지는 방문 고객에게 ▲스키/보드 왁싱 서비스 및 헬멧 대여 서비스 ▲전동식 마사지기를 이용할 수 있는 '힐링 마사지 존' 운영 ▲휴대폰 급속 충전 및 장갑 건조 서비스 ▲따뜻한 음료 및 간식 제공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PYL 차종 등 다양한 차량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장을 마련해 스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외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동계스포츠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통해 현대차의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하고자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며 "재한 외국인들이 본국으로 돌아가서도 현대차를 잊지 않고 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평 인터내셔널 스키 페스티벌'은 1983년부터 시작돼 올해 32회째를 맞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재한 외국인 스키 대회로 매년 약 500여명의 재한 외국인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현대차는 지난 2011년 제29회 대회부터 4회 연속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2014-02-23 14:02:01 임의택 기자
기사사진
클라쎄오토, 폭스바겐 인터넷 정비예약 서비스·가이드 앱 개시

클라쎄오토는 폭스바겐코리아 공식딜러 최초로 자체 개발한 '온라인 간편정비 예약 시스템' 및 '모바일 서비스 가이드 어플리케이션'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온라인 간편 정비 예약시스템은 엔진오일과 연료필터, 공기정화필터 등과 같은 소모성 부품 정비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들이 웹과 모바일로 예약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온라인 예약 방문이 가능한 지점은 클라쎄오토 성수, 장안, 양재, 수원 서비스센터 총 4곳이며 추후 일산 서비스센터도 포함될 예정이다. 또 클라쎄오토가 개발한 서비스 가이드 어플리케이션은 현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클라쎄오토 서비스센터의 위치 및 전화 연결은 물론 경고등, 소모품 점검주기, 사고수리 등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교통사고 발생 시 24시간 사고출동 전화 연결을 할 수 있으며 즉각 대처 요령에 대한 정보도 확인 가능하며 클라쎄오토에서 진행하는 서비스 캠페인과 이벤트 내용도 볼 수 있다. 이 어플리케이션들은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아이폰 앱스토어에는 2월 말부터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이병한 클라쎄오토 대표이사는 "서비스 편의성과 만족도를 극대화하고자 이번 온라인 간편 정비 예약시스템과 서비스 가이드 어플리케이션을 폭스바겐 딜러 최초로 특별 개발했다"며 "이를 통해 폭스바겐 클라쎄오토의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여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4-02-21 15:06:59 정혜인 기자
기사사진
[시승기]가족을 위한 차, 혼다 오딧세이

아웃도어 레저 활동이 늘어나면서 이와 관련된 차종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최근 혼다코리아가 선보인 미니밴 '오딧세이'도 이런 차종 중 하나다. 국내에는 2012년 말 공식 데뷔했고 올해 2월 초 마이너 체인지 모델이 선보였다. 풀 체인지 모델이 아닌 만큼 대폭적인 변화보다는 몇 가지 장비를 추가하고 성능을 개선한 수준의 변화가 이뤄졌다. 겉모습에서는 블랙 하이그로시 라디에이터 그릴과 블랙 베젤 타입 헤드램프가 돋보인다. 범퍼 하단에는 크롬 라인을 넣어 멋을 부렸다. 실내에서는 2·3열 시트 승객을 위한 리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RES)이 추가된 게 가장 큰 변화다. 천장에 수납되는 9인치 스크린을 펼치고 헤드폰을 끼면 영화 감상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번 시승회에서는 '아이언맨3'가 준비됐는데, 헤드폰을 써보니 영화관만큼의 생생한 사운드가 들렸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스크린이 조금 더 크면 좋겠다는 것. 미국 판매 모델은 화면이 좀 더 큰 와이드 스크린을 고를 수 있으나 한국에는 9인치 한 가지만 수입된다. 오딧세이는 경쟁 미니밴 중 차체 높이가 가장 낮다. 오딧세이가 1735mm인 반면에 토요타 시에나는 1790mm이고 크라이슬러 그랜드 보이저는 1750mm다. 미니밴은 차체 높이가 높으면 실내공간 활용성이 높아지는 장점이 있지만 핸들링에서는 불리하다. 따라서 오딧세이는 주행성능에 좀 더 초점을 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엔진은 기존 V6 가솔린을 그대로 썼고 변속기를 5단에서 6단으로 업그레이드했다. 변화의 효과는 미세하지만 주행성능에 영향을 미쳤다. 기어비를 좀 더 잘게 쪼게 쓰면서 고속에서 엔진 회전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그 덕에 고속이나 높은 rpm(엔진 회전수)에서 엔진음이 한층 더 조용해졌다. 최고출력은 시에나가 266마력, 크라이슬러 그랜드 보이저가 283마력으로 오딧세이(253마력)보다 높지만, 실제 주행성능에서는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승차감은 그랜드 보이저보다 단단하고 시에나보다 무르다. 직진성은 우수한데 좌우로 급격히 방향전환을 할 경우 자세가 흐트러진다. 타이어 사이즈는 235/60R18이고 시에나는 235/55R18이다. 이 편평률의 차이가 핸들링에 일부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다. 그랜드 보이저는 225/65R17이어서 핸들링보다는 승차감에 비중을 둔 세팅이다. 오딧세이는 동급 수입 미니밴 중 유일하게 2열 중앙 시트를 장착한 8인승이다. 이번에 추가된 중앙 시트는 보조석의 성격이 강해서 성인이 앉기에는 좁다. 대신 시트를 젖히면 컵홀더나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시에나와 비교하면 2열의 슬라이딩 거리가 약간 짧다. 시에나는 2열 시트를 1열 바로 뒤까지 붙일 수 있어 짐 공간을 늘리기에 낫다. 또한 시에나는 2열 승객의 다리를 받쳐주는 오토만 시트가 장착되지만 오딧세이에는 그런 기능이 없다. 세 차종은 모두 3열 시트를 바닥에 수납하는 기능이 장착돼 있다. 이 가운데 시에나는 유일하게 전동식으로 시트를 수납할 수 있어 좀 더 편리하다. 혼다 오딧세이는 안락한 승차감을 중시하고 레저활동을 즐기는 30~50대에게 인기를 어필할 차다. 오딧세이는 5190만원, 시에나는 5020만원인데, 오딧세이는 시에나에 없는 리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장착하고도 가격차이가 170만원밖에 나지 않는다. 따라서 가족을 태울 일이 많은 이라면 오딧세이에게 높은 점수를 줄 만하다. 그랜드 보이저는 6070만원으로 가격이 조금 높다.

2014-02-21 15:06:20 임의택 기자
기사사진
혼다코리아 정우영 사장 “하이브리드보다 디젤로 승부하겠다”

혼다코리아가 디젤 모델과 소형차를 대거 투입해 승부수를 던진다. 19일 혼다 오딧세이 시승회에 참석한 정우영 사장은 기자와 만나 이 같은 계획을 공개했다. 정 사장은 "하이브리드 모델이 국내에서 판매가 저조한 것은 가격 저항 때문인 것 같다"면서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기본 가격이 높아 한국에 들여오지 않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CR-V 디젤 모델의 경쟁력이 있어서 준비가 되는대로 한국에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015년 1월부터 시행될 저탄소 협력금 제도에 대해서 정 사장은 "배기량이 큰 회사가 불리한 제도인데, 혼다뿐 아니라 현대기아차 같은 국내 업체도 반발이 있을 거 같다"면서 "본격 시행 전에 약간의 변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견해를 밝혔다. 혼다는 이 제도가 시행되는 것에 대비해 소형차를 대거 투입할 계획도 갖고 있다. 대표적인 모델이 소형차 '피트'와 소형 SUV '베젤'이다. 정 사장은 "피트는 정말 좋은 차라고 생각하는데 가격을 어떻게 정할지가 관건"이라면서 "베젤의 경우는 혼다 딜러에서도 수입 요구가 많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피트와 베젤은 준비가 되는대로 한국에 소개하겠다는 게 혼다코리아의 전략이다.

2014-02-21 10:24:50 임의택 기자
택시 승차거부 3차례면 '자격 취소' 추진

내년부터 택시기사가 승차 거부를 하다 3차례 적발되면 택시운수종사자 자격이 취소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을 공포한 데 이어 세부사항을 담은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을 21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20일 밝혔다. 제정안에 따르면 회사·개인택시 운전자가 승차거부나 합승, 부당요금 징수 등으로 처음 적발되면 과태료 50만원을 내야한다. 이어 2번째 적발되면 과태료 100만원과 180일 자격정지 처분을 받고, 3번째는 과태료 100만원을 내고 자격이 취소된다. 자격이 취소되면 택시운송사업조합이 주관하는 자격시험을 다시 치러야 한다. 이와 함께 택시회사는 1차 사업 일부정지 90일, 2차 감차, 3차 면허취소에 처한다. 다만 택시 운송사업자가 지도·감독을 게을리 하지 않은 경우에는 종사자 준수 위반으로 사업자 면허를 취소하지는 않는다. 현행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는 운전자가 탑승을 거부했을 때 20일간 자격정지할 수 있도록 돼 있다. 또 벌점 3000점이 쌓이면 자격을 취소하지만 승차거부 벌점은 2점에 불과해 실효성이 없는 실정이다. 국토부는 승차거부를 단속하기 위해 승하차장 주요지점에 CCTV를 설치하고, 승차거부를 신고하면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제정안에서는 또 회사가 기사에게 떠넘기지 못하는 운송비용에 차량 구입비, 기름값, 세차비 외에 교통사고 처리비도 포함했다. 아울러 택시정책심의위원회 구성·운영 방안, 택시 실태조사 및 총량산정 기준·절차, 감차계획 수립·시행 절차, 감차재원 조성·관리 방안 등 택시발전법의 세부 내용도 담았다. 국토부는 입법예고 기간에 각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기관 협의,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7월께 택시발전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공포한다. 승차거부 등에 대한 처분 규정은 내년 1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2014-02-20 15:32:37 박선옥 기자
기사사진
재규어, 고성능 플래그십 세단 XJR 사전 예약 판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플래그십 세단 XJ의 고성능 모델인 XJR의 국내 출시에 앞서 20일부터 전국 12개 전시장에서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XJR은 수퍼카의 파워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재규어 브랜드의 새 고성능 플래그십 세단이다. 국내 출시 가격은 2억600만원이다. V8 5.0ℓ수퍼차저 엔진이 장착된 XJR은 최고 출력 550마력과 최대 토크 69.4㎞·m의 강력한 파워를 자랑한다. 0→100㎞/h 가속 시간은 4.6초에 불과하며 최고 시속은 280㎞에 달한다. 또 100% 알루미늄의 가벼운 차체와 8단 자동변속기 등 고성능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정교한 주행성능과 민첩한 핸들링을 구현한다. XJR에는 핸들링 및 승차감을 위한 첨단 기술도 적용됐다. 제어 프로그램인 어댑티브 다이내믹스(Adaptive Dinamics)는 주행 상황과 속도를 분석해 차체 흔들림을 최소화시켜 좋은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 고속주행 시 안정적인 코너링과 핸들링 성능 향상을 위한 전자식 리어 액티브 디퍼렌셜(Active Differential) 시스템, XJR 전용으로 튜닝된 서스펜션 등이 탑재됐다. 디자인 역시 고성능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더욱 커진 공기 흡입구와 XJR 전용 프런트 스포츠 범퍼 및 스플리터, 보닛 위의 트윈 수퍼차저 방열공 등이 돋보인다. 또 차량 측면의 사이드 실 등 에어로다이내믹 디자인이 곳곳에 적용됐으며 피렐리(Pirelli)와 공동 개발한 XJR 전용 타이어와 20인치 경랑 단조 알로이 휠도 장착됐다. XJR의 실내에는 소프트 그레인 가죽에 R로고를 새긴 스포츠 버킷 시트를 사용했으며 XJR 전용 스티어링 휠, 메탈릭 페달 등으로 스포티함을 배가시켰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XJR은 8세대 XJ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고성능 R 라인업으로 최고 수준의 럭셔리함과 수퍼카의 성능을 겸비했다"며 "앞으로도 기술, 성능, 세련된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고성능 라인업을 확장해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14-02-20 14:23:25 정혜인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 '제5회 글로벌 마케팅 캠프' 개최

현대자동차는 18일부터 21일까지 총 3박4일간 '제5회 현대차 글로벌 마케팅 캠프'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차는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를 꿈꾸는 국내외 대학생들이 현대차 브랜드에 대한 경험과 마케팅 지식을 공유할 수 있도록 2011년부터 매년 '글로벌 마케팅 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한국, 러시아의 주요 대학에서 진행된 '현대차 대학 수업 프로그램' 참여 학생 중 우수학생으로 선발된 한국 학생 29명, 러시아 학생 5명, 그리고 '2013 현대차 중국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에서 입상한 중국 학생 12명 등 총 46명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18일 현대차 브랜드 특강을 시작으로 19일에는 여의도 카페 테마지점, 여성전용 정비서비스센터 블루미, 강남역 브릴리언트 큐브 등 서울 시내 현대차의 브랜드 시설을 방문했다. 20일에는 아산공장을 방문한 후 캠프에서 떠올린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현대차의 새로운 테마지점을 제안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파벨 싸비에프 씨(Pavel Saviev, 21·러시아 모스크바 주립대학 경제학과)는 "커피숍과 연계한 테마지점 등 고객들이 쉽게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시설이 인상적이었다"며 "현대차는 고객을 중심으로 생각하는 혁신적인 기업이란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2014-02-20 14:22:17 정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