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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제네바 모터쇼, 풍성한 신차 쏟아진다

84회째를 맞은 2014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가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참가업체들의 신차 출품 소식이 속속 전해지고 있다. 먼저 아우디는 신형 TT를 공개한다. 3세대로 진화한 TT 쿠페는 스케치를 통해 먼저 공개됐는데, 부드러운 2세대에 비해 각을 살린 외모가 돋보인다. 특히 날카로운 헤드램프는 A7을 떠올리게 만든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아우디의 패밀리룩인 싱글 프레임으로 단장했고, 공기 흡입구가 새롭게 디자인됐다. 이러한 변화는 미드십 슈퍼카인 R8과 유사한 느낌을 준다. 아우디 고유의 4개의 링 엠블럼은 라디에이터 그릴 위쪽에 장착됐다. 보닛은 종전과 마찬가지로 클램셸(조개껍질 모양) 타입으로 열린다. 휠 아치는 구형보다 커졌고 사이드 캐릭터 라인이 강조됐다. 리프트백 스타일의 뒷모습은 2세대와 마찬가지다. 앞뒤 램프에는 LED 램프를 넣어 구형보다 돋보이는 외관을 완성했다. 쌍용차는 콘셉트카 'XLV(eXciting smart Lifestyle Vehicle)'를 공개한다. 쌍용자동차의 디자인 철학 'Nature-born 3Motion' 중 '생동감 있는 자연의 움직임(Rhythmical Motion)'을 모티브로 역동성과 리드미컬한 스타일링을 구현한 'XLV'는 기존 'XIV' 시리즈의 스타일링을 계승하는 한편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통해 더욱 진화됐다. 전면부는 최적화된 비례 배분을 통해 날렵하면서도 넓은 느낌을 주는 한편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과 안전을 고려한 매트릭스 LED 타입의 AFLS(Adaptive Front Lighting System) 헤드램프를 적용했다. 실내공간은 비상하는 새의 날개를 모티브로 넓은 공간감과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루프 글라스의 내부 미립자를 조절해 차내 광량을 원하는 대로 연출할 수 있는 스마트 루프(Smart Roof)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포드는 새롭게 디자인한 포커스 해치백과 왜건을 공개한다. 포커스는 유럽에서 폭스바겐 골프와 선두자리를 다투는 인기 모델이다. 새롭게 다듬은 앞모습은 애스턴 마틴을 떠올리게 하는데, 이는 최근 포드의 새로운 패밀리룩이기도 하다. 엔진은 기존 것을 그대로 활용하면서 1.5ℓ 가솔린 에코부스트 엔진과 1.5ℓ 디젤 엔진을 추가한다. 시트로엥은 소형차 C1의 마이너 체인지 모델을 공개한다. 헤드램프와 방향지시등을 분리한 독특한 디자인이 눈길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폭스바겐은 골프 GTE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차는 148마력의 1.4 터보 엔진과 101마력의 전기모터가 결합됐다. 통합 출력은 201마력이고 주행가능거리는 882km에 이른다. 폭스바겐 측은 배터리 수명을 16만km까지 보증하므로 보유 기간 동안 걱정 없이 탈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2014-02-25 14:53:56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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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 1등급 연비의 S60 D2, V60 D2, S80 D2 출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1등급 연비를 갖춘 S60 D2, V60 D2, S80 D2를 출시하고 3월부터 본격판매에 돌입한다. 이번에 출시한 D2 라인업 3종은 4기통 1.6ℓ 디젤 터보 엔진에 6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와 엔진 스타트/스톱 시스템을 적용해 연비는 향상시키고 가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연비의 경우, S60 D2는 고속도로 연비 20.2km/ℓ 복합연비 17.2km/ℓ의 우수한 효율성을 자랑한다. V60 D2도 고속도로 연비 19.7km/ℓ 복합연비 16.5km/ℓ를, S80 D2는 고속도로 연비 19.7km/ℓ 복합연비 16.9km/ℓ로 동급 최고 수준의 우수한 연비를 갖췄다. 세 차종은 모두 1.6ℓ급 수입 디젤 승용차 중 가장 높은 출력인 115마력에 최대토크 27.5kg·m의 성능을 낸다. 또한, 엔진은 같지만 기어비와 서스펜션 세팅을 각 모델에 최적화해 플래그십 세단 S80 D2의 경우는 안정적인 주행을 만들어내며, 스포츠 세단 S60과 프리미엄 에스테이트 V60은 가볍고 민첩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여기에 저속 주행 중 전방의 차량과 추돌 위험이 예측될 경우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하는 최첨단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 시스템을 비롯해 주행 안정성을 확보하는 '다이내믹 스태빌리티 트랙션 컨트롤(DSTC)', 야간 운전을 도와주는 '액티브 밴딩 라이트(Active Bending Lights)'. 천연 가죽 시트와 블루투스 핸즈프리 및 오디오 스트리밍 시스템 등 국내 고객들이 선호하는 안전 및 편의 사양도 빼놓지 않았다. 차량가격은 S60 D2가 4180만원, V60 D2가 4540만원, S80 D2가 4980만원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김철호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D2라인업은 1등급의 우수한 연비를 갖췄고 4000만원 초반부터 시작하는 가격과 함께 볼보자동차만의 첨단 안전과 고급 사양은 그대로 유지했다"라며 "많은 고객들이 볼보자동차의 가치를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02-25 10:38:00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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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상반기 신입사원 입사식 개최

현대모비스가 기술연구소에서 2014년 상반기 입사한 신입사원 168명에 대한 입사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입사식에는 현대모비스 정명철 사장 및 각 본부의 임원들이 신입사원들과 배석해 입사를 축하했다. 입사식에 앞서 현대모비스는 지난 1월 초부터 시작된 두 달간의 연수기간 동안 신입사원들이 창의성과 현장 감각을 배양할 수 있도록 이론 강의와 더불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많이 구성했다. 실제로 신입사원들은 연수기간 중 공장과 연구소 등 주요 사업장 견학뿐만 아니라 자동차의 구조학 실습, 차량을 직접 운전해보는 시승 프로그램, 자동차 산업 관련 주제를 정하고 현장에 나가 조사하는 '모비스 탐구생활' 등 체험 위주 연수를 받으면서 자동차 시장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현대모비스는 이렇게 담금질한 신입사원들 가운데 약 65%를 연구개발본부에 배치해 기술 역량을 끌어올릴 역군으로 키워낼 계획이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이번 채용에서 지난해 상반기 처음으로 도입한 새로운 채용설명회인 '오픈하우스'를 확대 실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고자 교통사고 피해 자녀와 저소득가정 자녀에 대한 가점을 부여한 바 있다. 오픈하우스는 연구개발의 핵심현장인 연구소를 취업준비생들에게 개방해 취업상담을 진행하는 새로운 방식의 채용설명회로, 창의성과 열정만으로 인재를 평가해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부여하는 블라인드 면접 방식을 함께 진행한다.

2014-02-25 10:35:11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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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콘셉트카 HED-9 '인트라도' 공개

현대자동차가 내달 4일(현지시간)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릴 2014 제네바 모터쇼에 선보일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콘셉트카 HED-9의 디자인과 개발 방향을 24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본지가 23일에 보도한 차와 동일하다. 현대차가 이번에 공개한 콘셉트카 HED-9는 독일 뤼셀하임에 위치한 현대유럽디자인센터가 선보이는 9번째 콘셉트카로, 남양연구소 및 현대유럽기술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간결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 ▲첨단 소재를 사용한 초경량 구조 ▲주행성능이 개선된 고효율의 파워트레인 등이 적용됐다. 현대차는 이번 콘셉트카를 개발하면서 미래 자동차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동시에 디자인과 기술력의 결합을 통해 탑승자에게 최고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디자인이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을 담았다고 밝혔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오직 비행을 위해 최적화 된 비행기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현대차 고유의 디자인 철학을 한 단계 발전시킨 플루이딕 스컬프쳐 2.0을 적용해 불필요한 요소들은 과감히 생략하는 등 절제미를 극대화했다. 또한 비행기가 날아오를 수 있도록 양력(揚力)을 발생시키는 역할을 하는 비행기 날개의 아래 부분을 지칭하는 인트라도(Intrado)를 별칭으로 부여해 최고의 효율성과 고객의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HED-9의 개발 방향성에 의미를 더했다. HED-9 인트라도의 내부 디자인 역시 운전자의 이용성과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혁신적인 구조를 갖췄으며, 차량 내부 대부분을 밝은 오렌지색으로 강조해 절제미를 강조한 외관과 대조를 이루었다. 특히 현대차는 HED-9 인트라도에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 소재를 대거 적용하는 동시에 특허 출원중인 최적화된 설계 기술을 적용해 혁신적인 경량화에 성공했다. 또한 설계와 디자인 측면에서는 높은 유연성을 제공해 다양한 형태의 표현과 시도가 가능한 한편, 안전성과 수리의 용이성까지도 더욱 높였다고 밝혔다. HED-9 인트라도에는 36kW급 차세대 리튬-이온 배터리가 적용된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이 탑재돼 완충하면 최대 주행가능거리가 600km에 이르며 수 분 내에 완충이 가능하다. 또한 파워트레인의 응답성과 효율성을 높여 더욱 민첩하고 역동적인 주행감각까지 구현했다. 지난해 1월 현대ㆍ기아차 최고 디자인 책임자로 부임해 첫 작품으로 HED-9 인트라도의 디자인을 지휘한 피터 슈라이어 사장은 "HED-9은 새로운 생각과 새로운 시도를 추구하는 현대차의 가치관을 반영하고자 자연스럽고 감각적으로 디자인 됐으며, 고객들에게 개인의 이동의 자유와 기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 주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고 개발 방향을 밝혔다. HED-9 인트라도 디자인팀을 이끈 토마스 뷔르클레(Thomas B?rkle) 현대유럽기술센터 수석 디자이너는 "단순하고 간결하지만 플루이딕 스컬프쳐의 콘셉트를 계승해 스포티한 느낌을 살린 외관 디자인과 불필요한 요소들을 완벽하게 배제한 내부 디자인은 수많은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켜 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내달 4일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2014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HED-9 인트라도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것 외에 신형 제네시스를 유럽 최초로 공개하는 등 총 11대의 차량과 현대차의 기술력을 보여주는 다양한 전시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4-02-25 09:56:45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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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2014 제네바 모터쇼서 뉴 108·뉴 308SW 공개

푸조(PEUGEOT)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는 오는 3월 6일 개최되는 '2014 제네바 모터쇼'에서 푸조 뉴 108과 뉴 308SW가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고 밝혔다. 푸조 뉴 108은 80만대 이상 판매된 푸조 107의 후속 모델로, A 세그먼트에 새로운 활기를 불러일으킬 차량으로 주목 받고 있다. 콤팩트하고(길이 3.47m), 가벼운(840kg) 차체에 투톤 컬러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 시스템을 더했다. 3도어, 5도어 해치백과 컨버터블인 108 TOP! 등 3가지 트림을 선보인다. 뉴 108은 감각적인 보디 컬러에 백미러 커버 등을 개인의 취향에 맞게 바꿀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실내는 7인치 터치스크린과 스티어링 휠 버튼으로 다양한 장치들을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1.0ℓ VTi, 퓨어테크 1.2ℓ VTi를 포함해 4가지 엔진이 있으며, CO2 배출량을 88g/km까지 줄였다. 뉴 308SW는 지난해 가을 출시 이후 4만6000대 이상 판매된 뉴 308 해치백의 왜건형 모델로, C 세그먼트에서 공간 활용과 실용성 면에서 새로운 대안이 되는 차량이다. 새로운 차세대 플랫폼, EMP2(Efficient Module Platform) 덕분에 넉넉한 크기(길이 4.58m)와 넓은 적재공간(최대 660ℓ)을 가졌으며, 이전 모델과 비교해 140kg 가량 가벼워졌다. 뉴 308SW는 1.69㎡의 글라스 루프와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안정적인 주행을 돕고 주행감각을 높여주는 콤팩트한 스티어링 휠, 운전자의 시인성을 고려한 헤드업 인스트루먼트 패널,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는 9.7인치 터치스크린 등으로 경쟁력을 높였다. 또한, 푸조는 하이브리드 에어(Hybrid Air) 기술이 적용된 2008 하이브리드 에어(Hybrid Air) 콘셉트카를 공개한다. 하이브리드 에어는 제동 시나 감속 시에 발생하는 에너지로 압축 공기를 생성해 높은 에너지 소비가 필요한 순간 가솔린 엔진의 작용을 돕는다. 가솔린 엔진으로 구동하는 가솔린 모드, 엔진과 에어가 함께 구동하는 복합 모드, 에어 모드 등 3가지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다. 에어 하이브리드 기술은 2016년 B와 C 세그먼트 차량에 적용돼 상용화될 전망이다. 한편, 연내 국내 출시 예정인 푸조 뉴 308은 '2014 유럽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올라 있어 수상 여부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14 유럽 올해의 차는 유럽 22개국 58명의 자동차 기자들로 구성된 심사단 평가를 통해 3월 3일 제네바 모터쇼에서 발표된다.

2014-02-24 21:16:17 임의택 기자
브리지스톤, 2013년 영업이익 4조5700억원… 전년 대비 53% ↑

일본 타이어기업 '브리지스톤'이 2013년 그룹 경영실적을 공개했다. 브리지스톤 그룹은 지난해에 2012년 대비 17% 증가한 3조5680억 엔(약 37조2180억원)의 순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3% 증가한 4381억 엔(약 4조5700억원), 경상수익은 53% 증가한 4347억 엔(약 4조5300억원), 순이익은 18% 증가한 2020억 엔(약 2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로 경영실적을 들여다보면, 타이어 매출은 아시아와 일본, 중국, 미국, 남북 아메리카, 유럽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반적으로 판매 호조를 보이며 2012년보다 증가했다. 승용차용 및 경트럭 타이어부분은 유럽을 제외한 전 세계 시장에서 2012년 대비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트럭용 및 버스용 타이어는 전 세계 시장에서 뚜렷한 매출 상승을 기록했다. 타이어 사업부문은 순 매출 3조369억 엔(약 31조6780억원), 영업이익 3994억 엔(약 4조1700억원)을 기록했다. 2012년과 비교해 순 매출은 19%, 영업이익은 53% 증가했다. 다각화 제품 사업부문에서는 전년 대비 9% 증가한 5462억 엔(약 5조6970억 원)의 순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51% 증가한 385억 엔(약 4000억원)을 기록했다. 2013년 경영환경은 첫째, 수출 호조와 내수경기 활성화 엔화환율 조정 덕분에 일본 시장은 점진적인 회복 기미를 보였다. 미국 시장 역시 경기회복의 조짐을 나타냈다. 이에 비해 유럽 시장은 아직 침체상태였다. 아시아 시장은 성장이 둔화되고 있었는데 특히 중국과 인도의 성장둔화가 두드러졌다. 전체적으로 많은 국가에서 경제회복의 기운은 미미하나마 감지됐다. 이러한 경영환경 속에서 브리지스톤은 '진정한 글로벌 기업'과 '전 사업부문에서 업계 선두'라는 기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감지하고 경쟁상황을 신속히 분석하며, 신기술 개발과 같은 R&D투자, 경쟁력 높은 제품과 서비스 매출 확대, 경쟁력 있는 사업모델의 강화 등의 노력을 경주해왔다. 더불어 전략적 제품 및 서비스 판매 증진, 공급 능력 강화, 제조생산성 개선, 경영 자산의 효과적 활용, 친환경 제품 및 사업의 개발 분야에서 신속한 경영 판단을 내렸고 실행해왔다. 브리지스톤은 전 세계 시장에서 신제품 출시, 전략제품 강화, 기초 경쟁력 강화, 지역별 수요변화에 신속한 대응 등의 영업 전략을 통해 타이어 사업 부문 매출 증가를 이뤘다. 일본 타이어 시장은 교체용 타이어 판매 증가로 승용차용 타이어와 경트럭 타이어 판매가 2012년에 비해 꾸준히 늘었다. 특히 트럭 및 버스용 타이어 판매실적이 크게 증가했다. 미국을 포함한 남북 아메리카 지역에서는 승용차용 타이어와 경트럭 타이어의 판매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 지역에서도 트럭 및 버스용 타이어의 판매는 크게 증가했다. 유럽시장에서는 승용차와 경트럭용 타이어의 매출은 감소한 반면 트럭 및 버스용 타이어 판매량은 크게 증가했다. 중국시장 역시 승용차용 타이어와 트럭·버스용 타이어 모두 전년대비 꾸준한 판매 증가를 달성했다. 전문 타이어 사업 분야인, 건설용 및 광산용 오프로드 래디얼 타이어의 판매량은 2012년부터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014-02-24 20:59:02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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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2013년에 사상 최대 경영 성과 달성

페라리는 2013년 순이익과 수익 등의 측면에서 사상 최대의 경영 성과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2012년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이후, 생산량 축소와 성능 강화를 통해 가치를 높이겠다는 희소성 강화 전략을 수립한 것이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페라리는 루카 디 몬테제몰로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 2013년 생산량(각 지사에 배송된 차량 기준)은 6922대로 5.4% 감소했으나, 수익(Revenues)은 전년 대비 5% 상승한 23억 유로, 순이익(Net Profit)은 2억4600만 유로를 상회하며 5.4%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연간 무역 이익(Trading Profit)은 전년 대비 8.2% 상승한 3억6350만 유로를 기록했으며, 매출액수익률(RoS)은 15.6%로 하이엔드 럭셔리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지난해 이러한 경이적인 실적을 기록한 핵심 요인은 2013년 순익의 약 15%에 해당하는 3억3700만 유로(2012년 3억 2400만 유로)를 연구개발(R&D) 등에 투자한 데 있다. 특히 이 같은 투자가 100% 자기자금조달 방식을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순 재정상태 (Net financial position)가 페라리 역사상 가장 높은 13억6000만 유로로 상승하며, 현금 유동성이 한층 풍부해진 덕분이다. 루카 디 몬테제몰로 회장은 "2013년 사상 최대치 실적 달성은 모든 직원들이 빚어낸 엄청난 노력의 직접적인 결과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우리는 고도의 희소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라페라리, 458 스페치알레, 그리고 최근 출시한 캘리포니아 T와 같은 모델을 디자인하고, 제품과 기술 혁신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전년 대비 9% 상승하며 가장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유럽 지역에서는 영국이 판매 신기록을 세우며 독일을 제치고 유럽 최대 시장으로 떠올랐다. 이탈리아에서의 매출은 전 세계 판매량의 3% 이하에 머물며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의 불모지가 된 최근의 트렌드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홍콩, 대만을 포함한 중국 지역은 페라리의 세계 2위 시장으로서의 명성을 유지했다. 동북아 지역에서는 일본이 전년 대비 판매가 20%나 대폭 상승하며 또 한 번의 기록적인 실적을 보였다.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에서의 판매도 전년 대비 8% 증가되며 호조세를 보였다. 차량 판매 이외의 분야에서는 페라리 머천다이징 제품 판매, 라이선스, e-커머스 등 브랜드 사업의 운영 수익이 5400만 유로로 3.6% 상승하며 높은 성과를 거뒀다. 페라리 머천다이징 제품 판매는 19.3% 증가했으며, 라이선스 사업 또한 푸마, 위블로, 모바도, 마이크로소프트 등 핵심 전략 파트너가 높은 실적을 거둔데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커머스에서는 8400만 유로를 넘어서며 목표 수익을 달성했다. 포뮬러 1 스폰서 사업 분야에서는 물류업계의 리더 UPS, 안경 브랜드 오클리(Oakley) 등 2건의 주요 계약을 성사시켰다. 중국 최대의 디젤엔진 메이커인 웨이차이파워(Weichai Power)를 포함해 일부 스폰서십 계약은 2013년 갱신됐다. 한편 페라리는 온라인과 SNS를 통한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 방문자 수는 4000만을 넘어섰으며, 페이스북은 전년 대비 25% 늘어난 1250만의 대규모 팬을 확보하며 소셜미디어를 이끄는 핵심적인 브랜드 중 하나로 부상했다.

2014-02-24 16:11:45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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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C4 칵투스(Cactus), 제네바 모터쇼서 첫 선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는 오는 3월 6일 개막하는 2014 제네바 모터쇼에서 시트로엥 C4 칵투스(Cactus)가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고 밝혔다. 시트로엥C4 칵투스는 지난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 콘셉트카 C-칵투스의 양산형 모델로, 유니크한 디자인과 기능이 조화를 이룬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차량의 범퍼와 측면에 탑재된 에어범프다. TPU(thermoplastic polyurethane) 소재로 제작한 패널 내에 에어캡슐을 적용, 스크래치 방지 및 충격 흡수 등 차체를 보호하는 동시에 스타일리시한 외관을 완성한다. 시트로엥 C4 칵투스는 낮은 대시보드와 루프로 옮긴 에어백으로 탑승자에게 더 넓은 시야와 안락한 공간을 제공한다. 파노라믹 선루프와 소파 스타일의 시트는 안락한 드라이빙을 선사하고, 7인치 터치스크린은 운전자의 편안하고 직관적인 주행을 도와준다. 시트로엥 C4 칵투스는 C4보다 200kg 가량 무게를 줄였고, 연비와 이산화탄소 배출에도 신경을 썼다. BlueHDi 1.6의 경우, 유럽 기준 32.3km/ℓ의 높은 연비와 82g/km의 낮은 CO2 배출량을 자랑한다. 이 밖에 시트로엥의 C1의 리뉴얼 버전, 뉴 C1과 C5의 올로드(all-road) 버전, 크로스투어러(Crosstourer), C4 피카소, C-엘리제 WTCC 등 다양한 차량들이 전시된다. C-엘리제WTCC는 '월드 투어링카 챔피언십 2014(2014 FIA World Touring Car Championship)' 출전 차량으로, 시트로엥은 세바스티앙 로브, 이반 뮐러 등과 함께 WTCC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한편, 시트로엥 C4 피카소는 이미 유럽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차량으로, '2014 유럽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올라있다. '2014 유럽 올해의 차'는 유럽 22개국 58명의 자동차 기자들로 구성된 심사단 평가를 통해 3월 3일 제네바 모터쇼에서 발표된다. 국내에는 올해 출시될 예정이다.

2014-02-24 14:49:15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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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화끈한 스포츠카’ 제네바에서 공개한다

현대기아차가 스포츠카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어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기아차는 지난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GT4 스팅어'를 공개했고, 현대차는 오는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파쏘코르토(PassoCorto)를 선보인다. 이 차는 이탈리아 토리노에 자리한 IED(Istituto Europeo Design) 운송수단 디자인 전공 학생들이 현대차 유럽 디자인센터와 협업해 완성했다. 전체적인 프로젝트 지휘는 피닌파리나의 수석 디자이너인 루카 보르고뇨(Luca Borgogno)가 맡았다. 현대차는 이들 학생들에게 "Y세대에 어울리는 스포츠카를 완성해보라"는 주문을 했고 프로젝트에 참가한 학생들이 모두 의견을 제시해 그 가운데 가장 반응이 좋았던 디자인에서 70%를, 나머지 제안에서 30%를 조합해 최종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렇게 해서 실제 차량의 10분의 1 사이즈의 스케일 모델이 만들어졌다. 실제 차체 크기는 3988m, 너비 1880mm, 높이 1160mm 사이즈다. 현존하는 스포츠카 중에는 알파로메오 4C와 유사한 크기다. 휠베이스(앞뒤 바퀴 축간 거리)는 2451mm다. 파워트레인은 1.6 가솔린 트윈 터보 엔진을 미드십에 장착하고 뒷바퀴를 굴리는 방식이다. 최고출력은 266마력으로, 현대차가 선보인 차 중 배기량 대비 출력이 최고 수준이다. 파쏘코르토는 오는 3월 4일 오후 4시(현지시간) 제네바 모터쇼장 현대자동차 부스에서 공개된다.

2014-02-24 14:24:39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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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업계 최초 택시전용 A/S 전문점 오픈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는 21일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대원자동차에서 영업본부장 박동훈 부사장,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국철희 이사장 등 3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택시전용 A/S 전문점 조인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의 택시시장 공략 첫 단계로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택시전용 A/S 전문점은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내 택시고객에 대한 서비스 및 신규 택시고객 창출하는 데 중심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택시전용 A/S 전문점의 전국적인 확대 운영에 앞서 우선 서울과 부산 두 곳에서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향후 택시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 신차 판매에 대한 효과, A/S점의 수익성 등을 고려해 운영 결과에 따라 확대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시범사업 업체는 서울 및 부산 지역에서 택시고객들의 선호도 및 만족도가 높고, 택시시장 및 택시고객들의 이해도가 높아 시범사업 A/S점으로 우선 선정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A/S점은 르노삼성자동차로부터 택시전용 부품 구입 시 할인혜택과 전문 LPG 정비교육을 지원 받을 수 있어 택시고객들에게 한층 높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 르노삼성자동차는 과거 우수한 제품 및 서비스 품질을 바탕으로 택시고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으며, 지금까지도 개인택시 사업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더불어,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택시고객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여 최근 들어 주춤했던 택시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르노삼성자동차 박동훈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르노삼성자동차가 설립초기에 빠르게 시장에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택시고객들의 입소문 효과가 컸다"며 "택시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마음을 움직일 수 있도록 진심을 담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 조합 국철희 이사장은 "업계 최초로 택시사업자들을 위한 시설을 제공해 주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늘을 계기로 택시시장에서 점유율을 회복하고 재도약하기를 기원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택시 고객뿐만 아니라 모든 고객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1월 '오토솔루션 르노삼성 멤버십'을 론칭 했다. '오토솔루션 르노삼성 멤버십'은 기존 서비스 브랜드인 오토솔루션의 우수한 정비 서비스에 산재되어 있던 다양한 고객 혜택 을 통합해 고객이 이해하기 쉽고 원하는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체계화된 고객 만족 프로그램이다.

2014-02-24 11:45:24 임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