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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직업체험관 연장 운영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한국잡월드에 개설한 어린이체험관을 내년 5월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개관 2주년을 맞은 한국잡월드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직업체험관으로, 총 누적 방문객이 185만여 명에 이른다. 작년 한해 어린이체험관을 방문한 인원은 29만여 명이며, 금호타이어 체험관을 통해 직접 직업체험 교육에 참가한 어린이는 2만5000여 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타이어 정비소 콘셉트로 꾸며진 금호타이어 체험관에는 학습도우미가 상주해 방문객들에게 타이어에 관한 기본적인 내용을 설명해준다. 특히 어린이들이 타이어에 대한 흥미와 이해력을 높일 수 있도록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 체험존과 타이어 정비 서비스 체험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큰 인기를 얻었다. 금호타이어는 높은 호응에 힘입어 계약을 1년 연장하고 시설 확충에 나섰다. 올해는 체험관 입구에 슬라이딩 도어를 새롭게 설치해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금호의 모터스포츠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하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금호타이어 캐릭터 '또로'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콘텐츠를 보강했다. 김주상 광고마케팅팀장은 "잡월드 내 유일한 타이어 관련 부스로 지난 1년간 방문객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올해도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체험형 교육을 제공하고, 금호타이어의 기업 활동을 알릴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태백과 인제, 영암지역 초등학생들을 레이싱 서킷으로 초대해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모터스포츠의 역사 및 경기 방식을 소개하고 택시타임(승차 체험)과 피트워크(경기 전 경기장에 입장하는 체험), 레이싱 경기 관람 등을 실시해 모터스포츠와 관련 직업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2014-06-10 16:09:44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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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2015년형 GT-R 국내 판매 시작

한국닛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이 GT-R의 2015년형 모델을 10일 국내 공식 출시했다. GT-R은 '기술의 닛산'을 상징하는 테크놀로지 플래그십 슈퍼카로서 최고출력 545마력, 최대토크 64.0kg·m의 파워를 지녔다. 독일 뉘르베르크링의 역사적인 기록을 수차례 갱신, 명성을 쌓아온 GT-R은 오랜 경험을 지닌 소수의 기술장인 타쿠미(Takumi)가 섬세한 수작업으로 하나의 엔진을 책임지고 완성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GT-R 엔진마다 그 엔진을 만든 타쿠미의 이름이 새겨진다. 지난 2014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된 2015년형 GT-R은 강력한 퍼포먼스를 위해 엔지니어링과 디자인, 첨단 편의사양을 대폭 개선했다. GT-R의 개발 콘셉트인 '누구나, 어디서나, 언제나' 즐길 수 있는 '에브리데이 슈퍼카(Everyday Supercar)'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함이다. 닛산은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내구 레이스의 출전 경험을 바탕으로 강성을 높였다. 또한 안정적인 주행감각과 접지력을 확보하기 위해 세심한 서스펜션 튜닝을 거쳤으며, 더욱 향상된 조향 및 제동 능력을 제공하도록 설계했다. 서스펜션은 4개의 바퀴에 가해지는 접지 하중의 변동 폭을 줄여 우수한 핸들링과 타이어 그립을 제공하며, 거친 노면과 급격한 코너링에서도 안정적인 운동 성능을 지원한다. 2015년형 GT-R은 헤드램프를 기존 제논 방식에서 LED 타입으로 변화했다. 2015년형 GT-R만을 위해 새롭게 설계된 헤드램프는 총 4개의 멀티-LED로 구성되며, 여기에는 1개의 하이빔과 일반, 원거리, 장폭 기능의 3개의 로우빔을 포함한다. 여기에 '번개' 모양의 데이라이트를 GT-R 최초로 적용했다. GT-R의 상징인 4개의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는 기존 도트 모양에서 링 타입으로 변경, 2015년형 GT-R의 진보된 디자인을 완성시킨다. 특히,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는 엔진 시동 시 자동으로 점등되어 GT-R 오너로서의 가치와 자부심을 표현하도록 설계됐다. 첨단 편의사양도 추가됐다. 탑승자가 소음으로 느낄 수 있는 엔진음을 최소화 시켜주는 한편, 엔진 특유의 사운드는 살리는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Active Noise Control)'을 탑재했다. 이로써 우수한 소음제어 및 슈퍼카로서의 높은 감성 품질을 동시에 충족시켰다. 여기에 리어 뷰 모니터, USB 포트 등 추가적인 편의사양도 적용됐다. 2015년형 GT-R의 외관과 내관 컬러도 각각 총 7가지와 3가지로 늘어나 고객의 선택폭이 한층 넓어졌다. 외관은 선명한 레드에 24K 골드 코팅 플레이크를 혼합한 '리갈 레드(Regal Red)' 컬러가 추가됐으며 인테리어는 아이보리(Ivory) 컬러가 추가됐다. 2015년형 GT-R의 가격은 1억6530만~1억7800만원으로, 기존 모델과 같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2015년형 GT-R은 '에브리데이 슈퍼카'로서의 기능에 더욱 충실하도록 업그레이드 됐다"며, "지난 부산모터쇼 현장에서 사전 공개되어 뜨거운 반응을 얻은 만큼, 공식 출시와 함께 닛산 기술력의 결정체이자 자존심인 GT-R의 독보적인 가치에 국내 고객들이 매료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출시 소감을 전했다.

2014-06-10 14:32:36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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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미래재단,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열어

BMW 그룹 코리아의 비영리 재단법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후원하는 제4회 전국 대학(원)생 기술사업화 경진대회 'FROM IDEA TO STARTUP'이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FROM IDEA TO STARTUP'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 한양대학교 글로벌 기업가센터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공동 주관하는 전국 대학(원)생 대상의 창업 경진대회로, 참신한 아이디어와 우수한 사업모델을 발굴·지원하고 첨단 분야의 기술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경진대회 결선 진출자 전원에게는 '전담 멘토링제'를 통해 전문가로부터 아이디어와 사업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기술과 비즈니스 분야의 멘토 2명을 지원해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 김효준 이사장은 "미래재단은 '책임 있는 리더 양성'에 기여하고자 대학생 창업경진대회를 3년째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며, "창업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들에게 이번 대회가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하려면 7월 31일까지 대회 홈페이지(www.start-up.or.kr)로 접수하면 된다. 총 10팀의 대회 입상자에게는 총 5100만원 상당의 창업지원금이 주어지며 상위 입상 5팀(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에게는 국내 주요 수출형 중소기업을 직접 탐방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2014-06-10 14:02:27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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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브라질 월드컵 온라인 응원 캠페인' 펼친다

현대자동차가 월드컵에 출전하는 태극전사를 위한 온라인 응원 메시지 보내기 캠페인을 펼친다. 현대차는 오는 13일 개막하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온라인 응원 메시지를 모아 전하는 '전 국민의 응원 메시지를 브라질로 보내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현대차 월드컵 공식 홈페이지(http://worldcup.hyundai.com)에서 글, 사진, 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자신만의 개성 있는 응원 메시지를 올리면, 대표팀의 브라질 현지 베이스캠프와 숙소에 설치된 4개의 대형TV 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응원 메시지가 전송되는 이벤트다. 현대차는 브라질 현지에서 활약할 축구 대표팀에 전 국민의 마음을 담은 응원 메시지를 전달해 선수와 국민, 그리고 국민과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월드컵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캠페인을 시작했다. 현대차는 다음달 8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총 4328명에게 월드컵 공인구, 월드컵 공식 마스코트 인형, 월드컵 응원 티셔츠 등 푸짐한 브라질 월드컵 관련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브라질 월드컵 개막일이 다가옴에 따라 현대차는 온라인 응원 캠페인과 더불어 서울 강남역에 설치된 미디어 폴(media pole)에 월드컵 참가국 래핑카, 축구공 모양의 수박 캐릭터 등 다양한 월드컵 상징물을 활용한 옥외광고를 실시하는 등 온·오프라인 월드컵 붐 조성에 나섰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근 국가적 재난으로 많은 국민들이 슬픔에 빠져 있지만 스포츠에 대한 열정과 염원을 모아 이번 월드컵이 태극전사를 비롯한 온 국민이 서로를 응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월드컵은 우리를 통하게 한다'는 주제로 월드컵의 역사에서 찾은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잔잔한 감동을 이끌어내는 3편의 TV 광고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4-06-10 13:35:32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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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월드컵 온 국민 응원 릴레이' 펼친다

기아자동차는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공식 파트너 기념 '온 국민 응원 릴레이'를 실시한다. 참여자가 두 팔을 올리고 내린 2장의 사진을 공식 이벤트 사이트(fifaworldcup.kia.com)에 올리면 다른 참여자들의 사진과 이어져 거대한 응원 릴레이가 완성된다. 거리응원의 묘미인 모두가 하나됨을 느낄 수 있도록 월드컵 응원전을 온라인에서 구현해 참여의 문턱을 낮춘 것이다. 또한 카카오톡을 통한 참여방식을 도입했다. 기아자동차 카카오플러스친구를 대상으로 발송되는 메시지를 통해 접속하면 전용 대화 창에서 손쉽게 참여가 가능하다. 모바일 시대에 맞게 참여하는 방식 또한 SNS에 최적화 됐으며, 이렇게 모인 참여사진들로 응원문구를 형상화해 응원도구로 제작, 브라질 현지 교민들이 한국전 응원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브라질 월드컵이 주로 새벽에 열리게 됨에 따라 거리응원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거리응원의 장점을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구현해내는데 중점을 두고 캠페인을 기획했다"라며 "사진 2장만으로 수많은 사람들과 하나가 되어 응원의 물결을 일으킬 수 있는 기아자동차 캠페인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싶다"고 전했다. 기아자동차 '온 국민 응원 릴레이' 캠페인은 역동적인 응원 모습을 담은 TV 광고, 디지털 미디어 옥외 광고, 그리고 종목을 넘어 하나가 되는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월드컵 승리 기원 파도타기 응원' 등 온·오프라인 상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6월 한 달간 펼쳐질 예정이다.

2014-06-10 11:12:44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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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쉐보레 스파크 후속, 이렇게 나온다

쉐보레 스파크 후속 모델의 테스트 장면이 본지 카메라에 포착됐다. 2015년 국내 출시를 앞둔 이 신차는 전체적인 차체 형태가 지금의 스파크와 비슷하다. 가장 크게 구별되는 모습은 뒤 도어의 손잡이다. 기존 스파크는 뒤 도어 손잡이가 창문 쪽에 붙어 있는데, 신형은 일반적인 차들처럼 차체에 붙어 있다. 차체 스타일은 스파크와 비슷하지만 모델은 완전히 새롭게 개발됐으며, 오펠 아질라(Agila)의 후속모델과 쌍둥이 차로 개발되고 있다. 현재의 아질라는 GM이 일본 스즈키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던 시절 개발된 차로, 스파크보다 크기가 약간 크다. 한국GM은 GM의 경차 개발 본부이므로 스파크 후속과 아질라 후속 개발을 함께 맡아 일반 도로 테스트를 한창 진행 중이다. 엔진은 1.0ℓ 가솔린 터보 타입으로 최고출력 90~115마력의 성능을 지녔다. 현재의 스파크와 마찬가지로 전기차 버전도 추후 출시되며, 이 전기차에는 LG화학의 차세대 배터리가 탑재될 예정이다. 스파크 후속 모델은 5도어에 4인승 모델로 개발되고 있는데, 기본 가격이 1만3000~1만4000달러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쉐보레의 유럽 철수 방침에 따라 유럽에서는 오펠과 복스홀 버전으로 출시되며, 데뷔 무대는 2014년 파리 모터쇼 또는 2015년 제네바 모터쇼가 될 전망이다. 한국GM 관계자는 "2015년 국내 출시를 앞두고 개발이 거의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한국GM은 스파크 후속 모델 생산을 위해 올해 초부터 창원공장 라인 재배치 공사를 해왔다.

2014-06-10 11:01:20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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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슈퍼레이스 3전, 금호타이어 팀 ‘완승’

중국 천마산 서킷에서 열린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3전 슈퍼 6000 클래스에서 엑스타 레이싱의 이데 유지가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데 유지에 이어 황진우, 김의수(이상 CJ 레이싱)가 2~3위로 나란히 결승선을 통과했다. 1~3위 팀이 모두 금호타이어를 사용한 반면, 한국타이어를 사용한 팀들은 모두 부진했다. 3전이 열린 천마산 서킷은 2.063km 길이의 경기장으로, 13개의 코너로 이루어져 있다. 폭이 좁아 경기 중에 추월하기 쉽지 않고, 순간적인 실수로 경기를 망칠 수 있어 팽팽한 긴장감을 주는 서킷이다. 지난해 슈퍼 6000 클래스에서는 다카유키 아오키(인제스피디움)가 1분6초324를 기록하며 베스트랩을 작성한 바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이데 유지가 1분5초149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황진우(1분5초240), 김의수(1분5초323)가 모두 지난해의 기록을 넘어섰다. 이데 유지는 "지난번 2전에서 경주차 트러블 때문에 좋은 성적을 못 내서 이번에 꼭 이기려고 했다"면서 "CJ 레이싱의 두 레이서(황진우, 김의수)가 무섭게 쫓아와 신경이 쓰였지만, 타이어 성능이 좋아 잘 달릴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2위를 차지한 황진우는 "예선기록이 좋지 않아서 2위로도 만족한다"면서 "3번 코너가 워낙 타이트해서 무리하지 않았고, 시리즈 포인트 관리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데 유지 선수가 어떤 스타일인지 알아가고 있기 때문에 다음 경기에서는 더욱 적극적으로 추월을 시도하겠다"고 말했다. 황진우는 "이번 서킷은 코너가 많아 브레이크 스트레스가 심했다. 브레이크 냉각 시스템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꼈다"고 덧붙였다. 3위를 차지한 김의수는 "우리 팀에서 챔피언을 가져가는 게 전략이었는데, 우승은 못했지만 결과는 만족하다"면서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가 경쟁이 붙으면서 영암을 비롯한 다른 모든 서킷에서도 랩타임이 빨라졌다"고 설명했다. 금호타이어와 한국타이어는 2전까지 1승씩 주고받았으나 이번 경기를 통해 금호가 한 발 앞서가게 됐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천마산 경기를 위해 내구성을 높인 타이어를 특별히 개발했다"면서 "각 경기에 맞는 타이어를 계속 개발하는 만큼 올해 성적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슈퍼레이스 3전에서는 금호타이어와 CJ그룹이 부스를 차리고 관람객을 맞이했다. 중국 관람객들은 한국기업의 부스와 상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중국에서의 성공적인 대회를 마친 슈퍼레이스는 오는 8월 2~3일 일본 오토폴리스 서킷에서 4전을 치를 예정이다.

2014-06-08 16:55:14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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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와 함께 열리는 중국 CTCC는 어떤 대회?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3전과 함께 열리는 중국 CTCC는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중국 최대의 레이싱 대회다. 중국 자동차 스포츠 정부기관(FASC)과 국제자동차연맹(FIA)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중국에서 경기당 1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CTCC는 '슈퍼 프로덕션 클래스'와 '차이나 프로덕션 클래스'로 운영되고 있다. 클래스에 따라 2000cc 자연흡기와 1600cc 자연흡기 또는 터보 엔진 등을 얹는다. 슈퍼 프로덕션 클래스는 2000cc 이하에 터보 등 폭 넓은 개조를 허용하며, 차이나 프로덕션 클래스는 1600cc 이하에서 흡배기, 서스펜션 등 기본적인 개조만 허용된다. 슈퍼 프로덕션 클래스는 슈퍼레이스의 GT 클래스와, 차이나 프로덕션 클래스는 슈퍼레이스의 챌린지 클래스와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이 경기가 관심을 받는 이유는 전 세계 자동차 메이커들의 홍보효과가 높기 때문이다. 베이징현대와 둥펑위에다기아, 상하이GM, 둥펑푸조, 상하이폭스바겐, 창안포드, 광저우토요타, 하이마 등 중국에 진출한 주요 완성차업체들이 자사 투어링카를 서킷에 올려 자웅을 겨루고 있다. 올 시즌 2000cc 레이스에는 포드 포커스, 상하이폭스바겐 폴로 GTI 등의 경주차가 출전했으며, 1600cc 경기에는 광정토요타의 야리스, 베이징현대의 베르나, 상하이폭스바겐의 폴로 등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이 대회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CTCC의 스타로는 중국 최초의 F1 드라이버 후보로 거론되는 마칭화가 있다. 상하이 출신인 그는 아시안 포뮬러 르노, 이탈리아 F300, A1 그랑프리, 영국 F3 등에 참가한 뒤 2012년 CTCC에서 베이징현대 소속으로 챔피언을 차지한 바 있다.

2014-06-07 19:38:45 임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