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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렉스턴W, 오프로드에서 진가 발휘

지난 6월 13일,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 www.smotor.com)가 전문 기자단 및 초청고객과 함께 렉스턴W 오프로드 어드벤처 캠핑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강촌 구곡폭포~문배마을~칼봉산~경반분교캠핑장 오지캠핑을 경험하는 코스인데, 베테랑 캠퍼들 사이에서도 경반분교 오토캠핑장은 오지 캠핑장으로 유명하다. 일단 캠핑장에 전기와 수도시설이 없고 휴대폰이 안 터질 정도니 더 없이 오지다. 도로 사정이 열악해 4~5개의 계곡을 지나야만 하고 SUV가 아니라면 엄두도 못 낼 코스로 이뤄져 있다. 쌍용차는 과감하게도 렉스턴 W의 오프로드 체험 코스로 이 험로를 택했다. 국내 프레임 타입 SUV 명맥을 이어가는 렉스턴 W의 진가를 발휘하기 위해선 산을 넘고 계곡을 가로 지르는 험한 오프로드가 적당하다는 판단에서다. 렉스턴 W는 초강성 3중 구조 강철 프레임을 적용했다. 쌍용차는 프레임 전반부의 프론트 크로스바를 전체 프레임과 용접방식이 아닌 볼트 체결방식으로 연결함으로써 전방 추돌 및 충돌 사고 시 충격을 효율적으로 흡수하도록 했다. 실제로 차량이 다닐 수 없을 것이란 의심이 들었던 오프로드 코스를 렉스턴 W는 너무도 간단하게 통과했다. 때론 차량이 좌우로 크게 쏠리는 상황에서도 계곡을 건너야 했던 순간에도 바퀴의 구동력을 적당히 배분하며 위기를 모면해나갔다. 이때 온로드에서 가볍고 지나치게 크기만 했던 스티어링 휠은 오히려 적당한 안정감을 주며 유용하게 쓰였다. 무엇보다 프레임 타입에서 오는 안정성과 불규칙한 노면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사륜구동시스템은 왜 쌍용차가 지금까지 SUV의 명맥을 이어올 수 있었는가에 대한 깨달음을 갖게 했다. 렉스턴 W에 탑재된 2.0리터 e-XDi200 LET 한국형 디젤엔진은 고연비에 소음 및 진동을 잡은 한국형 디젤엔진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국내 다양한 지형에 적합하도록 탁월한 출발 성능 및 추월 가속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19.8kgm의 강력한 저속 토크를 실현했다. 험한 오프로드 주행을 위해서는 차량의 높이, 폭, 길이, 진입각, 진출각, 램프 앵글각과 같은 차량의 수치들을 숙지하여 험난한 지역 통과시 차량이 손상되지 않도록 해야한다. 렉스턴 W는 진입각 34.7도, 진출각 32.5도, 램프 앵글각 21도, 최대 도강 깊이는 50cm다. 덕분에 오지 캠핑 코스 곳곳에 산재해 있는 험로와 수로들을 거침없이 헤쳐 나갔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렉스턴W가 프리미엄 SUV로써 도심속 아스팔트위만이 아니라 험로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강력한 성능을 지니고 있음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일반적인 오토 캠핑이 아닌 핸드폰도 터지지 않는 곳에서의 오지캠핑을 통해 새로운 자동차 레저 문화를 고객이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라고 전했다.

2014-06-27 14:02:1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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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원 회장 "만도 매출액 5% 이상 R&D에 투자"

한라그룹 계열 자동차부품업체 만도가 향후 투자 규모를 매출액의 5% 이상으로 끌어올려 글로벌 수요에 따른 맞춤형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은 26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만도 중국 R&D센터(MRC) 준공식에 참석해 "만도의 2012∼2013년 R&D 투자액은 매출액 대비 4%대였으나 올해는 4.6%로 확대하고 앞으로 5% 이상으로 늘리겠다"고 말했다. 만도의 주요 고객사인 국내 완성차업계에서도 R&D 투자액이 매출액의 5%를 넘긴 사례는 없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지난해 매출액의 2.1%와 2.6%를 R&D에 투자했다. 한국GM은 3.6%, 르노삼성차 4.2%, 쌍용차 4.4% 등이다. 만도는 MRC 준공을 계기로 중국 고객들에게 생산·R&D·영업 등을 포괄하는 '종합 해결책'을 제공해 현재 110억 위안(약 1조7999억원) 상당인 연간 매출액을 2018년까지 2배인 220억 위안(약 3조5999억원)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만도의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5조6356억원으로 전년보다 11.4% 늘었고, 영업이익은 3126억원으로 22.1% 증가했다. 중국 매출 비중은 약 32%에 달한다. 올해 글로벌 매출 목표는 9조원으로 제시했다. 정 회장은 이어 "만도가 글로벌 전략에서 가장 중시하는 부분은 생산 현지화뿐 아니라 R&D를 (지역에 맞춰) 특화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만도는 글로벌 특화 전략의 일환으로 2003년 설립한 베이징연구소를 확장·이전해 연면적 1만㎡의 지상 5층 건물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는 연간 자동차 판매량이 2000만대에 달하는 중국에서 현지 완성차업계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설립 당시 14명이었던 연구 인력은 현재 255명으로 늘어났다. 중국인이 239명으로 90% 이상을 차지한다. 최대 350명이 근무할 수 있어 2018년까지 나머지 인력도 추가 충원할 계획이다. 인근 베이징공장 근처에 조성한 만도타운에는 10여 개 현지 협력업체 공장들이 한데 모여있다. 만도 베이징공장 800여 명을 비롯해 총 1100여 명이 근무 중이다. 정 회장은 "올해는 만도 글로벌화에 박차를 가하는 해"라면서 "5월 폴란드 공장 준공에 이어 6월 베이징연구소와 선양공장을 준공했고, 7월에는 미국 조지아주에 공장을 준공해 급속한 자동차 전자화에 대응하고 고객을 다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 회장과 신사현 만도 부회장, 김태윤 베이징현대차 총경리, 권영세 주중 한국대사 등이 참석했다. 신축 베이징연구소는 제동·조향·현가시스템을 개발하는 한편 17만8000㎡ 규모의 주행시험장을 활용해 비포장도로와 먼지가 많은 중국의 환경과 시장 요구에 맞는 특성화 제품 개발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만도는 베이징·쑤저우·톈진·선양·닝보·하얼빈 등 6개 지역에 공장을 두고 중국에 진출한 현대·기아차뿐 아니라 상하이기차, 창안기차, 지리기차, 제일기차, 광저우기차 등 다수의 현지 완성차 업체에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현대·기아차가 70%, 현지 업체들이 30%를 차지하지만 앞으로 현지 매출 비중을 더욱 키울 계획이다. 중국 외 R&D 네트워크로는 판교 테크노벨리의 '만도 글로벌 R&D센터'와 미국(디트로이트), 유럽(독일 프랑크푸르트), 인도(뉴델리·첸나이) 연구소가 있다. 유럽은 미끄럼방지제동장치(ABS), 주행안전성제어장치(ESC), 카메라 개발에 주력하고, 미국은 전기모터구동식조향장치(EPS), 인도는 자동차부품 소프트웨어 개발을 주도한다. 국내 연구소는 전체 R&D를 총괄하는 역할을 한다.

2014-06-26 14:27:53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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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2014 포뮬러 드리프트 1·2위 질주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미국에서 열리고 있는 드리프트 모터스포츠 대회인 '2014 포뮬러 드리프트(Formula Drift)'를 질주하며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프레드릭 아스보(Fredric Aasbo) 선수와 크리스 포스버그(Chris Forsberg) 선수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뉴저지 월 스피드웨이(Wall Speedway)에서 열린 2014 포뮬러 드리프트 4라운드에서 1, 2위를 차지했다. 포뮬러 드리프트 대회는 극한의 조건 속에서도 타이어의 핸들링과 그립 성능, 제동 성능 등 운전자가 원하는 대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타이어 퍼포먼스가 매우 중요한 경기로 손꼽힌다.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두 선수는 한국타이어의 레이싱 마니아를 위한 초고성능 타이어인 벤투스 R-S3(Ventus R-S3)를 각각 토요타 사이언(Scion) tC와 닛산 370Z에 장착하고 기술력을 선보였다. 포뮬러 드리프트는 아슬아슬한 코스와 극한의 조건 속에서 겨루는 드리프트 모터스포츠 전문 대회로서 전 세계 최고의 드리프트 실력을 가진 드라이버들이 참가한다. 또한 결승선 통과 순서만으로 평가 받는 다른 모터스포츠 대회와는 달리 스피드와 앵글, 라인, 스타일 이라는 독특한 평가 항목을 통해 속도뿐만 아니라 정확한 각도 및 섬세한 코스 드라이빙 스킬, 예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승을 가린다. 크리스 포스버그 선수와 프레드릭 아스보 선수는 4라운드를 마친 현재까지 전체 종합 순위에서도 각각 1위와 2위를 유지하며 오는 10월까지 총 7라운드가 치러지는 2014 포뮬러 드리프트에서의 좋은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2006년부터 포뮬러 드리프트에 참가해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드라이빙의 절정을 실현하며 매년 주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 2013년 대회에서도 벤투스 R-S3를 장착하고 종합 2위 및 4위를 차지하며 한국타이어의 성능을 널리 알린 바 있다.

2014-06-25 23:31:25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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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소 사토시 토요타 상무 “현대차는 강력한 적수이자 협조자”

1997년 세계 최초의 상용 하이브리드카인 '프리우스'를 론칭했던 토요타가 이번에는 수소연료전지차를 들고 나왔다. 한국 기자단을 포함한 전 세계 언론이 25일 도쿄 메가웹에 모인 자리에서였다. 이날 토요타 자동차 제품기획본부의 오기소 사토시 상무는 "이번 FCV 발표가 향후 연료전지차에 대한 개발 비중이 높아짐을 의미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앞으로의 자동차는 다양한 에너지를 사용하게 된다. 하이브리드도 중요할 것이고 전기차,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도 중요하다"면서 "우리가 프리우스를 만든 이후 연간 100만대가 되어야 규모의 경제가 완성됐다. 연료전지차는 하이브리드카와 부품 공유를 통해 경제성을 이뤄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타 메이커의 병렬형 소형차의 경우 CVT(무단변속기)가 필요하다. 그러나 모터 하나와 CVT를 조합하는 것보다는 모터 2개가 연결된 토요타의 직병렬식 연비가 더 좋다"면서 "FCV의 경우도 7700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토요타로서는 매우 중요한 자산"이라고 밝혔다. 오기소 사토시 상무는 "아무리 차가 좋아도 수소 인프라가 없으면 보급이 안 된다. 기술 경쟁이 되다보면 인프라 보급에 더 속도가 붙을 것이다. 그런 면에서 연료전지차 기술을 갖춘 현대차는 강적이자 협조자인 셈"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연료전지차를 취급할 모든 자동차 메이커들은 수소충전방식을 표준화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기차의 경우 지역에 따라 다른 표준이 책정돼 있어 충전소 보급에 걸림돌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충전소 보급을 위해서는 업체끼리 경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충전 표준화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FCV가 히트하기 위해서는 보조금 규모도 중요하다. 오기소 사토시 상무는 "FCV의 가격을 700만 엔이라고 발표를 했는데, 보조금은 일본 정부에서도 고려하고 있다"면서 "프리우스를 처음 시판했을 때는 일반차와의 가격차이에서 절반 규모를 정부가 보조했다"고 말했다. 1세대 프리우스의 가격이 215만 엔이었는데, 동등 사양의 가솔린 차와 50만 엔 차이가 나서 정부가 25만 엔을 보조해줬다는 것. 그는 앞으로 트럭과 픽업의 경우 병렬형 하이브리드 보급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토요타의 사토 야스히코 상무는 "FCV는 시판 초기에 법인과 지자체,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보급할 예정"이라면서 "수소 충전소 건립처럼 에너지 보급에 토요타가 직접 나설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2014-06-25 21:11:58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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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2015년부터 연료전지차 시판…값은 700만 엔 선”

토요타 자동차가 세단 타입의 신형 연료전지차 가격을 25일 도쿄 메가웹에서 국내외 언론에 공개하고 시판 시기와 판매 채널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토요타의 카토 미츠히사 부사장은 "2015년 3월 내에 토요타와 토요페트점에서 판매를 시작하고, 가격은 700만 엔 정도에서 결정될 예정"이라며 "주요 판매 지점은 수소 충전소가 있는 곳과 그 인근 지역이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2015년 여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가격은 추후 결정된다"고 밝혔다. 토요타의 FCV는 항속 거리 700km, 충전시간 3분 정도로 가솔린 차와 동등한 수준이다. FCV는 여러 면에서 장점을 갖고 있다. 우선 전기차(EV)에 비해 전원 공급 능력이 좋고(EV의 4~5배 이상), 영하 30도에서도 시동에 문제가 없다. 또한 수소는 다양한 1차 에너지원으로부터 제조가 가능하다. 토요타 FCV는 출력 밀도를 기존 FCHV-adv에 비해 두 배 이상 향상시킨 3.0kW/ℓ로 높였고, 시트 아래에 연료전지를 배치해 소형화했다. 자체 제작한 고압 수소탱크는 4개에서 2개로 줄였으며, 탱크 저장 성능은 20% 향상시켰다. 토요타는 지난 20년 동안 연료전지 R&D에 대규모 투자를 했고, 2002년부터는 북미에서 연료전지 프로토타입의 시리즈를 테스트하고 개발해왔다. 100만 마일이 넘는 주행테스트를 실시한 토요타는 2002년 오리지널 프로토타입 구축비용과 비교, 2015년에 출시할 연료전지 차량의 파워트레인과 연료탱크의 비용을 95% 절감했다. 토요타는 미국에서 최초 출시되는 지역인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새로운 수소연료 충전소를 구축하기 위해 캘리포니아 어바인 주립대의 Advanced & Power Energy Program(APEP)과 제휴했다. APEP 공간 모델은 하이브리드와 전기차의 오너십, 교통 패턴, 인구 분포 등을 포함한 다양한 데이터를 고려하고 있으며, 차량 오너들이 충전소에 6분 이내에 도착하기를 원한다는 가정을 기반으로 한다. 이를 바탕으로 로스앤젤레스, 오렌지와 샌디애고 카운티 뿐 아니라 샌프란시스코만 지역과 실리콘밸리 안에 68곳의 스테이션을 필요로 하는 초기 클러스터 맵이 나왔다. 캘리포니아 주는 이미 2015년까지 20곳, 2016년까지 40곳, 2024년까지 100곳의 스테이션을 구축하는데 2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승인했다. 토요타가 700만 엔 수준의 연료전지차를 공개함에 따라 현대차에도 비상이 걸렸다. 현대차는 지난 4월에 국내 지자체를 대상으로 투싼ix 연료전지차 시판에 나섰는데, 가격이 1억5000만원에 이른다. 또한 1회 충전거리는 415km로 토요타 FCV에 비해 열세다. 이에 대해 현대차는 "2020년쯤에는 민간 보급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4-06-25 14:32:41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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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어린이 글로벌 인재 양성에 나선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주관하고 기아자동차가 후원하는 '유네스코 키즈' 2기 모집이 시작됐다. 기아차는 미래성장 동력으로 자라날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국내외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초등학생(5~6학년)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기아차와 함께하는 유네스코 키즈'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7월 4일까지이며, 전국 3000여 개 초등학교에서 학교장 추천 전형을 통해 각 학교당 2명씩 접수할 수 있다. 참가신청 인원 중 선발된 100명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본부 및 기아차 소하리공장 방문, 세계문화유산 답사, 국제 현안에 대한 강의 및 토론 등 4박 5일 간의 국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이 중에서 우수참가자 25명에게는 내년 1월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하는 해외 캠프를 통해 국제기구와 세계문화유산 탐방, 현지 어린이 교류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계획이다. 특히 기아차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선발 인원 중 일부를 사회적 소외계층 어린이에게 할애해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미래 성장 동력인 어린이들에게 평화, 환경, 문화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심층 학습과 체험 활동을 제공해 차세대 리더로 자랄 수 있도록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국내 및 해외 체험 활동 통해 어린이들의 시야가 넓어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4-06-25 08:27:27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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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저탄소협력금 제도 효과 있을 것”

국내에서 '저탄소협력금 제도' 도입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토요타가 제도 도입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나타냈다. 토요타 본사에서 환경기술 개발을 담당하는 히사시 나카이 매니저는 24일 일본 도쿄에 있는 토요타자동차 본사에서 한국 기자단과 만나 "일본은 전기차(EV)와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카(PHV) 등의 친환경차를 구입할 때 보조금을 지원한 바 있으며, 보조금이 없어진 지금도 이산화탄소 배출이 낮은 차를 사면 세금을 면제해준다"면서 이러한 지원 정책이 대기 환경 개선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언급했다. 우리나라가 도입하려는 '저탄소협력금 제도'는 이산화탄소 과다 배출차에 부담금을 물리고 적게 배출하는 차에 보조금을 주는 데 비해, 일본은 부담금이 없고 면세 제도만 운영하고 있다. 그는 또 "토요타도 친환경차 개발에 노력하고 있지만, 이는 토요타만의 힘으로 이뤄지지 않는다"면서 "국가와 지자체가 자동차업계와 함께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에코풀 타운' 같은 실증사업을 진행할 때 국가와 지자체가 보조금을 지원해주는 것이 바로 그런 사례"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토요타의 스기노하라 가츠유키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그룹장은 환경 문제에 대해 3가지 주요 내용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탄소 사회의 구축 △순환형 사회의 구축 △환경보전과 자연공생사회의 구축 등 3가지가 그것이다. 토요타는 친환경차를 만드는 과정도 중시하고 있다. 프리우스를 생산하는 츠츠미 공장은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연간 약 2500 드럼통의 원유량을 절약하고 있다. 토요타의 영국, 프랑스 공장에도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도입해 효과를 보고 있다. '순환형 사회 구축'은 3R 활동으로 인한 자원 재활용이다. 2010년에 토요타는 세계 최초로 하이브리드카의 니켈 수소 배터리를 회수해 다시 전지로 활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2012년에는 사용이 끝난 하이브리드카의 모터 자석을 분리해 희토류를 추출, 신품 자석으로 순환하는 시스템을 역시 세계 최초로 구축했다. '환경보전과 자연공생사회의 구축'을 위해서 '토요타 숲 만들기'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일본 토요타 시내 외에 호주와 중국, 필리핀에서 이 활동을 하면서 삼림 보전이나 희소종 보호를 추진하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과 함께 토요타는 하이브리드카 보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5월 말까지 누적 판매 660만대를 달성해 전 세계 자동차 메이커 중 하이브리드카를 가장 많이 판매했으며, 2015년까지 2년간 15개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모델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2015년에는 세단 타입의 연료전지차(FCV)를 시판할 계획이다.

2014-06-25 02:20:11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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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노코리아 한승우 지사장 "바람직한 윈도우 필름 생태계 실현한다"

"유통과정 축소, 업계 최저의 변색률 등 품질을 무기로 합리적 가격의 윈도우 필름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겠다. " 한승우 레이노코리아 지사장은 24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동차용 틴팅 필름인 팬텀 필름 시리즈를 필두로 바람직한 윈도우 필름 생태계를 실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통합 윈도우 필름 전문기업 레이노는 자동차, 건축 및 스마트 필름 애플리케이션 등 첨단 윈도우 필름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난해 설립돼 중국과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 판매망을 갖추고 있다. 한국법인은 해외에선 세 번째로 설립되며 레이노 제품의 유통 서비스를 맡게 된다. 레이노는 주력 제품인 팬텀 필름에 대해 "세계 최초의 나노 코팅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카본 세라믹 필름 제품으로, 10년 이상의 내구성을 지녔다"고 강조했다. 특히 반영구적인 변색 방지 기술은 이전에는 공개되지 않았던 것으로 업계 최저 수준을 자랑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 "99%의 자외선과 최대 90%의 적외선을 차단해 뛰어난 열 차단 성능을 갖췄다"고 소개했다. 한 지사장은 "레이노 필름은 나노 기반으로 매우 높은 내구성을 확보했다"며 "기존 제품과 달리 10년이라는 긴 보증기간을 제공하고 기능 저하를 의미하는 변색률를 업계 최저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후발업체로 업계를 선도한다는 목표보다 시장 진입에 더욱 주안점을 뒀다"며 "대리점은 올해 60개, 내년 200개를, 연간 매출액은 올해 50억 이상을 목표로 설정했다"고 덧붙였다. 레이노코리아는 전국 틴팅업체와 시공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과 함께을 제공해 전문 시공인을 육성하고 대리점과 취급점도 모집할 계획이다. 한 지사장은 "기존 업체와 달리 상생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인테리어비, 가맹점비를 면제했다"며 "대리점간 경쟁을 부추기는 가격 정책 대신 정찰제를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2014-06-24 17:44:29 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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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그랜저 디젤 출시…값은 3254만~3494만원

현대자동차가 23일 2015년형 그랜저를 출시하고 전국 판매거점을 통해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 지난달 29일 부산 모터쇼에서 공개된 2015년형 그랜저는 승용 디젤 모델 추가와 함께 성능과 사양을 대폭 보강하고, 전면 및 후면부 디자인을 일부 변경했다. 2015년형 그랜저의 디젤 모델은 싼타페, 맥스크루즈 등에 적용된 2.2ℓ R엔진을 개선, 유로 6 배기가스 기준에 대응한 R2.2 E-VGT 디젤 엔진을 얹었다. 특히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m의 동력성능과 14.0km/ℓ의 연비로 파워 있는 드라이빙을 구현했다. 또한 흡차음 성능을 개선하고 진동과 소음을 최소화해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승차감을 구현했다. 이와 함께 가솔린 모델 또한 기존에 적용되던 엔진을 개선, 1500rpm대 저중속 영역에서의 성능을 강화한 세타II 2.4 GDI 엔진을 탑재했다. 신규 세타II 2.4 GDI 엔진은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24.6kg·m, 연비 11.3km/ℓ(17인치 기준)의 동력성능과 연비를 나타낸다. 2015년형 그랜저는 전장을 10mm 늘리고 전·후면부에 신규 디자인 범퍼를 적용했다. 실내는 간결하게 디자인 된 센터페시아와 기능에 따라 단순화 및 재배열한 스위치 버튼 등 인체공학적 실내설계를 적용했다. 편의성 면에서는 △시야 사각지대 차량이나 후방에서 고속으로 접근하는 차량 등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보하는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Blind Spot Detection)을 추가했으며, △방향지시등을 작동하지 않은 상태에서 차선을 넘어가는 경우 경보를 알려주는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Lane Departure Warning System)을 확대 적용했다. 또한 △초음파 센서로 주차 및 출차 가능 공간을 탐색한 후 자동으로 스티어링 휠을 제어해 평행주차, 직각주차, 출차를 도와주는 어드밴스드 주차 조향 보조시스템(ASPAS, Advanced Smart Parking Assist System) △운전자가 스마트키를 소지하고 차량 트렁크 주변에 3초 이상 머무는 경우 트렁크가 자동으로 열려 손쉽게 짐을 실을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 트렁크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 밖에도 △8인치 대형 모니터를 적용하고 접촉감과 음성 인식률을 높인 차세대 AVN 모니터 △지갑에 수납이 가능한 카드형 스마트키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추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면밀한 고객 조사를 통해 디자인을 고급화하고 상품성을 높인 2015년형 그랜저를 선보이게 됐다"며, "특히 파워 넘치는 디젤 라인업을 추가함으로써 준대형 차급에서도 고연비의 하이브리드, 품격 있는 가솔린 모델과 함께 고객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혀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015년형 그랜저 출시를 기념해 7월 31일까지 디젤 모델 계약 및 출고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년간 주유비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2015년형 그랜저의 판매 가격은 △2.2 디젤 모델이 3254만~3494만원이며, △2.4 가솔린 모델이 3024만원 △3.0 가솔린 모델이 3361만~3875만원이다.

2014-06-23 12:10:37 임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