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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택의 車車車]‘화끈한 쿠페’ BMW 220d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보유하고 있는 BMW가 더욱 놀라운 점은 끊임없이 새로운 장르의 모델을 개발한다는 것이다. 이미 잘 팔리고 있는 차에만 신경을 써도 되겠지만, 경쟁사들이 만들지 않는 신차종을 선보이는 실험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올해 등장한 2시리즈 쿠페 역시 기존에 없던 차종이다. 1시리즈 쿠페의 후속이지만 큰 변화가 이뤄졌기 때문에 새로운 이름을 다는 게 자연스러워 보인다. 1시리즈 쿠페보다는 전장이 72mm, 전폭이 26mm 길어졌고, 휠베이스는 30mm, 뒷좌석 레그룸은 21mm가 길어졌다. 휠베이스는 2690mm로 3시리즈 세단에 비해서 120mm 짧다. 차체는 커진 것뿐 아니라 1시리즈보다 비율이 좋아졌다. 1시리즈는 차체가 짤막한 데가 헤드램프가 어색하다는 지적을 받았었다. 그러나 2시리즈는 날렵한 헤드램프를 달고, 여기에 어울리는 범퍼와 차체 라인을 완성했다. 실내는 3시리즈와 유사하다. 비슷한 등급에서 비교되는 메르세데스 벤츠 CLA 200 CDI와 비교해보면 2시리즈가 훨씬 고급스럽게 꾸며졌다. 2도어 쿠페지만 뒷좌석을 타기에 불편함이 없고, 뒷좌석을 접으면 390ℓ인 트렁크공간을 더욱 넓게 활용할 수 있다. 2시리즈는 2.0ℓ 184마력 디젤 엔진을 얹은 220d만 수입된다. 벤츠 CLA 200 CDI가 136마력 1.8ℓ 디젤 엔진을 얹고 있는 것에 비하면 파워의 우월성이 뚜렷하다. 8단 자동변속기와 궁합을 맞춘 220d는 320d에 비해 40kg 가벼운 만큼 좀 더 날렵한 움직임을 보인다. 기어는 저속부터 부지런히 움직이고 엔진음은 듣기 좋게 셋업됐다. 데이터 상으로 정지에서 시속 100km 가속 시간은 320d보다 0.4초 빠르다. 그러나 220d의 차체가 더 낮고 짧아서 실제 가속감은 데이터보다 훨씬 더 빠르게 느껴진다. 320d보다 가속감이 좋고 운전재미도 있지만, 승차감은 살짝 튀는 편이다. 상대적으로 휠베이스가 짧고, 저편평비 타이어를 장착했기 때문이다. 220d가 앞 225/40R18, 뒤 245/35R18 타이어를 장착한 반면, 320d는 앞뒤 모두 225/50R17 사이즈를 달고 있다. 연비는 도심 14.8km/ℓ, 고속도로 20.1km/ℓ, 복합 16.7km/ℓ로, 320d보다는 약간 떨어지지만 여전히 뛰어난 편이다. 배기량이 더 낮은 벤츠 CLA 200 CDI와 비교하면 고속도로와 복합연비는 220d가 더 뛰어나다. 이번 시승에서는 12.0km/ℓ를 기록했다. BMW 220d의 가격은 5190만원으로, 사양이 비슷한 320d 스포츠(5400만원)보다 210만원 싸다. 등급 차이를 감안하면 가격 차이가 크지 않다고 볼 수도 있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쿠페를 찾는 이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3시리즈 세단과 수요 간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한다. CLA 200 CDI는 4630만원으로 220d보다 저렴하긴 하지만, 220d의 성능이 훨씬 더 뛰어나기 때문에 만족도의 차이는 클 것으로 보인다. BMW 220d M 스포츠 에디션 멋지고 잘 달린다. 옵션을 뺀 모델을 내놔도 좋을 듯. ★★★★(평점은 별 다섯 개 만점. ☆는 1/2)

2014-06-15 10:29:48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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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브라질 월드컵 기간 주말마다 특별 시승행사 연다

한국닛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은 14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 주말마다 전국 7개 지역 닛산 전시장에서 '닛산 올 라운드 플레이어즈(NISSAN All Round Players)'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2014 월드컵 기간에 맞춰 진행되는 이 행사는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면서 많은 이들이 알티마, 패스파인더, 쥬크 등 닛산의 대표 모델을 한 자리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14일 강남 전시장을 시작으로 분당 전시장(6/15), 서초 전시장(6/21), 일산 전시장(6/22), 광주 전시장(6/28), 대구 전시장(6/29), 창원 전시장(7/5), 부산 전시장(7/6), 대전 전시장(7/12), 안양 전시장(7/13)까지 전국 7개 지역 닛산 전시장에서 매주 주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전시장에 방문한 고객들을 위해 각종 음료 및 다과가 제공되는 한편 다채로운 형태의 체험존도 마련된다. 응원 소품 및 도구를 이용해 뜨거운 응원 열기를 담아낼 수 있는 익사이팅 포토 존과 함께 열띤 응원에 지친 심신의 피로를 날려줄 마사지 존이 준비된다.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고객들을 위한 키넥트 스크린 게임 존, 어린이 축구장 형태의 키즈 존도 마련되며, 행사 당일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닛산 트럼프 카드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Takehiko Kikuchi) 대표는 "슈퍼카 GT-R부터 박스카 큐브, 패밀리 세단 알티마, 100% 전기차 리프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약 60여종의 모델로 다양한 고객들을 충족시키는 닛산이 바로 올 라운드 플레이어"라며, "온 국민의 뜨거운 응원 열기에 버금가는 닛산 고유의 '짜릿한 혁신'을 전국 닛산 전시장에서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승행사 당일 계약 고객에게는 100% 당첨이 보장되는 '닛산 럭키 락커(NISSAN Lucky Locker)' 이벤트 도전 기회가 주어진다. 이를 통해 브라질 월드컵 공인구 '브라주카(Brazuca)', 콜맨 타프, AFA 집업 져지, 산타마리아 노벨라 보디로션 및 비누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2014-06-14 21:18:58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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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기]진화한 ‘포르쉐 바이러스’를 만나다

포르쉐 오너를 들뜨게 하는 행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포르쉐 월드 로드쇼'가 바로 그 무대다. 포르쉐 본사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국내에서도 2008년까지 꾸준히 열리다가 미국발 금융위기로 2009~2010년에 잠정 중단됐었다. 이번에 포르쉐 코리아가 선택한 장소는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앞에 자리한 스피드웨이다. 1995년 국내 첫 공식 경기장으로 문을 연 이후 각종 자동차경주대회가 열리던 곳으로, 2009년에 확장공사에 들어가 2013년 초에 공사를 마쳤다. 완공을 마친 이후 이전 같은 자동차경주는 아직 열리지 않고 있지만, 아우디와 메르세데스 벤츠, 폭스바겐이 고객 초청행사를 연 적은 있었다. 그리고 이번에 포르쉐의 초청으로 기자들에게도 그 위용을 드러냈다. 행사장소가 중요한 이유는 포르쉐의 성능을 마음껏 낼 수 있는 국내 서킷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2011년에 전남 영암 F1 서킷을 선택했던 포르쉐는 이번에 다이내믹한 서킷으로 변신한 스피드웨이를 선택함으로써 행사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이번 월드로드쇼는 언제나 그렇듯 올바른 운전자세 교육부터 이뤄졌다. '택시 운전자' 스타일, '오빠 달려' 스타일 등 바람직하지 않은 사례가 스텝들을 통해 소개되고, 이어서 바른 운전 자세를 친절히 알려줬다. 이후부터는 각 조별로 세션을 체험했는데, 기자는 슬라럼 코스부터 배정됐다. 슬라럼은 일정 간격으로 놓인 파일런을 지그재그로 통과해 출발점으로 되돌아오도록 구성됐다. 트랙 주행을 먼저 해볼 수 있는 다른 조에 비해 기록 체크가 이뤄지는 슬라럼 코스부터 시작되는 건 불리하다. 차에 익숙해지기 전에 기록부터 체크하기 때문. 지난 2011년 행사에서도 슬라럼 코스부터 시작했는데, 불운이 반복된 셈이다. 옐로 그룹에서 7번째로 슬라럼 코스에 들어선 기자는 한 번의 코스 체험을 했지만, 인스트럭터가 스텝에게 곧바로 기록체크를 지시했다. 앞서 체험한 여섯 명의 기자들은 모두 2번의 연습주행이 주어졌기 때문에 한 번 더 주행하자고 했지만 묵살됐다. 마음이 급해진 기자는 서두르다가 실수를 했고, 기록은 좋지 않았다. 조별 1위의 자리가 멀어지는 순간이었다. 이어서 911 카레라4와 4S 카브리올레로 브레이킹 세션이 진행됐다. 과거에는 'Y자 회피 코스'라 해서 신호기가 펄럭이면 급차선 변경 후 차를 제동하는 내용이었으나, 이번에는 시속 90km까지 가속 후 곧바로 제동하는 테스트로 바뀌었다 두 차 중 카브리올레의 제동거리가 더 짧게 느껴졌는데, 포르쉐 인스트럭터는 "그건 개개인의 느낌이고 두 차의 제동성능은 같다"고 설명한다. 점심식사 후에는 본격적인 트랙 주행을 경험했다. 유사한 라인업끼리 4대씩 모아 연이어 타보는 방식인데, 가장 인상적이었던 차는 3년 전 영암 서킷과 마찬가지로 911 GT3였다. 포르쉐가 각종 레이스 대회에서 갈고 닦은 노하우가 집약된 이 차는 자연흡기 엔진으로 최고출력 475마력을 낸다. 레이싱카 같은 버킷 시트와 단단한 서스펜션 셋업은 다른 포르쉐 모델과 확연히 구분된다. 다른 911 모델의 레드존이 8000rpm인 반면, GT3는 9000rpm부터 레드존이 시작되고 무려 1만rpm까지 계기반에 표시돼 있다. 크랭크샤프트와 밸브 기어, 포르쉐 더블 클러치(PDK)까지 GT3용으로 새롭게 설계된 덕에 자연흡기 엔진임에도 폭발적인 가속력을 쉼 없이 뿜어낸다. 포르쉐 월드로드쇼에 처음 선보이는 모델 중 눈길을 끈 것은 콤팩트 SUV '마칸'이었다. 앞모습은 카이엔과 비슷하지만, 뒤쪽은 트렁크 쪽을 눕혀놓은 디자인 때문에 카이엔보다 날렵해 보이면서 왜소해 보인다. 포르쉐에서 처음 사용된 V6 3.6ℓ 바이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400마력과 최대토크 56.1kg·m를 뿜어낸다. 주행특성은 '작은 카이엔'보다 '큰 911'이라고 요약할 수 있다. 오프로드 주행에도 비중을 둔 카이엔과 달리, 마칸은 일반도로에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무게 중심이 한결 낮게 설계돼 있다. 그러나 트랙에서의 짧은 주행으로 이 차의 성격을 단정 짓기에는 무리다. 자극적인 포르쉐의 모델들을 만나다가 파나메라에 앉으니 상대적으로 편안하게 느껴진다. 파나메라 S에는 기존 V8 4.8ℓ 엔진 대신 다운사이징 된 V6 3.0ℓ 바이 터보 엔진을 얹었다. 연비효율성이 떨어지는 4.8 엔진을 대체하는 새 엔진은 배기량을 줄였으면서도 최고출력은 20마력이 늘어났다. 모든 라인업을 시승하고 나면 인스트럭터들이 참가자들에게 '복수'할 순서다. 천차만별의 운전 실력을 지닌 참가자들에게 시달린 인스트럭터들이 트랙에서의 화끈한 달리기를 보여줄 차례인 것. 과거에는 타보고 싶은 차에 우르르 달려가 먼저 탄 사람에게 기회가 왔으나, 이번에는 추첨 운에 맡겨야한다. 포르쉐의 인스트럭터들은 멋진 드리프트 주행으로 참가자들의 환호성을 이끈다. 시승차에는 대부분 피렐리가 장착돼 있지만 미쉐린이 후원을 맡고 있어 타이어 마모를 걱정할 필요는 없다. 잊을만하면 찾아오는 '포르쉐 바이러스'는 한층 진화된 모습이었다. 행사에 참가한 어떤 이는 "죽기 전에 포르쉐를 가져볼 수 있을까…"라고 중얼거렸다. '포르쉐 바이러스 중독자'를 양산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진다.

2014-06-14 17:02:34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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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영동대로 일대에 월드컵 팬파크 운영

현대자동차는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일대를 비롯해 울산 월드컵경기장, 인천 송도 도심 서킷 등에서 브라질 월드컵 길거리 응원을 펼칠 수 있는 '현대 팬파크(Hyundai Fan Park)'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브라질 월드컵을 바탕으로 침체된 국내 분위기를 쇄신하는 한편 많은 국민들이 세계 최대의 축제를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대규모 인원이 모일 수 있는 주요 지역에 월드컵 팬파크를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국가대표팀의 첫 경기인 러시아 전(戰)이 열리는 18일을 비롯해 알제리 전, 벨기에 전 등 국가대표팀의 예선 경기 일정에 맞춰 △영동대로 일대 △울산 월드컵경기장 호반광장 △인천 송도 도심 서킷(18일 러시아 전 제외)에 팬파크를 설치하고 길거리 응원전을 진행한다. 특히 러시아 전이 열리는 18일 영동대로 팬파크에서는 새벽 4시부터 유명 K-POP 가수들의 공연을 진행해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끌어올릴 예정이며, 포토존과 온라인 축구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월드컵 응원 티셔츠와 응원 용품을 현장에서 제공해 많은 참가자들이 즐겁게 경기를 관전하고 응원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현대차는 이달 17일부터 결승전이 열리는 7월 14일까지 강남역 엠스테이지(M-Stage)에 4방향에서 월드컵 경기 영상을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포토존을 운영하는 등 월드컵 기간 내 상시적으로 월드컵을 즐길 수 있는 거점인 '현대 팬 존(Hyundai Fan Zone)'을 마련한다. 또한 광주, 대구, 대전, 전주, 원주, 청주 등 총 6개 지역의 롯데시네마 1개 지점을 선정해 전(全)관을 '현대 팬 시어터(Hyundai Fan Theater)'로 운영, 경기당 1000여 명의 고객을 초청해 경기 전 최신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고 영화관에서 함께 국가대표팀의 경기를 응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세계인의 축제인 월드컵을 통해 온 국민이 소통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이번 팬파크 운영을 계획했다"며 "월드컵 공식 후원사로서 한국 국가대표팀의 선전과 브라질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월드컵 열기를 통해 온 국민이 하나로 뭉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월드컵 응원 티셔츠 전시장 배포, 국가대표팀 선전을 기원하는 '2014 브라질 월드컵 로드쇼 이벤트', 브라질 현지 한국대표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브라질 월드컵 온라인 응원 이벤트' 등 다양한 월드컵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2014-06-13 13:00:21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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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F타입 쿠페 시판

재규어 코리아(대표 데이비드 맥킨타이어)가 F타입 쿠페의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 코리아 대표는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F타입 쿠페는 역대 양산된 재규어 모델 중 가장 역동적인 드라이빙 성능을 갖춘 매혹적인 스포츠카"라며 "F타입 쿠페의 역동적인 성능과 차별화된 감성은 최고의 스포츠카를 찾는 고객들의 해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F타입 쿠페는 F타입 쿠페, F타입 S 쿠페, F타입 R 쿠페 등 총 세 가지 라인업으로 출시한다. 컨버터블 모델에 없던 재규어 고성능 모델인 R 모델을 처음으로 추가해 F타입 전체 라인업을 강화했다. F타입 쿠페는 역동적인 성능과 매혹적인 디자인을 기반으로 정밀하며 직관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완벽한 스포츠 쿠페를 추구한다. 100% 알루미늄 모노코크 구조를 채택한 F타입 쿠페는 재규어 모델 중 가장 높은 3만3000Nm/degree의 비틀림 강성을 확보해 다이내믹 드라이빙의 토대를 마련했다. F타입 쿠페의 심장은 재규어의 고성능·고효율 엔진이 탑재된다. 강력한 V8 5.0ℓ 수퍼차저 엔진은 F타입 R 쿠페에 탑재돼 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69.4kg·m를 바탕으로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2초가 걸린다. F타입 쿠페와 F타입 S 쿠페에 탑재된 V6 3.0ℓ 수퍼차저 엔진은 각 모델별로 최고출력은 340마력과 380마력을, 최대토크는 45.9kg·m과 46.9kg·m를 발휘한다. 0→100km/h 가속시간은 5.3초와 4.9초다. F타입 전 라인업에는 8단 퀵시프트 변속기가 탑재됐다. 세밀하게 제어된 8개의 기어비는 더블 클러치 변속기와 자동 변속기의 장점을 채택, 빠른 응답성과 정밀함을 자랑한다. 스티어링 휠에 장착된 패들 시프트나 중앙의 스포츠 시프트 셀렉터를 이용해 수동 제어가 가능하다. F타입 S 쿠페와 R 쿠페에 기본 장착되는 어댑티브 다이내믹스 시스템은 운전자의 주행 상태와 도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차체의 움직임과 스티어링 휠의 위치를 측정해 댐퍼의 강도를 조정함으로써 제어력과 민첩성을 향상시킨다. 버튼 조작으로 전환되는 다이내믹 모드는 스로틀 응답성과 변속 속도를 향상시켜 주행 안정성이 높아지며, 함께 작동하는 액티브 배기 시스템은 3000rpm에 도달하면 독특하고 풍부한 배기 사운드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더한다. 최상위 모델 F타입 R 쿠페에는 2세대 전자식 액티브 디퍼렌셜과 재규어 모델 중 최초로 장착된 새로운 토크 벡터링 시스템이 함께 작동해 극한의 상황에서도 민첩하고 과감한 핸들링과 날카로운 코너링 성능을 제공한다. 2세대 전자식 액티브 디퍼렌셜은 후륜간의 엔진 토크를 자동으로 분배한다. 코너링 중 필요에 따라 작동하는 새로운 토크 벡터링 시스템은 코너 내부에 위치한 바퀴에 제동력을 지능적으로 제어해 민첩함을 향상시킨다. 이밖에 F타입 R 쿠페를 위해 특수 제작된 스포츠 서스펜션은 다이내믹 드라이빙의 응답성을 높여주는 기능적 특성과 함께 숨 막힐 듯한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이안 칼럼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는 콘셉트카 C-X16의 아름다운 스포츠 쿠페 스타일과 2013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상을 수상한 F타입 컨버터블의 디자인을 스포츠 쿠페로 완성했다. F타입 쿠페의 긴 보닛부터 낮게 형성된 루프 라인과 폭이 좁아지는 캐빈은 시각적 매력을 극대화한다. 세 개의 핵심적인 하트 라인은 F타입 쿠페 디자인을 지탱하며 재규어의 특징적인 J 블레이드 LED 라이트, 볼륨감 있는 리어 디자인, 극적인 사이드 루프 라인 등 실루엣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린다. F타입 컨버터블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두 개의 하트라인 중 하나는 샤크 그릴 표면에서 앞 펜더를 따라 형성되며 시각적으로 날카로운 인상을 준다. 다른 하나는 도어 뒤쪽 끝 상단에서 시작해 후면 상단 및 좌우의 볼륨감을 강조해 웅장함을 느끼게 한다. 세 번째 하트라인은 캐빈 후방의 극적인 루프 옆 라인을 형성해 유려한 실루엣으로 폭이 점차 좁아지는 캐빈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이밖에 테일게이트 안에서 숨겨진 자동전개식 리어 스포일러는 주행 속도가 110km/h를 넘어서면 자동으로 올라온다. 운전자 중심으로 설계된 운전석은 다이내믹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독립식 디자인을 채택했다. 각종 기기들 또한 직관성을 높여주도록 효율적으로 배열돼 있으며, 최고급 가죽 및 알루미늄 트림으로 마감된 실내 공간에서는 럭셔리하고 스포티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특히 R 쿠페는 인스트루먼트 계기판의 외형, 팔 받침대, 센터 콘솔 등을 천연가죽으로 마감했다. 또한 F타입 쿠페에는 다양한 고급 편의 및 안전 사양들이 탑재돼 있다. 높은 강도로 내구성이 높은 카본 세라믹 매트릭스(CCM) 브레이크는 완벽한 성능 제공은 물론 스프링 하중을 21kg 절감시켜 핸들링 다이내믹스까지 향상 시킨다. 후방 카메라 및 후방 주차 보조 기능이 기본적으로 탑재돼 있으며, 전복 방지 장치, 긴급 제동 보조 장치(EBA), 전동식 제동력 배분 장치(EBD) 등이 장착됐다. F타입 쿠페는 세계적인 오디오 전문 업체인 메리디안의 오디오 시스템을 옵션으로 제공한다. 오디오 시스템은 F타입 쿠페를 위해 설계된 트라이필드 시스템(Trifield System)을 통해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판매 가격은 F타입 쿠페 9840만원, F타입 S 쿠페 1억1440만원, F타입 R 쿠페 1억7150만원이다.

2014-06-13 12:01:34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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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연다

한국GM이 국제아동 안전 기구인 세이프키즈(Safe Kids)의 한국 법인과 공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각(死角)사각(四刻)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각(死角)사각(四刻)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와 운전자에게 잘 보이지 않는 영역인 사각 지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차량 승차 전이나 출발 시에 유의해야 할 사각(四刻) 즉, 네 가지를 마음속에 새기고 실천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한국GM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13일부터 열흘 동안 한국GM 톡 블로그 (http://blog.gm-korea.co.kr)를 통해 소셜 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트위터 계정이 있는 소셜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자 1인당 1000원씩의 기부금을 한국GM에서 적립, 사각(死角)사각(四刻) 캠페인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가장 많은 리트윗(Retweet: 팔로잉하는 이용자의 트윗에 공감한 내용이 있을 때 그것을 자신의 팔로워에게 전달하는 것)을 받은 참여자에게는 사각(四刻)의 내용을 담은 차량 용품인 쉐보레 안전박스가 제공된다.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한국GM 톡 블로그에 접속 후 사각(四刻)의 4가지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이를 본인의 트위터에 게재하면 된다. 사각(四刻)의 내용은 △사고 전으로 시간을 되돌릴 수 없습니다(There is no going Back) △차량 승차 전, 4초 동안 차량주변을 확인하세요(Check) △어린이들이 차량주변에서 놀지 않도록 감독하세요(Supervise) △차량과 놀이장소를 구분해 주세요(Separate) 등이다. 한편, 한국GM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쉐보레 차량의 안전성을 더욱 알리고, 가족과 지역 사회의 안전에도 기여함으로써 쉐보레의 안전 철학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14-06-13 10:07:49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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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사회복지기관에 쉐보레 스파크 39대 기증

한국GM주식회사(이하 한국GM)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GM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전국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봉사활동 지원 차량으로 쉐보레 스파크(Chevrolet Spark) 39대를 기증했다. 한국GM은 12일, 부평본사 홍보관에서 한국GM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을 비롯해 금속노조 한국GM지부 정종환 지부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건호 회장, 탤런트 채시라, 수혜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한국GM한마음재단 차량기증식'을 개최하고 전국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차량을 전달했다. 이날 기증된 차량들은 한국GM 임직원들이 매월 모은 후원금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아동, 장애인, 노인, 지역복지, 다문화가정, 노숙인, 자원봉사 등 관련 사회복지시설에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상담, 교육, 통학, 급식지원, 간병, 병원진료, 봉사활동 등에 필요한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 한국GM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임직원들의 정성으로 기증되는 차량들이 전국 사회복지 관계자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GM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더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종환 지부장은 "단순히 기부금만 전달하는 기부행사가 아니라 노사가 함께 한마음 한 뜻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 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건호 회장은 "한국GM 임직원 여러분의 큰 사랑과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의 큰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공모한 모든 기관을 선정하지 못해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다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도 발 벗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GM한마음재단은 지난 2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차량기증을 위한 상호협약을 맺고 전국 총 708개의 사회복지기관과 시설로부터 신청서를 접수 받아 이 가운데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의 신뢰성 △차량 운영 프로그램의 객관성 및 적합성 △수혜 범위와 대상 △지역 교통여건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해 수혜기관을 선정했으며, 이번 차량 기증을 포함해 지난 2002년 회사 출범 이후 지금까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차량으로 총 403대를 기증했다.

2014-06-12 15:52:38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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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이탈리아 경찰청에 '우라칸 폴리치아' 제공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가 이탈리아 경찰청에 우라칸 LP610-4 폴리치아를 지원했다. 2004년부터 이탈리아 경찰 당국이 사용해온 가야르도(Gallardo)모델을 대체하는 신형 우라칸 LP610-4는 V10 5.2ℓ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10마력, 최고시속 323km를 자랑한다. 신형 우라칸 경찰차는 지속적인 사고 및 범죄 예방을 위해 올해 말부터 운영된다. 스테판 윙켈만 사장은 "우라칸은 이탈리아 슈퍼 스포츠카의 우수성을 대변하고 있으며, 우리가 이탈리아 경찰 당국에게 지원하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탈리아 경찰 알레산드로 국장은 "지난 10년 동안 이탈리아 경찰 당국은 가야르도를 범죄 방지 목적과 도로 보안 향상을 위해 사용해왔다"고 말했다. 지난 2004년부터 로마 경찰청은 1세대 가야르도를 일반 경찰 서비스에 사용했으며 2005년부터는 볼로냐 경찰청에서도 가야르도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 두 지역 모두 2008년에 2세대 가야르도 모델로 대체했다. 이탈리아 로마 경찰청에서 사용한 가야르도 경찰차는 2008년까지 14만 km이상을 주행했으며 2009~2014년 사이에는 11만 km이상을 주행했다. 이탈리아 남부 및 중부지방의 고속도로를 순찰하고 응급의료 수송용으로도 사용됐으며, 현재까지 큰 고장 없이 운행되고 있다. 이 차량에는 자동 차량 번호 인식 및 추적, 그리고 통제실로의 실시간 이미지 전송 장비가 포함되어 있다. 우라칸 LP601-4폴리치아가 사고 없이 일상의 업무를 수행하고 우수한 안전성을 보일 수 있는 것은 고속에서도 안정성을 유지시켜주는 상시 4륜구동 시스템과 알루미늄·탄소 섬유로 만들어진 새로운 하이브리드 섀시 덕분이다. 푸른색의 블루 폴리치아(blu Polizia)로 도색된 우라칸 LP610-4폴리치아에는 흰색 스트라이프와 레터링이 포함되어 있다. 내부는 모든 위반 행위의 증거를 남길 수 있는 최첨단 경찰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이 영상 시스템은 실내 중앙에 있고 후방 미러 바로 옆에는 카메라가 달려 있으며, 좌석 뒤에는 컴퓨터와 기록장비가 들어 있다. 경찰이 의심되는 운전자를 감지하면 즉시 증거 영상 데이터 시스템(Proof Video Data System)을 작동시킨다. GPS 데이터의 도움으로 추격하는 차량의 정확한 속도가 나온다. 우라칸 폴리치아에 탑재된 비디오 시스템은 라디오 데이터 전송을 사용해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관할 경찰서에 넘긴다. 그리고 이 영상은 해당 경찰서에서 자동적으로 차량 번호 검색을 위해 저장 및 사용된다. 이 정보는 즉각적인 도난 차량 확인에도 사용될 수 있다. 우라칸 폴리치아에는 권총케이스, 경찰 라디오 장비와 운전자들에게 경고를 하거나 교통위반자들을 세우기 위해 전통적으로 사용된 '정지' 수신호 판인 팔레타(Paletta)와 같은 다양한 고전적인 경찰 장비들도 탑재하고 있다. 경찰관들은 내부에 탑재된 이동식 스크린으로 위반자들에게 관련 데이터와 함께 보여줄 수 있다. 람보르기니는 응급한 의료수송에도 사용된다. 차량 앞좌석의 저장 공간에는 기증된 장기를 안전하게 운반할 수 있도록 특별한 냉동 시스템이 들어 있다. 매우 위급한 응급상황의 경우에서 목숨을 살릴 수 있는 제세동기도 구비되어 있다. 우라칸 루프의 경찰 사이렌 또한 공기역학적으로 최적화됐다. 낮게 설계된 이 사이렌은 파란색 LED로 둘러 싸여있다. 또한 흰색 LED시그널이 알루미늄 쉘의 앞, 옆 그리고 뒤에 추가적으로 더해졌다. 우라칸 전 후면에 통합된 총 4개의 사이렌이 경고 사인을 보낸다.

2014-06-12 15:38:36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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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브라질 월드컵 로드투어' 인기

현대자동차는 월드컵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한 길거리 이벤트인 '브라질 월드컵 로드투어'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8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진행된 로드투어 출정식을 시작으로 9일 대구, 10일 광주, 11일 대전, 12일 인천에서 화려한 퍼레이드와 다채로운 행사로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현대차는 오는 13일과 17일에 로드투어의 최종 목적지인 서울의 유동 인구 밀집지역을 예고 없이 순회하는 게릴라성 이벤트로 '브라질 월드컵 로드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해 개막을 눈앞에 둔 월드컵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번 브라질 월드컵 로드투어는 화려한 디자인의 월드컵 랩핑카(Wrapping Car)들로 구성된 카퍼레이드와 비보이 퍼포먼스, 자전거 묘기, 단체응원 퍼포먼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행사 참여 시민들에게 월드컵 공인구, 월드컵 티셔츠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로드투어 차량은 지난 4월 출시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아반떼와 투싼ix 월드컵 에디션 모델을 본선 진출국과 월드컵 엠블럼 등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것이어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구촌의 축제인 브라질 월드컵의 공식 후원사로서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응원의 즐거움을 나누고자 이번 로드투어를 준비했다"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브라질 월드컵 기간 동안 브라질 월드컵 온라인 응원 캠페인과 브라질 월드컵 응원 티셔츠 배포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2014-06-12 15:16:39 임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