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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9월 데뷔할 스포츠 세단 XE 주요 기술 공개

재규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출시 예정인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XE에 적용될 첨단 기술을 공개했다. 현지시각으로 15일 공개된 첨단 기술은 재규어 새로 개발한 전·후륜 서스펜션, 전동 파워 어시스트 스티어링 시스템, 전 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 등 총 네 가지다. 신기술이 적용된 XE는 짜릿한 퍼포먼스, 민첩한 핸들링, 정확하고 빠른 스티어링 반응을 강조하고 있다. XE의 전륜 및 후륜 서스펜션은 알루미늄으로 제작돼 차체 경량화를 이뤄냈다. 더블 위시본 방식의 전륜 서스펜션은 F타입 스포츠카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설계돼 XFR 수준의 강성을 갖추고 있다. 인테그럴 링크(Integral Link) 후륜 서스펜션은 측면과 상하의 강성을 제공해 고급스러운 승차감은 유지하면서도 날카로운 반응과 민첩한 핸들링을 완성했다는 게 재규어 측의 설명이다. 조향감은 최신 전동식 파워 어시스트 스티어링으로 한 단계 진보시켰다. 새로운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적용해 기존 유압식 시스템보다 더 넓은 범위의 조율이 가능해 조향감을 전달한다. 후륜 구동 방식의 XE의 드라이빙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재규어는 전 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ASPC: All Surface Progress Control)을 개발했다. ASPC 시스템은 재규어 랜드로버가 수십 년간 쌓아온 오프로드 트랙션 기술이 적용시켜 미끄러운 노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글로벌 전략 차종인 XE는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의 특징을 극대화하고 재규어가 개발한 새로운 인제니움 엔진과 알루미늄 모토코크 차체를 탑재해 효율성까지 높여 C/D 세그먼트에서 돌풍을 예고했다. 재규어 XE의 글로벌 데뷔 무대는 오는 9월 8일(현지시각), 런던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4-07-17 10:41:45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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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노조 “생산기지화 막겠다”

르노삼성자동차 노조가 사측의 교섭 태도에 불만을 드러내며 '일전불사'의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혔다. 르노삼성 노조 관계자는 "15일 교섭 속개를 요구했지만 사측의 거부로 교섭이 중단된 상황이며, 사측이 교섭 타결의지가 없다고 조합은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노조 측은 "고용안정과 르노삼성의 단순 생산기지화를 막기 위한 내수판매 활성화, 기술력 확보를 위한 R&D 투자, 원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부품 국산화 등 생존권확보 교섭인 만큼 사측의 태도변화가 있다면 교섭에 응할 것"이라면서 "변화가 없다면 파업의 강도를 점점 높여 사측의 무성의, 불성실, 교만한 자세에 강력 대응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노조의 요구사항 중에는 '차기 차종 조기 확정 및 물량확보' '차기 차종엔진 현지 생산 및 투자'가 있어서 눈길을 끈다. 르노삼성과 르노그룹은 이미 "SM5 및 QM5 후속 차종의 설계를 르노삼성에서 주도한다"고 발표한 바 있으나 노조 측에 설득력 있게 전달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엔진과 미션을 수입해 조립하는 생산 방식 역시 노조 측의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르노그룹으로서는 원가절감에 효과적인 방식을 택한 것이지만, 일감이 줄어드는 노조 측에서는 반가울 리가 없는 방식이다. 한편 노조 측은 "16일 오후에 사측에서 연락이 와서 17일 오후 2시에 부산공장 본관 대회의실에서 8차 본교섭을 진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2014-07-16 17:28:24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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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로보카 폴리 교통안전 놀이터' 개장

현대자동차가 '2014 서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서 애니메이션 캐릭터 로보카 폴리를 활용한 교통안전 놀이터를 개장하고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현대차는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로보카 폴리 교통안전 놀이터 오픈식을 갖고 어린이들의 올바른 교통안전 의식 함양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로보카 폴리 교통안전 놀이터는 현대차의 사회공헌 사업인 '로보카 폴리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현대차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로이비쥬얼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현대차는 교통안전 놀이터를 통해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는 법 △스쿨버스 안전하게 승·하차하기 △교통사고 위험 없이 안전하게 놀기 △위급 상황 대처법 등 어린이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26가지 교통안전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어린이가 직접 '에쿠스 미니카'와 '폴리카'를 운전해보는 운전 체험장도 함께 운영해 실제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자연스럽게 예방하도록 했다. 현대차는 지난 2011년부터 EBS에서 방영한 애니메이션 '폴리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이야기'를 시작으로 올해로 4년째 로보카 폴리를 활용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7개 국어로 번역된 '폴리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이야기' 전용 유튜브 채널은 조회수 3억뷰를 달성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리에 전파되고 있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교통안전 DVD, 온라인 학습자료(http://poli.hyundai.com),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실, 어린이 교통공원, 안전짱 체험박람회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로보카 폴리 교통안전 캠페인'을 다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로보카 폴리 교통안전 캠페인은 현대차와 중소 캐릭터·애니메이션 제작사, NGO 단체가 상생협력을 통해 개발한 사회공헌사업이라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전 세계 어린이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서 로보카 폴리 어린이 교통안전 놀이터를 시범 운영하고, 향후 지자체와 유치원 등에서 운영하는 놀이터 시설 개선 시 검토를 통해 로보카 폴리 교통안전 콘텐츠를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2014-07-16 16:01:26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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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월 58만원이면 520d 소유"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대표 제프 얍)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4륜구동 차량에 특화된 '풀 서클(Full Circle)' 운용리스 상품을 선보인다. BMW 520d xDrive의 경우, 520d에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가 적용되어 차량 가격이 400만원 높음에도 불구하고 계약기간 36개월, 선납금 1346만원 기준으로 기본 520d 모델과 비슷한 약 58만원의 월 납입금만 내고 이용할 수 있다. xDrive 프로모션은 520d xDrive를 포함해 320d xDrive, 528i xDrive 럭셔리, GT 30d xDrive 럭셔리, 640d 그란쿠페 xDrive, 740d xDrive 등 총 20개가 넘는 BMW 세단과 쿠페 xDrive 모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또한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의 풀 서클(Full Circle) 운용리스 상품은 계약 만기 시 차량 반납, 재금융 및 인수를 포함한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고 있어 주기적으로 신차로 갈아타고 싶은 고객에게 합리적인 해결책을 제공한다. BMW 118d Urban Line Pack 1의 경우 계약기간 36개월 기준으로 선납금 1000만원, 그리고 약 29만원의 월 납입금만 내면 계약 만기 시 차량 매각에 대한 걱정 없이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한편,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2001년 설립된 수입차 업계 최초의 자동차 금융사로 BMW, MINI, 모토라드를 구입하고자 하는 한국 고객들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계약 만기 시 차량 반납, 재금융, 차량 인수 등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고객에게 제공한다.

2014-07-16 15:44:57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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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600만 번째 콰트로 장착 차량 생산

아우디 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는 지난 14일 독일 잉골슈타트 공장에서 콰트로 시스템이 장착된 600만 번째 차를 생산했다고 밝혔다. 500만 번째 콰트로 차량이 생산된 지 약 1년 반만의 일이다. 600만 번째 콰트로 시스템이 장착된 차종은 'SQ5 3.0 TDI 콰트로'다. 콰트로는 아우디 브랜드 기술 경쟁력의 중요한 축이자 차별화된 캐릭터로 자리매김 해왔다. 아우디는 지난 1980년 세계 최초로 승용차에 '콰트로(quattro)'라 불리는 아우디만의 기계식 풀타임 4륜구동 기술을 개발해 적용했다. 이후 34년간 보디 타입, 엔진, 그리고 구동 시스템이 각기 다른 170여 가지 차종에 콰트로를 탑재하고 있다. 아우디 AG 이사회 임원인 허버트 왈틀(Hubert Waltl) 박사는 "역동성과 스포티함 그리고 정제된 기술에서 나오는 안정성이 30년 이상 인정받을 수 있었던 이유"라며, "600만 번째 콰트로 생산은 놀라운 성과이며 이는 아우디 생산 자체에 활기를 불어 넣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우디 운영 총회의 피터 모스키(Peter Mosch)는 "아우디의 사륜구동은 브랜드의 핵심인 '기술을 통한 진보(Vorsprung durch Technik)'를 증명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굳건하게 해주는 중요한 기술"이라고 말했다. 아우디 콰트로 시스템은 네 바퀴 모두를 기계적으로 제어한다. 콰트로 드라이브 라인의 중심 요소는 내부 가속 차동장치(inter-axle differential)다. 이 장치는 앞뒤 로테이션의 속력 차이를 보정해주고, 도로의 상태에 맞게 자동적으로 동력을 분배한다. 아우디 콰트로는 마른 도로에서의 코너링, 젖은 노면에서의 주행, 높은 지형을 오를 때도 구동력을 극대화하면서 네 바퀴 모두에 엔진의 힘을 배분해 능동적인 안전성을 제공한다. 또한 콰트로는 평상시 전, 후륜에 대한 엔진 파워를 40:60으로 분배해 후륜 기반의 다이내믹함과 함께 사륜의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즐기게 해준다. 운전 상황에 따라 전, 후륜에 대한 토크 분배를 최대 70%의 동력을 전륜에, 후륜에는 최대 85%의 동력을 분배함으로써 역동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아우디는 A4, A6, A8 세단을 비롯해 S4, S6, S8 등 고성능 스포츠 세단, A5, S5, RS 5, A7, S7 등 쿠페, Q3, Q5, Q7 등 SUV, TT, TTS, R8 등 스포츠카에 이르는 모든 라인업에 걸쳐 가장 많은 4륜구동 모델을 제공하고 있는 4륜구동의 대표 자동차 브랜드다. 특히 국내에서 올해 상반기 아우디 전체 등록대수 1만3536대 중 콰트로 차량이 9066대로 판매 비중이 67%에 이른다. 2013년도 전 세계 아우디 판매 차량의 44%가 콰트로 모델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훨씬 높은 수치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형의 70%가 산에 해당하고 평균 1년에 110일 이상이 비와 눈이 내리는 날씨에 해당해 굽은 도로와 눈길, 빗길 주행 빈도가 높아 콰트로 모델 판매 비중이 75%에 육박하고 있다.

2014-07-16 14:55:53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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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그랜저 라인업, 수입차와 비교시승해보세요"

현대자동차가 29일부터 오는 10월 9일까지 전국 9개 비교시승센터에서 2박 3일간 그랜저 가솔린, 디젤, 하이브리드 전 라인업에 수입차까지 직접 비교 시승할 수 있는 '그랜저 프리미엄 라인업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2015년형 그랜저 출시로 가솔린, 디젤, 하이브리드 등 풀 라인업을 갖춘 그랜저를 고객이 직접 체험하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0주 동안 총 20차수에 걸쳐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고객 중 총 240명을 선정해 진행된다. 시승기간은 2박 3일간이고 그랜저 가솔린과 함께 디젤, 하이브리드 모델 중 1개 모델을 선정해 총 2대의 그랜저 모델을 번갈아 가며 시승해 볼 수 있으며, 그랜저 하이브리드와 렉서스 ES300h도 비교시승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친구, 직장동료, 가족 등과 함께 2인 1조로 시승조를 구성해 27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http://www.hyundai.com)에서 전국 9개 비교시승센터별로 운영 가능한 시승 차종을 확인한 후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28일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그랜저 프리미엄 라인업 시승 이벤트' 당첨 고객에게 2박 3일간의 시승기회와 함께 브랜드 컬렉션 차량모형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풀 라인업을 갖춘 그랜저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고객들이 직접 그랜저를 체험해보고 원하는 모델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그랜저 라인업별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07-16 14:26:09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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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슈퍼레이스, 일본 경기 응원할 '글로벌 원정대' 모집

CJ레이싱팀이 오는 8월 2일~3일, 일본 오토폴리스 서킷에서 개최될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 라운드를 직접 관전할 '글로벌 원정대' 2인을 선발한다. 올해는 '레이싱 마스터'를 콘셉트로, 레이스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나 다양한 경험을 가진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온라인 지원을 받는다. 아직 국내 레이스를 직접 보지 못했더라도 모터스포츠에 관심 있는 팬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 포트폴리오와 추천서를 제출하면 가산점이 부여된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해외 원정 경기에 서포터즈를 초청해 모터스포츠 마니아와 신규 팬의 적극적인 참여와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던 '글로벌 원정대'는 CJ레이싱팀만의 인기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실제로 CJ레이싱팀이 지난해 연재했던 F1 카툰작가 박지연의 'CJ레이싱 개러지툰'을 통해 F1이나 해외 레이스는 챙겨봤지만 국내 레이스는 체험해보지 못했다는 모터스포츠 마니아들이 속속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 6498명의 온라인 팬과 457명의 서포터즈가 CJ레이싱팀 페이스북에서 활동하며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글로벌 원정대 3기' 선발 프로젝트는 단순히 왕복 항공권과 숙박, 경기 관람권 등의 혜택을 넘어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과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현장에서 레이스를 직접 체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열혈 팬들이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다. CJ레이싱팀 페이스북의 선발 안내에 따라 온라인 응원 댓글을 달고, '레이싱 마스터'로 자부할 수 있는 본인의 활약상과 '내 생애 첫 레이스'에 대한 경험 등을 서술하는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응모기간은 이달 20일까지이며 결과는 21에 발표된다.

2014-07-15 16:42:13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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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터키공장, 누적생산 100만대 돌파

현대자동차는 14일(현지시간) 현대차 터키공장 HAOS(Hyundai Assan Otomotive Sanayi) 누적생산 대수가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날 생산된 100만 번째 차량은 독일로 수출 예정인 i10으로, 터키공장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누적생산 100만대 돌파 기념식을 가졌다. 이스탄불 인근 항구도시 이즈미트에 위치한 터키공장은 1997년 설립된 현대차 해외 생산 공장으로 현재 유럽형 전략 차종 i10과 i20를 생산하고 있다. 현대차는 2007년 터키공장의 연간 생산량을 6만대에서 10만대로 늘린데 이어, 지난해 6억900만 달러를 투자해 연간 생산량 20만대 체계를 갖췄다. 그 동안 터키 공장은 상대적으로 판매가 적은 차종인 엑센트, 스타렉스 등을 생산하고 생산차량 대부분을 터키 내수용으로 판매하거나 인근 중동국가에 수출했지만, 2010년 i20의 생산을 시작하면서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특히 지난해부터 신형 i10의 양산을 시작함에 따라 터키공장은 과거 단순한 해외시장 판매를 위한 생산 거점에서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핵심 전략 거점으로 탈바꿈했다. 터키공장은 작년 설비 증설 공사와 함께 2교대로 진행되던 생산 작업을 3교대로 늘리고 24시간 생산 체계를 갖추며 올해 상반기에만 9만8290대를 생산했다. 이 중 5만4175대가 i10이다. 또한 터키공장은 상반기 생산물량 중 90%에 육박하는 8만8040대를 유럽을 중심으로 한 30여개 국가로 수출해 현대차 유럽 수출의 전진기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올해 말부터 신형 i20 생산을 계획하고 있어 터키공장 가동률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공장 증설을 통해 현재 2500여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양호한 수출 실적을 올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지난해 현대모비스 터키공장 완공과 더불어 여러 협력업체들이 잇따라 터키에 동반 진출하면서 한국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연간 생산량 30만대의 체코공장과 20만대의 터키공장을 두 축으로 유럽생산 50만대를 달성하고 유럽시장에 본격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2014-07-15 14:36:32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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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벤츠 뉴 C클래스와 뉴 미니에 런플랫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메르세데스 벤츠 뉴 C클래스와 뉴 미니에 신차용 런플랫 타이어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런플랫 타이어는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 등이 사용하는 안전성을 강화한 타이어로, 한국타이어는 이번 공급을 통해 일반 타이어뿐 아니라 런플랫 타이어에서도 명차 브랜드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게 되었다. 런플랫 타이어는 기술력을 나타내는 척도로 여겨질 만큼 높은 기술력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한국타이어의 이번 런플랫 타이어 공급은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 등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에 이어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국타이어가 공급하는 상품은 대표적 초고성능 타이어인 '벤투스 S1 에보2(Ventus S1 evo2)'의 런플랫 버전으로, 퍼포먼스와 승차감에 안전성 기능이 더해졌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상품의 특징은 바로 런플랫 기술의 가장 진화된 형태인 '3세대 런플랫 타이어'라는 점이다. 1세대 런플랫 타이어가 기본적인 런플랫 기능을 제공하는 수준으로 일반 타이어 대비 승차감이나 연비에서 차이가 컸다면, 2세대는 중량 감소에 초점을 두고 개발한 상품이다. 이후 나온 3세대 런플랫 타이어는 열 발생 제어 기능을 강화해 회전저항과 연비가 개선됐으며, 승차감에서도 일반타이어와 차이를 느낄 수 없을 정도의 편안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한국타이어의 '벤투스 S1 에보2 런플랫' 타이어는 메르세데스 벤츠 뉴 C클래스의 안전성과 편안함에 최적화되어 개발된 상품으로 안정적인 핸들링, 뛰어난 제동력, 높은 방향 조절 안정감, 낮은 회전저항 그리고 주행 소음을 크게 개선시켰다. 세계적으로 런플랫 타이어는 고급 차종에만 사용되고 있으며 독일 명차 브랜드인 BMW가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고, 최근 들어 메르세데스 벤츠도 점차 런플랫 타이어 장착을 증가시키고 있다. 특히 한국에 수입되는 모든 BMW 차량은 런플랫 타이어를 기본 장착하고 있다. 향후 런플랫 타이어 사용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의 파트너십 확대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 및 BMW 뉴 미니 외에도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어 앞으로 더 많은 런플랫 타이어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엄격한 테스트를 통과해야 하는 독일 명차에 3세대 런플랫 타이어를 공급하게 된 것은 한국타이어의 기술력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술의 리더십을 통한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명차에 대한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현재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 와 E클래스, BMW 미니, 1시리즈, 3시리즈, 5시리즈, X5등 다양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폭스바겐, 토요타, 혼다, 닛산, GM, 포드, 현대, 기아 등 전 세계 주요 완성차 업체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2014-07-15 13:58:15 임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