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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뉴 X3' 출시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7일 스포츠 액티비티 비클(Sport Activity Vehicle) 뉴 X3를 공식 출시했다. 뉴 X3는 지난 2011년 국내에 출시한 2세대 X3의 부분변경 모델로, 역동적이고 강렬한 인상을 강조했다. 새로 적용된 최신 디젤 엔진은 출력과 연비를 동시에 높였고, 내외장 디자인은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국내에 출시하는 모델은 뉴 X3 xDrive 20d xLine, 뉴 X3 xDrive 30d, 뉴 X3 xDrive 30d M 스포츠 패키지 등 3종이다. 뉴 X3의 외관 전면은 X 패밀리 고유의 'X'형 디자인이 적용됐고, 헤드램프 디자인이 좌우로 더욱 길어졌으며 키드니 그릴과 이어져 탄탄한 근육질 이미지를 형성한다. 앞뒤 범퍼는 입체감을 더했다. 공기역학적으로 새로 디자인된 사이드미러에는 방향지시등을 통합해 시인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뉴 X3는 전 모델에 파노라마 선루프를 적용해 시원한 개방감을 제공한다. 특히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열선 스티어링 휠을 기본 적용했다. 고광택 블랙 패널로 마감된 센터페시아에는 공조장치 버튼이 새롭게 배치되었고, 센터 콘솔에는 슬라이딩 방식으로 개폐되는 새로운 컵 홀더가 적용됐다. 문 안쪽은 알루미늄 하이라이트 트림, 컨트롤 디스플레이에는 크롬 마감으로 섬세함을 더했으며, 선바이저는 슬라이딩으로 위치를 조절할 수 있게 했다. 트렁크 용량은 550ℓ에서 최대 1600ℓ로, 넓은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트렁크 하단의 버튼이나 리모컨의 버튼으로 손쉽게 작동할 수 있는 전동식 테일 게이트가 전 모델에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다. 트렁크의 개폐 정도 및 각도는 iDrive 메뉴에서 상황에 맞게 설정할 수 있다. 뉴 X3는 신형 엔진이 장착돼 더욱 향상된 성능과 효율성을 자랑한다. 새로운 2.0ℓ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을 장착한 뉴 X3 20d는 최고출력 190마력과 최대토크 40.8kg·m의 힘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을 8.1초 만에 완료한다. 이보다 상위 모델인 뉴 X3 30d는 신형 3.0ℓ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이 장착되어 최고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57.1kg·m의 힘을 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는 5.9초 만에 도달한다. 뉴 X3 20d의 복합연비는 14.1km/l,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40g/km며, 뉴 X3 30d의 복합연비는 12.2km/l,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63g/km다. 뉴 X3에는 새로운 첨단 편의 기능이 대거 적용됐다. 전 모델에 다이얼패드 위 손가락 동작으로 글자 입력과 지도의 줌 인·아웃을 할 수 있는 iDrive 터치 컨트롤러가 적용되었으며, 센터페시아에 위치한 모니터를 통해 앞뒤 구동력을 도로상황에 따라 가변적으로 배분, 전달하는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인 BMW xDrive 구동 현황, 주행 방향과 차량의 기울기 등의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ConnectedDrve)가 적용되어 24시간 BMW 이머전시 콜과 긴급 출동 서비스, 다양한 BMW 온라인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뉴 X3 20d xLine과 뉴 X3 30d M 스포츠 에디션에는 7채널 205W 출력의 하이파이 라우드 스피커 시스템이 탑재됐다. 뉴 X3는 X 패밀리의 캐릭터를 한층 강조한 'xLine'이 새롭게 선보인다. 키드니 그릴과 배기구가 크롬으로 세련되게 마감되었으며, 헤드레스트에 'X'글자가, 그리고 도어 실에 'BMW xLine' 글자가 새겨져 있다. 한편, 뉴 X3 xDrive 30d M 스포츠 패키지에는 다양한 M 스포츠 패키지 요소들이 적용되었다. M 에어로 다이내믹 패키지와 블랙 하이글로스 세도우 라인, 19인치 M 경합금 휠, 가변식 스포츠 스티어링, 다기능 M 스포츠 스티어링 휠 및 패들 시프트, 스포츠 시트, 안트라사이트 헤드라이너 등이 어우러져 고성능 주행 감각을 제공한다. 가격은 BMW 뉴 X3 xDrive 20d xLine이 6690만원이며, 뉴 X3 xDrive 30d는 7590만원, 뉴 X3 xDrive 30d M 스포츠 에디션은 8390만원이다.

2014-08-07 17:24:53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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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연비 19.4km/ℓ’ 뉴 미니 디젤 출시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뉴 MINI 디젤'을 정식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간다. 새롭게 출시된 뉴 MINI 디젤은 옵션에 따라 일반 뉴 MINI 쿠퍼 D와 고급 사양이 추가된 쿠퍼 D 하이 트림으로 출시된다. 새롭게 선보인 3기통 디젤 엔진은 가변식 터빈구조의 차징 시스템과 커먼레일 직분사 장치가 2000bar의 압력으로 연료를 공급하며 최고출력 116마력을 구현했다. 최대토크는 27.6kg·m이며, 정지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9.2초가 걸린다. 최고속도는 200km/h다. 주목할 부분은 뛰어난 연비 효율이다. 뉴 MINI 디젤 모델의 연비는 복합연비 19.4km/ℓ, 고속연비 22.7km/ℓ, 도심연비 17.3km/ℓ로 1등급의 연비 효율을 달성했다. 뉴 MINI 디젤 전 모델에는 MINI 드라이빙 모드가 기본 장착됐다. 스포츠(SPORT) 모드에서는 엑셀을 밟는 즉시 반응하는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고, 그린(GREEN) 모드에서는 편안하고 경제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특히 뉴 MINI 쿠퍼 D 하이트림 모델에는 LED 헤드라이트와 전후방 LED 안개등이 적용되어 고급스러움이 강조됐다. 차량 중간에 설치된 8.8인치 컬러 디스플레이는 내비게이션 시스템, 엔터테인먼트, 전화 및 차량 상태가 표시된다. 뉴 MINI 쿠퍼 D 하이 트림에 적용된 MINI 커넥티드는 탑승자와 차량 그리고 외부를 지능적으로 연결해 소셜 네트워크와 인포테인먼트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MINI 커넥티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드라이빙 익사이트먼트, 미니멀리즘 분석기, 다이내믹 뮤직,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소셜 네트워크와 RSS 뉴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중앙의 컬러 디스플레이와 센터 콘솔에 있는 MINI 컨트롤러를 통해 모든 기능을 MINI의 전형적인 스타일로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새롭게 출시된 뉴 MINI 쿠퍼 디젤 모델은 13일 MINI 강남 전시장을 시작으로 전국 13개 전시장에서 시승할 수 있다. 특히 오는 30일 경기도 하남의 미사리 조정 경기장 부설 가족 공원 주차장에서 진행 예정인 'MINI 플리마켓' 행사에 참석하면 시승이 가능하다.

2014-08-07 17:06:37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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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 "10년 내 미국 일류 브랜드 도약이 과제"

현대차그룹 정몽구 회장이 6일(이하 현지시간)과 7일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과 기아차 조지아 공장을 연이어 방문, 2005년 앨라배마 공장 설립 이후 10년 간 성공적으로 미국 생산 시대를 이끌어온 것에 대해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향후 10년의 과제로 '소비자 최고 선호 브랜드로 도약'을 제시했다. 정몽구 회장은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최근 현대차가 미국 JD 파워사의 신차품질조사(IQS)에서 일반 브랜드 1위를 탈환한 것을 치하했다. 특히 정몽구 회장은 최근 생산을 시작한 신형 쏘나타의 생산 현황을 집중 점검하며 "미국 시장에서 현대차가 10년간 이 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앨라배마 공장에서 쏘나타(NF)의 첫 차를 만들 때부터 모든 열정과 노력을 쏟아온 덕분"이라고 밝혔다. 정몽구 회장은 "2007년 미국에서 46만대를 판매했던 현대차가 지난해 72만대를 판매한 것은 이곳 앨라배마 공장이 없이는 불가능했다"며 현지공장이 현대차의 글로벌 판매 확대 및 위기 돌파에 기여한 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어 정몽구 회장은 "지금까지의 10년은 현대ㆍ기아차가 미국에서 일류 브랜드가 되기 위한 준비 과정이었다"며 "그동안 초기품질 1위, 북미 올해의 차 수상, 10대 엔진 선정 등 소기의 성과를 이뤘다. 그러나 이에 만족하지 말고 현대ㆍ기아차가 일류 브랜드가 되기 위해 모든 정성을 다 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몽구 회장은 "앞으로의 10년 동안 현대ㆍ기아차가 명실상부 일류 브랜드가 돼 소비자들이 최고로 선호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더욱 갈고 닦는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몽구 회장은 "이곳 미국 현지 공장에서 만든 차들이 잘 팔려 국내 공장에서 생산해 미국에 수출하는 차도 함께 잘 팔리는 것"이라며 "여러분들의 노력이 국내 산업 성장을 동시에 이끈다는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라"고 강조했다. 현대차의 미국판매는 앨라배마 공장이 궤도에 오르며 극적으로 증가했다. 2007년 46만대를 판매한 현대차는 2013년 72만대로 50% 이상 판매가 증가했으며, 특히 같은 기간 국내공장에서 생산돼 미국으로 수출된 차도 21만대에서 32만대로 50% 이상 늘어났다. 현대차가 앨라배마 공장을 설립하며 얻은 가장 큰 효과는 브랜드 신뢰도의 상승이다. 미국 소비자는 'Made in USA' 현대차에 신뢰를 보냈고,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는 현지 고용 창출이나 지역 경제 기여를 통해 동반 상승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의 판매도 크게 늘어났으며, 이는 곧 국내공장의 수출 증가뿐만 아니라 국내의 부품 협력사들의 대미 부품 수출의 증가로 이어졌다. 또한 현대차는 판매 확대를 통해 동시에 미국 전역의 딜러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었다. 현대차는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판매가 50% 이상 증가하는 동안 딜러수는 5% 가량 증가했는데, 이에 따라 딜러당 판매대수가 2009년 550대에서 2013년에는 874대로 대폭 늘어났다. 딜러당 판매대수의 증가는 딜러의 내실화 및 서비스질의 개선으로 이어져, 현대차의 미국 시장에서의 지속 성장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아울러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 상승은 판매되는 제품 구성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2000년대 초반까지 소형차 판매가 주류였던 현대차도 대형차 차급에서 서서히 존재감을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특히 2009년 이후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한 제네시스, 에쿠스 등 대형차급은 매년 미국 전체 판매의 6~7%를 차지하며, 미국 판매의 한 축을 맡게 됐다. 미국 경제의 심한 등락과 원-달러 환율의 변동과 같은 위기 상황에도 앨라배마 공장은 현대차가 미국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도 했다. 정몽구 회장은 다음 날 기아차 조지아 공장을 찾아 하반기 중 본격 양산에 돌입할 쏘렌토 후속 모델의 생산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양산 품질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정몽구 회장은 "쏘렌토는 조지아 공장을 대표하는 차종으로 조지아 공장의 초기 5년을 이끌어온 모델이다"라며 "쏘렌토 후속 등 신차들도 성공적으로 미국 시장에 안착시킴으로써 앞으로 새로운 5년을 이끄는 성공비전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과 기아차 조지아 공장은 7월 기준 누적 생산 대수 400만 대를 돌파했다. 현대ㆍ기아차는 2005년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 완공으로 미국 현지 생산 시대를 연 이래, 5년 만인 2009년 조지아 공장을 가동하며 누적 생산 100만 대를 기록했으며, 다시 5년 만인 올해 400만 대를 돌파해 글로벌 및 미국 경제의 등락에도 불구하고 미국 시장에서 현대ㆍ기아차의 점유율 확대에 일등 공신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정몽구 회장은 6일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 방문 직후 앨라배마 주청사로 이동해 로버트 벤틀리(Robert Bently) 주지사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로버트 벤틀리 주지사는 현대차의 지역사회 기여 등에 대해 감사를 표시했으며, 이에 정몽구 회장도 현대차에 대한 주정부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추후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특히 로버트 벤틀리 주지사는 앨라배마 공장과 조지아 공장을 잇는 85번 고속도로 주변에 위치한 100여 협력사를 언급하며 "현대차는 단지 공장을 세운 것이 아니라 자동차 산업 벨트를 만들었고, 함께 미국으로 진출한 협력사들의 발전을 이끌어냈다"고 놀라움을 표시했다. 또한, 정몽구 회장은 7일 기아차 조지아 공장 방문 직후 조지아 주청사에서 네이선 딜((Nathan Deal) 조지아 주지사를 만나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몽구 회장은 이 자리에서 그 동안 기아차 조지아 공장에 대한 주정부의 지원에 대해 감사를 표시했으며, 네이선 딜 주지사는 기아차의 지역사회에 대한 지원에 대한 감사와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2014-08-07 12:24:59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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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 “하반기 신모델로 돌풍 일으킬 것”

한국토요타가 렉서스·토요타의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늘려 수입차시장 공세를 강화한다. 올해 부임한 한국토요타의 요시다 아키히사 신임 사장은 6일 기자와 만나 이 같은 계획을 공개했다. 그는 "하반기에 렉서스 NX와 렉서스 IS300h, 토요타 프리우스 V 등 하이브리드 기술을 앞세운 신차들을 차례로 선보이겠다"면서 "이것은 토요타가 가진 장점을 가장 극대화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부임한 후 한국시장을 지켜본 소감을 묻는 질문에 "그동안 한국은 큰 배기량의 가솔린차가 인기 있는 시장이었는데, 불과 4년여 만에 디젤차의 인기가 급상승했다"면서 "이는 토요타가 미처 예측하지 못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토요타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하이브리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앞세워 디젤차에 대응할 수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토요타 본사의 토요다 아키오 사장으로부터 부임 때 특별한 주문을 받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 "판매량에 집착하기보다는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면서 그것이 토요타가 추구하는 철학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지난 5월 부산모터쇼에서 "올해로 토요타 브랜드 한국 도입 5년째를 맞이해 보다 젊고 재미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며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YOU ARE SO SMART'에는 이러한 브랜드가 지향하는 아이덴티티와 고객의 스마트한 삶을 위해 토요타가 스마트 솔루션을 제안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밝힌 바 있다.

2014-08-07 11:14:53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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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입차 인기 모델은?

올해 수입차 판매는 독일차와 디젤차의 강세가 더욱 두드러지는 양상이다. 6일 한국수입차협회가 낸 자료에 따르면, 각 세그먼트별 인기 차종을 독일차가 독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2000cc 이하 중소형급에서는 폭스바겐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폭스바겐은 골프 시리즈를 4094대나 판매했으며, 제타 시리즈 2953대, 폴로 1219대, 비틀 656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들 차종은 총 8922대로 폭스바겐 판매량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BMW의 막내인 1시리즈는 1541대가 팔려 만만치 않은 인기를 과시했다. 미니 브랜드도 인기를 모았다. SUV인 컨트리맨과 페이스맨을 제외한 미니 시리즈의 판매량은 1342대이고 이 가운데 미니 쿠퍼가 547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아우디는 A3를 선보여 쏠쏠한 재미를 봤다. 7월까지 735대나 팔리며 이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A클래스 469대, B클래스 257대, CLA(AMG 포함) 705대로 총 1431대를 판매했다. 중형급에서는 BMW 3시리즈가 독주하고 있다. 2306대가 팔린 320d를 비롯해 3시리즈(M3 포함)는 모두 5543대가 팔려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아우디 A4는 2762대가 팔리며 2위로 올라섰다. 반면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AMG 포함)는 2464대로 3위로 밀렸다. 그러나 최근 선보인 뉴 C클래스의 판매량이 늘고 있어 하반기 추이를 지켜볼 만하다. 이 시장의 다크호스는 인피니티 Q50이다. 7월까지 1336대가 판매되며 인피니티 판매의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경쟁이 더욱 치열한 중대형급에서는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가 1만760대(AMG 포함)로 선두를 달렸고, BMW 5시리즈(M5 포함)가 9654대로 그 뒤를 추격했다. BMW 520d는 단일 차종 판매에서 1위(4413대)를 지키고 있다. 아우디 A6는 7253대로 3위를 달리고 있는데, A6 2.0 TDI(3172대)의 판매가 빠르게 늘고 있어 올해 남은 기간 경쟁이 볼만할 전망이다. 독일차들의 독주 속에 렉서스는 ES를 2705대 판매해 일본차의 자존심을 지켰다. 반면 재규어 XF는 930대가 판매돼 힘겹게 추격하는 모습이다. 대형급에서는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 2445대, BMW 7시리즈 1173대, 아우디 A8 761대의 순으로 판매량을 나타내고 있다. 포르쉐 파나메라는 363대, 재규어 XJ는 221대로 크게 밀렸다. 8000만원 이하 SUV에서는 폭스바겐 티구안이 4581대 판매돼 압도적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8000만원이 넘는 SUV 중에는 BMW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X6가 765대, X5가 755대 판매돼 1520대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랜드로버는 디스커버리4 693대를 비롯해 총 1455대를 판매해 만만치 않은 인기를 과시했다. 이밖에 메르세데스 벤츠 M클래스는 663대, 포르쉐 카이엔은 655대, 아우디 Q7은 345대가 판매됐다. 지난 몇 년간 독일차의 강세는 더욱 두드러지는 추세다. 남은 하반기에도 다양하고 경제성 높은 차종을 앞세운 독일차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2014-08-07 08:00:00 임의택 기자
자동차 대체부품 인증제도 활성화 방안 마련

한국자동차부품협회는 6일 충북 제천시 자동차부품 클러스터센터에서 국토교통부, 제천시와 공동으로 대체부품의 안정적 시장도입을 위한 업계 의견을 수렴하는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는 권석창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기획단장, 이근규 제천시장, 김석원 한국자동차부품협회 회장, 자동차 부품제조사, 정비단체, 보험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신재승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자동차 수리에 필요한 부품은 대부분 순정품이 사용되고 있다"며 "외제차는 고가의 순정품 수리비 폭리 문제가 심각해 순정품을 대체할 수 있는 대체부품 민간자율인증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오병성 한국자동차부품협회 전무는 "완성차 제작사가 순정품이 아닌 대체부품(인증부품)을 사용하면 보증수리를 거부하는 약관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 같은 관행을 선진국처럼 제도적으로 해결해야 대체부품이 활성화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내년 1월 시행을 앞둔 대체부품인증 제도는 품질을 인증한 부품이 기존 순정 부품과 경쟁을 통해 공급해 수리비 인하 및 부품 제조사들이 자기 브랜드 시장진출을 원활하게 하려고 추진하는 제도다. 권석창 자동차정책기획단장은 "대체부품 활성화를 위한 제조사, 정비업계, 보험사 간 협력 인프라를 마련해 내년 본격적으로 법이 발효될 때까지 대체부품인증제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체부품인증제를 통한 소비자의 선택권 확장과 자동차 수리비 인하, 자동차 보험료 인하, 순정부품 독과점 구조 개선을 통해 자동차부품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2014-08-06 19:41:47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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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 "중대형 신차로 '환율 파고' 넘어라"

정몽구(鄭夢九) 현대차그룹 회장이 치열해지고 있는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신차 판매를 늘려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몽구 회장은 5일(현지시각) 캘리포니아州 파운틴밸리市에 위치한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신사옥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으며 미국 자동차 시장 상황과 마케팅 전략 등을 점검했다. 특히 정 회장은 일본 업체들이 엔저를 바탕으로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판촉 공세를 강화하면서 현대·기아차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 회장은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적극 대응하는 한편, 경쟁력 있는 신차를 앞세워 정면 돌파할 것을 주문했다. 정몽구 회장은 "현대·기아차가 미국 시장에서 쟁쟁한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과 당당히 경쟁하는 지금의 위치에 도달한 것은 회사를 믿고 자신의 역량을 쏟아 부어준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미국 자동차 시장의 변화 앞에 흔들리지 말고 침착하게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면 우리에게 더 큰 기회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회장은 "경쟁 회사가 할인정책을 펼친다고 지금껏 우리가 어렵게 쌓아온 '제값 받기' 노력을 헛되이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지속적으로 내실경영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최근 미국시장에 선보인 신형 제네시스와 쏘나타 등 중대형 신차들의 판매를 늘려 어운 경영환경을 극복한다면 미국 시장에서 지속 성장이 가능한 브랜드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정 회장은 "해외시장에서 차 판매를 늘리는 것이 곧 우리 국가 경제에 보탬이 되는 길임을 인식하고 마음속에 사명감을 가지고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기아차 미국법인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정몽구 회장은 "앞으로 미국 시장에 출시될 카니발, 쏘렌토 후속 등 신차들에 대해서도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공격적이고 창의적인 마케팅을 준비하라"고 주문했다. 정몽구 회장이 제네시스와 쏘나타 등 신차 판매 확대를 강조한 것은 원고-엔저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고부가가치 차량인 중대형차 판매를 늘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특히 고부가가치 차량 판매 증대는 수익성뿐만 아니라 브랜드 인지도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만큼 제네시스, 쏘나타 등 신차들의 성공이 현재 현대·기아차가 미국 시장에서 한 단계 도약을 이루기 위한 핵심 열쇠라고 판단한 것이다. 지난 5월과 6월 각각 미국 시장에서 본격 판매를 시작한 제네시스와 쏘나타는 지금까지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형 쏘나타는 지난 6월 2만5195대(구형 포함)가 판매돼 월간 실적으로는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7월에도 2만2577대가 판매 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1월, 2월만 해도 800대 수준으로 판매가 급감했던 제네시스 역시 5월 신형 모델이 출시되면서 2000대 수준으로 판매가 급증했다. 신형 제네시스와 쏘나타가 선전함에 따라 미국 시장에서 현대차의 중대형 차 판매 비율은 높게 늘어나고 있다. 현대차의 지난해 중형차급 이상 판매비율은 53.0%였지만 올해 7월까지는 56.0%로 3.0% 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지난 6월 중형차 이상 판매 비율은 62.3%로 올 들어 월간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기아차 역시 지난해와 올해 각각 출시된 K7과 K9이 선전하면서 고부가가치 차량 판매가 크게 확대되고 있다. 특히 최근 국내시장에서 인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신형 카니발을 10월경에, 이어 내년 1월에는 조지아공장에서 생산될 신형 쏘렌토를 출시함으로써 수익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해 미국 자동차 시장은 1558만대가 판매되며 7.5% 성장했지만 올 7월까지는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961만 여대가 판매되는 등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반면 엔저효과를 앞세운 일본 업체들(토요타, 혼다, 닛산, 스바루, 마쓰다, 미쓰비시)은 올 7월까지 총 360여만 대를 판매해 미국 전체 시장 성장률을 뛰어 넘은 6.8%를 기록했다. 특히 일본 업체들은 준중형, 중형차 등 주력 차급에 대한 판촉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들과 주력 차급이 겹치는 현대·기아차는 원고-엔저 상황과 맞물려 어려운 경영환경에 놓여있다. 하지만 현대·기아차는 정몽구 회장이 이번 미국 방문에서 강조한 것처럼 신차 판매 확대를 통해 전년 대비 6% 가량 증가한 133만대(현대차 74만5000대, 기아차 58만5000대) 판매 목표를 반드시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정몽구 회장은 업무보고를 받은 뒤 작년 말 완공된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신사옥과 현대차 미국디자인센터를 둘러보며 현지 직원들을 격려하고 향후 미국시장의 디자인 방향 등에 대해 브리핑을 받았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신사옥은 건축디자인 회사인 젠슬러(Gensler)社가 디자인을 맡았으며, 대지면적 7만2800㎡(2만2000평), 건축면적 2만2440㎡(6800평), 연면적 4만3600㎡(1만3200평)의 규모로 건설됐다. 판매법인은 6층의 간단명료한 박스형 모양으로 지어져 단순미를 강조했고, 내부가 들여다보이는 강화유리로 개방성을 극대화한데다가 새로 신축된 대규모의 서비스센터는 본관과 연결돼 방문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현대차는 자동차 최대 격전지인 미국 시장에 신사옥을 건립함으로써 미국 시장 내 현대차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고 현지 직원들의 자부심도 크게 높여, 미국 판매의 새로운 전환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몽구 회장은 이어 기아차 미국판매법인과 기아차 미국 디자인센터도 각각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판매법인과 디자인센터 방문을 마친 정몽구 회장은 현대·기아차 미국 생산기지가 위치한 앨라배마와 조지아로 이동해 현지 생산차량들의 품질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2014-08-06 15:21:46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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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공개한 쏘렌토 후속 모델(UM) 실내 모습은?

기아차가 올해 하반기 '쏘렌토 후속(프로젝트명 UM)' 모델을 선보인다. 하반기 최고 기대되는 신차로 손꼽히는 신형 쏘렌토(UM)는 2002년 1세대, 2009년 2세대 모델에 이은 3세대 모델이다. 기아차는 신형 쏘렌토(UM)을 개발하는 데 있어 최근 아웃도어 문화의 확산, 안전성 및 다용도성 등을 추구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면밀하게 분석해 존재감 넘치는 디자인과 기존 대비 전장이 90mm이상, 축거가 80mm 이상 늘어나 쾌적하고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 신형 쏘렌토(UM), 그 당당한 스타일 … 외장 및 내장 렌더링 공개 기아차는 최근 쏘렌토 후속 모델(UM)의 외장 및 내장 렌더링을 공개했다. 렌더링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신형 쏘렌토(UM)의 외관은 ▲독특한 개성과 입체감 있는 전면부 ▲역동적인 느낌과 고급감이 돋보이는 측면부 ▲세련되고 당당한 느낌이 강조된 후면부 등 미래지향적이면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갖췄다. 또한, 신형 쏘렌토(UM)의 실내 렌더링은 ‘모던&와이드(Modern&Wide;)’를 콘셉트로, 전체적으로 고급스럽고 공간감 넘치는 프리미엄 준대형 SUV의 느낌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크래쉬패드와 도어트림이 서로 연결되는 ‘랩 어라운드 스타일’을 적용해 넓은 공간감을 구현했으며, 날렵하면서도 강인한 형상에 세련된 내장 디자인으로 특별함과 새로움을 모두 만족시킨다. 아울러 신형 쏘렌토(UM)는 탄력 있는 볼륨감의 크래쉬패드와 스위치 하나하나의 디테일을 통해 유러피안 감각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완성됐으며, 현대적 감각의 센터페시아와 에어벤트, 독특한 개성과 편안함을 동시에 갖춘 시트로 프리미엄 SUV의 이미지를 구현했다. ■ 신형 쏘렌토(UM), 초고장력 강판 53% 등 더 강하고 단단하게 기아차는 올 하반기 선보일 예정인 신형 쏘렌토(프로젝트명 UM)에 초고장력 강판과 차체 핫스탬핑 공법 등을 확대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차체 강성을 구현했다. 신형 쏘렌토는 초고장력 강판(AHSS: Advanced High Strength Steel / 인장강도 60kg/㎟급 이상) 비율을 53% 적용하고, 차체 구조간 결합력 강화를 위한 구조용 접착제를 기존 대비 2배 이상 확대해 동급 최고 수준의 차체 강성을 구현했다. 아울러 핫 스탬핑 공법을 적용한 부품을 대폭 늘려 차량 충돌시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탄탄한 차체를 만들어냈다. (※핫 스탬핑(Hot Stamping) 공법: 900℃ 이상의 고온으로 가열한 소재를 프레스 성형과 동시에 급속 냉각시켜 성형 전에 비해 강도가 3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강판(인장강도 150kg급 이상)을 제조하는 방법) 이를 통해 신형 쏘렌토는 외부 충격에 의한 차체 비틀림과 굽힘 등에 대한 강성이 기존 모델 대비 10% 이상 강화됐다고 기아차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신형 쏘렌토는 강인한 차체와 조화를 이루는 역동적인 R&H(Ride & Handling) 성능과 내구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기아차 SUV 최초로 혹한 코스로 유명한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혹독한 주행시험과 품질평가를 실시해 제품 완성도를 높였다. 기아차는 뉘르부르크링 테스트 센터에서 ▲급가감속 코너링, ▲고 RPM 주행, ▲20Km이상의 레이싱 트랙 주행 등 타 시험장에서 검증 불가능한 항목을 집중 테스트해 신형 쏘렌토의 주행감성 품질을 한층 높였다. ■ 쏘렌토, 기아차의 대표 SUV 기아차 '쏘렌토'는 2002년 2월 1세대 모델이 첫 선을 보인 이후 올해 6월까지 글로벌 누적 판매 200만대를 돌파한 명실상부한 기아차의 대표 SUV다. 쏘렌토 200만대는 일렬로 세우면 경부고속도로를 따라 서울과 부산을 10여차례 오 갈 수 있고, 수직으로 쌓으면 에베레스트 산을 380여개 위로 포개 놓은 것과 같은 높이다. (※기준 차량 : 길이 4.7m, 높이 1.7m) 쏘렌토는 SUV 특유의 강인한 디자인과 안락한 승차감 및 고급 편의 사양 등 뛰어난 상품성을 기반으로 기아차의 대표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로서, 2002년 출시 첫 해 9만 4,782대 판매를 시작으로 2010년에 출시 8년만에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하였으며 빠른 속도로 판매량이 증가해 다시 4년 만에 누적 판매 200만대를 돌파했다. 이중 약 160만대가 해외시장에서 판매 돼 기아차가 글로벌 자동차 업체로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 쏘렌토 1세대 모델은 프레임 방식의 정통 SUV를 표방해 3,000억원의 개발비용과 22개월의 개발기간이 소요돼 탄생 했으며, 출시 이후부터 꾸준한 인기를 끌어 내수 24만대, 수출 66만대 등 총 90만대가 판매돼 판매 돌풍을 일으켰다. 이어 기아차는 2009년 4월에 2세대 쏘렌토인 쏘렌토R을 출시하고 한단계 향상된 성능과 디자인으로 인기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역동적 스타일과 최고의 성능을 갖춘 차세대 준대형 SUV’로 개발된 쏘렌토R은 30개월의 연구개발 기간과 총 2,500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됐으며, ▲승용형인 모노코크 플랫폼, ▲200마력의 차세대 고성능 클린 디젤 R엔진, ▲최고의 안전성과 편의사양 등을 갖춘 ‘프리미엄 준대형 SUV’로 각광 받았다. 특히 쏘렌토 2세대 모델은 2010년부터 기아차 미국공장에서도 생산되기 시작해 글로벌 누적 판매 200만대 달성에 한 몫 했다. 쏘렌토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국내 SUV 중 최대 판매 차종으로서 2011년에는 14만 6,017대가 판매돼 미국 출시 후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2011년 미국의 경제잡지인 ‘키플링어(Kiplinger)지(誌)'가 발표한 ‘2011 베스트 패밀리 카’ ▲2014년 북아메리카 북서지역자동차기자협회(NWAPA)가 뽑는 ‘최고의 가족용 차량’에 선정되는 등 미국에서 그 가치를 인정 받아왔다. 이외에도 기아자동차는 2013년 전 세계 1억 명 이상의 시청자가 지켜보는 미국의 최고 인기 스포츠인 ‘2013 슈퍼볼’에 ‘쏘렌토는 모든 것의 답을 알고있다(It Has an Answer for Everything)’를 내용으로 한 광고를 내보내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기아차는 2009년 출시한 2세대 모델 쏘렌토R 이후 5년만에 올 하반기 쏘렌토의 풀체인지 모델 신차(프로젝트명 UM) 출시를 계획하고 있어 쏘렌토의 판매는 앞으로 더욱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렌토는 2002년 최초 출시 이래 최고의 SUV로 브랜드 명성을 가지고 있는 차"라며 "하반기 선보일 풀체인지 모델은 혁신적 디자인, 놀라운 상품성,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 뛰어난 주행감으로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08-06 13:58:1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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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수입차 판매 1만8112대…전년比 21.1% ↑

수입차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면서 전년도에 비해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14년 7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6월 등록보다 1.7% 증가한 1만8112대로 집계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7월 등록은 전년 동월 1만4953대보다 21.1% 증가했으며 2014년 누적 11만2375대는 2013년 누적 8만9440대 보다 25.6% 증가한 수치다. 7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3353대, 메르세데스 벤츠 3349대, 폭스바겐 3157대, 아우디 2860대, 포드 917대, 토요타 567대, 렉서스 506대, 미니 495대, 랜드로버 408대, 크라이슬러 379대, 혼다 320대, 푸조 315대, 닛산 309대, 포르쉐 305대, 볼보 276대, 인피니티 260대, 재규어 157대, 피아트 80대, 시트로엥 41대, 캐딜락 39대, 벤틀리 12대, 롤스로이스 7대였다. 7월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이 9968대(55.0%)로 절반을 넘었다. 이어 2000cc~3000cc 미만 6137대(33.9%), 3000cc~4000cc 미만 1571대(8.7%), 4000cc 이상 421대(2.3%), 기타 15대(0.1%)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4815대(81.8%), 일본 1962대(10.8%), 미국 1335대(7.4%)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디젤 1만2209대(67.4%), 가솔린 5298대(29.3%), 하이브리드 590대(3.3%), 전기 15대(0.1%) 순이었다. 유형별로는 1만8112대 중 개인구매가 1만833대로 59.8% 법인구매가 7279대로 40.2%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2979대(27.5%), 서울 2803대(25.9%), 부산 716대(6.6%)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2819대(38.7%), 부산 1326대(18.2%), 경남 986대(13.5%)순으로 집계됐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906대), 아우디 A6 2.0 TDI(681대), BMW 520d(550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전무는 "7월 수입차 신규 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확보와 휴가철을 맞이한 적극적인 프로모션에 힘입어 전월 대비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2014-08-06 10:32:16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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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다문화가정 고향 방문을 지원합니다"

현대자동차가 추석을 맞아 다문화가정이 들려주는 따뜻한 삶의 이야기를 세상에 널리 알린다. 현대차는 6일 교통방송(tbs),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서울시 중구 교통방송 방송국에서 '다문화가정 고향방문지원 수기공모전 협약식'을 갖고, 지난해에 이어 '제5회 다문화가정 고향방문지원 수기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민생활 에피소드, 한국생활 적응기 등 다문화가정 생활과 관련된 자유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수기공모전은 자녀가 있는 다문화가정의 국제결혼 이민자 및 가족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기공모는 9월 5일까지 현대차 및 어린이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우수작은 9월 22일 현대차 및 어린이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우수작에 선정된 20명의 수상자에게는 각각 300만원 여행상품권과 30만원 상당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tbs 교통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이홍렬의 라디오 쇼'에 초청돼 본인이 작성한 사연을 청취자들에게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을 이방인이 아닌 이웃으로 받아들이고, 그들과 어우러질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수기 공모전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화합과 소통을 위한 이웃 사랑 나눔 캠페인을 적극 확대하는 등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 경영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5년 동안 총 100명 다문화가정의 고향 방문을 지원하고, 사단법인 한국이주민건강협회가 매년 주최하는 어린이 다문화축제인 '무지개 축제'를 2005년부터 8년째 후원하는 등 이주민 및 다문화가정에 대한 소통과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2014-08-06 10:18:02 임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