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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아빠와 자녀가 함께 하는 캠핑에 초대합니다"

기아자동차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아빠와 자녀가 함께 하는 이색 캠핑 체험 '카니발 아카데미 캠핑'을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카니발 아카데미 캠핑은 자연 속에서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 이색 캠핑에 참여함으로써 서로 간의 친밀도를 높이고 올 뉴 카니발의 상품성을 느껴볼 수 있게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광복절 휴일인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 간 경기도 여주 글램핑코리아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참가 가족들은 △캠핑 노하우 배우기 △아빠와 자녀가 함께 하는 자연 체험 및 별자리 체험 △캠프파이어와 좋은 아빠 되기 선서식 등 가족 간 스킨십을 강화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기아차는 참가 가족들에게 텐트, 버너 등 캠핑에 필요한 장비 일체를 무상 대여하고 바비큐, 도시락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이번 행사가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아차는 캠핑장 곳곳에 캠핑 콘셉트로 꾸민 '올 뉴 카니발'을 전시하고 시승을 원하는 고객들이 차량을 탑승해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참가 가족들에게 올 뉴 카니발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이번 카니발 아카데미 캠핑은 자녀를 둔 대한민국 남성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카니발 브랜드 사이트 '카니발 아카데미(http://carnival.kia.com)'에 접속한 뒤 '좋은 아빠 평가고사'에 응시하고 연락처와 가족인원 수를 입력하면 자동 응모된다. 행사 응모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가능하며, 기아차는 참여 고객 중 총 30가족을 선정해 8월 열리는 행사에 초대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평소 자녀와 교감할 기회가 부족한 아빠들을 위해 여름방학을 맞은 자녀들과 다양한 체험을 나눔으로써 서로 이해하고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기아차는 올 뉴 카니발이 가족 중심 문화를 함께 하는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가 올 뉴 카니발 출시와 함께 '일상에 지친 가장들이 얼마나 자녀에 대해 이해하고 있는지'를 주제로 선보인 바이럴 영상은 자녀와 함께 하는 시간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와 함께 자녀와 함께 캠핑을 떠나는 내용을 주제로 한 광고 또한 인기를 얻는 등 올 뉴 카니발은 뛰어난 상품성과 '좋은 아빠'를 테마로 한 마케팅에 힘입어 출시 두 달 만에 누적계약대수 2만 대를 기록하며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2014-07-25 09:45:00 임의택 기자
쌍용차, 2014년 임단협 완전 타결(상보)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가 지난 23일 임금·단체협약(이하 임·단협) 잠정합의 이후 실시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합의안을 52.37%의 찬성률로 가결시켰다. 이번 협상의 주요 내용으로는 △통상임금 범위확대(정기 상여금의 통상 임금 포함) 외에, 임금 부문은 △기본급 3만원 인상, 별도 합의 사항으로는 △생산목표달성 장려금 200만원 △고용 안정 위한 장기적 발전 전망 △복직 조합원 처우개선 △사무연구직 조합원 근무환경 개선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주간연속 2교대제 도입과 관련해서는 2교대 물량확보가 가능한 2016년 1월부로 시행하되 제반 세부 사항은 별도 노사합의를 통해 지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쌍용차는 내년 초 출시 예정인 'X100'을 비롯해 지속적인 신차종 개발을 위해서 앞으로 생산 판매 및 현장 안정화에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쌍용차는 2010년 이후 5년 연속 무분규로 임·단협 협상을 마무리하면서 회사의 정상화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통상 임금 등 현안 이슈에도 불구하고 노사 상생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5년 연속 무분규로 임·단협을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며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기반으로 조기 경영정상화에 임직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지난 상반기 내수 3만3235대, 수출 4만1000대(CKD 포함)를 포함해 총 7만4235대를 판매했으며 △매출 1조7283억원 △영업손실 165억원 △당기 순손실 185억원을 기록했다.

2014-07-24 18:00:01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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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이 노조에 제시한 '쉐보레 크루즈' 후속 모델은 어떤 차?

2014 오토차이나에서 선보였던 쉐보레 크루즈 후속 모델의 실내 사진이 최근 공개됐다. 물론 이번에 공개된 사진도 중국형 모델이다. 새 모델은 기존 크루즈의 '듀얼 콕핏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좀 더 간결하게 디자인됐다. 센터페시아에는 버튼 숫자를 줄이고 한 데 모았는데, 이는 마이링크Ⅱ를 적용해 버튼 배치가 많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갈색 가죽의 대시보드 장식과 피아노 블랙 트림은 고급스러움을 한층 높여준다. GM에서는 이 디자인을 '버터플라이형 센터 콘솔'이라 부른다. 8인치 디스플레이와 3 스포크 스티어링 휠, 아이스 블루 조명도 갖추고 있다. 중국시장용 모델에는 두 가지 엔진이 장착된다. 미국과 한국 등지에서 선보인 1.4ℓ 가솔린 터보 엔진이 그 중 하나고, 1.5ℓ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이 나머지 하나다. 변속기는 3종류가 마련된다. 6단 수동과 6단 자동 그리고 새롭게 선보이는 7단 듀얼 클러치 기어박스(DCG)가 그것이다. 쉐보레 측은 "기존 모델보다 연료효율이 14~21% 향상돼 동급 최고의 경제성을 자랑할 것"이라고 자신한다. 쉐보레는 "연비와 핸들링, 인공지능 기술에서 새로운 벤치마킹 모델이 될 것"이라면서 시장 탈환을 노리고 있다. 신형 크루즈는 2015년부터 미국, 중국 등지에서 생산되며, 한국GM은 24일 노조 측에 신형 크루즈 생산 방안을 제시한 상황이다.

2014-07-24 15:27:11 임의택 기자
현대차, 2분기 영업익 2조872억원…13.3%↓

현대자동차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원·달러 환율 하락의 영향으로 두 자릿수의 감소율을 보였다. 현대자동차는 24일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열린 경영실적 발표회에서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2분기보다 13.3% 급감한 2조87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2조2000억원 안팎보다 1000억원 가량 줄어든 실적이다. 2분기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9% 감소한 22조7526억원, 당기순이익은 6.9% 감소한 2조3499억원으로 집계됐다. 올 상반기 전체 실적을 보면 매출은 44조4016억원, 영업이익은 4조256억원을 기록해 작년 상반기보다 매출은 0.3%, 영업이익은 5.8% 감소했다. 경상이익은 5조6196억원, 당기순이익은 4조378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현대차는 올 상반기에 내수 34만5709대, 해외 판매 215만128대를 포함해 글로벌 시장에서 총 249만5837대를 판매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4.4% 증가한 실적이다. 신형 제네시스와 쏘나타의 판매 호조 등 '신차 효과'와 여가문화 확산으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인기를 끌면서 판매 실적이 향상됐다. 하지만 이 같은 판매 증가에도 상반기 영업이익이 뒷걸음친 것은 환율 하락의 영향이 크다. 상반기 영업이익률도 9.1%로 작년 상반기보다 0.5%포인트 하락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차효과에 의한 판매 증가와 지속적인 비용절감 노력에도 올해 상반기 환율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5.1% 하락하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글로벌 업체 간 경쟁 심화와 신흥시장 경기 침체, 원화 강세 기조 지속 등으로 하반기에도 어려운 경영 환경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의 경기 회복세가 둔화하는 가운데 무관세 효과를 등에 업은 유럽차를 필두로 수입차의 공세가 강화하면서 시장선점을 위한 경쟁이 한층 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차는 이에 따라 그동안 추진해온 품질경영에 더욱 박차를 강해 고객의 신뢰도를 높이고,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4-07-24 14:17:41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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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K7 고객에게 맞춤형 헬스 트레이닝 제공

기아자동차는 K7 멤버십 고객 및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8월 18일부터 9월 18일까지 한 달간 서울과 부산에서 맞춤형 헬스 트레이닝을 통해 건강한 몸매를 완성하게 하는 '젠틀맨 에너자이징 클래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1월 기아차가 유명 패션브랜드 '반하트디알바자'와 함께 장시간 운전에도 구겨지지 않는 'K7 수트'를 공개하고 패션쇼, 스타일링 클래스 등 스타일에 중점을 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참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젠틀맨 클래스'의 두 번째 프로그램이다. 기아차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m) 내 이벤트 페이지에 본인 사진과 도전의지 등을 남기면 된다. 8월 6일 발표되는 30명(K7멤버십 고객 20명, 일반고객 10명)의 당첨자들은 서울(을지로, 대치, 여의도) 또는 부산(광안리)에 위치한 '리복 크로스핏 센티넬'에서 개인별 신체 특성에 맞게 매일 운동 유형이 달라지는 맞춤형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다. 기아차는 도전자들이 최상의 운동환경에서 도전할 수 있도록 영화 '300'의 배우 전담 코치였던 코디 헌터, 미스코리아 출신 정아름 트레이너 등 유명 트레이너들의 체계적인 관리를 제공하며, 리복 코리아는 운동복과 운동화를 지급한다. 또한 기아차는 한 달간의 도전 후 상위 2명에게 유명 남성잡지 '아레나 옴므'의 화보 촬영 기회를 제공하며, 도전자들과 K7 멤버십 고객을 초청해 특별한 시상식과 파티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Designed by K' 광고 캠페인(kseries.kia.com)과 함께 K7고객의 이미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한 달 간의 도전 후 특별한 시상식과 파티 등 K7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는 이벤트를 추가로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4-07-24 13:57:33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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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은 kt금호렌터카에 맡기고 즐거운 제주도 여행하세요"

"안전은 kt금호렌터카에 맡기고 즐거운 제주도 여행하세요" 제주 오토하우스 대여 고객에게 여행자 보험 제공 종합 렌탈회사인 케이티렌탈(대표이사 표현명)의 렌터카 브랜드 kt금호렌터카는 제주 오토하우스 차량 대여고객 전원에게 여행자 보험을 무료로 가입해 주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최근 안전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불의의 사고에 대비하는 여행자보험은 여행을 위한 필수 준비항목이 되고 있다. 이에 kt금호렌터카는 제주도로 휴가를 가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The-K손해보험의 여행자 보험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kt금호렌터카 제주 오토하우스에서 차량을 빌려 여행을 하는 모든 운전자와 제2운전자까지 여행자보험 무료 가입이 가능하다. kt금호렌터카가 제공하는 The-K 여행자보험은 제주도 여행 중, kt금호렌터카 대여기간 내에 발생한 상해 및 휴대품 도난, 파손 등에 대해 최대 5000만원(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애 시)까지 보상된다. kt금호렌터카 홈페이지(www.ktkumhorent.com) 혹은 모바일 앱의 차량 예약 페이지 내에서 간단한 인증절차를 통해 직접 가입할 수 있다. 한편 kt금호렌터카는 단기렌터카 고객 수요가 증가하는 7, 8월을 맞아 약 2000대의 신차를 추가로 구매, 여름성수기 기간 중 총 1만 여대의 차량을 운영한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제주 오토하우스의 경우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이 차량 이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신차를 약 500대 증차해 제주지역 최대 규모인 총 1700여대를 운영한다. kt렌탈 자산관리본부장 김경우 상무는 "고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kt금호렌터카는 앞으로도 즐거운 렌터카 여행을 위한 차별화 된 고객 혜택과 서비스 제공에 힘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2014-07-24 13:49:56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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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기존보다 2.5배 커진 분당 워크숍 착공

포르쉐 공식 딜러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23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 포르쉐 센터 분당 워크숍 확장 공사의 착공식을 진행했다.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될 이번 워크숍 확장을 계기로 고객 서비스 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16년 1분기에 공식 완공되는 포르쉐 센터 분당 워크숍은 기존에 위치한 워크숍 근처 부지에 4744㎡(1437평) 면적의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로 추가 건립된다. 완공 후에는 일반 정비 워크베이 22개, 판금 도장을 위한 워크베이 22개 등 총 44개의 최신 워크베이를 확보해 일일 68대 이상 정비 작업이 가능하게 된다. 이는 기존 시설 대비 약 2.5배 이상의 규모로 연간 1만6000대 이상의 정비가 가능하다. 정비 규모 확대와 함께 방문 고객의 편의를 위한 시설 또한 강화된다. 기존 시설보다 정비 관련 상담 공간을 약 5배, 고객 대기실을 약 4배 확대하고 130대가 동시에 수용 가능한 규모의 주차장도 마련돼 포르쉐 센터 분당을 찾는 고객들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만들 계획이다. 또한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의 전 직원을 위한 트레이닝 센터를 증설,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함으로써 고객 서비스 품질 및 기술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마이클 베터 사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포르쉐 센터 분당 워크숍의 확장 건립은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는 고객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임직원들에게 더 좋은 근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설 확충을 통한 일일 수리 가능 대수 증가로 많은 고객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착공식에는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 임직원은 물론 포르쉐 코리아 임직원 등 100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했다.

2014-07-24 11:30:38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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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까지 훈훈해지는 현대모비스 TV CF ‘화제’

2012년 '노벨 프로젝트 캠페인'을 시작으로 2013년 '주니어 공학교실'에 이르기까지 '아이들에게 과학을 돌려주자'는 메시지를 전달해 반향을 일으켰던 현대모비스가 이번에는 일상생활 속 과학 이야기를 담은 신규 캠페인을 선보여 화제다. 이번에 현대모비스가 선보인 캠페인의 메시지는 '모두의 미래를 지키는 과학'이다. 지난 2년간 현대모비스가 아이들의 꿈과 호기심에 대한 사회적 책임활동을 통해 '과학의 중요성'을 화두로 제시했다면, 이번 신규 캠페인에서는 소비자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자동차 과학기술을 통해 '현대모비스의 과학'을 이야기한다. 이를 위해 활용한 광고 소재는 현대모비스가 조만간 상용화할 자동차 속 첨단 과학기술인 '보행자 인식 긴급 제동시스템(AEB-PD: Autonomous Emergency Braking-Pedestrian)'과 '스마트 라이트(ADB: Adaptive Driving Beam)'이다. '엄마의 마음 편'에 소개된 '보행자 인식 긴급 제동시스템'은 자동차 전방 센서를 통해 갑자기 보행자가 나타나면 운전자에게 경고를 주고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제동하는 기술로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까지 생각한다. '아빠의 마음 편'에 활용된 '스마트 라이트'는 야간 주행 시 상향등 상태를 유지하다가 전방 차량의 위치를 감지하면 상향등 빛의 범위를 자동으로 조절해 앞 차의 눈부심은 물론, 마주 오는 차의 시야확보까지 배려하는 첨단 안전기술이다. 이처럼 이번 신규 캠페인의 스토리 핵심은 아이들의 안전을 생각하는 '부모의 마음'이다. '부모가 되면 세상 모든 것들이 위험해 보인다'는 카피는 자녀를 둔 부모들이라면 모두 공감하는 부분.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사물과 환경이 한 순간의 방심으로 얼마나 위험할 수 있는지를 시각적 요소로 보여준다. 그리고 이러한 요소들을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현대모비스의 첨단 과학기술 이야기로 연결해 극적인 효과를 최대화했다. 특히 이번 신규 캠페인에서는 기존 사회공헌활동(주니어공학교실)에서 첨단 과학기술로 광고 소재를 교체함에 따라 별도의 프리 론칭 편도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미래'라는 이름의 여러 아이들을 등장시켜 신규 캠페인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는 동시에 현대모비스의 과학기술이 단순히 운전자만을 위한 기술이 아닌 보행자를 비롯한 아이들까지 폭넓게 고려해 개발한 기술임을 알리는 데 활용한 것이다. 이번 광고 캠페인 제작팀은 "TV-CF를 제작하면서 아이들과의 촬영이 가장 힘들면서도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현대모비스는 2010년 투명우산 캠페인에서부터 지금까지 줄곧 아이들을 모델로 활용해 왔기 때문에 이제 아이들은 현대모비스의 중요한 연결고리가 되어 있다. 이번 캠페인 제작에서도 스텝 한명 한명이 직접 선생님이 되어 아이들을 돌보는 것이 이번 촬영의 중요한 미션 중 하나였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촬영은 아이들의 천진함에 웃음이 끊이지 않지만, 촬영 내내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는 것도 사실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아이들은 촬영 내내 신나게 노는 모습으로 광고에 활기를 불어 넣어 주었고, 촬영인지 놀이인지 모르게 촬영에 임했다. 촬영 후에 "내일 또 놀러와도 되느냐"면서 엄마에게 매달려 애원하기도 하고, 함께 모델로 출연한 강아지와 정이 들어 "집으로 데려가고 싶다"며 울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딱딱하고 어려울 수 있는 자동차속 과학 이야기를 아이들을 통해 쉽고 편안하게 전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현대모비스가 '과학'을 이야기하는 당위성까지 확보하는 효과적인 광고라는 평가다.

2014-07-24 10:30:14 임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