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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엔 경차·주말엔 수입차, 골라 타는 카셰어링 인기

카셰어링 업체인 '쏘카'가 올해 상반기 차량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카셰어링 이용객의 2/3 이상이 경차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준중형 차는 주중 외근용 차량으로 활용도가 가장 높으며, 수입차 및 다목적 차는 주말 나들이용으로 인기가 높았다. 카셰어링 이용자들의 경차 선호는 전체 예약건의 6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차는 시간당 카셰어링 사용 요금이 3000~4000원 정도이고, 쏘카의 경우 10분 단위로 사용할 수 있어 다른 이동수단에 비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운전 및 주차가 훨씬 용이해 초보자나 여성 운전자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것도 경차 선호의이유로 꼽힌다. 경차 중에서는 레이의 선호도가 타 경차 모델 대비 2배 이상 높았다. 전체 이용률의 약 28%에 달하는 준중형 차종의 경우 평일 오후 시간대의 사용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러 명이 장거리 외근 시 비교적 저렴하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써 카셰어링이 인정받으면서 직장인들의 사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반면, 수입차인 피아트 500과 7인승 다목적 미니밴인 올란도의 경우 주말 이용률이 주중 대비 30%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주말 데이트 및 가족나들이 용으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쏘카는 이처럼 다양하고 세분화된 카셰어링 이용 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한다. 21일부터 쏘카 홈페이지 내에 희망하는 공유 차종 신청 페이지(www.socar.kr/garage)를 열고, 회원 참여를 통해 가장 많은 신청을 받은 차종에 대해서는 실제 서비스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입될 차종을 신청한 고객에게는 해당 차종의 우선 이용 기회 및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쏘카 김지만 대표는 "장롱면허 탈피를 위한 운전연습형 회원부터 실속파 직장인이나 자영업자, 주말 기분전환형 나들이족 등 카셰어링 이용객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형태의 이용패턴이 나타나고 있다. 쏘카는 다양한 고객들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자 중심의 차종 구성이 아닌 다양한 차종을 고르게 유지할 방침이며, 지속적으로 신규 차종 도입을 위해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용자가 원하는 차량을 필요한 만큼만 사용할 수 있는 카셰어링은 다양한 경제적 가치를 지닌 새로운 교통수단의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공유 차량 1대는 최대 20대의 일반 차량을 대체할 수 있으며, 카셰어링 이용 시 자차로 이동할 때 보다 평균 28%~45%의 이동거리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한 이산화탄소 배출량 절감 효과도 최대 4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보다 쾌적한 교통 환경을 만드는 대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2014-08-21 18:09:42 임의택 기자
현대차, 사내하도급 특별고용 합의 후 첫 정규직 채용

현대차(회장 정몽구)가 지난 18일 사내하도급 특별고용 합의 후 사내하도급 근로자를 대상으로 첫 정규직(기술직) 채용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채용규모는 ○○○명이다. 현대차는 생산 공장에 근무하는 사내하도급 근로자를 대상으로 21~26일까지 모집공고 및 원서 접수를 받은 후 서류전형, 면접/신체검사 등을 거쳐 9월중 합격자를 발표하고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한 인원들은 소정의 입사교육 과정을 거친 후 11월 중에 각 현장에 배치된다. 현대차는 2012년 7월부터 사내하도급 근로자 채용을 시작해서 현재까지 총 2038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지난 18일 합의에서 2015년까지 4000명의 사내하도급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하기로 한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사내하도급 근로자 1962명이 정규직으로 채용될 수 있다. 현대차는 이번 채용에 대해 "합의 사항을 신속히 이행함으로써 사내하도급 근로자들의 정규직 채용 희망을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각 생산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원문제를 시급히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대차는 "향후에도 인원 충원이 필요할 경우 사내하도급 근로자들을 적절하게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합의 사항을 성실히 이행함으로써 사내하도급 문제를 빠른 시일 내에 근본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현대차의 사내하도급 근로자 정규직 채용은 타 대기업의 정규직 전환 사례와 차이가 있다. 2013년에 정규직 전환을 시행했던 타 대기업들은 기존 직원들과는 별도의 직군 체계 내지, 계약 기간만을 무기계약으로 갱신하는 형태의 정규직 전환을 시행했다. 이 경우 고용 안정은 확보되나 임금과 복리후생 개선은 미미하다. 하지만 현대차의 경우, 별도의 직군이 아닌 정규 기술직으로 고용하고 사내하도급 근무기간에 대한 일정 경력을 인정함으로써 고용안정과 임금인상 등 처우개선은 물론 기존 정규직과의 동등한 복리후생 혜택을 적용 받는다. 현대차는 사내하도급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18일 노사합의를 통해 2015년까지 정규직 4000명을 채용키로 한 바 있다. 또한 2016년 이후 장기적 인력운영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기로 함에 따라, 사내하도급 근로자의 정규직 채용을 우대하기로 했다. 이외에 하도급 근속기간에 따른 경력 인정, 노사간 모든 민형사상 소송 쌍방 취하 등에도 합의했다.

2014-08-21 13:59:52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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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금호렌터카, 신차 장기렌터카 '밸류팩' 출시

kt금호렌터카, 신차 장기렌터카 '밸류팩' 출시 종합 렌탈회사인 kt렌탈(대표 표현명)의 렌터카 브랜드인 kt금호렌터카는 최근 급성장하는 개인 신차장기렌터카 신규계약 고객(재계약 포함)을 대상으로, 연간 최대 84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밸류팩'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의 효율적인 차량관리를 지원하고, 주유할인 및 호텔&스파 제휴할인 등 다양한 고객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비용은 부가세 포함 월 1만원이며, 카드 발급일로부터 계약 만료시까지 매년 최대 84만원의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주유할인은 전국 직영 및 가맹 GS칼텍스 주유소(2900개)와 충전소(420개)에서 받을 수 있다. 휘발유·경유는 리터당 50원, LPG는 리터당 30원이 할인된다. 제휴 신용카드 중복할인 및 GS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다. 차량정비는 자동차정비 전문업체인 오토오아시스의 전국 500개 모든 매장에서 '엔진오일 교체''와이퍼 교체''타이어 수리'를 연 1회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연막식 차량실내 살균서비스'와 '계절별 무료 안전점검'도 각각 2회, 4회 무상 제공된다. 윤종진 IMC본부장은 "신차 장기렌터카를 선택한 고객에게 수준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혜택을 모아 밸류팩으로 출시했다"고 말했다.

2014-08-21 10:52:36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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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현대자동차는 이번 주부터 채용 홈페이지(recruit.hyundai.com)를 통해 ▲전략지원 부문의 신입 상시 공개 채용 ▲개발/플랜트 부문의 신입 정기 공개 채용 등 두 부문의 2014년 하반기 대졸 신입 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입 상시 공개 채용 부문에는 4년제 정규 대학 1년 이내 졸업예정자나 기졸업자가 지원 가능하며, 세부 모집 분야는 △경영지원, △재경, △IT, △국내영업/서비스, △해외영업, △마케팅, △상품기획 등 7개 분야다. 채용 전형은 지원자 본인이 직접 선택해 지원한 분야별로 이루어지며,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기초역량면접, 실무인터뷰, 임원간담회,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상반기 상시 채용 실시 결과 지원자들의 직무에 대한 고민의 폭이 깊어졌고, 분야별로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실무 담당자들이 주도적으로 평가할 수 있었다는 내부적인 평가가 있었다"며, "지원자들 역시 짧고 제한적인 면접의 틀을 벗어나 지원자와 회사가 진솔하게 가치관과 인성을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호응이 높았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상시 공개 채용 제도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하반기 채용부터는 서류 전형 결과를 매달 한 차례 발표할 예정이며, 2차례의 인적성검사(HMAT) 일정을 미리 공지했다. 현대차는 이를 통해 지원자의 채용 일정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채용 과정의 예측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선발 인원 또한 예년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진행되는 신입 정기 공개 채용 부문에는 4년제 정규 대학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가 지원 가능하며, 세부 모집 분야는 ▲개발 부문에서 △연구개발(차량설계, 차량평가, 파워트레인, 재료, 기술경영, 상용차개발), △파이롯트, △구매 등 총 8개 분야, ▲플랜트 부문에서 △플랜트기술, △플랜트운영, △품질 등 3개 분야, 총 11개 분야다. 지원서는 27일 10시부터 9월 12일 오후 1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서류전형 합격자는 10월 2일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와 개인 이메일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인적성검사에 합격한 지원자는 1차 면접전형에서 핵심역량면접 및 직무역량면접, 2차 면접전형에서 종합면접 및 영어면접을 거쳐 신체검사를 통해 최종 입사가 결정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상시와 정기로 진행되는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통해 주도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성찰할 줄 알며 취업 그 자체보다 본인이 도전하고자 하는 직무에 대해 확고한 주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선발하고자 한다"며 "지난해 자기소개서에서 사진, 가족사항, 해외거주경험 등 직무와 무관한 13개 항목을 삭제하고, 글로벌 기업의 위상에 걸맞게 면접에서 실질적인 영어회화능력 평가를 강화하는 등의 노력은 이와 무관하지 않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대차는 29~30일 도곡동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7번째 잡페어(채용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이들에게 열린 프리미엄 채용 상담회'를 지향하는 이번 잡페어에서는 ▲우수자에게 서류전형을 면제해 주는 5분 자기 PR ▲본부 설명회 ▲직무상담 ▲현대차 직원들의 커리어 스토리를 소개하는 H professional ▲신입사원 합격 스토리 ▲자기소개서 클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수도권 이외 지역의 참가자들을 위해 왕복 교통편을 제공될 예정이다. 자기PR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과 교통편 이용 신청은 이달 25일 10시까지 영현대 홈페이지(young.hyundai.com)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기PR 일부 소요 및 기타 프로그램들은 사전 신청이 없더라도 당일 현장 참석이 가능하다. 이번 잡페어는 현대차 채용에 대해 지원자들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현대차 직원들의 실제 커리어를 알려주는 'H professional'을 신규로 진행하고, 기존 직무상담 세션 규모를 50% 이상 확대하며, 정기 채용과 상시 채용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 질의응답을 제공하는 등 참석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대졸 신입사원 채용과 더불어 10월 접수를 시작하는 'H Innovator 인턴십', 연중 상시 진행되는 'The H' 채널 등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인재를 찾아 나설 계획이다.

2014-08-20 19:20:43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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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21~24일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연다

한국과 중국의 모터스포츠 전문가들이 만나 아시아 모터스포츠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문을 두드린다.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 운영을 맡고 있는 ㈜슈퍼레이스는 2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중국투어링카챔피언십(China Turing Car Champinship, 이하 CTCC)과 함께 한중 수교 22주년 기념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개최를 알리고 양국 모터스포츠 교류의 비전을 제시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대회가 개최되는 전라남도의 이낙연 도지사를 비롯해 변동식 한국자동차경주협회장, 대회 주관사인 CJ 헬로비전의 김진석 대표와 중국자동차경주협회(FASC)의 시엔통춘 부비서장이 참석해 양국 모터스포츠 산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슈퍼레이스 김준호 대표이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양국의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아시아모터스포츠 통합리그를 구축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첫 단계인 올해의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개최를 기점으로 2015년까지 CTCC와의 통합 경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2016년 이후 한중 모터스포츠 통합시리즈(가칭 아시아 투어링카 챔피언십)를 창설하겠다는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한 것. 또한 양국의 활발할 교류를 통해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모터스포츠 경기에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접목시켜 '모터테인먼트(Motor+Entertainment)'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함께 참석한 시야칭(夏靑, Xia qing) CTCC 회장은 "양국의 모터스포츠 문화 교류가 아시아에 새로운 모터스포츠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시아 모터스포츠만의 특색 있는 방법으로 운영될 한중 통합시리즈는 세계 수준의 모터스포츠 리그로의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며 양국 교류의 의미를 평가했다. 또한,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이번 대회에 참석하는 한국의 김동은 선수와 김정수 감독(이상 인제스피디움레이싱팀), 중국의 추웨위에 선수와 천휘밍 감독(이상 북경현대종횡팀)이 자리해 대회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각 리그를 대표하는 이들은 한국과 중국의 첫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인 만큼 기량을 십분 발휘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은 한국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와 중국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CTCC가 함께 진행하는 2014년 국내 최대의 모터스포츠 행사다. 약 3만 명의 한중 관람객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대회는 모터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모터테인먼트 축제로 기획되어 많은 주목을 끌고 있다. 이 페스티벌에서는 슈퍼레이스와 CTCC의 올 시즌 각 5전 경기를 비롯해, 자동차 묘기와 엔진 퍼포먼스, 레이싱모델과 함께하는 포토타임 등 모터스포츠 행사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쇼케이스'와 걸스데이, 샤이니, 달샤벳, 로이킴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이 참여하는'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기념콘서트' 등도 함께 개최되어 양국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아시아의 새로운 모터스포츠 문화를 경험케 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은 21일 목포 하당 평화광장에서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24일까지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MBC와 중국의 CCTV(중국 공영방송) 및 상하이TV, 광동TV 등 방송매체와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인 Tencent-QQ를 통해 한국과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에 중계될 예정이다.

2014-08-20 18:58:12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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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프리우스 택시' 선보인다

한국토요타가 프리우스의 택시모델을 선보인다. 이에 따라 국내에도 '친환경 에코 택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토요타는 국내 개인 및 법인택시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프리우스 택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토요타가 이번에 선보이는 프리우스 택시는 엔진과 전기모터가 결합된 토요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돼 국내 최고 수준의 도심 주행연비(21.7km/ℓ)를 자랑한다(복합 21.0km/ℓ, 고속 20.1km/ℓ). 대부분 도심에서 이루어지는 국내 택시의 주행환경을 고려할 때 큰 연료효율성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측면, 운전석 무릎 에어백 등 총 7개의 SRS 에어백, 운적석과 조수석 목 상해를 저감시켜주는 액티브 헤드레스트, ABS, EBD, TRC 등이 탑재되어 주행 안전시스템도 충실하다. 프리우스의 뛰어난 내구성도 빼놓을 수 없다. 실제 오스트리아에서 택시로 운행되고 있는 프리우스의 경우 100만km 주행의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 또한 프리우스는 국토교통부의 자동차 안전도 평가(KNCAP, 2013)에서 종합 1등급을 획득한 것을 비롯해 美 컨슈머리포트 11년 연속 최고의 친환경차(2014) 등 전 세계적으로 각종 수상과 평가를 통해 우수성을 입증 받고 있다. 1997년 양산을 시작한 이후 누적판매만도 300만대를 넘어서는 글로벌 베스트셀링 친환경차다. 한국토요타측은 세계 각지의 지형, 기후, 인프라의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친환경성, 내구성, 안정성, 정숙성 등을 높이 평가받아 현재 미국, 일본, 싱가포르, 크로아티아, 오스트리아 등 세계 각지에서 프리우스 택시가 운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토요타는 프리우스 택시의 가격을 2600만원으로 책정했다. 경쟁력 있는 가격을 통해 프리우스 택시의 저변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한국토요타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이번 프리우스 택시의 출시는 뛰어난 연료 효율과 내구성을 통해 택시 드라이버 및 택시 업계에는 주행과 운영의 만족을, 택시를 타는 고객에게는 가솔린과 전기가 혼합하는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특유의 즐거움의 경험을 주고, 궁극적으로 도심 도로 수송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택시를 통한 친환경에의 기여를 제공한다는 것을 목표로 했다"며 "프리우스 택시의 판매를 계기로 고객들이 하이브리드에 대해 더 친숙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프리우스 택시 판매와 함께 현재 '택시 드라이버 및 법인을 위한 하이브리드 교육'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단계적으로 서비스(AS) 등에서도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프리우스 택시 견본 모델은 서울 송파구 교통회관에 전시돼 있다.

2014-08-20 18:26:44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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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쏘나타 택시 출시

현대자동차는 20일부터 신형 쏘나타 택시를 출시하고 본격 시판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초고장력강판(인장강도 60kg/mm²급)을 확대 적용한 쏘나타 택시는 승차감과 핸들링, 정숙성 등 주행성능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다양한 도로환경, 장거리·장시간 운행 등 택시의 가혹한 주행 조건 속에서 신형 쏘나타 택시가 지닌 장점이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형 쏘나타 택시에 탑재된 누우 2.0 LPi 엔진은 1500rpm대 실용 영역에서의 중저속 성능을 개선했으며, 최고출력 151마력, 최대토크 19.8kg·m의 동력성능과 복합연비 9.6km/ℓ의 공인연비(자동변속기 기준, 수동변속기 복합연비 10.1km/ℓ)를 나타낸다. 6단 자동변속기는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아울러 차체 크기 증가와 각종 안전 기능 추가에도 불구하고 연비(9.6km/ℓ)가 기존 모델보다 3.2% 향상되는 등 다양한 연비 개선 기술을 통해 영업용 차량 수요자들에게 필요한 경제성까지 갖추고 있다. 또한 신형 쏘나타 택시는 안전성, 직관성, 간결성의 3대 원칙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편의성과 감성만족을 극대화하는 '인간공학적 설계(HMI, Human-Machine Interface)'를 적용해 완성도 높은 실내공간을 구현했다. 신형 쏘나타 택시는 스티어링 휠 스위치를 주행 중 엄지손가락으로 조작 가능한 영역에 배치하는 등 운전자가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스티어링 휠은 잡는 위치별 손 형태를 고려해 형상과 굵기를 차별화함으로써 편안한 그립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내비게이션 선택 모델의 경우 국내 택시 최초로 조향 연동 후방카메라를 적용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신형 쏘나타 택시는 기존 모델보다 10mm 넓어진 2805mm의 휠베이스로 동급 최고의 여유로운 실내 공간 및 수납공간을 확보해 편안하고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시트 또한 장시간 탑승에도 운전자가 피로감을 느끼지 않도록 주행 시 단단하게 지지되어야 하는 부분은 더 단단하게, 힘을 받거나 기대는 부위는 더 푹신하게 만드는 등 신체 부위별 특성을 고려한 설계로 쿠션감을 최적화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당초에는 택시 생산 계획이 없었지만 고객들의 많은 요구와 성원에 힘입어 신형 쏘나타 택시 모델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운전자와 탑승객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개념의 택시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형 쏘나타 택시의 가격은 △스타일(MT) 1635만원 △스타일(AT) 1800만원 △모던 1990만원 △프리미엄 2210만원이다.

2014-08-20 15:59:07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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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올 뉴 체로키 공개

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파블로 로쏘)가 중형 SUV '올 뉴 체로키(All-New Cherokee)'를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선보였다. 올 뉴 체로키는 1974년 처음 등장해 2002년 지프 리버티로 대체되기 전까지 250만대가 넘는 판매를 기록한 체로키의 풀 체인지 모델로, 한국 시장에는 7년 만에 다시 등장했다. 이번에 출시된 모델은 리미티드 2.0 4WD, 론지튜드 2.0 AWD, 론지튜드 2.4 AWD 등 3개 트림이다. 올 뉴 체로키는 폭포를 연상시키는 후드와 7-슬롯 그릴로 지프 고유의 DNA를 유지하면서도, 강인한 인상을 주는 LED 주간주행등(DRL) 등 차세대 디자인으로 선보였다. 실내 디자인은 모로코, 이탈리아의 베수비어스산(Mt. Vesuvius), 그랜드 캐니언 등 세계적인 자연 명소를 모티브로 했다. 나파 가죽 시트를 비롯해 도어의 윗부분, 센터 암레스트, 대시보드 상단 등에 프리미엄 소재가 적용되어 부드러운 촉감을 느끼게 하고, 스티치로 액센트를 주어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올 뉴 체로키는 새로운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I(Jeep Active Drive I) AWD 또는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II(Jeep Active Drive II) 4WD 시스템과 지프 셀렉-터레인(Jeep Selec-Terrain) 지형설정 시스템을 갖췄다. 올 뉴 체로키 론지튜드(2.0 디젤 및 2.4 가솔린) 모델에 적용된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I AWD 시스템은 온·오프로드, 미끄러운 도로나 빠른 가속 혹은 다이내믹한 주행 등에서 성능을 발휘하도록 한다. 리미티드 모델에 적용된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II 4WD 시스템에는 2.92:1의 감속비를 제공하는 로우 레인지 기능과 토크 제어 기능이 추가되어 강력한 등판능력과 오프로드 성능을 제공한다. 올 뉴 체로키는 업계 최초로 주행 여건이나 운전 스타일에 따라 앞바퀴 굴림 또는 4륜구동 모드로 자동 전환되는 뒤차축 분리(Rear Axle Disconnect) 시스템을 적용해 연료 효율성도 높였다. 지프 셀렉-터레인(Jeep Selec-Terrain) 지형설정시스템은 오토, 스노, 스포츠, 샌드/머드 중 선택된 모드에 따라 구동계통의 컨트롤 모듈 등 최대 12개 항목의 시스템 설정이 최적화된다. 올 뉴 체로키는 알파로메오 플랫폼을 베이스로 개발된 CUS-Wide 모듈러 플랫폼 기반의 탄탄한 차체와 정밀해진 전기식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 전후 독립식 서스펜션, 고성능 차량에 주로 적용되는 FSD(Frequency-Sensitive Damping) 등의 기술이 적용됐다. 동급 최초의 ZF 9단 자동변속기는 4.7:1의 1단 기어비로 빠른 스타트와 부드럽고 안락한 출발과 주행을 보여준다. 또한, 7, 8, 9단의 기어는 6단 자동변속기에 비해 약 10~16%의 연비 개선 효과가 있으며, 고속 주행 시 엔진회전수가 1500rpm 내외로 유지돼 실내로 유입되는 소음 수준도 낮아졌다.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35.7kg·m, 복합연비 14.0km/ℓ의 2.0L 터보 에코디젤 엔진이 탑재된 올 뉴 체로키 론지튜드 및 리미티드 모델에는 정차 시 자동으로 엔진을 멈추고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면 자동으로 시동이 걸리는 스톱-스타트 기능이 적용되어 있어 연비를 5~10% 가량 향상시켜 준다. 올 뉴 체로키 론지튜드 2.4 AWD 모델에는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23.4kg·m, 복합연비 10.1km/ℓ의 2.4L I4 멀티에어2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어 있으며 가변밸브 타이밍 및 가변밸브 리프트 기술을 적용해 강력한 토크와 고른 토크 곡선을 제공한다. 올 뉴 체로키에는 안전 주행을 위한 70 여 종의 다양한 첨단 사양들이 적용되어 있다. 특히 최상위 트림인 리미티드 모델에는 차선이탈 방지 경고-플러스 기술이 크라이슬러 그룹의 모델로는 최초로 적용됐고, 특정 조건에 차량을 정지 시켜줄 수 있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플러스, 전방추돌 경고-플러스 시스템,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후방 교행 모니터링 시스템 등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이 외에도 올 뉴 체로키 모든 트림에서 운전자 무릎 에어백과 앞/뒤 사이드 커튼 에어백을 포함한 7개의 에어백, 젖은 노면 주행 시 브레이크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 주는 레인 브레이크 서포트 시스템(RBS), 가속 페달에서 급하게 발을 뗄 경우 급제동 상황에 대비하는 레디 얼러트 브레이킹 시스템(RAB) 등을 갖췄다. 올 뉴 체로키에는 다양한 편의 장치가 적용됐다. 한국어 음성 인식 기능이 있는 8.4인치 터치스크린 유커넥트(Uconnect) 멀티미디어 커맨드 센터는 손끝으로 쉽고 편하게 라디오, MP3, 한국형 3D 내비게이션, DMB/TPEG, 공조시스템 등 엔터테인먼트 및 차량 세팅을 조작할 수 있다. 또한 개인맞춤형 설정이 가능한 계기반 중앙의 7인치 풀 컬러(리미티드) 또는 3.5인치(론지튜드) TFT LED 주행 정보시스템은 주행 속도, 실시간 연비, 안전 관련 경고, 오디오 정보, 셀렉-터레인 지형설정 시스템 상태 등 각종 정보 및 차량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서브우퍼를 포함해 10개의 스피커가 적용된 12채널, 506W의 알파인 사운드 시스템과 간편하게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는 Qi 케이스식 무선 충전 패드도 갖췄다. 크라이슬러 그룹 모델로는 처음 적용된 파크센스(ParkSense) 평행/직각 자동주차 보조시스템은 평행 주차 시 범퍼에 장착된 초음파 센서를 통해 주차공간을 감지하고 스티어링 휠을 자동으로 조작해 쉽게 주차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전방 코너링 안개등, 외기 온도 연계형 리모트 스타트 기능의 엔터앤고(Enter 'N GoTM) 스마트키 시스템, 결빙 방지 오토 와이퍼,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한국어 음성 명령 및 블루투스 무선 핸즈프리 기능, USB 및 SD 카드음악 재생기능, 8-방향 운전석 파워시트, 커맨드뷰(CommandView) 듀얼 패널 파노라마 선루프, 230V 파워 아웃릿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을 제공한다. 크라이슬러 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사장은 "올 뉴 체로키는 올해 상반기 미국 시장에서 8만여 대가 판매됐다"며 "어떤 도로, 어떤 날씨에도 어디든 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한 달에 100대 이상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로써는 500대 이상 판매는 확실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국내 판매 가격은 올 뉴 체로키 론지튜드 2.4 AWD는 4990만원, 올 뉴 체로키 론지튜드 2.0 AWD는 5290만원, 올 뉴 체로키 리미티드 2.0 4WD는 5640만원이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많은 고객에게 체로키의 우수한 성능을 경험케 하고자 체로키 론지튜드 2.4 AWD는 4330만원, 론지튜드 2.0 AWD는 4830만원, 리미티드 2.0 4WD는 5280만원의 혜택을 500명에게 제공한다.

2014-08-20 12:48:33 임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