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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태그호이어(TAG Heuer)와 파트너십 체결

세계적인 시계 및 아이웨어 브랜드 태그호이어가 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World Rally Championship)에 참가하고 있는 폭스바겐 모터스포츠의 새로운 파트너 사로 참여한다. 태그호이어는 2013 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의 모든 경기에 독점적으로 타임 키핑을 제공해온 공식 공급업체다. 정확한 타이밍과 시간과의 싸움은 WRC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매우 중요한 요소로, 세계 최초로 스톱워치 메커니즘과 1/100초까지 정확한 측정이 가능한 크로노그래프를 개발한 태그호이어의 혁신적인 기술은 오늘날까지 모터스포츠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폭스바겐 모터스포츠 디렉터 조스트 카피토(Jost Capito)는 "태그호이어는 한 세기 반이 넘는 시간 동안 크로노그래프 발전에 있어 혁신을 이루어 온 프리미엄 브랜드다. 특히 수십 년간 챔피언과 선수들, 중요한 행사들을 후원하며 모터스포츠의 발전을 함께해왔다"고 소개하며, "태그호이어를 새로운 폭스바겐의 가족으로 맞이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스테판 린더 태그호이어 CEO는 "폭스바겐은 현재 월드 랠리 챔피언십에서 중요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으며, 태그호이어와 같이 궁극의 정밀성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는 강력한 브랜드"라며, "시간과의 싸움이 중요한 월드 랠리 챔피언십에서 두 브랜드의 만남은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WRC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는 세계적인 자동차 경주대회로, 포뮬러 원(F1)과 더불어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모터스포츠 이벤트다. 올해로 42회를 맞이했으며 11개월 동안 유럽 주요 국가와 호주, 아르헨티나 등 13개국을 오가며 개최, 각 라운드에서 획득한 점수로 최고의 드라이버와 팀을 결정한다. 폭스바겐 모터스포츠팀은 지난해 WRC에 처음 출전해 제조사(Manufacturer) 부문과 드라이버(Driver), 보조 드라이버(Co-Driver)까지 3개 트로피를 거머쥐며 시즌 챔피언에 올랐다. 또한 4개의 랠리만을 남겨놓고 있는 이번 시즌에서도 현재 세바스티앙 오지에와 줄리앙 잉그라시아가 각각 드라이버 및 보조 드라이버 부문 1위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시즌 챔피언 석권에 다가가고 있다.

2014-08-26 13:09:36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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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인천지역 고등학생에게 장학금 4800만원 전달

한국GM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GM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이 경제적 사정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와 관련 한국GM 홍보부문 황지나 부사장은 25일, 인천시 북부교육지원청을 방문해 북부교육지원청 손홍재 교육지원국장을 비롯해 이천사 장학회 이현숙 회장, 장학금 수혜학생, 멘토 교사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GM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황지나 부사장은 "학생들이 이번 장학금 수여를 계기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학업에 더욱 매진해 자신이 원하는 꿈을 향해 한걸음씩 나아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GM은 다양한 교육 기부 프로그램 개발과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경제적 사정으로 학업에 지장을 받지 않고 마음껏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이현숙 회장은 "한국GM 임직원들의 정성 어린 장학금 지원은 열악한 환경 속에 있는 우리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한국GM 임직원들의 뜻을 받아 이천사 장학회도 사회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열심히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한마음재단은 인천지역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60명에게 4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지난 5월부터는 군산, 창원, 보령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40명에게도 2900만원의 장학금을 순차적으로 전달했다. 한편, 한마음재단은 지난 2007년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578명에게 총 4억1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저소득가정 청소년 지원사업과 지역아동센터 교육환경 개선사업, 무지개학교 및 영재학급 지원 사업 등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4-08-26 11:54:33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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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슈퍼레이스에서 초등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 열어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는 지난 24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영암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모터스포츠 관련 교육 및 경기장 체험 등의 '교육기부' 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슈퍼레이스 5라운드는 한중 수교 22주년을 기념해 '한ㆍ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한국의 슈퍼레이스와 중국의 CTCC(차이나 투어링카 챔피언십)의 통합전 형식으로 개최되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참가한 38명의 대불초등학교(전남 영암군) 학생들은 모터스포츠에 대한 기본 교육과 함께 관련 직업소개, 피트워크(PIT WALK) 관람 및 버스를 타고 경기장 서킷을 달려보는 '달려요 버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대회의 최상위 클래스인 '슈퍼 6000클래스' 및 '한ㆍ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로 개최된 CTCC 경기(CTCC Super Production Car 클래스)도 관람하며 다양한 모터스포츠 경기를 체험했다. 금호타이어의 모터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활용한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프로그램은 지난 2012년부터 진행됐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모터스포츠에 대한 이해도와 친밀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관련 직업군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계기를 제공코자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윤혁(영암 대불초) 학생은 "평소 RC카 운전하는 것을 좋아했는데 모터스포츠 관람을 통해 레이싱카 드라이버에 대한 꿈을 갖게 되었다"며 "경기를 보면서 레이싱카에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이 타이어라는 것을 느꼈고 타이어가 잘 만들어져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프로그램은 지난달 20일 엑스타 슈퍼챌린지가 열린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처음 실시됐으며, 오는 10월까지 영암, 태백 등 대회 개최지역을 대상으로 총 4번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2014-08-25 16:16:00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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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우라칸 LP 620-2 슈퍼 트로페오 공개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는 모터스포츠 사업부서에서 개발한 차세대 모터스포츠 차량인 우라칸 LP 620-2 슈퍼 트로페오를 새롭게 선보인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몬테레이 카 위크(Monterey Car Week)에서 공개된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는 람보르기니의 원메이크 레이싱인 블랑팡 슈퍼트로페오 2015의 3개 시리즈(유럽, 아시아, 북미)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될 예정이다. 람보르기니의 연구개발 및 모터스포츠 부문을 책임지고 있는 마우리치오 레지아니(Maurizio Reggiani)는 "우라칸 LP 620-2 슈퍼 트로페오는 레이싱 콘셉트로 태어난 새로운 차량이다. 모든 기능은 정교한 고성능을 발휘하도록 제작됐으며 모터스포츠 안전 기준을 따르고 있다"라고 밝혔다. 우라칸 LP 620-2 슈퍼 트로페오는 초경량 롤케이지(43kg)를 섀시에 장착했으며, 이전 모델보다 비틀림 강성이 45%나 향상됐다. 카본/알루미늄 하이브리드 방식의 프레임은 구조 개선을 통해 전면부 라디에이터 및 뒤쪽의 레이싱용 기어박스 배치를 더욱 효율적으로 실현했으며, 공기역학 역시 개선했다. 공차중량은 1270kg이며, 중량 배분은 앞뒤 42:58로 이뤄진다. 차체는 복합소재로 되어있고 공기역학과 함께 달라라 엔지니어링(Dallara Engineering)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됐고, 특히 창립자인 장 파올로 달라라(Gian Paolo Dallara)가 직접 관여했다. 달라라와 람보르기니의 역사는 1963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달라라는 당시 람보르기니의 엔지니어로 일하면서 전설적인 차 미우라(Miura)의 개발을 이끈 바 있다. 장 파올로 달라라는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와 같은 고성능 차량의 공기역학과 차체 개발에 참여했다는 것은 달라라 엔지니어링으로서는 보람 있는 일이다. 나 자신에게는 이 작업이 '고향으로 돌아온 것' 같은 느낌이었다"라며 "50년 전 람보르기니는 나에게 야심만만하고 성공적인 프로젝트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고 밝혔다.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는 새로운 차체 '패스트 피팅(fast fittings)'과 가야르도보다 훨씬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는 새로운 오일 레디에이터 등을 채택했다. 새로운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는 기존 우라칸 모델에 장착되는 V10 직분사 엔진을 탑재했지만 출력이 620마력으로 향상됐으며, GT 레이싱으로의 전환을 염두에 두고 후륜구동 방식을 채택했다. 한편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 레이스는 기존 GT 클래스에서 적용되고 있는 후륜구동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개정해 슈퍼 트로페오 레이스에 참가하는 레이서들이 모터스포츠에서 다양한 커리어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했다. 주목할 만한 기능으로는 트랙션 컨트롤 및 보쉬 모터스포츠 ABS를 들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어떤 기상과 트랙 환경에서도 이상적인 설정을 할 수 있도록 총 12가지의 다른 세팅이 가능하며, 스티어링 휠에서 직접 조작이 가능하다. 새로운 경주 전용 스티어링 휠은 OMP와 공동으로 개발했다. 새로운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는 전용으로 피렐리(Pirelli) 타이어를 장착하고 있다. 피렐리는 람보르기니의 특징에 완벽하게 들어맞는 타이어를 제작하기 위해 최초 설계도부터 최종 로드테스트까지 신차 개발의 모든 단계를 함께 했다. 특히 새로운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를 2륜 구동방식으로 하기로 결정하면서 새로운 타이어 사이즈를 앞쪽은 305/660-18, 뒤쪽은 315/680-18로 제작하게 됐다. 경주용 인테리어에는 네로 아데(Nero Ade) 색상의 알칸테라가 차 전체에 사용되었는데, 대시보드와 중앙 터널, 스티어링 휠 및, 기어 선택, 인체공학적 시트 등 기본 부품에도 사용됐다.

2014-08-25 15:57:13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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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대학생과 카디자이너 만나는 자리 만든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9월 4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자동차와 디자인에 관심 있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 총 40명을 초청하는 '다이얼로그 위드 카 디자이너(Dialogue with car designer)'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행사에서 디자인센터 연구원을 초대해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 2.0과 신형 쏘나타 디자인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차는 자동차 디자인 과정 중 하나인 클레이(점토) 모델을 전시하고, 작업과정을 시연해 강의에 참여한 학생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현대차 홈페이지와 현대모터스튜디오 홈페이지를 통해 25일부터 31일까지 응모할 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9월 1일 발표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자동차에 가장 직관적인 요소인 디자인에 학생들의 관심을 충족시켜드리고자 디자인 강의를 마련했다"며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는 향후에도 자동차에 대한 고객의 호기심을 해소시켜 드릴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5월 브랜드 체험공간인 '현대모터스튜디오'를 개관해 고객이 직접 현대차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4-08-25 15:30:20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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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GLA’로 콤팩트 SUV시장 진출…BMW X1·아우디 Q3와 경쟁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GLA'를 25일 선보이며 콤팩트 SUV 시장에 뛰어들었다. GLA는 국내에서 BMW X1, 아우디 Q3와 경쟁하게 된다.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GLA은 콤팩트 SUV로, 메르세데스 벤츠의 5번째 SUV 모델이자 4번째 콤팩트카 모델이다. 국내에는 GLA 200 CDI 모델과 GLA 45 AMG 4MATIC 총 2개의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GLA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디자인 랭귀지인 '감각적인 명료함(Sensual Clarity)'을 담았다. 앞모습은 강렬한 윤곽선을 표현하는 보닛 위 파워 돔과 두 줄의 루브르 그릴로 장식했다. 또한 옆모습은 메르세데스 벤츠의 최근 디자인 철학을 반영한 드로핑 라인(dropping line)과 커다란 루프 스포일러로 포인트를 줬다. 플랫폼을 공유하는 A클래스와 차별하기 위해 그린하우스를 낮추고 벨트라인을 높였으며 커다란 휠 아치를 더했다. 대시보드와 도어 셀, 도어 손잡이에는 실내등을 내장했고, 파노라마 선루프가 장착됐다. GLA는 400kg 가량 되는 차체 뼈대의 73%가 고장력 및 초고장력 강철로 구성되어 있으며, C필러 부분의 강성을 높였다. GLA 200 CDI는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30.6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속도 205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9.9초에 주파한다. 복합 연비는 16.2km/ℓ(1등급), 도심 연비 14.3km/ℓ, 고속도로 연비 19.5km/ℓ이다. GLA 45 AMG 4MATIC에는 퍼포먼스 중심의 가변식 사륜구동 시스템인 4MATIC이 적용됐다. GLA 45 AMG 4MATIC은 최고출력 360마력, 최대토크 45.9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 속도 250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4.8초에 주파한다. GLA에는 제논 라이트가 장착됐으며, 집중력이 저하된 운전자에게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주의 어시스트, 운전자의 긴급한 브레이크 조작을 안전하게 도와주는 어댑티브 브레이크 기능과 7개의 에어백이 기본 장착됐다. 또한 평행 주차는 물론 직각 자동 주차 기능, 주차 공간에서 차를 자동으로 빼주는 기능까지 추가된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와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가 적용됐고, 현대모비스와 공조를 통해 개발한 한국형 내비게이션을 장착했다. GLA의 가격은 GLA 200 CDI 모델 4900만원, GLA 45 AMG 4MATIC 모델 7110만원이다. GLA 45 AMG 4MATIC은 연내 공식 판매될 예정이다. GLA는 BMW X1, 아우디 Q3에 대응하는 벤츠의 반격 카드다. X1은 올해 1~7월 사이에 477대가 팔렸고 Q3는 581대가 판매됐다. X1은 143마력과 184마력, 218마력 등 3가지 종류의 엔진을 갖췄고 Q3는 140마력, 177마력 등 2종류의 엔진이 마련된다. 이에 비해 GLA는 136마력에 주력하면서 360마력의 AMG 모델로 소수 마니아층을 노린다는 전략이다. X1은 4420만~6610만원의 가격대에 5가지 모델을 마련했으며, Q3는 4930만~5350만원이다. 이에 비해 GLA는 주력 모델인 200 CDI의 성능이 열세인 데다 가격이 X1보다 비싸다. 따라서 GLA가 소비자들에게 어떤 반응을 얻을지 주목된다.

2014-08-25 13:41:57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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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월드랠리팀, WRC 첫 우승

현대자동차가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에 복귀한 후 처음으로 우승을 달성했다. 현대차는 지난 22일부터 24일(현지시간)까지 열린 2014 WRC 독일 랠리에서 드라이버 부문 1·2위, 제조사 부문 1위에 오르며 출전 첫 해에 첫 승전보를 전했다.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지난 3월 멕시코 대회, 6월 폴란드 대회에서 잇따라 시상대에 오르며 선전을 해왔으며, 이번 우승은 팀을 결성한 지 18개월, 대회에 출전한 지 아홉 번째 만에 이룬 성과다. 또한 한국 메이커가 FIA 주관 세계 모터스포츠대회에서 거둔 첫 번째 우승이다.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지난 목요일 시운전 중 충돌사고가 발생해 랠리 참가여부가 불투명했으나, 18시간 만에 정비를 완료해 무사히 랠리 시작 시간을 맞췄다. 이번 우승의 티에리 누빌은 랠리 시작일부터 상위권을 유지하며 마지막 날까지 치열한 2위 싸움을 벌였으며, 끝내 선두에 올랐다. 이로써 티에리 누빌이 이끄는 현대차 1호차는 25점, 다니 소르도가 이끄는 2호차는 18점의 포인트를 얻어 나란히 1, 2위에 올랐고, 제조사 부문에서도 합계 43점으로 22점을 기록한 2위 M 스포츠 월드랠리팀을 두 배 가까이 제치며 1위에 등극했다.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은 "지난 몇 년간 모두들 최선을 다한 결과 이번 시즌에 WRC 첫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에서 우리가 1, 2위 모두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목요일에 있었던 전복사고 이후 정비 작업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미쉘 난단(Michel Nandan) 현대차 월드랠리팀 총책임자는 "9번의 대회 참가 만에 1, 2위를 차지해 이 자리에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상상도 못했다"며, "우리는 여전히 올해를 경험을 쌓는 한 해로 보내려고 하고 있으며, 이번 결과로 결코 들뜨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우리 현대 i20 WRC팀은 계속해서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2014-08-25 12:45:46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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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폭발적 인기…황진우·안재모 ‘우승’

한국과 중국의 모터스포츠가 만나 아시아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한·중 수교 22주년 기념으로 진행된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21일 목포 하당 평화광장에서의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24일까지 펼쳐진 4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과 중국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과 차이나투어링카챔피언십(이하 CTCC)이 각 대회의 5라운드 경기를 함께 진행하고, 양국 드라이버들의 실력을 겨루는 우호전을 진행하는 등 국내외 팬들에게 모터스포츠의 진수를 마음껏 뽐내는 자리였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모터스포츠 쇼케이스,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기념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 등의 볼거리를 함께 제공하며 '모터테인먼트'라는 새로운 모터스포츠 문화를 표방해 모터스포츠 팬과 일반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불러 모았다. 2014년 국내 최대의 모터스포츠 행사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많은 관람객이 참석해 스탠드를 가득 채웠으며, MBC와 중국의 CCTV, 상하이TV, 광동TV와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인 Tencent-QQ를 통해 아시아 전역에 중계돼 한국 모터스포츠의 위상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대회에 앞서 이번 대회를 운영한 슈퍼레이스와 CTCC는 양국의 모터스포츠 교류를 기반으로 향후 한·중 통합 시리즈를 운영하겠다는 비전과 로드맵을 선보였다. 양국의 운영 노하우와 인프라를 기반으로 아시아를 이끌어나갈 새로운 모터스포츠 시리즈와 함께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대회로의 성공을 위한 콘텐츠들을 선보이겠다는 것이 주요 골자였다. 대회의 주관사인 CJ헬로비전의 김진석 대표는 "CJ그룹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진행한 모터테인먼트문화가 이제 그 결실을 기다리고 있다"며 "CJ그룹이 10년 가까이 심혈을 기울인 기반이 국내를 넘어 아시아의 모터스포츠 문화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15LAP, 84.225km)에서는 CJ 레이싱팀의 황진우가 5전 경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황진우는 6번째 그리드에서 출발했으며, 치열한 경합 끝에 35분22초739의 기록으로 시즌 2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뒤를 이어 아트라스BX의 조항우가 35분29초692의 기록으로 1위와 6초953차이로 2위를 차지했고, 리얼레이싱팀의 타쿠 밤바가 35분53초298의 기록으로 3위에 올랐다. 머신 메커니즘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안정적인 경기 운영력을 갖추고 있는 황진우는 올 시즌 개막전에 이어 시즌 2번째 우승을 차지해 전년대회 슈퍼6000 클래스 챔피언의 저력을 확인시켰다. 슈퍼6000 클래스와 통합전으로 치러진 GT 클래스(14랩, 78.61km)에서는 쉐보레 레이싱팀의 안재모가 36분41초062의 기록으로 시리즈 첫 우승을 차지했다. 뒤를 이어 CJ 레이싱팀의 최해민이 18초289차이로 36분59초351을 기록하며 2위를, 팀106의 정연일이 37분04초637을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슈퍼레이스 김준호 대표는 이번 대회 개최에 대해 "국내 팬들에게 새로운 모터스포츠 문화를 제시하겠다는 슈퍼레이스의 취지가 결실을 맺고 있는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은 물론 아시아 모터스포츠에 새로운 시장을 열어가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취재한 중국 공영방송 CCTV의 리우 차오(Liu Chao)기자는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의 난이도 높은 코스에서 펼쳐지는 레이스를 보니 중국에서와 또 다른 레이싱의 묘미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하며 "슈퍼레이스의 수준 높은 대회 운영이 인상 깊었고 앞으로도 이와 같은 교류를 통해 한국과 중국의 모터스포츠가 함께 발전해 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한·중 모터스포츠 교류에 대한 기대심을 비쳤다. 슈퍼레이스와 CTCC는 2015년 시즌에도 대회를 공동 개최하는 등의 교류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두 대회는 내년부터 CTCC의 차이나프로덕션 차량 6대와 슈퍼레이스의 슈퍼1600클래스 차량 6대로 진행되는 통합경기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슈퍼레이스는 다음 대회인 6라운드 경기를 나이트 레이스로 진행한다. 나이트 레이스는 국내 유일하게 열리는 야간 레이스 경기로 오는 9월 13일 태백 레이싱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4-08-25 00:10:32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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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내놓을 프리미엄 세단 이름은 '아슬란'

현대자동차가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프리미엄 세단 AG(프로젝트명)의 차명이 '아슬란(ASLAN)'으로 확정됐다. '아슬란'은 사자(獅子)라는 의미의 터키어로, 세련되고 위풍당당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신개념 프리미엄 세단이라는 콘셉트를 반영한 차명이다. 사자는 초원을 내려다보며 여유로움을 만끽하다가도 사냥을 하거나 무리를 지켜야 할 때는 맹수(猛獸)의 용맹함을 드러내는 동물의 제왕(帝王)으로, 현대차는 당당하고 품격 있는 외관, 안정적인 승차감과 최상의 정숙성을 동시에 지닌 AG만의 차별적 가치를 사자의 특성에 투영해 아슬란이라는 차명으로 선정했다. 지난 5월 부산모터쇼를 통해 외관이 공개된바 있는 아슬란은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쳐2.0을 적용해 넓은 이미지와 품격 있는 디자인을 구현했다. 멀리서 봐도 한눈에 당당함과 위용을 느낄 수 있으며, 이는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용맹스러움이 느껴지는 사자의 이미지를 연상케 한다는 것이 현대차 측의 설명이다. 특히 현대차는 수년에 걸친 국내 고급차 고객 대상 심층조사를 통해 든든하면서도 편안한 승차감, 아늑하고 우아한 실내공간 등 고객 취향을 제품에 적극 반영했다. 이를 위해 수개월에 걸친 정밀 튜닝 및 승차감 테스트 등을 통해 타깃 수요층이 원하는 최적의 승차감을 찾아내는 한편, 소음 및 진동 대책을 통해 최고급 세단 이상의 정숙성을 구현하고자 노력했다. 회사 측은 새로운 차급의 신차 아슬란을 통해 시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하반기 국내 자동차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슬란은 개발 단계부터 차명 선정에 이르기까지 면밀한 시장분석과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신차"라며 "기품과 여유, 용맹함을 모두 갖춘 초원의 제왕 사자의 자부심을 아슬란 오너들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슬란은 4000만원 초중반 대의 가격으로 올 하반기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2014-08-24 14:30:16 임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