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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폭스바겐 '배출가스 눈속임' 검증할 것"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폭스바겐그룹이 미국에서 배출가스 환경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일종의 속임수를 쓴 혐의로 약 50만대의 리콜을 명령받은 가운데 한국 정부도 검증에 나선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환경부는 폭스바겐이 미국 이외의 나라에서도 속임수를 썼다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이에 환경부는 폭스바겐과 아우디 차량에 대해 검증에 들어갈 계획이다. 최근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폭스바겐과 아우디 디젤 승용차가 검사를 받을 때는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실제 도로에서 주행할 때는 이를 꺼지도록 했다고 발표했다. 이 때문에 폭스바겐 차량이 실제 주행 때 배출한 산화질소의 양은 차량검사 때보다 약 40배까지 많았다고 EPA측은 설명했다. 미국 내의 리콜 대상은 48만2000대다. 골프, 제타, 비틀은 2009년형부터 2015년형까지다. 파사트는 2014∼2015년형이 해당한다. 아우디 A3는 2009∼2015년형이 대상이다. 폭스바겐코리아 측은 "한국은 디젤 차량 규제가 유럽과 같아서 한국에 들어오는 디젤 차량의 엔진은 북미와 다르다"며 "이번 미국 리콜건은 국내와 관계없다"고 전했다. 아우디코리아 측은 "A3는 미국·한국 모두 독일에서 수입한다. 폭스바겐코리아와 별개로 독일 본사에 확인요청을 해놓은 상태라 현 시점에서는 확인해 줄 부분이 없다"고 말했다. 폭스바겐은 혐의가 사실로 판정되면 최대 180억달러(약 21조원)의 벌금을 부과 받을 수 있다.

2015-09-21 14:54:04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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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파이낸셜, 16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메르세데스-벤츠파이낸셜 서비스코리아(이하 벤츠파이낸셜)은 21일 16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했다. 사측에 따르면 이번에 발행한 회사채는 2년 만기인 금리 연 2.029%의 800억원과 2년 6개월 만기인 금리 연 2.116%의 800억원이다. 조달 자금은 벤츠 고객들의 차량 파이낸싱과 리스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증권이 대표 주관사, 부국증권이 인수 업무를 담당했다. 벤츠파이낸셜은 일괄신고 제도를 통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총 4000억원의 채권을 발행했다. 이달에는 세 번째 일괄신고를 통해 총 5000억원의 채권 발행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한국기업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는 벤츠파이낸셜 채권 신용등급을 A+(안정적)로 평가했다. 벤츠 측은 "신용등급 평가 주요요인은 벤츠의 국내 캡티브 금융회사로서의 우수한 사업기반,안정적인 이익 창출, 양호한 재무 건전성"이라며 "포트폴리오의 성장과 신용 리스크 관리도 주요 요인"이라고 전했다. 아디 오펙 벤츠파이낸셜 사장은 "이번 회사채 발행으로 파이낸싱과 리스상품을 한국 시장에 지속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평생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로코 아이제비스 벤츠파이낸셜 최고재무관리자(CFO)는 "벤츠파이낸셜은 일괄신고를 통해 지속적으로 채권발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국내 회사채 시장에서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발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5-09-21 14:32:26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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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美 배출가스 속임수 공식입장 주중 표명"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미국에서 배출가스 조작으로 대규모 리콜(시정조치)명령을 받은 폭스바겐 모델이 국내 수입됐는지와 국내 판매 영향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이번주 중으로 발표한다고 21일 밝혔다. 폭스바겐 측은 미국법인이 리콜을 받은 직후 독일 본사에 한국에 해당 모델이 수입됐는지에 대한 공식적인 확인요청을 했다. 한국 정부(환경부)도 폭스바겐과 아우디 차량에 대해 검증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이에 폭스바겐 관계자는 "미국에서 리콜된 모델들은 내수용으로 생산되고 국내로 수입되는 모델들은 엔진 세팅이 다르다"며 "한국의 경우는 유럽 기준으로 엔진이 세팅돼 수입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수입된 모델들은 문제가 없을 것이며 만약의 사태와 소비자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고자 공식적인 확인요청을 보낸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우리나라 정부도 전면 재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환경부는 이날 "미국에서 리콜 명령을 받은 폭스바겐 '골프' '제타' '비틀'과 아우디 'A3' 모델의 배출가스 검사를 재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 환경보호청(EPA)는 폭스바겐이 미국 자동차 배출가스 환경기준을 회피하기 위해 폭스바겐과 아우디 상표의 디젤 승용차에 '차단 장치 소프트웨어'를 설치했다고 발표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차량 정기검사·테스트 시 작동돼 가스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이에 따라 실제 주행 때 배출하는 산화질소의 양이 차량검사 때보다 약 40배까지 많았다는 게 EPA의 설명이다. 해당 모델은 2009~2015년형 제타·비틀·골프다. 파사트는 2014~2015년형이 해당한다. 아우디 A3는 2009~2015년형까지다. 폭스바겐 관계자는 "현재 파사트는 미국, 골프는 독일, 제타·비틀은 멕시코에서 수입한다"고 말했다. 폭스바겐 미국법인 측은 해당 모델에 대해 판매 중지를 결정한 상태다. 리콜 대수는 총 48만2000여대에 달한다. EPA 측이 제기한 혐의가 사실로 입증되면 한 대당 최대 3만7500달러(한화 약 4358만원)로 산정, 최대 180억달러(약 21조원)까지 벌금을 물을 수 있다고 업계는 보고 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파사트는 미국 테네시주 채터누가에 위치한 공장에서 수입한 모델이다. 파사트는 올해 1~8월 3988대가 판매됐다. 또 8월에만 854대 팔려 베스트셀링 1위에 올랐다.

2015-09-21 13:56:59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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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추석연휴 25~28일 고속도로 휴게소 무상점검

현대·기아자동차는 추석을 맞아 25~28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35개 지점에 서비스코너를 마련하고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귀향길은 25일부터 26일까지 ▲귀경길은 27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다. 현대차 23개소, 기아차 12개소의 서비스 코너를 운영한다. 현대·기아차는 고객 차량 입고 시 ▲냉각수, 브레이크, 배터리,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 등 장거리 안전 운행을 위한 필수사항들을 점검하고 ▲각종 오일류, 와이퍼 블레이드 등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환해주는 한편 ▲필요 시 항균·탈취 서비스, 스캐너 점검 등의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고객 안내 도우미를 배치해 신속하고 편안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음료와 차량 브로셔 등을 제공해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중앙선의 치악휴게소 서비스 코너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현대모비스와 합동으로 오디오 점검과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 사고발생 시 사고조치 및 견인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한편, 현장에서 수리가 어려운 차량은 직영서비스센터 및 인근 서비스 협력사 등에 입고해 수리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필요 시 차량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추석 특별점검 서비스의 구체적 일정과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각사 홈페이지(현대차 www.hyundai.com / 기아차 www.kia.com) 또는 블루멤버스 홈페이지(bluemembers.hyundai.com)와 Q멤버스(q.kia.com)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IMG::20150921000094.jpg::C::480::}!]

2015-09-21 11:34:07 이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