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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벤츠파이낸셜, 16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

벤츠 S 63 AMG 4매틱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메르세데스-벤츠파이낸셜 서비스코리아(이하 벤츠파이낸셜)은 21일 16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했다.

사측에 따르면 이번에 발행한 회사채는 2년 만기인 금리 연 2.029%의 800억원과 2년 6개월 만기인 금리 연 2.116%의 800억원이다.

조달 자금은 벤츠 고객들의 차량 파이낸싱과 리스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증권이 대표 주관사, 부국증권이 인수 업무를 담당했다.

벤츠파이낸셜은 일괄신고 제도를 통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총 4000억원의 채권을 발행했다.

이달에는 세 번째 일괄신고를 통해 총 5000억원의 채권 발행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한국기업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는 벤츠파이낸셜 채권 신용등급을 A+(안정적)로 평가했다.

벤츠 측은 "신용등급 평가 주요요인은 벤츠의 국내 캡티브 금융회사로서의 우수한 사업기반,안정적인 이익 창출, 양호한 재무 건전성"이라며 "포트폴리오의 성장과 신용 리스크 관리도 주요 요인"이라고 전했다.

아디 오펙 벤츠파이낸셜 사장은 "이번 회사채 발행으로 파이낸싱과 리스상품을 한국 시장에 지속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평생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로코 아이제비스 벤츠파이낸셜 최고재무관리자(CFO)는 "벤츠파이낸셜은 일괄신고를 통해 지속적으로 채권발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국내 회사채 시장에서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발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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