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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만지고 타보고 시승까지' 스타필드 하남 제네시스·현대차 전시장 가보니

축구장 70개를 합쳐놓은 규모로, 국내 최대 복합쇼핑 테마파크에 오른 '스타필드 하남'은 기존 쇼핑센터와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다. 자동차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장이 마련된 것. 복합쇼핑 테마파크에 자동차 전시장이 마련돼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고객들의 반응은 예상보다 뜨거웠다. 현대자동차가 이곳에 개관한 제네시스 세계 첫 전용 브랜드 체험관 '제네시스 스튜디오'와 현대차 브랜드 체험관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은 매장을 찾은 방문객으로 분주한 모습이다. 이곳은 하루 평균 2000여명이 방문하는것으로 알려졌지만 주말에는 2만여명이 넘는 고객이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네시스 스튜디오 '브랜드 가치 전달' 지난 28일 스타필드 2층 중앙에 위치한 제네시스 스튜디오 매장은 평일 오전임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젊은 부부부터 나이 지긋한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이 매장에 자연스레 들어와서 차를 만지고, 직접 앉아보고, 궁금한 부분을 질문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제네시스 스튜디오에는 브랜드 최고사양 EQ900L(리무진), G80, G80 스포츠 등 3가진 차종과 8가지 색상의 도어를 배치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스타필드 하남 제네시스 스튜디오는 약 475.43m2(약 144평) 규모로 조성되어 누구나 부담 없이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뿐만 아니라 직접 제네시스를 체험하고 싶은 고객은 사전예약 및 현장 접수를 통해 3층 옥외 주차장을 이용하여 시승도 가능하다. 스타필드 하남을 출발해 양평 두물머리를 돌아오는 시승은 오는 10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총 9명의 '구루(GURU. 전문가)'가 상주(시승 전담 GURU 포함)하고 있으며 이들은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설명과 함께 제네시스 차량의 이해를 돕는 역할을 도맡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 만난 고겸 구루는 "오픈형 매장으로 제네시스 차량에 대한 궁금증을 갖고 있는 고객들이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제네시스 브랜드의 프리미엄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 곳에서는 '컨피규레이터'를 활용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제네시스 차의 내외장재와 트림, 옵션 등을 선택하고 해당 차량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장 방문객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 현대모터스튜디오 하남 '차량 판매보다 정보를' 제네시스 스튜디오를 나와 1층으로 내려오면 멀리서 봐도 눈에 띄는 '현대모터스튜디오 하남'이 자리잡고 있다. 이 곳은 벽과 천정 전체를 발광다이오드(LED)로 둘러 영상을 내보내고 있어 자동차 전시장이라는 생각보다 독특함이 묻어난다. 단순히 차량을 판매하는 전시장이 아닌 고객에게 브랜드 방향성을 알리고 소통하기 위한 체험 공간이기 때문이다. '프로젝트 아이오닉'의 비전인 이동의 자유를 주제로 대자연의 에너지와 자유로움을 표현한 영상이 구현돼, 관람객이 시공간의 제약을 넘나드는 미래 이동성의 자유로움과 혁신적인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매장 입구에는 현대차 최초의 양산형 전기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1대와 충전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충전 스테이션이 있다. 매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아이오닉 일렉트릭 절개물과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2대가 배치돼 있다. 전시장은 젊은 여성부터 연인, 부부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차량을 직접 보고 구루에게 전기차에 대한 설명을 듣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최근 전기차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세형 구루는 "차량 판매보다 전기차 등 현대차의 미래 기술을 알리고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인테리어 시설부터 전시 방식, 고객 응대에 이르기까지 차별화되고 독창적인 방식을 추구했다"며 "매장을 방문한 고객분들도 전기차 가격과 주행거리, 충전 인프라에 대한 문제나 방안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또 전기차를 직접 체험하고 싶은 고객을 대상으로 10월 중 시승도 진행할 예정이다.

2016-09-30 08:40: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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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끝판왕' 롤스로이스 직접 보고 체험하라…아시아 최초 브랜드 스튜디오 국내 오픈

차량 한 대에 수억 원을 호가하는 롤스로이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들어선다. 롤스로이스모터카는 29일 인천광역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롤스로이스 스튜디오' 오픈 행사를 갖고 국내에 처음으로 문을 연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1일 선보일 브랜드 스튜디오는 영국 굿우드 본사에 위치한 '아틀리에(Atelier)'에 이은 두 번째 글로벌 스튜디오다. 이날 토스텐 뮐러 위트비스 롤스로이스모터카 CEO는 "아시아 전역 담당한지 이제 6년을 넘어섰다. 그동안 아시아에서 롤스로이스는 굉장히 성장했으며 특히 한국에서 큰 성장세를 보였다"며 "이같은 영향으로 한국에 롤스로이스 스튜디오를 개장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에 오픈한 스튜디오에서는 롤스로이스 차량을 직접 살펴보고 시승도 진행, 맞춤 주문까지 할 수 있다. 규모는 200㎡다. 스튜디어 입구에는 롤스로이스 최신 모델을 전시하는 자동차 갤러리가 들어선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아틀리에 라운지는 롤스로이스 맞춤형 주문시스템인 비스포크를 소개하는 장소다. 라운지 곳곳에는 비스포크 옵션에 적용하는 목재, 가죽 등 소재들이 전시된다. 스튜디어 방문자들은 전시품을 경험한 뒤 현장에서 비스포크 차량을 주문할 수 있다. 방문자들은 2.6km에 달하는 폐쇄BMW드라이빙센터에서 형 서킷과 주변 도로에서 BMW 드라이빙 아카데미 소속 전문 강사들과 함께 롤스로이스 모델을 시승할 수 있다. 이번 스튜디오 오픈에 대해 뮐러 위트비스 CEO는 한국의 지리적 입지도 스튜디오 개장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은 아시아에서 중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며 "아시아에서 가장 큰 중국 시장은 물론 일본 소비자도 쉽게 찾을 수 있는 거리"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 고객이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브랜드 스튜디오의 위치도 인천국제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곳에 자리 잡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롤스로이스 스튜디오 컨셉은 2013년 프랑스 코트다쥐르의 도시 깐느에 설립된 스튜디오로부터 시작됐다. 이어 2014년 여름, 롤스로이스는 이탈리아 사르데냐 섬에 위치한 포르토 체르보에 두 번째 '썸머 스튜디오'를 열었다. 포르토 체르보 썸머 스튜디오는 올해로 개장 3년째를 맞았다.

2016-09-29 15:31: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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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중국서 최고 품질 경쟁력 입증…투싼·쏘나타·K2 등 1위

현대·기아차가 중국 신차품질조사에서 2년연속 톱5에 이름을 올리며 최고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기아차는 29일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가 실시한 '2016 중국 신차품질조사(IQS)'에서 현대차와 기아차가 각각 2위, 4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총 13개 차급에서 4개 차종이 1위에 오르는 성과도 달성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현대차는 1~2위의 정상권을 유지했고, 기아차는 5위에서 4위로 한계단 상승했다. 제이디파워 신차품질조사는 중국 주요 62개 도시에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판매된 71개 브랜드, 259개 차종을 대상으로 구입 후 2~6개월이 지난 고객들에게 신차품질 만족도를 조사해 100대당 불만건수를 점수로 나타내고 있다. 점수가 낮을수록 고객의 품질 만족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현대차는 이번 조사에서 84점으로 미니(80점)에 이어 2위를 기록해 사상 최초로 일반브랜드 부문 1위에 오른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품질 최고 기업에 등극했다. 기아차도 92점으로 4위로 상승해 양사 모두 GM, 폴크스바겐, 도요타, 혼다, 닛산 등 판매 상위권의 주요 업체들을 제쳤다. 13개 차급별 평가에서도 현대차의 신형 쏘나타, 신형 투싼, 싼타페와 기아차의 K2 등 총 4개 차종이 각각 '최우수 품질상'을 수상했다. 현대차는 총 3개 차종이 1위에 올라 가장 많은 1위 차종을 배출했다. 소형차 부문에서 K2(89점), 고급 중형차 부문에서 신형 쏘나타(64점), 컴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부문에서 신형 투싼(63점),대형 SUV 부문에서 싼타페(67점)가 각각 차급 1위를 기록했다. 밍투, ix25, K2 등 개발 단계부터 중국 소비자들의 취향을 철저히 분석해 만족도를 극대화한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중국 신차품질조사 최상위권 달성은 중국 자동차 시장의 성장 둔화와 업체들 간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이룩한 것으로 의미가 매우 크다"며 "최고 수준의 품질 경쟁력 확보와 소비자 특성을 반영한 최적화된 전용 모델 투입으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미국 제이디파워 '2016 신차품질조사(IQS)' 전체브랜드에서 기아차 1위, 현대차 3위, 중국질량협회 '2016 고객만족도 조사(CACSI)' 8개 차종 1위 수상 등 세계 양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과 중국에서 우수한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2016-09-29 15:29: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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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넥센타이어 일본 G 마크에서 잇따라 상 수상…제품 우수성 인정 받아

국내 타이어 업체인 금호타이어와 넥센타이어가 '2016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G 마크)'에서 잇따라 상을 수상하며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G 마크에서 2개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금호타이어는 올해 세계 4대 디자인상(독일 iF, 독일 Red-Dot, 미국 IDEA, 일본 굿디자인)을 모두 석권하며 세계적인 디자인 역량을 입증했다. 금호타이어의 제품은 친환경 타이어인 '에코센스(eco Sense) SE11' 및 '솔루스(SOLUS) HA31'이다. 올해 일본시장에 신제품으로 출시된 '에코센스 SE11'은 고강성 경량화 반제품을 사용하여 기존 타이어 대비 무게를 대폭 감소시키고(약 -7%) 연비를 향상시킨 친환경 타이어이다. 4개의 메인 그루브와 센터 블록의 강성 강화로 배수기능과 주행안정성을 높였고, 저연비 특성의 컴파운드를 적용해 경제성, 친환경성을 선호하는 일본 구매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솔루스 HA31'은 사계절용 타이어로 사이드월(옆면)에 모든 계절에 적합함을 나타내는 태양, 눈, 구름의 아이콘들을 삽입하고 방향성이 있는 패턴디자인을 통해 주행성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2015 한국 굿 디자인' 및 '2016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받은 제품이다. 넥센타이어도 '엔블루 HD Plus' 제품이 G 마크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이번 디자인 어워드에서 나비의 우아한 선과 역동적인 날갯짓에서 영감을 얻은 친환경 디자인과 세련되고 화려한 유로피언 스타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에는 '독일 디자인 어워드'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G 마크는 일본 산업디자인진흥회(JIDPO)가 주최하는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올해로 59주년을 맞아 전통과 공신력을 자랑한다. 이 상은 제품의 디자인, 사용성, 혁신성 등을 종합평가하며, 수상작에는 'G-Mark'가 부여된다. 심사 영역은 제품, 공간, 미디어, 시스템, 솔루션의 5가지 카테고리이며, 금호타이어의 제품은 운송장비 및 산업시설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2016-09-29 14:18: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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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코리아 세일 페스타 참여…미니버스 쏠라티 최대 10% 할인

현대자동차가 정부 주관의 쇼핑관광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이하 KSF)'에 동참하는 뜻으로 쏠라티에 대한 할인 행사에 들어간다. 현대차는 29일부터 미니버스 쏠라티를 100대 한정으로 최대 10%까지 할인하는 KSF 연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KSF는 내수촉진과 외국 관광객 유치, 한류확산 등을 위해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되는 쇼핑관광축제로, 현대차는 최근 대표 모델인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 등에 대해 5~10%까지 할인을 예약하는 이벤트를 선보이며 국가적인 축제에 동참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이날 현대차는 쏠라티에 대한 추가적인 할인 프로그램을 내놓으면서 KSF의 성공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쏠라티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6.5%~10%로, 가격으로 따지면 400만원에서 62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할인율은 생산 월에 따라 차등, 기타 조건 추가 적용 불가) 실례로 지난 6월 생산된 쏠라티 스탠다드(14인승) 모델은 KSF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총 500만원의 할인혜택을 받아, 정상가 5582만원 대비 약 9% 할인된 5082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쏠라티에 대한 KSF 연계 할인 프로그램은 이날부터 선착순 계약을 받는 것을 시작으로 100대 한정 수량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지속된다. 세부 할인 금액과 기타 문의 사항은 현대차 전국 영업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정부 차원의 코리아 세일 페스타 행사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미니버스 쏠라티에 대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금번 추가 할인을 통해 고객들은 보다 적은 부담으로 쏠라티를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6-09-29 14:18: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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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파리 모터쇼] 현대차 'RN30' 등 신차 대거 공개

전 세계 자동차 트렌드를 확인하고 내년 시장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세계 5대 모터쇼 파리모터쇼가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한다. 올해는 친환경차, 고성능 스포츠카 등의 출품이 예고되면서 완성차 업체들의 기술 대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현대·기아자동차를 비롯해 쌍용차 등은 이번 모터쇼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 가할 방침이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고성능 브랜드 'N'의 개발 방향을 보여줄 새로운 콘셉트카 'RN30'을 선보인다. 'RN30'은 현대차 신형 i30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주행 성능을 극대화한 트랙 전용 레이싱 모델로 모터스포츠로부터 영감을 받아 공력성능 및 고속, 선회 주행에 최적화된 스포티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기아차는 2011년 출시 이후 5년 만에 출시되는 4세대 모델 신형 프라이드를 공개한다. 엔진 다운사이징을 선호하는 추세에 발맞춰 1.0 T-GDI 엔진과 1.2 MPI, 1.4 MPI 엔진, 1.4디젤 엔진까지 다양한 파워트레인 라인업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쌍용차는 Y400의 양산형 콘셉트카 'LIV-2'를 공개한다. 이 차는 내년 출시될 렉스턴W의 후속 모델로 알려진 Y400의 양산형 콘셉트카 LIV-2는 외관 디자인에 미래 지향적 스타일에 자연의 웅장함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르노삼성 역시 최근 국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QM6'를 출품한다. 미니는 '뉴 미니 클럽맨 JCW'를 세계 최초 공개한다. 뉴 MINI 클럽맨 JCW에는 강력한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 최고출력 231마력과 최대 토크 35.7kg·m(유럽기준)의 강력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제로백)은 6.3초다. 최고속도는 246㎞/h로 제한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E-클래스 패밀리의 새로운 모델인 'E-클래스 올-터레인'을 출품한다. 렉서스는 차량 전시와 함께 탑승자 신체에 가해지는 부담을 경감하는 '키네틱 시트 콘셉트'를 선보인다. 이 시트는 장시간 운전에 의한 피로의 경감과 선회시의 운전 편의성 향상을 목표로 해 디자인 및 개발됐다. 탑승자 허리의 움직임에 맞춰 시트의 좌면과 배면(등받이)이 움직여 보행이나 조깅에 가까운 인체의 움직임을 시트상에서 실현했다. 선회할 때나 요철 노면을 주행할 때 탑승자 머리 부분의 움직임이 억제돼 운전 편의성과 쾌적성이 향상됐다. 또 허리의 움직임이 신체에 적당한 자극을 주어 장시간 운전시 근육 피로를 억제한다. 푸조는 기존의 미니밴형 MPV(다목적 차량)인 5008을 SUV로 재탄생시켰다. 차 길이가 11㎝ 길어지면서 실내 공간도 넓어졌다. 반면 일부 완성차 업체들은 비용을 문제로 이번 모터쇼에 불참하거나 규모를 축소해서 참여한다. 미국 포드자동차, 볼보와 마쓰다 등 일부 자동차업체들은 이번 모터쇼에 참여하지 않는다. 폴크스바겐은 모터쇼 전야제를 취소하는 등 참가 규모를 축소했다.

2016-09-29 06:22: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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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미래재단,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3기 필드 트립 진행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3기'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10월 1일까지 BMW 본사가 위치한 독일에서 '필드 트립'을 진행한다. 올해 처음 독일에서 진행되는 필드 트립은 그룹 100주년을 맞이해 특별히 BMW 독일 현지 공장과 본사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계관을 가지고 진로를 체계적으로 계획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본사가 위치한 뮌헨 공장과 전기자동차 i3를 제조하는 BMW 라이프치히 공장은 물론, BMW 그룹의 복합문화공간인 BMW 벨트(WELT, 영어로 WORLD)와 박물관, 대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등을 방문한다. 이와 함께 독일 현지 BMW 엔지니어, 테크니션과의 만남을 통해 조언을 듣고 고민을 나누는 글로벌 멘토링 체험의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필드 트립을 마지막으로 해단하는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3기' 참가학생 36명은 지난 1년간 BMW의 핵심 기술과 제품에 대해 배우는 기본교육을 수료했으며, 12명의 BMW 그룹 코리아 공식 딜러사의 기술 전문가 멘토와 조를 이루어 전공 분야 및 진로에 대한 멘토링 활동을 이어왔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 김효준 이사장은 "이번 필드 트립은 독일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만큼 의미가 남다르다"며, "BMW의 공장 및 문화시설 체험을 통해 향후 미래를 개척하는데 강력한 동기 부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6-09-28 19:09: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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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스카니아 트럭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프리미엄 브랜드 위상 이어 나가

한국타이어가 오는 11월부터 유럽 프리미엄 상용차 업체인 스카니아 트럭에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를 공급한다. 한국타이어는 유럽 트럭·버스용 타이어 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와 만 트럭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에 이은 스카니아 트럭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성사시키며 기술의 리더십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예정이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타이어가 이번에 공급하는 제품은 유럽 시장 주력 상품인 '이큐브 맥스'와 '스마트플렉스', 스마트워크' 등 총 3종이며 프리미엄 대형 트럭 R시리즈 등에 18개 규격으로 공급된다. '이큐브 맥스'와 '스마트플렉스'는 연비성능을 크게 향상시킨 장거리 운행과 다양한 주행 조건에 장착 가능한 하이브리드형 제품이다. 또 뛰어난 핸들링과 마일리지 성능을 제공하며 진흙이나 겨울철 눈길 등 다양한 드라이빙 상황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이번 스카니아 트럭 신차용 타이어 공급 성과를 통해 유럽 시장 내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 하고자 노력할 것"고 밝혔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유럽시장에서 2014년 이후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프리미엄 대형 트럭인 '뉴 악트로스'와 '뉴 아테고'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폴크스바겐 상용차 브랜드 만 트럭의 TGX 모델에 대한 공급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며 글로벌 트럭시장에서 글로벌 톱 타이어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가고 있다.

2016-09-28 19:09: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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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사측 새 제시안 거부…협상은 원점·손실은 눈덩이

올해 임금협상에서 난항을 겪고 있는 현대자동차 노사가 좀처럼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업계 전반이 휘청이고 있다. 현대자동차 사측이 새 제안을 노동조합이 거부하며 교섭이 결렬되면서 연말 협상도 어려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에 현대차 노조는 파업을 강행하고 있어 피해 규모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협력업체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원자재값 상승을 반영해 수익을 보전해야하는 일부 협력사들은 현대차에 납품가격 조정에 대한 얘기조차 꺼내지 못하고 있다. 28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는 지난 27일 노조 파업 상황에 26차 교섭에 나섰으나 결론을 도출하지 못했다. 현대차 사측이 기존보다 2000원 오른 임금 7만원 인상을 비롯해 주간 연속 2교대 관련 10만 포인트를 지급하겠다고 제시했으나 노조가 거부했다. 현대차 노조는 앞서 ▲임금 6만8000원 인상(기본급 5만8000원 인상 및 개인연금 1만원) ▲성과급 및 격려금 350% + 330만원 ▲재래시장 상품권 20만원 ▲주식 10주 지급 ▲임금피크제 확대 요구안 철회 등이 골자인 1차 잠정합의안을 조합원 78.05%의 반대로 부결시켰다. 박유기 노조지부장은 26차 교섭에서 "사측의 이번 제시안은 현장과는 거리가 멀다"며 "2차 잠정합의는 올해 교섭을 마무리하는 만큼 조합원이 납득할 수 있는 추가 제시안을 내라"고 요구했다. 반면, 윤갑한 현대차 사장은 "경영환경 위기는 모두가 아는 사실로, 회사는 임금보다는 후생복지와 작업환경에 투자할 것"이라며 "노사간 파국을 피하기 위해 임금피크제까지 철회하는 등 협상타결을 위해 노력해 왔는데 모든 점을 감안할 때 대폭적인 임금인상안은 제시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현대차 노조는 이날 4시간 부분파업을 벌일 계획이다. 지난 26일 12년만의 전면파업을 강행했고, 27일 4시간 부분파업을 벌였다. 당초 27~30일 6시간 부분파업을 예고했으나, 단체교섭이 진행될 경우 4시간으로 파업 시간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같은 노조의 파업으로 인해 올해 피해규모는 역대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노조의 22차례의 파업으로 생산 차질 규모는 12만1160여대, 2조7000여억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협력업체의 피해 규모도 덩달아 급증하고 있다. 1차 협력업체 380개 사에서 1조3000여억 원의 매출 손실이 발생하는 등 현대차와 관련된 중소 협력업체들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고 하청업체는 원청 노조가 파업하면 영업 중단과 임금 손실 등을 그대로 감수해야한다. 현대차에 자동차강판을 납품하는 철강업체들의 수익악화도 우려되고 있다. 원자재값 상승을 반영해 납품 단가를 올려야만 수익보전이 가능한데 이에 대한 협의가 계속 미뤄지고 있어서다. 현대제철은 현대차에 납품하는 자동차강판 단가를 올리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아직 이에 대한 협상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현대제철은 지난해에만 현대기아차에 자동차 강판 480만톤을 납품했다. 이 회사 자동차 강판 판매량의 40%가량에 해당되는 물량이다.

2016-09-28 18:23:37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