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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BMW 코리아 자발적 리콜 발표...다음달 20일부터 진행

BMW 코리아가 26일 최근 차량 화재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하며 자발적 리콜은 다음달 20일, 긴급 안전 진단 서비스는 오는 27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BMW 코리아는 독일 본사 조사팀과 함께 면밀한 조사를 진행한 결과 배기가스 재순환장치인 EGR(배기가스 재순환 장치) 모듈의 이상으로 일부 차종에서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 이에 BMW 코리아는 고객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특정 모델뿐 아니라 리콜 대상 EGR 모듈이 장착된 연식의 차종으로 확대해 대대적으로 적극적인 리콜을 시행할 예정이다. 대상 차량은 차종에 따라 제작연월이 각각 다르며 최대 2011년 3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생산된 BMW 디젤 모델로 42개 차종 총 10만6317대다. 대상차량은 27일부터 BMW 코리아 홈페이지 리콜 대상 차량 조회 서비스, 가까운 BMW 공식 서비스센터, 리콜 전담 고객센터, 국토부 자동차 리콜 신고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본격적인 리콜에 앞서 27일부터는 예방적 차원에서 긴급 안전 진단 서비스를 우선 시행할 예정이다. 예방적 긴급 안전 진단 서비스는 서비스센터로의 직접 내방 및 고객을 찾아가는 방문 진단 서비스로 주말까지 확대 운영된다. 이는 예약을 통해 진행되며 BMW 전문 테크니션이 EGR 부품 내부 상태를 내시경 장비로 진단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후속 조치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긴급 안전 진단 서비스는 7월 27일 우선 BMW 공식 서비스센터 4곳(코오롱 성산, 바바리안 송도, 도이치 성수, 동성 해운대)을 시작으로 시행되며 7월 31일부터는 방문 서비스를 포함 전국 61개 서비스센터에서 진행한다. EGR 모듈에 대한 자발적 리콜은 8월 20일부터 전국 BMW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며 EGR 모듈을 개선품으로 교체하고 EGR 파이프에 쌓인 침전물에 대한 파이프 클리닝 작업을 진행한다. BMW 코리아는 평일에 시간을 내기 힘든 고객을 위해 주말에도 진단과 리콜 서비스 조치를 시행한다. 주중과 마찬가지로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리콜 대상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리콜 전담 고객센터를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리콜 전담 고객센터는 EGR 모듈에 대한 리콜 예약뿐 아니라 안전진단 서비스 신청 및 리콜 관련 문의가 가능하다. 또한 리콜 서비스 예약은 전국 BMW 공식 서비스센터, 예약 전용 이메일, BMW Plus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차량에 화재가 난 경우 BMW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정기적으로 차량을 관리 받은 고객에 한해 시장가치 100%의 현금 보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EGR 모듈 이상으로 인한 화재가 확인된 고객은 보상할 예정이다. BMW 코리아 대표이사 김효준 회장은 "BMW는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통해 자발적 리콜을 결정했으며 자발적 리콜의 신속한 시행과 고객 불편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후속 조치를 통해 고객이 진정으로 안심하고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8-07-26 17:11:5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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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현대기아차 판매 부진 악영향

현대모비스는 현대기아차의 생산물량 감소 영향으로 올 상반기 실적이 대폭 감소했다. 현대모비스는 올 상반기 매출액 17조779억원, 영업이익 9810억원, 당기순이익 1조187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은 2.7% 감소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15.5%, 18.1% 줄어든 수치다.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주력 사업인 모듈 및 핵심부품 제조분야의 상반기 매출이 13조651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7% 하락했다. 현대기아차의 생산물량이 감소한 것과 함께, FCA에 모듈 공급을 전담해 온 북미 오하이오공장이 후속차종 생산 준비를 위해 일시적 생산 중단에 들어감에 따라 매출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오하이오 공장은 기존 대응차종의 단산으로 후속차종 생산을 대응하기 위해 올 4월부터 1년 간 생산라인 재정비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해당 사업분야에서 모듈제조 부문의 매출은 9조6555억원으로 전년 대비 6.7% 줄었지만, 핵심부품과 전동화 부문은 각각 3조3299억원, 6656억원의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핵심부품 부문은 0.6% 소폭 상승했으며, 전동화 부문은 무려 29.8% 상승했다. 한편 2분기 실적은 매출액 8조8836억원, 영업이익 5312억원, 당기순이익 552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1분기 실적 대비 매출액 8.4%, 영업이익 18.1%, 당기순이익 18.7% 증가한 수치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미래사업부문으로 분류되는 핵심부품과 전동화 사업에서는 실적 성장을 이어갈 수 있었다"면서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활동과 해외완성차로의 수주 확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올 상반기 계획 대비 36% 초과한 7억6700만 달러 규모의 해외완성차로의 수주실적을 달성했으며, 추가 수주를 통해 연말까지 총 75억 달러까지 대폭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8-07-26 16:40: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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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상반기 실적 '먹구름'…하반기 실적의 변수는 미국 관세

현대자동차가 원화 강세와 신흥국 통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올 상반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판매대수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현대차는 26일 컨퍼런스콜로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올해 상반기(1~6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시장에서 전년 동기대비 1.8% 증가한 185만5223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중국을 포함할 경우 전년 동기대비 4.5% 늘어난 224만1530대의 판매를 기록했다. 국내시장에서 코나와 싼타페 등 신형 SUV 판매 호조가 지속되며 전년 동기대비 2.8% 증가한 35만4381대를 판매했고, 해외시장의 경우에도 유럽 권역과 주요 신흥시장 등에서의 판매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대비 4.8% 상승한 188만7149대의 판매 실적을 보였다. 반면 매출액의 경우 판매 증가와 금융부문 매출 확대에도 불구하고, 달러화 대비 원화 강세와 주요 신흥국 통화 약세 등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전년 동기대비 1.1% 줄어든 47조148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원가율은 비우호적인 환율 여건과 공장 가동률 하락 등에 따른 고정비 부담 상승, 그리고 IFRS 기준 변경으로 기존 영업부문 비용에 포함되던 수출비가 매출원가에 포함된 영향 등으로 전년 동기대비 3.2% 포인트 높아진 84.3%를 기록했다. 영업부문 비용은 마케팅 활동 등 전반적인 비용 집행 축소로 전년 동기대비 10.3% 감소한 5조7619억원을 나타냈다. 그 결과 2018년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37.1% 감소한 1조6321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 또한 전년 동기대비 1.9% 포인트 하락한 3.5%를 나타냈다. 경상이익 및 순이익도 전년 동기대비 각각 29.7%, 33.5% 감소한 2조547억원 및 1조5424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4~6월)에는 ▲판매 119만2141대 ▲매출액 24조7118억원 ▲영업이익 9508억원의 실적을 보였다. 현대차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코나와 싼타페 등 SUV를 중심으로 판매 모멘텀이 향상되고 인도와 러시아, 브라질 등 주요 신흥시장 판매가 호조를 보인데 힘입어 전체적인 판매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다만 달러화 대비 원화 강세 등 비우호적인 환율 여건과 미국 등 주요시장 재고 안정화를 위한 전략적인 공장 가동률 하향 조정이 일시적인 고정비 부담으로 이어지며 수익성이 지난해 상반기 대비 하락했다"고 풀이했다. 현대차의 하반기 실적은 미국 관세가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미국 정부는 한국산 자동차에 대해 관세부과 조치를 논의 중이다. 상무부 조사 결과 미국 안보를 저해한다고 판단될 경우 25%의 고율 관세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의 미국 판매 비중이 지난해 기준 15%로 국내 시장(16%)과 비슷하다고 볼 때 관세 폭탄을 맞을 경우 영업이익이 절반이 사라지게 된다. 현대차는 지난해 4조57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글로벌 무역 갈등 확산 우려 등 하반기에도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어 시장 예측이 쉽지 않다"면서 "신형 싼타페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SUV를 중심으로 판매 확대를 도모하고, 최근 출범한 권역본부의 자율경영 체제를 기반으로 고객과 시장의 목소리에 보다 민첩하게 대응함으로써 점진적인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자체적인 연구개발 역량을 확보해 나감과 동시에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토대를 착실히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18-07-26 14:50: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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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 코리아, '캐딜락 코리아' 사명 변경…브랜드 정체성 강화

미국 제네럴모터스(GM)의 최상위 브랜드 캐딜락을 수입 판매하는 지엠 코리아가 캐딜락코리아로 사명을 공식 변경했다고 26일 밝혔다. 브랜드명으로 사명을 변경하는 것은 캐딜락 해외 진출국 52개 중 최초이다. 캐딜락은 지난 해 82%라는 수입차 브랜드 최고의 성장률로 전 세계 판매율 '톱5'를 기록했다.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한국 시장에서 캐딜락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 및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엠 코리아는 한국지엠 철수설과 전북 군산공장 폐쇄 등의 논란에 휩싸여 브랜드 이미지가 심각하게 훼손된 바 있다. 별도 법인이지만 사실상 이름이 같다는 이유에서다. 김영식 캐딜락코리아 사장은 "지엠 그룹 전 계열사의 핵심 기술이 집약된 캐딜락의 한 차원 높은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사명변경을 추진했다"며 "이번 사명변경은 캐딜락의 추가도약을 위한 발판으로써 프리미엄 브랜드 정체성 강화는 물론 독자노선 방침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캐딜락코리아는 사명변경과 더불어 고객들에게 전방위적 캐딜락 브랜드 경험기회를 제공하기위해 지난해 높은 호응을 얻은 복합 문화체험 공간 '캐딜락 하우스 서울'을 다음달 재오픈한다.

2018-07-26 13:01: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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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여행객 대상 '더 K9 시승 이벤트' 진행

기아자동차가 여행객들에게 공항 리무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THE K9 리무진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26일 기아차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THE K9의 품격과 상품성을 고객들이 공항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체험할 수 있게 한다는 의미를 담아 'THE K9 프리미엄 익스피리언스 : 공항 리무진 서비스'로 이름 붙여졌다. 기아차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해외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에게 THE K9의 뛰어난 기술과 고급스러운 감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THE K9에 대한 고객 관심을 드높인다는 목표다. 약 300팀의 고객에게 THE K9을 탑승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기아차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당첨된 고객은 자택에서부터 인천·김포공항까지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이때 전문 도슨트가 차량을 운전하며 차로 유지보조(LFA), 후측방 모니터(BVM), 반자율주행 등 첨단 기술들을 시연하게 된다. 또한 기아차는 시승고객 전원에게 'THE K9 여행용 어메니티'를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강릉 씨마크 호텔 숙박권'(연간이용권 5매, 평일이용권 10매)을 증정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많은 고객들이 THE K9의 우수한 품격과 상품성을 경험해보실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승 프로모션 시리즈로 고객들을 찾아뵐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7-26 13:00: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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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글로벌 친환경 택시 시장 공략…아이오닉 HEV 싱가포르 1200대 공급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주목하고 있는 친환경 택시 시장 공략에 드라이브를 건다. 현대차는 26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싱가포르 최대 운수 기업인 '컴포트 델그로'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HEV) 택시 1200대를 공급한다는 내용의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날 계약식에는 김형정 현대차 사업관리본부장(부사장)과 림짓포 컴포트 델그로 회장 등이 참석했다. 2007년 쏘나타(NF) 택시를 시작으로 컴포트 델그로에 쏘나타, i40 등 택시를 판매해 온 현대차는 이번 계약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최대 1200대의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택시를 공급한다. 특히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택시는 현대차가 싱가포르에 처음 선보이는 친환경차 택시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싱가포르 정부는 지난 1월부터 기존 배기가스 규제를 강화한 '차량 배출가스 제도'를 도입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택시 공급을 바탕으로 싱가포르의 강화된 환경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친환경차 택시 시장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싱가포르에는 2만 1000여 대의 택시가 운행 중이며, 이 중 현대차 택시가 전체의 절반 이상인 1만 2000여 대로 55%의 점유율을 차지해 싱가포르 택시 시장에서 8년 연속으로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시아 금융·유통의 허브이자 연간 15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관광대국 싱가포르에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택시를 공급함으로써 친환경 택시 시장에서 현대차의 영향력 확대가 기대된다"며 "싱가포르의 주요 이동 수단인 택시 공급은 현대차의 우수한 상품성뿐 아니라 브랜드를 전세계적으로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올해 1월 동남아 모빌리티 서비스 최선두업체인 '그랩'에 투자를 발표했으며, 향후 싱가포르 내 택시 및 모빌리티 업체와의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2018-07-26 10:29: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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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니아, '올 뉴 스카니아' 덤프 및 카고트럭 공개...580마력 '국내 최대'

스카니아코리아그룹이 25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스카니아 동탄 서비스센터에서 '올 뉴 스카니아' 덤프 및 카고 라인을 공개했다. 스카니아코리아그룹에 따르면 '올 뉴 스카니아'는 스카니아 역사상 가장 긴 10년의 연구개발 기간과 역대 최대 개발 비용인 20억 유로(2조7000억원)를 들여 20년 만에 선보인 풀체인지 신차다. 지난 2월 트랙터 라인을 먼저 출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차 라인업은 덤프 7종과 카고 11종으로, P·G·R·S캡 등 운전자 편의를 도모한 다양한 캡 구성을 비롯해 410마력부터 580마력까지 폭넓은 마력대를 갖췄다. 특히 '올 뉴 스카니아' 덤프와 카고 트럭은 고객의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된 라인업을 선보였다. 이번 신형 덤프와 카고트럭도 올해 초 선보였던 트랙터 라인과 마찬가지로 스카니아 트럭의 강점인 안전성과 운전자 편의성 등의 특장점은 물론, 향상된 파워트레인과 공기역학으로 뛰어난 연비 효율까지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개선된 힐 홀드 시스템인 오토홀드 기능을 추가하며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이번에 스카니아가 처음 선보인 V8엔진 580마력 덤프 모델은 국내 덤프트럭 최대 마력이다. 국내에서 V8 엔진을 장착한 대형트럭은 스카니아가 유일하다. 거칠고 힘든 작업환경을 위해 설계된 스카니아 XT 트럭 또한 덤프트럭 라인에 새롭게 추가됐다. 150mm 돌출된 범퍼와 스키드 플레이트에 적용된 25도 경사각은 험로 운행을 더욱 용이하게 하며 차량 프론트에 장착된 견인장치는 최대 40톤의 견인력을 자랑한다. 차량 내부 디자인을 비롯해 더 넓어진 실내 공간과 편의사양은 운전자에게 최적의 승차감과 최고의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신형 카고는 축간거리 조정을 통해 축배분을 최적화했다. 업계 최초로 새로운 2세대 전기 유압식 태그 액슬 스티어링 시스템을 장착했다. 이를 통해 보다 정밀한 조향 성능과 감소된 회전반경과 향상된 안정성을 제공한다. 자동 비상 제동 장치(AEB)와 차선 이탈 경고 장치(LDW)를 적용해 주행 중 사고 위험율을 낮췄다. 스카니아는 이번 신차 출시와 함께 스카니아 어시스턴스, 드라이버 가이드 앱, 플릿 매니지먼트 시스템 등 3가지 서비스 솔루션도 함께 출시할 계획이다. 스카니아 어시스턴스는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로 긴급 조치 상담, 기동 서비스, 사후 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드라이버 가이드 앱은 '올 뉴 스카니아'차량에 대한 운전자의 이해도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개발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다. 차량 관리 시스템인 플릿 매니지먼트 시스템은 트럭의 생산성 향상에 필요한 주요 데이타 수집 및 활용을 지원하며 고객 수익성 극대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론칭 행사가 진행된 스카니아 동탄 서비스센터는 지난 4월 완공돼 5월부터 운영 중이다. 총 13개의 작업장으로 구비됐다. 스카니아코리아는 동탄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현재 23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2023년까지 30개로 늘려 서비스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는 카이 파름 대표에 이어 스카니아코리아를 이끌어 갈 페르 릴례퀴스트 신임 대표이사가 참석해 카이 파름 대표가 신임대표에게 스카니아 트럭의 대형 열쇠를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카이 파름 대표는 "지난 7년간 아시아 선도 국가인 한국의 상용차 발전은 물론이고 한국 경제 발전에 일조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오는 8월 취임 예정인 릴례퀴스트 신임 대표이사가 만들어 갈 스카니아코리아의 발전과 미래를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2018-07-25 17:12:09 정연우 기자
엔진화재 BMW..."이번 주 안으로 리콜 할 예정"

BMW코리아가 최근 발생한 520d 차량 화재에 대한 소비자 보상 방안 마련에 나선다. 대규모 리콜도 진행한다. BMW코리아는 국토부와 함께 가까운 시기 공식 리콜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리콜 차량에 대해 평일 주말 모두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독일 본사 등 전사적으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일어난 BMW 엔진 사고에 대한 조사 과정에서 디젤 차종인 BMW 520d 일부 모델의 엔진 결함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아직 단정 짓기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현재 국토부와 BMW는 차량 화재 원인 중 하나로 배출가스 재순환장치(EGR)를 지목하고 있다. EGR 내구성이 떨어져 냉각수가 누수될 경우 다른 부품에 영향을 미쳐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에서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BMW코리아는 해당 부품을 교체하는 리콜을 검토하고 있다. 이 부품은 2010년~2016년쯤에 생산된 520d와 일부 320d에 장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리콜 대상은 10만대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BMW코리아는 전국에 61개 서비스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BMW 520d 차종에서 발생한 화재사건은 올해 총 5건이다. 지난 23일에는 인천시 남동구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장수IC로부터 일산 방면으로 1㎞ 떨어진 지점을 주행하던 BMW 520d 차랑에서 불이 나 진화에 20분이 걸렸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국토부의 리콜 공식 발표는 이번 주 안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고객 불편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07-25 17:11:48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