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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정공법' 선택…신차·연구개발 힘 싣는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위기 돌파를 위해 '정공법' 카드를 뽑아 들었다. 현자동차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들은 지난해 영업이익 급감 등 실적이 크게 부진한 상황이다. 기아차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늘었지만 2017년 통상임금 비용 반영에 따른 기저 효과일 뿐, 사실상 수익성은 악화됐다는 분석이다. 이에 정의선 수석부회장 체제에 돌입한 현대차그룹은 실적 부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미래를 위한 투자 등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27일 현대차에 따르면 정 수석부회장은 글로벌 무역전쟁과 원·달러 환율 하락과 신흥국 통화가치 급락, 주요 시장의 성장세 둔화 등 위기의 상황에서도 미래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정 수석부회장은 올해를 'V자 회복'의 원년으로 삼고 미국과 중국 등 핵심 시장을 중심으로 판매와 수익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현대·기아차의 연간 경영 실적을 보면, 현대차는 지난해 매출액 97조2516억원, 영업이익 2조4222억원, 경상이익 2조5296억원, 당기순이익 1조645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0.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47.1%, 경상이익은 43%, 당기순이익은 63.8%씩 감소했다. 이 같은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현대차그룹은 올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고급차 위주로 신차 라인업을 보강하면서 품질 경영 강화를 통해 돌파구를 찾는다. 우선 현대차는 올해 신형 쏘나타와 지난해 출시한 대형 SUV 팰리세이드. 그리고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신형 SUV 출시를 통해 실적 회복에 힘을 싣는다. 최병철 현대차 재경본부장(부사장)은 "대형 SUV 팰리세이드와 소형 SUV 신차를 다양한 국가에 출시해 자동차 수요 둔화에 대응하고,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의 SUV(GV80)와 준대형 세단(G80) 완전변경 모델을 연내 출시해 브랜드 인지도를 개선하고 판매경쟁력을 높여 수익성을 회복하는데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8종의 신차를 출시했던 기아차도 올해 추가로 4종의 신차를 선보인다. 주우정 기아자동차 재경본부장(전무)은 "지난해 미국과 중국에서 재고 건전성을 확보하느라 실적은 다소 부진했지만 향후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북미 시장에서 대형 SUV 텔루라이드를 출시하고 소형 SUV(개발명 SP2)와 소형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쏘울의 후속 모델을 선보이는 등 SUV 라인업을 개선하면 수익성도 좋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미래차 시장 선점을 위해 연구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과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한 모빌리티 전략을 구축하기 위해 외부 출신 인재도 적극 영입, 힘을 실어주고 있다. 우선 정 수성부회장 직속 조직으로 편성된 연료전지사업부는 수소차 분야 연구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김세훈 연료전지사업부장(상무)이 맡는다. 김 상무는 현대차 수소차 연구개발의 첫 단계부터 함께 시작한 인물이다. 정 수서부회장은 최근 수소에너지와 관련된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들의 협의체인 '수소위원회' 공동 회장으로 취임하는 등 수소차 사업에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영조 전략기술 본부장은 삼성 미래전략실에서 2017년 현대차그룹에 부사장 직급으로 입사했다. 그러나 2018년 말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전략기술본부는 정 수석부회장이 미래차 관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 사장을 직접 영입하면서 만든 조직이다. 지 사장은 전략기술본부 산하에 CVC팀과 CorpDev팀 등을 운영하면서 그룹의 5대 미래 혁신성장 분야인 모빌리티 서비스와 스마트시티, 에너지, 로봇, 인공지능 등의 사업과 관련한 전략을 짜고 있다. 또한 정보통신기술(ICT)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인 ICT본부는 KT 출신 서정식 전무가 이끌고 있다. 서 전무는 2018년 초 현대차그룹에 상무로 입사했는데 1년도 안돼 전무로 승진했다. 1969년생으로 전무급 임원 가운데 가장 젊다. ICT본부 산하 조직으로는 ICT기획실, 커넥티비티실, ICT기술사업부, 엔터프라이즈IT사업부, 디지털혁신사업부 등이 있다. 이 외에도 현대차그룹은 미래차 기술개발을 위한 투자를 적극 진행할 방침이다. 최병철 현대차 재경본부장(부사장)은 "자동차 시장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차 시장에서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고자 적극적인 투자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올해 전략기술 투자를 포함한 총 투자 규모를 지난해 대비 20%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가장 중요한 것은 장기적으로 지속성장을 하는 것"이라며 "그룹차원에서 미래 모빌리티 해법에 대한 방향성을 잡고 있다. 전기차로 대표되는 전동화 부문에 역량을 집중하고 연구·개발(R&D) 투자에 대한 노력도 계속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차의 올해 글로벌 판매목표는 내수시장 71만2000대, 해외시장 396만8000대 등 2018년 판매대수 대비 2% 늘어난 468만대다. 기아차는 전년대비 3.9% 증가한 292만대(내수 53만대, 해외 239만대)로 잡았다.

2019-01-28 05:43: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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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중독성 있는 전기 차' 재규어 I-PACE

"SUV야, 스포츠카야?" 재규어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I-PACE(아이-페이스)' 시승 후 처음 나온 평가다. 미세먼지가 심했던 지난 14일 재규어 I-PACE 국내 공시 출시 겸 미디어 시승행사에 참석해 I-PACE의 시동버튼을 눌렀다. 처음 마주한 I-PACE의 모습은 SUV라기보다는 해치백과 흡사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슈퍼 콘셉트카 C-X75에서 영감을 얻은 날렵한 쿠페형 루프라인과 넓은 펜더, 20인치 휠이 더해진 게 외관상 특징이다. 시승은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호텔을 출발해 경원재앰배서더호텔을 도는 왕복 90㎞구간을 체험했다. 시승에 주어진 시간은 40분, I-PACE에 탑재된 첨단 사양들을 충분히 경험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었다. 운전대를 놓으면서 한 번 더 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강한 '중독성'을 느꼈다. 시내 주행에서는 소음 없는 전기자동차 특유의 정숙성을 느낄 수 있었다. 가속페달을 살짝만 밟아도 차량이 부드럽게 움직였다. 다만 뒷 창문이 작아 정면, 측면과 달리 후면 시야확보가 쉽지 않았다는 점은 아쉬웠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 따르면 전방과 후방 액슬 사이 배터리를 낮은 위치에 장착해 차량의 무게를 50대 50으로 배분했다. 무게 중심점은 F-PACE 모델보다 130㎜를 낮췄다. 특히 회생제동 시스템이 탑재돼 있어 I-PACE와 함께 운전연습을 충분히 한다면 브레이크 없이 가속 페달 하나만으로도 주행이 가능하다. I-PACE의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71.0㎏·m의 힘을 발휘한다. 제로백(시속 100㎞까지의 도달시간)은 4.8초를 자랑하고 있지만 안전을 위해 속도는 200㎞까지만 제한을 두고 있다. 배터리는 90㎾h 용량의 하이테크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으로 333㎞(국내 인증)를 달릴 수 있다. 고속도로에 진입해 가속 페달을 강하게 밟아 보았다. 헤드 업 디스플레이(HUD) 표시가 순식간에 세 자리수를 나타냈다. "윙"하는 박진감 넘치는 전자식 사운드제너레이터(ESG)가 인상적이었다. 마치 SF영화 속 우주선이 작동할 때 나는 소리와 같았다. 단속구간에 진입해서는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과 차선유지보조 기능을 사용했다. 운전대에서 손을 떼도 일정한 속도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했다. 주행환경에 따라 전고조절도 할 수 있다. I-PACE는 고속 비상 브레이크 시스템이 장착돼 다른 차량과의 잠재적 충돌 위험이 발생하는 순간을 탐지하고 운전자에게 차량을 제동하도록 경고한다. 운전자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충격의 강도를 줄이기 위해 차량이 브레이크를 작동시킨다. 2열 좌석의 경우 등받이 각도조절은 불가능했지만 최대 890㎜의 레그 룸을 확보해 180㎝가 넘는 성인 남자가 탑승해도 크게 무리가 없었다. 다만, 5인승 차량이었지만 최대 4명이 탑승하는 게 적당해 보였다. 한편 I-PACE의 트렁크 적재 용량은 656리터다. 일반 중형 SUV 보다 클 뿐만 아니라 뒷좌석을 접을 경우 적재공간을 1453리터까지 확장할 수 있다.

2019-01-27 14:10:2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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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2월24일까지 블랙박스등 전사 프로모션

팅크웨어는 오는 2월24일까지 아이나비 상반기 전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아이나비 신제품 커넥티드 블랙박스인 아이나비 퀀텀 2X와 QXD3000, 자동차 틴팅필름 '칼트윈' 전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모션에는 무상장착, 가격 할인, 차량용 공기청정기 증정 등이 포함돼 있다. 우선 블랙박스인 아이나비 퀀텀 2X, 아이나비 QXD3000을 패키지로 구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6만원 상당의 장착지원 및 8만원 상당의 '블루벤트 ACP-10'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QXD3000의 가격은 32기가 기본 36만9000원, NB-IoT 커넥티드 패키지 42만9000원, 64기가 기본 41만9000원, NB-IoT 커넥티드 패키지 47만9000원이다. 또 아이나비 퀀텀 2X 가격은 64기가 기본 패키지 49만9000원, LTE Cat.M1 커넥티드 패키지 59만9000원, 128기가 기본 패키지 59만9000원, LTE Cat.M1 커넥티드 패키지 69만9000원이다. 틴팅필름 칼트윈은 등급과 상관없이 전체 풀 시공(전면포함)시 30% 할인된 가격으로 시공할 수 있고, 특히 '칼트윈 GR' 제품 풀시공에 한해 30%할인 및 8만원 상당의 '블루벤트 ACP-10'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타임 세일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내 평일을 기준으로 홀수와 짝수일로 나눠, 짝수일엔 '아이나비 퀀텀1 64G'를 1일 30대 한정해 40% 할인된 가격인 29만9000원에, 홀수일 기준으로 '전동킥보드(블루휠스 B2-35)' 제품을 25% 할인된 가격인 59만9000원에 1일 30대 한정으로 판매한다. 프로모션의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1-27 09:52:5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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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과학창의교육 실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주요 목적사업 중 하나인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가 겨울방학을 맞아 1월 8일부터 18일까지 전라남도 도서·벽지 지역 초등학교 및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과학창의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전남 신안군의 섬 지역을 비롯해 목포, 무안, 함평, 장흥 지역을 돌며 총 8개 초등학교와 12개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진행했다. 특히 신안의 임자도는 소규모 학교로 이루어진 도서지역 특성상 그동안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수혜를 받기 어려웠지만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가 11.5톤의 실험실 트럭을 직접 배에 싣고 들어가 해당 지역 어린이들에게도 균등한 교육 혜택을 제공했다. 교육에 참가한 약 400여 명의 학생들은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차량에 설치된 다양한 시설물을 통해 자동차에 숨어 있는 기초과학원리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친환경 에너지에 대해 학습하고 자신만의 창의성을 더해 친환경 모형 자동차를 직접 만들어 보는 기회도 가졌다. 한편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11.5톤 트럭을 개조한 실험실 차량을 활용해 상대적으로 교육의 기회가 소외된 산간벽지 지역의 초등학교 및 어린이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양질의 과학창의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12년 출범 이후 현재까지 전국의 교육 사각지대를 순회하며 579개 기관, 5만4000여 명(2018년 12월 기준)의 어린이들에게 무상 교육을 지원해왔다. 김효준 BMW 코리아 미래재단 이사장은 "이번 BMW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그동안 외로운 겨울방학을 보냈을 도서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이자 선물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더욱 많은 어린이들이 지속 가능한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2019-01-25 11:27:4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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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글로벌 경기 침체속 선방…올해 신차 효과 등 전망 밝아(종합)

기아자동차가 글로벌 시장 경기 침체에 따른 판매감소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성적표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영업이익은 75%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차는 25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지난해 연간 경영 실적을 발표하는 컨퍼런스콜을 하고 이 같은 내용의 영업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54조1698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조1575억원으로 74.8% 상승했다. 경상이익은 28.8% 늘어난 1조4686억원, 당기순이익은 19.4% 불어난 1조155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0.9%포인트 증가한 2.1%로 조사됐다. 지난해 4분기만 떼어놓고 보면 매출 13조4732억원(3.6%↑), 영업이익 3820억원(26.3%↑), 경상이익 1941억원(35.9%↓), 당기순이익 943억원(10.0%↓)을 기록했다. 원화 강세와 인센티브 증가 등 부정적인 요인에도 영업이익이 증가한 원인은 판대 확대에 따른 매출액 증가와 2017년 3분기 통상임금 비용 반영에 따른 기저효과 등이 꼽힌다. 특히 통상임금 관련 비용은 8600억원으로 지난해 매출 증가액인 6341억원보다 많다. 해당 요인을 제외하면 작년 수익성도 나빠진 셈이다. 실적 개선의 주요인은 글로벌 판매 확대를 꼽을 수 있다. 기아차는 지난해 내수 시장에서 전년 대비 2.0% 증가한 52만8611대를 팔았다. 해외 판매량은 2.5% 늘어난 228만594대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보면 미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고른 증가세를 나타냈다. 미국은 1.7% 감소한 59만583대, 유럽은 3.0% 증가한 49만1797대, 중국은 2.8% 늘어난 37만2대다. 중남미, 중동, 아시아 등 기타 시장에서는 5.3% 증가한 82만8212대가 판매됐다. 판매관리비는 회계 처리 변경에 따른 수출비의 매출원가 계정 재분류 영향 등으로 전년 대비 17.2% 감소했으며, 판매관리비 비율도 2.8%포인트 하락했다. 기아차의 올해 시장 전망은 밝다.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텔루라이드 출시 등 긍정적인 요인이 많다. 북미 전용 모델인 텔루라이드는 조지아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이에 현대차 싼타페의 생산 종료 여파에서 벗어날 계기를 마련했다. 기아차는 올해 신차 효과와 신흥국 시장 공략 강화, 레저용차량(RV) 판매 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내놓을 신차로는 신형 쏘울에 이어 신형 K5, 소형 SUN 등이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주요 시장의 저성장과 국외 통상 환경 악화 등 경영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올해도 주요 시장의 성장세 둔화로 경영환경 불안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력 신차의 판매를 확대하고 신흥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며 수익성 방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2019-01-25 11:19:0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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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 초미세먼지 차단 '항알러지 에어컨·히터 필터' 출시

불스원이 초미세먼지를 차단하고, 알러지 유발물질을 억제하는 '항알러지 에어컨·히터 필터'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불스원의 '항알러지 에어컨·히터 필터'는 알러지 원인 물질 억제에 효과적인 차량용 에어컨·히터 필터로 단순 환기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초미세먼지를 차단하고, 알러지 유발물질까지 억제해 쾌적한 차량 실내 공기 관리를 돕는다. 항균층, 거대먼지 제거층, 알러지 유발물질 억제층, 미세먼지 제거층으로 구성된 4중 고효율 필터로 초미세먼지 등 유해물질이 차량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E11급 고효율 원단을 사용해 PM 2.5의 초미세먼지를 97% 이상 걸러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천연 유래 폴리페놀 성분을 통해 차량 외부에서 유입되는 꽃가루 및 곰팡이는 물론, 카매트와 시트 등에서 서식할 수 있는 집먼지진드기, 반려동물의 털로 인한 개·고양이 유래 알러지 물질 등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며, 미국 환경보호청(EPA)에 등록된 고분자 항균 성분을 사용하여 99.9%의 항균 효과를 자랑한다. '항알러지 에어컨·히터 필터'는 공인 기관을 통해 지름 0.3~2.5㎛ 미만의 초미세먼지 제거 효율을 입증받았으며, 위해 우려 성분 불검출 및 항균 시험성적서까지 보유하고 있어 성능 및 안전성에 대한 검증을 마친 제품으로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서훈석 불스원 마케팅 본부장(이사)은 "기침, 콧물 등의 알러지 반응이 안전운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 초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주행 환경을 제공하고자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알러지 원인 물질이나 초미세먼지는 단순 환기만으로는 제거되지 않는 만큼, 공기 정화에 최적화된 에어컨?히터 필터를 이용해 효과적으로 관리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제품 판매 가격은 1만 5900원이다.

2019-01-25 10:24: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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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엔카닷컴, 국내 수입 중고차 시장 BMW·벤츠 선호도 달라

국내 수입 중고차 시장에서 남성과 여성의 브랜드 관심도가 나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SK엔카 직영 자동차 유통 플랫폼 SK엔카닷컴에 따르면 최근 차량 조회수를 성별/연령별로 집계한 결과 남녀 모두 국산차에서는 그랜저 HG를, 수입차에서는 남성이 BMW 5시리즈, 여성은 벤츠 E-클래스를 가장 많이 조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집계는 2018년 4분기 동안 SK엔카닷컴의 홈페이지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이용자가 모델의 세부 정보를 얻기 위해 매물을 클릭한 총 조회수를 남성과 여성으로 나눠 20대에서 60대까지 연령별로 산출한 결과다. 조회수는 남성이 여성보다 약 12배 정도 많았고, 이 중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연령대는 남성 30대였다. 집계 결과 성별/연령별 특성을 살펴보면 우선 남성 20대는 국산차 중 아반떼 AD, 수입차 중 BMW 3시리즈(F30)를 가장 많이 조회했다. 첫차 구매가 많은 시기인 만큼 다른 연령대에 비해 준중형급의 베스트셀링카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30대와 40대는 관심도가 비슷했다. 두 연령대 모두 그랜저 HG, 올 뉴 카니발, BMW 5시리즈(F10), 벤츠 E-클래스(W212)가 1위부터 4위를 차지했다. 여성 순위 집계에서는 수입차보다 국산차에 대한 관심도가 월등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이 낮을수록 경차나 준중형차에 관심이 모아졌다. 여성 20대와 30대는 각각 아반떼 AD와 레이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였다. 2위~5위까지도 경차와 준중형차가 순위를 나눠 가졌다. 여성 40대에서 1위와 2위는 그랜저 HG와, 올 뉴 카니발이 차지해 남성 40대와 다르지 않았지만 3위~5위까지는 수입차가 아닌 국산 경차나 준중형차가 차지했다. 여성이 남성보다 첫차를 사는 시기가 늦고 승차감보다는 실속을 중요시하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박홍규 SK엔카닷컴 사업총괄본부장은 "이번 집계에서 남성과 여성의 차이가 가장 뚜렷하게 나타난 연령대는 30대로 남성은 중형세단이나 RV, 수입차에 관심이 많은 반면, 여성은 국산 경차나 준중형차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관심도는 구매에도 반영이 되기 때문에 이번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모델이 지난해 등록 대수도 가장 높았다"고 말했다.

2019-01-25 10:22:59 양성운 기자